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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항CCP항체와 류마티스인자의 진단정확성에 대한 메타분석연구
이영호 ( Young Ho Lee ),우진현 ( Jin Hyun Woo ),최성재 ( Seong Jae Choi ),지종대 ( Jong Dae Ji ),송관규 ( Gwan Gyu Song ) 대한류마티스학회 2008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5 No.1
목적: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항CCP항체와 류마티스인자의 민감도와 특이도, 진단정확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법: 문헌검색은 Medline과 Koreamed, 대한류마티스학회지를 이용하였고 논문들의 참고문헌도 조사하였다. Random-effects 모델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항CCP항체와 류마티스인자의 민감도, 특이도, positive와 negative likelihood ratios (PLR, NLR), diagnostic odds ratio (DOR)와 summary receiver-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SROC 커브)를 구하였다. 결과: 항CCP항체와 류마티스인자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연구한 7개의 논문의 류마티스관절염환자 1,041명과 대조군 970명이 메타분석에 포함되었다. 항CCP항체의 민감도와 특이도, PLR, NLR, DOR은 76.7% (95% confidence interval [CI] 74.0∼79.2), 95.1% (93.8∼96.3), 14.837 (11.567∼19.031), 0.244 (0.202∼0.294)과 59.235 (43.806∼80.097)이었고 류마티스인자의 수치는 78.2% (0.756∼0.807), 80.5% (78.1∼82,6), 3.687 (3.027∼4.492), 0.298 (0.218∼0.406)과 12.915 (8.427∼19.771)이었다. 항CCP항체의 area under the curve (AUC)와 Q* index는 0.9453과 0.8842이었고 류마티스인자의 수치들은 0,8583과 0.7891이었다. 항CCP항체는 류마티스인자와 비교하여 특이도와 PLR, DOR, AUC, Q* index가 높았으며 민감도와 NLR은 유사하였다. 항CCP항체와 류마티스인자가 모두 양성인 경우 특이도와 AUC가 류마티스인자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다(특이도 96.5% vs. 80.5%, AUC 0.9864 vs. 0.8583). 결론: 한국인에서 항CCP항체는 류마티스인자와 비슷한 민감도를 보이나 특이도와 진단 정확성은 더 높았고 항CCP항체와 류마티스인자를 같이 검사하는 경우 항CCP항체나 류마티스인자보다 진단정확성이 증가하여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희관 ( Hee Kwan Koh ),안명주 ( Myung Ju Ahn ),김태환 ( Tae Hwan Kim ),이은영 ( Eun Young Lee ),유태석 ( Tae Seok Yoo ),이제경 ( Je Kyung Lee ),장대국 ( Dae Kook Chang ),심승철 ( Seung Cheol Shim ),전재범 ( Jae Bum Jun ),정성수 ( 대한류마티스학회 1999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6 No.1
연구배경: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막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과 단핵세포의 침윤으로 인한 종양처럼 활막의 증식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Telomerase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활성화되어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에 관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대조군으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얻은 활막조직, 배양된 활막세포, 활액에서 추출한 단핵세포 등에서의 telomerase의 활성도를 TRAP(telomeric repeat amplification protocol) assay를 이용하여 비교 관찰하였다. 결과: Telomerase 활성도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활막에서 높은 활성도를 보였고(70.6%: 12/17),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일부(30%: 3/10)에서도 역시 관찰되었다. 그러나 배양된 활막세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일부에서만(50%: 2/4) 관찰되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활액에서 추출한 단핵세포는 모두 telomerase 활성도가 관찰되었다. 결론: Telomerase 활성도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에 관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되며 앞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telomerase의 생물학적 기능과 활성기전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 Rheumatoid arthritis(RA) is a disease characterized by infiltration of mononuclear cells into synovium and abnormal proliferation of synovial cells leading to pannus formation, which shows tumor-like growth. To determine whether telomerase is activated in RA and telomerase might be involved in the pathogenesis of RA, we measured telomerase activity in patients with RA. Methods: Telomerase activity was measured by using TRAP(telomeric repeat amplification protocol) assay in synovial tissues obtained from 17 patients with RA and 10 patients with osteoarthritis(OA), in cultured synovial cells from 4 patients with RA and 2 patients with OA, and in extracts of mononuclear cells from synovial fluid of 6 patients with RA. Results: Twelve of synovial tissues from 17 patients with RA(70.6%) showed telomerase activity, where three of synovial tissues from 10 patients with OA(30%) showed telomerase activity with low activity. Telomerase activity was detected in two of the cultured synoviocytes from 4 patients with RA(50%), but synoviocytes from patients with OA did not reveal any telomerase activity, if any. Telomerase acivity was detected in mononuclear cells extracted from synovial fluid of all patients with RA. Conclusion: Telomerase activity is highly positive in RA synovial tissues than OA synovial tissues and in RA synoviocytes as in mononuclear cells from synovial fluid. Taken together,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elomerase may playa role in the pathogenesis of RA.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항-CCP 항체와 기능적 상태와의 상관성
김경희 ( Kyeong Hee Kim ),이성원 ( Sung Won Lee ),정원태 ( Won Tae Chung ) 대한류마티스학회 2006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3 No.1
목적: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항-CCP 항체와 임상 소견 및 검사실 소견 사이의 상관성을 횡단면적으로 조사하였다. 방법: 미국류마티스협회의 기준에 의해 진단된 114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 소견으로 나이, 성별, 질병의 기간, 기능적 상태를 조사하였고, 검사실 소견으로는 총 백혈구 수, 혈색소, 혈소판 수, 적혈구 침강속도, C-반응단백을 검사하였다. 항-CCP 항체와 함께 분석한 자가항체는 류마티스 인자, 항핵항체, 항핵주위인자였다. 결과: 항-CCP 항체는 대상 환자의 67.5%(77/114)에서 양성이었고, 류마티스 관절염의 기능적 상태가 나쁠수록 항-CCP 항체의 양성률이 의미 있게 높았다(functional class I/II vs III/IV, p<0.0001, OR=1.67). 항-CCP 항체 양성률은 류마티스 인자(p<0.0001), 항핵주위인자(p=0.018)의 양성과는 상관성이 있었으나 다른 임상적 검사실적 소견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결론: 항-CCP 항체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나쁜 기능적 상태와 연관성이 있었기 때문에 항-CCP 항체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cross-sectional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anti-cyclic citrullinated peptide (CCP) antibodies and clinical and laboratory parameters in rheumatoid arthritis (RA) patients. Methods: We studied 114 patients with RA, diagnosed according to the revised criteria of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Clinical informations were collected such as age, sex, functional status, and disease duration. Tested laboratory parameters were WBC, hemoglobin, platelet count,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and C-reactive protein. Analyzed autoantibody profiles were rheumatoid factor, anti-nuclear antibodies, and anti-perinuclear factors. Results: Anti-CCP antibodies were detected in 67.5% (77/114) of RA patients and anti-CCP positive RA patients had a mean antibody concentration of 564.5±755.7 (range, 27∼4717) units. Anti-CCP positivit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more severe disease (functional class I/II vs III/IV, p<0.0001, OR=1.67). Anti-CCP positivity was associated with rheumatoid factor (p<0.0001) and anti-perinuclear factor (p=0.018), but not with other clinical or laboratory parameters. Conclusion: Since anti-CCP antibodies a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functional class of the disease, further evaluation for the prognostic value of anti-CCP in RA is needed.
혈관염을 포함한 류마티스 질환에서의 항호중구세포질 항체 양성율
송영욱 ( Yeong Wook Song ),백경란 ( Kyong Ran Peck ) 대한류마티스학회 1994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 No.1
연구 배경: Anti-neutrophil cytoplasmic antibody(ANCA)는 호중구와 단핵구의 세포질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에 대한 자가항체로, 많은 전신성 괴사성 혈관염 환자들의 진단에 도움이 되는 지표로서 이용이 되고 있고. ANCA가 전신성 혈관염에 비교적 특이적인 항체이어서, 다른 면역학적인 검사와 함께 실시하면 전신성 혈관염과 류마티스 질환을 감별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전신성 혈관염 중 우리 나라에 많은 베체트병 타카야수 동맥염에서의 ANCA 양성율과 그 외 여러 류마티스 질환에서의 ANCA 양성율에 대한 조사를 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류마티스 크리닉에 다니는 활동성 류마티스 질환 및 혈관염성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간접면역형광법을 이용하여 혈청의 ANCA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는 총 185명(여자 115명, 남자 70명)이었고, 질환 별로는 전신성홍반성낭창 41예, 류마티스양관절염 31예, 베체트병 50예, 그리고 타카야수 맥염 11예이었다. 그밖에 Henoch-Schonlein 자반증(HSP)과 베게너 육아종증 환자가 각각 1예씩 있었다. 결과: 전신성홍반성낭창 환자 41예 중에서는 2예가 P-ANCA 양성이었고, C-ANCA가 양성인 예는 없었으며, P-ANCA가 양성인 2예는 특별히 혈관염 증상 및 징후가 관찰되지는 않았다. 피부 근염 및 다발성근염 환자 22예 중에서 1예가 P-ANCA 양성이었고 역시 C-ANCA 양성을 보이는 환자는 없었다. 류마티스양관절염 환자 31예, 강직성척추염 환자 9예, 진행성전신경화중 환자 19예는 모두 ANCA 음성이었다. 베체트병, 환자 50예 중 P-ANCA 양성은 2예 있었고, C-ANCA 양성은 없었다. P-ANC가 양성인 2예는 모두 완전형(complete type)으로 구강궤양, 성기궤양, 포도막염 및 피부병변이 있었고, 이중 1예는 혈관염 병변으로 우측 대퇴정맥의 폐쇄소견이 있었다. 타카야수 동맥염 11예와 Henoch-Schonlein 자반증 1예에서 ANCA 양성을 보이는 예는 없었다. 베게너 육아종중 환자 1예는 전형적인 C-ANCA 양성을 보였다(Table 2). 이 환자는 치료 후 관해가 온 다음에는 C-ANCA가 음전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한국인에 많은 혈관염 및 류마티스질환의 ANCA 검사가 ANCA 양성 혈관염과 다른 류마티스질환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Background: Antineutrophil cytoplasmic antibodies (ANCA) are autoantibodies that are specific for proteins in the cytoplasm of neutrophils and monocytes. In the 10 years since their discovery, ANCA have become widely used serological markers for various systemic necrotizing vasculitides, including Wegener`s granulomatosis, polyarteritis nodosa, crescentic glomerulonephritis, and Churg-Strauss syndrome. Rheumatic manifestations (such as arthralgia, myalgia, even frank arthritis) are observed frequently in the group of primary vasculitides. In the group of collagen vascular diseases and the various forms of chronic inflammatory arthritis, vasculitis may severely complicate the course of the disease. Since atypical vasculitic diseases are indistingushable from other rheumatic disorders in the initial period of disease, immunological studies must be performed. We conducted this study for obtaining the seroprevalence of ANCA in rheumatic disorders including vasculitides which are common in Korea. Method: ANCA was detected with indirect immunofluorescent microscopy of alcohol-fixed granulocytes. Results: Total 185 patient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re was no patient having C-ANCA except one patient with Wegener`s granulomatosis. Total 5 patients were positive for P-ANCA; 2 of 41 SLE patients, 1 of 22 dermatomyositis/polymyositis patients, 2 of 50 Behcet`s disease patients. All 11 patients with Takayasu`s arteritis were ANCAnegative. These results were similar to those of others. Conclusion: ANCA, as a adjunct to other autoantibodies, will be helpful for differential diagnosis of various vasculitides and rheumatic disorders.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파골세포의 분화 및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영향
김성수 ( Sung Soo Kim ),권성렬 ( Seong Ryul Kwon ),임미진 ( Mie Jin Lim ),박원 ( Won Park ) 대한류마티스학회 2007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4 No.1
목적: 첫 번째, 류마티스관절염과 골다공증 환자들의 말초혈액단핵구에서 파골세포의 분화 정도를 분석하였다. 두 번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나이가 비슷한 골다공증 환자, 그리고 젊은 정상인을 대상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의 단기간 처리가 파골 세포 생성 및 관련된 사이토카인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미국류마티스협회의 기준에 의해 진단된 류마티스관절염 12명과 그들과 나이가 비슷한 일차성 저골밀도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에서 사이토카인 발현과 파골세포의 분화의 정도를 관찰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혈청양성 저골밀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나이가 비슷한 일차성 골다공증, 젊은 정상성인, 각각 6명씩에서 말초혈액단핵구를 얻었다. 이들 세포에서 사이토카인의 발현 정도는 real time RT-PCR로 확인하였고, tartrate-resistant acid phosphatase (TRAP) 양성거대세포의 형성과 칼슘판의 흡수구멍형성을 측정하여 파골 세포의 발현과 그 기능을 확인하였다. 각각의 실험은 24시간 비스포스포네이트 처리 전후로 시행하여 그 효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첫 번째 실험의 경우 기본적인 사이토카인 mRNA의 발현과 TRAP 양성 거대세포의 형성과 흡수구멍의 형성 정도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일차성 골다공증 환자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두 번째 실험은 비스포스포네이트 단기처리 후 macrophage colony-stimulating factor (M-CSF),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κB ligand (RANKL),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 interleukin-6 (IL-6), interferon-γ (IFN-γ) 등의 mRNA 발현은 증가하였고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κB (RANK), cathepsin K, TRAP 등의 발현은 세 그룹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그 중 IL-6와 IFN-γ의 증가가 가장 저명하였다. IL-1 mRNA 의 발현은 변함이 없었다. 그들의 비스포스포네이트에 의한 mRNA 변화는 증가와 감소 모두 IL-6를 제외하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전반적으로 그 변화폭이 적었다. 세 그룹 모두에서 TRAP 양성 거대세포의 발현과 흡수구멍의 생성은 현저히 저해되었다. 결론: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말초혈액단핵구에서 염증성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사이토카인의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INF-γ의 증가였다. 이 결과는 IFN-γ가 T세포를 통한 파골세포 생성저해의 매개체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들 사이토카인의 반응은 다른 그룹에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 비스포스포네이트의 단기 처리는 파골세포의 발달을 전구세포 단계에서 저해하여 후속되는 배양에서 파골세포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그러나 이 반응도 다른 그룹에 비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과 골미란의 감소에 비스포스포네이트가 도움을 주며, 특히 골다공증이 동반된 경우를 치료할 때는 그 용량이나 투여방법을 파제트병이나 전이성종양의 경우처럼 더욱 강력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T세포 수용체 Vβ 유전자 레퍼토리 분석
정성수 ( Sung Soo Jung ),황관표 ( Kwan Pyo Hong ),김동욱 ( Dong Yook Kim ),김태환 ( Tae Hwan Kim ),이인홍 ( In Hong Lee ),전재범 ( Jae Bum Jun ),배상철 ( Sang Cheol Bae ),유대현 ( Dae Hyun Yoo ),김성윤 ( Seong Yoon Kim ),이은영 ( 대한류마티스학회 1996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3 No.1
목적: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의 병인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T세포에 관한 연구가 최근에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한국인을 대항으로 시행된 보고는 없다. 한국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절병변부위에서 T세포 수용체(TCR)의 Vβ유전자 사용의 빈도를 검색하여 한국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사용되는 빈도가 높은 유전자계를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 방법: 이에 저자는 T세포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명과 정상인 4명을 대상으로 말초 혈액과 활액 T세포로부터 추출한 RNA를 이용하여 cDNA를 합성한뒤 cDNA를 주형을 Vβ family specific oligonucleotide를 시발체(primer)로하여 반정량적 역전사 연쇄중합반응(semiquantative RT-PCR)을 시행하여 T세포 수용체(T cell receptor; TCR) Vβ 레퍼토리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정상인 4명의 말초혈액에서 T세포 수용체 Vβ유전자 평균사용빈도는 Vβ7(8.68±3.20%), Vβ3(7.83±2.03%), Vβ(6.74±1.43%)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으며, HLA-DR4 양성군(3명)에서는 Vβ8(7.39±1.71%), Vβ2(7.31±2.30%), Vβ1(7.22±1.54%)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고, HLA-DR4 음성(1명)에서는 Vβ3(17.79%), Vβ4(11.41%), Vβ24(9.8%)의 순서로 사용빈도가 높았다. 2. 류마티스 관절염환자 3명의 말초 혈액에서는 Vβ16(6.90±1.81%), Vβ18(6.89±0.80%), Vβ14(6.58±0.65%)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다. HLA-DR4 양성 환자군에서는 Vβ16(7.52±2.06%), Vβ14(6.96±0.04%), Vβ22(6.78±0.18%)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다. 각각 환자의 결과를 보면 첫번째 환자(HLA-DR4 양성)는 Vβ16(8.98%), Vβ14(6.99%), Vβ22(6.91%)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고, 두번째 환자(HLA-DR13 양성)는 Vβ18(7.79%), Vβ20(5.98%), Vβ24(5.90%)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다. 이를 종합해 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Vβ16, Vβ20, Vβ14, Vβ18유전자계가 제한되어 사용되었다. 3.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활액의 T세포에서 Vβ유전자 평균발현빈도는 Vβ20(7.39±1.77%), Vβ18(5.60±1.31%), Vβ12(5.56±1.77%)순으로 높았으며, HLA-DR4양성인 환자군에서는 Vβ12(6.56±0.58%), Vβ20(6.44±0.94%), Vβ4(5.30±0.49%)순으로 빈도가 높았으며, HLA-DR4음성 환자에서는 Vβ20(9.29%), Vβ19(7.57%), Vβ18(7.07%)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다. 각각 환자의 결과를 보면 첫번째 환자(HLA-DR4 양성)는 Vβ12(6.15%), Vβ20(5.77%), Vβ7(5.74%)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고, 두번째 환자(HLA-DR4 양성)는 Vβ20(7.10%), Vβ12(6.98%), Vβ24(5.83%)의 순서이었고, 세번째 환자(HLA-DR13 양성)는 Vβ20(9.29%), Vβ19(7.57%), Vβ18(7.06%)의 순서로 빈도가 높았다. 활액 T세포에서는 Vβ20, Vβ12유전자계가 제한되어 사용되었다. 4. 말초 혈액에 비해 활액 T세포에서 TCR Vβ유전자 사용빈도가 1.5배 이상인 경우는 Vβ5.2, Vβ9, Vβ23 이었으나, 이들 유전자계가 활액 T세포 전체에서 차지하는 사용빈도에 있어서는 각각 Vβ5.2는 1.07±1.26%, Vβ9는 2.17±1.42%, Vβ23는 3.84+1.97%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각각 환자에서 비교했을때에 첫번째 환자(HLA-DR4 양성)는 Vβ23(3.69%:1.12%), Vβ5.1(3.51%:1.40%), Vβ12(6.15%:3.29%), Vβ6(3.35%:2.10%), Vβ2(5.74%:3.73%)의 유전자계에서, 두번째 환자(HLA-DR4 양성)는 Vβ9(3.58%:0.74%), Vβ19(4.67%:1.52%), Vβ5.2(2.52%:0.87%), Vβ10(4.25%:1.75%), Vβ1(5.74%:2.35%)의 유전자계에세, 세번째 환자(HLA-DR13 양성)는 Vβ6(2.68%:0.15%) Vβ9(2.17%:0.73%), Vβ11(2.30%:1.10%), Vβ20(9.29%:5.98%)의 유전자계에서 활액에서 말초혈액보다 1.5배이상 증가되어 사용됨을 볼수 있었다. 즉 활액에서 말초혈액보다 의미 있게 편향되어 사용되는 Vβ 유전자계는 각각 환자마다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5.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말초 혈액과 정상인의 말초 혈액의 T세포의 Vβ 유전자 사용빈도를 비교했을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말초혈액 T세포에서 Vβ16(6.90±1.81%:3.23±1.21%), Vβ18(6.89±0.80%:2.72±0.70%) 유전자계가 2배 이상으로 빈도가 높았고, HLA-DR4양성군만 비교하였을때도 Vβ16(7.52±2.06%:3.69±1.46%), Vβ18(6.45±0.28%:2.61±0.86%) 유전자계가 2배 이상 사용이 많았다. 결론: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류마티스 관절염 각각 환자마다 다른 Vβ 유전자계의 제한적 사용과 편향됨을 볼 수 있었으나, 공통된 유전자계의 증식은 볼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연구보고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고, 이것은 대상 환자의 질병의 유병기간이 다르고, 또 유전적인 배경, 생존 환경, 적용된 방법의 차이로 기인한다고 하는 기존의 보고와 부합된다고 사료되는데 질병의 진행단계에 따라 주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의 에피토프가 달라짐에 따라 여기에 대항하는 T세포들의 수용체도 이들 에피토프에 반응할 수 있는 수용체를 가진 코론들이 증식하게 된다는 epitope spreading theory에 부합되며, 이는 아주 초기에 질병을 시작하게 유도하는 항원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환자선택이 연구결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 다른 가능성은 각각 환자마다 다른 Vβ유전자계의 증식된 클론들의 CDR3 연기 서열을 규명하여 비록 유전자 서열이 다를 지라도 항원과 결합하는 같은 성상을 갖는 아미노산 motif를 가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Objectives: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technology was eamine synovial fluid and peripheral T cells in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RA) to determine the preferential usage of the T cell receptor(TCR) variable region (V) gene. Methods: Oligonucleotide primers specific for individual TCR Vβ gene families were used to amplify the TCR gene products in a semiquantitative assay of their relative utilization in unselected T cell populations. Results: The result of Vβ utilization was generally heterogenous, similar with previous reports. However, the mean expression of Vβ16 and Vβ18 in RA was more preferentially utilized compared to normal donors. The usage of Vβ in peripheral blood from 3 patients with RA demonstrated restrictions in Vβ16, Vβ20 and Vβ18 genes, respectively. Analyses of synovial fluid resulted in restriction in β12, Vβ20 and Vβ20, respectively. Al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pattern of skewed Vβ gene mean usage when comparing the synovial fluids with the peripheral blood T cells from RA patients, there were significant biased Vβ genes, Vβ12, Vβl and Vβ20, each 3 patients. As the HLA type is a determining factor in shaping TCR repertoire of peripheral T cells, we compared the Vβ utilization in HLA-DR4 expressing groups that have susceptibility and gene dosage effect in disease progression. It was a little different that comparing the pattern of Vβ usage in peripheral blood and synovial fluid from RA patients between HLA-DR4 positive and negative group. Conclusion: The results were consistent with the conclusion that the increased Vβ family T cells infiltrate synovium and are dependent on each patient and may be involved in inducing and maintaining the synovitis that characterizes RA The different outcome of each patient may be due to the difference in disease duration, genetic background and geographic region. A more important factor may be the stage of disease, because epitope induced immune reaction may change over time. Therefore, selecting patients early in the course of disease may be important and may facilitate the need for more in-depth TCR analysis in the future.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질병활성 표지자로서의 중합 C9 검사의 유용성
서정욱 ( Jung UK Sir ),김신규 ( Thin Kyou Kim ) 대한류마티스학회 2005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2 No.3
목적: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전신적인 염증성 질환이며 주요 관절의 변형이나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질병활성 표지자(disease activity parameter)는 이러한 염증성 질환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지표로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저자들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C반응성단백(C-reactive protein, CRP),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 RF), 적혈구침강속도(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등과 같은 질병활성 지표들의 결과와 최근에 소개된 시험관에서 보체를 활성화시킨 후 단일 클론성 항체를 사용하여 보체 활성의 최종 생성물인 중합 C9 (polymerized C9)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중합 C9 검사의 결과를 비교하여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질병활성 표지자로서의 유용성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동반되는 신장병증의 예측인자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미국 류마티스 협회의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기준에 의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 받은 대상 환자군(n=86)의 임상 소견 및 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류마티스 관절염 활성군(active RA, n=43), 류마티스 관절염 비활성군(inactive RA, n=35) 및 신장병증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군(RA with nephropathy, n=8)으로 분류하였고, 각 군에서 CRP, RF, ESR 및 중합 C9 검사(CAE, INCSTAR-DiaSorin, Italy)를 시행하였다. 각 검사간의 민감도와 특이도 비교는 ROC 곡선(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을 통하여 시행하였고 통계처리는 ANOVA test를 시행하였다. 결과: CRP, RF, ESR 및 중합 C9 검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활성군과 비활성군의 비교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ROC 곡선을 통한 각 검사간의 민감도와 특이도의 비교에서는 중합 C9 검사와 CRP 검사가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류마티스 관절염의 비활성군과 신장병증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군의 비교에서는 중합 C9 검사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중합 C9 검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있어서 질병 활성도를 잘 반영하는 새로운 질병 감시지표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신장병증의 동반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Internal Impact Score를 이용한 대한류마티스학회지 게재 논문의 자체 기여도 조사
김덕언 ( Duck An Kim ),김신규 ( Think You Kim ) 대한류마티스학회 2007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4 No.3
Objective: The authors created a new citation index of the Journal of the Korean Rheumatism Association (JKRA) and, based on the index, developed internal impact score, which can measure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the journal by manuscript, by author and by institute. Thus, we report the results in this paper. Methods: For manuscripts published in the JKRA from Volume 1 No. 1 in 1994 to Volume 13 No. 4 in 2006, we built a database of the journals and their references, and created an index using the database. The citation index were analyzed using three indicators internal impact score for manuscript (IIS-M), internal impact score for author (IIS-A) and internal impact score for institute (IIS-I). Results: The total number of references cited in the manuscripts was 7,341, and of the references, 80 (1.1%) had been published in the JKRA. The mean IIS-M of all the cited manuscripts was 0.46. The total number of authors participated in the cited manuscripts was 226. In IIS-A calculated in consideration of each author`s participation and the weight of manuscripts, the highest score was 19.253. The number of institutes that had produced the cited manuscripts was 29. In IIS-I calculated in consideration of each organization`s participation and the weight of manuscripts, the highest score was 92. Conclusion: If the indicators developed by the authors are used as tools for analyzing the citation indexes of journals, they can quantify the contribution of manuscripts, authors and institutes to each journal, and compensation based on the quantified contribution will promote the development of academic journals considerably.
김동욱 ( Dong Yook Kim ),김태환 ( Tae Hwan Kim ),전재범 ( Jae Bum Jun ),정성수 ( Sung Soo Jung ),이인홍 ( In Hong Lee ),배상철 ( Sang Cheol Bae ),유대현 ( Dae Hyun Yoo ),김성윤 ( Seong Yoon Kim ) 대한류마티스학회 1995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2 No.2
목적: 건선 관절염은 건선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관절염으로 건선 관절염의 임상적, 검사실적 및 방사선학적 특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1992년 1월부터 1995년 6월가지 한양대학병원 류마티스 센터에 내원하여 건선 관절염으로 진단된 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1) 대상환자 15명중 남자가 8명, 여자가 9명으로 남녀비는 1:1.13로 거의 비슷하였고 진단 당시 평균연령은 40.7(18~58)세이었다. 2) 건선 질환과 관절염의 평귝유병기간은 각각 9.7년과 4.1년이었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피부질환이 먼저 발생하였으나 3명의 환자에서는 건선과 관절염이 거의 동시(6개월이하)에 발병하였고 1명은 관절염이 먼저 발생하였다. 3) 조갑 이영양증은 10명(58.8%), 원위지골간관절 질환은 11명(64.7%), 지염은 6명(35.3%)의 환자에서 각각 관찰되었다. 4) 임상유형을 보면 소수 관절염형이 7명(41.2%), 다발성 관절염형이 5명(29.4%), 척추 관절염형이 4명(23.5%), 원위 관절염형이 1명(5.9%)순이었다. 5) 검가실 소견으로는 빈혈이 6명, 적혈구침강속도 증가(30mm/hr)가 7명, 류마티스 인자가 3명에서 약 양성으로 관찰되었고, 항핵항체는 모두 음성이었으며 HLA-B27은 4명에서만 양성이었다. 6) 방사선 소견에서는 골 미란(erosion)과 관절변형(stage IV change)이 각각 10명과 4명 있었고, 4명의 환자에서 천장골염이 있었다. 7) 치료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methotrexate와 sulfasalazine을 단독 또는 병합요법을 사용하여 임상적 호전을 보였다. 결론: 건선 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남녀에서 비슷하게 발병하고, 소수 관절염형이 가장 흔한 임상양상이며 비교적 양호한 임상경과를 취하는 것으로 생각되나 향후 보다 많은 환자에 대한 임상적 관찰과 추적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laboratory and radiological features of psoriatic arthritis. Methods: Seventeen patients with psoriatic arthritis were studied. The diagnosis of psoriatic arthritis was based on the presence of an inflammatory arthritis associated with psoriasis, usually seronegative. Other rheumatic conditions were excluded. Results: 1) There were 8 men and 9 women (male to female ratio of 1:1. 13) and mean age was 41 years old. 2) Thirteen patients developed arthritis an average of 7.3 years after the onset of psoriasis; Three had a simultaneous onset of skin and joint disease (within 6 months), while in one patient the arthritis preceded psoriasis by a 10 years. 3) Ten patients had nail lesions, and dactylitis was presented in 6 patients. 4) The frequency of positive rheumatoid factor was 18 percent of the patients, and HLA-B27 was detected in 24 percent. 5) The prevalences of clinical patterns were as follows: oligoarthritis (41.2%), polyarthritis (29.4%), spondyloarthritis (23.5%) and arthritis in distal joint (5.9%). Conclusions: In contrast to rheumatoid arthritis, psoriatic arthritis occured frequently in males as in females and oligoarthritis was the most common joint pattern.
류마티스 슬활막염 치료에 있어서 디스프로슘-165의 임상적 시험
배상철 ( Sang Cheol Bae ),김동욱 ( Dong Yook Kim ),김태환 ( Tae Hwan Kim ),전재범 ( Jae Bum Jun ),정성수 ( Sung Soo Jung ),이인홍 ( In Hong Lee ),유대현 ( Dae Hyun Yoo ),김성윤 ( Seong Yoon Kim ),김석준 ( Sug Jun Kim ),이종석 ( Jo 대한류마티스학회 1995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2 No.2
연구목적: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시 다양한 항 류마티스 제제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으로 활막염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활막액을 제거해 주는 활막절제술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방사선 활막절제술 시 과거부터 널리 사용되어 온 Y-90, Au-198은 반감기가 걸고 교질 형태로 방사선 동위원소의 누출이 문제가 되었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강한 Dy-165 HMA이 한국 원자력 연구소에 의해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저자들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슬관절염에 대한 Dy-165 HMA의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슬관절염이 지속되는 300예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치료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236예의 슬관절(212예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한국 원자력 연구소에서 제공한 Dy-165 HMA 250~300mCi를 대상 슬관절에 주사하고, 약 8시간 동안 안정시켰다. 방사선 동위원소의 누출은 혈액 및 요의 방사능 검사와 간, 서혜부, 슬관절의 scintigraphy를 이용하여 검사하였다. 여러 임상적 지표를 이용하여 최종 전반적 판정올 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49.3세(31-69)였다. 2. 대상 슬관절의 방사선학적 분류는 stage I이 104예, stage II가 124예, stage III이 8예였다. 3. 가장 적당한 방사선량은 260mCi였다. 4. 평균 관찰기간은 50.4주(24-112)였다. 5. 치료 효과는 우수: 4%, 양호: 32%, 불량: 24%로, 전체적으로 76%의 호전율을 보였다. 6. Stage별 호전율은 stage I이 81%, stage II가 78%의 호전율을 보여 양자가 유사하였으며, 우수 반응은 stage I이 54%로 stage II의 39%에 비해 높았다. 7.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 180예의 평균 치료효과 지속기간은 41.4주(24-106)였다. 180예중 10예는 평균 64주(28-80) 후 재발하였다. 8. 관절강 밖으로 Dy-165 HMA누출은 미미하였으며, 주사 초기에 가역적인 슬관절의 팽창(14예) 및 피부 수포(4예)외의 특이한 부작용은 없었다. 결론: 류마티스 슬활막염 치료에 있어서 Dy-165 HMA를 이용한 방사선 활막절제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되나 향후 장기 추적판찰이 필요하며, 원자로와 거리가 먼 지역에서도 방사선 활막절제술이 가능할 수 있는 반감기가 길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동위원소 및 매개체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radiation synovectomy with Dy-165 HMA in chronic rheumatoid synovitis of the knee Methods: Two hundred thirty six knees of 212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persistent synovitis of the knee were treated with the intraarticular injection of 250~300 mCi of Dy-165 HMA which was prepared by KAERI. Efficacy was assessed by the following parameters: visual analog scale of the knee pain while walking and resting, circumference of the knee, range of motion of the knee. The final global assessment was classified as good, fair or poor. Estra-articular leakage of Dy-165 HMA was determined by blood pool and urine radioactivity and scintigraphic evaluation of liver, groin, and knee joints. Results: 1) The optimum radiation dose was 260mCi. 2) The mean follow up periods were 50.4(24-112) weeks. 3) Forty four percent of the knees showed good results, 32% fair results, and 24% shwoed good results. 4) In knees with stage I radiographic changes, 81% showed improvement, of which 54% showed good results. In knees with stage II changes, 78% showed improvement including 39% of the patients with good results. There was a direct correlation between the radiographic stage and response to treatment. 5) The mean period of improvement for the 180 knees that reponded to treatment was 41.4(24-106) weeks. Ten of the 180 knees with improvement relapsed after the mean period of 64(28-80) weeks. 6) Leakage of radioactivity from the injected joint was minimal. 7) Adverse reactions were rare (radiation burn: 4, transient postinjection flare: 14). Conclusions: The optimum radiation dose in Korean was somewhat less than of other foreign reports. Dy-165 HMA radiation synovectomy is a safe and useful therapy for chronic synovitis of the knee j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