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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발전방향에 대한 고찰

          정한용,이강준,이해국,백종우,나경세,최원석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4 신경정신의학 Vol.53 No.6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KNPA) should protect members' rights, and also plan long-term policy for public activity in a society. In these efforts, creation of mission, vision, and core values is of utmost importance. Second, effective communication among members is important for sharing and discussing the mission, vision, and core values of the KNPA. Third, public relations play a key role in advertising the policy and providing information. Based on the above major issues and results of representatives questionnaire, the authors suggest that careful planning of long-term policy and roles of the KNPA is needed.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효과적으로 논의하고 설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학회가 더 나은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토대가 되는 기본적인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가 설정되어야 하고 이에 대해 회원들 간의 폭넓고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고에서 제시된 내용들이 향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는 데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 KCI등재

          DUE ANNI DI OBSERVAZIONI NEUROPSICHIATRICHE NELL' OSPEDALE DELLA G.R.I IN KOREA

          PENNACCHI,FABIO,Yoo,S.J.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62 신경정신의학 Vol.1 No.2

          1952년 9월부터 54년 9월까지의 만 2년간 이태리적십자병원(영등포)에서 나는 그 병원을 찾아온 총환자 18만명 중 2,386명의 신경정신과환자를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 논문은 그 경험의 대요를 보고하는 것이다. 단 이 것은 한국어와 영어를 통하여 2중으로 통역된 말의 내용을 가지고 간단히 노오트하였던 것을 기준으로 한것인 만큼 여러 가지 난점과 정확성을 기하여 어려운 애로점이 있었던 것을 미리 말해 둔다. 환자의 종류는 단순한 신경피로로부터 전형적인 정신 분열증에 이르는 각종 정신질환자와 경한 감감 및 운동 장해와 중한 척수 및 뇌수질환 등의 신경학적 질환이 많이 있었다. 대부분이 (약 80%) 외래치료를 받았는데 짧은 것은 단 1회의 치료를 받았고 긴 것은 상당기간의 치료를 받은 것도 있었다. 입원치료를 받은 것은 약 20%이었으나 모두 신경학적 질환이었고 정신과 환자는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입원까지는 시키지 못하였다. 가장 많이 경험한 것은 신경통 특히 좌골신경통환자들 이었는데 그것의 거의 다가 「류마치스」성 같았고 전염성, 독소성, 또는 비타민 결핍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다발성신경염같은 것은 무척 적었다. Guillan-Barr 증후는 1례가 있었는데 퍽 흥미 있었다. 척수염, 소아마비 등도 적지 않게 관찰하였다. 다이빙을 하다가 척수출혈이 되어 Brown-Sequard증후가 나타난 예도 하나 있었다. 항당히 진행된 근육마비와 위축이 있는 몇몇 케이스들이 면밀한 병리시험 검사결과 매독성에 의한 것으로 판명된 것도 있었다. 그러나 내가 여기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 있어서는 구라파에서 보는 것보다 신경계통의 매독성질환이 놀랄 정도로 적은 것 같이 느꼈다. "Tabes"의 케이스는 단 2례 밖에 없었다. 진행성마비형의 신경매독은 6례 있었는데 그 중 2례는 특유한 우울형 증후상을 보였고 하나는 심한 치보상태가 진행되어 경련발작까지 나타났었다. 모든 진행마비 케이스에 있어서 예후는 좋지 못하였다. 「비스무트」와 다량의 「페니실린」을 투여하였으나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2례의 뇌염후 Parkinson 증후를 보았고 소수의 Chorea(무도병)도 보았는데 후자는 류마치스성으로 온 것만 보았다. 유아의 뇌수질환은 비교적 많이 눈에 띄었는데 뇌염 및 뇌수증들이 원인으로 되어있는 예가 많았다. 각질환자는 소아들에게서나 성인에게서나 다 같이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전신발작 Jackson 발작 감각 및 내장증후의 발 현등 가지가지의 증후군을 보였고 정신발작을 일으키는 예도 있었다. 이런 간질발작이 과거 및 현재의 어떤 세균의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 예가 많았다. 어떤 예에 있어서는 장내(腸內)기생충에 의한 것으로 보인것도 있었다. 물론 저자는 간질병에 있어서 소인(素因)을 무시하는 입장은 아니다. 간질환자 중에는 알코홀중독 또는 그 양친이 알코홀중독이 증명되는 경우도 많았다. 한국의 소주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알코홀중독에 의한 뇌수중독증이 있는 케이스도 가끔 눈에 띄어 주목하였다. 마약중독은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보는데 정신증상 및 경련 기타의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예도 적지 않았다. 자살기도로 젊은 여인네들이 「발비탈」중독이 되어온 예도 더러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중독상태에서 깨어난 후 보니까 정신분열증이라는 것이 판명되어 전문병원으로 전원시킨 것도 있다. 정신분열증은 자주 본 편이다. 2년 동안에 약 100케이스나 진단할 수 있었는데 제일 많은 것은 파과(破瓜)형이 였는데 이것은 구라파에서 보는 예와 별다를 것 없이 전형적인 증상이 유사함을 보았다. 다른 형(型)의 분열증은 드물었고, 정신성질환(조율병)은 퍽 드물었다. 순환(循環) 병이라고도 하는 이 병의 경과가 정말 주기성으로 나타나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다 우울증의 한 케이스는 단순하기도 하지만 퍽 의미 깊은 것일지는 몰라 간단히 소개해 둔다. 1952년 11월에 미군의 소개로 내원한 한국인이었는데 대퇴부골절로 입원케 되었다. 그런데 이 환자에는 동시에 상당한 우울증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까 내원 약 7개월 전에 출혈열(出血熱)을 앓고 난 것이 발견되었는데 그 이외에는 아무런 탈도 없었다. 순환병의 발작도 한 번 없었다. 그러니까 이 우울증이 출혈병과 직접ㅈ 관련된 것이라고 즉시 결론을 내리는 데는 주저하는 바이지만 일단 그런 데 관심을 두고 관찰해 보는 것도 흥미 있는 일이라고 느꼈다. 내가 본 정신과 환자는 흔히 흥분성이었다. 불안형은 비교적 적었다. 치보상태에 이르른 케이스도 많았다. 전쟁으로 인한 정신과적 질환도 많이 보였다. 특히 그것은 내가 한국에서 근무하던 첫 해가 치열한 전쟁중 이었기 때문에 잘 볼 수가 있었는데 내가 그 전에 다른 전쟁 때 경험했던 여러 가지 케이스들과 대동소이 하였다. 가장 단순한 것은 「전쟁피로」의 케이스였다. 비교적 단시일내에 영양보충 및 휴식 등으로 간단히 회복할 수 있는 케이스들이다. 심장혈관성 및 소화기 계통으로 오든가 또는 피부에 오는 정신 신체적(psycosomatic) 질환도 많이 실증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전쟁 때문에 정신증상을 중한 정도로 일이킨 예도 11케이스나 있었는데 대개 전문병원으로 전원시켰지만 굶주림, 독성 또는 전염성, 비타민 결핍 등의 외인성(外人性) 원인에서 발생한 듯한 케이스들이 많았고 몇 케이스는 외인성이 아닌 정신분열증으로 판명된 것도 있었다. 이상으로 대략적인 보고를 끝마치나 처음에도 말한 것처럼 어디까지나 이것은 비교적인 것으로 좀더 정확한 통계 또는 해석은 우리 병원의 한국내 활동이 끝나기까지 계속 더 추궁외어야 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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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전공의 수행평가 5년간의 분석과 전망

          강웅구,구민성,서호석,윤보현,이경욱,전덕인,정성훈,정한용,최종혁,정인원,정성훈,하태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9 신경정신의학 Vol.48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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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jectives: The in-training examination (Performance Examination, PE) for psychiatric residents in Korea was launched 5 years ago by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KNPA). This article analyzes 5-year accumulated data on the PE, and tries to make some suggestions for further development of the PE. Methods: The 5-year data, previously utilized for the generation of formal annual reports were reanalyzed, with an emphasis on longitudinal trends. ResultsZZThe analyses indicated the following;1) Higher-year residents earned definitely higher scores than their lower-year colleagues on the PE. This trend was especially prominent in the area of psychopharmacology-biological psychiatry, geriatric psychiatry,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and the emergency-organic psychiatry. There was no year-related performance difference in the area of psychoses. 2) In the area of anxiety-somatization disorder, psychophysiological disorder, and geriatric psychiatry, the residents in the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s outperformed those in the specialized psychiatric hospitals. 3) Through analyzing multiple-times examinees, it was found that their first-and second-time performances were moderately correlated, and that their ranks tended to improve, demonstrating a continuously improving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training year. Conclusion: These result suggested that the KNPA PE is a feasible measure for the estimation of an individual resident's performance as well as the adequacy of the environment provided by the training institutes. 정신과전공의 수행평가는 비교적 최근 시작되어 2009년에 제5회 시험을 시행하였으며, 향후 새로운 발전 및 변화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수련위원회는 지난 5년간의 수행평가를 정리-분석하여 향후 논의를 위한 토대로 삼기 위해 이 논문을 작성하게 되었다. 논문 작성을 위해 지난 5년간의 수행평가 관련 공식자료를 취합하고, 종적 변화에 대한 자료를 새로이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 소견을 얻었다. 1) 연차별로 수행능력의 차이가 있어서, 고년차로 갈수록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 뚜렷이 관찰되었다. 그런 경향은 특히 정신약물학-생물학적 기초, 노인 정신의학, 소아 정신의학 및 응급정신의학-기질성 장애 분야에서 잘 나타났다. 정신증 분야에서는 저년차와 고년차간 수행능력에 차이가 없었다. 2) 수련기관의 형태별로 수행능력의 일부 차이가 있어서, 불안장애-신체형 장애, 정신생리장애 및 노인정신의학 분야에서 대학병원이 정신과전문병원보다 높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3) 중복수험자의 성적 분석 결과, 2회의 성적 간에 연관성은 있지만, 연차가 올라갈수록 수행능력이 증가하는 경향도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정신과전공의 수행평가가 전공의 개인의 현재 수행능력 및 수련에 따른 능력 향상, 수련기관별 강점 및 취약성 등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가능 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서 전공의 개인은 및 수련기관 모두 자신의 취약점과 강점을 이해하고 보완함으로써 더 개선된 정신과 전공의 수련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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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간지에 보도된 정신병에 대한 기사 분석

          김성완,윤진상,이무석,이형영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0 신경정신의학 Vol.39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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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은 질병의 예방, 조기치료 및 재활을 어렵게 한다. 이러한 부정적 시각은 다양한 대중매체에 의해서 강화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질병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신문이 정신병에 대해 기술하는 내용을 분석하였다.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2년 동안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신문기사를 천리안의 뉴스복수정보 검색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검색어로는 일반인과 신문기사가 정신병을 지칭한다고 생각되는 정신분열, 정신병, 정신질환, 정신이상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검색어를 포함한 총 326건의 기사를 정해진 범주에 따라 분류하여 양적 및 질적 분석을 하였다. 정신병에 대한 시각을 알아보기 위해 신문기사를 부정적(직접적 또는 간접적) ② 객관적 또는 긍정적, ③특별한 시각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326건의 기사 중 부정적 기사는 직접적 177건, 간접적 51건으로 모두 228건(69.9%)이었다. 반면 객관적 또는 긍정적인 기사는 각각 29건, 14건으로 총 43건(13.2%)이었고 특별한 시각 없음은 55건(16.9%)이었다. 부정적 기사 중 가장 많은 것은 정신병 환자는 위험하거나 난폭하며 범죄를 잘 저지른다는 용을 전달하는 기사였다(118건). 이외에도 정신병 환자는 엉뚱하거나 특이하다(27건), 사회적 기능 행을 잘 못한다(18건), 정신병은 사회적으로 창피한 병이다(14건), 낫지 않는 만성질병이며 가족은 힘들고 부담스럽다(16건), 격리 수용해야 한다(6건)는 부정적 측면의 내용이 있었다. 또한 병의 원인에 대한 편견(18건), 상대를 비하하거나 어떤 현상의 심각성을 표현하기 위해 정신병이란 용어가 사용되는 경우(35건)와 더불어, 정신병원 입원에 대해서도 수용, 감금, 처넣다 등의 단어로 부정적인 기술(18건)을 하였다. 정신이상, 정신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에 부정적 기사의 비율이 높았고, 기사에 환자가 직접 묘사되는 경우에 부정적 기사의 빈도가 높았다. 사건뉴스, 정치, 방송, 문화 기사에서 부정적 기사가 많았다. 반면 건강 기사에서 부정적 기사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객관적 또는 긍정적 기사의 비율은 가장 높았다. 결론: 정신병에 대한 신문의 올바른 보도를 유도하는 것은 일반인의 질병개념 형성과 치료방법의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나아가 환자의 효율적인 사회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신병에 대한 신문기사의 부정적인 기술과 편견 전달을 체계적으로 모니터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대중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신병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사실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중심단어:정신병·신문·대중매체·낙인·정신분열. Object: Social stigma and prejudice against schizophrenia hinder the prevention of the disease, early treatment and social rehabilitation. This stigma and the negative viewpoint against schizophrenia are enhanced by the mass media. This study investigated newspaper articles on psychosis, which strongly influence the public recognition of the illness. Method: The newspaper atricles of Dong-A Ilbo and Chosun Ilbo from March 1998 to February 2000 were reviewed through a news-searching program in Chollian. The search words, which were regared as psychotic illness, were Schizophrenia, Psychosis, Mental illness, and Mental derangement. A total of 326 articles were classified by category and analyzed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The viewpoint of articles on psychosis consisted of these : ①negative(direct or indirect) ② neutral or positive ③ no specific viewpoint. Result: Of the 326 articles, the number with a negative description was 228(69.9%), the number with a neutral or positive description was 43(13.2%), and the number with no specific viewpoint was 55(16.9%). The most frequent negative theme was psychotic patients are dangerous or violent or may commit a crime(n=118). Other negative themes were these : psychotic patients are bizarre or grotesque(n=27), psychotic patients can't function in society well(n=18), psychosis is incurable and families should bear great burden(n=16), psychosis is shameful(n=13) and psychotic patients should be institutionalized(n=6). There were also prejudices against the cause of the illness(n=18), the description of psychosis in degrading terms(n=22) and the negative description of psychiatric hospitalization(n=18) with the words such as institutionalization, imprisonment and put into etc. In the artcles using the terms mental derangement or psychosis compared with mental illness, schizophrenia and in the articles describing psychotic patient compared with illness itself, the frequency of negative articles was high. Within each type of artcle, news, politics and culture artcles more frequently had a negative description, while health artcles less frequently had a negative description and most frequently had a neutral or positive description. Conclusion: There should be a program for monitoring newspapers for appropriate in-formation on psychosis. It might reduce social stigma and consequently help rehabilitation of psychotic patients. Also there should be endeavors to monitor other mass media and to develop a public education campaign through the mass media. KEY WORDS:Psychosis·Newspaper·Media·Stigma·schizophr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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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년기 정신분열병

          이희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1999 신경정신의학 Vol.3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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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만발성 정신분열병과 중년기 이후까지 연장된 조발성 정신분열병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찰해 봄으로써 후년기 정신분열병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외국의 경우 노년기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1980년대부터 후년기 정신분열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후년기 정신분열병은 임상증상,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에서 청년기 정신분열병과 다르다. 따라서 후년기 정신분열병에 대한 이해는 이들 환자들에 대한 평가와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분열병을 보다 완전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는 후년기 정신분열병의 개념 변천사와 역학을 살펴보았고 현재까지의 연구에서 밝혀진 임상양상, 경과 및 예후, 신경학적 특성, 치매와의 관계, 다른 정신과 질환과의 감별점, 약물치료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후년기 정신분열병 환자에 대한 약물치료의 경우 약동학적 측면과 약역학적 측면에서 젊은 성인기 정신분열병 환자와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또한 노인은 다른 신체적 질환을 동반하고 있거나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많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약물을 선택하고 투여 용량을 결정할 때 특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전형적 항정신병약물 투여시 만발성 운동장애 발생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최근들어 clozapine, risperidone과 같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후년기 정신분열병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며,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author attempted to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chizophrenia in the elderly by reviewing the literature both on late-onset schizophrenia and early-onset schizophrenia which had extended into middle and old ages. Interest in the elderly schizophrenia has increased greatly overseas since the 1980's. In particular, elderly schizophrenia is different form those of early adulthood in regard of clinical symptoms and response to drug therapy. Therefore, a thorough understanding of the elderly schizophrenia not helps evaluateing and treating these patients but also leads us to a more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diseased. The author reviewed the changes of concepts and etiology, clinical manifestations, prognosis, neurological features, relations to dementia, diagnosis with other psychiatric disorders, and drug therapy of late-life schizophrenia. the elderly schizophrenic patients differ from the young schizophrenics in regard of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And because the elderly patients are prone to have other medical problems or adverse drug effects, clinicians should be careful in choosing which drug to use and in adjusting its dosage. Especially, due to the high risk of tardive dyskinesia when using classical antipsychotics, the study on atypical antipsychotics such as clozapine and risperidone has increased. Up to now the study on elderly schizophrenia is not sufficient in korean and needs more attentio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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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중장기 정책방향에 대한 고찰 : 내부 및 외부 전문가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백종우,이해국,이승엽,나경세,이강준,최원석,정한용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5 신경정신의학 Vol.54 No.1

          As the official organization of psychiatrists in South Korea since 1945,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KNPA) has played important contribution in academic and mental health development. It is time to plan long-term policy for future strategy. Thus, the authors tried to perform brainstorming in members of a special task force team and survey for internal specialists in the KNPA and external professionals. Based on the above major issues and results of the survey, the authors suggest the overall direction of the long and mid-term policy for KNPA.

        • KCI등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리더십, 윤리의식, 사회적 역할 및 향후 진출 방향

          이상민,박경민,노성원,서용진,최원석,황태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4 신경정신의학 Vol.53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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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jectives The traditional roles of psychiatrists are being threatened according to the changesof requests from society. Psychiatrists need to rapidly adapt to new upcoming circumstances,improve leadership skills, and prepare for emerging ethical problems. The aim of this study is topredict and suggest what will happen in the future in the area of mental health, what role modelsmight be required, what we should do and how we can prepare. Methods The authors interviewed seven mental health professionals on topics of leadership,participating roles of psychiatrists. Three models for psychiatrists were suggested : clinical model,community leader model, and mental health promoting model. Afterwards, a questionnaire oneach role model was distributed to members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via emailand results were analyzed. Results Experts and stakeholders suggested that the following components from the interviewwill be fostered in the future : leadership in collaboration with other communities, introduction ofleadership programs for young psychiatrists, strategies for sensitization of ethical issues, activecommunication with community partners, training professionals in legislation and administration. Regarding the questionnaire, 32 members responded. The most preferred role model was theCommunity leader model (46.9%, n=15), followed by the mental health promoting model (34.4%,n=11) and clinical model (15.6%, n=5). Most responders recognized that these issues areemerging and answered affirmatively on the developmental potential of each role model. A questionabout primary agents who are supposed to take charge of development of a suitable modelwas answered as follows : university professors for the clinical model (37.5%, n=12), psychiatristsworking for public hospitals both for community leader (28.1%, n=9), and mental healthpromoting model (43.8%, n=14). Various opinions on leadership and strategies for fulfilling therole model were proposed. Conclusion This study investigated leadership, ethics, social roles, and future directions ofpsychiatrists in order to provide suggestions on how to properly respond to changes of environment.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helpful in establishment of guidelines for leadershipdevelopment and improving ethical orientation of psychiatrists, and will provide an opportunityfor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members to have deep consideration and radical debateon our transforming roles. 본 연구에서는 현 시점에서 정신건강의학과의 미래를 예측해 보고 거기에 바람직한 리더십, 윤리의식의 개념을 정립해 보며, 사회적 역할 및 향후 진출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하였다. 연구 주제로 정신건강 영역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면접 조사를 시행하였고,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의학의미래 방향에 대한 세 가지 역할 모델을 설정하였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에게 역할 모델에 대한 이메일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면접 조사에서 여러전문가들은 다른 직역과의 공존하는 리더십,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도입, 윤리의식 향상 방안, 지역사회와의 적극적 소통, 입법 및 행정 분야 전문가 양성 등 주제와 관련된 여러내용들을 강조하였다. 설문 조사는 32명이 응답하였으며 가장 선호하는 역할 모델은 지역사회리더 모델(46.9%, n=15)이었으며, 가장 선호하지 않는 모델은 정신건강증진 모델(34.4%,n=11)이었다. 각 역할 모델의 실현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응답하였으며, 역할 모델 발전에 적합한 직역주체는 임상의학 모델은 대학교수(37.5%, n=12), 지역사회리더 모델과 정신건강증진 모델은 국공립병원 의사[(28.1%,n=9), (43.8%, n=14)]라고 답했다. 역할 모델 수행을 위한 리더십과 전략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향후 본 연구 결과들이 추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리더십과 윤리의식 지침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미래의 변화된 우리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마련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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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열병 환자의 신경인지기능 결함 유형

          백주희,이호택,장호균,박병관,이상연,김은경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99 신경정신의학 Vol.38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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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 정신분열증의 인지기능장애가 전반적인 결함인지 아니면 특정한 결함인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신경심리검사 도구인 벤튼 신경심리검사(Benton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이하 BNA)를 사용하여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특정한 신경인지기능 결함 유형이 관찰되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정신장애 진단통계편람 제4판(DSM-Ⅳ) 진단기중에 따라 분류된 (1) 편집성 정신분열병 입원 환자 30명과 (2) 연령, 성별, 교육정도를 일치시킨 정상 대조군 30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정신분열병 환자의 임상 증상을 양성 및 음성증상척도(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 이하 PANSS)로 평가하여 인지 결함과 임상 증상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결 과 : BNA 12개 검사(시간지남력 검사, 좌우지남력 검사, 연속숫자학습, 얼굴재인 검사, 직선지남력판단, 시각형태변별 검사, 판토마임재인, 촉각형태지각, 손가락위치판단, 음소변별, 3차원토막구성, 운동지속력 검사)중에서 정신분열병 환자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연속숫자학습(이하 유의수준 p〈0.05), 얼굴재인 검사, 촉각형태지각, 손가락위치판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저하된 수행을 보였다. 또한 정신분열병 환자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손가락위치판단 하위 요인 중 오른손, 왼손, 이점역에서 저조한 수행을 보였고, 시각형태변별 검사의 주변오류에서 유의하게 많은 오류를 나타냈다. 정신분열병 환자군에서 PANSS 총점, 양성 및 음성증상척도도 점수와 각 검사, 하위 요인, 오류 점수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 정신분열병 환자군에서 임상증상과 독립적인 언어성 작동기억, 학습, 주의력 및 안면지각기술과 촉각정보처리 등 시각과 촉각 양식의 지각 과제에서 복잡한 감각정보처리의 결함을 보이며, 이러한 신경인지기능 결함 유형은 선행 연구에서 제시된 특정한 결함 유형과 최소한 부분적으로 일치되는 소견이다. 한편 정신분열병 환자가 대상 위치검사에서는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수행을 보인 반면 대상 인식검사에서는 결함을 나타냈으며, 언어성 작동기억이 결함을 보인 결과는. (1) 전전두엽과 두정엽 피질간의 상호연결이나 (2) 전전두엽과 해마간의 상호연결의 기능 이상을 시사할 가능성이 있으나 후속 연구에서 확증이 필요하다. Objectives : Schizophrenic patients have been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abnormal performance on a broad range of neuropsychological tests. But it has been a persistent controversy in the neuropsychology of schizophrenia whether this disorder is characterized by generalized deficits or specific defici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using standardized Benton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BNA), whether the specific pattern of neurocognitive deficits is found in schizophrenics. Methods : The subjects were composed of (1) 30 schizophrenic in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paranoid subtype according to DSM-Ⅳ diagnostic criterior and (2) 30 normal subjects with matching demographic variables(i. e. age, sex, educational level). All tests of BNA were given schizophrenic patients and normal subjects, and the performances of schizophrenic patients and normal subjects were compared on all aspects of BNA. Schizophrenic symptoms were assessed via 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PANS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symptoms and schizophrenic cognitive deficits. Results : Of 12 tests of BNA, schizophrenic patients performance on Serial Digit Learning (SDL), Facial Recognition Test(FR), Tactile Form Perception(TFP), Finger Localization(FL)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normal subjects. In addition, schizophrenic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lower performances than those of normal subjects on Right Hand, Left Hand, Identification of two simultaneously touched fingers of FL, and more Peripheral Error on Visual Form Perception Test(VFPT). Finally, no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with respect to the relationships between total scores, positive symptoms scores, negative symptoms scores of PANSS, and all scores of BNA tests in schizophrenic patients.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schizophrenic patients may have a specific pattern of neurocognitive deficits in verbal working memory, learning, attention, and complex sensory information processing in visual and haptic modality such as facial perception skills, tactile information processing, independent of psychotic symptoms. The pattern of deifcits is at least in partial, in agreement with many previous study results. On the tests of linguistic functions, visuospatial perception, and constructional abilities, schizophrenic patients' performanc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normal subjects. The findings on visuospatial perception and constructional abilities imply that some posterior cortical zones may be relatively uncompromised in schizophrenia. Both poor performances on object recognition tests relative to normal performances on object location tests and verbal working memory dysfunction may be associated with the putative dysfunction of the reciprocal connections either (1) between the prefrontal and parietal cortex or (2) between the prefrontal cortex and hippocampal formation. This tentative explanation remains to be confirmed.

        • KCI등재

          DUE ANNI DI OBSERVAZIONI NEUROPSICHIATRIGHE NELL5 OSPEDALE DELLA C.R.I. IN KOREA

          대한신경정신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1962 신경정신의학 Vol.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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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9월부터 54년 9월까지의 만 2년간 이태리적십자병원 (영등포)에서 나는 그 병원을 찾아온 총환자 18 만명 중 2,386명의 신경정신과환자를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 논문은 그 경험의 대요를 보고하는 것이다. 단 이 것은 한국어와 영어를 통하여 2중으로 통역된 말의 내용을 가지고 간단히 노오트하였 던 것 을 기준으로 한것 인 만 큼 여러 가지 난점과 정확성을 기하기 어려운 애로점이 있었던 것을 미리 말해 둔다. 환자의 종류는 단순한 신경피로로부터 전형적인 정신분열증에 이르는 각종 정신질환자와 경한 감각 및 운등 장해와 중한 척수 및 뇌수질환 등의 신경학적 질환이 많이 있었다. 대부분이(약 80%) 외래치료를 받았는데 짧은 것은 단 1회의 치료를 받았고 긴 것은 상당기간의 치료를 받은 것도 있었다. 입원치료를 받은 것은 약 20%이 었으나 모두 신경 학적 질환이 었고 정 신과 환자는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입원까지는 시키지 못하였다. 가장 많이 경험한 것은 신경통 특히 좌골신경통환자들 이었는데 그것의 거의 다가 r류마치스j 성 같았고 전염 성, 독소성, 또는 비타민 결핍 둥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다발성 신경염 같은 것은 무척 적 었다. Guillan-Barr은증후 는 1례가 있었는데 퍽 홍미 있었다. 척수염, 소아마비 등도 적지 않게 관찰하였다. 다이빙올 하다가 척수출혈이 되 어 Brown-Sequard증후가 나타난 예 도 하나 있었다 상당히 진행된 근육마비와 위축이 있는 몇몇 케이스들이 면밀한 병리시험 검사결과 매독성에 의한 것으로 관명된 것도 있었다. 그러나 내가 여기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 있어서 는 구라파에서 보 는것보 다 신경계통의 매독성질환이 놀랄 정도로 적은 것 같이 느꼈다. “Tabes” 의 케이스는 단 2례 밖에 없었다. 진행성마비형의 신경매독은 6례 있었는데 그 중 2례는 특유한 우울형 증후상 을 보였고 하나는 심한 치보상태가 진행되어 경련발작 까지 나타났었다. 모든 진행마비 케이스에 있어서 예후 는 좋지 못하였다. 「비스무트」와 다량의 r페니실린」올투여 하였으나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2례의 뇌염 후 Parkinson증후를 보았고 소수의 Chorea (무도병)도 보았는데 후자는 류마치스성으로 온 것만 보 았다. 유아의 뇌수질환은 비교적 많이 눈에 띄었는데 뇌염 및 뇌수종 등이 원인으로 되어있는 예가 많았다. 소 아들 중에는 선천적으로 온 정신박약의 예도 많았다. 간질환자는 소아들에게서나 성인에게서나 다 같이 많이 볼 수 있 었는데 전신발작 Jackson 발작 감각 및 내 장증 후의 발 현둥 가지가지의 증후군 보였고 정 신발작을 일으키는 예도 있었다. 이 런 간질발작이 과거 및 현재의 어면 세균의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 예가 많았다. 어면 예에 있어서는 장내(腸內)기생충에 의한 것으로 보인것도 있었다. 물론 저자는 간질병에 있어서 소인 (素因) 을 무시 하는 입 장은 아니 다. 간질환자 중에는 알코올중독 또는 그 양친의 알코홀중독이 증명되는 경우도 많았다. 한국의 소주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알코올중독에 의한 뇌수중독증이 있는 케이스도 가끔 눈에 띄어 주목하 였다. 마약중독은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보는데 정신증상 및 경련 기타의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예도 적지 않았 다. 자살기도로 젊은 여인네들이 r발비탈J중독이 되어 온 예도 더러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중독상태에서 깨 어난 후 보니까 정신분열증이라는 것이 판명되어 전문병원으로 전원시킨 것도 있다. 정 신분열증은 자주 본 편이 다. 2년 등안에 약 100케이스나 진단할 수 있었는데 제 일 많은 것은 파과 (破瓜)형 이 었는데 이것은 구라파에서 보는 예와 별다를 것 없이 전형적인 증상이 유사함을 브았다. 다른 형 (型)의 분열증 은 드물었고,정 동성 질 환 (조울병)은 퍽 드물었다. 순환(循環)병이라고도 하는 이 병의 경과가 정말 주기성으 로 나타나는 것은 거의 보지 못했다. 우울증의 한 케이스는 단순하기도 하지만 퍽 의미 깊은 것일지도 몰라 간단히 소개해 둔다. 1952년 11월에 미군의 소개로 내원한 한국인이었는데 대퇴부골절로 입원케 되 었다. 그런데 이 환자에는 동시 에 상당한 우울 증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까 내 원 약 7개 월 전에 출혈열 (出血熱)을 앓고 난 것이 발견되 었는데 그• 이외 에는 아무런 탈도 없었다. 순환병의 발작도 한 번 없었다. 그러니까 이 우울증이 출월병과 직접 관련된 것이라고 즉시 결론을 내리는 데는 주저 하는 바이 지 만 일단 그런데 관심을 두고 관찰해 보는 것도 홍미 있는 일이라고 느꼈다. 내가 본 정신과 환자는 혼히 홍분성이었다. 불안형은 비교적 적었다. 치 보상태 에 이르른 케 이스도 많았다. 전쟁으로 인한 정신과적 질환도 많이 보았다 특히 그것은 내가 한국에서 근무하던 첫 해가 치

        • KCI등재

          한국 집단치료의 역사와 현황 : 정신과 영역에서 실시되어 온 집단치료를 중심으로

          이후경,윤성철,김선재,백인석,이연수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0 신경정신의학 Vol.3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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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 집단치료에는 집단정신치료와 싸이코드라마를 비롯하여 활동치료에 해당하는 작업치료와 치료레크리에이션, 예술치료에 해당하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치료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된다. 이러한 집단치료는 입원환자를 위해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 정신보건법 시행 이후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대부분의 낮병원, 정신보건센터에서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집단치료에 대한 연구가 매우 적고, 기본적인 실태조사가 되어 있지 않으며, 정신과 의사들의 관심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본 저자들은 1)문헌고찰을 통해 집단치료의 역사를 파악하고, 2) 현재 전국적으로 집단치료가 실시되고 있는 현황을 조사하여, 3) 집단치료가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사대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97년 연보를 참조하여 수련병원, 종합병원, 정신병원, 입원병상이 있는 의원, 입원병상이 없는 의원, 낮병원, 정신보건센터로 나누어 random sampling을 하였다. 집단치료의 실시현황에 대한 내용(집단치료의 실시현황, 집단정신치료의 현황, 싸이코드라마의 현황, 주치료장의 현황, 보조치료자의 현황, 치료시간, 치료회수, 집단구성원의 크기)은 전화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집단치료가 전체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비율(%)에 따라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예술치료(30.9%), 활동치료(28.4%), 집단정신치료(27.2%), 기타치료(24.1%), 대집단치료(23.2%)의 순으로 시행되고 있고, 싸이코드라마(10.9%)가 가장 적게 시행되고 있다. 집단정신치료는 입원환자(61.6%)를 대상으로 진단별로 보면 혼합집단(51.4%),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집단(83.2%)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다. 싸이코드라마는 입원환자(65.3%)를 대상으로, 진단별로 보면 혼합집단(69.4%)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다. 주치료자에 있어서 집단정신치료는 전문의(31.1%), 사회사업가(29.5%), 싸이코드라마는 전문의(36.1%),사회사업가(36.1%)가 같은 비율로 맡고 있고, 보조치료자에 있어서 집단정신치료는 간호사(40.8%), 싸이코드라마는 사회사업가(25.9%), 자원봉사자(23.5%)가 맡고 있다. 각 집단치료 시간에 있어서 집단정신치료는 60분 내외, 싸이코드라마는 120분 내외로 진행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각 집단치료의 빈도로는 한 주에 한 번 진행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집단구성원의 크기(참여 인원 수)에 있어서 싸이코드라마는 26.0명(±17.8), 집단정신치료는 11.0명(±5.8)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원실이 있는 경우(83.6%)에 입원실이 없는 경우(2.2%)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집단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결 론 : 집단치료는 많은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의 중요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정신과 전문의가 시행되는 경우가 적었으며, 외래에서 시행되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집단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요구되며, 외래치료에서 집단치료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s : A group therapy includes various types : group psychotherapy, psychodrama, activity therapy including occupational therapy as well as recreation therapy, art therapy of drawing, music, dancing and drama. It has long been in use for in-patients, and became more trendy at day hospitals and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 after the enactment of a mental health law. It was surprising that a few researches have been made in the field, including a basic fact finding and that a few Korean psychiatrists have been inclined toward it. Meanwhile, we finished a research work on ; how a group therapy has been conducted so far, its current status across the country, possibly the best way to heal, and deal with, psychiatric patients. Methods : The 1997 annual report by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has been available for random sampling in the following categories ; training hospital, general hospital, psychiatric hospital, clinic with admissions, day hospital,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Telephone polls were conducted on contents of frequency and status of a group therapy available with psychodrama, main therapists, co-therapists, duration & times of therapy, size of group therapy recipients etc. Results : The group therapy is broken down into the order of percentage ; Art therapy(30.9%), Activity therapy(28.4%), Group psychotherapy(27.2%), Others(24.1%), Large group therapy(23.2%), with the psychodrama(10.9) least of all. Against in-patients(61.6%), the group psychotherapy shows its greatest diagnosis for a combined group(51.4%), and finds its biggest type in a general group(83.2%), Against in-patients(65.3%), the psychodrama diagnosis is mostly conducted for a combined group(69.4%) For a main therapist, the group psychotherapy is taken care of by boardmen(31.1%), and social workers(29.5%), while psychodrama by psychiatric boardmen(36.1%), and social workers(36.1%). On the other hand, for a co-therapist, the group psychotherapy is done by nurse(40.8%), while psychodrama by social workers(25.9%), and volunteers(23.5%). At a time most group psychotherapies takes some 60 minutes, psychodrama 120 minutes. Group therapies take place each once a week. Its participation amounts to 26.0(±17.8) for a psychodrama, and to 11.0(±5.8) for a group psychotherapy. Clinics with admission rooms(83.6%), exceedingly enjoy more group therapy than ones without(2.2%). Conclusions : The group therapy is run at most hospitals as the main part ofa psychiatric treatment. However, the job has been undertaken on a small scale by outpatient clinics as well as psychiatric boardmen. Therefore, more attention is urged toward a group therapy, its professional training, plus its more brisk business at outpatient cli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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