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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한국도덕교육학회 2010 道德敎育硏究 Vol.21 No.2
이 글의 목적은 「소학」이 성리학의 도덕이론을 포함하는 도덕교육이론서임을 밝히는 데 있다. 「소학」에는 많은 분량의 행위 진술 이외에도 성리학의 도덕이론에 관한 진술이 들어있다. 「소학」의 이론 진술은 성리학의 관점에서 본 도덕의 근원 및 도덕 이상에 이르는 방법에 관하여 진술한 것을 말하며, 행위 진술은 그 이상을 구현한 聖賢의 언행에 관한 진술을 가리킨다. 이 두 가지 종류의 진술이 「소학」의 체계 안에서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소학」을 이해하는 데에 관건이 된다. 인간이 초월적인 도덕 이상에 이르는 방법은 그 이상의 표현으로서의 성현의 언행을 통할 수밖에 없다. 표현을 통하여 표현 이전의 표준을 확립하도록 하는 것이 「소학」에 나타난 도덕교육이론의 요체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erpret Hsiao-hsueh as the book of moral education including moral theory in Neo-Confucianism. In addition to a large amount of statement of behaviors, there is the statement of moral theory in Hsiao-hsueh. The theoretical statement refers to sources of morality and the ways to get to the moral ideals based on the Neo-Confucianism, and the behavioral statement points out the sages' words and behaviors which show the moral ideal. The relation between these two statements within Hsiao-hsueh is the key to understand Hsiao-hsueh. In order to reach the moral ideal, it is only possible through the sages' words and behaviors with the moral ideal. The main point of moral education in Hsiao-hsueh is to make the standard prior to the any expression established through its ex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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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내담자가 지각한 작업동맹 형성에 대한 개념도 연구
권윤정,장재홍 한국청소년학회 2017 청소년학연구 Vol.24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how adolescent clients understood and categorized the working alliance formation.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33 adolescent clients were asked which counseling events and counselor's behaviors were helpful on working alliance formation. And their responses were analysed by concept mapping. As the result of this study, first, the adolescent clients perceived factors that influence working alliance formation as 2 dimensions; ‘counseling in general vs counseling in-session’, ‘professional intervention vs personal emotive experience’. Second, 5 categories - understanding and concern, respect and support, professional assistance, closeness and trust, kindness and comfort - were helpful on working alliance formation. Third, among them ‘kindness and comfort’ category has been evaluated the most important factor. This study discussed about working alliance by adolescent client's view and its conceptual structure with contents concretely. And the last, the future study were suggested b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본 연구의 목적은 상담의 작업동맹 형성에 대하여 청소년 내담자가 어떻게 이해하고 범주화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상담이 진행 중인 청소년 내담자 33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와의 작업동맹 형성에 도움이 되었던 행동들과 사건이 무엇이었는지를 면접조사를 통해 질문하고 이를 개념도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 내담자의 작업동맹 형성에 대한 지각은 ‘상담전반 대 상담회기내’, ‘전문적 개입 대 정서적 관계경험’의 2개 차원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작업동맹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5개의 군집 - 이해와 관심, 존중과 지지, 전문적 도움, 친근감과 신뢰감, 친절과 편안함 - 으로 범주화되었다. 셋째, 범주에 대한 중요도 평정 결과 친절과 편안함 범주가 작업동맹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는 실제 상담을 받고 있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작업동맹을 조명하고 그것에 대한 개념적 구조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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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설연구소에 종사하는 연구원의 산업보건에 대한 지식·태도·실천 관련 요인
권윤정,정혜선 한국산업보건학회 2019 한국산업보건학회지 Vol.29 No.4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s on occupational health and the analysis factors influencing them among researchers working at corporate research centers. Methods: A total of 298 researchers working at corporate research cent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After eliminating 12 insufficient responses, the responses of 286 participants were used for the final estimate.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questions about general and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s on occupational health. Results: Factors influencing occupational health practices were type of business, job position, and attitude toward occupational health. Attitude toward occupational health was found to have the greatest influence.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develop educational contents appropriate for each type of industry, implement educational programs for researchers working at corporate research centers, and take actions to prevent health problems among researchers through various health-care activities such as experience-based activities and discu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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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신미경,박지은,백청순,조영숙 대한임상병리사협회 2005 조직세포검사학회 발표자료집 Vol.2005 No.-
배경: 다운증후군은 정신지체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출생빈도는 700명의 출생아중 1명 빈도로 나타난다. 대개 전체 다운증후군의 95%가 후천적으로 나타나고 약 5%정도가 염색체 이상 보인자의 부모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에 대해 2004년 5월1일부터 2005년 7월31일까지 SML 본원에서 양수검사를 실시한 염색체 결과 중 다운증후군으로 확인된 case의 염색체 형태의 종류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 2004년 5월1일부터 2005년 7월 31일까지 양수 염색체 검사를 의뢰한 6,453case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2004년 5월1일부터 2005년 7월 31일까지 양수 염색체 검사를 실시한 6,463건 중 다운증후군으로 확인된 case는 48건이었으며, 이중 3개의 21번 염색체를 갖는 Standard Trisomy 21은 45례이었다. 나머지 3례는 Robertsoian Translocation에 의한 다운증후군이었으며 그중 2례는 non homologous translocation(D;G)이며, 나머지 1례는 homologous translocation(21;21)이었다. 정상핵형과 섞인 mosaicism은 없었다. 고찰: 결과를 통해 다운증후군의 염색체 형태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음을 알수 있었으며, Robertsoian Translocation에 의한 다운증후군은 거의 대부분이 부모의 염색체 이상 보인자를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나므로 양수 염색체 검사를 시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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