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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신경통에 대한 방사선 수술 의료 보험 적용에 대한 의견
안영환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2023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지 Vol.19 No.1
Glossopharyngeal neuralgia (GPN) is a cranial nerve rhizopathic disorder that presents as extreme neuralgic pain in the ipsilateral deep throat, tongue base, or ear. Attacks of pain are usually intense and electric shock-like, occurring either without warning or triggered by swallowing. GPN is roughly estimated to account for 1% of trigeminal neuralgia cases. Microvascular decompression (MVD) surgery for GPN is still challenging, but it can be a safe and efficient option, with an over 90% cure rate for neuralgic pain. However, the glossopharyngeal or vagus nerves are composed of thin and vulnerable bundles of fine fibers, making them sensitive to surgical manipulation, such as traction or compression. Disastrous side effects such as permanent swallowing difficulty, respiration difficulty, or fatal cardiac arrhythmia could occur during or after surgery. Furthermore, MVD may not be a suitable treatment option for elderly patients or those with serious medical conditions. Gamma Knife radiosurgery for patients with GPN has recently been covered by national medical insurance, in Korea.
이경엽,백승찬,김성호,한동로,배장호,고삼규,김오룡,지용철,최병연,조수호,신현진 대한신경외과학회 1994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Vol.23 No.7
일상생활에서 피폭될 수 있는 전자기파로 뇌세포 손상 여부를 측정하기 위하여 2.45GHz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피폭량(10분-2.4joule, 20분-4.8joule, 30분-7.2joule)과 피폭후 시간경과(피폭 즉시, 1주, 2주, 4주후)에 따라서, 가토 36마리에서 전자기파를 조사한 후 가토의 뇌조직 손상정도를 측정한 바, 전자기파 조사후 신경 세포체, 수초신경섬유 및 무수초신경섬유에 일어난 변화는 사립체의 종창, 신경세포체와 신경섬유의 종창 및 공포형성이 나타났으며 이들 변화는 피폭량에 따라 비례하여 조직 변성이 심하였으나, 피폭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대부분 가역성 변화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무수초신경섬유에서는 조사량에 따른 조직의 변화가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으며, 시간경과에 따라 가역성 변화 즉 회복의 정도는 역시 가장 미미하였다. 본 실험에서 전자기파의 피폭으로 신경세포의 손상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이는 전자기파의 피폭양에 따라 뇌실질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무수초신경섬유에서 손상의 정도가 심한 것을 밝혀졌다. 이들 변화는 대부분 시간경과에 따라서 세포자체의 가역성으로 회복되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The author measured the serverity of brain damage of 36 rabbits irradiated 2.45 GHz microwave for 10 minutes, 20 minutes and 30 minutes, respectively. Electromicroscopic and light microscopic findings of just after, Lweek, 2 weeks and 4 weeks after irradiated brain were compared in each time. Swelling and vacualization of nerve cell and mitochondria were noted. Also these changes tend to increased seventy along amount of radiation, but revealed reversible changes with time. Myelinated and unmyelinated nerve fibers were examined as same manner. These nerve fibers also revealed swelling and vascuolization, these findings also tend to increase severity with irradiation power and more prominent at unmyelinated nerve fibers. Reversability of these findings after each time period were more prominent in myelinated nerve fibers than unmyelinated nerve fibers.
정상섭 대한신경외과학회 1981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Vol.- No.2
현재 많이 이용되고 있는 동통 수술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저술하였으며 이들 방법의 합병증에 대하여 저자들의 경험을 포함하여 기술하였다. 1) Percutaneous radiofrequency trigeminal rhizotomy는 비교적 서술하기가 간편하고 안전하여 고령자에서도 쉽게 시행할수 있는 방법이며 반복하여 시행하기가 용이하다. 안면 및 경부암으로 인한 동통에도 Cervical rhizotomy와 같이 시행하므로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중 세심한 주의를 하므로서 각막반사 소실과 심한 이상 감각증의 발생율을 낮출수 있다. 2) 삼차 신경통에 대한 Neurovascular Decompression은 각막 반사의 소실이나 이상 감각증이 없이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비교적 젊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Percutaneous radiofrenquency rhizotomy와 더불어 적용 대상을 잘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3) Percutaneous radiofrenquency cordotomy는 비교적 간편하고, X-선 조정이나 생리학적 조정등의 보조 조사등으로 정확하게 통각 신경로를 차단할 수 있으며 고령이나 일반 상태가 좋지 못한 말기 암환자에서도 적용이 가능하여 Open cordotomy를 대치할 것으로 생각된다. 호흡장애는 사망의 원인이 될수 있으므로 수술전 호흡 기능 검사를 하여햐 할 것이며, 양측 수술이 필요할때는 일측은 Lower cervical cordotomy를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4) Electrical neurostimulation은 신경조직을 파괴하지 않고 동통을 치료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ranscutaneous electrical stimulation은 사용하기가 간편하고 합병증이 거의없고, 기구값이 저렴하므로 동통 환자에서 일차 시도해볼 만한 방법이다. 말초신경, 척수 혹은 뇌에 대한 전기자극은 적응 대상을 잘 선택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하나 기구가 고가이므로 우리 형편으로는 시술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Park, Chun Kun,Kang, Joon Ki,Choi, Chang Rak 대한신경외과학회 1993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Vol.22 No.2
경쟁성 N-methyl-D-aspartate(NMDA) 수용체 길항제인 D-(E)-4-(3-phosphonoprop-2-enyl)piperazine-2-carboxylic acid(D-CPPene)의 초점성 뇌경색에서 허혈성 뇌파괴와 뇌부종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였다. Glutamate의 subtype인 NMDA 길항제의 허혈성 뇌파괴에 대한 신경방어작용에 대하여는 많은 논문이 세계적으로 발표되고있으나 허혈성 뇌부종에 대하여는 glutamate가 뇌부종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들은 쥐에서 중대뇌동맥 폐쇄에 의한 초점성 뇌경색을 만들어 24시간 경과후 frozen section technique을 이용 뇌조직의 수분을 소실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뇌부종의 정도를 같은 실험동물에서 뇌파괴 정도와 함께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여, 대조군(n=6)과 치료군(n=6 ; D-CPPene, 4.5mg/kg i.v.+지속적 정주 3㎎/㎏/h)으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 치료군에서 대뇌피질 경색의 용적이 대조군에 비교하여 34% 감소되었으며(p<0.05), 병소측 대뇌반구 용적에서 정상측 대뇌반구용적을 감하여 얻은 뇌부종 용적은 치료군이 대조군에 비교하여 34%(p<0.001) 감소되었다. 이때 뇌부종의 감소정도는 뇌경색의 감소정도와 비례하였다. 위의 결과들로 미루어 D-CPPene의 전신적 투여는 뇌경색에 의한 뇌세포파괴와 뇌부종에 대하여 신경방어적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허혈성 뇌부종의 병인에 glutamate의 excitotoxicity가 관여함을 간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