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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조직 생검으로 확진된 초기 간경변 환자들의 임상 및 검사실 성적들에 대한 5년 후 추적 비교

        김동욱,박근태,고동희,조현석,김영훈,심성곤,김진배,이성희,최호순,함준수,이민호 대한간학회 2002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8 No.3

        목적: 만성 간염 환자들에서 오랜 유병 기간 동안 간섬유화가 진행하게 되면 비대상성 간경변증에 이를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질병의 예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복수, 정맥류, 간성 뇌증, 간세포암 등 의 합병증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간경변증 환자들을 간의 구조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염증적인 측면, 그리고 기능적인 측면 등 모두 고려하여 종합적인 간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환자들의 예후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들은 조직 생검으로 확진된 초기 간경변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소견들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5년간 전향적으로 추적 관찰하였다. 대상과 방법: 간조직생검으로 진단된 Child-Pugh A군의 간경변증 환자 55예를 Tallium- 201 scan을 통한 단락 지수(심장/간 방사능 활동도 비)와 p값(Y=3.3431-0.8160×ALT/AST 비율 - 0.0343 ×프로트롬빈 시간+2.6963×단락 지수, p=ey/(ey+1)) 을 중심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네 그룹으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I-단락 지수 0.3 이하이고 p값0.7이하, II-단락 지수 0.3이하이고 p값 0.7이상, III-단락 지수 0.3이상이고 p값 0.7이하, IV-단락 지수 0.3이상 이고 p값 0.7이상. 이들 각각에 대한 생화학적 간기능 검사, 임상 양상, Child-Pugh 분류 등에 대한 값 들을 생검 당시와 5년 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은 ANOVA(analysis of variance), paired T-test, 그리고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1. 생검 당시의 검사실 소견들은 네 그룹간에 혈소판, 알부민, 알칼리 인산효소, 감마-글루타밀 전이효소 등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2. 5년 후 의 검사실 소견들은 네 그룹간에 혈소판, 알부민, 프로트롬빈 시간, 콜레스테롤, 알칼리 인산효소, 감마- 글루타밀 전이효소, 빌리루빈, p값, 단락 지수 등에 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3. III 그룹에서는 5년 후 Child-Pugh 분류 가 악화되었고, 간경변증의 합병증인 식도 정맥류, 복수, 간성 혼수 등이 많이 발생되었다. 4. II 그룹에서는 검사실 소견이 생검 당시 보다 5년 후에 오히려 호전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같은 Child-Pugh A군인 초기 간경변증 환자일지라도 임상 소견들이 서로 다르게 변해가고 있으며, 시간이 경과해 갈수록 간의 중요한 기능인 합성기능과 배설기능이 악화됨을 알 수 있었다. 또 한 IV 그룹에서는 다른 그룹들보다 Child-Pugh 분류 정도가 더 악화되었고, 간경변증의 합병증 등도 많이 나타나므로, 임상적 추적 관찰 시 특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단락 지수를 포함한 p값의 측정은 간경변증 환자들에 대한 추적 관찰과 예후를 판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된다. Background/Aims: It is important to evaluate the general status of the liver including the structural and inflammatory aspects, as well as the functional aspects, in order to determine a patient's treatment modality and prognosis. Methods: 55 Child-Pugh class A liver cirrhosis patients confirmed by liver biopsy have been categorized into 4 groups based on the shunt index and p-value(Y= 3.3431-0.8160×ALT/AST ratio-0.0343× prothrombin time+2.6963×shunt index, p = ey/(ey+1)), which was obtained by Thallium- 201 scan ; group I - shunt index less than 0.3 and p-value less than 0.7; group II - shunt index less than 0.3 and p-value more than 0.7; group III - shunt index more than 0.3 and p-value less than 0.7; and group IV - shunt index more than 0.3 and p-value more than 0.7. Statistical analyses used were ANOVA, paired t-test, and Chi-square test. Results: 1. The laboratory data after a 5-year follow-up also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four groups. 2. In group IV, the Child-Pugh class after 5 years worsened, and complications of liver cirrhosis such as esophageal varix, ascites, and hepatic encephalopathy occurred more frequently. 3. In group II, the laboratory data after a 5-year follow-up indicated some improvement. Conclusion: It can be seen that even early in patients with initially the same cirrhosis, the course of the illness can progress to a variety of different situations. The measurement of shunt index and the p-value of cirrhosis will be more helpful in the follow-up evaluation and predicting its prognostic index in liver cirrhosis patients. (Korean J Hepatol 2002;8:256-263)

      • 간조직 생검으로 확진된 초기 간경변 환자들의 임상 및 검사실 성적들에 대한 5년 후 추적 비교

        김동욱,박근태,고동희,조현석,김영훈,심성곤,김진배,이성희,최호순,함준수,이민호 대한간학회 2002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8 No.3

        Background/Aims: It is important to evaluate the general status of the liver including the structural and inflammatory aspects, as well as the functional aspects, in order to determine a patient's treatment modality and prognosis. Methods: 55 Child-Pugh class A liver cirrhosis patients confirmed by liver biopsy have been categorized into 4 groups based on the shunt index and p-value(Y= 3.3431-0.8160×ALT/AST ratio-0.0343× prothrombin time+2.6963×shunt index, p = ey/(ey+1)), which was obtained by Thallium- 201 scan ; group I - shunt index less than 0.3 and p-value less than 0.7; group II - shunt index less than 0.3 and p-value more than 0.7; group III - shunt index more than 0.3 and p-value less than 0.7; and group IV - shunt index more than 0.3 and p-value more than 0.7. Statistical analyses used were ANOVA, paired t-test, and Chi-square test. Results: 1. The laboratory data after a 5-year follow-up also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four groups. 2. In group IV, the Child-Pugh class after 5 years worsened, and complications of liver cirrhosis such as esophageal varix, ascites, and hepatic encephalopathy occurred more frequently. 3. In group II, the laboratory data after a 5-year follow-up indicated some improvement. Conclusion: It can be seen that even early in patients with initially the same cirrhosis, the course of the illness can progress to a variety of different situations. The measurement of shunt index and the p-value of cirrhosis will be more helpful in the follow-up evaluation and predicting its prognostic index in liver cirrhosis patients. (Korean J Hepatol 2002;8:256-263) 목적: 만성 간염 환자들에서 오랜 유병 기간 동안 간섬유화가 진행하게 되면 비대상성 간경변증에 이를 수 있고 이 시기에는 질병의 예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복수, 정맥류, 간성 뇌증, 간세포암 등의 합병증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간경변증 환자들을 간의 구조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염증적인 측면, 그리고 기능적인 측면 등 모두 고려하여 종합적인 간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환자들의 예후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들은 조직 생검으로 확진된 초기 간경변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소견들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5년간 전향적으로 추적 관찰하였다. 대상과 방법: 간조직생검으로 진단된 Child-Pugh A군의 간경변증 환자 55예를 Tallium- 201 scan을 통한 단락 지수(심장/간 방사능 활동도 비)와 p값(Y=3.3431-0.8160×ALT/AST 비율-0.0343 ×프로트롬빈 시간+2.6963×단락 지수, p=ey/(ey+1))을 중심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네 그룹으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I-단락 지수 0.3 이하이고 p값0.7이하, II-단락 지수 0.3이하이고 p값 0.7이상, III-단락 지수 0.3이상이고 p값 0.7이하, IV-단락 지수 0.3이상이고 p값 0.7이상. 이들 각각에 대한 생화학적 간기능 검사, 임상 양상, Child-Pugh 분류 등에 대한 값들을 생검 당시와 5년 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은 ANOVA(analysis of variance), paired T-test, 그리고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1. 생검 당시의 검사실 소견들은 네 그룹간에 혈소판, 알부민, 알칼리 인산효소, 감마-글루타밀 전이효소 등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2. 5년 후의 검사실 소견들은 네 그룹간에 혈소판, 알부민, 프로트롬빈 시간, 콜레스테롤, 알칼리 인산효소, 감마-글루타밀 전이효소, 빌리루빈, p값, 단락 지수 등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3. III 그룹에서는 5년 후 Child-Pugh 분류 가 악화되었고, 간경변증의 합병증인 식도 정맥류, 복수, 간성 혼수 등이 많이 발생되었다. 4. II 그룹에서는 검사실 소견이 생검 당시 보다 5년 후에 오히려 호전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같은 Child-Pugh A군인 초기 간경변증 환자일지라도 임상 소견들이 서로 다르게 변해가고 있으며, 시간이 경과해 갈수록 간의 중요한 기능인 합성기능과 배설기능이 악화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IV 그룹에서는 다른 그룹들보다 Child-Pugh 분류 정도가 더 악화되었고, 간경변증의 합병증 등도 많이 나타나므로, 임상적 추적 관찰 시 특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단락 지수를 포함한 p값의 측정은 간경변증 환자들에 대한 추적 관찰과 예후를 판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색인단어: 간경변증, 단락지수, p값

      • SCOPUSKCI등재

        구연 : TGF-β1유전자의 codon 10의 다형성과 HBV에 의한 간경변, 간세포암과의 관계

        권오상,우덕수,임도윤,권광안,정문기,박동균,김선숙,김연석,권소영,구양서,김유경,최덕주,박효주,황유진,양달모,김주현 대한간학회 2003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9 No.3(S)

        배경/목적: 바이러스성 및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간경변으로 진행하는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아 이에 영향을 미치는 숙주인자의 하나로 TGF-β1유전자의 codon 10의 유전적 다형성이 관련이 있음을 저자들이 보고하였으며, 간세포암에서는 암의 모양과 codon 10의 유전형이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대조군과 환자의 예가 충분치 못하고 간질환의 원인이 동일하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대상군을 좀더 확보하고 원인도 HBV에 국한하여 TGF-β1유전자의 codon 10의 유전형과 간경변, 간세포암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간기능이 정상이고 바이러스성 간질환이 없는 119예를 대조군으로 하고 HBsAg(+)인 간경변 환자 52예와 간세포암 환자 77예을 대상으로 전혈을 채취하여 genomic DNA를 분리하고 TGF-β1 유전자의 codon 10을 포함하는 부위를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증폭한 후 SSCP를 시행하였다. 직접염기서열법을 통해 codon 10의 유전형에 따른 SSCP의 양상을 분석하여 환자군의 유전형을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결과: 대조군의 평균 연령은 48±13세, 남/여 59/60, 간경변군의 평균 연령은 53±11세, 남/여 32/20, 그리고 간세포암군의 평균 연령은 56±11세, 남/여 56/21이었다. 간경변의 원인은 HBV 43예, HBV+알코올 9예였고 간세포암의 원인은 HBV 54예, HBV+알코올 23예였다. 간세포암 중 10예는 간경변을 동반하고 있지 않았다. 대조군에서 codon 10의 유전형은 proline homozygous genotype은 31예(26%), proline/leucine heterozygous genotype은 53예(45%), 그리고 leucine homozygous genotype은 35예(29%)였다. 간경변이 없는 간세포암 10예를 제외한 전체 간경변 119예에서 proline homozygous genotype은 21예(18%), proline/leucine heterozygous genotype은 51예(43%), 그리고 leucine homozygous genotype은 47예(39%)로 대조군에 비해 leucine homozygous genotype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4). 알코올이 원인으로 겹친 예를 제외한 HBV 단독에 의한 간경변 87예에서 proline homozygous genotype은 10예(11%), proline/leucine heterozygous genotype은 39예(45%), 그리고 leucine homozygous genotype은 38예(44%)로 대조군에 비해 leucine homozygous genotype의 비율이 높았다(p=0.005). 간세포암의 모양별로 codon 10의 leucine homozygous genotype의 비율은 uninodular type에서는 47%, multinodular type에서는 41%, 그리고 massive type에서는 13%로 massive type에서 다른 type에 비해 leucine homozygous genotype의 비율이 낮았다(p=0.003). 결론: HBV 단독원인에 의한 간경변 환자들에서 TGF-β1유전자의 codon 10의 유전형이 leucine homozygous genotype이 많아 간섬유화로의 진행에 관여하는 중요한 숙주인자로 생각되며,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서 codon 10의 유전형에 대한 선별검사가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HBV에 의한 간세포암에서는 암의 진행에 codon 10의 유전형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어 유전형에 따른 간세포암의 진행에 관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 KCI등재후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라미부딘 치료 도중 나타난 Viral Breakthrough의 임상적 의미

        박찬복,임현정,윤병철,이상욱,한병훈 대한간학회 2004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10 No.2

        목적: HBV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들에서 라미부딘 투여 도중에 발생한 viral breakthrough가 만성 간질환의 경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했다. 대상과 방법: HBV에 의한 만성 간질환으로 라미부딘에 반응을 나타냈던 환자들 중 viral breakthrough가 있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러한 환자들은 라미부딘 치료 시작 전 기준으로 만성 간염군과 대상성 간경변증군을 합한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없던 군 32예와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있던 군 32예로 나누었다. 결과: 라미부딘 치료 시작 후 경과 관찰 기간은 31.5±10.5(범위: 10-48)개월이었고, viral breakthrough가 나타난 시기는 라미부딘 치료 시작 후 16.5±6.6(범위: 8-31)개월이었다. viral breakthrough 후 전체적으로는 혈청 ALT치가 정상 상한치의 1.2배 이상으로 증가는 64예 중 40예(62.5%)에서 나타났다. ALT치가 정상 상한치의 5배 이상 증가는 11예(17.2%)에서, 그리고 황달(혈청 빌리루빈>3.0 ㎎/dL)은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없던 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있던 군 32예 중 6예(18.8%)에서 나타나, 전체적으로 급성 악화는 15예(23.4%)에서 발생했다. 이 15예 중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 군에 속한 경우가 10예로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있던 군에서 급성 악화를 보인 빈도는 31.3%였다. 혈청 ALT치가 정상 상한치의 1.2배 미만이고, 황달이 나타나지 않았던 예는 전체 64예 중 24예(37.5%)였다. Viral breakthrough 후 라미부딘 투여 기간은 전체적으로 15.0±9.7(범위: 0-31)개월이었다. 이 기간 동안 혈청 HBV DNA 소실과 ALT치의 정상화는 전체 64예 중 15예(23.4%)에서 볼 수 있었고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없던 군과 있던 군에서는 각각 10예(31.3%)와 5예(15.6%)로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없던 군이 있던 군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이 기간 동안 HBeAg 혈청전환은 전체적으로 HBeAg 양성 환자 51예 중 7예(13.7%)에서 관찰되었고,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없던 군과 있던 군에서 각각 4예(15.4%)와 3예(12.0%)였다. 급성 악화가 나타났던 15예 중 5예는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없던 군에 속했는데 이들 중 3 예(60.0%)가 혈청 ALT치가 정상으로 변했고 혈청 HBV DNA치가 측정치 이하로 떨어졌으며, 2예(40.0%)는 HBeAg 혈청전환이 있었다. 또 나머지 10예는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있던 군에 속했으며, 이들은 1예를 제외한 9예(90.0%)가 심한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에 빠지거나 사망했다. 특히 viral breakthrough시 황달이 나타났던 6예 중 3예는 황달이 나타나고 나서 바로, 다른 1예는 5개월 후에 각각 사망했다. 결론: Viral breakthrough가 나타날 경우 라미부딘 치료 전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 소견만 없으면 비교적 안전하고 그 치료 효과도 계속해서 나타나며, 특히 급성 악화가 있으면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는 더 증가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라미부딘 치료 시작 전 비대상성 간기능 저하가 있던 환자들에게 급성 악화는 비교적 높은 빈도에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치명적일 것이라 생각되었다. Background/Aims: Viral breakthrough has been considered a major limitation of lamivudine in the treatment of hepatitis B virus related chronic liver disease. Its clinical meaning has not been thoroughly assessed. Methods: 64 patients who showed viral breakthrough during lamivudine treatment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We evaluated the rate of HBeAg seroconversion and hepatic decompensation after viral breakthrough. Results: After viral breakthrough, serum alanine transaminase (ALT) elevation more than 1.2×upper limit of normal (ULN) was noticed in 40 patients (62.5%). Acute flare (serum ALT elevation >×5 ULN, or serum bilirubin >3 ㎎/dL) occured in 15 patients (23.4%). During the period of follow up (15.0 9.7 months; range, 0-31 months) since viral breakthrough, decreased serum HBV-DNA level to below the detection limit and serum ALT normalization was seen in 15 patients (23.4%). HBeAg seroconversion was noticed in 7 (13.7%) of a total of 51 HBeAg positive patients at base line; in 4 (15.4%) of 26 patients with non-hepatic failure (chronic hepatitis or Child-Pugh class A liver cirrhosis) at base line; and in 2 (40.0%) of 5 patients with non-hepatic failure at base line and acute flare after viral breakthrough. During this period, terminal hepatic decompensation (Child-Pugh class C) or death was noticed in 9 (90.0%) of 10 patients who had hepatic decompensation (Child-Pugh class B or C) at baseline and acute flare after viral breakthrough. Conclusions: Acute flare after viral breakthrough seemed to continue during HBeAg seroconversion and rarely developed into terminal hepatic decompensation or death in patients with non-hepatic decompensation at baseline. Its incidence is not only high but lethal to most patients with hepatic decompensation at baseline. (Korean J Hepatol 2004;10:108-116)

      • KCI등재후보

        원발성 담도성 간경변증과 유사한 임상 양상을 보인 간의 결절성 재생증식 1예

        심성곤,손주현,이재웅,백창희,정용우,김종표,한동수,전용철,함준수,이동후,기춘석,오영하 대한간학회 2004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10 No.4

        Nodular regenerative hyperplasia (NRH) of the liver is a rare disease that is characterized by multiple regenerative nodules in the hepatic parenchyma without fibrosis. The exact pathogenesis of NRH has not been established, but it’s been suggested that obliteration of portal veins may initiate the nodular transformation. It is also known that this disease is associated with autoimmune disease, myeloproliferative disease, lymphoproliferative disease, primary biliary cirrhosis, and some chemotherapy agents. The patients with NRH are usually asymptomatic, yet if they have symptoms, the most common clinical manifestations are those of portal hypertension, including splenomegaly and esophageal varices with or without bleeding. We report a case of nodular regenerative hyperplasia that presented with clinical manifestations similar to those of primary biliary cirrhosis. 서론: 결절성 재생증식(nodular regenerative hyperplasia)은 간 조직의 재생결절이 간에 미만성으로 퍼져 있으면서 각 결절이 간경변증과는 달리 섬유성 중격에 둘러싸이지 않은 드문 질환이다. 이는 간내 혈류의 균일하지 않은 분포에 대한 이차성 또는 비특이적인 적응 상태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질환, 류마티스 질환, 골수증식 질환, 만성적 정맥울혈 등과 관계된다는 보고가 있다. 정확한 유병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비간경변성 문맥압항진증에서 약 14-26%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임상 양상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으며, 드물게 문맥압항진증에 의한 정맥류 출혈이나 비기능항진증의 징후를 나타내게 된다. 최근 저자들은 원발성 담도성 간경변증과 유사한 임상 양상을 보였던 결절성 재생증식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67세 여자 환자로 10일 전 발생한 황달과 소양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추간판탈출증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으며, 내원 1달 전부터는 부종과 핍뇨가 있어 이뇨제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를 내원 1주 전까지 약 1달 간 복용하였다. 음주력이나 간질환의 과거력은 없었다. 내원 후 실시한 일반화학검사에서 총 빌리루빈 14.3 mg/dL, ALT/ AST 113/142 IU/L, ALP/GGT 284/1026 IU/L, 총 콜레스테롤 334 mg/dL, 중성지방 466 mg/dL로 측정되었고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담도계의 확장이나 간 내에 결절성 병변의 소견은 관찰할 수 없었다. 간염 바이러스와 자가면역성 간염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 및 anti-mitochondrial antibody (AMA)는 음성이었다. 이에 환자는 약물성 급성 담즙정체성 간손상으로 잠정 진단하였고, 보존적 치료 후 임상 경과가 호전되는 양상을 보여 외래 추적관찰하였다. 약 3개월 후 이유 없이 환자가 다시 소양증을 호소하며 간기능도 다시 악화되었다(총 빌리루빈 4.8 mg/dL, AST 263 U/L, ALT 63 U/L, ALP 1315 U/L, GGT 1022 IU/L). 내원 3일째 AMA 음성의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증을 감별하기 위하여 시행한 초음파 유도하 경피적 간조직검사에서 섬유성 중격을 동반하지 않은 재생결절이 미만성으로 퍼져 있는 결절성 재생증식의 조직학적 소견을 보였다.

      • KCI등재후보

        단일 기관에서 치료한 간세포암종 1,078예의 임상 백서

        천재희,박중원,박경우,김영일,김성훈,이우진,박홍석,박상재,홍은경,김창민 대한간학회 2004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10 No.4

        Background/Aims: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is the third leading cause of cancer and the 5 year survival rate is 9.6% in Korea. To develop a strategy for surveillance and treatments, we studied the recent clinical characteristics of HCC diagnosed at single institution in Korea, where is in an endemic area of chronic hepatitis B. Methods: One thousand and seventy eight patients with HCC who visited the National Cancer Center between June 2001 and December 2003 were retrospectively studied. Results: The male/female ratio was 4.5:1.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6.3 years. 74.2% of patient had hepatitis B virus (HBV) infections, 8.6% had hepatitis C virus (HCV) infections, 6.9% of the patients abused alcohol and 10.3% of the patients had non-B non-C considered as the etiologic factors of their HCC. Only 10.0% of patients had a tumor sized 2 cm or less and 53.3% of patients had a large tumor over 5 cm in diameter. 33.2% of patients had a single tumor. At the time of diagnosis, the modified UICC staging was as follows: 6.5%, 20.1%, 30.9%, 25.2% and 17.3% in stages I, II, III, IVa and IVb, respectively. The initial treatment performed was 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 (48.2%), radiofrequency ablation (1.5%), hepatic resection (11.2%), systemic chemotherapy (7.5%), radiotherapy (2.1%), and conservative medical treatments (29.5%). The mean number of treatments was 1.65. The response rates to the initial treatments were 27.9% (complete response), 23.6% (partial response), 7.5% (minimal response), 14.2% (stable disease), and 30.4% (progressive disease). Conclusions: HBV infection is a major etiologic factor for Korean HCC patients. Most cases are still in advanced stages and these cases responded poorly to any treatments. The national surveillance program and its guideline for HCC are expected to improve the survival of HCC patients. 목적: 간세포암종은 우리나라 전체 암 중 발생 건수 3위를 차지하며 예후도 매우 불량한 암으로서 연구와 진료를 위해 정확한 임상 현황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연구자들은 국립암센터 개원 이래 간세포암종으로 진단 후 치료를 받은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여 추후 시행할 여러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1년 6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간세포암종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은 1,0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특성과 치료 방법, 치료에 대한 반응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남녀 비는 4.5:1로 남자에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56.3세였다. 위험 인자로는 만성 B형간염(74.2%), 만성 C형간염(8.6%), 알코올 만성 간질환(6.9%), 기타(10.3%) 등이었다. 내원 당시 주 증세는 상복부 불쾌감(38.3%), 정기검진 이상(24.8%), 전신 쇠약감(10.0%), 우연히 발견(9.0%), 복수(6.9%) 등의 순이었다. 간세포암종의 크기는 1 cm 이하가 1.3%, 2 cm 이하가 8.7%, 3 cm 이하가 11.8%, 5 cm 이하가 24.3%, 10 cm 이하가 30.9%, 15 cm 이하가 19.4%, 20 cm 이하가 2.8%였고, 간세포암종의 개수는 1개 33.2%, 2개 16.3%, 3개 7.7%, 4개 3.4%, 5개 이상 37.5%이었다. 내원 당시 병기는 UICC I기, II기, III기, IVa기, IVb기가 각각 6.5%, 20.1%, 30.9%, 25.2%, 17.3%이었다. 첫 치료로서 경동맥화학색전술(48.2%), 내과적 보존치료(29.5%), 수술적 절제술(11.2%), 항암치료(7.5%), 방사선치료(2.1%), 고주파열치료(1.5%) 순으로 시행되었다. 병기 I, II기 274예에 시행된 첫 치료로는 경동맥화학색전술 146예(53.3%), 수술적 절제술 85예(31.0%)이었다. 간세포암종에 대한 총 치료 횟수는 최고 11회, 평균 치료 횟수는 1.65회였다. 첫 치료에 대한 반응은 완전 반응(27.9%), 부분 반응(23.6%), 미소 반응(7.5%), 불변(6.7%), 진행(30.4%), 알 수 없었던 경우(3.9%)로 분석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써 단일 기관에서 2년 6개월 동안 진단-치료된 1,078예의 간세포암종 환자들의 전반적 임상 특징을 정리할 수 있었으며, 향후 생존율, 치료 예후, 예후 인자 분석 등을 조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 SCOPUSKCI등재

        구연 : 생체 간이식을 시행한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율 및 재발률과 관련된 인자

        최원혁,백승운,최문석,이준혁,고광철,유병철,이광웅,조재원 대한간학회 2003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9 No.3(S)

        배경/목적: 최근 생체 간이식이 뇌사자 간이식을 점차 대체함에 간세포암의 치료로서 과거 뇌사자 간이식에 적용되던 Milan 기준(5 cm이하의 단일 종양, 3 cm이하의 3개 이하 종양)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에도 간이식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그 성적 보고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세포암 환자에서 생체 간이식을 시행한 환자의 치료 효과와 재발 양상 및 이와 관련된 위험인자에 대해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원에서 1999년 10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간세포암을 동반한 환자 중 생체 간이식을 시행한 43명의 환자(남녀비 37:6)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의 중간 연령은 49세(34-62)였고 Child-Pugh 분류상 class A 5명, class B 8명, class C 30명이었다. 간종괴의 크기는 평균 2.8±2.3 cm (5cm 초과인 예: 4예)이었고 평균 갯수는 2.1±1.9 개(3개 초과인 예: 11예)이었다. Milan criteria에 벗어난 환자가 13예(30 %)이었고, TNM stage 분류상 I 7예, II 12예, III 13예, IV 11예이었다. AFP이 200 IU/ml 이상인 경우가 7예 이었고 대혈관 침범이 2예, 소혈관 침범 16예이었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4(1-41)개월이었다. 결과: 환자들의 1년 생존율은 78%이었고 무재발 생존율은 74%이었다. 추적 기간내 재발된 환자는 5 예이었다. 재발된 환자의 1년 평균 생존율은 20%이었다. 재발된 환자에서 이식 후 재발 기간은 평균 5.1(1.5-15.6)개월이었다. 생존율 및 무재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보면 종양의 크기가 5 cm이하인 경우, 대혈관 침범이 없는 경우, 미세 혈관 침범이 없는 경우, 각각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생존율 및 무재발 생존율이 높았다(p<0.05). 그 외 나이, 성별, AFP 수치, 종양의 개수, 간질환의 원인, Milan criteria, Child-Pough 분류, TNM stage 분류, 종양 피막의 유무에 따른 생존율 및 무재발 생존율의 통계학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생체 간이식은 간암의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사료되며 종양의 크기가 작고 혈관 침범이 없는 경우 보다 효과적이라 사료된다.

      • 간이식 대기 중인 간경변 환자에서 의미 있는 폐내 단락의 빈도와 이와 연관된 인자에 관한 연구

        이지민,최문석,이상철,박승우,배문희,이준혁,고광철,백승운,이풍렬,김재준,이종철 대한간학회 2002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8 No.3

        목적: 간폐증후군은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저산소증이 유발되는 상태로서, 폐내 단락이 그 주된 기전으로 알려져있다. 간이식은 간폐증후군의 유일한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고, 이식 후에 폐내 단락의 정상화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간이식을 시행할 경우 가역성을 미리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문제이다. 국내에서는 이식 대기중인 간경변증 환자에서의 폐내 단락의 유병률에 관한 연구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저자 등은 간이식 대기중인 간경변증 환자에서 의미 있는 폐내 단락의 유병률과 폐내 단락과 연관된 위험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9년 11월부터 2001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에서 간경변증이나 이에 동반된 간암으로 간이식 대기 중인 환자 57명 (남 : 여 = 38 : 19, 연령 18∼71 세, 중앙값 49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경변증의 원인은 B형 간염이 47명, C형 간염이 4명, 그 외 알코올과 윌슨병, 원발성 담도성 간경변증 등이 6명이었고, 전체 환자 중에 간암이 동반된 환자는 13명이었다. 이들에게 조영 증강 심초음파를 시행하여 폐내 단락의 유무 및 정도를 평가하였으며, Ⅱ등급 이상의 단락을 의미 있는 단락으로 보았다. 대상 환자를 의미 있는 단락을 가진 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양 군 간의 간기능, 식도 정맥류 유무, 위 정맥류 유무, 복수, 간성 뇌증 유무를 비교하였다. 결과: 총 57명의 환자 중 의미 있는 폐내 단락을 가진 군 은 30명(52.6%)이었다. 의미 있는 폐내 단락은 Child- Pugh분류 C군에서 38명 중 24명(63.2%), A, B군에서 19명 중 6명(31.6%)으로 관찰되었다(p< 0.05). 의미 있는 폐내 단락이 있는 군과 없는 군 간의 성별, 나이, 간경변증 원인, 식도 정맥류 유무, 위 정맥류 유무, 복수, 간성 뇌증 유무 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폐내 단락은 간이식 대기중인 간경변증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소견이며, Child-Pugh 분류 C군은 의미 있는 폐내 단락의 위험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Backgrounds/Aims: Hepatopulmonary syndrome is a condition of severe hypoxia with intrapulmonary shunt (IPS) in the setting of hepatic dysfunction. Liver transplantation has been suggested as a definite treatment for hepatopulmonary syndrome with reversal of IPS in some patients. Inconsistency of response and inability to predict reversibility, however, are significant problems. We performed this study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significant IPS in pretransplantation cirrhotic patients and to find any risk factors of IPS. Methods: Fifty-seven patients (M:F = 38:19, median age 49 years (range 18 - 71)) with liver cirrhosis awaiting liver transplantation were serially included. Their IPS status was evaluated using contrastenhanced echocardiography. Significant shunt was defined as a shunt of grade ≥2. Results: Significant IPS was detected in 30 (52.6%) among 57 patients. Significant shunt was found in 24 (63.2%) of 38 Child-Pugh class C patients and in 6 (31.6%) of 19 Child-Pugh class A or B patients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valence of significant shunt was seen according to age, sex, presence or absence of hepatocellular carcinoma, ascites, hepatic encephalopathy, and gastroesophageal varix. Conclusion: Significant intrapulmonary shunt is a common finding in cirrhotic patients awaiting liver transplantation. Child-Pugh class C is the risk factor associated with high prevalence of significant shunt. (Korean J Hepatol 2002;8:271-276)

      • 항산화제 DA-9601에 의한 백서 간섬유화 억제 효과

        정재연,오태영,이기명,김도현,안병옥,김원배,김영배,유병무,함기백,김진홍,조성원 대한간학회 2002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8 No.4

        목적: 산화적 스트레스와 이에 따른 지질 과산화는 간섬유화의 중요한 기전이며, 항산화제는 이를 억제함으로써 간섬유화를 예방할 수 있다. DA- 9601은 쑥의 일종인 Artemisia asiatica의 추출물에서 합성한 약물로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항산화제인 DA-9601이 dime- thylnitrosamine (DMN)에 의한 간섬유화를 억 제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숫 Sprague-Dawley계 백서를 10마리씩 4군으로 분류 하여 2군, 3군, 4군에는 DMN 10 mg/kg을 1주일에 - 445 - 3번씩 2주간 복강내로 주사하였고, 1군은 생리 식염수를 같은 방법으로 주사하였다. DMN 주사 1주전부터 DMN 주사기간 동안, 3군은 DA-9601 30 mg/kg, 4군은 DA-9601 100 mg/kg을 동시에 투여 하였다. 적출된 간조직의 파라핀 블록에서 H-E염색 과 collagen, α-smooth muscle actin (α-SMA), fibronectin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실시하였고, collagen 및 malondialdehyde (MDA)를 정량하였고, 간기능검사의 변화를 살펴 간섬유화에 대한 항산화제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간성상세포 (hepatic stellate cell, HSC)를 분리하여, in vitro상 에서 HSC 활성화에 대한 DA-9601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결과: 1) DA-9601은 DMN 주사에 의한 백서의 체중감소를 둔화시켰고(2군:245.5±7.5 g, 4 군:266.8±4.1 g, p<0.05), 간섬유화에 의한 간무게감소를 줄였으며(1군:15.2±1.8 g, 2군:7.7±1.9 g, 3 군:12.6±2.0 g, 4군:14.1±2.2 g, p<0.05), 간효소치 상승을 감소시켰다(ALT 2군 177.2±40.3 IU/L, 4군 96.0±21.6 IU/L, p<0.05; AST 2군 236.5±33.7 IU/L, 4군 108.8±23.2 IU/L, p<0.05). 2) DMN 주사에 의해 간문맥계의 섬유화, 간세포 염증괴사, 산화에 의한 심한 간세포 손상을 보였으나, DA-9601 투여는 DMN 주사에 의한 간섬유화, collagen의 증 가, 간 MDA의 증가를 감소시켰다. 3) DA-9601 투 여군에서 collagen I형과 III형, α-SMA, fibronectin 이 감소하였고, 간세포 염증이 약물 용량에 비례하여 감소하였으며, HSC에 대한 in vitro 실험에서도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결론: DA-9601은 DMN에 의한 간섬유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항 산화제는 간섬유화 및 간세포 염증반응을 줄일 수 있는 치료제로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Aims : Oxidative stress is one of the important underlying mechanisms of hepatic fibrosis. DA-9601, the ethanol extracts of Artemisia asiatica, has been reported to possess strong antioxidative and cytoprotective actions. We tried to evaluate whether antioxidant can ameliorate dimethylnitrosamine (DMN)-induced hepatic fibrosis. Methods: Rat hepatic fibrosis was induced by intraperitoneal administrations of 10 mg DMN six times. Additionally, rats of one group were started daily with DA-9601 30 mg/kg containing diets and another group was fed a pellet diet containing DA-9601 100 mg/kg. The immunohistochemical studies for collagen, α-smooth muscle actin (α-SMA), and fibronectin, the measurements of hepatic malondialdehyde (MDA) and collagens, and the changes of liver function profiles were performed. Hepatic stellate cells (HSC) were isolated and in vitro effects of DA-9601 on HSC activations were measured. Results: DA-9601 significantly attenuated the loss of body weights (p<0.05), the reduction of liver wet weights (p<0.05), and the elevation of liver enzymes provoked by DMN administrations. DMN injections caused the severe fibrosis of portal tract, hepatic inflammation, and significant oxidative damages, but DA-9601 treatment significantly reduced the mean scores of hepatic fibrosis, the amounts of hepatic collagens, and hepatic MDA levels. The prominent decreases in the expressions of collagens type I & III, α-SMA, and fibronectin or hepatic inflammations were observed in DA-9601-treated groups dose-dependently and similar efficacy was also proven in in vitro HSC experiment. Conclusions: DA-9601 effectively protected rat liver tissues against the DMN-induced hepatic fibrosis. Antioxidant could be considered as a supplementary therapeutic for alleviating the hepatic fibrosis.(Korean J Hepatol 2002;8:436-447)

      • SCOPUSKCI등재

        춘계학술대회 : 구연 ; 비침습적으로 진단된 간문맥압 항진증이 간세포암종 환자의 간절제술 후 합병증 발생과 3년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안민,박중원,신정아,박경우,최준일,김태현,이순애,김영일,김성훈,박홍석,이우진,박상재,홍은경,김창민 대한간학회 2005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11 No.3(S)

        배경/목적: 절제 가능한 간세포암종의 경우 간기능이 허락하는 한 수술적 절제술이 우선적 치료술이다. 그러나 간세포암종 환자에 동반되는 간경변과 만성 간질환 등으로 인해 낮은 병기의 작은 간세포암종도 절제를 못하거나, 간절제술 후 간부전증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간절제술 전에 수술 후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Child-Pugh 분류와 indocyanine-green (ICG) 청소율검사, 간정맥압기울기(HVPG) 측정 등이 제시되었다.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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