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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전시 : 간경변 환자에서 거대 고혈류성 간 혈관종을 통한 간동맥-문맥간 단락에 기인한 반복된 식도정맥류 출혈 1예
왕준광,손주현,김진배,이항락,김종표,한동수,함준수,이동후,기춘석,김영선 대한간학회 2003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대한간학회지) Vol.9 No.3(S)
배경/목적: 간 혈관종은 간에 생기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 중 하나이다. 대부분 증상이 없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그러나, 매우 드물게 고혈류성 혈관종을 통해 간동맥-문맥간 단락이 발생하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간경변환자에서 반복적인 식도정맥류 출혈이 발생하여 반복된 내시경적 결찰술에도 정맥류가 줄지 않고 지혈이 어려웠던 환자에서 발견된, 거대 고혈류성 간 혈관종을 통한 간동맥-문맥간 단락에 기인한 식도정맥류 출혈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환자는 10년 전부터 고혈압이 있었고, 2년 전부터는 만성신부전으로 개인병원에서 주 3회 혈액투석을 받고 있었다. 약 3개월 전 처음 토혈하여 응급실로 내원하였고, 식도정맥류(F3) 출혈에 대해 내시경적 결찰술을 7일 간격으로 2회 시행받았다. 당시 HBsAg 양성, HBeAg 양성이었고, 간기능 검사는 거의 정상에 가까운 Child A급이었다. 복부 초음파검사에서 결절성 간표면과 간위축을 보이고 비장 비대와 다량의 복수를 보이는 등 간경변 소견에 합당하였다. 이외에 6번과 7번 간분절에 걸쳐 간 밖으로 돌출되는 양상의 큰 종양(9×8×cm)이 발견되었다. 이어 시행한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간혈관종으로 진단되었다. 퇴원 후 자의로 외래에서 추적 관찰 없이 신장내과의원에서 혈액 투석하면서 propranolol (80mg/D)을 복용하였다. 약 3개월 만에 다시 대량의 토혈로 내원하였고, 식도정맥류(F3) 출혈에 대해 응급 내시경적 결찰술을 시행받았다. 그러나, 일주일 후에 대량출혈이 재발하였고, 이때 정맥류의 크기는 전혀 감소되어 있지 않았으며, 출혈이 너무 많고 혈압이 감소하여 더 이상의 내시경적 치료가 불가능하였다. S-B관으로 압박 지혈시키고 경정맥 간내문맥정맥단락술(TIPS)을 시행할 예정이었다. 간동맥혈관촬영을 시행하였는데, 고혈류를 보이는 간혈관종을 통한 간동맥-문맥단락이 발견되었다. 간동맥의 혈류가 곧바로 간문맥으로 흘러가는 것이 보임으로 지혈 실패의 주된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간동맥문맥단락을 포함한 간혈관종의 수술적 절제를 고려하였으나 이 당시 Child B급 간기능과 만성 신부전 등 수술의 위험성이 높아 시행할 수 없었다. 간동맥-문맥단락부위의 간동맥에서 microcoil 3개와 gelfoam을 이용하여 동맥색전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환자 상태는 안정되었고, 식도정맥류에 대해 내시경적 경화요법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이후 추적내시경 검사에서 식도정맥류는 크기가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현재 외래 통원치료 중이다.
왕준광 ( Joon Kwang Wang ),박의순 ( Ui Soon Park ),이혜순 ( Hye Soon Lee ),엄완식 ( Wan Sik Uhm ),김태환 ( Tae Hwan Kim ),배상철 ( Sang Cheol Bae ),유대현 ( Dae Hyun Yoo ),안유헌 ( You Hern Ahn ),최윤영 ( Yun Young Choi ),주경빈 ( 대한류마티스학회 2004 대한류마티스학회지 Vol.11 No.4
Objective: Decrease in bone mineral density (BMD) occurs relatively early and is known to be correlated with disease activity in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 (AS). We investigated BMD and its correlation factors in Korean patients with AS. Methods: Fifty patients with AS fulfilling modified New York criteria and age-, sex-, and body mass index-matched 100 normal controls were selected.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Lumbar and femur BMD was measured using a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Results: Both lumbar and femur BMD in patients with A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BMD in control group. Although Bath ankylosing spondylitis disease activity index, C-reactive protein and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showed no correlation with BMD, lumbar BMD in patients with high disease activity in terms of inflammatory factor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patients with low disease activity. Conclusion: BMD in patients with A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control group. Early detection and appropriate management will be necessary in patients with AS.
치료 불응성 Still's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채집시 사용된 G-CSF에 의한 급성 악화 1예
이재웅,박성현,왕준광,오호석,최정혜,배상철,이영열,김인순,최일영,안명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2003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지 Vol.8 No.2
치료 불응성 자가면역질환에서 고용량 항암화학요법 및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조혈모세포 가동화 및 이식술 시 사용되는 G-CSF에 의해 오히려 기존의 자가면역질환의 증세가 악화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저자들은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Still's병 환자에서 조혈모세포 가동화를 위해 사용한 G-CSF에 의해 자가면역질환이 급성 악화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High-dose immunosuppressive therapy with 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is an increasingly used treatment for severe refractory autoimmune disorder including multiple sclerosis, rheumatoid arthritis, juvenile chronic arthritis,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Although the optimal method of collecting stem cell is not determined, G-CSF-based mobilization is generally considered safe. However, worsening of disease status was reported in autoimmune disease undergoing mobilization with G-CSF. We report a 24-year-old male with refractory Still's disease who developed acute disease flare after administration of G-CSF for stem cell mobilization.
유지 혈액투석 환자에서 단일풍선 소장내시경으로 치료한 소장출혈
김정엽 ( Jeong Yup Kim ),왕준광 ( Joon Kwang Wang ),김미나 ( Mi Na Kim ),김선철 ( Sun Chul Kim ),김혜원 ( Hye Won Kim ),이영모 ( Young Mo Lee ),권영주 ( Young Joo Kwon ),표희정 ( Heui Jung Pyo ),박자인 ( Ja In Park ),오주연 ( Joo 대한신장학회 2008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7 No.6
Anemia is a common complication of hemodialysis. It reduces the quality of life and is recognized as adverse risk factor. The cause of anemia in CKD (chronic kidney disease) include lack of erythropoietin, gastrointestinal (GI) bleeding, hypothyroidism, hidden infection, and blood loss in hemodialysis. GI bleeding is not unusual complication in patient on maintenance hemodialysis, caused by uremia, medicine (NSAIDS, antiplatelet agents, anticoagulants), angiodysplasia, and ulcer. In CKD patients, GI bleeding is found in various sites over the whole bowel. Small bowel bleeding is one of the most common causes of obscure GI bleeding and constitutes 2-10% of all GI bleeding. Regarding the small bowel bleeding, diagnosis and treatment are much improved recently with the help of wireless capsule endoscopy and double or single balloon enteroscopy. We report a case of GI bleeding due to erosion of small bowel, which was diagnosed and treated with the single-balloon enteroscopy in patients on maintenance hemodi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