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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과 학생의 주관성 연구

        박은영 ( Eun Young Park ),이은남 ( Eun Nam Lee ),강지연 ( Ji Yeon Kang ),주현옥 ( Hyeon Ok Ju ),김삼숙 ( Sam Sook Kim ),최은정 ( Eun Jung Choi ),김학선 ( Hack Sun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1

        보완대체의학은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법의 하나로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에 있어서도 보완대체요법 관련 교과목을 의학이나 간호학의 정규 교과과정 내에 포함시키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미래의 건강관리 제공자인 간호학생들의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Q방법론을 이용하여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생의 반응을 유형화하고 구체적인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생의 반응은 4개로 유형화되었으며, 각 유형은 실용적 확신형, 견제형, 가치 인정형, 제한적 수용형으로 명명하였다. 각 유형의 명명에서 볼 수 있듯이 간호학생들은 인식에서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보완대 체의학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학생들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음을 보고한 Kim (2004), Kim, Erlen, Kim 과 Sok (2006), Uzun과 Tan (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제1유형은 ‘실용적 확신형’으로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를 단순히 인정하기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유형이다.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제1유형의 대상자들은 이를 오히려 실용적인 측면으로 인식하여,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는 사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치료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자신한테 맞는 보완대체요법을 찾아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또한 제1유형의 대상자들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효과가 없거나 의미 없는 행위이며 의학적 치료를 방해하거나 효과를 믿을 수 없다는 데는 강하게 반대를 했다. 간호학생의 보완요법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Kim (2004)의 연구에서도 보완대체요법이 엉터리 치료법이라는 데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간호학생의 주관성을 조사한 Hwang (2004)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인식이 세 가지로 유형화되었는데 ‘긍정적 인정형’으로 명명된 사람들은 보완대체요법이 건강의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몸을 보호하며 안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인식하고, 엉터리 치료법이고 환자의 치유에 방해가 되므로 사용을 피해야 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설명할 수 없으므로 신뢰할 수 없다는 데대해서는 강한 반대의 의사를 표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실용적 확신형’으로 명명된 대상자들과 유사한 인식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의 ‘실용적 확신형’의 사람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제2유형은 ‘견제형’으로 보완대체의학의 부작용에 대한 염려와 효과에 대한 정확한 작용기전의 뒷받침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Hwang (2004)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은 체계적인 검증 후에 정통적인 치료와 병행해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여 ‘객관적 수용형’으로 명명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Son (2002)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을 현대의학을 보완해주는 치료법으로 고려하면서 과학적인 근거를 확립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것과 일치한다. Ernst (2000)도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은 보완대체요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해서 알고자 하며,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건강관리자와 개방적으로 의사소통할 때 안정성이 확립된다고 하여 본 연구의 ‘견제형’ 유형과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견제형’의 사람들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므로 보완대체요법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 이전에 임상적인 효율성에 대한 정확한 근거와 과학적인 검증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한 유형이다. 이러한 견해는 최근 의학이나 간호학 교육에서 근거중심의 행위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제3유형은 ‘가치 인정형’으로 보완대체의학에 대해 과학적 신뢰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보완대체요법의 건강증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유형이다. 의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치료 효과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Jang 과 Park (2003)의 연구에서 62.2%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보완대체요법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작용기전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대상자의 ‘가치 인정형’과유사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Kim, Kim과 Cho (2007)의 연구에서 40.5%가 ‘과학적인 검증의 부족으로 치료효과가 의심된다’고 지적하였지만 학교보건실무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72.1%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78%가 보완대체요법의 적용이유로 ‘증상완화, 치료보조의 효과’ 때문이라고 답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 또한 보완대체요법 교과목을 수강한 간호학생들에게 보완대체요법의 치료적 효과에 대해조사한 Kim (2005)의 연구에서도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일반 대중들도 보완대체요법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에 대해 5점 만점에 3.7점으로 응답하여 비교적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보완대체요법이 체계적인 지식체로 인정하기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지만 신체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의 ‘가치 인정형’과 유사하다고 할 수있다. 제4유형은 ‘제한적 수용형’으로 보완대체의학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 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으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제한적으로 수용하는 유형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Gwon 등(2008)의 연구에서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다’가 37.7%로 가장 높았고, 23.2%가 ‘비과학적이다’라고 응답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보완대체요법을 찾아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효과에 대한 객관성 부족 및 작용기전에 대한 체계적 검증의 필요성을 언급한 본 연구에서의 ‘제한적 수용형’ 대상자와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rasp the subjectivity of the nursing students toward CAM and put the outcomes into use as basic facts and figures in developing and applying a curriculum associated with CAM. Methods: Q methodology was employed to explore the nursing students` subjectivity from their rank-order statements. For the Q population,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nd literature research were conducted. Finally, 30 participants completed 40 Q stateme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QUANL software package. Results: The current survey that probed into the subjectivity of the nursing students relative to CAM abstracted four categories, namely, practical and convinced type, keep-under-control/wait-and-see type, merit acknowledging type and limitedly accepting type.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hat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to shift the awareness of CAM on the part of the nursing students, based on the findings set forth in the current study.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김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김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김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KCI등재

        Surgical technique for single-port laparoscopy in huge ovarian tumors: SW Kim`s technique and comparison to laparotomy

        ( Jeong Sook Kim ),( In Ok Lee ),( Kyung Jin Eoh ),( Young Shin Chung ),( Inha Lee ),( Jung-yun Lee ),( Eun Ji Nam ),( Sunghoon Kim ),( Young Tae Kim ),( Sang Wun Kim ) 대한산부인과학회 2017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60 No.2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troduce a method to remove huge ovarian tumors (≥15 cm) intact with single-port laparoscopic surgery (SPLS) using SW Kim`s technique and to compare the surgical outcomes with those of laparotomy. Methods Medical record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for patients who underwent either SPLS (n=21) with SW Kim`s technique using a specially designed 30×30-cm2-sized 3XL LapBag or laparotomy (n=22) for a huge ovarian tumor from December 2008 to May 2016. Perioperative surgical outcomes were compared. Results In 19/21 (90.5%) patients, SPLS was successfully performed without any tumor spillage or conversion to multi-port laparoscopy or laparotom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atient characteristics, including tumor diameter and total operation time, between both groups. The postoperative hospital stay was significantly shorter for the SPLS group than for the laparotomy group (median, 2 [1 to 5] vs. 4 [3 to 17] days; P<0.001). The number of postoperative general diet build-up days was also significantly shorter for the SPLS group (median, 1 [1 to 4] vs. 3 [2 to 16] days; P<0.001). Immediate post-operative pain score was lower in the SPLS group (median, 2.0 [0 to 8] vs. 4.0 [0 to 8]; P=0.045). Patient-controlled anesthesia was used less in the SPLS group (61.9% vs. 100%). Conclusion SPLS was successful in removing most large ovarian tumors without rupture and showed quicker recovery and less immediate post-operative pain in comparison to laparotomy. SPLS using SW Kim`s technique could be a feasible solution to removing huge ovarian tumors.

      • TV 요리프로그램 진행자의 전문성 여부에 따른 구성내용의 질에 대한 시청자의 평가

        김운주,최은희,김기현,김정숙,송현숙,정은옥 충북대학교 교육 ·생활연구소 생활과학연구센터 2002 생활과학연구논총 Vol.6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instrument to assess the TV cooking program contents and to indentify the difference of cooking program contents according to professionalism of MC. The evaluation sheet was composed of 5 sectors(sanitary practices, cooking process, information & proceeding, table setting & tasting, applicability) with all 32 questions, 5-Likert scale was used.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 & nutrition were very interested in cooking program and 72.4% of respondents knew the cable TV Food channel. The major source of cooking information was TV(51.5%). The comparison of four TV cooking programs with professional MC(2 program) and amateur MC(2 program) was performed. Except applicability sector, the mean evaluation scores of professional cooking program were higher than amateur cooking program. In the amateur MC program, 'hand washing', 'use of hair restraints', 'separate use of cutting board', 'dish towel cleanliness', 'separation of service table', 'taking a chair in tasting', 'use of individual dish' items rated low rating score(<2.00) so more control was needed.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suggest that cooking professional should be participate in developing TV cooking program as MC or staff.

      • KCI등재

        Case Reports : A Case of Rheumatoid Arthritis Presenting as an Intra-articular Mass of the Wrist Joint in a Patient with Chronic Monoarthritis

        ( Eun Jung Park ),( Young Uck Kim ),( Jiyoung Kim ),( Chang Lim Hyun ),( Kyung Ryeol Lee ),( Jinseok Kim1 ) 대한류마티스학회 2015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22 No.5

        Rheumatoid arthritis (RA) mainly affects polyarticular joints and is characterized by inflammation of the synovial membrane leading to joint destruction. We report on an unusual case of RA presenting as an intra-articular mass invading bone of the wrist joint in a patient with chronic monoarthritis. A 43-year-old man presented with left wrist joint pain and swelling lasting several years. A plain radiograph showed a non-specific osteolytic lesion in the distal ulna but a magnetic resonance image demonstrated an intra-articular irregular mass-like lesion with eccentric bone erosion the distal radioulnar joint. Synovial biopsy detected hyperplasia of the synovial lining cell layer and finger-like protrusions of inflamed and edematous fibrovascular stroma containing dense inflammatory infiltrates, mainly plasma cells, B cells, and CD4+ T cells. Rheumatoid factor and anti-citrullinated protein antibody were highly positive. The patient was diagnosed with RA and treated with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showing a good response on further follow-up. (J Rheum Dis 2015;22:298-302)

      • OGGI 유전자의 다형성이 방광암에 미치는 영향

        김은정,정필두,정춘구,서정원,윤석중,김원재 충북대학교 의학연구소 2001 忠北醫大學術誌 Vol.11 No.2

        연구목적 : 손상된 유전자의 회복은 암의 발생 및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못된 염기의 제거 및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OGGI 유전자의 다형성이 방광암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를 환자-대조군 연구를 통해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방광암 환자 168명과 건강인 672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genomic DNA를 이용하여 SSCP (single-stranded conformational polymorphism), direct DNA sequencing 및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방법을 통해 환자 및 대조군사이의 OGGI 유전자의 다형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건강 한국인에서 OGGI 유전자의 유전형을 조사한 결과 econ 6의 Pro324Pro 부위(lb type)와 exon 7의 Ser326Cys 부위 (la type)에 유전자의 다형성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Codon 324는 silent polymorphic site였으나 codon 326은 C→G로 nucleotide가 바뀌어 amino acid가 serine→cysteine으로 바뀌는 polymorphic site였다. 대조군에서 codon 326은 Ser326Ser 형이 127례 (18.9%), Ser326Cys 형이 363례 (54.0%) 및 Cys326Cys 형이 182례 (27.1%)이었으며, 168명의 방광암 환자군에서는 Ser326Ser 형이 44례 (26.2%), Ser326Cys 형이 87례 (51.8%)이고 0ys3260ys 형이 37례 (22.0%) 이었다(p=0.034) 즉 Cys326Cys 형 및 Ser326cys 형에 비하여 Ser326Ser 형에서 방광암이 생길 확율이 1.52배 (95% CI=0.439-0.969) 높았다 특히 40세 미만의 남자의 경우 Ser326Ser 형에서 방광암 발생확률이 다른 유전형에 비하여 6.1배 높았다. 결론: OGGI 유전자의 유전형은 서구인과 판이하게 달랐으며 방광암에서는 이 유전자의 변이가 빈번할 뿐아니라 codon 326의 Ser326Ser 형에서는 다른 유전자형에 비하여 방광암이 발생할 확률이 1.5배 이상 높았다. 특히 한국인 40세 미만의 남자에서는 방광암 발생확률이 6배이상 높았다. 본 연구결과 OGGI codon 326의 유전적 다형성은 방광암의 종양화 과정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특히 40세 미만의 한국 남자의 경우는 더욱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A repair of damaged DNA has been shown to be involved in the susceptibility to cancer development and prevention. Therefore, it is worth investigating genetic polymorphisms of the OGGl gene associated with the gene repair mechanism. In this study, we examined a possible association of genetic ploymorphisms in OGGl with the risk of bladder tumor. Materials and Methods: Hospital based, case-control investigation was carried out in 168 primary bladder tumor patients and 672 control subjects. We performed the SSCP, PCR-based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and direct DNA sequencing to characterize the genetic polymorphism of OGGI in both cases and oontrols. Results: We found two polymorphic sites in OGGl. A Ser/Cys polymorphism at codon 326 (la type) in exon 7 was associated with an exchange of amino acid. Another polymorphic site at codon 324 (1b type) in econ 6 was silent. The association between codon 326 Polymorphism and the risk of the bladder tumor was examined by a age-sex adjusted analysis. We found that the distribution of OGGl Ser326Cys genotypes of controls(Ser/Ser, 18.9% ; Ser/Cys, 54.0% ; Cys/Cys, 27.1%)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bladder tumor patients (36.2%, 51.8% and 22.0%, respectively) (p = 0.034, adjusted OR = 0.652, 95% Cl = 0.44 - 0.97). Especially, bladder tumor risk in Korean male under 40 years old was approximately 6 times higher than over 40 years old males. Conclusion : Our data suggested that Ser326cys polymorphism at codon 326 of OGGl male below 40 years old in Korea significantly increased the risk of tumorigenesis in the urinary bladder (p = 0.015, adjusted OR = 0.165, 95% CI = 0.04 - 0.75)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OGGl Ser326Cys Polymorphism might play a role in the tumorigenesis of the bladder.

      • KCI등재

        Integrated Waste Collection And Treatment System In The Housing Complex

        Kim, Eun-Young(김은영),Kim, Jung-Bin(김정빈) 한국도시설계학회 2013 도시설계 : 한국도시설계학회지 Vol.14 No.3

        한국은 도시에 집중된 인구로 인해 발생한 대량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대규모 주거단지 내에 자동집하시설을 기반으로 한 자원회수시설을 적용 확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새로운 폐기물 시설이 지속가능한 환경 인프라로써 국내에 정착 가능성을 측정하고자 한다. 객관적으로 유효한 분석 결과를 위해 국내의 은평 뉴타운과 성공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는 하마비 허스타드를 비교한다. 구체적인 비교의 틀로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캠벨의 ‘계획가의 삼각형’ 이론을 차용한다. 삼각형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인 환경, 사회, 경제적 기준으로 개발실행 결과 보고서와 전문가 인터뷰를 참고하여 연구한다. 결론적으로 비교연구를 통해 첫째, 환경부문에서는 자원회수시설의 다양성 추구를 통해 폐기물 절감과 에너지 창출의 이중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둘째, 경제부문에서 젒분한 재원조달을 위해 다양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셋째, 사회부문은 예산집행과 혜택분배 등 경제부분과 상젒되어 갈등 발생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관련 이익관계들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폐기물 시설 개발을 위한 개선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사례비교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In Korea, application of resource recovery facilities utilizing automatic collection system is expanding to address the concentrated occurrences of household wastes in apartments. This study aims to assess the feasibility of a new waste system adopted into the cities of Korea as sustainable eco-infrastructure. In order to analyze the objective results, a domestic case of Eun-Pyoung New Town and a successful case of Hammarby Sjostad were compared. For analytical framework, we followed ‘Planner’s Triangle’ presented by Campbell to evaluate the sustainability of this system. The ‘triangle’ consists of three components: environmental, societal and economic criteria. We reviewed development result reports and expert interviews based on the three criteri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environmentally, the diverse resource recovery facilities maximize dual benefits of reducing wastes and producing energy. Second, economically, the importance of various financial assistance programs becomes apparent. Third, societally, conflicts may result from contradicting interests such as budget execution and profit distribution. These results implied that communication among interests and transparency of budget execution are key for improvement methods to be sustainable waste system.

      • KCI등재후보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에서 침습성 진균 감염에 대한 Micafungin의 예방 효과 및 안전성

        김시현,이동건,최수미,권재철,박선희,최정현,유진홍,이성은,조병식,김유진,이석,김희제,민창기,조석구,김동욱,이종욱,민우성,박종원 대한감염학회 2010 감염과 화학요법 Vol.42 No.3

        Background: Micafungin, a potent inhibitor of 1,3-β-D-glucan synthase, is a novel antifungal agent of the echinocandin class. In vitro study showed that micafungin was effective against Aspergillus species as well as Candida species, but clinical data on the prophylactic efficacy against invasive fungal infections (IFIs) other than candidiasis are still lacking. Materials and Methods: We identified 60 consecutive adult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recipients who received at least 3 doses of micafungin during neutropenic period. Micafungin was started as an alternative in patients who were intolerant or had adverse events (AEs) to primary prophylactic antifungal agent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and analyzed the efficacy and safety of micafungin for prophylaxis against IFIs. Results: The patients either had autologous (n=9) or allogeneic (n=51: 1 syngeneic, 24 sibling, 26 unrelated donor) HSCT. Itraconazole oral solution (n=58)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first line antifungal agent for prophylaxis and was administered for median 11 days. The most frequent cause of switch to micafungin was vomiting (n=42). The duration of neutropenia and micafungin administration was median 13 and 12 days, respectively. A successful outcome was achieved in 45 (75%) patients. Empirical antifungal therapy was initiated in 13 (22%) patients. There were 2 cases (3.3%) of breakthrough fungal infections which comprised a probable invasive pulmonary aspergillosis and a possible invasive fungal sinusitis. There was no case of invasive candidiasis. A total of 53 (88%) patients experienced at least one AE regardless of causality during micafungin administration. The most frequent AEs were hypokalemia, vomiting, diarrhea, and elevated serum aspartate aminotransferase or alanine aminotransferase. Among the aforementioned AEs, only 1 case of diarrhea could be classified as a probable relation with micafungin when causality was assessed. There was no AEs that caused discontinuation of micafungin. Conclusions: Micafungin seems to be a safe and effective agent for prophylaxis of IFIs including aspergillosis as well as candidiasis in HSCT recipients. However, further large, prospective, and randomized comparative studies are warranted for aspergillosis.

      • 전문대학 간호과 통합교과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

        김영희,김정수,김정애,방숙명,배경진,이애경,장은정,정안순,주미경,최나영 경복대학 1998 京福論叢 Vol.2 No.-

        교과과정의 조직은 체계적이고 뜻이 있는 순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지식을 어떻게 조직화할 것인지와, 과목들 사이에서 공통된 내용은 통합시켜 중첩되는 일이 없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현재 본 대학 간호과에서 운영되었던 97학년도의 17개 전공과목들의 교과과정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중복을 줄이며 순차적 지식의 습득을 도모하는 새로운 통합교과과정의 틀을 개발, 제시함으로써 보다 나은 전문직 간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하였다. Most curricula are considered how to teach the student in systematic and meaningful orders. And it is necessary to coordinate the duplicate contents in major subjects in nursing. So this study was designed to set up a new comprehensive curriculum through comparing and ananlyzing each seventeen major subjects in Nursing Department of Kyung-Bok Colleg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new comprehensive curricula for promoting the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in diploma degree course of nursing education.

      •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페그인터페론 알파2a와 리바비린 병합 치료중 발생한 벨마비 1예

        김일환,장제혁,유충헌,최규남,고정해,김윤정,서광원,김지현,박성재,박은택,이연재,이상혁,설상영 인제대학교 2008 仁濟醫學 Vol.29 No.-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합요법은 만성 C형 간염의 일차 치료법이다. 저자들은 만성 C형 간염 환자에서 페그인터페론 과 리바비린 병합 요법 중에 발생한 벨마비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5년 전부터 만성 C형 간염을 앓아온 48세 남자이며, PEG-IFN α-2a 135μgm 피하주사 주1회와 하루 1200㎎의 리바비린을 투여하였다. 치료시작 후 9개월째 환자는 오른쪽 안면의 근력약화를 호소하였으며 벨마비로 진단되었다.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합요법을 지속하면서 관찰하였다. 환자의 벨마비는 페그인터페론 치료를 중단하지 않았음에도 3개월후 증상이 회복되고 이후 벨마비 재발 없이 현재 경과관찰 중이다. 만성 C형 간염에서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합 요법시 벨마비의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A Case of Bell's Palsy Associated with Combination Therapy of Pegylated Interferon Alfa-2a (PEG-IFN) and Ribavirin for Chronic Hepatitis C Virus Infection Pegylated interferon alfa(PEG-IFN α) and ribavirin therapy is the first line 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C. Mild complications of the therapy are common, but more serious complications are rare. We report here a case of Bell's palsy that occurred in a patient with chronic hepatitis C virus infection during combination therapy of PEG-IFN α-2a and ribavirin. The patient was 49-year-old man with chronic hepatitis C (genotype 1b) for 8 years. He had compensated liver cirrhosis with splenomegaly. Therapy with PEG-IFN α- 2a 135mcg/week and ribavirin 1200mg/day was initiated. After 9 months of the therapy, the patient showed a loss of muscular tone on the right side of his face. A diagnosis of Bell's palsy was made. The Bell's palsy resolved over 3 months despite continuation of the combination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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