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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김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김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김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SCOPUSKCI등재

        Large cell acanthoma의 임상 및 병리 조직학적 소견과 Ki-67 발현 양상

        정해홍(Hae Hong Jeong),서기석(Ki Seuk Suh),김상태(Sang Tae Kim) 대한피부과학회 1999 대한피부과학회지 Vol.37 No.9

        N/A Background : 1970, Pinkus described large cell acanthoma(LCA) as a benign epidermal neoplasm which clinically resembles a actinic keratosis or seborrheic keratosis. However, the entity of this disease is still unclear.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if LCA is a distinctive entity by investigating its clinical features, histopathologic features and Ki-67 expreesion. Methods : 20 LCA samples including normal tissue were analyzed after investigating their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of Ki-67 expression which was performed on the formalin-fixed, praffin-embedded tissue section. The assessment of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was based on the growth fraction(GF), defined as the number of Ki-67 positive cells divided by the total number of tumor cells counted, and was expressed in a percentage. Results : 1. LCA was usually presented as a well demarcated, brown or light brown, 5 to 30 mm, round, flat to hyperkeratotic scaly patch and plaque. It predominantly affected female(5.6 female : 1 males) againg from 37 to 76 years of age(mean 51 year0old). The duration of LCA ranged from 6 months to 30 years. In eleven cases, the lesion was located on the face and in nine cases, on the extremities. Eight cases showed a solitary lesion and twelve cases showed multiple lesions. Transformation to malignancy was not found. 2. Histopathologic study showed sharply circumscribed epidemal neoplasms characterized by large(approximately twice the normal size) uniform keratinocytes with proportinally large nuclei and an increase of melanin in the basal layer. In many cases, hypergranulosis(18 cases) and hyperkeratosis(17 cases) were observed. Occasionally, acanthosis(10 cases), papillomatosis(9 cases) and epidermal atrophy(7 cases) were also observed. However, keratinocyte necrosis was not observed. Moderate solar elastosis and moderate lymphocytic infiltration was observed in the upper part of the dermis in all cases. Mild and moderate melanin incontinence was observed in 14 cases and 1 case respectively. Appendage involvement(follicular infundibulum and acrosyringium) was observed in all cases. 3. The Ki-67 expression of LCA tissue(4.87±3.10%)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adjacent Ki-67 strongly suggests that LCA is a distinctive entity. (Korean J Dermatol 1999;37(9) : 1261∼1268)

      • SCOPUSKCI등재

        직장 카르시노이드 종양에서 Ki-67 발현의 예후적 중요성

        홍수민 ( Su Min Hong ),김유선 ( You Sun Kim ),문정섭 ( Jung Seop Moon ),김진남 ( Jin Nam Kim ),오명기 ( Myoung Ki Oh ),권선옥 ( Sun Ok Kwon ),정성연 ( Seong Yeon Jeong ),홍성우 ( Seong Woo Hong ),강윤경 ( Yun Kyung Kang ) 대한소화기학회 2013 대한소화기학회지 Vol.61 No.2

        Background/Aims: Rectal carcinoid tumors can be resected with endoscopy, and it is important to assess their prognostic factors. We evaluated the potential of Ki-67 expression as a prognostic factor in rectal carcinoid tumor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37 patients with rectal carcinoid tumors who got endoscopic resection from January 2001 to January 2011 at Inje University Seoul Paik Hospital. We analyzed their endoscopic and histologic findings, Ki-67 expression, clinical outcome, and prognosis. Results: The mean age (±SD) of the patients was 56.3±10.7 years, and the male : female ratio was 3.6:1. The mean tumor size was 0.5±0.4 cm, 33 patients showed grade 1 tumors (89.2%) and the average Ki-67 expression was 0.7±1.2%. Thirty five patients underwent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and two require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ight patients had positive margins after resection, but no cases of lymphovascular invasion were identified. The median follow-up duration was 21.4±25.4 months, and no recurrences were observed. Conclusions: In low grade rectal carcinoid tumors which are lack of central depression on colonoscopy, the expression of a molecular marker of malignant potential, Ki-67, was low. Therefore, endoscopic resection seemed to be a safe and effective treatment for these t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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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열병에 대한 리스페리돈의 효과 및 안정성

        이민수,김용구,김영훈,연병길,오병훈,윤도준,윤진상,이철,정희연,강병조,김광수,김동언,김명정,김상훈,김희철,나철,노승호,민경준,박기창,박두병,백기청,백인호,손봉기,손진욱,양병환,양창국,우행원,이정호,이종범,이홍식,임기영,전태연,정영조,정영철,정인과,정인원,지익성,채정호,한상익,한선호,한진희,서광윤 大韓神經精神醫學會 1998 신경정신의학 Vol.37 No.1

        연구목적 : 본 시험의 목적은 임상시험 시작전에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PANSS Workshop을 통하여 PANSS, ESRS에 대한 국내에서의 표준화 작업을 구축하고 새로운 정신병 치료제인 리스페리돈의 효과와 안정성을 재확인하여 리스페리돈 사용에 대한 적정화를 이루는데 있다. 연구방법 : 1996년 4월부터 1996년 9월까지 국내 39개 대학병원 정신과에 입원중인 혹은 증상이 악화되어 입원하는 정신분열병 환자 377명을 대상으로 다시설 개방 연구를 시행하였다. 1주일간의 약물 배설기간을 가진후, 리스페리돈을 8주간 투여하였고, 기준점, 1주, 2주, 4주, 그리고 8주후에 평가되었다. 용량은 제1일에는 리스페리돈 1mg씩 1일 2회, 제2일에는 2mg씩 1일 2회, 제3∼7일에는 3mg씩 1일 2회 투여하였다. 이후 환자의 임상상태에 따라 임의로 증량할 수 있으며, 최대 일일 16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였다. 추체외로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투약을 허용하였다. 임상증상 및 부작용의 평가는 PANSS(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 CGI(Clinical Global Impression) 그리고 ESRS(Extrapyramidal Symptom Rating Scale)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377명중 343명(91%)이 8주간의 연구를 완결하였다. 치료 종결시점인 8주후 PANSS 총점수가 20% 이상 호전된 경우를 약물 반응군으로 정의할때, 약물반응군은 81.3%였다. 리스페리돈에 반응하는 예측인자로는 발병연령, 이전의 입원 횟수, 유병기간이 관련 있었다. 리스페리돈은 1주후부터 PANSS양성, 음성, 및 일반정신병리 점수상에 유의한 호전을 보여 효과가 빨랐다. CGI의 경우도 기준점에 비해 1주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ESRS의 경우, 파킨슨 평가점수는 기준점과 비교해 투여 1주, 2주, 4주후 유의하게 증가되었다가 8주후 기준점과 차이가 없었다. Dystonia 평가점수는 1주후만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dyskinesia 평가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압, 맥박수의 생명징후 및 일반 혈액학 검사, 생화학적 검사, 심전도 검사에서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 론 : 이상의 다시설 개방 임상 연구를 통해 리스페리돈은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양성증상뿐만 아니라 음성증상 및 전반적인 증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보다 명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다른 항정신병약물과의 이중맹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장기적 치료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겠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risperidone in the treatment of Korean schizophrenic patients. Method : This multicenter open study included 377 schizophrenic patients drawn from 39 university hospitals. After a wash-out period of 1 week, the schizophrenic patients were treated with risperidone for 8 weeks and evaluated at 5 points ; at baseline, and 1, 2, 4 and 8 weeks of treatment. The dose was increased from 2mg/day(1mg twice daily) to 6mg/day(3mg twice daily) during the first week and adjusted to a maximum of 16mg/day over the next 7 weeks according to the patient's clinical response. Medication to control extrapyramidal symptoms was permitted. The psychiatric and neurological status of the patients was assessed by PANSS, CGI, and ESRS scales. Results : 343(91%) of 377 patients completed the 8-week trial period. Clinical improvement, as defined by a 20% or more reduction in total PANSS score at end point, was shown by 81.3% of patients. The predictors of response to risperidone were associated older age, shorter duration of illness, fewer previous hospitalization. Risperidone had rapid onset of action ; a significant decrease of the total PANSS and three PANSS factor(positive, negative, general), and CGI was already noticed at the end of first week. For the ESRS, parkinsonism rating score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until week 4 comparing with baseline. Dystonia rating score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until week 1, and dyskinesia rating scores were not significantly changed during the study. Laboratory parameters including vital sign, EKG, hematological, and biochemical values showed no significant changes during the trial.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risperidone is generally safe and effective against both the positive and negative symptoms in our group of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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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의 원주상피 피복 점막에서 점액유전자 발현 및 세포증식능에 대한 연구

        최석채 ( Suck Chei Choi ),김용성 ( Yong Sung Kim ),김기훈 ( Ki Hoon Kim ),김헌수 ( Hun Soo Kim ),조향정 ( Hyang Jeong Jo ),윤기중 ( Ki Jung Yun )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2007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JNM Vol.13 No.1

        목적 : 바렛식도는 지속적인 위식도역류 등으로 원위부 식도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편평상피세포 대신에 배상세포를 포함하는 장형 원주세포로 식도 점막이 피복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형성을 거쳐 선암종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형성 이전 단계인 바렛식도의 발암과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바렛식도와 배상세포를 포함하지 않은 원주세포만 있는 식도를 대조군으로 하여 점액유전자 및 세포증식능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임상 및 내시경적으로 바렛식도가 의심되어 원위부 식도에서 생검한 환자들 중에서 배상세포가 있어 조직학적으로 바렛식도로 증명된 25명의 환자와 배상세포가 없었던 환자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한 30예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생검 당시의 나이와 성별 그리고 MUC1, MUC2, Ki-67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 바렛식도의 평균 나이 및 남자 비율은 각각 65.3±10.1세, 76.0%이였고, 대조군의 평균 나이 및 남자 비율은 각각 53.0±14.8세, 60.0%로 바렛식도의 나이가 대조군식도보다 의의있게 높았다. MUC1은 바렛식도 및 대조군 모두에서 100% 발현되었고, MUC2 발현율은 바렛식도 및 대조군에서 각각 92%, 20%이었다. Ki-67 발현율은 바렛식도 및 대조군에서 각각 80.0%, 70.0%이였고, Ki-67 발현 강도의 평균은 바렛식도 1.20±0.76, 대조군 0.77±0.57로 발현 강도에서 바렛식도가 의의있게 높았다. 결론 : 바렛식도는 원주세포만 있는 식도에서 보다 좀더 지속적인 위식도역류 등의 자극으로 생긴다. 그리고 MUC2는 주로 바렛식도에서 발현되고 세포증식능은 바렛식도에서 좀더 높으며 이는 MUC2 발현과 관련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Background/Aims: Barrett`s esophagus is characterized by the presence of metaplastic columnar epithelium with goblet cells in the distal esophagus. Barrett`s esophagus progresses through low grade dysplasia and high grade dysplasia to adenocarcinoma. We studied the patient age, the mucin gene and the proliferation activity of biopsy-proven Barrett`s esophagus and simple columnar epithelium-lined esophagus. Methods: To evaluate the mucin gene expression and proliferation activity, twenty five cases of Barrett`s esophagus and thirty cases of control esophagus were examined immunohistochemically with using the monoclonal antibodies to MUC1, MUC2 and Ki-67. Results: The Barrett`s esophagus patients were older (mean: 65.3±10.1 years) than the control patients (mean: 53.0±14.8 years). The MUC1 expression was 100% in both Barrett`s esophagus and the control esophagus. An MUC2 expression was observed in 92.0% of the Barrett`s esophagus and 20.0% of the control esophagus. The rate and intensity of the Ki-67 expression was higher in the Barrett`s esophagus (80.0%, 1.20±0.76) than that in the control esophagus (70.0%, 0.77±0.57). Conclusions: Barrett`s esophagus is a metaplastic lesion due to the more long-standing gastroesophageal reflux than that in a simple columnar epithelium-lined esophagus. The cause of increased proliferation activity in Barrett`s esophagus may be related to the MUC2 expression. (Kor J Neurogastroenterol Motil 2007;13: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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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고정화 및 고리형 카보네이트 합성반응에 대한 계산화학적 해석

        안혜영(Hye Young An),김민경(Min-Kyung Kim),정희철(Hui Cheol Jeong),엄기헌(Ki Heon Eom),원용선(Yong Sun Won) 한국청정기술학회 2016 청정기술 Vol.22 No.1

        본 연구에서는 이론화학 또는 분자모델링이라 불리는 계산화학을 기존에 연구된 촉매반응 실험결과를 해석하는 데 접목시켜 보았다.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에폭사이드와 반응을 통해 고정화하고 카보네이트를 생성하는 반응을 선택하였는데 이 반응은 활성화 에너지(55~59 kcal/mol)가 높아 촉매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많은 기존 연구들 중에 ZIF-90/ionic liquid immobilized ZIF-90 (IL-ZIF-90), polystyrene-supported quaternized ammonium salt, KI/KI-glycine, dimethylethanolamine (DMEA)를 촉매로 사용한 경우에 대해 반응의 각 단계를 계산하여 반응의 경로를 예측하고 단계별로 구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도를 구성함으로써 실험결과를 열역학적으로 해석하였다. ZIF-90/IL-ZIF-90과 KI/KI-glycine의 경우는 실험적으로 후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율을 얻었는데 계산 결과 활성화에너지가 낮아진 이유가 아니라 전자들의 경우 반응 중간체가 높은 에너지를 가져 반응물로 되돌아가는 역반응에 의해 정반응의 진행이 방해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DMEA를 촉매로 사용하였을 경우는 활성화 에너지를 ~42 kcal/mol로 낮춰줌으로써 금속이나 할로겐염 없이도 촉매의 활성이 잘 일어남을 증명하였다. 폴리스티렌(polystyrene)으로 지지된 quaternized 암모늄염 촉매의 경우 클러스터 가정을 사용하여 계산을 진행하였으며 암모늄염의 -NH기와 에폭사이드의 O 원자 사이의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반응경로를 제시하였다. In this study, a computational chemistry methodology called as molecular modeling was been applied to explain several experiment results mechanistically. The reaction chosen for this study was to remove carbon dioxide, known as a primary greenhouse gas, by an epoxide via the carbon dioxide fixation to produce carbonates. This reaction inherently needs the use of catalysts because it has a significantly high activation barrier (55~59 kcal/mol). Among various types of catalysts, we studied in zeolitic imidazolate framework 90 (ZIF-90)/ionic liquid immobilized ZIF-90 (IL-ZIF-90), polystyrene-supported quaternized ammonium salt, KI/KI-glycine, and dimethylethanolamine (DMEA). First, probable reaction pathways were proposed based on calculated energetics by computational chemistry. The energetics was then used for the thermodynamic interpretation on the activity of catalysts. In the case of ZIF-90/IL-ZIF-90 and KI/KI-glycine, IL-ZIF-90 and KI-glycine showed better yields compared to their counterparts. The calculation proposed interesting results that it is not from the lowering of activation energy but from the unstable intermediates of ZIF-90 and KI-glycine. For DMEA, the calculated activation energy was ~42 kcal/mol, much lower than that of the non-catalytic reaction. A possible reaction pathway was located to confirm the interaction between -NH group from ammonium and oxygen from epoxide for polystyrene-supported quaternized ammonium salt.

      • The fate of spinal schwannomas following subtotal resection: a retrospective multicenter study by the Korea spinal oncology research group.

        Sohn, Seil,Chung, Chun Kee,Park, Sung-Hye,Kim, Eun-Sang,Kim, Ki-Jeong,Kim, Chi Heon M. Nijhoff ; Kluwer Academic Publishers 2013 Journal of neuro-oncology Vol.114 No.3

        <P>The fate of residual spinal schwannomas needs to be estimated in order to plan further management after subtotal removal. Our aim was to evaluate the growth rate of residual spinal schwannomas and compare results in regrowth and no regrowth groups by using data collected from the Korea Spinal Oncology Research Group database. From January 1989 to August 2011, 27 patients with residual spinal schwannomas were selected. Patients with at least two follow-up magnetic resonance image (MRI) studies after subtotal resection were included. The mean period of MRI follow-up was 62.4 months. A tumor size increase of over 2 mm in the maximal diameter was considered indicative of regrowth. Age, sex, size at initial diagnosis, postoperative tumor size, and Ki-67 labeling index were compared between regrowth and no regrowth groups. Eight residual schwannomas regrew (29.6 %), and 19 (70.4 %) did not regrow. Average growth rate of the regrowing tumors was 1.0 4.4 mm/year. The mean percentage increase in tumor size during follow-up was 10.0 28.8 %. The Ki-67 labeling indic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regrowth and no regrowth groups (P = 0.014). Two patients underwent a revision operation for significant tumor regrowth. Nineteen cases (70.4 %) among 27 residual spinal schwannomas did not regrow significantly, but further surgical treatments were necessary in 2 patients due to significant regrowth. The Ki-67 labeling index was higher in the regrowth group. Earlier follow-up MRI is recommended for patients whose tumors have higher Ki-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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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rmostable β-Glucosidase from the Brown-Rot Basidiomycete Fomitopsis palustris Grown on Microcrystalline Cellulose

        Jeong-Jun Yoon,Ki-Yeon Kim,Chang-Jun Cha 한국미생물학회 2008 The journal of microbiology Vol.46 No.1

        An extracellular β-glucosidase was purified 154-fold to electrophoretic homogeneity from the brown-rot basidiomycete Fomitopsis palustris grown on 2.0% microcrystalline cellulose. SDS-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gel gave a single protein band and the molecular mass of purified enzyme was estimated to be approximately 138 kDa. The amino acid sequences of the proteolytic fragments determined by nano-LC- MS/MS suggested that the protein has high homology with fungal β-glucosidases that belong to glycosyl hydrolase family 3. The Kms for p-nitorophenyl-β-D-glucoside (p-NPG) and cellobiose hydrolyses were 0.117 and 4.81 mM, and the Kcat values were 721 and 101.8 per sec, respectively. The enzyme was competitively inhibited by both glucose (Ki= 0.35 mM) and gluconolactone (Ki= 0.008 mM), when p-NPG was used as substrate. The optimal activity of the purified β-glucosidase was observed at pH 4.5 and 70°C. The F. palustris protein exhibited half-lives of 97 h at 55°C and 15 h at 65°C, indicating some degree of thermostability. The enzyme has high activity against p-NPG and cellobiose but has very little or no activity against p-nitrophenyl-β-lactoside, p-nitrophenyl-β-xyloside, p-nitrophenyl-α-arabinofuranoside, xylan, and carboxymethyl cellulose. Thus, our results revealed that the β-glucosidase from F. palustris can be classified as an aryl- β-glucosidase with cellobiase activity.

      • P196 : Effects of different electrical parameter settings on hair growth: the changes of dermal papilla cell in vitro and at microscopic level in animal tissue

        ( Ki Min Sohn ),( Kwan Ho Jeong ),( Joo Hyun Lee ),( Jung Eun Kim ),( Hoon Kang ) 대한피부과학회 2014 대한피부과학회 학술발표대회집 Vol.66 No.2

        Background: 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is clinically being used in variable skin therapeutic conditions such as skin rejuvenation and hair disorder. There have been several clinical studies demonstrating the positive effect of electrical stimuli on hair regrowth. However, its exact mechanism is yet to be clarified.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ffects of different electrical parameter settings on hair growth by revealing the changes of dermal papilla cell in vitro and at microscopic level in animal tissue. Methods: Cultured dermal papilla cells (DPCs) and dorsal skin of rabbit were electrically stimulated with different parameter settings at alternating-current to find the optimal condition for hair growth. Cell viability and proliferation were measured by MTT. In addition, Ki67, proliferation marker, expression was measured by immunofluorescence. Hair growth-related gene expression in DPCs and the skin of rabbit were measured by RT-PCR. Results: At certain electrical settings, DPCs responded well and their proliferation was successfully induced. Wnt/β -catenin, Ki67, p-ERK and p-AKT expressions in DPCs increased at certain frequency settings. Dermal thickness and hair related genes (PDGF, VEGF, SOX9 and KGF) expressions in the skin of rabbit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Conclusion: These data suggest that electrical stimulations at certain electrical settings, may give more effective therapeutic outcomes for hair growth.

      • SCIESCOPUSKCI등재

        Low Dose Exposure to Di-2-Ethylhexylphthalate in Juvenile Rats Alters the Expression of Genes Related with Thyroid Hormone Regulation

        Kim, Minjeong,Jeong, Ji Seong,Kim, Hyunji,Hwang, Seungwoo,Park, Il-Hyun,Lee, Byung-Chul,Yoon, Sung Il,Jee, Sun Ha,Nam, Ki Taek,Lim, Kyung-Min The Korean Society of Applied Pharmacology 2018 Biomolecules & Therapeutics(구 응용약물학회지) Vol.26 No.5

        Phthalates widely used in the manufacture of plastics have deeply penetrated into our everyday lives. Recently, a concern over the toxicity of phthalates on thyroid, has been raised but in most of cases, the doses employed were unrealistically high.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hthalates on thyroid,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repeated oral exposure to low to high doses (0.3, 3, 30 and 150 mg/kg) di-2-ethylhexylphthalate (DEHP) from weaning to maturity for 90 days in juvenile rats on the thyroid. The histological examination revealed that DEHP significantly induced hyperplasia in the thyroid from the doses of 30 mg/kg, which was confirmed with Ki67 staining. In line with this finding, increased mRNA expression of thyrotropin releasing hormone (Trh) was observed in the thyroid of female at 0.3 mg/kg and 150 mg/kg as determined by RNAseq analysis. Moreover, significantly increased expression of parathyroid hormone (Pth) in the female at 0.3 mg/kg, and thyroglobulin (Tg) and thyroid hormone responsive (Thrsp) in the male at 0.3 mg/kg were noted in the blood, of which changes were substantially attenuated at 150 m/kg, alluding the meaningful effects of low dose DEHP on the thyroid hormone regulation. Urinary excretion of mono-2-ethylhexyl-phthalate (MEHP), a major metabolite of DEHP was determined to be 4.10 and 12.26 ppb in male, 6.65 and 324 ppb in female at 0.3 and 30 mg/kg DEHP, respectively, which fell within reported human urine levels. Coll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a potential adverse effects of low dose phthalates on the thy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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