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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김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김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김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SCOPUSSCIEKCI등재
      • Rifampicin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막성 대장염1예

        김수현,이은우,정종혁,문승현,김동한,양혁승,오영상,김호동,김도현,박혁,박정환,박경옥,이영직 朝鮮大學校 附設 醫學硏究所 2006 The Medical Journal of Chosun University Vol.31 No.2

        Pseudomembranous colitis, caused by altering the normal colonic flora and allowing the multiplication of Clostridium difficile, is an deleterious adverse effect of antibiotics. But it is rarely reported by rifampicin. Rifampicin is one of the first line drug in the treatment of tuberculosis and many patients are exposed to its potential adverse effects. We experienced a patient that had abdominal discomfort and hematochezia due to pseudomembranous colitis after receiving antituberculous medication, and which was probably caused by rifampicin. A 82 years old man was admitted with abdominal discomfort and hematochezia for one week. On the past history he had been diagnosed as endobronchial tuberculosis about 4 months ago. Colonoscopy revealed multiple discrete whitish mucosal lesion on rectosigmoid colon, and histologic findings were consistent with pseudomembranous colitis. The antituberculous agents were discontinued and vancomycin was administered. The patient's symptoms were resolved within several days. There was no recurrence after reinstitution of the antituberculous agents excluding rifampicin. We report here on a case of pseudomembranous colitis probably due to rifampicin.

      • 하루 콩단백질 25g 섭취를 위한 메뉴작성 및 영양성분 분석

        한재숙,김정애,서봉순,이연정,서향순,조연숙,한경필,이신정,오옥희,우경자,조은자,구성자,김수진,李承彦,南出隆久 동아시아식생활학회 2002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Vol.12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menus for daily intake of 25g soybean protein and to analyse nutrients of these foods. Analytical values were compared to the theoretical one using the food composition table and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for Koreans (7th revis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Soybean curd residue stew, Soybean curd, Kimchi saute, and hard boiled soybean and lotus root were selected for the menu for January, of which the content of soy bean protein(SBP) was 33.1g, soybean stew, soybean curd and soybean sprout saute, and Italian deep fried soybean curd were for February, of which the content of SBP was 35.0g. The content of SBP in soybean paste soup with soybean curd, fried soybean curd and fried soybean curd roll, the menu for March, was 24.9g. That of April were soybean curd gratin with soymilk, soybean curd and ham with garlic dressing and the content of SBP was 26.3g. That of May were soybean porridge, soybean flour cake with honey (Dasik), soybean sprout soup and the content of SBP was 26.7g. That of June were soymilk, pan-fried soybean curd, steamed soybean curd with chicken and the content of SBP was 28.4g. That of July were noodle with soymilk, mapatofu, soybean curd salad and the content of SBP was 24.7g. That of August were soybean sprout with mustard dressing, Tossed green pepper with raw soybean flour, Tofu and Kimchi stew, soybean curd steak and the content of SBP was 26.2g. That of September were Chinese cabbage soup with raw soybean flour, sweet and sour tofu and the content of SBP was 23.2g. That of Oct. were Fermented soybean stew, soybean pan cake and the content of SBP was 24.3g. That of November were not-pressed soybean curd casserole, pan-fried mashed soybean curd with egg, stir frying deep-fried soybean curd with vegetables and the content of SBP was 22.4g. That of December were soybean curd and mushroom casserole, fried soybean curd and vegetables, hard boiled soybean curd and the content of SBP was 28.9g. 2. The ratio of the analytical value over theoretical value (A/B%) of one serving in kcal, carbohydrate, protein, fat, ash and dietary fiber were 57.7~107.7%, 42.9~131.9%, 79.2~118.3%, 54.5~100%, 40.7~80.8% and 42.1~113.2%, respectively. 3. The ratio of A/B% of one serving in Ca, K, Na, P and Fe were 44.1~93.6%, 59.0~153.1%, 53.1~117.7% 64.6%~138.8 and 33.8~77.3%, respectively. That in Fe was the lowest among minerals. 4. The ratio of analytical value over Korean R.D.A(A/C%) in Ca was relatively higher (22.0~85.9%) than that in kcal(18~63%). 5. The ratio of A/C% in Fe was 25.1~64.3% and lower than that in Ca and protein in general.

      • SCOPUSSCIEKCI등재
      • 결핵의 진단법으로서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의 가치

        서상철,은상진,김한길,송경은,서장수,최성만,이원길,김재식,김중명 慶北大學校 醫科大學 1994 慶北醫大誌 Vol.35 No.1

        목적 : 결핵균 동정을 위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임상병리검사로서 적용하기 위한 기초 실험으로 분석학적 예민도와 특이도를 알아보고 검토된 조건에 의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실제 임상 가검물에 적용하기 위함이다. 재료 및 방법 : Ziehl-Neelsen염색 양성인 객담, 뢰벤스타인-젠센(Loewenstein-Jensen) 배지에서 분리된 결핵균 및 M. tuberculosis H37Rv를 비롯한 항산균 표준균주 11주와 비항산균 10주를 사용하여 2가지 DNA의 분리법, 3set 프라이머, 3종류 중합효소, 2가지 미량 원심시험관 및 Easy-Cycler^R(Ericomp사, 미국)와 수조형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DNA 증폭 산물을 비교하였다. 또한 이미 지일-닐슨 염색법에 의한 선별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낸 객담 53예, 소변 101예, 삼출액 128예, 뇌척수액 54예 등 총 370예의 임상가검물을 대상으로 하여 위에서 검토된 중합효소 연쇄반응 조건으로 검사한 성적과 지일-닐슨 염색법, 배양법 성적과 비교하였다. 결과 : DNA분리방법 2가지와 3가지 중합효소는 분석학적 예민도와 5fg로 나타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프라이머 P1, P2쌍은 예민도가 5fg, 프라이머 INS1, INS2쌍과 프라이머 Pt3, Pt6쌍의 예민도는 0.5fg이었다. Easy-Cycler^R가 수조형에 비해 높고, 미량 원심시험관은 Robbins사 제품이 Sarstedt사 제품에 비해 높은 분석학적 예민도를 나타냈다. 프라이머 P1, P2쌍과 프라이머 INS1, INS2와 Pt3, Pt6 2쌍의 프라이머의 특이도에 있어서는 항산균 표준균주 중 M. tuberculosis H37Rv, M. tuberculosis ATCC 27294, M. bovis ATCC 29312의 3주에서 특이 증폭 띠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비결핵성 항산균 8주에는 특이 증폭 띠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 비항산균 10주에도 특이 증폭 띠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Robbins사의 미량 원심시험관과 proteinase-K법에 의한 DNA분리방법에 Easy-Cycler^R를 사용하여 프라이머 INS1, INS2쌍으로 일차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시행한 후 프라이머 Pt3, Pt6쌍으로 이차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시행하는 방법을 370예의 임상가검물에 시행하였고 지일-닐슨 염색법과 결핵균배양검사도 동시에 시행한 결과 중합효소 연쇄반응 양성은 106예(28.6%), 배양 양성은 27예(7.3%) 및 염색 양성은 18예(4.9%)였으며, 결핵환자는 141명(38.1%)였다. 370예의 임상 가검물로 시행한 중합효소 연쇄반응의 진단학적 예민도와 특이도, 양성결과 예측치 및 음성결과 예측치는 68.8%, 96.1%, 91.5% 및 83.3%로 각각 나타났다. 결론 : 결핵균 동정을 위한 중합효소 연쇄반응은 배양검사에 비해 신속하며, 분석학적인 예민도와 특이도가 뛰어나므로 결핵 진단을 위한 임상병리검사로서 유용하다고 사료됨.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optimal conditions of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assay for the rapid identification of Mycobacterium tuberculosis in clinical specimens as routine laboratory test. So we have compared two DNA isolation methods, 3 polymerases, 2 set of primer, 2 kinds of thermocycler and 2 microtubes. We evaluated two DNA isolation methods, bead-beating method and proteinase-K method, the latter was more sensitive than the former. In comparision of two sets of primers, P1 and P2 primers detecting 123-base pair fragment of IS6110 made from Biosnthesis(U. S. A.) and INS1 and INS2 primers detecting 245-base pair fragment of IS986 showed equally sensitive results ie. 5fg. Specificity of primers were tested and INS1 and INS2 primers gave 245-base pair product from M. tuberculosis H37Rv, M. tuberculosis ATCC 27294 and Mycobacterium bovis ATCC 29312 but not from 8 nontuberculous mycobacterial strains such as M. kansasii ATCC 12478, M. terrae ATCC 15755, M. intracellurae ATCC 13950, M. avium ATCC 25281, M. gordonae ATCC 14470, M. fortuitum ATCC 6841, M. smegmatis ATCC 19420, M. scrofulaceum ATCC 19981. Coagulase-positive staphylococcus,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streptococcus, Esccherichia coli, Serra-tia marcescens, Klebsiella pneumoniae, Enlerobacter aerogenes, Enterobacter cloacae, Acinetobacter calcoaceticus, Pseudomonas aerugonosa showed no 245-base pair amplification product. PCR by the P1 and P2 primers showed 123-base pair amplification product from M. tuberculosis H37Rv, M. tuberculosis ATCC 27294 and Mycobacterium bovis ATCC 29312 but not from 8 nontuberculous mycobacterial strains such as M. kansasii ATCC 12478, M. terrae ATCC 15755, M. intracellularae ATCC 13950, M. avium ATCC 25281, M. gordonae ATCC 14470, M. fortuitum ATCC 6841, M. smegmatis ATCC 19420, M. scrofulaceum ATCC 19981. Coagulase-postive staphylococcus,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streptococcus, Escherichia coli, Serratia marcescens, Klebsiella pneumoniae, Enlerobacter aerogenes, Enterobacter cloacae, Acinelobacler calcoaceticus, Pseudomonas aeruginosa showed no 123-base pair amplification product. In comparision of polymerase, Taq DNA polymerase^R(Promega Co., U. S. A.) was more cost effective than Ampli Tag^R(Perkin-Elmer Cetus, U. S. A.), but these two were equally sensitive and specific in the detection of M. tuberculosis-specific DNA. Tac polymerase (Korea'Biotech, Korea) showed many nonspecific bands. In comparision of thermocycler, Easy-Cycler^R(Ericomp, U. S. A.) was more sensitive than water-bath type and in that of microtubes Robbin's were more sensitive than Sarstedt's PCR results were compared with results of culture for M. tuberculosis and Ziehl-Neelsen stain in 370 clinical specimens that were negative by initial Ziehl-Neelsen stain. There were 27 specimens(7.3%) that were positive for M. tuberculosis by culture, 18(4.9%) specimens that were positive by Ziehl-Neelsen stain, and 106 specimens(28.6%) that were positive for PCR and 141 cases that were positive for tuberculosis. Overall sensitivity, specificity, positive predictive value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were 68.8, 96.1, 91.5 and 83.3% respectively, for PCR; 19.1, 100, 100, and 66.8%, respectively for culture; and 12.8, 100, 100, and 59.0% respectively for Ziehl-Neelsen stain.

      • KCI등재후보

        RAW 264.7 세포에 대한 중국산 천연 광물성 섬유 TAFMAG의 독성효과

        임영,한진구,김지홍,김현욱,김은경,김경아,장황신 大韓産業醫學會 1999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11 No.3

        Objectives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cytotoxicity of TAFMAG, which is a trade name of natural mineral fiber mined and produced in China. Methods : The cytotoxicity of TAFMAG was evaluated by measuring iron content, lipid peroxidation, erythrocyte hemolysis, and cytotoxicity in vitro. Thes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data of chrystotile and wollastonite as a positive and negative control, respectively. Results : There was significant increase of Fenton activity in TAFMAG and chrysotile with dose-response pattern. The iron chelating agent, desferrioxamine, significantly decreased Fenton activity of the particulates except wollastonite. TAFMAG and chrysotile fibers significantly increased malondialdehyde concentration from lipid peroxidation of the red blood cell membrane. In erythrocyte hemolysis test, TAFMAG & chrysotile had stronger effect on erythrocyte hemolysis than wollastonite with the concentration of 1,000g/ml. Furthermore, TAFMAG was more hemolytic than chrysotile with the concentration of 5,000g/ml. There was a significant cytotoxic effect in TAFMAG and chrysotile on RAW cell compared with wollastonite. Conclusions : In vitro study suggested that TAFMAG may have a similar health hazard as usual asbes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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