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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미숙아 지원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비교 연구

        이유리 ( Lee Yuri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6 保健社會硏究 Vol.36 No.4

        본 연구는 국내의 미숙아 지원정책 제언을 목적으로 OECD 주요 선진국의 미숙아관련 정책을 비교보건의료제도론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고찰하였다. 우리나라의 정책으로는 2000년 미숙아 의료비 지원정책, 2008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설치·운영지원사업, 2009년 지방자치단체의 미숙아 의료지원 정책, 2010년 미숙아 등록관리 정책, 2014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설치 및 운영지원 사업, 2015년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사업이 존재한다. 주요 선진국의 미숙아 정책은 크게 미숙아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미숙아 가정을 위한 의료적·경제적 및 기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과 비교해보았을 때 우리나라의 미숙아 지원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는 있으나 총괄적 차원에서의 미비점이 존재한다. 거버넌스 측면에서 해당 예산규모의 확대와 국가차원의 미숙아 관련 관리체계 및 전략 수립, 임신 전 단계 및 임신 기간중의 미숙아의 예방 및 감소를 위한 방안 마련, 미숙아 지원을 위한 관련 R&D 및 관련사업의 추가 확대, 미숙아 관련 기초 통계 자료 확보, 근거에 기반 한 미숙아 정책 마련, 지역의 주산기 관리체계 구축, 신생아중환자실에 대한 시설·장비 지원 확대, 인력 역량강화 지원이 필요하다. 미숙아 가정의 부담경감을 위한 지원으로는 의료적 차원에서 미숙아 관리 가이드라인, 가족의 케어 참여, 장기적 관점의 지원이 요구되며, 경제적 차원에서는 출산 후 입원 의료비, 호흡기 질환 예방접종, 퇴원 후 의료비, 재활치료 비용의 지원이 고려 가능하다. 그 밖에 미숙아 가정 지원방안으로 출산휴가 연장 및 특별휴가, 양육지원, 심리 정서적 지원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The aim of this study is for suggesting the support policy for prematurity in Republic of Korea using comparative analysis among some OECD countries. Although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has been expanding the scope of pre-term birth support system for pre-term birth since 2000, it is still insufficient in a broader context. Premature support policies in developed countries can be categorized by establishment of healthcare infrastructure and family support on medical, economical and others. From the governance perspective, it is needed to: increase national budget; establish national long-term strategy; provide prevention program during before and during pregnancy; increase R&D investment; produce basic statistics; establish evidence based policy; establish prenatal administration; and provide subsidy for the installation equipment in NICU and professional capacity building programs. Several ways can be considered for reducing the burden on families with pre-term children, such as development of guideline for pre-term birth care, encouragement of family participation, and long-term plan for premature babies as medical aspects, supporting the medical cost at NICU, subsidy for RSV vaccination, and supporting medical and rehabilitation cost after discharge from hospital as economical aspects. Lastly, prolonging the maternity leave or providing special leave for premature parents, aiding for child care, and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upport can be also possible as prematurity support policy.

      • KCI등재

        일 대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 미숙아의 수면/활동 양상

        전혜정,정남연,김태임 한국아동간호학회 2007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Vol.13 No.2

        조사대상 미숙아는 만삭아에 비해 낮 수면시간과최장 수면시간이 길었고, 낮 각성시간은 짧았으며, 수면/활동 양상은 미숙아의 재태 기간 , 출생 시 체중, 출생 시 두위, 교정 연령과 같은 신체적 성숙도를 반영하는 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미숙아의 수면/활동 양상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 미숙아 발달을 지지하기 위한 간호 중재 제공 시 미숙아의 성숙수준을 고려한 개별화된 중재를 제공해야 함을 시사한다. 아울러 본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간호사들은 미숙아의 수면 /활동 양상 기록을 통해 미숙아의 수면과 활동 양상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미숙아의 행동을 좀 더 객관적으로 지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상의 논의를 통해 본 연구 결과는 미숙아의 수면 /활동 양상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미숙아의 수면 /활동 양상에 대한 이해 증진과 , 추후 우리나라 미숙아의 수면 /활동양상을 비교 연구하는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며 , 발달지지 간호중재를 안내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그러나 본 연구 결과는 일 대학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확대 해석하는데 제한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의 울음이나 상태와 같은 수면-활동 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 변수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지 않아 추후 연구에서 이를 포함시켜 조사한다면 미숙아의 수면-활동 양상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식의 축적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 .

      • 미숙아 발달 및 양육에 대한 어머니의 지식과 요구도

        박지윤 ( Ji Yun Park ),방경숙 ( Kyung Sook Bang ) 부모자녀건강학회 2013 부모자녀건강학회지 Vol.16 No.1

        본 연구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 어머니의 발달 및 양육에 대한 지식을 사정하고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여 추후 미숙아 어머니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미숙아 발달에 대한 어머니 지식의 평균 정답률은 59.3%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2세 미만의 일반 영아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아동발달지식에 관해 연구한 Cho, Jung과 Kim (2006)의 연구에서 평균 정답률이 70.0%로 나타난 결과와 비교해 볼 때, 미숙아 어머니의 발달지식수준이 좀 더 낮으며, Sim, Byon, Park, Park과 Kim (2007)의 연구에서 0~36개월 일반 영아 어머니의 발달 지식 정확도가 50% 내외로 측정된 결과와 비슷한 수준이다. 미숙아의 양육에 대한 어머니 지식의 평균 정답률은 77.8%로 발달지식 보다는 높은 양육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ee 등(2004)의 연구에서 나타난 일반 신생아 어머니의 평균 양육지식정도가 70.12점으로 나타난 결과와 임신기 부모의 양육지식에 관해 연구한 Jang (2006)의 연구에서 어머니의 평균 양육지식 점수가 69.69점이었던 것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이를 통해 미숙아 어머니의 지식은 양육에 대한 측면보다도 발달에 대한 측면이 더욱 부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im 등(2007)은 현재 발달수준에 적절한 보호와 자극이 제공되면 최적의 발달을 이룰 수 있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발달 지체나 결손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하면서 어머니에게 영아의 발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도록 돕는 부모교육의 실시가 시급하다고 하였다. 특히 일반 만삭아들에 비해 발달에 취약한 미숙아들의 어머니는 미숙아의 발달지연을 최소화하고 발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일반 어머니들보다 더욱 발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제공이나 교육의 기회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의 교육 요구도 조사결과 운동발달에서 미세운동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어머니들이 많았다.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와 저체중 출생아에서 미세운동 지연과 같은 경미한 운동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높으며 학업성취에서도 미세운동 속도에 문제를 갖게 된다는 결과(Bracewell & Marlow, 2002)에서 알 수 있듯이 미숙아일수록 미세운동 발달이 중요한데, 어머니들은 눈에 쉽게 보이는 운동 발달 시기는 잘 알고 있지만 발달적 변화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미세한 발달까지는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세부적인 발달에 대한 지식이 미숙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여 이를 예방하고 중재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발달 및 양육지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는 인터넷이 52.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두 번째는 병원이었다. 이는 Rikhy 등(2010)이 52%의 부모들이 아동발달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보고한 내용과 유사하다. 국내 연구에서는 미숙아 어머니들이 지인들이나 미숙아 부모들로부터 육아정보를 구하고 주로 인터넷에서 발달 정보를 구한다고 하였다(Park & Lee, 2007). 전문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병원이 지식을 얻는 주된 경로가 아닌 점은 병원에서는 아기의 임상적인 질병 상태나 건강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주로 제공하게 되는데, 실제 퇴원 후 아기를 양육하면서는 여러 가지 양육 관련 정보와 추후 발달에 관한 정보를 궁금해 하면서 병원을 통해 전문가의 정보를 얻기 보다는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료를 구하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현대사회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서도 미숙아 부모 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지지를 받고 있지만(Lee, 2007), 인터넷을 통한 정보는 전문가에 의해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오히려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따라서 전문가에 의해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정보와 어머니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지적 관리가 더 중요할 것이다(Kim, 2005). 입원기간동안 병원에서는 전문가를 통해 부모가 필요로 하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요구도를 충족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퇴원 후에도 추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육 및 발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다양한 중재제공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전문가에 의한 미숙아 부모를 위한 교육 및 중재는 주로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가능하겠지만, Ju (2008)의 연구에서 대부분의 미숙아 어머니들이 발달선별검사와 육아상담을 위해 보건소에 내원하기를 거부하였다고 한 것처럼 어머니들이 병원에 발달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추후 관리를 받기 위해 내원 하기가 힘들다면 미숙아 발달 및 발달선별검사에 대한 교육을 받은 간호사 또는 전문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미숙아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보다 더 접근성이 높은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할 경우, 퇴원 후 24시간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제공한 경우 부모는 가정에서 아기를 양육하는데 자신감을 얻었으며 이는 부모가 도움이 필요할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낸 연구(Lindberg, Axelsson, & Ohrling, 2009)와 같이 인터넷에서 비디오와 같은 영상을 통한 전문가의 상담을 부모의 요구에 맞추어 제공하는 것은 만족도를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대의 어머니 요구에 적합한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정보의 제공도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16명(21.9%)이라는 적은 수의 어머니만이 아기가 성장하면서 발달문제를 겪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발달 문제를 겪게 될지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답한 어머니도 있었다. 이는 선행연구들(Khan et al., 2006; Latal., 2009)에서 미숙아 발달 지연율에 대한 보고에 비해 미숙아 어머니들의 아기의 발달 문제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가정에서 아기를 양육하는 주 양육자임을 고려할 때 미숙아 발달에 대한 어머니의 지식과 인식은 아기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숙아를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해서는 미숙아가 퇴원하기 전부터 미숙아 발달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병원에서 전문가에 의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미숙아 양육과 관련된 어머니의 교육 요구도는 발달 증진 방법에 대한 것이 가장 높았으며, 두 번째로 이상증상확인이었다. 발달에 대한 교육 요구의 세부 항목으로는 성장, 미세운동, 언어발달시기, 발달검사시기, 교정연령에 따른 정상발달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하였다. 교육 요구도 항목에서 추가로 기타 항목에 어머니들이 답한 내용에는 ‘시기에 맞는 운동발달’, ‘양육 시 발달의 정상적인 시기별 특징’, ‘아기를 양육하는데 있어 우리 아기에게 맞는 발달 상황’ 이라는 답변들이 있었다. 또한 미숙아 양육과 발달, 운동발달, 발달검사 및 치료의 세부항목에 관하여 모두 알고 싶다고 답한 어머니들도 있었다. 이를 통해 발달에 대한 미숙아 어머니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숙아를 양육하는 데 있어 수유나 목욕과 같은 기본적인 양육 지식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발달증진에 관한 정보는 쉽게 구할 수 없어 발달에 관한 어머니들의 요구가 많은 것이라 생각되며, 발달에 대한 지식 중에서도 발달 시기 또는 교정연령에 따른 발달에 대한 교육 요구가 많으므로 어머니의 요구도와 아기의 발달 시기에 따른 정보의 제공과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발달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와 같은 발달 과정이나 원리에 기초한 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영아의 발달을 도울 수 있으므로(Sim et al., 2007), 연령별 정상 발달에 대한 교육은 어머니의 교육 요구도를 충족시킴과 더불어 추후 미숙아 발달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중재가 될 것이다. Tak (2007)과 Park (2011)의 연구에서는 고위험 신생아의 교육 요구는 이상증상 확인과 관리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고 하였고 다음은 성장발달 순이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이상증상 확인에 대한 교육 요구도 높았지만, 발달증진 방법에 대한 교육 요구가 더 높았다. Kim(2001)은 미숙아 어머니가 가장 염려하고 있는 아기상태는 모든 월령에서 ‘신체 및 지능의 정상적 발달 여부’ 라고 한 바 있다. 이처럼 미숙아 어머니는 정상적 발달에 대한 걱정이 많은 만큼 관심과 요구도도 높았는데, 이전에는 아기의 현재 질병이나 이상증상에 대한 교육 요구가 더 높았으나 점차 발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증가하면서 본 연구에서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된다. Park과 Lee (2007)는 퇴원 후 미숙아 양육에 대한 지침이나 정보가 부재한 상황에서 미숙아를 양육해야 하는 부모들의 고충은 매우 크며 따라서 미숙아 발달에 적용할 수 있는 주요 발달 지침과 위험 조짐 등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발달 지연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과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병원에서도 퇴원교육을 포함한 양육 및 발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미숙아의 추후 발달이나 발달 단계에 초점을 맞춘 교육은 아직 부족하다. 따라서 발달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추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 된다. 미국에서는 1983년부터 시행한 개별화 장애아동 교육(The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Education Act; IDEA)를 통해 신체, 인지, 의사소통, 사회 정서, 적응에 장애가 있거나 발달 지연이 있는 3세 이하의 모든 아동과 그 가족이 조기 중재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에 의해 발달 장애의 합병증이 많은 미숙아는 긍정적인 성장 발달의 결과를 보고하였다(McCormick et al., 2006). 또한 발달 중재 프로그램은 병원 입원기간 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부모에게 도움이 되므로(Saigal & Doyle, 2008), 우리나라에서도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정기적인 건강진단과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한 미숙아 관리 외에 병원에서 의료진이 연결되어 장기적인 건강관리와 조기 중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일관성 있게 시행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서울시 소재 S대학병원과 시립 B병원에 입원한 미숙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서, 모든 미숙아 어머니에게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더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대상자를 확보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연구에서 사용한 지식 측정도구는 본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도구로써 도구의 보완이 더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미숙아 어머니의 발달과 양육에 대한 지식과 요구도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임상에서 미숙아 부모를 위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 미숙아 어머니의 특성 및 요구도에 따른 교육과 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미숙아 관리 프로토콜 개발은 미숙아 어머니가 아기를 잘 발달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간호 실무에서 이와 관련된 적극적인 간호중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Purpose: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ther`s knowledge of premature development and rearing and their education needs in order to provide information to develop an education program for premature mothers.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was 73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Knowledge on premature infant`s development and rearing was measured by measurement tools developed by previous research. The education needs about development and rearing were measur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using SPSS 20.0. Results: The score of knowledge on development was 59.3 out of 100. The category of knowledge on language development was rated the highest, and motor development category was the lowest. The score of knowledge on rearing was 77.8 out of 100. The knowledge on bathing category was rated the highest and defecation category was the lowest. The growth education needs for premature infant development was the highest education needs of premature infant development. The method for developmental improvement was the highest education needs of premature infant rearing. Conclusion: The results showed that premature infant mothers have less knowledge on premature development than premature rearing, also mothers were interested in development and there were many needs on premature infant`s development.

      • KCI등재

        미숙아의 시술 관련 통증 반응

        김정숙,이은정,함은하,김지현,이영희 한국아동간호학회 2010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Vol.16 No.4

        적절한 미숙아의 통증관리를 위해서는 미숙아의 통증에 대한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미숙아 통증사정도구인 PIPS를 이용하여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시행되는 8개의 다빈도 시술들을 중심으로 각 시술별 미숙아의 통증 반응을 평가함으로써 미숙아들이 경험하고 있는 통증 정도에 대한 간호제공자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통증 중재에 대한 합의를 도모하고자 시행하였다. 각 시술에 따른 미숙아의 통증 반응을 비디오 촬영하여 분석한 결과, 8개 시술 모두에서 시술 전보다 시술 후의 PIPS 점수가 유의하게 높아져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행해지는 흔한 일상적인 시술들은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미숙 정도가 심할수록 시술로 인해 통증을 더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시술들은 미숙아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것이므로 통증도 피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 간호제공자에게 필요한 시술과 통증관리 사이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미숙아의 통증 완화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제시되었다. 한편 미숙아의 통증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들은 타당한 통증 사정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객관화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이용한 PIPS는 이제 막 개발된 도구로 아직 후속 연구를 통해 도구의 신뢰도에 대한 재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나 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자극에 대한 미숙아의 통증 반응을 확인함으로써 도구의 재검증을 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또 다른 의의가 있을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 나타난 객관적인 미숙아의시술 관련 통증 반응은 각 시술에 대한 적절한 통증관리의 기준을 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PIPS를 이용하여 신생아중환자실에서행해지는 보다 많은 시술에 대한 미숙아의 통증 반응을 연구함으로써 객관적인 통증관리 기준의 제시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 KCI등재

        미숙아, 후기 미숙아와 조기 만삭아의 모유수유 실태 및 모유수유 임파워먼트 비교

        김태임,장군자,Kim, Taeim,Jang, Gunja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2013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 Vol.24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breast feeding practice rates and mothers' breast feeding empowerment in preterm (gestation age [GA]<34), late preterm ($34{\leq}$GA<37), early term infants ($37{\leq}$GA<39). We surveyed 33 preterm, 22 late preterm, and 30 early term infants at a 'Baby-Friendly Hospital' in D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1st, 2008 to February 28th, 2010 through the medical records of the infants and their mothers. We also checked the mothers' breast feeding empowerment at discharge day. The rate of breast feeding in the late preterm and preterm infant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early term infants. The score of mothers' breast feeding empowerment in the late preterm and preterm infants was also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early term infants. The breast feeding education program is required for the mothers who have preterm and late preterm infants considering the low rate of breast feeding. 모유는 아기에게 필요한 풍부한 영양분을 고루 갖춘 우수한 영양 공급원으로 특히 미숙아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하지만 미숙아의 모유수유 실천정도는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재태 연령을 기준으로 34주 미만 미숙아, 34주 0일에서 36주 6일의 후기 미숙아, 37주 0일에서 38주 6일의 조기 만삭아를 분만한 어머니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실천율과 모유수유 임파워먼트를 비교 분석하기 위함이다. 병원 퇴원 당시 모유수유 실천율은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후기 미숙아와 34주 미만 미숙아의 모유수유 실천율은 조기 만삭아의 모유수유 실천율보다 낮았다. 또 모유수유 임파워먼트 총점에서도 34주 미만 미숙아 모와 후기 미숙아 모는 조기 만삭아 모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모유수유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숙아 모를 대상으로 한 모유수유 증진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이 때 모유수유 실천에 대한 자신감 부여가 필요함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 NICU에서 영양집중지원팀 중재 후 신생아 성장 개선 효과

        이선경,이수민,김민희,변수지,김선정,김미경,윤소진,이순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7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7 No.-

        배경 및 목적: 미숙아의 영양 목표는 생후 성장 속도가 태아의 자궁 내 성장과 유사한 속도로 성장하도록 관리하는데 있으나, 초미숙아일수록 출생 후 집중치료 기간 동안 성장제한이 심각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영양집중지원팀의 적극적인 중재가 미숙아 성장 향상에 미치는지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본원의 실정에 맞는 영양집중 중재 package를 수립하고,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2016년 3월부터 매 2주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하여 영양집중지원팀의 영양 중재를 시행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영양집중 중재 package 항목의 적용을 확인하고 정보를 수집하였다. 영양집중 중재 package는 재태주수, 출생체중과 무관하게 미숙아에게 생후 1일부터 장관영양을 공급하는 최소 장관영양의 시행과 출생체중에 따라 수유 계획을 수립하고 생후 2주 내 100 mL/kg 이상의 장관영양을 달성하며, 생후 1일부터 시판용TPN을 겸용하여 총정맥영양을 제공하며, 비타민, 미량원소는 체중에 따른 용량 조정을 시행하고, 1개월 이상의 장기 TPN, Ileostomy 환아를 대상으로 미량원소 혈중 농도를 2주마다 모니터링하여 미량원소 결핍, 과잉 정도에 따라 미량 원소 공급량을 조절하였다. 장관영양을 하는 미숙아 중 체중 증가가 적거나 에너지 공급량이 부족한 경우 열량보충제를 추가로 사용하였으며 분유 조유 농도의 변경을 포함하였다. 결과: 2016 년 3 월부터 2017 년 2 월까지 영양집중 중재 package를 통한 개선 활동 결과, 생후 1일부터 장관영양을 공급하는 최소 장관영양의 시행비율과 생후 2주 내 100 mL/kg 이상의 장관영양을 달성비율이 90%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생후 1일부터 총정맥영양을 제공하는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비타민, 미량원소를 체중에 따른 용량 조정을 시행하여 적용하였으며 열량보충제의 추가 적용이 발생하였으며 분유 조유 농도를 16%로 상향 조정하였다. 생후 1개월 시점의 체중 백분위수 10 percentile 미만 환아 비율은 전체 해당 미숙아 중 17% (36명), 극소저출생체중아 중 50% (16 명)로 과거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출산 예정일(교정 40주)에 체중 백분위수 10 percentile 미만환아 비율은 전체 해당 미숙아 217 명 중 12% (26 명), 극소저출생체중아 (32 명) 중 38% (12 명)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본 활동을 통하여 장관영양, 정맥영양, 열량보충제를 포함하는 종합적인 영양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고, 다학제로 구성된 영양집중지원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하에 실제 환자에게 적용되도록 정착시켰으며, 미숙아 중 출산 예정일에 체중 백분위수 10 percentile 미만 환아비율을 감소시켜 미숙아의 영양 개선을 통한 성장 향상을 이루었다. 향후 지속적인 다학제팀의 감시 및 관리 활동을 통한 영양 개선은 미숙아의 질병 이환 감소와 장기 발달 예후에 호전을 이루어 미숙아 치료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KCI등재

        미숙아 자녀의 장애유무가 어머니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이채원(Rhee, Chaie-Won),김윤화(Kim, Yun Hwa)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3 社會科學硏究 Vol.29 No.2

        미숙아는 재태기간, 출생체중 등에 따라 건강상태가 다르게 평가되고 장기적으로는 발달지체나 장애 등이 있고 없느냐에 따라 다양한 변이가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미숙아 어머니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특히 미숙아 집단 내에서 장애의 유무가 어머니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장애의 유무에 따라 미숙아 어머니의 우울과 양육스트레스가 달라지는지를 살펴보고 장애유무와 우울간의 관계를 양육스트레스가 매개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역사회내에 거주하는 미숙아들을 보건소의 등록자료를 통해 표집하고 병원등의 재활치료 기관의 도움을 받아 장애가 있는 미숙아가정을 추가표집한 결과, 총 175명의 미숙아 어머니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매개효과는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장애가 있는 경우 어머니의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더 높게 나타났으며 양육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무와 우울간의 관계는 양육스트레스에 의해 완전매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을 이해함에 있어 미숙아의 장애유무가 중요한 영향요인이 됨을 보여주는 것이며 특히 장애로 인하여 증가되는 양육스트레스가 어머니의 우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preterm infants" health status vary according to diverse factors such as gestation age and birth weight. In the long term, even more within-group variations are observed due to developmental delays or disabilities. These various factors seem to affect maternal mental health. This study examined whether maternal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are affected by the presence of child"s disability. In addition,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stress between child"s disability and maternal depression was analysed. A two-way sampling method was utilized: First, a community sample of preterm infants was obtained using a community health center"s registration records. Second, to obtain an adequate size of preterm infants with disability, additional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hospitals and rehabilitation treatment agencies. A convenient sample of 175 cases was obtained and used for further analyses. The mediating effect was tested using multiple regression method. The findings suggested that levels of maternal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disability group compared to the non-disability group, and parenting stress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maternal depression. Tests for mediating effect revealed that parenting stress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s disability and maternal depression. Special attention and supportive services are required for families who have preterm-born children with disability to alleviate parenting stress and to prevent maternal depression.

      • KCI등재

        모유의 세균 집락 현황과 미숙아의 감염증 발생

        오연미 ( Yeon Mi Oh ),정미림 ( Mi Rim Chung ),김영돈 ( Young Don Kim ) 대한주산의학회 2006 Perinatology Vol.17 No.2

        목적 : 모유수유는 건강한 신생아 뿐 아니라 미숙아에게도 적극 권장되고 있다. 대부분의 모유에서는 여러 종류의 세균이 검출될 수 있는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고 있는 미숙아에게 이러한 모유를 수유하는 것이 안전한 가에 대한 의문은 아직까지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수집된 모유의 세균 검출 정도를 알아보고 그 모유를 수유한 미숙아의 감염증 발병률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울산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재태연령 28주 이상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유를 위해 채집된 모유에 대해서는 모유배양검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배양 양성인 군과 배양 음성인 군으로 구분하여 임상양상 및 감염증의 빈도를 조사 비교하였다. 결과 : 총 125개의 모유 샘플이 채집되었고, 68%에서 모유배양검사 상 양성이었다. 가장 흔하게 검출된 균주는 Staphylococcus epidermidis (84%) 였고, 그 외 Acinetobacter, Klebsiella spp. Enterobacter, Bacillus spp. 등이 동정되었다. 입원 기간 동안 모유 수유가 주로 이루어졌던 환아는 64명이었고, 이 가운데 36명이 균배양검사 상 양성인 모유를, 28명이 배양검사 상 음성이었던 모유를 수유하였다. 그러나 모유배양검사 결과 양성인 군의 미숙아와 그렇지 않은 군의 미숙아 사이의 괴사성 장염, 패혈증, 요로감염의 감염증의 발병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수유를 위해 채집된 모유에서 세균이 검출되는 경우는 흔하게 있으며, 일정 주수 이상의 재태연령을 갖춘 미숙아에서는 이러한 모유 수유가 감염증의 증가를 야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극소저출생체중아에 대한 오염된 모유의 수유의 안정성 여부를 결론짓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미숙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Objective : To determine the safety of ingestion of breast milk-associated bacteria for premature infants, we investigated the rate of breast milk contamination and incidence of the infection in premature infants on breastfeeding. Methods : Medical record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for premature infants 28 weeks of gestation or more, who breast milk-fed and admitted at Ulsan University Hospital during 2004~2005. The results of bacterial culture in expressed breast milk, presence of infection (sepsis, urinary tract infection and necrotizing enterocolitis), and potential compounding variables were abstracted from medical records.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remature infants who ingested breast milk-associated bacteria were compared with the controls. Results : Among 125 samples of breast milk for bacterial culture, 85 (68%) revealed the growth of bacteria Staphylococcus epidermidis (56%), Bacillus spp. (3.2%), Klebsiella spp. (3.2%), Acinetobacter spp. (2.4%), Enterobacter cloaca (1.6%), etc. Among 64 infants breast milk-fed, 36 were revealed to have ingested breast milk-associated bacteria, and 28 were fed with clean breast milk.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incidence of sepsis, urinary tract infection and necrotizing enterocoliti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s : We suggest that breast milk feeding might be safe for premature infants even if it is contaminated with some of bacteria. A Larger scale of investigation is required in order to study further for this important topic.

      • KCI등재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에게 엄마목소리 제공이 미숙아의 체중과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

        강인순,김영희 기초간호학회 2011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Vol.13 No.2

        미숙아란 재태기간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에서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말하며, 출생시 체중이 2,500 g 이하일 때, 이를 넓은 의미로 저체중 출생아라고 부른다. 최근 7년간(2000-2006년) 우리나라의 저체중 출생아의 빈도는 3.79%에서 4.35%로 증가하였고 미숙아의 빈도도 3.79%에서 4.89%로 증가하였다(Kim, 2008). 이렇게 생존한 미숙아들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장기간 의료적 관리를 받는 경우가 많고(Beatrice, Kurtvon, Helen, Hans, & Remo, 2003), 이로 인하여 미숙아 생존율은 현저하게 향상되었다(Bae, 2000). 신생아 중환자실에서는 미숙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더 큰 관심을 보여야 한다. 출생과 동시에 입원하게 되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미숙아가 경험하는 세계는 인생초기 경험으로서 이후 성장발달의 모태로 작용하나,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받게 되는 밝은 빛, 갑작스런 소음, 각종 모니터 소리, 예정되지 않은 처치 등으로 인한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과도한 자극은 미숙아의 성장발달에 부적당하다. 특히 청각기능은 기계적인 신생아 중환자실의 환경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유해자극을 받게 된다(White-Traut, Nelson, Burns, & Cunningham,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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