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지각인지 연구 고찰을 통한 무조음악 교육을 위한 제언

김예진 한국음악교육공학회 2016 음악교육공학 Vol.- No.26

This paper begins by Leonard B. Meyer's statement, "music has meaning” in Emotion and Meaning in music. Music is used as form of communication of human-beings. For the study of the process of discovering meaning latent in music, I have reviewed cognitive researches on music perception. The problem of misleading musical meaning in atonal music is reasoned by the premise based on the tonal music perception. When we listen to diverse and complex music of twentieth-century, our perception's judgment comes from the cognitive progression of tonal music. For this reason, many student who don't have enough experience on atonal music have been a difficult situation when they listen to atonal music. In this respect, I try to suggest the proposal relating to our educational curriculum for atonal music in music colleges. 서양음악의 공통관습 어법의 ‘조성’(Tonality)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시대에도 여전히 음악청취의 보편적 원리로 적용되고 있다. 무조음악(Atonal music)이 실험된 후 100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조성’(Atonality) 음향에 대해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조차 여전히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필자는 본 연구에서 음악의 청취과정에 대한 선 연구들을 살펴보며 무조음악 소통의 어려움의 원인을 유추해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주요 음악대학들의 교육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음악대학의 교육 과정 고찰을 통해 여전히 무조음악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부재함을 확인하며, 20-21세기의 음악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함을 피력한다. 무조음악의 ‘의미’있는 청취, ‘의미’있는 연주, ‘의미’있는 소통을 위해서 음악대학 교육 커리큘럼의 점검, 재고, 변화의 노력을 구하고자 한다.

산수유 분획 추출물의 염증매게물질 억제 효과

김예진,손대열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1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발표집 Vol.2015 No.8

전통 성악 콘텐츠의 제작 방향성- 판소리 융합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

김예진 한국인간과자연학회 2022 인간과자연 Vol.3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direction of production of Pansori convergence content and suggest policies necessary for it. Based on Pansori, it examines the production background, content, and composition production intentions, possibilities, limitation, and significance. of creative musicals<Seo-pyeonje>, Band<Inalchi>, Broadcast JTBC<Pungryu Captain>, MBN<Chosun Panstar>. First, creative musical<Seo-pyeonje> representes the lives of characters by setting pansori as the subject and value of the drama. Although pansori was not successful due to the limitations of pansori, it is significant that pansori showed various charms and aspects on stage. Second, alternative pop band<Inalchi> ‘The Tiger is Coming’accepted pansori as the main character of a one-time syndrome, and created an art completely different from pansori based on pansori, bass, and drum-centered rock music. Although there were limitations in the unfamiliar pansori language and the absence of a consumer market, it is significant that the new music created through attempts to dismantle and merge genres beyond the genre based on the expertise of the band<Inalchi> members showed great potential for pansori’s popularization and globalization. Third, JTBC<Pungryu Captain>, MBN<Chosun Panstar> which aired in 2021, are broadcasts designed to popularizes Pansori and the two programs intended to promote the colorful style and charms of pansori and discover stars of Pansori. Although it was difficult to catch the public’s eyes with its novelty alone, it set the stage for young pansori-singers, changed the public’s perception that pansori was difficult, and led to the possibility of pansori as well as the the public as a global content. Fourth, Direction of pansori convergence content production derived through the discussion of this paper can be suggested to discover creative, competitive stars, develop video content through convergence with various genres, and develop a pansori brand of One Source Multi Use. Fifth, Policy direction for producing high-quality pansori convergence content should be diversified to support works the state’s policy support to form a new market, and talent development in fields related to pamsori convergence content production can be suggested. 본고의 목적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장르 간 융합 형태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서편제>, 밴드<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방송 JTBC<풍류 대장>·MBN<조선판스타> 의 제작 배경, 내용 및 구성, 제작 의도 및 가능성, 한계 및 의의를 살펴보고 판소리 융합 콘텐츠의 제작 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을 제언하는 것이다. 첫째, 창작 뮤지컬<서편제>은 판소리를 드라마의 주체이자 가치로 설정해 인물들의 삶을 대변했는데 판소리라는 소재의 한계로 결국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판소리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대 등이 융합했을 때의 모습을 한 무대에서 보여줬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판소리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기호와 흐름이 판소리의 본질에 관심을 더 둘 수 있게끔 유도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둘째, 얼터너티브 팝 밴드<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는 1일 1범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판소리를 수용하여 가사와 창법은 판소리, 반주는 베이스, 드럼 중심의 록 음악을 바탕으로 판소리와는 전혀 다른 예술을 만들어 냈다. 낯선 판소리 언어와 소비시장의 부재 등의 한계가 있었지만, 밴드<이날치> 구성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어선 장르 해체 및 융합의 시도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음악은 판소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대한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의를 지닌다. 셋째, 2021년 방영된 JTBC<풍류 대장>, MBN<조선판스타>은 판소리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방송으로 두 프로그램은 판소리의 다채로운 멋과 매력 및 스타 발굴을 의도했다. 참신함 만으로는 대중의 눈을 사로잡기 어렵다는 한계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젊은 소리꾼들의 설 무대를 마련했고 판소리를 어렵게 느끼는 대중의 인식을 전환하고 판소리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어 대중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콘텐츠로서의 판소리의 가능성을 끌어냈다. 넷째, 본고의 논의를 바탕으로 도출한 판소리 융합 콘텐츠 제작 방향은 창의적이고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스타를 발굴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 융합을 통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야 하며, 원소스멀티유즈가 가능한 판소리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는 점 등을 제언할 수 있다. 다섯째, 완성도 높은 판소리 융합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정책의 방향은 예술가에게 집중된 정책 방향을 작품 지원으로 다변화해야 하고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 위한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판소리 융합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분야의 인재 개발 및 육성 등을 제언할 수 있다.

Antibody Responses in Hematopoietic Cell Transplantation Recipients after Vaccination Against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and Streptococcus pneumoniae

김예진,황지영,최수한,공은혜,김양현,박기섭,유건희,성기웅,구홍회,김경효 대한소아감염학회 2014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Vol.21 No.2

Purpose: Hematopoietic cell transplantation (HCT) recipients are vulnerable to invasive infection by Haemophilus influenzaetype b (Hib) and Streptococcus pneumoniae (Sp).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immune responses after Hib andSp vaccination in Korean pediatric HCT recipients. Methods: Patients were prospectively enrolled at Samsung Medical Center during 2009-2011. ELISA tests to detect anti-PRP IgG antibody and antibodies to Sp serotypes 4, 6B, 9V, 14, 18C, 19F, and 23F were performed at the Center forVaccine Evaluation and Study, Ewha Medical Research Institute. Results: Ten patients (two allogeneic, eight autologous recipients) with median age 5.4 years (range 2.7-12.2 years) wereenrolled. Before Hib vaccination, 60% of patients’ anti-PRP IgG titers were below 0.15 μg/mL. After vaccination, 100% ofpatients’ anti-PRP IgG titers increased above 0.15 μg/mL (cut-off value for detection) and 1.0 μg/mL (cut-off value forseroprotection). For pneumococcus, in 2-5 year-old patients, pre-vaccination geometric mean concentrations (GMCs) ofIgG for six serotypes (4, 6B, 9V, 14, 18C, and 23F) were below 0.35 μg/mL and at 5 months post-vaccination GMCs ofIgG for all seven serotypes increased to above 0.35 μg/mL. In patients older than 5 years, pre-vaccination GMCs of IgGfor four serotypes (4, 9V, 14, and 23F) were below 0.35 μg/mL and at 3 months post-vaccination GMCs of IgG for allseven serotypes increased to above 0.35 μg/mL. Conclusion: Most HCT recipients had low or no protective antibodies to Hib and Sp before vaccination, but showed goodimmune responses to protective levels after vaccination.

Ⅱ급 부정교합에서 상악 제 2대구치 발치 치험례

김예진,이장우,임용규 대한치과교정학회 2012 대한치과교정학회 임상저널 Vol.2 No.6

독자의 주체성 형성 방향 고찰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을 토대로-

김예진 한국국어교육학회 2021 새국어교육 Vol.- No.129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subjectivity of the reader, focusing on the philosophy of Levinas. Methods: According to Levinas, the current reading education assumes self-centered subjectivity as self-identity which is aiming for totality. The reader autonomously adjusts and transforms the meaning of the text to satisfy his or her needs. The purpose of the reader’s reading is to expand the existing area of the self. Since the meaning construction of text is only a simple remining of the reader’s internal consciousness, the reader repeats a similar results. The text becomes a means and the reader loses subjectivity without changing his or her world qualitatively. Results: This study reconceptualize the subjectivity of reader as other-oriented subjectivity that appropriately communicates with the other in hospitality. The communication with the text-other is a dimension of infinity that goes beyond the understanding within consciousness of the reader. The reader recognizes the infinity of the text-other and tries to generate meanings that cannot be understood by self-identity. Conclusion: The reader acquires subjectivity by changing change their lives qualitatively through reading. 목적: 이 연구는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을 토대로 읽기에서 독자의 주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 방향을 탐구한다. 방법: 레비나스에 의하면 주체의 지향은 전체성과 무한성으로 구분된다. 현행 읽기 교육 전반은 전체성을 지향하는 자아의 자기동일성으로서 자아 중심 주체성을 상정한다. 독자는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텍스트 의미를 자율적으로 조절하고 변형한다. 이와 같은 독자의 읽기 목적은 자아의 기존 영역의 확장에 있다. 텍스트 의미 구성은 독자 내부 의식의 단순 상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독자는 비슷한 의미 구성을 반복하게 된다. 자아 중심 주체성에서 텍스트는 수단화되며, 독자는 세계를 질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하고 주체성을 상실한다. 결과: 본고는 자아 중심성에서 벗어나 텍스트 타자를 환대하며 적절하게 소통하는 타자 지향 주체성으로 주체성을 재정립하였다. 텍스트 타자와의 소통은 독자 의식 내부의 이해를 넘어서는 무한성의 차원이다. 주체는 텍스트 타자가 지닌 무한성을 인정하고 자기 동일성으로는 이해 불가능한 의미를 생성하고자 노력한다. 이는 실제적인 실행을 포함하며, 새로운 세계를 형성해나가는 주체는 자신의 고유성을 증진한다. 결론: 독자는 읽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킬 때 주체성을 획득한다.

1P-166 Characterization of microwave annealed indium zinc oxide thin film transistor

김예진,정헌상,김민근,이현호 한국공업화학회 2012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2 No.-

스태킹 앙상블 모델을 이용한 시간별 지상 오존 공간내삽 정확도 향상

김예진,강은진,조동진,이시우,임정호 한국지리정보학회 2022 한국지리정보학회지 Vol.25 No.3

지상 오존은 차량 및 산업 현장에서 배출된 질소화합물(Nitrogen oxides; 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의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어 식생 및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국내에서는 실시간 오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지만 관측소 기반으로, 미관측 지역의 공간 분포 분석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스태킹 앙상블 기법을 활용하여 매시간 남한 지역의 지상 오존 농도를 1.5㎞의 공간해상도로 공간내삽하였고, 5-fold 교차검증을 수행하였다. 스태킹 앙상블의 베이스 모델로는 코크리깅(Cokriging), 다중 선형 회귀(Multi-Linear Regression; MLR),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 RF), 서포트 벡터 회귀(Support Vector Regression; SVR)를 사용하였다. 각 모델의 정확도 비교 평가 결과, 스태킹 앙상블 모델이 연구기간 내 시간별 평균 R 및 RMSE이 0.76, 0.0065ppm으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스태킹 앙상블 모델의 지상 오존 농도 지도는 복잡한 지형 및 도시화 변수의 특징이 잘 드러나며 더 넓은 농도 범위를 보여주었다. 개발된 모델은 매시간 공간적으로 연속적인 공간 지도를 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8시간 평균치 산출 및 시계열 분석에 있어서도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플루엔설폰(Fluensulfone)의 생물활성 및 약효ㆍ약해 평가

김예진,박재읍,김영림,김상수,신광미,임양빈 한국농약과학회 2015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5 No.10

미술관과 고령화 사회 : 환기미술관의 치매노인교육 사례연구

김예진 한국문화교육학회 2015 한국문화교육학회 학술대회지 Vol.2015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