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실탐방] 〈망토〉- 작전명 : ‘의도’를 찾자

이유영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 2019 공연과 이론 Vol.- No.75

포스타 발표 : 산과학 ; 자연 쌍태 임신과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 후 쌍태 임신의 모체와 주산기 합병증 결과에 대한 임상적 고찰

이유영,노정래,남수현,김지운,최석주,이은실,김종화 대한산부인과학회 2004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90 No.-

[이론 발제] 그곳에 없었다 - 여집합이 되어버린 군상, 〈오피스〉

이유영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 2020 공연과 이론 Vol.- No.79

국내 증식 양비둘기(Columba rupestris) 개체군 동태 분석

이유영,김진용,강승구,윤현주,여용구,윤종민 한국조류학회II 2023 한국조류학회지 Vol.30 No.2

The Hill Pigeon (Columba rupestris) is a locally endangered species with approximately 160 wild individuals in South Korea, and, it is globally listed as the least concerned species. The Korean Ministry of Environment has designated it as an endangered species in 2017 and as a species subject to priority restoration in 2018. This study conducted informationalization for birth, death, blood relations, immigration-emigration data for all captive individuals and used PMx software for analyzing population demography, gene diversity, and pedigrees to evaluate the captive population of hill pigeon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degree of population growth exhibited a slowly increasing trend with certain negative aspects, including an age-related imbalance in the sex ratio and periods of short breeding ages after hatching. Considering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managing captive Hill Pigeon populations should improve the reinforcement of locally endangered populations through captive propagation and reintroduction. 양비둘기(Columba rupestris)는 국제적으로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이나, 국내에서는 160여 개체만이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17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지정 후 2018년 우선복원대상종으로 선정되어 증식·복원 사업이 추진 중이다. 본 연구는 5년간의 증식 양비둘기 개체정보, 번식정보 및 혈연관계를 정보화하고, 야생-증식 개체군 통계, 유전자 다양성 및 가계도 분석이 가능한 PMx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양비둘기 증식개체군 건강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개체군 크기 성장지수는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지속적인 야생 개체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연령별 성비 불균형, 짧은 번식가능 연령 등 번식 개체군에서 부정적 현상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지역적 절멸 위기의 양비둘기 야생개체군 보충·강화를 위한 향후 국내 양비둘기 증식개체군 관리와 번식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북한 희곡의 역사적 사건 재현 방식과 정치성-<혈분만국회>의 경우

이유영,육지현,홍재범 한국극예술학회 2020 한국극예술연구 Vol.0 No.68

The paper aims to examine the way historical events are reproduced and the political nature inherent in them in one of North Korea's five major revolutionary plays, Hyulboonmankukhoi. It is the "seed" that is constantly being emphasized in North Korean literature and art. North Korea's description of the seed as the core of the work and the ideological kernel shows that the content of the work is more important than formality. This is because content is more important than formality in order to promote and instigate the party to the inmates. Therefore, the core of the scenes of Hyulboonmankukhoi and the core of each chapter are analyzed to analyze the process of the seeding of the play. The play also embodies the political character of the party in the way it embodies the main character Lee Jun. In other words, Hyulboonmankukhoi embodies the main character Lee Jun as an anti-independent human being and a class dependent on foreign powers, a figure far from the independence, anti-imperialism and class liberation of North Korea. However, there is a reason why Lee Jun, the real person, is portrayed like this. The move was aimed at ironically emphasizing national ideology through the main character Lee Jun, and further emphasizing that Kim Il-sung is the opposite of Lee Jun. This political meaning is the content of Hyulboonmankukhoi, which in the end is the embodiment of seed.

漢代 北方지역에 나타난 縣城의 置廢

유영아(劉英雅)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2016 역사문화연구 Vol.57 No.-

縣城은 秦漢의 郡縣化•集權化되는 과정에서 國家의 政治勸力이 침투하는 가장末端의 行政組織이다. 이는 商周시대 이후 點在되어 있던 都市國家가 秦漢시기領域支配의 단계로 점차 擴大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勸力이 집중되는 장소는 城郭集落인 縣城이 중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縣城이 어떻게 존재하느냐를 고찰하는 것은 國家勸力이 어떻게 관철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된다. 縣城이 어떠한 발생과정을 거쳐서 성립하였는가에 관한 연구 중에서 木村正雄이 제시한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前漢과 後漢의 현성의 위치를 비교하였다.단 기존 木村正雄은 縣이 位置하는 지역의 立地條件과 生産體制의 관계에 注目하여 廢縣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면 여기서는 縣의 置廢가 지역에 나타난 공통되거나 혹은 다른 경향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그 방법은 後漢 初에도 縣城으로서유지되고 있는 상황에 주의하면서 後漢初期 혼란으로 인하여 縣城이 省廢되는 상황이 있었지만 여전히 폐지되지 않고 유지되는 縣城 혹은 그것을 유지시키도록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그 결과 北方邊郡은 비록 많은 廢縣이 이루어졌지만 漢王朝는 그 지역을 경영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前•後漢의 郡治의 移動 상황을 보면 많은 郡들이 남쪽으로 후퇴하였지만 北地郡과 朔方郡은西北방향으로 옮겨서 여전히 오아시스 灌漑 경영을 유지하고자 하였으며 匈奴와의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전략적인 교통로가 단절되고 都尉에 의한 방어선이 무너지는 곳도 있었지만 內徙된 郡을 經營하기 위해서 都尉의 治所를 둔 縣城을 배치하는 노력도 계속되었다고 할 수 있다. 縣城是秦漢時期郡縣化•集權化形成過程中體現國家政治權利的最末端行政組織。這意味著自商周時代以後以點分佈的城市或國家在向秦漢時期的領域支配階段擴大的過程中作為城郭集落的縣城成為其擴大的中心。因此考察縣城的存在形態是可以體現國家權利貫徹方式的標誌。關於縣城經歷怎樣的發展過程而成立的各項研究中,木村正雄提出過一系列的研究方法,本文將利用該研究方法,對前後漢的縣城位置進行比較。木村正雄的研究中,重點在於說明設立縣城該區域的立地條件與生產體制的關係,而本文將試圖尋找縣城置廢區域所體現的共同點或不同的傾向。本文研究方法旨在於觀察後漢初期縣城維持的情況,以證明後漢初期由於政局動蕩,省廢的縣城以及維持如前的縣城或試圖維持的縣城的存在。研究結果表明,雖然北方邊郡地域的廢縣比較多,但是依然可以發現漢王朝對該地域並未放棄對經營該地域做出了努力的事實。對於前•後漢郡治移動情況的研究結果表明,許多郡雖然向南退移,但是北地郡與朔方郡向西北方向的遷移表明,漢王朝統治者試圖維持對綠洲灌溉的經營。並且在對匈奴的戰略中,雖然起到過重要作用的戰略性交通要道被阻斷以及依靠都尉府建立的防線部分淪陷,但是為了經營內徙郡城,漢王朝統治者依然做出過設立都尉治所(都尉府)縣城的努力。

판유리를 이용한 회화적 도자표현 연구

이유영 한국도자학회 2007 한국도자학연구 Vol.4 No.1

It is connected with the current aspect to be appeared ceramic a new fine art media today. The former painting space limited to 2nd dimension is lost its appealing power and a de-genre phenomenon which is destroyed a wall between genre is come from changing these space and spirit not from a great of aesthetics or any problems in idea. Now the ceramics is not substitution of painting or sculpture anymore and it is enough to be appealed with just ‘ceramic arts’ as a general molding having sculptural and painting aspects. Only one problem in ceramics today, it is that be cling to medium complication. But the medium material is going to complex or mixed aspect rather than to simplicity and also the ceramics is in the period to need more preparation and efforts for joining with various materials on soil. The art of ceramics is progressing with the current stream of fusion as well as with various access tries. The ceramics is basically composed of ‘soil’, but it can be expressed well in other expression method through joining other materials. Now this paper tried to express a part of molding elements, selecting glass as a material of other ceramic materials and also tried to extend ceramic arts to have visual expression, joining glass on the medium material ‘soil’ to feel and see the through 3rd dimension space. 오늘날 도자가 새로운 미술의 매체로 대두되는 것은 시대상과도 연관된다. 종래의 2차원적으로만 한정된 회화공간은 급격히 그 호소력을 상실해가고 있으며, 장르간에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탈(脫) 장르 현상도 거창한 미학이나 이념의 문제가 아닌 이러한 공간과 의식의 변화에서 오고 있다. 이제 도자는 더 이상 회화나 조각의 대체물일 수 없으며, 조각적 면모와 회화적 면모를 고루 갖춘 종합적인 조형으로서의 ‘도자예술’ 그것만으로도 어필할 근거가 충분하다. 단지 오늘날의 도자가 보이는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이는 다름 아닌 매체의 단일성에만 집착하고 있다는 점이다. ) 하지만 그 매체도 단일 구성보다는 복합 혹은 혼합의 양상으로 흐르고 있으며, 도예 또한 흙 위에 다양한 매체의 결합을 위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와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현대에 이르러 도자예술은 다각적인 면에서 많은 접근을 시도함과 동시에 퓨전(Fusion)2)이라는 시대적 개념과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도자는 ‘흙’이라는 기본적인 재질로 이루어지지만, 그에 또 다른 표현의 수단으로 타 재료와의 접목을 통해 보다 돋보이는 도자예술로서 표현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자와 가장 유사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고, 그로 인해 표면 또한 유리질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여러 재료 중 가장 이질감 없는 유리를 선택하여 조형요소의 일부분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3차원적인 공간감을 느끼며 바라볼 수 있도록 흙이라는 매개체위에 유리를 접목하여 도자예술의 또 다른 시각적 표현의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다.

대중가요를 통한 심미적 경험과 내면 치유: 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를 중심으로

이유영,김종갑 한국예술교육학회 2018 예술교육연구 Vol.16 No.4

Popular music which can be heard through popular media channels usually deal with everyday experiences and situations. Songs that do enable the audience to empathize with the singer’s feelings and experiences more easily than the ones that do not. The public are able to share the singer’s experiences and develop those feelings aesthetically. These experiences have a value beyond plain entertainment. Audiences are able to feel recharged and refreshed by listening to these songs that have inner healing properties. “As I say”, a song by Lee Jeok and Yoo Jae-Suk, shown on “Infinite Challenge”, an entertainment program on MBC, carries strong feelings of honesty as it deals with Yoo Jae-Suk’s real-life experiences. The audience can share his experiences through his song and empathize with him. The hidden message in the song can lead to the change and the healing in the audience,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To borrow Weber’s expressions, it can be seen as the process of re-enchantment through the audience’s interpretation of music. Popular music is not just a consumable product–it can be an encouragement and an opportunity for the audience to escape from their external scars to begin a new life. 대중매체를 통해 다수의 사람들이 듣는 대중가요의 소재는 일상적인 경험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같이 가수의 경험이 녹아 들어간 음악에 대해 대중은 그렇지 않은 음악보다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된다. 이때 가수의 경험을 수용자가 신뢰하고 자신의 것으로 재체험하면 감정이입의 단계로까지 나갈 수 있다.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람들이 가수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그것을 심미적 경험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심미적 경험은 향유로 소비되지 않는 그 이상의 힘을 가진다. 즉 가요를 듣는 수용자는 삶의 에너지를재충전할 수 있다. 음악은 수용자의 내면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공개되었던 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는 유재석의 경험이 가사에들어가 있기 때문에 진정성을 강화시킨다. 대중은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노래에 담긴그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감정이입 할 수 있다. 그러면서 <말하는 대로>의 진정성은 향유 이상이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음악으로 전달되는 메시지가 듣는 사람에게는 치유와 새로운 변화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노래를 통해서 수용자의 생각, 행동, 가치관 등이 변할 수 있으며, 내면적외상의 치유도 받을 수 있다. 베버의 용어를 빌면 탈주술화 되었던 수용자가 음악을 통해 재주술화 되는 것이다. 대중음악은 상품처럼 소비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수용자가 자신을 괴롭혔던 외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와자극이 되는 것이다.

경주도심 노후주거지 현지개량방식의 주거환경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이유영,정준현,이윤정,Lee, You-Yeong,Jeong, Jun-Hyun,Lee, Youn-Jung 한국주거학회 2009 한국주거학회 논문집 Vol.20 No.2

With old housing being renovated in both the Gatdui and Daean areas, of the Gyeongju downtown area,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implications of various renewal approaches in a city that is rich in both history and culture. The study included a physical survey of the areas under construction as well as a questionnaire given to residents to analyse their level of satisfaction with and requirements for housing and their preferring housing types. The study also analysed renewal patterns among the residents were analysed by examining the ways in which particular renovations had been performed. The findings showed that both governmental authorities and private parties need to be involved and work together if such renewals are to be successful. In recent years there have been regular conflicts between those in favor of development and those in favor of preserving the historic and cultural resources of the city. At times the city identity has been neglected by residents. In the future, it will be necessary to take both development conditions and the residents' economic situations into consideration when making decisions about renewal and to consider a wide range of methods for rearranging housing patterns, with the goal of transforming housing renovation into a broader program of social rearrangement for the purpose of improving social patterns in the city.

Major clinical research advances in gynecologic cancer in 2020

이유영,최민철,박정열,서동훈,김재원 대한부인종양학회 2021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 Vol.32 No.4

In 2020 series, we summarized the major clinical research advances in gynecologic oncology with providing representative figures of the most influential study for 1 of each 3 gynecologic cancers: cervix, ovary, and uterine corpus. Review for cervical cancer covered targeted agents and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adjuvant radiation therapy or concurrent/sequential chemoradiation therapy after radical hysterectomy in early cervical cancer, radical surgery in early cervical cancer; and prevention and screening. Ovarian cancer research included studies of various combinations of 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s with chemotherapy,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and/or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hibitors according to the clinical setting. For uterine corpus cancer, molecular classification upon which the decision of adjuvant treatments might be based, World Health Organization recommendation of 2-tier grading system (low grade vs. high grade), sentinel lymph node assessment and ovarian preservation in clinically early-stage endometrial cancer were reviewed. Molecular targeted agents including immune checkpoint inhibitors which showed promising anti-tumor activities in advanced/recurrent endometrial cancer were also included in this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