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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주택금융화 과정과 새로운 주거위기의 도래 - 금융위기 전후 규제 완화와 대안적 주거운동을 중심으로 -
조유라 국토지리학회 2023 국토지리학회지 Vol.57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tructural cause of the housing crisis, which occurred when Spain's housing financialization process turned its space into a speculative place for global financial capital.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institutional and economic background of Spain’s housing policies before and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As a result, Spain's deregulated housing policy has led to a new housing crisis phenomenon of eviction due to the reduction of housing for living, lack of public rental housing and increases in housing prices and rents. The nationwide squatting movement by evictees has recently led to the approval of a draft alternative law under the name of the ‘The Project of the Law for the Housing Rights’ to reverse the housing crisis, such as the loss of housing rights and the absence of public rental housing in Spain. By analyzing the draft of this Act, I will explain how the evicted civil society presented alternatives at the political level, and discuss the implications that the process of housing financialization in Spain can give to the current Korean society. 본 연구는 스페인이 시행한 주택금융화 과정이 스페인의 공간을 글로벌 금융 자본의 투기 장소로 바꾸면서 발생한 주거위기 현상의 구조적인 원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따라서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에 스페인이 시행했던 주거의 제도적・경제적 배경과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결과적으로 스페인의 규제완화 주택 정책은 실거주용 주택 재고의 부족, 공공임대주택의 부족, 주택가격 및 임대료 인상에 따른 퇴거라는 새로운 주거위기 현상을 초래했다. 이러한 퇴거인들의 전국적인 주택 점유운동은 최근 ‘주거권법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주거권 상실과 공공임대 주택의 부재와 같은 주거위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대안적 법률 초안의 승인을 이끌었다. 이 법안의 초안을 살펴봄으로써 퇴거된 시민사회가 어떻게 정치적 수준에서 대안을 제시했는지를 살펴보고, 스페인의 주택금융화 과정이 현재 한국 사회에 줄 수 있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조유라,서도현,최호정,송근호,서경원 韓國臨床獸醫學會 2017 한국임상수의학회지 Vol.34 No.4
An 8-year old female Korean Short Hair cat with a history of paralysis of both hind limbs less than 1 hour before admission was referred. On physical examination, the left hind limb was cold and there was no pulsation or mobility. On abdominal ultrasound examination, a thrombus 8 mm in length was found at the aortic bifurcation. The patient was diagnosed with hypertrophic cardiomyopathy (HCM) and cardiogenic pulmonary edema through radiologic evaluation and echocardiography. A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tPA) was applied intravenously using an accelerated dosing protocol (1 mg administered intravenously [IV] bolus, 2.5 mg IV over 30 min, 1.5 mg IV over 1 h) to treat the feline arterial thromboembolism. Within 12 h after administration of tPA, pulsation and mobility of both hind limbs were normal, without any noticeable complications. Clopidogrel was prescribed to prevent additional thrombus formation, and pimobendan, benazepril, and furosemide were prescribed for administration at home. The patient was discharged and survived 377 days.
Fabrication of a Normoxic Polymer Gel Dosimeter and its Dos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조유라,권수일,박형욱,김애란,박채희,봉지혜,이재춘,조광환,이상훈,조삼주,고인옥,박지애,김경민,김금배,신상훈,정해조,지영훈 한국물리학회 2011 THE JOURNAL OF THE KOREAN PHYSICAL SOCIETY Vol.59 No.1
This study evaluated the performance of tissue equivalent polymer gel dosimetry as a tool for 3-dimensional dose quality assurance to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measure the dose characteristics of therapeutic radiation using and applying it to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 The polymer gel under normoxic conditions was synthesized using Gelatin, methyacrylic acid (MAA), hydroquinone (HQ) and tetrakis hydroxymethyl phosphonium chloride (THPC), and a polymer gel dosimeter was fabricated by placing the gel into each phantom appropriate for experimental use. The dose reaction experiment employed ^(60)Co gamma-rays and a 6-MV photon beam with a dose range of 0 ∼ 14 Gy. The dose characteristics of the polymer gel were compared with those of an ion chamber, Gafchromic EBT2 film, by using MRI. The linear correlations coefficient for the polymer gel, the ion chamber and the film were r^2 = 0.970, r^2 = 0.999, and r^2 = 0.972, respectively. The percentage depth doses at a depth of 50 mm were 85.8% and 84.6% for the polymer gel and the ion chamber, respectively, giving a difference of 1.2%. On the other hand, the percentage depth dose at the depth of 100 mm was 66.2% and 63.7% for the polymer gel and the ion chamber, respectively, indicating a 2.5% gap. The flatness and the symmetry of the gel dosimeter on the cross plane were 3.80% and 3.58%, respectively. The gel dosimeter was applied to an IMRT. The doses measured in the 100% dose domain of the therapeutic plan was 96.2%, 103.0%, and 100% for the axial, sagittal and coronal planes, respectively, highlighting the applicability of the gel dosimeter as a 3-dimensional dosimeter.
조유라 ( Yura Cho ),김은수 ( Eunsoo Kim ),김주연 ( Juyeon Kim ),김예진 ( Yejin Kim ),한채원 ( Chaewon Han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30 No.2
본 논문은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 매칭 및 성과 모니터링 알고리즘, 웹 서비스 구현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매칭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성과 모니터링을 이용해 유의미한 자료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를 위한 자가생성막 혐기성 소화 기술
조유라(Yura Jo),박규도(Kyu Do Park),박소영(Soyoung Park),주환홍(Hwan Hong Joo),김상현(Sang-Hyoun Kim)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2023 한국열환경공학회 학술대회지 Vol.2023 No.2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488만톤 (2021년 기준), 국민 1인당 0.25kg/일로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1.5%를 차지한다. 2012년 해양투기 금지 이후 음식물 쓰레기등 유기성 폐자원 처리비용 증가에 따라 발생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회수하는 혐기성 소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음식물폐기물에서 바이오 가스를 회수하는 기술은 오랫동안 연구가 되어 왔으나, 연구진과 시설 운영자 간 실질적인 연계 기회 부족으로 최신 기술 대비 상용화된 시설 내 낮은 바이오 가스 생성량, 수율을 보인다. 현재 현장에서는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공정을 통해서 일 평균 577톤의 음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18년 고시). 이 연구에서는 현장의 유입 음폐수를 직접 채취하여 자가생성막을 활용한 Lab-Scale 바이오가스화 장치 장기운전을 통해 혐기성 소화 거동 파악 및 제어 방안을 도출하고,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고효율 장기운전을 목표로 한다.
거리 기반 반려견 긴급 수혈 매칭 알고리즘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조유라 ( Yura Cho ),김은수 ( Eunsoo Kim ),김주연 ( Juyeon Kim ),김예진 ( Yejin Kim ),한채원 ( Chaewon Han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30 No.2
본 어플리케이션은 반려견의 건강 데이터와 한국헌혈견협회에서 제공하는 수혈 기준을 기반으로 수혈 가능 여부를 분류한 뒤, 거리를 기반으로 긴급 수혈을 매칭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또한 긴급 수혈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실시간 게시판 운영 및 협회 지정 병원의 혈액 잔여량을 시각화한다.
연속 혐기성 소화와 ATA test를 이용한 돈분 처리 및 암모니아 적응성 평가
조유라(Yura Jo),김기범(Gi-Beom Kim),박정수(Jungsu Park),권예령(Yeelyung Kwon),김상현(Sang-Hyoun Kim) 유기성자원학회 2022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22 No.추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맞춰 농림축산 식품부는 2050년 농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824만 3000톤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에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화 처리가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가축분뇨 중 돈분은 풍부한 영양염류(N,P)의 함량으로 혐기성 소화 시암모니아 저해를 받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돈분의 효과적인 혐기성 처리를 위해Lab-scale의 연속 혐기성 소화와 ATA(Anaerobic Toxicity Assay) test를 이용해 돈분의 암모니아 독성에대한 가스발생량 및 적응성을 평가하였다. 돈분은 0.5-1.5 g COD/L/d의 유기 부하율(OLR)로 230일동안 실험실 규모의 혐기성 동적막 생물반응기(AnDMBR)에 공급되었다. 총 암모니아 질소농도(TAN) 가 2.5 g N/L가 되었을 때 메탄수율은 254.1±9.6 mL/g COD에서 154.6±9.9 mL/g COD로 감소하였다. 70일간의 추가적인 운전 후에 메탄수율은 최종적으로 269.6±3.6 mL/g COD로 회복되었다. 6개의 TAN 농도(0.14, 1.14, 2.14, 3.14, 4.14, 5.14 g N/L)에서 실시한 ATA test 에서는 연속반응조의 회복단계혼합액에서는 암모니아에 대한 내성이 향상되었음과 5.14 g N/L의 부하까지 견딜 수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수행한 미생물 분석 결과, 암모니아 독성 하에서의 연속 혐기성 소화조의 운전은 세균(Bacteria)과 고세균(Archaea)의 변화를 초래하여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미생물군집 중 Clostridia는 모든 샘플에서 가장 우세한 박테리아로 구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