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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물의 전기배선 공법 및 법 ·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이기식(Ki-Sik Lee),임행균(Haeng-Kyun Lim),김정일(Jung-Il Kim),송정언(Jung-Un Song),정춘병(Choon-Byeong Chung) 대한전기학회 2010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0 No.7
지난 수년간 국내의 건축물에 대한 화재통계를 보면 전기사고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통한옥 · 사찰등 목조건축물의 전기화재 발생비율은 일반건축물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목조건축의 구조적 특성상 목재표면에 노출 설치된 전기배선시설이 내화성 콘크리트 속에 매입 시공된 일반건축물보다 기계적충격 등 외부적 영향에 의한 전기적 결함현상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높은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그러나 현행 기준 및 관련규정이나 실제 현장에서도 가연성 목조건축의 전기배선공사 방법에 관하여 건축물의 구조, 건축재의 재질, 용도, 크기 등 화재위험도에 따른 내화구조의 일반건축과 별도의 차별화된 조치나 대책 없이 시공되고 있어 목조건축의 전기화재발생 위험성은 항시 높게 잠재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안전하고 합리적 전기배선시설 설치를 위한 관련 기술기준 · 규정의 개정 · 보완과 함께 이의 전기화재발생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전기배선공법개선을 통한 목조건축의 보다 근원적인 전기화재예방 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임경섭(Kyung-Sub Lim),성노규(No-Kyu Seong),여상민(Sang-Min Yeo),김철환(Chul-Hwan Kim) 대한전기학회 2009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9 No.7
계전기는 1930년대에 처음 개발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발전을 거치며 전력계통의 과도현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왔다. 이러한 계전기의 종류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배전선로 보호에 주로 쓰이는 재폐로부 과전류계전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배전계통에 사용하는 과전류계전기는 이상전류가 발생할 경우 순시특성과 한시 특성을 이용하여 계통을 차단하지만 고장검출시간은 비교적 짧은 편이다. 이런 현상은 짧은 시간 안에 발생하는 이상전류에 대해서도 계통을 정전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재폐로부 과전류계전기가 개발되어 재폐로의 특징을 이용해 좀 더 긴 고장검출 시간을 확보하여 계통의 불필요한 정전을 방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폐로부 과전류계전기를 EMTP를 이용하여 모델링하고 계전기 동작을 검증하였으며 또한 EMTP를 이용하여 모델링된 배전계통에 적용시켜 모의결과를 분석하였다.
웹방식 과전류계전기 모의시험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험 실습 교육 방안
양귀장(Gwi-Jang Yang) 대한전기학회 2010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0 No.7
모든 전력 설비에는 연속된 시간동안 도체에 안전하게 흘릴 수 있는 최대 전류인 연속허용전류가 있어, 연속허용전류 이상의 전류가 도체에 흐르면 줄열에 의하여 도체 및 도체 주위 매질(공기, 절연물 등)에 연속허용온도 이상의 온도가 발생하여 전력 설비에 열적 · 기계적 스트레스를 야기하여 절연이 파괴될 수 있으며, 낙뢰 등의 외부 요인에 따라 고장이 발생하면 큰 고장 전류가 흐르게 된다. 이런 과전류현상을 검출하여 동작하는 계전기가 과전류계전기인데 산업현장 및 전력설비 모든 분야야 과전류계전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런 과전류계전기에 대한 동작특성 확인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과전류계전기를 시험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전류계전기가 있어야 하고, 전류를 발생시키고 동작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가의 시험장비가 있어야 하며, 그 사용법을 학습하여야 함으로 바쁜 현장여건을 고려할 경우 시험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우기는 어렵다고 하겠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웹방식 과전류계전기 모의시험 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하여 과전류계전기 시험 실습 교육을 시행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유재근(Jae-Geun Yoo),배석명(Seok-Myung Bae),최명일(Myeong-Il Choi) 대한전기학회 2008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8 No.9
전기안전에 대한 출발점은 안전한 전기의 공급 및 이를 이용한 전기에너지의 변환 및 사용에 있다. 이 중 전기에너지의 변환 및 사용에 가장 중요하게 위치하고 있는 것이 전기설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더욱 안전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전기안전을 위한 전기설비기술 로드맵을 설계하였다. 설계를 위해 전기설비기술에 대해 정의하였으며, 대상을 선정하고, 기술트리를 작성하였다. 또한 포트폴리오 기법을 이용하여 원인분석, 설비보전 등의 기술분야에 대한 주요기술을 선정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매크로, 마이크로 로드맵을 설계하였다.
김동욱(Dong-Ook Kim),문현욱(Hyun-Wook Moon),이기연(Ki-Yeon Lee),김동우(Dong-Woo Kim),길형준(Hyung-Jun Gil),김향곤(Hyang-Kon Kim),정영식(Young-Sik Chung) 대한전기학회 2009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9 No.7
2007년도 사고설비별 전기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전기 화재중 전기배선 및 배선기구에서 발화한 화재가 2,875건으로 전기화재 발생 중 31.5%를 점유하였다. 또한 사고전압별 전기화재 발생현황으로 220/380V에서 화재가 7,229건(79.2%)으로 전기화재의 대부분을 점유하였다. 전기화재는 단락, 과전류, 접촉불량, 트래킹 등 9가지로 분류할 수있다. 이러한 전기로부터 재해를 막기위하여 누전차단기나 배선용차단기를 사용하여 일부의 전기화재 원인을 차단할 수 있으나 차단기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인에 대하여는 보호할 전기기기가 부재하다. 본 논문에서는 저압설비의 전기재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차단기에서의 발화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로 트래킹과 접촉불량에 따른 위험성을 분석하고 전기설비에서의 화재 발생에 대한 예방대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였다.
Titanate nanotube를 이용한 ECD의 전기화학적 특성연구
오효진(Hyo-Jin Oh),이남희(Nam-Hee Lee),이대걸(Dae-Girl Lee),윤영웅(Yeong-Ung Yun),황종선(Jong-Sun Hwang),김선재(Sun-Jae Kim) 대한전기학회 2009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09 No.7
전압을 인가하였을 때 전계방향에 의해 가역적으로 색이변화하는 현상을 전기변색(electrochromism)이라고 한다. 이러한 전기채색현상을 보이는 물질을 전기채색물질(electrochromism materials)이라고 하며, 전기채색 물질에 의한 소자를 전기채색소자(electrochromism device : ECD)라고 한다. 전기채색현상은 투과율(transmittance), 반사율 (reflectance)의 가역적이며 가시적인 변화이고, 전기화학적인 산화환원 반응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itanate nanotube(TNT)를 제조하고 전기변색 소자(ECD)에 응용하였다. SEM, XRD, UV-Vis등을 이용하여 재료학적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전기화학적 테스트로 cyclic voltammetry를 측정 하였다. 그 결과 TNT 분말은 직경 약 20 ~ 30 ㎚, 길이 약 500 ~ 600 ㎚ 의 입자형상을 나타내었으며, X-선 회절시험결과 H₂Ti₂O? · H₂O의 층상구조를 나타내었다. 제조된 막은 FTO glass 위에 PEI/(TNT/TBAOH)n-1/PDDA의 순으로 코팅되었다. 전기화학적 테스트를 위하여 2전극 시스템을 제작하였으며, 여러 종류의 액체 전해질을 제작하여 cycle voltammetry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각각의 전해질에서 “-”영역의 산화환원전위 피크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짙은 갈색으로의 채색현상을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로서 TNT 박막을 이용한 ECD은 광조절 유리로서 뿐만 아니라, 여러 전기채색 디바이스에 응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김동욱(Dong-Ook Kim),이기연(Ki-Yeon Lee),길형준(Hyung-Jun Gil),김향곤(Hyang-Kon Kim),정영식(Young-Sik Chung) 대한전기학회 2010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0 No.7
2008년도 사고설비별 전기화재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전기화재중 전기배선 및 배선기구에서 발화한 화재가 2,540건으로 전기화재발생 중 25.95%를 점유하였다. 또한 사고전압별 전기화재 발생현황으로 220/380V에서 화재가 6,320건(64.4%)으로 전기화재의 대부분을 점유하였다. 전기화재는 단락, 과전류, 접촉불량, 트래킹 등 9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전기로부터 재해를 막기 위하여 누전차단기나 배선용차단기를 사용하여 일부의 전기화재 원인을 차단할 수 있으나 차단기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인에 대하여는 보호할 전기기기가 부재하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 실화법의 적용으로 일반적으로 전기화재로 취급되어지지만 보다 세밀히 조사하면 제조결함, 사용자 부주의, 설치 및 환경에 따른 위험성을 분석하고 전기설비에서의 화재 발생에 대한 예방대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였다.
최성대(SEONGDAE CHOI),금동진(DONGJIN GEUM) 대한전기학회 2019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9 No.5
전기차 보급확대는 세계적 트랜드로 우리정부 역시 구매보조금의 지급과 함께 충전인프라의 보급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기차의 증가는 전력판매의 증가로 이어져 전력수요의 증가가 정체되어 있는 시기에 전기차의 보급확대는 전력 유틸리티의 수익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충전인프라의 구축이 전기차의 증가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여 전력수요 창출이 수익과 직결됨과 동시에 충전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력 유틸리티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은 전기차 보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와 “공용 충전인프라의 보급이 홈 충전인프라의 보급보다 전기차 보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두 가설을 수립하여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 두 가설은 모두 타당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회귀분석은 충전인프라 및 전기차 증가외 유가증가, 가구당 차량수, 전체 차량 수를 각각 독립변수로 설정하는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여 복합적인 환경을 고려하였다. 충전인프라 중 공용 충전인프라의 확충은 전기차 보급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공용 충전인프라 확충은 전력 유틸리티의 수익을 증가시키는 방법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