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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체 모델(PMF)를 이용한 서울시 대기 중 VOCs의 배출원에 따른 위해성평가
권승미(Seung-Mi Kwon),최유리(Yu-Ri Choi),박명규(Myoung-Kyu Park),이호준(Ho-Joon Lee),김광래(Gwang-Rae Kim),유승성(Seung-Sung Yoo),조석주(Seog-Ju Cho),신진호(Jin-Ho Shin),신용승(Yong-Seung Shin),이철민(Cheolmin Lee) 한국환경보건학회 2021 한국환경보건학회지 Vol.47 No.5
Background: With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containing aromatic and halogenated hydrocarbons such as benzene, toluene, and xylene that can adversely affect the respiratory and cardiovascular systems when a certain concentration is reached, it is important to accurately evaluate the source and the corresponding health risk effect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scientific evidence for the city of Seoul’s VOC reduction measures by confirming the risk of each VOC emission source. Methods: In 2020, 56 VOCs were measured and analyzed at one-hour intervals using an online flame ionization detector system (GC-FID) at two measuring stations in Seoul (Gangseo: GS, Bukhansan: BHS). The dominant emission source was identified using the Positive Matrix Factorization (PMF) model, and health risk assessment was performed on the main components of VOCs related to the emission source. Results: Gasoline vapor and vehicle combustion gas are the main sources of emissions in GS, a residential area in the city center, and the main sources are solvent usage and aged VOCs in BHS, a greenbelt area. The risk index ranged from 0.01 to 0.02, which is lower than the standard of 1 for both GS and BHS, and was an acceptable level of 5.71×10-7 to 2.58×10-6 for carcinogenic risk. Conclusions: In order to reduce the level of carcinogenic risk to an acceptable safe level, it is necessary to improve and reduce the emission sources of vehicle combustion and solvent usage, and eco-car policies are judged to contribute to the reduction of combustion gas as well as providing a response to climate change.
서울시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체 내 SARS-CoV-2 RNA 조사
신진호,권승미,서민정,하광태,홍주희,임학명,박명규,이재인,황영옥,오영희,신용승 한국대기환경학회 2021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0
서울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코로나-19 감염병(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타지역에 비해 높다. 코로나-19 감염은 확진자와 같은 실내 공간에서 생활했을 때 주로 발생하며, 사람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 환경에서 보내고 있으므로, 적절한 환기와 소독이 중요하다. 소독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환경검체 내 SARS-CoV-2 검출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환경적 감염경로인 공기 전파와 사물표면에 부착된 비말에 의한 2차 감염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공기시료는 에어스캐너에 젤라틴 필터를 부착하여 SARS-CoV-2 RNA를 채취하였고, 표면 시료는 Swap Pipette을 이용하여 사물표면을 문질러서 채취하였으며, 분석방법은 인체검사와 동일한 RT-PCR 방식을 채택하였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확진자가 방문한 다중이용시설 231곳에서 소독 후 1,769건의 환경검체를 조사하였다. 이후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여, 다중이용시설 내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 미리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2021년 1월부터 2월까지 집단감염발생 우려시설 22곳에서 643건, 감염파급력이 높은 시설 22곳에서 1,019건의 환경검체를 선제적으로 검사하였다. 본 연구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실내환경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박진솔,신진호,권승미,하광태,홍주희,서민정,임학명,이호준,민병철,박은선,이상훈,박명규,유득현,김한준,고민승 한국대기환경학회 2021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0
지하 역사는 자연환기가 어렵고 좁은 공간에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어 실내공기 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적용하여 지하 역사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미세먼지의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강화(2018.10.18.)하여 PM2.5를 유지기준 항목으로 추가 · 관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한 PM10, PM2.5, CO₂ 농도자료(2019~2020년)를 분석하고 각물질의 농도와 지하 역사 이용객 수, 지하 역사 깊이, 외기 농도와의 상호관련성을 조사함으로써 서울특별시 지하 역사 실내공기질 현황 및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도별 지하 역사의 PM10, PM2.5, CO₂ 농도 조사 결과, 2019년에는 PM10 77.6 ㎍/㎥, PM2.5 33.8 ㎍/㎥ CO₂ 564.2 ppm이며 2020년에는 PM10 64.2 ㎍/㎥, PM2.5 30.3 ㎍/㎥ CO₂ 536.2 ppm으로 조사되어 2020년 각 물질의 평균농도가 2019년보다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수요와 인구 이동 감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석하였다. 또한 CO₂, PM10, PM2.5 농도와 지하 역사 이용객수, 지하 역사깊이, 외기 농도와의 상관계수를 구한 결과, PM10, PM2.5 농도의 경우 외기 농도와의 상관계수 값이 각각 0.62, 0.60으로 양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CO₂ 농도의 경우 지하 역사 이용객수와의 상관계수 값이 0.43으로 양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