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한소화기학회 발전에 있어서 다양성위원회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 조사 분석
김성은 ( Sung Eun Kim ),김나영 ( Nayoung Kim ),박영숙 ( Young Sook Park ),김은영 ( Eun Young Kim ),박선자 ( Seun Ja Park ),심기남 ( Ki-nam Shim ),최윤진 ( Yoon Jin Choi ),곽금연 ( Geum-youn Gwak ),박선미 ( Seon Mee Park ) 대한소화기학회 2019 대한소화기학회지 Vol.74 No.3
목적: 대한소화기학회 내 다양성위원회 설립에 대하여 소화기 내과를 중심으로 하여 의사 및 의과대학 학생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9년 1월 14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의사 및 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였고, 설문지는 문자 및 전자우편을 통하여 배포되었다. 설문 내용으로는 다양성위원회의 필요성, 대한소화기학회에 기여 여부, 활동 대상, 목표, 구체적 활동 내용, 기대효과가 있었으며 “예”, “아니오” 또는 5점 척도 형식으로 답변하도록 구성하였다. 결과: 총 202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93.5% (189명)가 내과전문의였다. 남성은 62% (125명)가 참여하였으며, 연령대로는 30대 40% (80명), 40대 36% (73명)로 확인되었다. 다양성위원회의 필요성 및 학회 기여 여부에서는 86.1% (174명)가 “필요하다”, 89.1% (180명)가 “기여할 것이다”라고 응답하였으나 성별에 따른 분석 결과에서는 남성과 여성에서 답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0.8% vs. 94.8%, p=0.006; 84.8% vs. 96.1%, p=0.011). 또한, 다양성위원회의 활동 대상, 목표, 구체적 활동 내용, 기대효과에 대한 질문들에서도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별에 따라 우선순위에 있어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대한소화기학회 내 다양성위원회는 필요하며 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다양성위원회의 활동 우선순위나 기대효과 분야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인식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성위원회의 성공을 위하여 향후 남녀 소화기내과 의사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면서 이에 대한 간극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Background/Aims: The numbers of women, young doctors, and foreigners in the medical field have increased continuously. On the other hand, the environment for these minority groups has not improved, particularly in Eastern countries. The authors aimed to increase th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a Diversity Committee in the Korean Society of Gastroenterology (KSG) by an analysis of a survey. Methods: From January to February in 2019, a survey was conducted on physicians and a few medical students by googling.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the target doctors of the Diversity Committee, purpose, specific activities, and expected effects of Diversity Committee to the KSG. The participants requested to respond with yes/no or a 5-point scale. Results: A total of 202 participa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 and 93.5% (189/202) were medical specialists. The proportion of males was 61.9% (125/202), and 39.6% (80/202) and 36.1% (73/202) participants were in their 30s and 40s, respectively. A total of 174 participants (86.1%) agreed with the necessity of a Diversity Committee, and 180 participants (89.1%) answered this committee would help advance the KSG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 (80.8% vs. 94.8%, p=0.006; 84.8% vs. 96.1%, p=0.011). Similarl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sponses according to sex in most questions. Conclusions: Most participants of the survey expected a contribution of the Diversity Committee to the advancement of the KSG. On the other hand, in most of the priorities of the target, purpose, specific activities, and expected effects of the Diversity Committee,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perceptions between males and females. Therefore, continuous efforts are needed to reduce the differences within the KSG. (Korean J Gastroenterol 2019;74:149-158)
조주영 ( Joo Young Cho ) 대한소화기학회 2004 대한소화기학회지 Vol.43 No.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인류 생존에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분의 섭취이다. 영양분은 여러 가지 형태로 입을 통해 식도위장관으로 들어간다. 이물질이 포함된 음식을 잘못 섭취하거나 고의적으로 이물질을 섭취하여 위장관의 이물질은 인류 역사의 시작과 동시에 발생하였을 것이다. 과거 내시경기기가 발달되기 전에 대부분의 이물질은 체외로 자연 배출되기까지 기다렸으며 이 과정에서 환자는 외과적인 수술을 받거나 심한 합병증 등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생리적으로 80~90%의 이물질은 4~7일 내에 항문으로 자연 배출되며 4주 이상 수 개월까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위 안에 있을 수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 기기와 그 부속기구들의 발달로 상부위장관의 이물질은 대부분 큰 어려움 없이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상부위장관의 이물질에 대한 내시경시술은 1980년대 임 등이 보고한 이래 최근 대한소화기학회지에 소개된 상부위장관 이물 209예에 대한 고찰 및 성공적인 내시경 제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논문은 많은 증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의 상부위장관의 이물질의 분석 및 성공적인 내시경술에 대한 여러 인자들을 체계적이고 통계적으로 매우 잘 정리 기술하였다고 생각된다. 이 논문은 다음의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내외에서 보고된 상부소화관의 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6년 동안의 200명 이 상이 이물질의 섭취는 한 달에 약 3명 정도로 실제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예에서 이물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적인 면을 고려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의 이물질의 섭취는 실로 적은 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연령면에서 50대가 2번째로 많은 것은 흥미있는 통계로 볼 수 있다. 이물질의 섭취가 50대에서 많은 것에 대한 이유는 문헌에서 찾아 볼 수 없었지만 고령화에 따른 구역, 구토 반사의 저하, 사회적인 영향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관여를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물질의 섭취 후 무증상이 약 30%, 이물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20%로 약 80%에서 원인질환이 없었으며 이물질의 종류도 다른 문헌들과 비슷하였다. 이물질에 따른 합병증 발생과 관련 있는 인자로 이물의 성상과 증상의 유무가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나 식도협착 등과 같은 기저질환의 유무가 합병증 발생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왔다. 내시경 시술면에서 약 10% 정도가 유연성 내시경으로 제거가 불가능하여 전신 마취후 강직형 식도경으로 제거하였다고 하였으나 최근 새로운 내시경 부속기구의 개발로 성공적인 유연성 내시경에 의한 제거율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며 저자는 과거 전신마취 후 강직형 내시경으로 이물질 제거에 실패하여 유연성 내시경으로 제거한 경우도 있었다. 또한 이물질의 성공적인 내시경 제거에 영향을 주는 인자가 소아의 경우 이물의 개재 시간만 영향을 주는 것 도 흥미로왔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내시경 시술자의 경험이나 능력이 성공적인 내시경 제거에 가장 중요한 인자라고 생각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체계적인 내시경 교육의 일환으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주관으로 진단 및 치료내시경 가이드라인을 제정 중에 있으며 향후 이물질 섭취에 대한 기본적인 내시경시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고성영(Go, Sung_Young),이성배(Rhee, Seong_Bae),박성환(Park, Seong_Hwan),김규헌(Kim, Kyu_Heon)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0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0 No.7
최근 초고화질 영상, 가상현실 등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360° VR과 8K TV 등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360° VR 영상을 만드는 데에 스티칭 기술이 사용되고 있고, 8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는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스티칭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스티칭 기술은 여러 영상을 합성하여 기존 카메라의 좁은 시야각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넓은 시야각의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해당 분야에 관한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이미지를 넘어 동영상 스티칭에 대한 연구가 주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 동영상 스티칭 방식은 이미지 스티칭 방식을 프레임마다 반복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는 딥러닝을 활용하여 객체가 존재할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에 사각형 모양의 경계 상자(Bounding box)를 생성하는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분야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이를 기반으로 객체의 경계선을 검출하여 해당 영역만을 구분하는 객체 분할(Instance segmentation)에 대한 연구 또한 진행 중이다. 본 논문에서는 앞서 말한 스티칭 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빠른 속도로 객체 분할이 가능한 YOLACT를 이용하여 스티칭 속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거대 식도 정맥류에 대한 비내시경 예측인자
장명희 ( Myung Hee Chang ),손주현 ( Joo Hyun Sohn ),김태엽 ( Tae Yeob Kim ),손병관 ( Byoung Kwan Son ),김종표 ( Jong Pyo Kim ),전용철 ( Yong Cheol Jeon ),한동수 ( Dong Soo Han ) 대한소화기학회 2007 대한소화기학회지 Vol.49 No.6
목적: 간경변증 환자에서 식도 정맥류 출혈은 중요 사인중의 하나로 간경변 진단 시 정맥류 존재 여부와 출혈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가 권장된다. 그러나 비용-효과에서 모든 간경변증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번 연구는 간경변증 환자에서 정맥류 출혈의 고위험군인 거대 식도정맥류에 대한 비내시경 예측인자를 찾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의무 기록을 후향 조사하여 처음 간경변증으로 진단된 총 736명 환자 중 상부위장관 출혈로 내원하였거나 출혈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를 이전 시행했던 경우, 베타 차단제 복용력, 간문맥 혈전증, 간암이 있는 환자 등을 제외하고 진단 당시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환자 245명(남자 171명, 여자 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15개의 변수를 통해 거대 식도 정맥류의 비내시경 예측인자를 분석하였다. 간경변증 진단은 임상 소견 및 검사실 소견에서 간경변증에 합당하며 동시에 방사선 검사에서 간경변증 소견을 보이는 경우 혹은 간 조직 검사에서 확진된 경우로 하였다. 결과: 간경변증 환자 245명 중 186명(75.9%)에서 식도 정맥류가 관찰되었고, 55명(22.4%)에서 거대 식도 정맥류가 존재하였다. 간경변증 원인은 바이러스101명(41.2%), 알코올 104명(42.4%), 바이러스/알코올 모두있는 경우 24명(9.8%), 기타 16명(6.6%)이었다. 전체 환자에서 51%, 35.1%, 13.9%가 Child-Pugh A, B, C 등급에 각각 속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나타난 거대 식도 정맥류 예측인자는 알코올과의 연관성, Child-Pugh 점수, 복수, 비장 비대 및 크기, 혈소판 감소증, 알부민, 프로트롬빈 활성도 등이었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알코올과의 연관성(p=0.017), 12 cm 이상의 비장 비대(p=0.003) 및 복수의 존재(p<0.001)만이 거대 식도 정맥류에 대한 독립 예측인자였다. 독립 예측인자 중 2개 이상을 가진 경우 진단 민감도는 80%, 특이도는 64.2%, 음성 예측도는 91.7%였으며, 한 개의 예측인자도 없을 경우 거대 정맥류는 존재하지 않았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 거대 식도 정맥류에 대한 비내시경 예측인자는 복수의 존재, 비장 비대, 알코올과의 연관성이었고, 이 중 2가지 이상을 가진 환자는 거대 식도 정맥류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선별검사 목적으로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Background/Aim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non-endoscopic predictors for the presence of large esophageal varices in Korea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Methods: Among 736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newly diagnosed between the year 2001 and 2005, 245 patients (171 men and 74 women, mean age of 51.9 years) fulfilled the inclusion criteria and underwent EGD as screening tests for esophageal varices. Fifteen variables were analysed to identify the presence of large esophageal varices. Results: Esophageal varices were noted in 186 patients (75.9%) and large varices in 55 patients (22.4%), while 59 patients (24.1%) had no varices at the time of initial diagnosis of cirrhosis. The causes of liver cirrhosis were viral hepatitis (41.2%), chronic alcoholism (42.4%), viral hepatitis/alcoholism (9.8%), and others (6.6%). Fifty-one percent, 35.1% and 13.9% of the patients belonged to Child-Pugh class A, B, and C, respectively. Variables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large esophageal varices on univariate analysis were the presence of ascites, splenomegaly (long-axis ≥12 cm by ultrasound measure), alcoholism, Child-Pugh class, platelet count, prothrombin time, and albumin. On multivariate analysis, alcohol, splenomegaly, and ascit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large esophageal varices. If the patients have two of them, sensitivity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were 80% and 91.7%, respectively. Patients without all three factors had no large esophageal varices.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patients who have at least two among ascites, splenomegaly, and alcoholism would have an increased risk of having large esophageal varices. (Korean J Gastroenterol 2007;49:376-383)
신현필 ( Hyun Phil Shin ),차재명 ( Jae Myung Cha ),김범경 ( Beom Kyung Kim ),명대성 ( Dae-seong Myung ),문성훈 ( Sung-hoon Moon ),송명준 ( Myeong Jun Song ),윤승배 ( Seung Bae Yoon ),유인경 ( In Kyung Yoo ),이정훈 ( Jeong Hoon 대한소화기학회 2021 대한소화기학회지 Vol.77 No.5
목적: COVID-19 유행은 다양한 사회 문화적 변화를 야기하였지만, 소화기내과 전임의 교육에 대한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소화기내과 전임의 수련에 대한 COVID-19의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21년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국내 소화기내과 전임의들에게 온라인 기반 설문조사를 발송하였다. 설문은 소화기내과 전임의의 특성, COVID-19의 유행에 대한 인식도, COVID-19과 비대면 진료의 소화기내과 전임의 교육에 대한 영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111건의 설문 결과들 중 94건의 설문 응답을 분석하였다. 소화기내과 전임의들은 COVID-19 유행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었으며(74.7%), 개인보호장구 착용에 대해 잘 교육받고 있었고, 충분히 제공받고 있었다(각각 74.7% 및 83.9%). 하지만, 외래 진료 스케줄과 환자 수는 각각 25.5%와 37.8%의 응답자들이 감소하였다고 응답하였고, 소화기 내시경 검사 세션과 환자 수도 각각 51.1%와 65.6%의 응답자들이 감소하였다고 응답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들의 78.9%는 COVID-19의 유행으로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변하였다. COVID-19 유행 동안에 도입된 비대면 진료가 각각 환자와 의사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들은 불과 20.0%와 10.6%에 불과하였다. 게다가, 응답자들의 25.9%만이 수가가 적절하게 보상되더라도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하였으며, 68.2%의 응답자들은 비대면 진료가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COVID-19 유행은 외래 진료 감소, 소화기 내시경 검사 감소, 온라인 컨퍼런스, 비대면 진료 도입을 통해 국내 소화기내과 전임의들의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COVID-19와 같은 감염병 유행 시에 소화기내과 전임의 교육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Background/Aims: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caused numerous social and cultural changes, but few studies focused on their effects on gastroenterology (GI) fellowship training. This study evaluated the impact of COVID-19 on GI fellowship training. Methods: A web-based questionnaire was sent out to GI fellows in Korea between 15 February and 15 March 2021. The questionnaire included questions regarding the characteristics of GI fellows, perception of COVID-19 outbreak, impact of COVID-19 outbreak, and telemedicine on the education of a GI fellowship. Results: Among 111 answers, 94 respondents were analyzed. The GI fellows were provided with sufficient information about the COVID-19 outbreak (74.7%), well educated, and provided with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use (74.7% and 83.9%,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outpatient schedule and volume decreased in 25.5% and 37.8% of respondents, respectively. Moreover, endoscopy sessions and volume decreased in 51.1% and 65.6% of respondents, respectively. As a result, 78.9% of respondents were concerned that the COVID-19 outbreak adversely affected their education. Telemedicine utilization was introduced during the COVID-19 outbreak, but only 20.0% and 10.6% of respondents agreed that telemedicine has benefits from the patient’s and doctor’s perspectives, respectively. In addition, only 25.9% of respondents were willing to continue telemedicine if adequately reimbursed, and 68.2% of respondents were concerned that it adversely affected their education. Conclusions: The COVID-19 outbreak has adversely affected GI fellowship training in Korea for outpatient clinics, gastrointestinal endoscopy, educational conferences, and telemedicine. This study highlights that GI fellowship training needs more attention in the COVID-19 outbreak. (Korean J Gastroenterol 2021;77:205-213)
세포분화에 따른 MMS에 의한 세포사멸 민감도 변화와 분화관련 분자의 발현 변화
채보아 ( Chae Bo A ),김태일 ( Kim Tae Il ),양경민 ( Yang Gyeong Min ),최창환 ( Choe Chang Hwan ),이상길 ( Lee Sang Gil ),김원호 ( Kim Won Ho ) 대한소화기학회 2003 대한소화기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03 No.-
<목적> 소화관상피세포의 분화는 소화관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이나 아직 분화과정에 대한 이해와 분화에 따른 세포반응의 변화에 대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다. 이에 대한 연구로서 본 연자는 세포분화에 따른 세포사멸 민감도의 변화에 대해 보고한바 있으며, 이의 기전에 대한 연구로서 세포사멸 자극에 의한 대장암세포의 분화관련 분자의 발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장세포 분화모델로는 Caco-2 세포주의 세포밀집에 의한 자연분
무증상 췌장낭성종양 환자에서 추적검사의 종료시기는 언제가 적절한가?
이윤석 ( Yoon Suk Lee ),조광범 ( Kwang Bum Cho ) 대한소화기학회 2017 대한소화기학회지 Vol.69 No.2
2015년 미국소화기학회(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 AGA)에서 무증상 췌장낭성종양(pancreas cysticneoplasm)에 대한 진료지침을 발표하였고, 5년 동안 적절한 추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특별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는다면 추적관찰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였다.<sup>1</sup> 그런데, 췌장낭성종양의 자연경과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며, 5년이 경과한 후에도 악성화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무증상 췌장낭성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관찰을 시행하여 췌장암의 발생률 및 전 원인 사망률(all-cause mortality)을 알아보고자 하였다.<sup>2</sup> 저자들은 2002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총 4개의 의료기관에서 후향적 다기관연구를 수행하였다. 내시경초음파검사(endoscopic ultrasonography, EUS)를 통하여 췌장낭성종양이 확인된 시기를 추적관찰의 시작으로 정의하였고, 5년이상의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시작시점으로부터 5년 이내에 췌장암이 발생하였거나, 췌장수술을 받았거나, 췌장염에 의한 가성낭종 및 만성 췌장염이 동반된 경우는 제외하였다. 총 310명의 환자가 최종 등록되었고,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median)은 87개월, 범위(range)는 최소 60개월에서 최대 189개월이었다. 2015년 AGA에서 제시한 3가지 고위험소견(high risk feature; cyst size >3cm, dilated pancreatic duct, mural nodule) 중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소견을 보이는 환자는 총 98명이었으나, 3가지소견이 모두 관찰된 환자는 없었다. 오직 1개의 고위험소견만 확인된 환자는 85명이었고, 이 환자들 중에서는 1명(1%)에서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2개의 고위험소견이 동시에 확인된 환자는 13명이었고, 이 환자들 중에서는 2명(15%)에서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다. 좀 더 세분하여 살펴보면, 췌장낭성종양의 최대직경이 3 cm을 초과하는 83명의 환자중에서는 3명(3.8%)에서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고, mural nodule 또는 고형종괴(solid component)가 확인된 7명의 환자 중에서는 1명(14%)에서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다. 또한, 췌관직경이 10 mm보다 증가한 5명의 환자 중에서는 1명(20%)에서 침윤성 암종이, 다른 1명에서는 고도 이형성증이 발생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추적관찰기간 동안 최종 사망환자는 모두 29명(9.4%)이 확인되었는데, 오직 3명의 환자에서만이 췌장암으로 사망을 하였고, 26명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췌장낭성종양과 관련이 없는 질환에 의해 사망하였다. 심장질환이 11명(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췌장 이외의 종양성질환이 6명(1.9%)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저자들은 2가지 이상의 고위험인자가 확인된 환자에서는 지속적인 추적관찰 및 필요 시 수술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고위험인자가 1가지 이하인 경우에는 악성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1% 미만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5년이 지나도록 특이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는다면 추적검사의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해설: 최근 영상검사기기의 발달로 인하여 췌장낭성병변(pancreas cystic lesion)의 우연한 발견이 증가하고 있고, 그유병률은 적게는 2.5%에서 많게는 19.8%까지 보고되고 있다.3-5 췌장낭성병변은 종양성(neoplastic)병변과 비종양성(non-neoplastic)병변으로 구분이 되며, 종양성 병변의 경우, 특히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neoplasm, IPMN) 및 점액성 낭성종양(mucinous cystic neoplasm, MCN)에서 악성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sup>6</sup> 그런데, 종양성 병변의 감별과 악성화 유무는 수술적 절제를 통해서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악성화에 대한 위험도 분류 및 적절한 추적관찰은 임상진료에서 매우 중요하고 도전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여러 진료지침들이 발표되고 있는데, 2006년에 IPMN과 MCN에 대한 국제적 합의 진료지침(international consensus guidelines)이 발표되었고, 2012년에 개정판이 발표되어 현재까지 많이 이용되고 있다.<sup>7,8</sup> 또한, 최근 2015년에는 AGA에서 무증상 췌장낭성종양에 국한하여 새로운 진료지침을 발표하였다.<sup>1,9</sup> 이번 AGA진료지침의 특징은 췌장염 또는 황달과 같은 증상이 존재하거나 주췌관형IPMN에 대해서는 진료지침의 대상에서 제외하였다는 것이고, 고형 가유두상 종양(solid pseudopapillary neoplasm), 신경내분비 종양(neuroendocrine tumor), 췌장암의 낭성변질(cystic degeneration of adenocarcinoma)도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뿐만 아니라, 추적관찰의 종료시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제시하였고, 다음의 2가지 경우에는 추적관찰을 종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첫 번째는, 5년 동안 추적관찰을 하였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는 경우이며, 두 번째는 수술적 치료의 위험성이 더 높아서 수술적 치료대상(surgical candidate)이 되지 않는 경우이다.<sup>1</sup> 그런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췌장낭성종양의 자연경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5년 이상의 장기간 추적관찰을 시행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고, 연구대상 수도 적은 상태이다. 따라서, 본 진료지침에 대한 근거수준은 매우 낮음(very low quality evidence)으로 측정되어 있다. 그런데, Kwong 등<sup>2</sup>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로 본 진료지침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총 310명의 연구대상환자 중에서 오직 3명(1%)의 환자만이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고, 고위험인자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던 212명의 환자에서는 침윤성 암종은 발생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1개의 고위험소견을 보인 85명의 환자 중에서는 오직 1명(1%)의 환자만이 침윤성 암종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Kwong 등2은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5년이 경과한 후에는 췌장낭성종양의 악성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만으로 충분한 근거를 제시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후향적 연구라는 제한점으로 인해서 각 의료기관에서의 추적관찰 방법이 동일하지 못하였다. 또한, 가성낭종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 급성 췌장염의 병력이 있던 환자도 제외하였는데, 급성 췌장염은 worrisome feature 중의 한 요인으로 worri-some IPMN이 연구에서 함께 제외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추적관찰 시작지점에서 EUS를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worrisome 또는 high-risk feature를 좀 더 일찍 발견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연구 종료 시점의 모든 환자에게서 수술을 통한 병리학적 소견을 확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의 췌장암은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제한점이 존재하더라도 장기간 추적관찰을 통한 췌장낭성종양의 자연경과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적검사의 중단시기를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 또 하나의 고려사항은 기대여명일 것이다. 최근 건강검진의 활성화로 인해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췌장낭성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20년 이상의 기대여명이 예상되는 건강한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진료지침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오히려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임상의사는 각각의 환자를 대상으로 가능한 모든 사항을 종합하여 환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추적관찰 방법과 중단시기를 선택해야 하겠다. 또한, 앞으로 10년 이상의 장기간 추적관찰 기간을 보이는 추가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을 기대하며 적절한 방법 및 시기를 결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준성,김병욱,김도훈,박찬혁,이혁,주문경,정다현,정준원,최혁순,백광호,이정훈,송교영,허세범,대한소화기학회 가이드라인위원회,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대한위암학회,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대한소화기학회 2020 대한소화기학회지 Vol.75 No.6
Non-variceal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 (NVUGIB) refers to bleeding that develop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proximal to the ligament of Treitz. NVUGIB is an important cause for visiting the hospital and i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morbidity and mortality. Although European and Asian-Pacific guidelines have been published, there has been no previous guidelines regarding management of NVUGIB in Korea. Korea is a country with a high prevalence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patients have easy accessibility to receive endoscopy. Therefore, we believe that guidelines regarding management of NVUGIB are mandatory. The Korean Society of Gastroenterology reviewed recent evidence and recommends practical management guidelines on NVUGIB in Korea.
이준상 ( June Sang Lee ),문태건 ( Tae Gun Moon ),김회진 ( Hoi Jin Kim ),이현정 ( Hyun Jeong Lee ),이준행 ( Jun Haeng Lee ),심상군 ( Sang Goon Shim ),이풍렬 ( Poong Lyul Rhee ),김재준 ( Jae J. Kim ),이종철 ( Jong Chul Rhee ) 대한소화기학회 2007 대한소화기학회지 Vol.49 No.4
목적: 인터넷상에서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서 검색되는 웹사이트들이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인터넷 정보의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위식도역류질환"과 "역류(성) 식도염"을 핵심 단어로 2006년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7개의 검색엔진에서 검색된 각각 상위 15개 웹사이트(총 108개)를 대상으로 JAMA 핵심기준과 대한소화기 운동학회의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 치료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 만든 점검표를 이용해서 평가하였다. 결과: 전체 108개의 사이트 중 개인 병의원의 검색 빈도가 가장 높았고(21.3%) 대부분 환자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87.0%). JAMA 기준에 3개 이상 부합하는 사이트는 11개(9.3%)였고 3개 미만으로 만족시킨 웹사이트보다 정보의 불확실성이 유의하게 더 낮았다(p=0.002). "Heartburn"에 대한 정의는 50%의 웹사이트에서 비교적 정확히 언급되었고 진단 시 초기에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한다고 언급한 사이트는 48.1%, 내시경 검사 없이 24시간 pH 검사 등을 초기에 시행한다는 언급은 26.9%, 식도내압 검사나 번스타인 검사, 식도조영술을 일반적으로 시행한다고 언급한 웹사이트는 28.7%였다. 치료에서는 65.7%에서 생활습관 조정을 언급하였고 생활습관 조정 단독만으로 증상 관해를 유도할 수 있다는 웹사이트는 47.2%였다. 치료약물 중 양성자펌프억제제를 언급한 웹사이트는 57.3%였는데 임상적으로 가벼운 경우에 양성자펌프억제제 4주 투여 후 필요 시 투여나 단계적 하향 투여에 대한 언급은 8.3%, 임상적으로 심한 경우에 양성자펌프 억제제 8주 투여 후 지속 투여에 대한 언급은 11.1%의 웹사이트에서 있었다. 결론: 일반인들이 검색엔진을 통하여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에서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위식도역류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고, 구체적인 부분에서는 사이트마다 정보의 양과 내용에서 차이가 많았다. 이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구하고자 하는 환자에게 적지 않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Background/Aims: Internet has become an important source of medical information not only for medical personnels but also for patient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quality of internet based medical information about ``gastroesophageal reflux`` or ``reflux esophagitis`` in Korea. Methods: The first 15 internet sites using the key words ``gastroesophageal reflux`` or ``reflux esophagitis`` were retrieved from the 7 most frequently used internet search engines. The quality of information from a total of 108 websites was evaluated using a checklist. Results: Among total 108 sites related to ``gastroesophageal reflux`` or ``reflux esophagitis``, fifty-six sites (51.8%) were made by hospitals or clinics and 94 sites (87.0%) were made for patients. Of the 108 sites, eleven web sites (10.1%) had more than three JAMA benchmarks (authorship, references, currency, and disclosure). Higher quality sites (at least three JAMA benchmarks) were less likely to contain inaccurate information than lower quality sites (fewer than three JAMA benchmarks)-3/11 (27.2%) vs. 60/97 (61.9%) (p<0.01). Despite the fact that articles in the literature emphasized an insufficient evidence to support an association between the lifestyle, dietary behaviors, and GERD, such guidelines continue to be recommended as first-line therapy in most websites. Conclusions: Informations about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were incomplete in the majority of medical web sites. These would bring about confusion to patients seeking for an information about GERD through the internet. There is a need for better sources in evidence based informations about gastroesophaeal reflux diseases on the web. (Korean J Gastroenterol 2007;49:231-237)
B형 간염바이러스 중합효소의 역전사효소 활성을 억제하는 인간 단세포군 항체
박성재 ( Sung Jae Park ),설상영 ( Sang Yong Seol ),지삼룡 ( Sam Ryong Jee ),박은택 ( Eun Taik Park ),이연재 ( Youn Jae Lee ),이상혁 ( Sang Hyuk Lee ),정정명 ( Jung Myung Chung ),조현대 ( Hyun Dae Cho ),정영주 ( Young Ju Jeong ) 대한소화기학회 2007 대한소화기학회지 Vol.49 No.2
목적: 간경변과 간암의 주 원인 중 하나인 B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의 일환으로 phage display 기법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있어 중요한 P 단백의 역전사효소 활성을 억제하는 인간 단세포군 항체를 제작하여 protein based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HBV P 단백의 역전사효소 기능 부위인 RT/POL 기능 부위를 pMAL-C 벡터에 클로닝하고 maltose binding protein과 융합 단백의 형태로 재조합 단백으로 발현시켰다. 1.1×10(10)의 인체 single chain Fv phage antibody library를 사용하여 RT/POL 재조합 단백에 대한 항체를 BIAcore로 선택하였다. 선택된 항체의 역전사효소, RNA-dependent DNA 중합효소 기능 정도를 분석하였으며 BIAcore로 항원에 대한 친화도를 그리고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항원 결정 부위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장균에서 발현 정제된 RT/POL 기능 부위 재조합 단백은 역전사효소 활성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1μg의 재조합 단백은 5 unit의 MMLV 역전사효소와 동일한 효소 활성을 가지고 있었다. BIAcore를 이용한 RT/POL에 대한 항체의 선택으로 POL-A5, POL-B8 그리고 POL-B12의 3개 클론을 확보하였다. 선택된 클론들의 역전사효소 활성 억제능은 각각 82- 52%였으며, 항원에 대한 친화도는 8.15×10(-8) M to 1.75×10(-6) M이었다. 결론: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제작된 인간 단세포군 항체는 항원에 대한 친화도가 낮았으나 in vitro에서 효과적으로 역전사효소 활성을 억제하여 protein based gene therapy로서 세포 내 항체로 발현한다면 HBV P 단백의 기능을 억제하여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할 것이다. Background/Aims: To develop a novel treatment method for hepatitis B virus (HBV) infection, we aimed to make a human monoclonal antibody inhibiting reverse transcriptase (RT) activity of P protein which was important in HBV replication by using phage display technique. Therefore, we analysed the usability of human monoclonal antibody as a protein based gene therapy. Methods: 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RT/POL) functional motif of P protein of HBV was cloned in pMAL-c vector and expressed as maltose binding fusion protein form. The RT/POL recombinant protein (pMRT/POL) was purified by amylose resin column. Using human single chain Fv phage antibody library with 1.1×10(10) size, human antibody against pMRT/POL was selected with BIAcore panning. Selected antibody fragments were analyzed for the activity of RT inhibition. Finally, they were analyzed for the affinity with BIAcore and the complementarity determining regions with nucleotide sequencing. Results: pMRT/POL recombinant protein expressed in E. coli showed RT activity, 1㎍ of recombinant protein had an activity equivalent to 5 unit of MMLV RT. By BIAcore panning, we could select 3 clones; POL-A5, POL-B8 and POL-B12. Each clone`s RT inhibiting activity were 52-82%, affinity against antigen were 8.15×10(-8) M to 1.75×10(-6) M. Conclusions: Human monoclonal antibodies produced in this study showed low affinity, but efficiently inhibited the activity of RT in vitro. If POL-A5, POL-B8, and POL-B12 can be converted to intracellular antibody form, it can be used for protein-based gene therapy by inhibiting the replication through the neutralization of polymerase protein of HBV. (Korean J Gastroenterol 2007;49:8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