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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젠 브이 바이옴 리포좀™ (NEOGEN V.BIOME LIPOSOME™)'의 인간진피섬유아 세포 내 COL1A1 및 HAS 2 유전자 발현 증가 효능
주예은,권승빈,권유정,최영욱,김미정,손미령,안규중,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22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 Vol.20 No.4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functional cosmetic agent for anti-wrinkle effects of 'NEOGEN V.BIOME LIPOSOME™', which is a liposome in the form of a proprietary technology including a vitamin C active ingredient, on human dermal fibroblasts (HDFs). Methods: The cytotoxicity of 'NEOGEN V.BIOME LIPOSOME™' was measured by performing a water-soluble tetrazolium salt (WST-1) assay. The relative mRNA expression of collagen (COL1A1 ) and hyaluronan synthase (HAS2 ) was measured by quantitative real-time PCR (qRT-PCR) assay. Results: HDF cell viability of 'NEOGEN V.BIOME LIPOSOME™' was no cytotoxic effect at concentrations below 0.25%. The expression of COL1A1 and HAS2 mRNA was increased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compared with the negative control group. Conclusion: “NEOGEN V.BIOME LIPOSOME™“ helps to increase collagen and hyaluronan synthase production by promoting COL1A1 and HAS2 mRNA expression in HDFs; therefore, it is expected to function as an anti-wrinkle cosmetic material. 목적: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 C 유효성분을 포함하여 독자적인 기술로 제조한 리포좀 형태인 '네오젠 브이 바이옴 리포좀TM(NEOGEN V.BIOME LIPOSOMETM)'을 인간진피섬유아세포(normal human dermal fibroblasts, NHDF)에 적용하여 콜라겐 발현 유전자 COL1A1 및 히알루론산 합성효소 유전자 HAS 2에 대한 세포효능을 평가하여 기능성화장품으로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인간진피섬유아세포에서 '네오젠 브이 바이옴 리포좀™(NEOGEN V.BIOME LIPOSOMETM)' 처리에 의한 세포생존율과, 정량적 qRT-PCR분석을 통해 콜라겐 발현 유전자 COL1A1 및 히알루론산 합성효소 유전자 HAS2 발현량을 분석하였다. 결과: 세포독성평가 결과, '네오젠 브이 바이옴 리포좀TM (NEOGEN V.BIOME LIPOSOME™)'의 인간진피섬유아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은 0.25% 이하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시험 물질을 0.25% 이하 농도(0.05, 0.1, 0.25%)로 처리 시 COL1A1 mRNA 및 HAS2 발현이 음성대조군 대비 농도의존적으로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네오젠 브이 바이옴 리포좀TM (NEOGEN V.BIOME LIPOSOMETM)'은 인간진피섬유아세포 내 COL1A1 mRNA 및 HAS2 mRNA 발현 촉진으로 콜라겐 생성 및 히알루론산 합성효소 생성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중추신경계 손상 성인 대상 손 기능 향상을 위한 우쿨렐레 활용 치료적 악기연주(TIMP) 사례
주예은,박진경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2022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Vol.19 No.2
The effects of therapeutic instrumental music performance (TIMP) using a ukulele were examinedin adults with central nervous system damage and impaired hand functions. The participants were three adults with neurological damage who participated in 30-min sessions twice a week over 6 weeks. Changes in hand function was measured by the Box and Block Test (BBT), the 9-Hole Peg Test (9-HPT), and the Jebsen-Taylor Hand Function Test (JTHFT). Following the intervention, all three participants showed increases in the BBT and 9-HPT scores, indicating positive changes in fine motor coordination and dexterity. In terms of the JTHFT, all three participants showed increases in the “writing” and “card flipping” subtask scores, indicating that the intervention was effective in improving more coordinated finger movements. All participants reported the satisfaction with the intervention. They also pointed out that they were motivated to play the ukulele and that following the intervention used their affected hand more frequently in daily activitie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IMP with a ukulele for patients with central nervous system damage can have positive effects on their functional hand movements and motivate these patients to practice their rehabilitation exercises. 본 연구는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의 우쿨렐레 활용 치료적 악기연주(Therapeutic Instrumental Music Performance, TIMP) 중재 참여에 따른 손 기능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손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성인 3명이며, 약 6주간 주 2회 30분씩 총 12회기 중재에 참여하였다. 우쿨렐레 중재는 손가락 동시 움직임, 손가락 협응 움직임, 손가락 개별 움직임 총 3가지 유형의 연주패턴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상자의 손 기능 수준별 개별화된 중재 적용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도구 ‘Box and Block Test (BBT)’, ‘9-Hole Peg Test (9-HPT)’, ‘Jebsen and Taylor Hand Function Test (JTHFT)’를 활용하여 대상자들의 사전 및 사후 손 기능을 측정하였으며, 사후 개별 인터뷰를 통해 중재 참여경험을 살펴보았다.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 모두 사후검사에서 BBT 수행점수가 향상되었으며, 9-HPT 수행시간과 JTHFT 지표 중 ‘글씨쓰기’와 ‘카드 뒤집기’ 영역의 수행시간이 단축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개별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손의 기능적 움직임을 위해 악기를 활용함으로써 환측 손을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아지고, 손 기능 재활훈련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 대상 우쿨렐레 활용 TIMP 중재가 손의 기능적 움직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나아가 개인의 재활동기 차원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태아섬유아세포와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체세포 복제돼지 생산 효율
김효정,김민주,박수현,주예은,허창기,심보웅,김명후,서자겸,김병우,조병욱,신택순,조성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 2022 동물자원연구 Vol.33 No.1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SCNT) in pigs has been used as a very important tool to produce transgenic for the pharmaceutical protein, xenotransplantation, and disease model and basic research of cloned animals. However, the production efficiency of SCNT embryos is very low in pigs and miniature pigs. The type of donor cell is an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the production efficiency of these cloned pigs. Here, we investigated the developmental efficiency of SCNT embryos to blastocysts and full term development using fetal fibroblasts (FF) and mesenchymal stem cells (MSCs) to identify a suitable cell type as donor cell. We isolated each MSCs and FF from the femoral region and fetus. Cultured donor cell was injected into matured embryos for cloning. After that, we transferred cloned embryos into surrogate mothers. In term of in vitro development, the SCNT embryos that used MSCs had significantly higher in cleavage rates than those of FF (81.5% vs. 72%) (p<0.05), but the blastocyst formation rates and apoptotic cell ratio was similar (15.1%, 6.18% vs. 20.8%, 9.32%). After embryo transferred to surrogates, nine and nineteen clone piglets were obtained from the MSCs and FF group, respectively, without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egnancy and birth rate (50%, 40% vs. 52.3%, 45.4%) (p>0.05). Moreo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orpus hemorrhagicum numbers of ovary, according to pregnancy, abortion, and delivery of surrogate mothers between MSCs and FF groups. Therefore, the MSCs and FF are useful donor cells for production of clone piglets through SCNT, and can be used as important basic data for improving the efficiency of production of transgenic clone pigs in the future. 돼지에서 체세포 핵이식은 복제동물의 기초연구와 더불어, 유전자가 편집된 세포를 활용하여 유용 의료용 단백질의 생산, 이종장기이식 그리고 질환 모델 등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는데 핵심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복제동물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돼지에서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복제동물의 생산 효율이 낮은 실정이다. 체세포 핵이식에 있어 공여세포는 이러한 복제동물의 생산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핵이식 효율 향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중간엽줄기세포와 태아섬유아세포를 공여세포로 사용하여 복제수정란의 체외 발달률과 산자생산효율을 비교하였다. 먼저, 대퇴부와 태아로부터 각각 중간엽줄기세포와 태아섬유아세포를 분리한 후, 구축된 세포주를 이용하여 체세포 핵이식을 수행하여 이를 체외 배양하였으며, 복제 산자를 얻기 위하여 대리모에 이식하여 효율을 확인하였다. 핵이식수정란의 체외배양 2일째의 할구분할률은 중간엽줄기세포군이 태아섬유아세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81.5%와 72.0%) (p<0.05). 하지만 배반포배로의 발 달률(15.1%와 20.8%) 및 배반포의 할구(30.2±7.24와 34.3±6.46) 분석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대리모에 수정란이식을 통해 중간엽줄기세포 및 태아섬유아세포 군에서 각각 9마리와 19마리의 산자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에 관련된 임신율(50%와 52.3%), 출산율(40%와 45.4%)에서는 유사한 결과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정란 이식 시 대리모 난소의 출혈체의 수가 임신, 유산, 분만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에서도 중간엽줄기세포 및 태아섬유아세포군에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중간엽줄기세포 및 섬유아세포는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복제 수정란 및 산자 생산에 모두 유용한 공여세포임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복제 돼지 생산의 효율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