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몇 가지 식물정유 및 주성분의 성장억제 효과

조현지,신동일,Cho Hyun Ji,Shin Dongill 한국생명과학회 2004 생명과학회지 Vol.14 No.6

11 plant essential oils are screened in vitro for their antifungal activities against Botrytis cinerea, Fusarium oxysporum and Rhizoctonia solani, which are causative agents of serious plant diseases. The radial growth of the test fungi were reduced in response to the oils. Among them, the essential oil from the bark of Cinnamomum zeylanicum inhibited 3 tested fungi growth, strongly, followed by those of oregano and thyme. The major constituents of the three essential oils, cinnaldehyde, carvacrol and thymol were tested for their effects on the fungi. From the results obtained, cinnamaldehyde, the major constituents of C. zeylanicum bark esential oil, has potential to be developed as a biopesticide for controlling phytopathogenic fungi causing serious damages on the important crops cultivated in Korea.

유머 종류에 따른 유머 선호와 활용에 관한 연구

조현지(Hyun-Ji Cho),김욱영(Ug-Young Kim) 한국언론정보학회 2005 한국언론정보학보 Vol.31 No.-

이 연구는 유머 종류에 따른 유머 선호와 활용이 성별ㆍ연령별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 1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유머 종류에 따른 유머 선호와 활용에 있어서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공격적 유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연령별로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났다. 특히, 10대는 비언어적 유머를 선호하는 반면, 40대 이상은 언어적 유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용에 있어서는 10~20대를 중심으로 하는 저연령층에서 유머를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보다 연령별 차이가 큰 이유에 대해 한국인의 전통적 체면 의식과 연관시켜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Humor Preferences and Uses by the distinction of sex and age. For this purpose, an experimental survey was analyzed. The major findings of this analysis could be summarized like as follows: There is few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ex distinction, although men prefer aggressive humor more than women. Bu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istinction of age. The teenagers prefer nonverbal humor compare to other ages, and the over forties prefer verbal humor. There are also significant differences of humor uses between age groups. The under twenties use humor more than over thirties. This study deliberates on the reason why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humor preferences and uses in the distinction of age. This study suggests one of the reasons which is related with face consciousness of korean.

The effect of a single or repeated course of antenatal corticosteroid therapy on neonatal outcome in premature twin infant

조현지 ( Hyun Ji Cho ),( Jung Ae Min ),( Kyung Lan Jung ),( Suk Joo Choi ),( Soo Young Oh ),( Cheong Rae Roh ),( Jong Hwa Kim ) 대한산부인과학회 2006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92 No.-

산전 부신피질 호르몬 다회 요법이 주산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

조현지 ( Hyun Ji Cho ),서은성 ( Eun Sung Seo ),송승은 ( Seung Eun Song ),정경란 ( Kyung Lan Jung ),최석주 ( Suk Joo Choi ),오수영 ( Soo Young Oh ),김종화 ( Jong Hwa Kim ),노정래 ( Cheong Rae Roh ) 대한산부인과학회 2007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50 No.5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산전 부신피질 호르몬의 다회 투여의 조산아의 호흡기계 합병증을 비롯한 조산아의 예후에 대한 영향을 1회 투여와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임신 24주에서 34주 사이에 조기 분만의 위험이 있는 622명의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 임산부는 부신피질 호르몬 투여 유무 및 횟수에 따라 (1) 부신피질 호르몬을 투여 받지 않은 군 (비사용군 234명), (2) 부신피질 호르몬을 1회 투여 받은 군 (일회 사용군 299명), (3) 부신피질 호르몬을 2회 이상 투여 받은 군 (다회 사용군 89명)으로 각각 분류하였다. 결과: 분만 시 임신주수, 임상적 또는 조직학적 융모양막염과 같은 산과적 합병증과 출생 체중,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율과 입원기간, 신생아 사망은 세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의 발생빈도는 비사용군에 비해 사용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다회 사용군에서 가장 낮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44.9% vs. 37.8% vs. 12.4%, p<0.001). 기관지-폐 이형성증과 신생아 복합 합병증의 발생빈도 역시 다회 사용군에서 가장 낮았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산전 부신피질 호르몬의 다회 요법은 분만 시 임신주수, 입원-분만 잠복기, 임상적 융모양막염, 조기양막파수 유무 등과는 관계 없이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의 발생 빈도의 감소와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R 0.100, 95% CI 0.042, 0.240, p<0.001). 결론: 산전 부신피질 호르몬의 다회 요법은 조산의 위험이 있는 임산부에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을 비롯한 신생아 합병증의 이환의 감소와 관계가 있다.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ultiple courses of antenatal corticosteroid (ACS) therapy on perinatal outcomes, especially th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 of the premature neonates. Methods: We retrospectively evaluated the pregnancy and neonatal outcomes of 622 singleton pregnancies delivered at 24-34 weeks of gestation from January 1996 to December 2005.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ACS exposure: (1) a non-user group (n=234), (2) a single-course group (n=299) and (3) a repeated-course group (n=89). Univariate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for the incidences of RDS. Results: Pregnancy outcomes including gestational age at delivery, occurrence of clinical and histological chorioamnionitis, birth weight,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admission rate, duration of NICU stay and neonatal mortality were similar in the three groups. The incidence of RDS was significantly lower in ACS user groups than the non-user group, with lowest incidence in multiple-course group (44.9% vs. 37.8% vs. 12.4%, p<0.001). The incidence of bronchopulmonary dysplasia and overall neonatal composite morbidity were also lowest in multiple-course group.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multiple courses of ACS were associated with reduced incidence of RDS (OR 0.100, 95% CI 0.042, 0.240, p<0.001) independently with gestational age at delivery, admission-to-delivery interval and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 Conclusion: Multiple courses of ACS administered to women with risk of preterm delivery were found to be associated with decreased incidence of RDS of the premature neonates.

유방암 세포주에서 PMA로 유도된 암세포 침투에 대한 모링가 뿌리 추출물의 억제효과

조현지(Hyun-Ji Cho),장영채(Young-Chae Chang) 한국생명과학회 2014 생명과학회지 Vol.24 No.1

여성에게 특히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유방암은 다양한 인자에 의해 암세포 침투와 전이가 발생한다. 그중에서 MMP-9은 유방암에서 높은 발현율을 나타내며, 유방암 세포의 침투와 전이에 주요하게 작용한다. MMP-9은 다양한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 PMA 등에 의해 발현이 유도되며 세포 내 자연적으로 발생된 내생적 억제인자인 TIMP-1과 -2에 의해 그 활성 및 발현이 조절된다. MMP-9의 활성 및 발현을 저해하기 위해 사용한 물질은 모링가 추출물로 모링가의 모든 부위가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표적으로 모링가씨, 뿌리, 잎, 열매 추출물질을 이용하여 MMP-9의 활성억제 유무를 연구하였으며, MCF-7 세포에서 모링가 뿌리추출물이 MMP-9을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MDA-MB-231을 이용한 비교실험에서도 세포특이성 없이 MMP-9의 활성 및 발현이 모링가 뿌리 추출물에 의해 억제되었고 단백질과 mRNA 발현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암세포 침투실험에서도 모링가 뿌리 추출물에 의해 암세포 침투가 50% 이상 감소 되었으나, TIMP-1과 -2 mRNA 발현은 모링가 뿌리 추출물에 의해 저해되지 않았으므로 모링가 뿌리 추출물이 MMP-9 활성 및 발현 저해를 통해 암세포 침투를 저해시키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MMP-9 활성 및 발현 조절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MAP kinase의 인산화를 확인한 실험에서 모링가 뿌리 추출물이 ERK와 JNK의 인산화를 억제시킴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실험을 통해 모링가 추출물 중 뿌리 추출물이 MMP-9 활성 및 발현저해에 가장 효과적이며, ERK와 JNK의 인산화 조절을 통해 MMP-9의 활성 및 발현을 직접적으로 조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moringa (Moringa oleifera Lam.) plant is used as food and as an anti-allergic agent. In this study, we studied the inhibitory effect of moringa root extract on the expression of PMA-induced matrix metalloproteinase-9 (MMP-9), which is the main factor implicated in the invasion and metastasis of cancer cells in MCF-7 cells. At first, various moringa extracts were examined in the MCF-7 cells. Both moringa root extract and leaf extracts inhibited PMA-induced MMP-9 activity, but the root extract suppressed PMA-induced MMP-9 activity to a greater extent than the leaf extract. The moringa root extract also inhibited PMA-induced MMP-9 protein expression and cell invasion. According to RT-PCR, the treatment of the MCF-7 cells with moringa root extract decreased levels of PMA-induced MMP-9 mRNA expression, but not the expression of TIMP-1 and -2, indicating that moringa root extract prevents the transcription of MMP-9 in response to PMA. In addition, moringa root extract specifically suppressed the phosphorylation of ERK/JNK, but not p38. We suggest that moringa root extract abolishes MMP-9 activity/expression through ERK/JNK. In conclusion, moringa root extract suppressed PMA-induced MMP-9 activity/expression by inhibiting the phosphorylation of ERK/JNK in MCF-7 cell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moringa root extract may be a potential antimetastatic and anti-invasive agent. Future clinical research is needed on the anticancer properties of moringa root extract.

홀수 짝수 분해법에 기초한 CCI 변형

조현지(Hyun-Ji Cho),유훈(Hoon Yoo)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13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3 No.11

짝수 홀수 분해법에 기초한 CCI의 효율적인 변형

조현지(Hyun-Ji Cho),유훈(Hoon Yoo) 대한전기학회 2014 전기학회논문지 Vol.63 No.5

This paper presents a modified CCI image interpolation method based on the even-odd decomposition (EOD). The CCI method is a well-known technique to interpolate images. Although the method provides better image quality than the linear interpolation, its complexity still is a problem. To remedy the problem, this paper introduces analysis on the EOD decomposition of CCI and then proposes a reduced CCI interpolation in terms of complexity, providing better image quality in terms of PSNR. To evaluate the proposed method, we conduct experiments and complexity comparison. The results indicate that our method do not only outperforms the existing methods by up to 43% in terms of MSE but also requires low-complexity with 37% less computing time than the CCI method.

파킨슨병 말초신경병증과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호모시스테인의 임상적 가치

최현아(Hyun-Ah Choi),김영도(Young-Do Kim),조현지(Hyun-Ji Cho),송인욱(In-Uk Song),정성우(Sung-Woo Chung) 대한임상노인의학회 2012 대한임상노인의학회지 Vol.13 No.4

연구배경: 말초신경병증이 파킨슨병 또는 당뇨병과 동반된 환자에서 발생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말초신경병증의 발생 기전이 매우 다양하여 아직까지 명확히 확립되어 있지 않다. 최근에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이 산소성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혈관내피에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말초신경병증 발생을 유발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파킨슨병 및 당뇨병이 동반된 말초신경병증에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고 당뇨병이 동반된 말초신경병증과 파킨슨병에 동반된 말초신경병증사이에 호모시스테인의 차이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에 파킨슨병이 동반된 말초신경병증을 가진 환자 31명, 당뇨병에 동반된 말초신경병증 환자 36명, 그리고 정상군 43명이 선택되었다. 모든 대상군은 신경생리검사를 통해서 말초신경병증을 확인하였고, 양 질환군사이의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파킨슨병을 동반한 말초신경병증 환자에 대해서는 Hoehn and Yahr Stage를 사용하여 운동증상의 심한 정도와 호모시스테인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두 질환군에서 정상군보다 의미있는 증가를 보였고, 두 질환군의 비교에서도 파킨슨병을 동반한 말초신경병증에서 의미 있게 높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보였다. 하지만 파킨슨병 증상의 심한정도와 호모시스테인 농도와는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호모시스테인의 혈중농도는 파킨슨병과 당뇨병이 동반된 말초신경병증의 위험인자로써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의 발생에도 호모시스테인의 혈중농도 증가가 위험 인자로써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추정하는 바이다. Background: Peripheral neuropathy (PN) has been described in significantly higher proportions in patients with Parkinson’s disease (PD) or diabetes mellitus (DM) than in healthy controls. However, pathophysiological mechanisms underlying the development of PN are not well understood. It is currently thought that hyperhomocysteinaemia may induce endothelial dysfunction through increasing oxidative stress. It is not known if hyperhomocysteinemia is associated with PN and may thus be a contributing factor in the pathogenesis of PN. In view of these considerations, we investigated to clarify relationship between hyperhomocysteinemia and PN with PD or DM and to assess difference between the role of homocysteine in PN with PD and DM. Methods: We recruited 31 PD with PN, 36 type 2 DM with PN and 43 healthy controls. All subjects underwent electrophysiological test to clarify presence of PN and subjects with PD were evaluated the motor severity by using modified Hoehn and Yahr Stage. We analyzed correlation between plasma homocysteine level and neuropathy with PD or DM. Results: Plasma homocysteine levels in patients with PN showed higher plasma concentration than those in healthy controls. Interestingly, this study also demonstratedsignificant higher plasma homocysteine concentration in PN with PD than those in PN with DM.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showed that hyperhomosyteinemia might play a role in risk factor of PN in patients with PD and DM. Moreover, we could also suggest that increased plasma homocysteine concentration may contribute to the pathogenesis of PD because PN patients with PD have higher plasma homocysteine concentration than those with DM.

조세범죄의 유형과 대처방안

오영근(Oh Young-Keun),조현지(Cho Hyun-Ji)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1995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총서 Vol.- No.-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오인된 비경련성 발작 지속증상

박형은(Hyung-Eun Park),조현지(Hyun-Ji Cho),김영도(Young-Do Kim) 대한임상노인의학회 2012 대한임상노인의학회지 Vol.13 No.4

Epileptic activity can cause regional vasogenic/cytotoxic edema that reflects hemodynamic and metabolic changes. However, extensive hemispheric involvement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after status epilepticus (SE) were very rare. A 63-year-old man admitted to our hospital due to semicoma mental status duration about 10 hours. He had respiratory difficulty, so that he needs to care ventilator. MRI on 6th hospital day showed extensive high signal intensities on diffusion-weighted MRI (DWI) in both hemispheres resembling hypoxic brain lesions. Whereas, EEG showed epileptic discharges associated with generalized slowing waves. Follow-up MRI on 14th hospital day showed regression of previous brain lesions. Therefore, he was diagnosed as decreased mental status due to SE. This case reminded us that post-ictal MRI of SE might be ischemic lesion mimic. Therefore, we should consider DWI of cytotoxic edema after SE. 간질발작은 혈류역학성과 대사성 변화를 반영하는 혈관성/세포독성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발작지속증상이후에 광범위한 뇌실질의 변화를 뇌자기공명사진에서 보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63세 남자환자가 약 10시간 정도의 반혼수 상태로 내원하였다. 내원 6일째 찍은 뇌확산강조영상에서 저산소성 뇌손상과 비슷한 소견을 보였고, 뇌파에서는 전반적인 서파를 동반한 간질양파소견을 보였다. 내원 14일째 추적검사한 뇌자기공명사진상에서는 이전의 확산강조영상의 병변이 사라진 소견을 보였다. 따라서 발작후 뇌자기공명사진 소견은 저산소성 뇌손상과 같은 뇌병변 소견을 보일 수 있으므로 드물지라도 발작지속증상후 변화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