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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이민 2세대 한인교회’에서의 여성 - 미국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

        박영란 한신대학교 종교와문화연구소 2016 종교문화연구 Vol.- No.26

        This seven-month observations and research on Korean immigrant churches reveal that men at church hold leading roles, but women serve as supplementary roles for men’s positions. This inequality between men and women has been a dominant tradition in the first generation Korean immigrant churches. This tradition has carried on to the second generation Korean immigrant church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pose observational answers to why the second generation Korean immigrant churches maintain the hierarchy between men and women. It results from their Christian perspectives, social isolation, and church structures. Before delving into the answers of this research topic in depth, geographical distributions and denominational analyses of Korean immigrant churches in California, USA, are given in section 2. The differences between the first and the second generation Korean immigrant churches are enumerated in section 3. The reasons behind the second generation’s representation of inequality between men and women are discussed in section 4. First, the women in the second generation Korean immigrant churches believe that the Bible provides the most authoritative guidance to their lives, so they are willing to accept Biblical patriarchism. Second, the second generation has been struggling to find its own identities between Korea and America, which stem from the first-hand experience of social isolation and discrimination due to its ethnicity. They have chosen to adopt their parents’ culture and value system. Third, the second generation Korean churches form their unique internal structures. Horizontally dispersed small groups spread out like neurons. The leaders of these small groups are men who decide on their policies and women just follow men’s decisions. A conclusion is given in section 5. 본 연구는 왜 ‘이민 2세대 한인교회’에서 남녀 불평등의 위계질서가 그대로 지속되는지에 대한 관찰적 설명을 하고 있다. 첫째, ‘이민 2세대 한인교회’의 여성들은 근본주의적 신앙을 가지고 있고, 성경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된 가부장 제도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둘째, ‘이민 2세대 한인교회’의 구성원들은 인종차별과 사회적 소외감을 경험한다. 최고의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지만, 백인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미국 주류사회에 진입하지 못한다, 미국과 한국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으면서 결국은 부모세대의 가치와 문화를 수용하고 재현한다. 셋째, ‘이민 2세대 한인교회’의 조직은 섹트처럼 폐쇄적이지만, 그 안의 조직은 수평적 개별조직을 가지고 있다. 이 개별조직에서 남성들은 조직의 방향과 운영을 결정하고, 여성들은 남성들의 결정을 따른다. 이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2장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인교회의 지역적 분포, 교단의 비율을 분석했고, 3장에서는 ‘이민 1세대 한인교회’와 ‘이민 2세대 한인교회’를 비교, 대조하였고, 4장에서는 ‘이민 2세대 교회’의 신앙노선, 사회적 소외감, 교회 조직에 대해 논의하였고, 5장에는 결론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국제이주와 가톨릭교회

        김우선(Kim Woo-Seon) 한국사회학회 2009 韓國社會學 Vol.43 No.2

        본 연구는 이주의 증가가 유입사회의 주류 종교에 끼치고 있는 영향에 대한 관심을 지평으로, 미국에서 가톨릭교회의 이민자 옹호활동을 분석한다. 본 논문은 교회의 이민자 옹호활동을 설명함에 있어서, 영향력 확장이라는 도구주의적 관점이나 그리스도교 본질의 발현이라는 본질주의적 관점이 아니라, 2차 바티칸공의회라는 교회의 내적 쇄신과 미국의 이민지형의 변화라는 외적 요인에 대한 교회의 대응이라는 두 요인이 공동 작용해서 이민자 옹호활동을 낳았음을 제시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가톨릭교회의 문헌과 미국의 이주에 관한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차원과 국가적 차원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동시에 2006년도 가톨릭 LA대교구의 돌로레스 미션을 중심으로 한 이민자 옹호운동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하여 지역차원에서 교회의 이주민 옹호운동을 분석한다. 본 논문은 가톨릭교회의 옹호활동이 비가톨릭 이민자를 포함하는 보편주의적인 방향으로, 그리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서서 이민자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상황을 구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적 개선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따라서 미국의 이민자 옹호에 있어서 가톨릭교회의 활동은 이해관계나 근본주의에 바탕을 두는 사회참여가 아니라 공공선을 추구하는 ‘공공의 종교’에 대한 예가 될 것이다. 또한 미국의 사례는 이주의 세계화가 가톨릭교회의 보편성(catholicity)을 촉진시키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고 있는지에 관한 경험적인 후속 연구와 이론화의 디딤돌로서도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The Catholic Church has emerged not only as a humanitarian assistant but also as an active public advocate for immigrants in the United States. What accounts for the public role of the Church? Some scholars explain the Church’s advocacy as its strategic action to re-assure its public influence on the national level against the backdrop of secularization, or as an expression of the Church’s essential ethical code. This article, different from utilitarian or essentialistic explanations, argues that the advocacy results from the symbiosis of the impact of transnational migration from without and the institutional reformation by the Second Vatican Council from within. This advocacy reinforces the Church’s role to be more catholic-universal. This article illuminates the complicated public role of the church for immigration advocacy in the environment that transnational migration, a crucial aspect of globalization, has provided.

      • KCI등재

        미주한인교회의 이민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봉사활동: 뉴욕한빛교회의 사례를 중심으로

        박창훈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2022 역사신학 논총 Vol.40 No.-

        본 논문은 미주한인교회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속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여러 민족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한국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미국의 이민법의 변화에 주목하며 미주한인사회의 형성과정을 살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 글은 먼저 미주한인들의 이민역사와 미주한인교회의 역할을 개괄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뉴욕의 한인교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미국사회 및 타이민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음을 사례로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필자는 뉴욕한빛교회가 뉴욕지역에 세워진 첫 번째 성결교회로서,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교회 가운데 최초로 비영리단체인 엘코스(ELCOS: Elmhurst Community Service)를 설립하여, 미국정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하였음을 보인다. 이와 함께, 한글학교 설립과 운영, 교회건물 개방, 무료 나눔/바자회 및 문화교류, 선교지원 및 단기선교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였음을 추적한다. 이러한 활동을 소개하며, 본 논문은 여러 이민자들이 다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뉴욕지역에서 미주한인교회가 다민족사회에서 지도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 KCI등재

        다문화 이주민 선교

        한국일(Kook Il Han)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2 선교와 신학 Vol.29 No.-

        독일은 영국이나 미국, 호주와 같이 국가적 차원에서 이민을 허용하는 이민국가가 아니다. 그럼에도 독일에는 이주민 배경을 지닌 사람들(Menschen mit Migrationshintergrund)이 2009년 현재 1천6백만(16,0 Millionen)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독일 전체인구의 19.6%를 차지하는 높은 비율이다. 그런 점에서 독일은 분명히 다문화사회임을 부인할 수 없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네 번에 걸친 이주의 물결이 있었고 여기에 따라 이주민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타국에 거주하다가 본국으로 귀환한 독일인, 이주노동자, 망명자. 중세 유럽의 기독교국가(Christentum)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독일교회는 여전히 교구중심의 교회제도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교회 차원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독일교회의 다문화선교 활동은 지역교회보다 공교회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독일 개신교회(EKD)에 속하지 않은 자유교회(Freikirche)의 교회들은 개교회 차원에서 지역의 사람들에게 전도활동을 하고 있다. 독일교회의 다문화선교는 독일교회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것에 적합한 관점에서 연구해야 한다. 독일교회의 선교는 독일 개신교회(EKD)와 주 교회(22개의 주교회)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교회들은 선교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재정적 지원을 하며 국내와 해외에서 선교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다. 그러나 지역에 있는 개교회(Gemeinde) 차원에서의 선교는 약하다. 지역교회는 자신의 교구에 등록한 교인들을 목회적 차원에서 돌보고 교육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교회 밖에 있는 선교단체들은 독일내의 이민교회들과 협력함으로 그들의 선교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독일교회의 다문화선교는 독자적인 방식이 아니라 독일에 거주하는 이민교회와 협력방식을 통해 수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독일교회의 특성에 맞추어 독일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일 개신교회(EKD)와 주교회 그리고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차원에서 어떻게 선교사역을 실시하고 있는가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 KCI등재후보

        미국 한인 이민 교회의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의 적용에 대한 연구

        김동명 ( Dongmyeong Kim )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2023 神學과 宣敎 Vol.67 No.-

        미국의 한인 이민 교회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 교회와 교인의 침체를 겪고 있다. 특히 한국 이민자 중 젊은 세대 사이에서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포스트 모더니즘과 후기 크리스텐덤을 지나며 겪는 세속주의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교인 감소는 한국 교회와 미국 한인 이민 교회 모두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연구는 미국의 한인 교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특징을 탐구하고, 문제를 인식함으로써 교회가 어떻게 그 본질을 지키고, 교회 공동체의 감소를 저지하기 위해 어떠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지 연구한다. 이 연구는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통해 어떻게 미국 내 한인교회가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을 내놓는다. 지역 사회를 선교지로 인식하고 복음을 전하는 뉴비긴의 인식은 한국 이민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맞닿아 있으며, 그의 변혁적인 교회론은 앞으로 나아갈 한인 교회의 방향을 제시한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는 미국내 한인 이민교회의 기독교 인구의 감소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서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의 적합성을 보여주고, 그 적용의 중요성에 대해서 역설한다. In the current landscape of post-Christendom and post-colonialism, Korean immigrant churches in the U.S. grapple with the formidable challenge of adapting to a society where the Great Commission faces unprecedented obstacles. The diminishing interest in the gospel, particularly among the younger generations in Korea, the U.S., and the Korean immigrant community, reflects the broader decline of Christianity in the face of postmodern skepticism and diverse worldviews. This study delves into the multifaceted reasons behind the waning appeal of Christianity in Korean immigrants, emphasizing the crucial role of church behavior in shaping public perceptions. In addition, This research underscores the necessity for a paradigm shift in the mindset of American and Korean churches to preserve the essence of Christianity in the face of skepticism. Drawing inspiration from Lesslie Newbigin’s Missional Church concept, which redefines the mission field as the local community, the study proposes a viable alternative model for Korean immigrant churches in the United States. Newbigin’s emphasis on spreading the gospel within the immediate surroundings aligns with the challenges faced by Korean immigrant churches, offering a transformative approach to mission in the post-Christendom and post-colonial era. Ultimately, this research explores the potential of integrating the Missional Church movement with Newbigin’s ideas as a strategic response to the decline of Christianity, fostering a renewed sense of purpose and relevance for Korean immigrant churches in the contemporary U.S. context.

      • KCI등재후보

        미국 이민사회에 적응해 가는 1세 이민자들의 문화적응 과정과 교회의 역할

        전병철(Jun, Byoungchul Joseph) 개혁신학회 2013 개혁논총 Vol.27 No.-

        오랫동안 단일민족임을 자부하던 한국이 급속한 속도로 다문화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사회 혹은 복합문화사회속에서 학습공동체로서의 교회는 어떠한 역할을 감당해야 할까? 복합문화속에서 이주노동자들은 어디에서 주로 문화적응과정을 학습하게 되며, 어떠한 상황들이 그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것일까? 우리보다 이민역사가 훨씬 긴 미국에 이민간 한국인 1세들의 경우, 이민역사가 제법 길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1세들의 학습과 교육, 그리고 그에 따른 교회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많지 않다. 본 논고에서는 미국으로 이민한 한인 1세들의 성인학습 실태와 그들이 학습에 참여하게 되는 동기, 그리고 학습조직으로서의 교회의 역할과 복합문화속에서 기대되는 목회리더십의 특성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한국에 이주해와 있는 이주민들과 상황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우리보다 훨씬 더 다양한 민족과 인종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미국이라는 복합문화속에서 한국인이라는 단일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한인 이민 1세대들의 실태를 살펴봄으로, 현재 한국에 이주해온 이민자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돕고 섬길수 있는지에 대한 교회의 구체적인 역할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Korea, once known for its long history of enthnic homogeneity, now is becoming a multicultural nation fast. In this kind of fast changing multicultural society, what’s a church’s important role as a learning community for the immigrants? Where do immigrants learn how to adjust themselves to a new environment overcoming language and cultural barriers? What are the factors contributing to learning motivations for the adult immigratns in a multicultural society? Although Korean immigrants in the North America has a relatively long history, there are few studies about their cultural adjustment or acculturaltion to the new environment, especially on the adult learners who went to the states after they became adults. This study examined the first generation Korean immigrants in Los Angeles area to find out some helpful insights such as the motives of learning, the role of local churches, and expected pastoral leadership to apply for the adult immigrants in Korea. Of course, the two contries have more differences than similarities in their contexts. However, there are more diversity in ethnicities and races in greater Los Angeles than here in Korea. Korean churches might learn much from the case of Korean immigrants in the US to find out how to serve and help the immigrants in Korea more effectively.

      • 종교공동체의 교육적 함의에 관한 연구 : 한국이민교회의 사례를 중심으로

        안신 培材大學校 社會科學硏究所 2020 사회과학연구 Vol.42 No.1

        본 논문은 한국이민교회를 현상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종교공동체의 교육적 함의를 탐색한다. 종교사회학자 더들리의 개별교회연구모델을 기반으로 미국 프린스턴 지역의 한인교회들의 역동성과 창조성을 분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들의 특징과 한계를 검토하였다. 한국이민교회가 처한 미국의 상황은 기독교회 중심 문화에서 다종교문화로 변해왔는데, 다양한 지역교회들과 경쟁하며 한인교회들이 분화되었다. 특히, 프린스턴한인장로교회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분열과 통합의 양태를 파악하였다. 나아가 신념체계, 의례, 공동체의 차원에서 한국이민교회가 나타내는 현상학적 구조와 특징을 밝혔다. 끝으로, 미국에서 한국이민교회가 당면한 문제와 그에 대응하는 방식을 통하여, 종교공동체가 지닌 교육적 함의를 ① 세대 간 소통과 협력, ② 프로그램의 내실화, ③ 지역사회와의 협력에서 찾았다.

      • KCI등재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위한 이민신학

        이길표 ( Gil Pyo Lee )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2011 복음과 선교 Vol.16 No.-

        이 연구는 은둔의 민족이었던 대한민국을 전 세계로 흩으셔서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교현장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선교의 주역이 되어야 할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의 선교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도전하기 위해 성경에 충실하고 현장에 밀접한 이민신학을 제시한다. 먼저 필자는 싱가포르와 미국에서의 한인 디아스포의 경험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갖고 있는 열등적 자존감(Marginality)과 그리스도인의 잘못된 우월의식의 문제점으로 시작한다. 예를 들면, 미국에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은 서양인들로부터 느끼는 열등적 자존감을 느끼고 제3세계 국가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우월의식이 있다. 한인 디아스포라들은, 특별히 남성들은, 미국 사회에서 문화적 차이와 언어적 장벽으로 인하여 존경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사회적 지위상승에 한계가 있음을 경험하였으며, 그것의 영향으로 교회의 직분에 대한 잘못된 동기와 이해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러한 배경이 전통적인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구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교회중심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중심적인 한인사회에서 교회는 종교적이고 영적인 역할만큼이나 사회적 관계의 중심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는 전도의 접촉점으로서 아주 중요한 역할이지만 많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그 역할에서 본질적인 선교적 역할로의 전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다른 현상은 한인 디아스포라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가 아주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은 매년 해외로 흩어지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저명한 선교학자 앤드류 월즈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 세계선교의 주역은(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흩어지는 디아스포라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볼 때에, 한인 디아스포라는 세계선교의 마지막 과업을 이루는 강력한도구가 될 것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전 세계로 점점 더 흩어지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위한 이민 신학 혹은 디아스포라 신학 혹은 선교신학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선교라는 큰 그림 안에서 그들의 성서적, 선교적 정체성을 바르게 갖는다면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를 더욱 바르게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장과 필요들을 볼 때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위한 선교신학 혹은 이민신학은 반드시 세워져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선교적 인식전환을 위한 성서적 기초를 요한복음 20장21절에 둔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고(요3: 16), 예수님께서 성령을 세상에 보내신 것(눅 24:49)과 같이 보내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기초를 둔 이해를 제시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상에 서 부르신 목적은 다시 보내시기 위한 것이라는 선교신학을 기초로 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완성이 될 수 있는 곳은 교회가 아니라, 세상한가운데에 있는 자신의 삶의 현장이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곳을 선교지로 여기고 선교사적 정체성을 지니고 선교적인 안목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며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선교신학적 기초로 하여 세 가지 인식전환을 제시한다. 첫째는 성서에 대한 선교적 이해로의 전환이다. 성경을 그리스도인의 삶을 성공하도록 이끄는 성공적인 삶의 매뉴얼로 이해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만을 목표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보내심의 역사 혹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길 위에서의 삶임을 인식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보내셨고, 어떤 사람들을 보내시고, 어떤 사람들을 보내실 것인지에 대한 거대한 하나님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경은 끊임없이 보내시는 하나님을 이해하여 자신의 삶도 보내어지고 보내는 삶이 되도록 조율하는 기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 둘째는 복음에 대한 선교적 이해로의 전환이다. 복음을 오직 천국가는 티켓으로만 이해하는 전통적 이해방식에서 이 땅과 이 땅 이후의 영원한 나라까지 모든 세상을 통치하는 통치원리로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영혼이 구원받는 것뿐만 아니라, 한 인격체로서 지, 정, 의가 하나님의 말씀의의 통치를 받는 원칙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복음을 통하여 사후의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는 동시에 이 땅위에서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영원한 진리로 이해하고 선포할 것을 제안한다. 셋째는 교회에 대한 이해이다. 교회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할 때,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 가운데에서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종착지로서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상으로 다시 파송하기 위한 훈련 소와 같은 교회로 인식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교회는 그 지역에 파송된 선교사인 것이다.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파송된 지역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파송하여 그 지역의 복음화되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부르신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의 선교적 인식의 전환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 이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세계선교를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는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다고 본다.

      • KCI등재후보

        호주 디아스포라 신학과 실천에 관한 연구 : 홍길복을 중심으로

        최윤배 ( Yoon Bae Choi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2013 조직신학연구 Vol.19 No.-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 목회자와 신학자는 물론 국외에서 활동하는 한인 목회자나 신학자에 대한 연구, 특히 아시아에 위치하면서도 주로 서구문화를 가지고 있는 호주에서 한인목회를 하는 이민목회자들 중에 홍길복(1944-)에 대한 관심과 연구 필요성이 필자의 객원교수로서의 호주 방문의 기회와 함께 이 논문을 쓰게 된 동기이다. 홍길복은 1980년 6월에 호주에 도착해 32년 동한 세 교회(호주한인서부교회 6개월, 시드니제일교회 18년, 시드니우리교회 14년)에서 사역하고, 2010년 이래 시드니신학대한(Sydney College of Divinity) 한국신학부에 교수와 부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의 디아스포라 신학의 근거는 신론적, 기독론(그리스도론)적, 구속사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의 디아스포라 신학의 방법론은 성경 해석과 실천적 해석을 주로 기독론, 즉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 사이의 간격을 신학적으로 실천적으로 메우려 하는 신학과 실천이다. 그에 의하면, 한인과 한인교회는 디아스포라, 곧 이민자(migrant)이며, 예수 그리스도도 한인과 한인교회처럼 이민자이시고, 동양인이시다. 홍길복은 호주라는 특수한 상황에 관심을 둔다. 호주는 아시아에 위치하면서도 앵글로색슨 문화를 주로 지향하면서도, 170-180여개의 나라로부처 이민 온 민족들이 함께 살고 있는 다문화 상황이다. 한인교회의 목회는 일차적으로 한인 그리스도인들을 목양하고, 그들을 통해호주 한인들에 대한 선교와,. 현재 호주교회와의 선교협력은 물론 호주 원주민들을 포함한 호주의 모든 사람들에게 선교하고, 모국교회인 한국교회와 호주 밖의 모든 기독교회들과의 선교 협력은 물론 모든 세계에 대한 선교를 포함하는 디아스포라 목회와 선교이다. 따라서 홍길복은 자신의 임민목회를 특수목회와 특수선교를 포함하는 디아스포라 목회와 선교라고 주장한다. 그의 호주 이민혹회 현장은 특수목회의 산실(産室)이요. 특수선교의 요람(搖籃)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treats of ‘Diaspora theology’ and its practice in(the Commonwealth of ) Australia with special reference to Rev. Kil Bock Hong(1944). Australia is very famous for its scenic beauty. The Sydney Harbour is one of the world`s three most beautiful harbours. Blue Mountain can be compared to the Grand Cantons in USA. Aboriginal people has inhabited in Australia before James Cook arrived in Australia in 1770. The first Korean Church in Australia was established in Melbourne in 197. Rev. Dr. John P. Brown( Korean name: Byun Jo Eun) established the first Korean Church in Sydney in 1974. He worked as a missionary for 13 years in Korea. Rev. Kil Bock Hong was born in November, 1944 in Province Whanghae-Do, Korea. In June 1980 he arrived at Kingsford Airport in Sydney. He established th Korean Church in Perth. He has been a minister as senior pastor for 18 years in “the Stdney Cheil Church’ from 1980 to 1998. He established ‘the Sydeney Woori Church’ in 1999 where he worked as senior pastor for 14 years from in 1999 to in 2012. He has taught at Sydney College of Divinity since 2010. His ministry`s field in a land of migrants. His ministry`s objects are Korean migrants who live in Australia. The Holy Scriptures in his ministry`s textbook in which there are many stories about migrants. Jesus Christ is his ministry`s aim, content, and principle. Gil Bock Hong`s ‘diaspora theolohy’ is based on three foundations from the Holy Scriptures. He understands his diaspora theology in perspectives of Christ, God, and ‘Heilsgeschichte’. Gil Bock Hong has great concern for the elationship bet ween the historical Jesus and the kerygmatic Christ. He always identifies Jesus Christus not only with a migrant, but also with an oriental people. Jesus Christ is a migrant as well as we are Korean migrants. Korenan migrants are strangers, aliens, refugees, aliens exiles, and pilgrims. Are we Korean-Korean? Korean? Australian? Korean-Australian? Australian-Korean? The word ‘diaspora’ is ofen used to describe God’` action of scattering people. Korean migrants are Diaspora people who live scattered. He is God who is scattering His people, Kil Bock Hong is assured that God is ‘moving God’ and ‘mobile God’. God is with His people as migrants. God created all things, He also preserves rgem. God delivers His people form their sufferings, sins, and death. God is the healing God. Jesus also is the healing Lord. Korean Church in Australia must support mission with Aboriginal people. She should work for the human rights and welfare of migrant workers in Australia. Korean Church in Australia must serve the communities living in diaspora in the world ofr the sake of developing a cross-cultural community of faith and witness to the multi-cultural kingdom of God. Let`s pray that Australia will become a truly multi-cultural society without racial discrimination. Because Australia is the lan and the earth of God.

      • KCI등재

        재일한인 이민교회의 문화적 갈등 양상의 변화에 관한 연구

        임영언(Yim, Young-Eon)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09 디아스포라 연구 Vol.3 No.2

        전 세계적인 경제글로벌화의 영향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사람의 이동이 어느때 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주목을 받고 있는 민족은 한민족의 이동이며 현지 정착과정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이민공동체의 형성과 소규모자영업자의 경제활동은 오랫동안 한민족 연구의 주요테마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이민교회의 활동형태가 1980년 이전에는 국민국가적인 민족문제에 중점을 두었지만 글로벌시대가 시작되는 1980년대 후반부터는 새로운 문화적 갈등양상을 출현시켰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초국가적인(Trans-nationalization) 글로벌화 현상 이전의 올드커머 중심의 한국계 이민교회는 교회의 구성원이 동질적인 민족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민족정체성이 강화되고 일본사회 내에서 재민족화에 의한 민족차별에 대항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사회적 갈등 해결에 주력하였다. 둘째, 그러나 1980년대 후반부터 글로벌화의 영향으로 탈민족화가 진행되고 한일양국의 이민에 관한 정책적 제도적 변화, 특히 ‘해외여행자유화조치’등으로 일본으로의 뉴커머 이주가 촉진되고 사회가 다양화되면서 뉴커머 교회 내의 갈등형태가 민족문제 보다는 문화적 영역으로 확대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1980년대 전후 일본에서의 한국계 이민교회는 올드커머와 뉴커머교회의 구성원들이 일본현지에서 분리된 형태로 존재하며 상호 이민생활에 대한 문제의식이나 민족의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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