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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우수등재

        국내 녹색처방 도입과 정책체계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 영국과 미국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

        김효주,정해준 한국조경학회 2024 韓國造景學會誌 Vol.52 No.4

        The burden of medical expenses and the loss of social capital due to chronic diseases are becoming problems worldwide, and comprehensive and inclusive measures across various fields are required to prevent and manage their impacts. Social prescriptions have been shown to be effective in resolving the fundamental causes of health problems in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s and in supporting existing treatments. In particular, green prescriptions that utilize the healing effects of nature and green spaces based on social prescriptions are being introduced in many countries overseas. Green prescription is the practice of a healthcare provider recommending activities in green spaces or experiences in the natural environment to patients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chronic diseases. This study analyzed cases focusing on the policy system, the cases of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which have introduced and operated green prescriptions under a national system.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mpared the background of green prescription introduction, related policies, and operation methods. Based on this, four implications were proposed to establish an effective plan for introducing green prescriptions in Korea. First, prior to establishing a policy for green prescriptions, interest in and research on green prescriptions are essential. Second, an implementation plan that fits the national health care system should be established, and policies should support the plan. Third, the introduction of green prescriptions from a long-term and gradual perspective is required. Fourth, comprehensive cooperation is required for the introduction and implementation of the green prescription system.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discussion before introducing green prescriptions in Korea in the future.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 부담과 사회적 자본의 손실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만성질환 환자 건강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기존의 치료법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처방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사회적 처방을 기반으로 자연과 녹지의 치유 효과를 활용한 녹색처방이 해외 여러 국가들에서 도입되고 있다. 녹색처방은 보건의료인이 환자에게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목적으로 공원녹지에서의 활동이나 자연환경 체험을 권고하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 체계 아래에서 녹색처방을 도입하여 운영 중인 영국과 미국 사례의 정책체계를 중심으로 녹색처방의 도입배경, 관련정책, 운영방식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 녹색처방을 도입하기 위한 실효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사점을 네 가지로 제안하였다. 첫째, 녹색처방의 정책 수립에 앞서 녹색처방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둘째,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이 요구되며 정책상 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셋째,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관점에서의 녹색처방 도입이 요구된다. 넷째, 녹색처방 제도 도입과 실행에 있어 전방위적 협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향후 국내 녹색처방 도입에 앞서 논의가 이루어지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비대면진료와 전자처방전의 관계 및 법제 개선방향에 관한 고찰

        백경희 법제처 2021 법제 Vol.695 No.-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19 사태의 발발 후 2020. 2. 보건복지부는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의료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형태인 의사와 환자 사이의 비대면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였고, 그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전화상담 및 처방이었다. 이후 2020. 12. 5.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하여 심각 단계의 감염병위기 상황 시 비대면진료의 한시적 허용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중 비대면진료 시의 처방전 발급에 대하여 보건복지부는 진료한 환자의 전화번호를 포함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하도록 안내한 바 있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의료법에서는 이미 전자처방전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서, 비대면진료 시의 처방전 발급을 전자처방전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처방전을 전송하지 않고도 곧바로 의료기관으로부터 약국에 전자처방전을 송부할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전자처방전 제도와 관련하여 민간업체의 개입이나 수수료 등 비용 부담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전자처방전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경우 2020. 4. 30. 후생노동성은 전자처방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자처방전의 운용 가이드라인 제2판을 발행하여 배포하였고, 2020. 7. 17. 국민의 건강 수명의 추가 연장 및 효율적인 의료·간호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ICT를 활용하여 건강·의료·개호 영역의 빅데이터를 집약·활용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헬스개혁’ 추진의 하나로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2022년 여름까지 전국적 범용화를 완료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일본은 처방전의 완전한 전자화를 통하여 약력의 중앙관리 등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기관이나 약국의 업무 효율화,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실현하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본고에서는 일본의 전자처방전의 운용 가이드라인 상 전자처방전 구축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여 우리나라의 전자처방전 제도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보고, 향후 법제의 개선방향이 어떠하여야 할 것인지에 관하여 검토하고자 한다.

      • 국내 천식환자에서 천식 조절제 처방강도와 천식 악화와의 관계

        정성수,박동일,정재욱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8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6 No.-

        목적: 우리나라 천식조절과 관련된 기존의 연구결과 천식 조절제 사용률이 낮다는 보고는 있었으나 실제 약물 사용패턴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환자가 얼마나 천식 조절에 순응하는지를 살펴보지는 않았다. 따라서 낮은 조절제 사용률이 미치는 결과를 천식조절제 처방강도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록 자료에서 2010-2016년 천식진단을 받은 성인 환자(ICD-10 진단코드: J45.X-J46.X)로서 1년이상 추적되고 천식진단이 반복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환자에서 천식 조절과 관계된 천식 처방을 조사하였고 다음과 같이 저자가 개발한 천식조절제 처방강도를 계산하였다. 이에 따라 천식조절제 처방강도와 입원이나 응급실 방문 같은 천식악화와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천식 조절제 처방 강도(asthma controller prescription intensity)=관찰기간 동안 조절제 처방 총 개수/(1 + 속효성증상완화제 처방갯수)/관찰기간(년) 결과: 최종700,652명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이후의 천식 처방 패턴은 이전과 같이 조절제의 처방은 연평균 1개 이하(0.71개/인)로 미흡하고 속효성 완화제가 상대적으로 5배 이상(3.82개/인) 더 많이 처방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고령일수록 증상완화제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였다. 고령일수록 천식의 중증도는 일반적으로 높아지는데 비해 오히려 천식 조절치료는 감소하고 있어서 노인 천식에서 상대적으로 잦은 악화를 유발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다. 조절제 처방강도가 낮을수록 입원 및 응급실 방문 빈도는 증가하였다. 반면 속효성완화제 처방빈도가 높을수록 입원 및 응급실방문 빈도가 높았다. 결론: 낮은 천식 조절제 처방강도는 천식의 악화(입원 및 응급실방문)와 관련되어 있다. 조절제 처방강도를 높이고 속효성 완화제 처방을 줄이는 천식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 KCI등재

        RSA 기반의 익명 전자처방전에 관한 연구

        정찬주(Chanjoo Chung),윤정미(Jungmee Yun),원동호(Dongho Won) 大韓電子工學會 2010 電子工學會論文誌-TC (Telecommunications) Vol.47 No.4

        본 논문은 대학병원, 개인병원 등에서 의사의 진료에 따라 전자처방전을 발급?이용하는 RSA 기반의 익명 전자처방전을 제안한다. 전자처방전은 최근 디지털 의료정보의 통합 및 의료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환자의 진료 데이터 및 영상공유가 보편화되고 있는 국내 의료기관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다. 제안된 RSA 기반의 익명 전자처방전은 기존 PKI 환경을 활용하여 전자처방전을 발급한 의사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전자처방전을 발급 받은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기존 방식에서는 위임 서명자 또는 건강보험기관이 전자처방전의 내용을 알 수 있지만, 제안하는 방식에서는 전자처방전으로 조제되어 판매된 이후에 건강보험기관이 전자처방전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제안된 방식은 국내에 전자주민증이 도입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처방전달시스템을 운영한다면 건강보험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이다. This paper proposes RSA cryptosystem based anonymous electronic prescription which is issued from university and local hospitals by authorized medical professionals. Electronic prescription is now being used in domestic hospitals where sharing medical records and images are prevailing, facilitated by digitalizing medical information and building network infrastructure between the institutes. Proposed RSA based anonymous electronic prescription makes use of PKI protects the identity exposure of doctors and privacy of patients. While traditional prescription fails to protect identities to mandates party or to health insurance, the proposed RSA based prescription opens the contents of the prescription to health insurance authority only after its prescribing function is finished. The proposed approach along with soon to be deployed electronic ID card will help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to increase the transparency of national prescription system.

      • KCI등재후보

        산부인과 의사에 의한 골다공증 치료제의 처방 양상

        이은실 ( Eun Sil Lee ),장수현 ( Su Hyun Jang ),박형무 ( Hyoung Moo Park ) 대한폐경학회 2011 대한폐경학회지 Vol.17 No.1

        연구목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08년에 처방된 골다공증 관련 제제 자료를 바탕으로 산부인과 의사에 의한 처방 양상을 다른 진료과 의사의 처방 양상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처방 중 2008년도 골다공증 적응증만 있거나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이외의 적응증이 있는 치료제가 처방된 처방전 5,895,905건 중에서 최종적으로 임의 추출된 603,870건 중에서 산부인과 의사에 의해 처방된 28,568건 (4.7%)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골다공증 적응증만 가진 치료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혹은 비스포스포네이트 복합제, SERM, 주사 및 흡입용 칼시토닌, 비타민 K2, 이프리플라본 및 불소가 포함되었고, 골다공증 이외의 적응증이 있는 치료제로는 여성호르몬, 티볼론, 남성호르몬, 칼슘제, 칼슘-비타민 D 복합제, 비타민 D와 옥시메톨론이 포함되었다. 결 과: 산부인과 의사의 골다공증 관련 제제의 처방 비중은 4.7%였고 산부인과 의사에 의한 골다공증 관련 처방 약제는 칼슘 및 비타민 D 제제가 60.7%로 가장 많이 처방되었고 티볼론을 포함한 여성호르몬이 44%로 처방되었으며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비스포스포네이트 복합제가 27.5%, SERM이 3.56%를 차지하였다. 각 약제별 처방 중 산부인과 의사에 의한 처방 비중은 호르몬이 50.6%, 티볼론이 31.0%로 두 약제를 합하면 81.6%로 진료과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치료제와 칼슘제 병용은 산부인과 의사에 의한 병용률이 34.1%로 모든 진료과목중에 가장 높았다. 결론: 골다공증 관련 제제의 처방에 있어 산부인과 의사의 처방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며 산부인과 의사의 경우 칼슘, 비타민 D 제제와 티볼론을 포함한 호르몬제의 처방률이 높았다. Objectives: To describe prescription patterns by gynecologists for osteoporosis therapy and to compare with the prescription patterns by physicians of other medical specialties based on the data from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ervice. Methods: A total of 28,568 prescription claims by gynecologists of 633,870 prescription claims by physicians with medications for osteoporosis alone or medications for other indications, including osteoporosis, were analyzed. The medications for osteoporosis alone were,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s (SERMs), calcitonin (injection or nasal spray), vitamin K2, ipriflavone, and fluoride. The medications for other indications including osteoporosis were estrogen, tibolone, estosterone, calcium, calcium-vitamin D complex, vitamin D, and oxymetholone. Results: Anti-osteoporosis medications were prescribed by 4.7% of gynecologists. Calcium and vitamin D were the most commonly prescribed medications by gynecologists (60.7%), followed by hormones, including tibolone (44%). Bisphosphonates, including bisphosphonate complex, were prescribed by 27.5% of gynecologists and SERMs were prescribed by 3.6% of gynecologists. Amongst all prescribers, the percentage of gynecologists was highest for hormones (50.6%), followed by tibolone (31.0%). When both medications were combined, the percentage of gynecologists among prescribers was 81.6%. The combination rate of calcium with other anti-osteoporosis medications was highest in gynecologists among prescribers of medical specialties (34.1%). Conclusion: A very small percentage of gynecologists prescribed anti-osteoporosis medications, while calcium, vitamin D, and hormones, including tibolone, were commonly prescribed by gynecologists. (J Korean Soc Menopause 2011;17:34-40)

      • KCI등재

        응급실 급성 충수염 환자의 임상경로 개발

        박철용,김윤년,최현석,신아미,Park, Cheol-Yong,Kim, Yoon-Nyun,Choi, Hyun-Seok,Shin, A-Mi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2010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 Vol.21 No.3

        이 논문에서는 응급실 급성 충수염 환자의 치료와 검사 항목에 대한 임상경로를 개발하였다. 임상경로 개발을 위해 먼저 Park과 Kim (2010)에 의해 제시된 처방 선택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그 다음에 이렇게 선택된 처방들을 연관성이 있는 처방끼리 묶어서 그림으로 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사용된 처방 선택 방법은 향상도에 근거하고 있으며 빈도가 높은 처방부터 출발하여 이것과의 향상도가 0.9에 못 미치는 음의 연관성 처방들을 순차적으로 제거하였다. 이렇게 선택된 처방들에 대해 연관성이 있는 처방들을 묶는 방법도 처방 선택 방법과 비슷하다. 구체적으로 선택된 처방 중 빈도가 높은 처방부터 출발하여 순차적으로 이것과의 향상도가 1.1을 넘는 처방들을 연관성 있는 처방으로 고려하여 해당 처방 오른쪽에 표시하였다. 따라서 임상경로 그림에는 제일 왼쪽에는 연관성이 낮은 처방들을 빈도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배치하고, 제일 왼쪽에 있는 각 처방의 오른쪽에는 이것과 연관성이 높은 처방들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역시 빈도순으로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In this study, we develop clinical pathways for test and medical treatment items of acute appendicitis patients in emergency room. In order to develop the clinical pathways, we first employ the order selection method by Park et al. (2010), and then display the selected orders in such a way that associated orders are tied together. More specifically the order selection method that we employ is based on lift and, starting from the orders with higher frequencies, sequentially removes the negatively associated orders with lift values less than 0.9. The way associated orders are selected and tied together is similar to that of the order selection method. More specifically, starting from the selected orders with higher frequencies, the orders with lift values greater than 1.1 are considered associated and displayed to the right of the corresponding order. Therefore, in the diagram of clinical pathways, the orders at the left hand side, in principle, are not associated with each other and upper orders have higher frequencies, and associated orders are located to the right of corresponding order at the left hand side and more left orders, in principle, have higher frequencies.

      • KCI등재

        정보공개의 효과분석 -서울시 종합병원, 병원, 의원의 감기항생제 처방률을 중심으로-

        전대성 ( Daesung Jun ),정광호 ( Kwangho Jung ) 한국정책학회 2011 韓國政策學會報 Vol.20 No.2

        그동안 정보공개의 당위성에 대한 연구 또는 정보공개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행태적 요인에 관한 연구가 많았다. 반면 정보공개의 실제 효과에 대한 실증연구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보건의료 분야에 있어서도 정보공개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는 적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시의 개인의원, 병원,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감기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할 경우 실제 이들 의료기관들에서 얼마나 항생제 처방률이 감소하는지 다층모형(Multi-level Model)과 집단간 비교분석(Difference-in-Difference: DID)을 이용해 분석하고 있다. 첫째,본 연구는 항생제 처방률 정보공개 전후로 개인의원, 병원, 종합병원별로 항생제 처방률 감소정도를 분석했다. 둘째, 분석대상을 개인의원으로만 한정하여 항생제 처방률 비공개 집단(분기당 100건 미만 항생제 처방의원)과 공개집단(분기당 100건 이상 항생제 처방의원)을 구분한 후 항생제 처방률 공개 전후로 두 집단간 항생제 처방률 변화를 비교하고 있다. 본 연구의 다층분석모형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한 이후 개인의원의 경우 9.53퍼센트 포인트, 병원의 경우 8.32퍼센트 포인트, 종합병원의 경우 9.88퍼센트 포인트만큼 처방률이 감소했다. 한편 개인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집단과 비공개집단을 중심으로 비교한 DID분석결과 비공개집단에 비해 공개집단이 약 6.49퍼센트 포인트만큼 항생제 처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추가연구를 통해 개별 환자들과 의료기관들이 어떤 상호작용을 거쳐 항생제 처방이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항생제 처방률 공개가 이 상호과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 of information disclosure on the antibiotic prescription rates of general hospitals, hospitals, and clinics in Seoul. Public information about health care quality has achieved a significant quality improvement in most developed countries. There are, however, little empirical research on this topic in Korea. This study compares the antibiotic prescription rates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information disclosure. In order to explore the causal effect of information disclosure on antibiotic prescription rates, this study uses a hierarchical linear model with controlling variables including the type of organizational status such as clinics and general hospitals and various regional social economic variables. In addition, this study reports DID estimates about average differences in the antibiotic prescription rates between the treatment and the control group, which differ in the regulation of information disclosure. Using the data from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HIRA), this study found a significant effect of public information disclosure. The prescription rate for antibiotics decreased by approximately 9.53%, 8.32%, and 9.88% respectively in the clinics, hospitals, and general hospitals. In addition, the rate of the treatment group is lower 6.49%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These findings imply that information disclosure can reduce the antibiotic prescribing rate.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explore how information disclosure constrain the degree of the antibiotic prescription.

      • KCI등재후보

        고려와 조선시기 고유 치료경험의 의학지식화 과정 : 풍엽(楓葉)과 풍고(楓膏) 처방을 중심으로

        이경록(Lee, Kyung-Rok) 의료역사연구회 2021 의료사회사연구 Vol.8 No.1

        이 글에서는 풍엽(楓葉, 단풍나무잎) 치료법의 역사를 통해서 고유한 치료경험이 의학지식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전근대 의학지식의 형성 과정을 탐구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원래 고려의 민간에서는 눈이 충혈되면서 붓고 가려울 때 단풍나무잎[楓葉]을 달여서 눈을 씻는 치료법이 있었다. 동아시아의학(한의학)과 무관했던 단풍나무잎 치료 경험은 신상서방및 향약구급방에 수록되는 과정에서 동아시아의학의 병리학⋅본초학 개념과 결합하였다. 풍엽 처방은 조선의 의방유취에 이르기까지 충실하게 사용되면서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눈이 충혈되는 증상 치료법으로 풍엽 처방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었다. 조선초기까지로 한정하더라도 14개의 처방이 병존하였다. 풍엽 처방이 다른 처방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환자와 의료인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었다. 그 결과 의림촬요와 동의보감에서는 풍엽 처방이 풍고(楓膏) 처방으로 발전하였다. 이 풍고 처방은 조선의 민간에서 끝까지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풍엽 치료법의 변천을 살펴보면 약재의 증산이나 약물 가공법의 발전 같은 의료 환경의 개선 역시 처방이 변화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그러므로 의학지식을 규정하는 요소는 치료의 반복을 통한 처방 간의 경쟁과 발전, 의료 환경의 변화, 의료 당사자들의 판단 등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This article covers the history of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prescription. Based on the case of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prescription, I am trying to explore the formation process of pre-modern medical knowledge. Originally, in the Goryeo era, there was a treatment for washing the eye by boiling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when the eyeball was swollen and itchy due to congestion symptoms. The experience of treatment with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unrelated to East Asian medicine, was combined with the pathology and herbalism concepts of East Asian medicine in the process of being recorded in Shinsangseobang(愼尙書方) and Hyangyakgugupbang(鄕藥救急方).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prescription had been faithfully used up to Uibangyuchwi(醫方類聚) in the Joseon, and its effectiveness had been recognized. However,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prescription was not the only treatment for eye congestion symptoms. Even if limited to the early Joseon Dynasty, 14 prescriptions coexisted. The way for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prescription to survive competition with other prescriptions was to gain trust from patients and medical professionals. As a result,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prescription developed into Liquidambar taiwaniana ointment prescription in Uilimchwalyo(醫林撮要) and Donguibogam(東醫寶鑑). This Liquidambar taiwaniana ointment prescription had a strong influence in the private sector until the end of the Joseon. Looking at the history of Liquidambar taiwaniana leaves prescription, the improvement of medical conditions such as increased production of medicinal materials and the development of drug processing methods also served as an opportunity for the prescription to change. Therefore, the main factors in the formation of medical knowledge can be summarized as competition and development between prescriptions through repetition of treatment, changes in medical conditions, and judgment of medical parties.

      • Human VS AI: 원격 진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처방 주체에 대한 신뢰성이 처방 순응도에 미치는 영향

        복신영(Sinyoung Bok),강유주(Yuju Kang),정계영(Gyeyoung Jung),김재정(Jaejeung Kim) 한국HCI학회 2023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3 No.2

        본 연구는 원격 진료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함에 있어서 처방주체에 대한 신뢰성이 처방 순응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질병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의 순응도는 치료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AI 기반 의료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에 대한 논의와 도입이 이루어짐에 따라 AI 가 처방주체가 되었을 때 의사의 처방과 유사한 순응도를 가질 것인지 알아볼 필요성이 있다. 의사 집단은 한국 사회에 있어서 일반 시민들에게 권위와 신뢰도가 높은 집단이다. 치료에 대한 순응은 의사 집단에 대한 신뢰도와 연관 되어있다. AI 의 경우 의사 집단과는 다른 신뢰도를 가질 것이며 그로 인하여 처방 순응도가 달라질 것이라 가정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처방 주체를 AI, Human(의사), Human+AI 그룹으로 나누어 우리가 제작한 허리 통증 완화 운동 처방 앱을 사용하도록 한 뒤 운동 처방에 대한 수행율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운동처방에 대한 수행율을 처방된 세트의 수행율과 처방된 개수의 수행율로 나누고 세 그룹(AI, Human, Human+AI)에 대한 평균 수행율을 산출하였다. 비교결과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설문 분석과 실험 후 인터뷰 분석을 통하여 처방 순응도와 관계된 유의미한 변수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 KCI등재

        병해충 관리를 위한 농약 판매업자 대상 처방 관련 설문조사 분석

        권덕호,유기렬,이세진,김재수,안율균,홍규현,이영희 한국농약과학회 2023 농약과학회지 Vol.27 No.2

        농약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예방 및 진단 처방 관련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2022년 04월부터2023년 03월까지 전국의 72개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 우선 , 판매 현장에서 예방 및 진단적 처방 비율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7%가 거의 1:1의 비율로 처방하여 , 판매상의 역할이 진단적 처방뿐만 아니라 예방적 처방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예방적 처방을 수행하는 근거는 응답자의 81.9%가 과거의 경험을 기준으로 처방하며 , 진단적 처방의 경우에는 응답자의 65.3%가 작물확인 , 병해충 종동정 , 그리고 과거농약사용 확인후 처방을 하였다 . 진단적 처방 과정 중에 병해충 진단을 위한 해결책으로 주로 농촌진흥청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61%)을 사용하였으며 , 주요 애로사항은 작용기작을 고려한 농약 추천 (61%)이였다 . 따라서 향후 판매업자 교육시 농약의 작용기작과 약효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병해충 종동정 및 처방 전문가 양성방안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이였고 , 전문 교육 참여 필요성에 대해서는 62.5%로서 응답자의 과반이상이 참여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 본 연구 결과는 대학 , 국공립연구소 , 제조 회사에서 농약 판매업자의 진단 및 처방에 관한 인식과 처방 시 애로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기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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