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펼치기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펼치기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김대건 신부의 성사 사목활동과 행정 사목활동

        김정숙(Kim, Jeong-Sook) 한국교회사연구소 2021 敎會史硏究 Vol.- No.59

        김대건 신부는 1845년 8월 17일 사제 서품을 받았고, 1846년 9월 16일 새남터에서 참수치명했다. 사제로서 생활한 기간이 13개월이다. 본고는 이 13개월간 김대건 신부가 행한 일에 대한 검토이다. 여기서는 김대건 신부의 사목활동의 범위를 확정하고 그 활동의 세세한 면면을 찾았다. 자료로는 기존의 문헌 사료는 물론, 지역답사를 겸하며 관련 지역의 전승까지 활용했다. 시작에 앞서 김대건 신부의 사목활동의 개념과 방향을 전환할 필요를 제시했다. 그리고 그의 체력과 외모, 성사 사목 태도, 사는 모습 등을 살폈다. 이어 시복 재판에 나온 증언을 토대로 김대건 신부의 성사 사목활동을 정리했다. 김 신부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성사 사목활동을 했는데, 그 빈도는 반반이었다. 성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상호 간 인적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교회 내 신앙적 위치도 깊은 이들이었다. 이와 더불어 재판 증언은 김 신부의 성사 활동을 포괄적으로 밝히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남경문 등 증언자로 나오지 않았으면서 김 신부로부터 성사를 본 사람들, 또 신부의 옥중에서의 성사 사목 등을 짚고, 당시 교회 상황을 분석했다. 다음으로 김대건 신부의 특수 사목으로 신자들 조직 방법과 그 운영 방식을 밝히고, 김 신부의 인적 자원을 확인했다. 연평도 항해에 나갔던 사람들, 신부댁에서 봉사하던 여성 등 김 신부와 함께 일한 이들도 역시 상호 인적 관계가 긴밀하고, 신앙생활도 활발한 이들이었다. 김 신부는 이들 인력을 배치하여 교회를 점조직으로 운영해 갔다. 한편, 김대건 신부는 전교자금을 운영했는데, 포목과 은괴 등을 통한 물품으로 국내외 차익을 통해 자금을 늘리고자 했다. 신자들에게 돈을 대주어 배를 사서 장사하도록 하면서 바닷길을 개척·운영했다. 또한 김 신부는 부제 때부터 해오던 신학생 교육도 재개하여 이어갔다. 그는 이러한 교회 업무를 처리하면서, 조선교회 부주교의 역할까지도 감당했다. 김대건 신부는 기해박해 이후 폐허화된 교회를 재건했고, 두 선교사가 조선에 정착 활동할 기반을 다져 놓았다. 메스트르 신부와 최양업 신부는 각기 다른 길로 입국했지만, 그가 개척한 해양로는 이후 조선교회와 세계교회의 연결로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 신부는 조선 조정에 새 문화에 대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조선인이 신부가 되는 길을 보여주었고, 한국인에게 꿈을 열어 주었다. Father Kim Dae-geon was ordained priest on August 17, 1845, and was beheaded at Saenamteo on September 16, 1846. At the time of his martyrdom he has completed 13 months since his priestly ordination. This article is a review of what Father Kim Dae-geon did during these 13 months. For my research, I used not only existing historical documents, but also information of local traditions of found during my field surveys on the geographic areas where father did his Pastoral work. As a starting point it seemed important to me to present the need of changing the concept and direction of Father Kim’s pastoral activity. It also seemed important to me to highlight the strength of his physical appearance, his own personal way of conceiving and living the sacraments. Then, based on the testimony from his process of beatification, I summarized Father Kim Dae-geon’s sacramental ministry. By this data, Father Kim carried out his sacramental pastoral activities betwee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nd the regional frequency was half and a half.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formation for the reception of the sacraments had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and they also had a deep religious position in the life of the local Church. In addition, I pointed out the limitations of the witnesses during the process of beatification; those testimonies remain short and do not comprehensively reveal the fullness of Father Kim’s sacramental ministry. To support this, I analyzed the situation in the church at the time by pointing to people who did not appear as witnesses, such as Nam Kyung-moon, and the work of pastoral ministry carried out in the prisons where the sacramental life was preached and prepared. Next, I try to explain the originality of the pastoral work of father Kim Dae-geon specially the way he organized and interacted with the believers and prepared them as a resource for his work of evangelization. Those who worked with Father Kim, such as those who went on a voyage to Yeonpyeong Island for finding the entrance for the missionaries and the women who served at the presbytery, also had close personal relationships and were active in their religious life. Father Kim organized these belivers as a branch organization to run the church. On the other hand, Father Kim Dae-geon ran the funds of the mission, and he wanted to increase the funds through import profits with goods such as cloth and silver ingots. He opened and operated the sea route by lending money to believers to buy ships and trade. In addition, Father Kim continued to educate seminaries, which he had been doing since the time of his deacon. While handling these church affairs, he was even considered as the vice-bishop of the Joseon Church. Father Kim Dae-geon rebuilt the church that was ruined after the Gihae persecution, and laid the foundation for the two missionaries to settle down in Joseon. The sea route that Father Kim Dae-geon pioneered became a connection way between the Korean church and the world church, except Father Maistre and Father Yang-eop Choi entered Korea by different routes. Not only that, but Father Kim brought the shock of the new culture to the Joseon court. Above all, he showed the way for Koreans to become priests and opened up dreams for Koreans.

      • KCI등재

        Surgical technique for single-port laparoscopy in huge ovarian tumors: SW Kim`s technique and comparison to laparotomy

        ( Jeong Sook Kim ),( In Ok Lee ),( Kyung Jin Eoh ),( Young Shin Chung ),( Inha Lee ),( Jung-yun Lee ),( Eun Ji Nam ),( Sunghoon Kim ),( Young Tae Kim ),( Sang Wun Kim ) 대한산부인과학회 2017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60 No.2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troduce a method to remove huge ovarian tumors (≥15 cm) intact with single-port laparoscopic surgery (SPLS) using SW Kim`s technique and to compare the surgical outcomes with those of laparotomy. Methods Medical record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for patients who underwent either SPLS (n=21) with SW Kim`s technique using a specially designed 30×30-cm2-sized 3XL LapBag or laparotomy (n=22) for a huge ovarian tumor from December 2008 to May 2016. Perioperative surgical outcomes were compared. Results In 19/21 (90.5%) patients, SPLS was successfully performed without any tumor spillage or conversion to multi-port laparoscopy or laparotom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atient characteristics, including tumor diameter and total operation time, between both groups. The postoperative hospital stay was significantly shorter for the SPLS group than for the laparotomy group (median, 2 [1 to 5] vs. 4 [3 to 17] days; P<0.001). The number of postoperative general diet build-up days was also significantly shorter for the SPLS group (median, 1 [1 to 4] vs. 3 [2 to 16] days; P<0.001). Immediate post-operative pain score was lower in the SPLS group (median, 2.0 [0 to 8] vs. 4.0 [0 to 8]; P=0.045). Patient-controlled anesthesia was used less in the SPLS group (61.9% vs. 100%). Conclusion SPLS was successful in removing most large ovarian tumors without rupture and showed quicker recovery and less immediate post-operative pain in comparison to laparotomy. SPLS using SW Kim`s technique could be a feasible solution to removing huge ovarian tumors.

      • KCI등재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우울과 삶의 질의 관계

        김원옥 ( Won Ock Kim ),강현숙 ( Hyun Sook Kang ),왕명자 ( Jmyung Ja Wang ),김정화 ( Jeong Hwa Kim ),최진이 ( Jin Yi Choi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7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3 No.2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로서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 정효〉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본 안구의 주요한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고찰하였다. 뇌졸중 환자들의 일상활동 수행능력을 측정하는 도 구로 FIM, Modificd Barthel Index (MBI) 등이 많이 쓰 이고 있는데 FIM은 분야에 상관없이 표준화를 통한 높은 실용성,실행성, 이해도로· 인하여 널리 사. 하고 있는 도구로 이를 이용하여 측정한 본 연구에서는 872점으로 국내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와 퇴원 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한 85. 9점 (Hw떼g, 2004) 과 85. 3점 (Kim, 2004) , 85. 8점 (Hong et al., 1998) 에 비하 여 약간 높아졌으나 비슷하였고, 일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77. 1점보다는 높은 결과이었다 (Hama et al., 2007) . 특히 하부역역인 운동영역은 다 른 연구에 비해 높았으나 인지영역은 다른 연구에 비 해 낮은 편이었다 (Hwang, 2004二 Hama et al. , 2007, Hong 嫩 al. , 200긱 Kim, 2004) . 미국의 지역사회시설 에 있는 뇌졸중이 처음 발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 활 후 5년간 환자를 추적한 연구에서 3년 후까지는 FIM점수가 상승하였으나 그 이후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고 본 연구에서는 친단 후 경과 기간이 35.5개월 (87.2점)로 퇴원 후 3년 된 시점의 결과no도4점) 와 비교하였을 때 낮은 편이었다〈 Leonard, Mnler, Griffiths, Mcclatchie, & wherry, 1998) .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 회와 집에서 간호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재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입원을 한 직후부티 환 자에게 적절한 재활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작하고 퇴원 후에는 연계되어 재활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연결하여 환자가 지속적으로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병원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시행하는 개활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우울은 뇌졸중을 진단 받은 환자들의 급성기와 회 복기에 많이 동반되는 증상으로 본 연구에서도 CES- D를 이용하여 우울을 측정한 결과 23. 8점으로 Bak (2003) 의 연구와 비슷한 정도로 높게 측정되어 이 전의 연구결과와 같이 뇌졸중 환자의 가장 흔한 후유 증이 우울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Cho et al. 2003, `` Chon & Rhee, 1992, `` Kim, 2005, `` Kim, Seo, & Kang, 2000; singh et al. , 2000) . 그러므로 입원 시부터 신체적인 증상 뿐 아니라 우울도 같이 사정하고 우울이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찰과 정서적인 간호가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에 포함이 되어야 한다. 삶의 질은 3 ``03점으로 뇌졸중 환자 l이명을 대상으로 한 chung (2000) 의 연구에서 의 3. 41점보다는 낮았으나 Kim과 Kim (2003) 의 연구의 3. 17점과는 비슷하였고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런 결과는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 되고 만성적인 뇌졸중 환자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재가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재활과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과 삶의 질은 단기간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므로 개활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것보다는 체계적으로 계획되고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져 삶의 질을 관찰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일상생활 동작을 잘 할수록 우울점수가 낮게 나타났고 삶의 질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우 울 정도가 심할수록 삶의 질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들에 대한 선행연구결과들을 살 펴보면 뇌졸중은 일상생활동작 수행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 우울, 대인관계 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 되고 장기적인 치료와 간호를 요구하는 질병으로서 최종적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Chung, 2000; Hama et al. , 2007, `` Ingrid, Kwakkel, Bruin, & Lindeman, 2007; Khan, 2004; Kim & Kim, 2003; singh et al. , 2007) .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일상생활동작, 우울, 삶의 질이 단계적으로 순환되는 관계로 서 모두 뇌졸중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내용에 포함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연구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뇌졸중은 환자 의 뇌손상을 일으켜 장기적인 우울과 신체적인 기능 장애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프로그램은 입원을 하자마자 계획하여 치료와 동 시에 시작하고 특히 우울은 뇌졸중의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 재활과정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신체적인 중 재와 더불어 정서적인 중재를 포함한 포괄적인 내용 의 프로그램이 바람직하고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평 가함이 바랑직할 것이다. 또한 뇌졸중은 장기적인 재 활이 요구되는 질환이므로 단기간의 재활 프로그램을 병원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퇴원 후 병원과 지 역 사회에서 연계하여 치료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유지 할 수 있는 재활 프로그램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 라고 본다. Introdu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relationships among stroke patients``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QOL).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251 stroke patients at 5 hospitals and 2 public health centers in Seoul and Kyonggi-Do. The following Questionnaires were utilized for this study: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 from Grange, Hamilton, and Sherwin(1986), the Korean CES-D scale from Randloff(1977), and quality of life scale from Bang, Hwal-Lan(1991). Result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t-test, and ANOVA with SPSS/WIN 12.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The subjects consisted of 110 females and 141 males. The mean score of activity of daily living was 87.2(range 18-126). Age, family history, comorbidity, paralysis site, and duration after diagnosi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ctivity of daily living. The mean score of depression was 23.8(range 11-44). Age, gender, education, and job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The mean score of quality of life scale was 3.0(range 1-5). Gender, religion, education, job, economic status, and duration after diagnosi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quality of life. Relationships among activity daily living,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scale: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score.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QOL score. The depression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QOL score.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run rehabilitation programs to improve stroke patients`` ADL, depression. Also, it research for of identifying stroke patients``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rehabilitation program.

      • KCI등재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개발 및 표준화

        장세진,고상백,강동묵,김성아,강명근,이철갑,정진주,조정진,손미아,채창호,김정원,김정일,김형수,노상철,박재범,우종민,김수영,김정연,하미나,박정선,이경용,김형렬,공정옥,김인아,김정수,박준호,현숙정,손동국 大韓産業醫學會 2005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17 No.4

        Background and Purposes: Over the past three decades, numerous studies performed in Korea have reported that job stress is a determinant risk factor for chronic diseases and work disability. Every society has its own culture and occupational climate particular to their organizations, and hence experiences different occupational stress. An occupational stress measurement tool therefore needs to be developed to estimate it objective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standardize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 which is considered to be unique and specific occupational stressors in Korean employees. Subjects and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the National Study for Development and Standardization of Occupational Stress (NSDSOS Project: 2002-2004). A total of 12,631 employees from a nationwide sample proportional to the Korean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and the Korean Standard Occupational Classification were administered. The KOSS was developed for 2 years (2002-2004). In the first year, we collected 255 items from the most popular job stress measurement tools such as JCQ, ERI, NIOSH and OSI, and 44 items derived from the a qualitative study (depth interview). Forty-three items of KOSS, in the second year, were retained for use in the final version of the KOSS by using Delphi and factor analysis. Items were scored using conventional 1-2-3-4 Likert scores for the response categories. Results: We developed eight subscales by using factor analysis and validation process: physical environment (3 items), job demand (8 items), insufficient job control (5 items), interpersonal conflict (4 items), job insecurity (6 items), organizational system (7 items), lack of reward (6 items), and occupational climate (4 items). Together they explained 50.0% of total variance. Internal consistency alpha scores were ranged from 0.51 to 0.82. Twenty-four items of the short form of the KOSS (KOSS-SF) were also developed to estimate job stress in the work setting. Because the levels of the subscales of occupational stress were gender dependent, gender-specific standard norms for both the 43-item full version and the 24-item short form using a quartile for the subscales of KOSS were presented.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KOSS might be an appropriate measurement scale to estimate occupational stress of Korean employees. Further and more detailed study needs to be conducted to improve the validity of this scale.

      • KCI등재후보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과 학생의 주관성 연구

        박은영 ( Eun Young Park ),이은남 ( Eun Nam Lee ),강지연 ( Ji Yeon Kang ),주현옥 ( Hyeon Ok Ju ),김삼숙 ( Sam Sook Kim ),최은정 ( Eun Jung Choi ),김학선 ( Hack Sun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1

        보완대체의학은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법의 하나로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에 있어서도 보완대체요법 관련 교과목을 의학이나 간호학의 정규 교과과정 내에 포함시키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미래의 건강관리 제공자인 간호학생들의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Q방법론을 이용하여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생의 반응을 유형화하고 구체적인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생의 반응은 4개로 유형화되었으며, 각 유형은 실용적 확신형, 견제형, 가치 인정형, 제한적 수용형으로 명명하였다. 각 유형의 명명에서 볼 수 있듯이 간호학생들은 인식에서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보완대 체의학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학생들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음을 보고한 Kim (2004), Kim, Erlen, Kim 과 Sok (2006), Uzun과 Tan (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제1유형은 ‘실용적 확신형’으로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를 단순히 인정하기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유형이다.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제1유형의 대상자들은 이를 오히려 실용적인 측면으로 인식하여,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는 사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치료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자신한테 맞는 보완대체요법을 찾아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또한 제1유형의 대상자들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효과가 없거나 의미 없는 행위이며 의학적 치료를 방해하거나 효과를 믿을 수 없다는 데는 강하게 반대를 했다. 간호학생의 보완요법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Kim (2004)의 연구에서도 보완대체요법이 엉터리 치료법이라는 데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간호학생의 주관성을 조사한 Hwang (2004)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인식이 세 가지로 유형화되었는데 ‘긍정적 인정형’으로 명명된 사람들은 보완대체요법이 건강의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몸을 보호하며 안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인식하고, 엉터리 치료법이고 환자의 치유에 방해가 되므로 사용을 피해야 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설명할 수 없으므로 신뢰할 수 없다는 데대해서는 강한 반대의 의사를 표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실용적 확신형’으로 명명된 대상자들과 유사한 인식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의 ‘실용적 확신형’의 사람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제2유형은 ‘견제형’으로 보완대체의학의 부작용에 대한 염려와 효과에 대한 정확한 작용기전의 뒷받침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Hwang (2004)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은 체계적인 검증 후에 정통적인 치료와 병행해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여 ‘객관적 수용형’으로 명명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Son (2002)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을 현대의학을 보완해주는 치료법으로 고려하면서 과학적인 근거를 확립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것과 일치한다. Ernst (2000)도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은 보완대체요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해서 알고자 하며,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건강관리자와 개방적으로 의사소통할 때 안정성이 확립된다고 하여 본 연구의 ‘견제형’ 유형과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견제형’의 사람들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므로 보완대체요법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 이전에 임상적인 효율성에 대한 정확한 근거와 과학적인 검증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한 유형이다. 이러한 견해는 최근 의학이나 간호학 교육에서 근거중심의 행위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제3유형은 ‘가치 인정형’으로 보완대체의학에 대해 과학적 신뢰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보완대체요법의 건강증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유형이다. 의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치료 효과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Jang 과 Park (2003)의 연구에서 62.2%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보완대체요법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작용기전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대상자의 ‘가치 인정형’과유사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Kim, Kim과 Cho (2007)의 연구에서 40.5%가 ‘과학적인 검증의 부족으로 치료효과가 의심된다’고 지적하였지만 학교보건실무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72.1%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78%가 보완대체요법의 적용이유로 ‘증상완화, 치료보조의 효과’ 때문이라고 답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 또한 보완대체요법 교과목을 수강한 간호학생들에게 보완대체요법의 치료적 효과에 대해조사한 Kim (2005)의 연구에서도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일반 대중들도 보완대체요법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에 대해 5점 만점에 3.7점으로 응답하여 비교적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보완대체요법이 체계적인 지식체로 인정하기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지만 신체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의 ‘가치 인정형’과 유사하다고 할 수있다. 제4유형은 ‘제한적 수용형’으로 보완대체의학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 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으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제한적으로 수용하는 유형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Gwon 등(2008)의 연구에서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다’가 37.7%로 가장 높았고, 23.2%가 ‘비과학적이다’라고 응답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보완대체요법을 찾아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효과에 대한 객관성 부족 및 작용기전에 대한 체계적 검증의 필요성을 언급한 본 연구에서의 ‘제한적 수용형’ 대상자와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rasp the subjectivity of the nursing students toward CAM and put the outcomes into use as basic facts and figures in developing and applying a curriculum associated with CAM. Methods: Q methodology was employed to explore the nursing students` subjectivity from their rank-order statements. For the Q population,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nd literature research were conducted. Finally, 30 participants completed 40 Q stateme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QUANL software package. Results: The current survey that probed into the subjectivity of the nursing students relative to CAM abstracted four categories, namely, practical and convinced type, keep-under-control/wait-and-see type, merit acknowledging type and limitedly accepting type.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hat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to shift the awareness of CAM on the part of the nursing students, based on the findings set forth in the current study.

      • KCI등재후보

        2003년 국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진료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이진수,김은실,정문현,백제중,정선화,안주희,최영화,이선희,고철우,김성범,김민자,박승철,기현균,송재훈,최상호,김양수,이상오,조용균,박영훈,정숙인,김연숙,이흥범,손창희,장성희,정희진,김우주 대한감염학회 2004 감염과 화학요법 Vol.36 No.3

        목적 : 2002년 말 중국에서 SARS가 발생한 이후 국내에서도 2003년 10월까지 총 3명의 추정환자, 17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되었다. 향후 추가적인 SARS의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그간의 SARS 환자 진료에 있어서의 실질적인 준비사항, 진료 현황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더 나은 대비가 될 수 있도록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SARS로 의심되는 환자를 진료 경험이 있는 병원의료진을 대상으로 2003년 10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에는 SARS 환자 진료 시의 실질적인 조치, 진료 현황, 병실, 응급실 및 외래에서의 격리 시설과 준비사항, 보건당국의 관리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였다. 결과 : 대상이 되는 22개 병원 중 17개(17/22, 77.2%) 병원이 설문에 응하였다. SARS 환자를 위한 격리실은 응급실, 외래, 일반병실 및 중환자실에서 각각 9개(9/17, 52.9%), 5개(5/17, 29.4%), 15개(15/16, 93.7%), 4개(4/16, 25%) 병원에서 음압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일인실 혹은 다인실이 사용되었고, 1개(1/16, 6.3%) 병원에서만 일반병실에서 음압격리실이 운영되었다. 입원환자의 진찰 시 개인보호구의 착용은 거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졌다. 보건당국에서 SARS지정병원의 시설 등을 사전에 확인한 곳은 1곳(1/12, 8.3%)이였고, 14개 병원(14/15, 93.3%)에서는 보건당국에 의뢰한 검사결과를 통하 받지 못하였다. 결론 : 의료기관에서 SARS 환자용 격리실뿐만 아니라 기존의 격리실 설비 등이 미흡하였으며, 특히 중환자실 및 외래의 준비가 더욱 부족하였다. 보건당국의 의료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부족하였고, 병원과의 원활한 연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SARS 만이 아닌 격리를 필요로 하는 질환의 적절한 진료를 위해 향후 병원 시설의 정비와 정부차원에서의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Background : There was an worldwide outbreak of the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originated from China in late 2002. During that period three cases of suspected SARS and 17 cases of probable SARS were reported in Korea. With the concerns about the reemergence of SARS-coV transmission, it is important to be prepared for any possibility. So, this study is aimed to analysis the past measures in managing SARS and propose the amendatory plans to improve the preparedness. Materials & Methods :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mong clinicians with any experience in managing the probable or suspected SARS cases in Oct. 2003. 17 out of 22 hospital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The contents in the questionnaire were practical activities, personal equipments, response plans, isolation facilities in emergency centers, outpatient clinics, general wards and intensive care units, and relationship with the public health department. Results : The dedicated isolation rooms in emergency centers, outpatient clinics, general wards, and intensive care units were prepared in 9 (9/17, 52.9%), 5 (5/17, 29.4%), 15 (15/16, 93.7%), and 4 (4/16, 25.0%) hospitals, respectively. Except for one hospital that newly made negative pressure room for SARS, single or multi-bed rooms without airborne infection control were used in all the other hospitals. The personal precaution principles were kept quite well in general wards. Before the designation of SARS hospital by the public health department prior evalution to see if the hospital was suitable for managing SARS was conducted in only 1 (1/12, 8.3%) hospital. The results of laboratory diagnosis were reported back in 1 (1/15, 6.6%) hospital. Conclusions : The isolation facilities which can control airborne infection were almost deficient not only for SARS but also for other respiratory transmissible diseases. For the infection control of transmissible diseases including SARS, more investment is needed on medical facilities and comprehensive support from the public health department required.

      • KCI등재

        어린이집 교사의 생애사 연구: 김교사 이야기

        김희연 ( Hee Yeon Kim ),김은숙 ( Eun Sook Kim ) 한국교육인류학회 2013 교육인류학연구 Vol.16 No.1

        본 연구는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민간, 국공립, 직장)에서 10년 동안 보육교사로살았던 한 교사의 이야기이다. 보육교사 초임에서 경력교사로 발전하는 과정을 거쳐 육아휴직으로 교사로서의 생을 마감한 30대 여성의 10년간의 삶을 시간을 축으로 한 변화와 연속성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일기, 수첩, 계획안, 메모, 편지, 통화상담 기록표, 교사와의 인터뷰 전사본, 연구자간 대화 전사본과 회상을 바탕으로 자서전 텍스트를 구성하였고, 의미 있는 주제를 도출하고 핵심사건을 추출하고 주제 간의 유기적인 관계가 드러날 수 있도록 텍스트 재구성을 반복하였다. 그 결과 근무했던 각 기관에서의 생활 경험은 ``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해내는 여성``, ``학습공장의 직공``, ``잘 가르쳐 보려는 교수자``, ``부모-위탁체-회사라는 갑의 계약직을``, ``부담스러운 기혼 고경력 교사``로 표현되었고, 각 기관에서의 삶은 기관의 속성에 따라 운영 기제와 관련된 주요 경험내용 주제와 개인적 직무 인식과 관련된 주요 경험내용 주제로 조직되어 서술되었다. 유아교육 재개념화의 관점에서 보육교사의 직업 생애가 함의하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is about the life history of a nursery school teacher, Ms. Kim, who has worked at private, national/public, and workplace day care centers for 10 years. It was described in time-frames focusing on the change and continuity of experiences as a nursery teacher. Life history text was primarily constructed based on her diaries, her notebooks and memos, her schedulers, the letters she received, the transcription of teacher interviews, the transcription of dialogues with the co-authors, and memory. And then the texts were repetitively reconstructed in order to draw meaningful themes, extract key life-events, and represent interwoven relationship among the themes. As a result, Ms. Kim`s life history was depicted, in accordance with each of the five day care centers she worked in, as ``a woman who complies with director`s orders, ``a factory-hand in learning factories``, ``an instructor who tries to teach well``, ``a temporary contract employee of parent/commissioned-company/company employer``, and ``a burdensome being who is married and on high pay-step``. Under each theme, Ms. Kim`s career life experiences were categorized in two phas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operating mechanism and the ways that her caring/teaching functions. Lastly, it was discussed about the implications of the life history of a nursery teacher as a typical job symbolizing a female was discussed, enduring strong physical and emotional labor holding low positions in a small-group organization, and grew as an early education teacher with praxis-based identity, but had to be short-lived due to the early education system in Korea.

      • KCI등재후보

        일 지역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에 인식 및 기대정도

        민순 ( Soon Min ),김혜숙 ( Hye Sook Kim ),김경미 ( Kyoung Mi Kim ),하윤주 ( Yun Ju Ha ),김은아 ( Eun A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9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5 No.2

        본 연구는 G시에 거주하는 30대 이상 지역주민 중 흡연자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대한 활용실태 및 인식과 기대정도를 조사하여 금연클리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방안을 파악하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국민건강증진에 가여 하고자 연구되었다. 그라나 흡연자의 급연클리닉 인식과 기대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비교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본 연구결과만을 중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대상지의 금연클리닉 이용관련특성을 빈도별로 파악한 결과, 금연클리닉을 다녀 볼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67.5%였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금연 필요성에 대해 인식이 이미 인지된 상태라고 간주함 때 이러한 결과는 금연 필요성의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금연클리닉에 대한 정보부족이 원인이라 생각하고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금연클리닉에 다니는 어떤 혜택을 응답한 경우가 71.7%였고, 금연클리닉을 주도적으로 국가가 예산을 들여 이 사업을 하는 줄 알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모른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전체의 54.7%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금연클리닉의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할 수 있는 대중매체 등과 같은 구체적 방법들을 마련하여 금연 클리닉의 적극적인 홍보와 정보를 제공해야 할 젓으로 생각된다.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도 다시 등록시켜 금연실천 성과와 관련된 결과들로 도출되어야 하며, 재등록 횟수가 높을수록 금연 성공률이 낮다고 보고한 Song,Ju와 Kyung (2008)의 연구 결 과에서처럼 활용실태를 파악하여 신규등록자뿐만 아니라 재등록 자에 대한 관리방안도 같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러 한 조사들이 선행됨으로 금연클리닉의 높은 성공률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금연클리닉의 가장 적합한 장소로는 직장 근처 47.4%, 보건소 20.3%, 공공기관 15.5% 정도로 나타났는데, 이는 Ha (2008) 의 연구에서 군대 내 외부 보건소에 의한 이동 금연클리닉이 효율적인 군병원 금연정책 및 금연교육의 종류 중의 하나로 선정 한 결과와도 비슷한 결과이다. 사회에서 직장은 흡연 전파의 장소일 뿐 아니라 금연 확산의 요지이기도 하므로 직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도 중요한데, 국내외 연구 중 직장근로 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7-10% 정도(Hyun & Jung, 2002)로 저조한 편이다. Lee (2004)의 연구에서도 학교 내 금연상담실 설치하여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실천프로그램을 제시한 결과와 비슷한 결과로써 대상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근접 성을 고려하여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보건소 같은 한정된 장소 보다는 대상자 중심의 운영방식으로 대상자가 있는 곳(산업장, 대학교 등)으로 직접 방문하여 홍보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금연클리닉을 처음 접하게 해준 매체로는 방송이 36.8%, 친 구와 이웃이 20.1% 순으로 나타나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대중매체를 통해 금연클리닉에 대한 메시지를 전혀 접한 적이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경우가 61.6% 정도로 높은 결과로 나타나 적극적인 홍보 방안이 간구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Cho와 Song (2006)은 금연동기 에 따른 금연성공률이 TV, 라디오, 인터넷 등 광고를 통해 금연클리닉 등록동기를 갖은 경우에 금연성공률이 가장 높았다는 결과를 고려할 때 다른 무엇 보다 대중 매체를 통한 홍보의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클리닉 인식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 중 먼저 연령에서는 다른 연령에 비해 60대가 금연클리닉에 대한 인식정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Kim Kim, Park, Kim과 Koo (2007)는 큰로자 건강증진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건강증진 실천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을 볼 때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건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경향과 함께 60대가 상대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대중매체를 접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 판단하였다. 따라서 직장 생활을 주로 하는 30대,40대,50대의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직장 출퇴근이 잦은 교통의 요 지에 현수막이나 대중교통 수단에 홍보 문구를 삽입하는 방안을 적용해 보는 방법도 효과적 일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직장 단위의 이동클리닉에서 직장 내 함께하는 금연문화 조성과 동시에 금연클리닉에 대한 인식교육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본다. 결혼 상태에서는 기혼자가 금연클리닉에 대한 인식정도가 가장 높았다. Choi와 Lee (1994)의 연구에서 근로자의 가정과 연계한 가정통선문, 전화상담, 유인물 제공 등의 지지기반 구축 방법이 금연프로그램에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볼 때, 이는 가족 은 각 구성원의 건강 상태에 강한 유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족성원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정보전달이 다른 곳 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 졌으리라 사료된다. 따라서 가족성원의 인구 분포가 가장 많은 학교에서 보건소 금연클리닌에 대한교육 과 함께 유인물 등이 배포된다면 가족성원으로의 전달력과 그 효과도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거주 지역에서는 남구와 서구에서 금연클리닉 인식정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인동구, 북구와 광산구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는 주택이 분산된 타 구역과는 달리 지역 특성상 남구가 아파트 밀집지역이 많아 정보공유가 더 쉽게 일어난 것으로 사료되며, 각 구별로 활동 중인 보건소 금연클리닉 에 대한 홍보사업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의 결과와 비교하여, 금연클리닉 인식정도와 금연 성과에서 얼마나 관련성이 있는지 추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다. 직업과 관련한 금연클리닉의 인식 정도는 서비스직이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전문직 사무직 순이었는데, 이는 서비스직 같이 근무 장소가 자유로운 직업군에서는 금연클리닉에 대한 홍보 및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일 것이라 사료되고, 전문직 및 공무원, 사무직 같이 근 무 장소가 한정되고 유동성이 없는 작업일수록 금연클리닉에 대한 정보전달이 늦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직업과 직종에 따라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가 운동과 등산과 걷기를 즐겨하는 군의 금연클리닉 인식 정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그 다음은 수영, 골프 순이었는데, 이는 Hwang (2008)이 대학생의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운동실천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증진 실천의지가 높아진다는 것과 비교할 때 몸을 많이 사용하며 운동 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인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운동 유형별로는 등산과 걷기는 장시간 동행자들과 함께하거나 쉼터에서 무리 지어 운동하면서 서로 정보전달에 더 효과적이었으리라 사료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클리닉 기대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로 볼 때 먼저 결혼 상태에서는 기혼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는 Kim 등(2007)의 연구결과에서 미혼보다 기혼 의 경우 건강증진 활동 실천율이 높은 것과 비교해 볼 수 있었고, 일반적으로 가족 내에서 흡연자의 위치가 가장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의 건강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임감, 이미 알려진 간접흡연 피해와 함께 가족성원들의 지지로 인하여 금연클리닉에 대한 기대가 상승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교는 천주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그 다음은 불교, 기독교, 종교가 없는 경우 순이었는데, 이는 종교의 유무에 따라 금연클리닉에 대한 기대와 관심 정도로 보이며,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극적으로 금연을 실천해야 하는 의무를 가짐으로 기대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2005년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종교를 가진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 53%에 달한다고 보고되었는데 어떤 종교이든 종교적 특성상 그 종교 안에서 신앙을 함께 하는 사람들끼리 신앙적 공동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공동제의 금연을 지지하는 분위기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각 종교단체 단위별로 금연클리닉에 대한 활용방안을 적극 홍보하여 인식정도를 높이는 것도 고려해야 할 방안으로 여겨진다. 여가 운동은 골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다음으로 등산, 수영,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 군 순이었는데, 이는Hwang (2008)의 여가 운동을 즐기고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당연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 한 결과와 유사한 결과로 고급 스포츠를 함으로 좀 더 얻어지는 것이 클 것이라는 기대와 관심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level of expectancy, cognition, and work condition among smokers with respect to the smoking cessation clinics.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included over 503 smokers aged 30 yr and in five districts of G city. The researcher and assistants personally visited homes and workplaces of the participants between November 20 and November 30, 2008 for the survey. Results: The subjects learned to smoke from their friends and started smoking when they were 15 out of curiosity. They smoked more than one cigarette every day. With respect to cognition, 67.5% of the subjects had no intention to utilize smoking cessation clinics, and 71.7% were unaware of their benefits. Those with a high level of cognition regarding smoking cessation clinics were generally in their 60s, married, residents in the Southern and Western Districts, service or technical workers, and hikers. The expectancy for the clinic was high among those who were married, Catholics, and golfers.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smoking cessation may be achieved by increase-ing the level of cognition and expectancy among smokers. In this regard, providing information and implementing positive publicity campaigns targeting families, places of worship, and workplaces may be beneficial.

      • 조직학적 진단된 chronic necrotizing pulmonary aspergillosis 2예

        김연숙,정숙인,기현균,김춘관,김신우,한정호,김성민,백경란,송재훈 대한화학요법학회 2000 대한화학요법학회지 Vol.18 No.1

        CNPA는 기존의 폐질환 및 폐절제술로 인해 국소방어기전에 저하가 있거나 비특이적 전신면역상태저하를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만성적인 공동성 폐질환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CNPA의 보고가 없는 상태이고, 저자들은 최근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CNPA 2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저자들이 경험한 CNPA 환자들은 만성알코올 중독 및 기관지확장증과 같은 기저질환과 폐절제술을 받은 병력이 있었다. Aspergillus가 폐실질을 침윤하고 있는 조직소견과 조직배양에서 Aspergillus가 검출되어 조직학적 진단이 가능하였고, amphotericin B의 정주요법 및 경구 itraconazole 투여와 폐절제술 등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다. 아직 많은 임상의들에게는 낯선 질환인 CNPA의 치료성적은 환자의 동반질환 및 CNPA 자체의 중증도, 진단과 치료 시작의 지연 등에 의해 크게 좌우되므로 만성적으로 진행하는 공동성 폐병변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서 CNPA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Chronic necrotizing pulmonary aspergillosis (CNPA) is a chronic cavitary form of pulmonary aspergillosis. Dozens of CNPA cases have been reported in patients with systemic immunologic dysfunction or altered local defense mechanism from preexisting pulmonary disease. Review of literatures revealed that no CNPA cases have been reported in Korea yet. We experienced two cases of CNPA proven by lung biopsy. A 53-year-old alcoholic male in poor nutritional state was admitted with generalized weakness and weight loss. Chest CT revealed a cavitary nodule surrounded with ground-glass attenuation. CT-guided fine needle aspiration and biopsy was done. The biopsy specimen demonstrated dichotomously branching septated hyphae consistent with those of Aspergillus sp. Another case was a 39-year-old man with bronchiectasis who was admitted with persistent hemoptysis. He had a past history of pulmonary tuberculosis. A parahilar lesion with intracavitary soft tissue mass was incidentally detected in high-resolution GT. Left lingular segmentectomy was done due to uncontrolled hemoptysis and CNPA was histologically diagnosed. Both patients were successfully treated with intravenous amphotericin B followed by oral itraconazole. Even though CNPA is unfamiliar to most clinicians, it should be included in differential diagnoses of chronic progressive cavitary pulmonary lesion, especially in patients with immunologic dysfunction.

      • 토끼 수막염 모델을 이용한 다제내성 폐렴구균에 대한 Meropenem의 치료 효과

        김신우,진정화,강수정,정숙인,김연숙,기현균,김춘관,이혁,김성민,백경란,송재훈 대한화학요법학회 2001 대한화학요법학회지 Vol.19 No.1

        목적 : 다제내성 폐렴구균에 의한 수막염은 기존과 단일 항생제로는 근치가 어려워 ceftriaxone과 vancomycin 혹은 rifampin의 병용요법이 권유되고 있다. 다제내성 폐렴구균에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약제 중 meropenem은 시험관내 폐렴구균에 대한 항균력이 좋고 경련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거의 없어 다제내성 폐렴구균에 의한 수막염의 치료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이에 대한 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연자 등은 meropenem과 meropenem+vancomycin의 병용요법이 다제내성 폐렴구균 수막염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를 토끼 수막염 동물 모델을 이용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 인체에서 수막염을 일으킨 다제내성 폐렴구균 균주(penicillin MIC 2, ceftriaxone MIC 4, meropenem MIC 0.5㎍/㎖)를 토끼 척수강 내에 직접 주입하여 수막염을 유발한 후 ceftriaxone, vancomycin, rifampin, meropenem의 단일 항균요법, ceftriaxone+vancomycin, ceftriaxone+rifampin, meropenem+vancomycin의 병용요법 간에 치료 효과의 차이를 비교 하였다. 각 치료군은 6 마리의 토끼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항생제는 5 시간 간격으로 2번 정주하였으며, ceftriaxone은 1회 투여하였다. 균주 주입 후 각 치료군이 토끼에서 치료 후 0, 5, 10, 24 시간에 척수액을 채취하여 균주의 수를 측정하여 24시간째의 살균 여부를 최종 치료 효과로 판정하였다. 결과 : meropenem 단독 요법은 10시간째에 모든 균주를 살균하였으나 24시간 째에 다시 균의 성장이 관찰되었으며, meropenem+vancomycin의 병용요법은 단독 약제보다 우수한 살균효과를 보였으나 상승작용은 없었다. 결론 : meropenem+vancomycin의 병용요법은 기존의 ceftriaxone+vancomycin보다 24시간째에 더 큰 균의 감소 경향을 보여(P=0.054) 임상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실제 수막염 환자에서의 임상효과를 증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 Because antimicrobial monotherapy for pneumococcal meningitis caused by penicillin-resistant strains is not satisfactory, ceftriaxone+vancomycin [C+V] or ceftriaxone+rifampin [C+R] regimens are recommended. Meropenern [M] is one of the monotherapy options for penicillin-resistant pneumococcal meningitis due to good in-vitro activity against pneumococci and rare adverse reactions in CNS. But there have been few reports in the efficacy of meropenern against pneumococcal meningitis. We evaluated therapeutic efficacy of the meropenern and meropenem+vancomycin in a rabbit model of meningitis caused by penicillin-resistant S. pneumoniae (PRSP). Methods : Meningitis was induced by intracistemal inoculation of a pneumococcal strain isolated from a patient with meningitis (MIC; penicillin 2, ceftriaxone 4, meropenem 0.5 g/㎖). Bacterial concentrations in the CSF were measured at 0, 5, 10, and 24 h after therapy was started. Therapeutic efficacy was evaluated by the final bacterial concentration in the CSF at 24 h. Results : C+V cleared the CSF at 10 h, but regrowth of bacteria was noted at 24 h. Meropenem monotherapy resulted in sterilization at 10 h but regrowth at 24 h. M+V was superior to M or V monotherapy but did not show synergism. Therapeutic efficacy of M+V was at least equal or superior to that of C+V (P = 0.054). Conclusion : Meropenem+vancomycin regimen could be one of the useful options in the treatment of PRSP meningitis. Clinical trials to evaluate the M or M +V are warranted in the future.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