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점수제를 통한 도시환경개선 방안

김효주,남경우,이민정 대한지리학회 2010 대한지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0 No.5

성인지예산,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 핵심사업평가제도와의 연계

김효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20 ISSUE PAPER Vol.2020 No.-

■ 성인지예산제도가 평가체계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도입 가능한 평가체계와 평가체계별 연계방안을 도출함. 도출된 각 연계방안들을 ‘제도적 유사성’ 및 ‘제도적 연계의 실효성’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여 핵심사업평가제도와의 연계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 적용가능한 단계별 연계방안을 제시함. 이를 통해 성인지예산제도가 단순한 제도적 자리매김이 아닌 보다 실효성있는 제도로 발전하기를 기대함

지방 성인지예산제도와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연계방안

김효주,주재선,권도연,이재원,최성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22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22 No.-

□그 동안 지방 성인지예산제도에 대한 주요 관심과 논의는 법정서류인 ‘성인지예산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짐 ○첫째, 성인지예산서 작성 중심의 접근은 전체 재정운용 측면에서의 접근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개별사업 중심으로 운용됨으로써 중장기적인 시야나 전략이 부족함 ○둘째, 대상사업 선정의 변동률은 낮은 편이지만, 이러한 단년도적 운영 방식은 중기적 관점의 재정운용계획과의 연계성이 낮은 한계를 가짐 □지방 성인지예산제도가 갖는 이러한 한계는 국가 성인지예산제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문제이며, 국회의 성인지 예?결산 심의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된 문제이기도 함.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으로 성인지예산제도와 국가재정운용계획과의 연계가 제시되어 왔음 □본 연구는 같은 맥락에서 지방 성인지예산제도와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연계 필요성 및 구체적인 연계방안에 관해 살펴보고자 함.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지방재정의 계획적 운용을 위해 수입과 지출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하여 수립한 5년간의 연동화 계획으로 투자심사, 예산편성 등 지방재정운용계획 수립의 기초가 됨. 또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정책우선순위를 반영하며 그에 따라 재원 배분을 실시하므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된다면 성평등 개선을 위해 지방재정운용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고 동시에 정책 및 재원배분의 우선순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음

Phytic Acid-Enhanced Electrospun PCL-Polypyrrole Nanofibrous Mat: Preparation, Characterization, and Mechanism

김효주,Prakash Chandra Lohani,Deval Prasad Bhattarai,Tiwari Arjun Prasad,김학용 한국고분자학회 2022 Macromolecular Research Vol.30 No.11

In this work, a polycaprolactone (PCL) electrospun mat was prepared by the electrospinning method, and polypyrrole (PPy) was coated by in situ chemical polymerization in the presence of phytic acid (PA). Significant PPy coating over the electrospun mat was observed when polymerization was mediated with PA. Different physicochemical characterizations were performed. The thickness and weight of the composite mat were found to increase as a function of increasing PA content during polymerization compared to those in the absence of phytic acid. PA increased the degree of pyrrole polymerization and subsequent crosslinking, which reduced the resistivity of the composite material. It is proposed that PA enhanced the chemical polymerization of pyrrole by binding pyrrole radical cations followed by subsequent polymerization. Overall, this method of PPy-PCL composite mat production seems to be highly beneficial for large-scale production with improved conductivity at an economically cheap rate.

엔저현상에 따른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업가치 관련성 변화분석

김효주,권기정 한국회계정보학회 2015 재무와회계정보저널 Vol.15 No.4

This study investigates the value relevance of accounting variables according to the change of Japanese yen exchange rate about Korean manufacturing companies. The study is because of discovering articles about corporate crisis. This paper offers such empirical evidence using the 6-year sample of manufacturing firms from 2009 to 2014. It compares the period from 2009 to 2011, this last strong yen, with the period of a weak yen phenomenon from 2012 to 2014. The study found such as the results. Equity capital book value affects the value clear relation of positive(+) the 3-year sample of manufacturing firms from 2009 to 2011. Accounting profit have positive(+) value relevance too. But equity capital book value have negative(-) value relevance the 3-year sample of manufacturing firms from 2012 to 2014. It means that change of value relevance occurs. Accounting profit still have positive(+) value relevance. But this relevance is not equal to the relevance before a weak yen. The value relevance is different from before. The results indicate that changes to the value relevance according to the change of Japanese yen exchange rate about Korean manufacturing companies. And it point out that could change to the value relevance about Korean manufacturing companies according to the change of the foreign exchange rate in global business environment. 본 연구는 엔저현상 전후 기간 동안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업가치 관련성이 변화하였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2009년부터 마지막 엔화강세시점이 있었다고 볼 수 있는 2011년까지의 기간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엔저현상기간에 제조업의 기업가치 관련성이 변화에 차이가 발생하였는가의 여부를 실증 분석하였다. 엔저현상 전과 후의 제조업 대상으로 기업가치 관련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자본의 장부가치와 회계이익은 기업가치와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의 엔저현상기간 동안 회계이익은 기업가치와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나타내어 엔저현상 전후 기업가치관련성에 변화가 있었다는 점을 나타냈다. 장부가치의 경우 엔저 기간 동안(2012-2014)에도 기업가치와 여전히 양(+)의 관련성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 영향력은 엔저현상 전 기간(2009-2011)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엔저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 제조업에서 회계이익과 장부가치의 기업가치 관련성이 변화한다는 이 연구의 가설을 지지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엔저현상과 같은 기업 외부적 변수들이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업가치 관련성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출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의 제조업의 기업환경에서 수출경쟁국의 환율변동에 따라 우리나라 제조업의 기업가치 관련성에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최명익 소설 삼각구도의 모색과 리얼리즘

김효주 한민족어문학회 2023 韓民族語文學 Vol.- No.99

This study examined triangular aspects of character relationships in Choi Myeong-ik’s modernist novels. This study examined the relevance of Choi Myeong-ik’s realism novels. This perspective will help us recognize Choi Myung-ik’s novels continuously and holistically. This article sees that the possibility of being a realist writer is inherent in modernism novels based on triangular composition before liberation. Choi Myung-ik was interested in socialist ideology. He was also deeply interested in materialist dialectic, the basis of the triangular structure. He maintained a critical distance from modern capitalism and emphasized the will of the subject. Choi Myung-ik’s critical mind was embodied in the search and establishment of the triangular structure in the novel. The process of searching for a triangular composition of character relationships in Choi Myeong-ik’s modernism novels revealed the writer’s critical mind and efforts to overcome the modern era. Next, this study looked at the significance of the search for a triangular composition and its relevance to realism novels. Choi Myung-ik paid attention to alternative figures, alternative times, and alternative spaces to overcome the bleak reality of colonial rule. This was to seek a clear perception of objective reality and an alternative to negative reality. These efforts and search for alternatives are seen as the basis for Choi Myeong-ik’s creation of socialist realism novels after liberation. 이 논문은 최명익 모더니즘 소설의 인물 삼각구도 양상에 대해 고찰하고, 해방 후 최명익 리얼리즘 소설과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런 관점은 최명익 소설을 연속적이고 총체적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최명익은 사회주의 이념에 관심이 있었고, 삼각구도의 기반이 되는 유물론적 변증법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었다. 그는 자본주의 근대적 시간에 대해서는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며, 그 대안을 찾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최명익의 문제의식은 소설 속 인물 삼각구도의 모색과 확립으로 구체화 되었다. 최명익의 모더니즘 소설에 나타난 삼각구도 모색 과정에는 작가의 구체적인 문제의식과 근대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최명익은 식민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3의 인물, 제3의 시간, 제3의 공간에 주목하였다. 삼각구도의 확립과 제3의 인물형 설정, 시간의 유보, 문지방 공간의 설정 등은 객관적 현실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부정적 현실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 작가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이는 ‘새로운 대안 제시’라는 점에서 리얼리즘과 긴밀하게 연관된다. 그리고 새로운 대안 모색은 해방 후 최명익이 사회주의 리얼리즘 소설을 창작하는 데에 근간이 되었다.

핵심사업평가제도와 성인지예산제도 연계방안(Ⅰ)

김효주,조선주,이택면,권도연,김해람,오영민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20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20 No.-

Ⅰ. 서론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지난 2년 젠더 이슈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받았음. 하나는 사회적 가치의 측면이며, 다른 하나는 사회적 갈등의 측면임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갈등은 매우 상반된 듯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둘 사이에는 ‘성 불평등’이라는 공통점이 있음. ‘성 불평등’은 형평성이라는 사회적 가치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살펴볼 문제이며, 동시에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도 살펴볼 필요가 있음. 이런 점에서 볼 때 ‘성 불평등’ 문제는 형평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젠더 갈등이라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적 개입이 요구되는 중요한 문제임을 알 수 있음 ○국가는 ‘성 불평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인지예산제도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성인지예산제도는 세 가지 위계적 목표의 달성을 통해 ‘성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 현재 성인지예산제도는 [그림 1]에 제시되어 있는 것처럼, 목표 1의 수준에 위치해 있음.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해왔으나, 실제적인 변화에는 못 미치고 있음 ○본 연구에서는 그 원인을 ‘정부의 책무성을 강화할 제도적 장치의 부재’로 보았음. 그리고 그러한 책무성은 제도적 환류를 기반으로 강화될 수 있다고 보았음 ○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정부의 책무성을 강화할 제도적 장치’로 ‘평가체계’를 고민함.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제도가 더욱 정교해져야 함은 분명하기에, ‘평가체계’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그 내용들을 토대로 ‘핵심사업평가제도와의 연계’를 대안으로 제시함. ‘핵심사업평가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성인지적 관점이 사회 구조에 내재화되도록 유도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성 불평등’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형평성이라는 가치가 실현되는데 기여하는 것, 이것이 본 연구의 주요 목적임

핵심사업평가제도와 성인지예산제도 연계방안(Ⅱ)

김효주,조선주,김영숙,박수범,권도연,김병권,김해람,이재호,조세현,김준형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21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Vol.2021 No.-

Ⅰ. 서론 □연구배경 및 목적 ○최근 들어 성인지예산제도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 -인구구조의 변화와 경제상황은 예산에 관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재정환경의 변화 속에 성인지적 예산 변화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부정적 신호 -공공부문의 추진전략으로 사회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음. 기존의 정책과정과 결과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임 → 긍정적 신호 ○상반된 환경 속에서 성인지예산제도는 보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운영될 필요가 있음.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논리가 뒷받침된다면 제도 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 ○그렇다면 제도 개선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은 무엇일까? ○평가체계 구축: 핵심사업평가제도와의 연계 -일반재정사업의 성과관리방식: 부처의 자율성 + 책임(예산 환류) -성인지예산사업의 성과관리방식: 부처의 자율성 + ? -환류를 기반으로 책임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 ○본 연구는 핵심사업평가제도와의 연계에 관한 2차년도 연구임 -1차년도에서 제안한 연계방안을 재검토하고 구체적인 연계사례를 제시하는데 연구의 주요 목적이 있음

해방기 최명익 소설의 지속과 전환, 소통과 거리두기- <마천령>을 중심으로

김효주 한국문학회 2018 韓國文學論叢 Vol.80 No.-

This paper is to search the sustenance and conversion of modernism creation method appeared in the novels of Choi Myeong Ik during the period of liberation, and thereby contemplate the features of teaching profession of noble realism and modernism appeared in his novel, and about its meanings. Approach to the novels of Choi Myeong Ik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should be dealt with in the continuity of various modernism works created before the liberation. This paper will focus on the <Macheonryung> released by Choi Myeong Ik in North Korea after the liberation. <Macheonryung> is a novel reflecting his autobiographical ingredients. Here lies the internal agony of Choi Myeong Ik who was fiercely criticized by the critiques for his ‘intelligentsia consciousness’. Also it is related to the accommodation proposed by North Korea of ‘Noble Realism’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For this, first of all I have taken <The Rainy Street> as a frame of reference, which had a stronger modernistic tendency in the period before the liberation. <Macheonryong> is of characteristics to inherit and sustain the creation method and attitude of pre-liberation period modernism novels. Also it retains another characteristics of referencing and accepting the creation method and attitude of post-liberation period noble realism. I have explained how these two aspects react and exist inside the novel <Macheonryong> 이 글은 해방기 최명익 소설에 나타난 모더니즘 창작 방법론의 지속과 전환 양상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최명익 소설에 나타난 고상한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교직 양상과 소설사적 가치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해방기 최명익 소설에 대한 접근은 해방 이전 창작한 모더니즘 작품의 연속선 위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본고는 모더니즘 경향을 지속하고 새로운 리얼리즘 요소를 반영한 작품 <마천령>에 초점을 맞추었다. <마천령>은 최명익의 자전적 요소가 반영된 작품이다. 여기에는 ‘인텔리 의식’ 때문에 비평가들에게 맹렬한 비난을 받은 최명익의 내적 고뇌가 담겨 있다. 또한 해방기 북한 정국이 제시한 ‘고상한 리얼리즘’의 수용과도 관련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해방 이전 모더니즘적 경향이 강한 <비오는 길>을 준거의 틀로 삼았다. <마천령>은 <비오는 길>로 대변되는 해방 전 모더니즘 소설의 창작방식과 태도를 계승하고 지속한 성격을 가진다. 아울러 <맥령>으로 대표되는 해방 후 고상한 리얼리즘의 창작방식과 태도를 참작하고 수용한 성격 역시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 측면이 <마천령>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존재하는지를 해명하였다.

Reinforcing Effects of Surface-modified Multi-walled Carbon Nanotubes on the Rheological Properties of Polystyrene Nanocomposites

김효주,홍창국,강신영 한국고분자학회 2007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07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