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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 일반인들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인식 및 태도

        이은희,김경자,이신영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0 신경정신의학 Vol.39 No.3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방 법 : 1999년 1월말부터 2월초까지 광주시내에 거주하는 일반인 709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주관적인 정의를 살펴보면, 심한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마음의 병에 걸린 불쌍하고 약한 사람으로 기술하였으며, 정신질환의 원인으로 생물학적이나 유전적인 측면보다 심리적, 사회적인 측면에 대해 더 많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살펴보면, 일반인의 76.4%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결혼 가능성이나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질환은 치료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신병원에서 치료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며 특히 정신병원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었다. 집단별로 살펴보면, 본인이 직접 정신질환을 경험했던 집단에 비해 주변인 중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경험하지 않았던 집단이 거의 모든 항목에서 더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3) 선행연구와 비교해보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1970년대보다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자신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변화시키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대한 오해나 편견을 줄이기 위해서는 체계있는 대중교육이나 사실에 기반을 둔 대중매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직접 경험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identifying the attitudes of laypersons towards the mentally ill. Methods : From the end of January to the beginning of February of 1999, the 709 subjects who lived in Kwangju were surveyed with a questionnaire regarding their attitude towards mental illness. Results : 1) On the question requiring the subjective definitions of a person with mental illness, the subjects described a person with mental illness is pitiful and weak person who became mentally ill due to severe stress, mental shock, or hurts in mind. And they responded on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move than biological or genetic ones to the question asking the causes of mental illness. 2) Positive attitudes were shown in 76.4% of the subjects on the question of awareness and attitudes towards the mentally ill, while about the possibility of their marriage and living together in the community, quite negative attitude was shown, In addition, even though the subjects considered that mental illness could be cured, they had quite negative thoughts on the treatment effects in psychiatric hospitals, especially, the attitude towards the psychiatric hospitals was very negative. On the examination by groups, the group of subjects who had never experienced mental illness replied more negatively in almost all items than the group of subjects who had direct experiences. 3) Compared with previous studies, it appeared that the overall awareness of the mentally ill was changed in a quite positive direction than the 1970s'. Conclusion : Even though the attitude towards the mentally ill has changed in a positive direction, many people still have negative attitudes if it is related to and affect their lives directly. To change the attitudes and to reduce the prejudice and misunderstanding against the mentally ill, it may be helpful to let people make direct contact with the mentally ill, as well as to make efforts with systematic public education or with the media based upon the f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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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精神醫學 臨床實習敎育이 精神疾患에 대한 態度에 미치는 影響

        蔡仁英,趙斗英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86 신경정신의학 Vol.25 No.1

        지역사회 정신의학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의사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는 의과대학 학생시절 받은 정신의학교육 그 중에서도 임상실습교육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에 저자들은 정신의학 실습교육이 원래 목표했던대로 학생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가를 알아보았다. 본 조사는 1985년 3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5개우러에 걸쳐 4주간의 정신과 임상실습을 마치게 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에 미처 실습을 못하는 66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실습전과 후에 각각 두번에 걸쳐 동일한 내용의 설문을 이용하여 제일저자가 직접 학생 개개인 면접한 것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4주간의 임상실습후 변화는 다음과 같았다. 1)정신병환자(psychotics)에 대한 개념 및 태도는 매우 긍정적으로 변하였다(p<0.001). 2)신경증 환자에 대해서도 가벼운 정신질환으로 옳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신체질환으로 오인하는 학생도 매우 줄어들었다(p<0.01). 3)나머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 정신질환의 치료예후에 대한 태도, 정신병원에 입원되어 있는 환자의 치료전망에 대한 태도, 입원치료와 가정내 보호에 대한 태도, 정신병원의 기능에 대한 태도와 개방병동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저자들은 현재 서울대학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상실습의 몇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2주간의 서울대학병원내에서의 임상실습기간은 너무 짧다. 2) 연계병원에서의 실습내용 및 지도감독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 3) 학생들의 치료과정에서의 역할이 너무 수동적이다. 4) 학생 임상실습교육만 담당하는 교수나 전공의가 따로 없어서 체계적이고 지속성있는 실습교육이 안되고 있다. 위의 문제점을 토대로 저자들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제언을 해 보았다. 1) 학생을 일차 치료자(primary terapist)로 이용해 보자는 것이다. 2) 학생에게 환자 배정시 좀 더 치료자간에 신중한 토의가 있은 후, 단기 입원 가능성이 있는 환자, 치료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측되는 환자, 신경증환자들을 많이 배정토록 하자는 것이다. 3) 신경증환자에 대한 옳은 이해와 개념이 형성되도록 외래환자에 대한 중례토론을 늘리고 외래 재진도 보게 하자는 것이다. 4) 시청각 기재를 좀 더 이용한다. 5) 일관성 있는 실습을 위해 한 사람의 교수나 전임의가 실습교육을 전담할 필요가 있다. 6) 서울대학병원과 연계병원사이에 좀 더 긴밀하고 일관성있는 실습이 이루어져야 겠다. 7) 병상수를 좀 더 확보하여 6주 또는 그 이상의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psychiatric clerkship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on the medical students'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For this study, 96 third-year medical students who took psychiatric clerkship between March 1985 and July 1985 were selected and were didn't take clerkship during this period. The author interviewed them with prearranged questionnaire at the beginning and at the end of 4-week-long clerkship. Two result categories were found: 1) Statistically significant attitude changes were noted between preclerkship and postclerkship state in the following 2 aspects: concepts of psychotic patients and concepts of neurotic patients. 2) Statistically significant attitude changes were not noted in the following 7 aspects: 2 questions of negative preconceptions of mental illness, attitude toward prognosis of mental illness, attitude toward treatment in a mental hospital compared to home care, attitude toward primary function of a mental hospital and attitude toward open-door system. While considering the results, the authors found several problems in the current states of psychiatric clerkship in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proposed some ideas for the purpose of improving the psychiatric clerk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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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간호조무사 양성소 교육과정 전후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조사

        최석민,장경준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96 신경정신의학 Vol.35 No.5

        이 연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 변화가 적절한 교육에 의하여 변화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정신질환자 치료에 일익을 담당하게 정신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국립서울정신병원 부설 정신 간호조무사 양성소의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 조사를 하여, 정신과 교육이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았다, 연구 방법은 1993년과 1994년에 양성소 교육을 받고 전과정을 수료한 39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묻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정신과 교육전, 후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양성소 교육이 정신질한에 대한 태도에 미친 영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정신병 환자에 대한 개념 및 태도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였다(p<0.05). 2)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치료 전망, 개방병동에 대한 태도의 변화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였다(p<0.05). 3) 나머지 신경증에 대한 개념,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 정신질환의 치료 예후에 대한 태도, 입원치료와 가정내 보호에 대한 태도, 정신병동의 기능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가 없었다. 이 연구의 조사 대상군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동일한 설문을 사용하여 조사한 일반인 군, 의과 대학생 군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 연구의 교육전 대상군은 정신과 실습을 받지 않은 의과대학생군과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묻는전체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이 연구의 교육적 대상군은 일반인보다 신경증에 대한 개념, 정신질환의 치료 예후에 대한 태도, 정신병원에 입원되어 있는 환자의 치료전망에 대한 태도를 묻는 문항에서 일반인보다 부정적으로 대답하였다. Objective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psychiatric nursing assistant education done at Seoul National Psychiatric Assistant School on the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Methods : The subjects were 39 graduates from Seoul National Psychiatric Assistant School, during 1993- 1994. They were assessed during pre- and post-education periods with Scale for Mental Health Attitude(Star 1952). Chi-square test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 1)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were shown in concepts and attitudes toward mentally ill patients, therapeutic prospect to inpatient, and attitude toward open ward (p<0.05). 2)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were not shown in concepts of neurosis, negativistic bias toward mental illness, therapeutic prognosis of mental illness, attitude toward inpatient treatment and care in home, and attitude toward function of psychiatric ward. Conclusion : We conclude that psychiatric nursing assistant education needs further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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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에서 자문의뢰 의사의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

        류석환,이양현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2 신경정신의학 Vol.41 No.6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자문의뢰 의사의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고,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와 정신과 자문만족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 근무중인 비정신과 의사 159명을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관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135명이 설문에 응답을 하였다. 문항의 내적 일치도는 Cronbach의 α계수를 구하였고, 구조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요인 분석을 시행하였고, t-검정과 일원변량분석검정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 설문결과에 따라 28문항 중에서 23문항으로 7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23개 문항에 대한 Cronbach의 α계수는 0.8594였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척도인 정신과 의사의 태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척도인 정신과 영역의 장점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442(p=0.0001))가 있었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 척도인 환자의 정신과에 대한 이해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척도인 일어날 수 있는 남용과 사회적 비난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378(p=0.0001))가 있었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 척도인 정신과 자문 응답 신뢰도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 척도인 효용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482(p=0.0001))가 있었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 척도인 자문의뢰 의사의 정신과에 대한 이해와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 척도인 일어날 수 있는 남용과 사회적 비난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411(t=0.0001))가 있었다.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의 하위 척도인 정신의학에 관한 지식과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하위 척도인 정신과 영역의 장점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ρ=0.413(p=0.0001))가 있었다. 결 론 :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는 정신과 의사의 태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환자와 자문의뢰 의사 모두가 정신과와 정신과 질환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자문의뢰 의사가 정신의학적 지식이 많을수록 정신과 자문의뢰 만족도가 높았다.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degree of satisfaction in referring physicians' psychiatric consultation services and their altitudes and opinions toward psychiatry,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wo them. Method : A total of 159 survey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to physicians in a University Hospital. The questionnaires contained the level of satisfaction in referring physicians' psychiatric consultation services and their attitudes and opinions toward psychiatry. 135 surveys were returned, representing 85% return rate. Statistical method used wer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for testing reliability, factor analysis for testing validity, and t-test or ANOVA with SAS. Results :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was tested by Cronbach's alpha. Cronbach's α was 0.8594 for total 23 items. Twenty-three items and seven factors were emerged and these contributed 66.8% of the variance in the total score. Factor Ⅰ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overall merits of the field of psychiatry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factor Ⅱ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ossible abuses and social criticisms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factor Ⅲ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fficacy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factor Ⅴ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ossible abuses and social criticisms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factor Ⅵ in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questionnair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overall merits of the field of psychiatry in the attitude questionnaire. Conclusions : Our results supported the hypothesis that referring physicians' satisfaction to the psychiatric consulta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sychiatrists' attitude, and that physicians with more positive attitudes and those had more knowledge on psychiatry showed greater satisfaction in psychiatric consultation service than those with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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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정신보건사업 모델개발: 2. 도시형 초등학교 정신보건사업 모델개발

        민성길,오경자,김한중,이혜련,신의진,이기연,하은혜,김소라,배주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1997 신경정신의학 Vol.36 No.5

        This research was aimed at developing a model for school mental health service. Subjects were students at two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an urban community. The goals of the study included; 1) early detection and intervation in children with mental health problems;2)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s for parents and teachers;3) developing programs linking mental health resources in the community with the school system(school consultation, telephone counselling, and group activities for high risk-students). Subjects wers 1,732 students at 2 primary schools in a community of Seoul. Problem children were selected thorugh screening with CBCL and were examined by psychiatris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Of 1,732 students, nearly 8% had mental health problems. The parents of the studyents with mental health problems were urged to seek psychiatric care. However, only 8% of them had a positive response. On the other hand, telephone counselling was preferred and 40% of them said they had vistied a psychiatric clinic. 2) Regarding the education of parents, they preferred telephone counselling and written information to direct counselling or participating in education programs. In most cases, they avoided talking about their childern’s problems. 3) Teachers showed a ggod sense for decting children’s mental health problems, but they suffered from a feeling of helplessness because of lack of knowledge and skills. 4) Special education programs were needed for suudents with serious behavior prblems. Group activities, which were directed by college student volunteers, had been proved to be effective in helping children with high risks. 5) This suggests that the stigma for mental disorder is still an obstacle in mental health service and that fechers need on-going systemic education on children’s mental health since college period. Based on these study results, the authors surggest a model of school mental health service linking the school system, family(parents) and professional mental health resources in the community. 연구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교육 기간동안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교 보건체계와 지역사회 보건체계를 연결시켜 효율적인 학교정신보건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방 법:연구방법으로는 시범적으로 서대문구 지역의 2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내의 정신건강 전문가가 2년간 개입하여, 교사,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기발견과 조기개입. 교사와 학부에 대한 교육, 문제아동에 대한 자문 및 상담활동,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 시행, 등 학교정신보건사업을 실시 하였다. 결 과: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문제아동의 조기발견, 조기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개 초등하고 1, 2, 3학년 아동 1,732명 중 161 (9.3%)가 CBCL 설문조사에 의해 문제 아동 1차 선별되었다. 1차로 선별된 문제아동 중 31명(19.4%)이 정신과적 정밀검사를 받았고 이중 25명(80.6%)에서 정신과적 장애가 있다고 진단되었으며, 이들에게 전문 적 치료를 권고해도 2명(8%)만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익명성이 보장되는 전화상담의 경우 40.0% 가 전문치료에 응하였다.2) 학무모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정신건강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은 공개강좌, 소집단 부모교육, 가정통신문 을 통한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자녀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학교내 방문 상 담프로그램, 전화상담을 실시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중에서는 가정통신문을 통한 교육을 가장 선호하였고, 학 교내에서 자녀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교내방문상담보다는 전화상담을 선호하여, 전반적으로 학부모 들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방법을 선호하였다. 이런 결과 역시 일반인들의 정신적 장애 관한 판견과 무지에서 기인된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지속적인 부모 교육프로그램이 시행되어 정신적 문제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는 것이 필요하다. 3) 교사들의 아동정신건강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공개강좌, 사례자문회의를 통한 교육이 실시되였으며, 그외 아동의 정서, 행동상의 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방문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교사들은 이론적인 강의 보다는 구체적인 토론이 가능한 사례자문회의와 학교내 상담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학 무모들과 달리 교사들은 아동들의 정신적 문제해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아동의 문제를 잘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은 있으나 아동정신건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며, 아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 노력에는 소 극적이고 회피적이었다. 따라서 교사들에게 아동정신건강에 대한 실질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교육대 학시절부터 제공하는 곳이 바람직하며 졸업후에도 연수교육 등을 통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제 도마련이 필요하다. 4) 고위험 아동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실시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 자원봉 사들 모두가 만족하였으며 그 효과 역시 컸었다. 현재 정신과 진단을 내릴 정도는 아니지만 학교내 부적응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하는 것이 아동의 정신적 문제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바 람직할 것이다. 결 론:이러한 연구결과는 어린이정신건강 문제에 부모에 이해부족과 낙인(stigma)에 대한 문제와 소아 정신의학에 대한 교사들에 대한 교육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시사한다. 이러한 시사를 근거로 학교와 가정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전문치료기관, 자원봉사체계)를 상호 연결하는 학교정신보건사업체계에 대한 하 나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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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간지에 보도된 정신병에 대한 기사 분석

        김성완,윤진상,이무석,이형영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0 신경정신의학 Vol.39 No.5

        연구목적: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은 질병의 예방, 조기치료 및 재활을 어렵게 한다. 이러한 부정적 시각은 다양한 대중매체에 의해서 강화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질병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신문이 정신병에 대해 기술하는 내용을 분석하였다.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2년 동안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신문기사를 천리안의 뉴스복수정보 검색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검색어로는 일반인과 신문기사가 정신병을 지칭한다고 생각되는 정신분열, 정신병, 정신질환, 정신이상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검색어를 포함한 총 326건의 기사를 정해진 범주에 따라 분류하여 양적 및 질적 분석을 하였다. 정신병에 대한 시각을 알아보기 위해 신문기사를 부정적(직접적 또는 간접적) ② 객관적 또는 긍정적, ③특별한 시각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326건의 기사 중 부정적 기사는 직접적 177건, 간접적 51건으로 모두 228건(69.9%)이었다. 반면 객관적 또는 긍정적인 기사는 각각 29건, 14건으로 총 43건(13.2%)이었고 특별한 시각 없음은 55건(16.9%)이었다. 부정적 기사 중 가장 많은 것은 정신병 환자는 위험하거나 난폭하며 범죄를 잘 저지른다는 용을 전달하는 기사였다(118건). 이외에도 정신병 환자는 엉뚱하거나 특이하다(27건), 사회적 기능 행을 잘 못한다(18건), 정신병은 사회적으로 창피한 병이다(14건), 낫지 않는 만성질병이며 가족은 힘들고 부담스럽다(16건), 격리 수용해야 한다(6건)는 부정적 측면의 내용이 있었다. 또한 병의 원인에 대한 편견(18건), 상대를 비하하거나 어떤 현상의 심각성을 표현하기 위해 정신병이란 용어가 사용되는 경우(35건)와 더불어, 정신병원 입원에 대해서도 수용, 감금, 처넣다 등의 단어로 부정적인 기술(18건)을 하였다. 정신이상, 정신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에 부정적 기사의 비율이 높았고, 기사에 환자가 직접 묘사되는 경우에 부정적 기사의 빈도가 높았다. 사건뉴스, 정치, 방송, 문화 기사에서 부정적 기사가 많았다. 반면 건강 기사에서 부정적 기사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객관적 또는 긍정적 기사의 비율은 가장 높았다. 결론: 정신병에 대한 신문의 올바른 보도를 유도하는 것은 일반인의 질병개념 형성과 치료방법의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나아가 환자의 효율적인 사회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신병에 대한 신문기사의 부정적인 기술과 편견 전달을 체계적으로 모니터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대중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신병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사실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중심단어:정신병·신문·대중매체·낙인·정신분열. Object: Social stigma and prejudice against schizophrenia hinder the prevention of the disease, early treatment and social rehabilitation. This stigma and the negative viewpoint against schizophrenia are enhanced by the mass media. This study investigated newspaper articles on psychosis, which strongly influence the public recognition of the illness. Method: The newspaper atricles of Dong-A Ilbo and Chosun Ilbo from March 1998 to February 2000 were reviewed through a news-searching program in Chollian. The search words, which were regared as psychotic illness, were Schizophrenia, Psychosis, Mental illness, and Mental derangement. A total of 326 articles were classified by category and analyzed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The viewpoint of articles on psychosis consisted of these : ①negative(direct or indirect) ② neutral or positive ③ no specific viewpoint. Result: Of the 326 articles, the number with a negative description was 228(69.9%), the number with a neutral or positive description was 43(13.2%), and the number with no specific viewpoint was 55(16.9%). The most frequent negative theme was psychotic patients are dangerous or violent or may commit a crime(n=118). Other negative themes were these : psychotic patients are bizarre or grotesque(n=27), psychotic patients can't function in society well(n=18), psychosis is incurable and families should bear great burden(n=16), psychosis is shameful(n=13) and psychotic patients should be institutionalized(n=6). There were also prejudices against the cause of the illness(n=18), the description of psychosis in degrading terms(n=22) and the negative description of psychiatric hospitalization(n=18) with the words such as institutionalization, imprisonment and put into etc. In the artcles using the terms mental derangement or psychosis compared with mental illness, schizophrenia and in the articles describing psychotic patient compared with illness itself, the frequency of negative articles was high. Within each type of artcle, news, politics and culture artcles more frequently had a negative description, while health artcles less frequently had a negative description and most frequently had a neutral or positive description. Conclusion: There should be a program for monitoring newspapers for appropriate in-formation on psychosis. It might reduce social stigma and consequently help rehabilitation of psychotic patients. Also there should be endeavors to monitor other mass media and to develop a public education campaign through the mass media. KEY WORDS:Psychosis·Newspaper·Media·Stigma·schizophr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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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 입원환자에서 정신과 자문의 변화양상에 대한 연구

        박상학,정영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97 신경정신의학 Vol.36 No.4

        목 적 : 한 종합병원에서의 자문의뢰 형태의 특성과 최근 시대적 흐름에 따른 변화양상을 조사하여 자문조정정신의학의 개선 방향 및 추후 연구의 기본 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 9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최근 10년간 정신과를 제외한 조선대학병원 임상각과에 입원했던 총 111.154명중에 정신과에 자문을 의뢰하였던 1,834명의 자문결과지와 병록기록지를 참고하여 그 빈도수를 백분율로 처리하였다. 결 과 : 1) 전체 입원환자에 대한 10년간 정신과 평균 자문율은 1.64%였다. 2) 최근 10년동안 60대 이상 환자의 자문 비율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으며 15.7%였다. 3) 자문의뢰 환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과는 내과(53.7%), 정형외과(9.8%), 신경외과(7.3%) 순이었다. 4) 임상각과의 전체 입원환자 대비 정신과 자문율은 신경과(5.10%), 내과(3.08%), 신경외과(1.98%), 정형외과(1.66%)의 순서였다. 5) 1년 중 자문이 많은 달은 6월(9.7%), 4월(9.6%), 3월(9.5%), 5월(9.2%) 순이고, 자문이 적은 달은 12월(6.1%), 8월(6.4%), 2월(6.8%)의 순서였다. 6) 자문 요청이유는 검사상 이상 소견없이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33.1%로 가장 많았으나 10년간 해마다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낮아지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감정상태의 변화로 진단 및 치료를 원하여 자문의로한 경우가 17.6%로 높았다. 두드러진 것은 95년도에 알콜과 약물남용 문제로 자문을 의뢰해 온 비율이 다른 해에 비해 높았다. 7) 자문의에 의한 정신과적 진단의 빈도는 기질성 정신장애(평균 27.9%), 신체형장애(15.3%) 우울장애, 불안장애의 순이었다. 최근 10년간 기질성 정신장애의 진단은 매년 증가 추세이고, 신체형장애와 우울장애 그리고 불안장애는 상대적으로 점차 감소하였다. 8) 자문의에 의한 권유사항은 약물의 처방과 용량 조절에 관한 권유가 65.4%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재자문권유(22.2%), 진단적 권유(21.3%), 안심과 격려등의 정신과적 접근권유(20.1%) 순이었다. 결 론 : 최근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정신과 자문의뢰 형태와 변화양상은 노인환자의 자문이 증가하고, 진단별로는 기질성 정신장애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자문의에 의한 권유도 약물처방이 많은 경향이 있었다. We have studied the changing patterns of psychiatric consultation in a general hospital for 10 years.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annual psychiatric consultation rate was 1.64%. 2) In age group, elderly patiently above 60's had increasing tendency of consultation. 3) The referred patients from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was the highest and ones from neurology department were increasing recently. 4) Most of the patients were consulted during the month of June, followed by April, March and May. 5) The most frequent reason for their psychiatric consultation was psychiatric compalint without specific evidence of lab. data but physical problems. 6) In the psychiatric diagnoses of the consulted patients, organic mental disorders were the first, and depression was the second in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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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eloping Child Psychiatry in Korea

        KANG-E MICHAEL HONG 대한신경정신의학회 1982 신경정신의학 Vol.21 No.2

        한국 소아정신과 영역의 발달사를 간략하게 기술하고 소아정신과 현황과 환자들의 특성을 고찰하고자 서 울대 학교병원 소아정신분과 수립 이후 (1979. 7) 1년 1개 월간 내원한 환자에 대한 통계를 분석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1. 한국 소아정신과 활동의 시작은 해방을 전후하여 몇몇 중진정신과 전문의들이 소년심판소와 가정법원 에 비행청소년 취급에 참여한데서 찾아 볼 수 있고 1960년도를 전후 아동상담운동으로 아동들의 행동문 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졌고 1967년 노동두가 처음으로 가톨릭의대 에서 소아정신과를 특수분야로 소개하였고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이규원이 정식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에 소아정신과진료를 실시 하였다. 그후 1979년 7월 서울대학병원에 소아정신과가 신경정신과 내에 분과로 정식 발족되어 외래,입원, 자문, 발달장애아 주간치료센터 등 다양한 진료활동을 하고 있고 매 년 1명씩의 전임의 훈련을 하고 있다. 현재 5 ~ 6 명의 정식 소아정신과 수련을 적어도 1년 이상 받은 정신과 전문의 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2. 소아정신과 개설후 13개월간의 임상통계를 보면 다음과 같다. 환자수는 외 래 554명 , 입원 42명 , 타과자문 69명등 총 623명 이 었으며 (Table 1), 이 환자수는 미국의 주요 소아정신과의 연간 환자 숫자와 버금 새지 초과 한다. 환자의 남녀성비는 2 : 1 로서 남자에게 많았고 연령별로 보아 6세 이하 취학전 아동이 40%, 학령기 아동 47%, 청소년이 13%였다 (Table 2). 환자 의뢰는 대학병원내 타과로부터 36%, 부모 자신, 29%, 의사로부터 17%, 기타 전문가 5% 로서 주로 타과의사가 주요 의뢰처 였다 (Table 3). 의뢰 이유로는 언어문제가 가장 많았고 다음 신체 증상, 수면장애, 과잉행동,사회성의 결여, 경기 ,불안, 우울등이 주요 주소였다 (Table 4). DSM -J 에 의한 진단류를 보면 전반적 발달장애 (12.4%) 신경과적 장애 (12.1% ), 정신지체 (11. 1%) 이 고 다음이 불안증 (9% ), 적응장애 (6.9% ), 수면장애 (5. 3% ), 우울 (4.7 % ), 주의력 결핍증 (4. 6 % ), 야뇨증 (5.3 % ), Tic 장애 (4.0 % ), 행동장애 (3 .7 % ), 정신병 (3. 4%) ’ 특수 발달장애 (2. 6%) ’ 전환반응 (2 .1% ), 성격 장애 (2.0% ) 순이 었다. 전환자의 1/3 은 발달장애 , 뇌손상, 정신지체 등 기질적 요인으로 오는 장애로 주로 학령전가 아동이었고,1/3 은 불안, 우울 전환반응 등 정서장애 로 학령기 아동들이었으며 기 타 장애가 1/3을 차지하였다 (Table 5). 임상적 관찰에 의한 원인적 요소로서 임신중, 출산전후 및 유아기의 기질적, 생물학적 요인들이 뇌손상, 정신지체, 발달장애의 원인으로 추정되었고 전통적으로 긴밀한 모자관계, 산업화, 핵가족화,경제성장 등의 사회적 변천과 불안정, 자녀수의 감소와 양육방법의 혼돈, 부모의 과잉보호, 과잉통제,그리고 과잉교육열 등이 정서, 행동 및 정신지체 장 애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3. 소아정신과의 정립괴- 진료체제의 확립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환자수는 많으나 이를 담당할 소아 정신과 전문의와 다과적 팀 구성원(심리학자,사회 사업가,특수교육가, 언어치료사, 간호원 등)의 부족과 중도 이상의 중복장애 아들을 보낼 만한 치료, 교육시설과 관련된 전문분야의 미개발 상태였다. 4. 앞으로 한국 소아정신과의 과제는 소아와 청소년 정신문제를 전담할 전문의의 양성과 관련된 타전문 가의 훈련 및 한국 실정 에 맞는 치료, 교육시설의 개발과 소아, 청소년의 정신과적 장애에 대한 다각적 연구의 수행, 만국 특유만 정신과적 문제의 발견과 한국아동과 가정에 적합한 치료방법의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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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지연성 운동장애와 음성증상 및 인지기능 장애와의 연관성

        심주철,반철식,성기수,이정구,정도운,정청,윤진상,김영훈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0 신경정신의학 Vol.39 No.4

        연구목적: 정신과 전문병원에 입원해 있는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첫째 지연성 운동장애의 유병율과 위험인자들을 조사하고, 둘째 지연성 운동장애와 정신분열병의 음성증상 및 인지기능 장애와의 상관성을 조사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마산동서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중 DSM-IV의 정신분열별 진단기준에 부합하며, 최근 3개월 이상 동일 용량의 항정신병약물 복용한 271명(남자 174명, 여자 97명)의 환자들이었다. 지연성 운동장애에 대한 평가는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AIMS)을 이용하였고, DSM-IV와 Sc-hooler와 Kane(1982)의 진단기준 양자에 부합하는 환자들만을 지연성 운동장애군으로 분류하였다, 정신 분열병 정신병리에 대한 평가는 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BPRS)와 Schedule for the Deficit Syndrome(SDS)을 이용하였고, 인지기능에 대한 평가는 Mini-Mental Status Examination(MMSE)을 이용하였다. 결과: 지연성 운동장애의 유병율은 50.9%이었고, 50세 이상, 남자에서 높았다. 그러나 입원기간과 항정신병 약물의 일일 사용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지연성 운동장애의 호발부위는 혀, 상지, 입술과 입 주위의 순이었다. BPRS 총점 및 소항목 척도점수와 SDS 척도점수는 지연성 운동장애의 유무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MMSE 총점 및 소항목 점수도 지연성 운동장애의 유무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결론: 평균입원기간이 9년 이상인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서의 지연성 운동장애의 유병율은 50.5%이었고, 연령이 가장 의미있는 위험인자임을 확인했다.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주 대상인 본 연구에서는 지연성 운동장애와 정신분열병의 음성증상 및 인지기능 장애와의 상관성은 입증하지 못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present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rate of tardive dyskinesia and to search for its risk factors in chronically institutionalized schizophrenic subjects. We also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ardive dyskinesia and both negative symptoms and cognitive impairments in the same subjects. Methods: Subjects were 271 in-patients(174 males, 97 females) at Masan Dongsuh Hospital. They met DSM-IV criteria for schizophrenia and had been taking fixed doses of antipsychotics for at least 3 months. Tardive dyskinesia was assessed by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AIMS). Cases of tardive dyskinesia were ascertained by the criteria of Schooler and Kane (1982) and DSM-IV. The rating of psychopathology was acquired using 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BPRS) and Schedule for the Deficit Syndrome(SDS) and the assessment of cognitive function using Mini-Mental State Examination(MMSE). Results: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is 50.9% and the frequency of tardive dyskinesia was high est in male above the age of fifty.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frequency of tardive dyskinesia and both the length of hospitalization and the daily dose of antipsychotics. The frequency order of abnormal movement in the patients with tardive dyskinesia was as follows : tongue, upper extremities, lips and perioral area. We couldn't find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otal and subscale scores of BPRS between the groups with and without tardive dyskinesia.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MMSE scores between the groups with and without tardive dyskinesia. Conclusion: This study gave us that the prevalence of tardive dyskinesia was high in chronically institutionalized schizophrenic inpatients and that age was the most significant risk factor of tardive dyskinesia. The relationship between tardive dyskinesia and both negative symptoms and cognitive impairment, however, was not rev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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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환자의 자가평가 우울 척도에 관한 조사

        양재곤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82 신경정신의학 Vol.21 No.2

        저자는 우울증에 관심을 가져 우울증 조사표를 이용하여 우울증에 대한 집단 및 치료에 필요한 기초자료을 얻고자 1981년 8월 1일부터 동년 10월 31일까지 건강하다고 인정되는 150명의 정상인과 부산대학병원 신경정신과에 내원한 초진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Self-rating depression scale에서는 연령, 직업, 가족수, 결혼상태, 경제상태, 교육정도에 따라 우울증의 양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성별에서 환자군에서는 양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정상군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2. 정상인군에서 Self-rating depression scale의 평균점수는 41.0이었으며 우울신경증, 불안신경증, 히스테리신경증과 정신분열증에서의 Self-rating depression scale의 평균점수는 각각 61.5, 54.8, 50.8, 48.3이었다. 3. 우울신경증과 다른 신경증 환자군에서 우울증의 양적 차이는 우울신경증에서 현저히 높았다. 4. 정상인군과 환자군 사이의 우울증의 양적 차이는 환자군에서 현저히 높았다. 5. Self-rating depression scale에서 항목별 평균치의 제일 높은 순위는 정상인군에서 착란이 우울신경증에서는 공허함이 다른 신경증에서는 착란이 정신분열증에서는 정신운동지체이었고 제일 낮은 순위는 모든 대상군에서 자살에 대한 생각이었다. 6. 우울신경증에서 절망감과 공허함이, 다른 신경증 정신분열증 그리고 정상인군과의 항목별 비교에서 가장 차이가 많았다. During a (consecutive) three month period from August 1, 1981 to October 31, 1981, the author performed the self-rating depression scale of W.W.K. Zung on a 150 normal group and 123 psychiatric out-patients. The tested groups were classified into different psychiatric diagnoses and correlation analysis of self-rating depression scale(SDS) indices were obtained according to their age, sex, occupation, number of familial members marital status, economic status, and educational level. The author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1. The SDS was not affected by age, sex, occupation, number of family members, marital status, economic status and educational level of both the normal and neurotics, but was affected by the sex of normal groups, showing higher score in female. 2. The mean SDS indices for the normal group and the out-patients with depressive neurosis, anxiety neurosis, hysterical neurosis, and schizophrenia were 41.0, 61.5, 54.8, 50.8 and 48.3 respectively. 3. The mean SDS indices of the patients with anxiety neurosis, hysterical neurosis and schizophrenia differed significantly from those of the depressive neurotics. 4. The difference between the mean SDS index of the normal group and that of the depressive neurotics was highly significant. 5. The highest scale in the normal group and in the neurotic group excluding depressive neurotics was "confusion," that in the depressive neurotics was "emptiness" and that in the schizophrenics was "psychomotor retardation". The lowest scale in all the groups was "suicidal rumination". 6. "Hopelessness" and "emptiness" were the items which showed the greatest difference between depressive neurotics and others including neurotics except depressive neurosis, schizophrenia and normal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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