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der Disparities in Typologies of Alcohol Use and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in Korean Adults

박현용,전진아,손선주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15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43 No.2

Excessive drinking is associated with negative health outcomes. In the Korean literature, there are limited research to enhance our understanding on the dynamic nature of alcohol use as well as gender-specific typologies of alcohol use.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gender subgroups of alcohol use is also yet to be well established. Using latent class analysis(LCA), this study examined whether different typologies of drinkers exist for men and women and further explored differences among subtypes of drinkers on depressive symptoms by gender. From the 2006 Korean Welfare Panel study, 6,427 men and 7,750 women were included. LCA was performed to identify subtypes of patterns of alcohol use. Using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s, possible linkages between identified subtypes of drinkers and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were explored. Four subtypes of alcohol use were emerged for men and three subtypes for women.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results indicated that higher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are associated with greater levels of alcohol use and drinking problems for both men and women. Findings support the need for gender-specific alcohol use preven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Korean adults. Findings also highlight the importance of integrative care for dealing with depression and excessive drinking problems.

상부 위장관 출혈 환자의 임상적 고찰 및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에서 조기 재출혈의 위험인자 분석

박현용,허진욱,최바울,박남영,김지연,김동완,이지영,김기환,박무인,박선자,구자영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03 Clinical Endoscopy Vol.27 No.2

Background/Aims: Upper gastrointestinal (UGI) bleeding may have serious complications. Endoscopic therapy is effective in the hemostasis of active bleeding. We analysed the causes of UGI bleeding and evaluated risk factors and rate of rebleeding in patients with bleeding peptic ulcer. Methods: Records from 326 patients admitted with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 between January 1998 and December 2002 were reviewed. We retrospectively analyzed clinical findings and rebleeding risk factors of peptic ulcers. Results: Common causes of UGI bleeding were esophageal varix (38.0%), peptic ulcer (36.9%), Mallory-Weiss tear (13.8%), stomach cancer (6.4%). Early rebleeding of bleeding peptic ulcer after hemostasis occurred in 23 cases (19.2%). On the basis of univariate analysis, significant predictive factors for early rebleeding were old age (>65) (p=0.034), size of ulcer (>2 cm) (p=0.002), number of ulcer (>1) (p=0.059). In multivariate analysis, old age (odds ratio, OR=2.3), size of ulcer (OR=3.3), number of ulcer (OR=2.6)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of rebleeding. Conclusions: Common causes of UGI bleeding are esophageal varix, peptic ulcer, Mallory-Weiss tear. Predictive risk factors for early rebleeding in bleeding peptic ulcer may be old age, size of ulcer and number of ulcer.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3;27:57-63) 목적: 상부 위장관 출혈은 진단과 치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입원 원인 중의 하나로 남아있는데 최근 내시경적 지혈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의 상부 위장관 출혈의 원인과 소화성궤양 출혈시 재출혈에 미치는 영향 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 중 상부 위장관 출혈로 진단 받은 3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연령, 성별, 음주력, 흡연력, 약물 복용력, 동반질환의 유무, 병변의 위치, 내원 시 혈색소치 및 혈압, 출혈의 치료법뿐만 아니라 이들 중 재출혈 환자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결과: 상부 위장관 출혈의 원인은 정맥류(38.0%), 소화성궤양(36.9%), Mallory- Weiss 열상(13.8%), 위암(6.4%) 등의 순이었다. 남녀비는 6.4:1로 남자가 우세하였으며, 연령별로는 50대(29.8%), 40대(23.3%)순이었다. 내시경 검사는 내원 후 12시간 이내(50.5%), 24시간 내(83.8%)에 시행하였다. 계절별로는 봄(27%), 여름(22%), 가을(26%), 겨울(25%)의 빈도를 보였다. 소화성궤양에서 조기 재출혈은 23예(19.2%)에서 발생하였다. 나이와 궤양의 크기와 개수 등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조기 재출혈의 위험인자였다. 결론: 상부 위장관 출혈의 원인으로서 소화성궤양에 의한 상부 위장관 출혈이 감소함에 따라 식도정맥류에 의한 출혈이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시경적 지혈술은 성공률이 높지만, 내시경 지혈 당시의 임상양상 중 환자가 고령이거나, 내시경 소견상 궤양의 크기가 크거나 다발성의 궤양인 경우에는 조기 재출혈의 위험이 크므로, 이러한 재출혈의 위험 인자를 조기에 확인함으로써 치료방법의 결정 및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치통상외교 전략에 관한 연구 : 한미FTA와 한중FTA 비교분석

박현용 국제지역학회 2023 국제지역연구 Vol.27 No.2

This study examined the necessity and possibility of shifting from profit-based trade diplomacy to value-based trade diplomacy. For analysis, media reports during the Korea-US FTA and the Korea-China FTA were analyzed. There were a total of 20,000 media reports related to the Korea-US FTA, and a total of 3,575 media reports about the Korea-China FTA. As for the analysis methodology, word frequency(TF), important subject words (TF-IDF), and topic modeling (LDA method)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core values of Korea's trade diplomacy were ‘free trade’, ‘multilateralism’, ‘influence expansion’, ‘participatoryism’, and ‘industrial protection’. In the case of the Korea-US FTA, in addition to the core values, ‘freedom’, ‘economy’, ‘negotiation’, ‘democracy’, and ‘market’ were derived as additional value keywords. In the case of the Korea-China FTA, ‘export’, ‘promotion’, ‘conclusion’, ‘expansion’, ‘support’, and ‘investment’ were derived as value keyword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core values of Korea trade diplomacy are free trade, multilateralism, participatoryism, industrial protection, and expansion of global influence. In the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the characteristics of a political and security community betwee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could be confirmed. In relation to China, it can be seen that China's characteristics as Korea's major trading partner are reflected in its trade and diplomacy strategies. In conclusion, It can be seen that Korea must simultaneously pursue specific values that suit each country's characteristics along with its value-based trade and diplomacy strategy. 본 연구는 미중 무역분쟁 속에서 실리 통상외교가 아닌 가치 통상외교 추진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여부를 살펴보았다. 한미FTA와 한중FTA 협상과정에서 언론을 통해서 나타난 한국의 통상외교의 가치를 도출하였고, 동시에 한국에 큰 의미를 가진 한미FTA와 한중FTA 가치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한미 FTA와 관련하여 분석 기간 동안 총 20,000여건의 언론보도가 있었고, 한중 FTA는 총 3,575건의 언론보도가 있었다. 분석은 단어빈도(TF), 중요 주제어(TF-IDF), 토픽 모델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 통상외교의 핵심 가치 키워드로는 자유무역, 다자주의, 영향력 확대, 참여주의, 산업보호가 도출되었다. 또한, 협상대상국에 따라서 한미FTA의 경우 도출된 핵심 가치 키워드 외에 자유, 경제, 협상, 민주, 시장이 추가적인 가치 키워드로 도출된 반면, 한중FTA에서는 수출, 추진, 체결, 확대, 지원, 투자 등이 주요한 가치 키워드로 도출이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통상외교에 있어서 한국과 미국간 정치·안보 공동체로서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중FTA는 한국의 주요 교역대상국으로서 중국의 특성이 통상외교 전략에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 통상외교의 가치 키워드로는 자유무역, 다자주의, 영향력 확대, 산업보호, 참여주의가 핵심가치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정치·안보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추가적으로 고려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설치 위치 정보를 포함한 배근시공상세도 작성 및 가공철근 자동 물량산출 시스템 개발

박현용,이유섭,이승현,강태경 한국건축시공학회 2008 한국건축시공학회지 Vol.8 No.2

Reinforcing steel work plays an important role in terms of its structural performance or weight of construction cost for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s. Precise estimation of re-bar quantity gives a basis for managing the reinforcing steel work effectively. However, the estimation process is still performed ineffectively based upon the expert's experience or manpower in spite of the advanced technology or improvement effort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a prototype system for taking-off the quantity of reinforcing steel bars quickly and accurately in an order consistent with the specific members identified on the drawings. An estimate algorithm considering the connection, settlement and coating thickness of re-bars was suggested regarding to their replacement conditions which places more emphasis on constructibility. Also, this system produces the shop drawings automatically with the calculation results with work zone information.

객담배출 및 고정방법에 따른 객담세포진 검사의 의의

박현용,정용석,정효균,오원섭,장태원,정만홍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1996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83 No.0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국내외 미얀마 연구 동향 비교 분석

박현용,한정휴 한국통상정보학회 2022 통상정보연구 Vol.24 No.2

본 연구는 미얀마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록한 605편의 국내 논문과 Springer에 발표된 31,671편의 해외 논문을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키워드 중심성과 토픽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내 및 해외 연구 모두 2010년 본격적으로 미얀마연구가 이루어졌고, 2016년 아웅산 수찌 정부의 민주정부가 수립되면서 연구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국내 연구의 경우 미얀마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국제관계 등 미얀마 현황 관련 키워드가 상위 키워드로 도출된데 비해서 해외 연구의 경우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보건의료, 말리라아 등의 키워드가 상위를 차지하였다. 토픽모델링 분석 결과 국내외 논문 모두 무역 정책과 무역 협력이 가장 많은 논문의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국내 연구는 미얀마 불교, 미얀마 역사, 군부 등 미얀마 내부 토픽의 비중이 높았고, 해외 연구의 경우 에너지․자원, 교육, 건강, 생물다양성 등이 주요 토픽을 차지하였다. 시기별 연구 동향에서도 국내연구와 해외연구의 차이가 있었다. 국내 연구의 경우 개방 이전에는 미얀마 내부 문제(종교, 언어)의 비중이 높았고, 개혁․개방 초기단계에서는 국내기업의 미얀마 진출 전략에 대한 연구가 많았고, 개방 확대시기에는 산업별 진출전략과 투자 효과에 대한 연구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해외 연구의 경우 개방 이전, 개혁․개방 초기, 개방 확대시기 모두 농업, 식량,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보건의료, 교육 등의 주제가 비슷한 비중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연구되었다. 이처럼 국내 연구는 무역 및 투자관련 연구 등 경제적 주제가 많은데 비해서, 외국의 경우 미얀마의 다양한 특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운반작업의 영향요소분석을 통한 덤프트럭의 운반속도 산정방법에 관한 연구

박현용,태용호,우성권,Park, Hyeon-Yong,Tae, Yong-Ho,Woo, Sung-Kwon 한국건설관리학회 2007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Vol.8 No.3

댐, 고속도로, 공항, 플랜트, 빌딩, 상하수도 처리장과 같은 많은 건설공사의 운반 작업이라 함은 프로젝트의 요구조건에 맞게 지면의 형상과 조건을 변형시키기 위하여 일정량의 토사를 운반하는 작업을 의미하며 흙 운반 작업의 정확한 이동시간의 계산은 작업의 생산성을 결정하고 궁극적으로 작업을 수행함에 있어 비용 효과적 인 장비배치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덤프트럭을 활용한 운반 작업은 설계가 대비 평균 6%의 비용을 차지하고 있어 덤프트럭을 이용한 운반 작업은 공사비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비용 인자로 구분되어 관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덤프트럭 주행속도의 자료 수집을 통하여 각 도로유형별 주행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고 해당 도로유형별 영향요소를 고려한 도로유형 별 적정 주행 속도 산정에 관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In many construction projects, such as dams, highways, airports, buildings, industrial plants, and sewerage and drainage systems earthmoving operation is defined the movements of a certain quantity of earth to alter the surface configuration or conditions so that projects requirement can be met. Accurate calculation of travel time is essential for determining productivity of earthmoving operations, and for ultimately selecting the most cost-effective fleet configuration for executing the work. Also transportation work that utilizes dump truck consists average So in the whole expenses earthmoving operation, and is an important cost factor for cost management.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 methodology for optimum transfer speen based on the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earthmoving operation in different road types by collecting the sources of dump truck running speeds and considering the main factors affecting the earthmoving operation.

소셜커머스와 브랜드 유형간의 이미지 일치성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신뢰와 가격민감도의 조절효과

박현용,최형우,이현화 복식문화학회 2019 服飾文化硏究 Vol.27 No.2

This study investigated how the image congruity of social commerce and fashion brand types affects purchase intention and how trust and price sensitivity moderate this relationship. National brands, private brands, and non-brands were used as brand types in the present study. The online survey method was used to gather the data, and 232 data sample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as follows. Consumers perceived greater image congruity between social commerce and non- brands, followed by private brands and national brands. The significant perception differences were examined by comparing the mean values.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f image congruity of social commerce and non-brands on purchase intention. However, insignificant effects were found for image congruity between social commerce and private brands and national brands. In addition, trust and price sensitivity positively predicted social commerce purchase intention.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f trust was foun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urchase intention and image congruity of social commerce and non-brands. A moderating effect of price sensitivity was foun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urchase intention and image congruity of social commerce and private brands. The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offer valuable insights into social commerce concerning implementing diverse fashion brands as well a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잠재전이분석(Latent Transition Analysis)을 활용한 노인 우울 증상의 하위 유형의 종단적 변화

박현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 한국복지패널 학술대회 논문집 Vol.16 No.0

본 연구의 목적은 잠재전이분석(Latent Transition Analysis)을 활용하여 노인의 우울증상의 하위유형의 종단적 변화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도와 2020년도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2019년도를 기준으로 총 4,491명의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연구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잠재계층분석을 통하여 (1) 비우울증상, (2) 신체화 증상, (3) 신체화 증상과 부정적 정서, (4) 대인관계 관련 증상을 제외한 우울 증상, (5) 모든 우울 증상의 다섯 가지의 하위유형이 나타났다. 둘째, 잠재전이분석결과 일반적으로 2019년도에 속한 집단에서 2020년에 변화하지 않거나 유사한 하위집단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 우울증상의 잠재적 하위유형 및 전이확률과 관련하여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임상적 특성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적 실천적인 함의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청소년들 곁에서 법을 바라보다 :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기록

박현용 전남대학교 법률행정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 2014 인권법평론 Vol.- No.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