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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院君의 宗敎政策에 대한 一考察 : 특히 東學을 中心으로 focus on DONGHAK
이문수 大邱大學校 社會科學硏究所 2000 社會科學硏究 Vol.7 No.3
본 연구는 대원군이 집권기와 동학농민봉기 과정에서의 동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하는 것이다. 집권시기에 가졌던 대원군의 동학에 대한 정책을 먼저 검토하므로서 이후 정권 재창출 노력 과정을 좀더 구체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동학농민운동기에 대원군의 동학에 대한 인식 문제를 정확히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대원군의 동학봉기에 대한 기대는 정국변화를 꾀한다는데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동학군들이 봉기함으로서임오군란과 같은 상황이 재현됨으로서 재집권을 노렸던 것이지만 일본군의 강력한 군대와 동학군들의 상호 이해관계 및 군사적 역량의 부족으로 실패하였던 것이다.
이문수 한국행정학회 2014 韓國行政學報 Vol.48 No.3
본 연구는 세월호 참사를 경험 한 후에 우리나라 행정윤리를 철학적으로 재정립해야 한다는 필요에 의해서 수행되었다. 현재 행정윤리 연구에 깔려있는 철학적 전제를 비판적으로 고찰한 후 윤리가 실존에 선행한다는 Levinas의 철학에서 새로운 윤리의 의미를 탐색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윤리가 시작하는 것은 절대적 타자와의 만남이며, 그 타자는 우리 자신을 구속하면서 우리가 주체로 성립하는 전제 조건임도 밝힌다. 그리고 Derrida의 철학에 의지하여 윤리가 가능한 조건은 결정불가능한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또 단순히 보편적 법규를 적용하지 않고 스스로의 책임으로 결정을 하는 것 임도 분명히 한다. 윤리를 이와 같이 이해했을 때 우리는 타자의 타자성에 대한 인정과 비대칭적으로 타자를 도와주는 것에서 윤리를 실천하는 진정한 의미가 만들어진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윤리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과연 행정윤리 분야에서도 치열하게 할 수 있는 가이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본 논문이 행정윤리에 대한 새로운 사유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이문수,정유숙,홍성도,고영훈,김승현,조숙행,정인과,김린,이헌정,Lee, Moon-Soo,Joung, Yoo-Sook,Hong, Sung-do-David,Ko, Young-Hoon,Kim, Seung-Hyun,Joe, Sook-Haeng,Jung, In-Kwa,Kim, Leen,Lee, Heon-Jeong 대한수면의학회 2005 수면·정신생리 Vol.12 No.2
목 적:기분과 행동에서의 계절적 변동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있었지만 아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는 보고되지 않았었다. 본 연구의 목표는 한국의 고등학생들에서 기분과 행동의 계절적 변동의 빈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 법:서울의 남동쪽 지역에 거주하는 656명의 남녀공학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계절성 양상 평가 설문지(SPAQ)의 한국어 번역판을 통하여 응답하였다. 이들에게서 계절성 정동장애(SAD)와 아임상성 계절성 정동장애(S-SAD)의 유무를 평가하기 위하여서는 Kasper가 제시한 기준에 따랐다. 결 과:결측치가 발생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전체 565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이들의 평균 연령은 16.73(SD=0.65)세였다. 이들에서의 전반적 계절성 점수의 평균은 5.88(SD=4.72)이었다. 응답자의 73.1%는 자신들이 계절성의 변화가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전체 SAD의 유병률은 13.6%, S-SAD의 유병률은 10.8%로 나타났다. 이 중 여름철 SAD는 5.1%, 여름철 S-SAD는 3.2%였으며, 겨울철 SAD는 0.5%, 겨울철 S-SAD는 1.1%로 조사되었다. 결 론:여름철 SAD 및 S-SAD의 유병률이 겨울철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기존의 다른 아시아 국가인 중국이나 일본의 결과와 유사한 것이다. 여름 동안의 고온 다습한 날씨에서 오는 불쾌감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는 SPAQ의 적용에 있어서 동아시아 국가의 기후 특성에 맞는 계절성 정동장애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Objectives: Although many reports have been written on seasonal variations in mood and behavior in foreign countries, few reports have dealt with Korean adolescents, except medical students.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frequency of seasonal variations in mood and behavior among Korean high school students. Methods: A total of 656 high school students living in southeastern Seou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investigated with the Korean translated version of the Seasonal Pattern Assessment Questionnaire (SPAQ), and their responses were evaluated for seasonal patterns in mood and behavior change according to Kasper's criteria to make 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 or SSAD (subclinical seasonal affective disorder) diagnosis. Results: A total of 565 subjec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 and the responses (M:F=324:241) were collected and used for analysis. The mean age was 16.73 (SD=0.65) years, and mean global seasonality score 5.88 (SD=4.72). Of the respondents, 413 (73.1%) reported problems related with seasonal changes. Total prevalence rates were 13.6% for SAD, 10.8% for S-SAD. The estimated frequencies were 5.1% for summer SAD, 3.2% for summer S-SAD, 0.5% for winter SAD and 1.1% for winter S-SAD. The prevalence rate of summer SAD or S-SAD was higher than winter SAD or S-SAD. Conclusion: The subjects showed a higher prevalence rate of summer type than winter type in SAD or S-SAD. These results were similar to those of other studies carried out in East Asian countries. However, the unpleasant feelings resulting from high temperature and humidity in summer rather than depression may have influenced the resul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make new SAD criteria of the SPAQ suitable for East Asian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