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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선교현장조사에 관한 신학적 성찰

        안교성(Kyo Seong Ahn)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8 선교와 신학 Vol.45 No.-

        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현장성이다. 따라서 선교현장조사는 선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데, 이제까지 소홀히 해온 것도 사실이다. 지난 20세기에는 역사적 이정표가 되는 선교현장조사가 이뤄졌는데, 가령 에딘버러 세계선교사대회 보고서, 『선교의 재고』 보고서, 데이비드 바렛의 선교통계학의 대두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선교현장조사는 선교의 사상과 실천을 바꿀 만큼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최근에는 선교현장조사 자체가 선교사역의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런 맥락에서 본 논문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의 선교현장조사를 위하여, 그것의 전제가 되는 선교신학과 정책을 검토하고자 한다. 선교현장조사는 먼저 그 토대가 되는 선교관을 이해해야 하는데, 크게 전통선교적 입장과 에큐메니칼선교적 입장을 들 수 있고, 이에 근거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선교현장조사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서 구체적인 작성법이나 세부사항을 제시하기보다 보고서 작성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목을 간추려보았다. 선교현장에 대해서는 선교지 일반 상황(일반 및 기독교 정보, 정보 목록 작성), 선교지 기독교 상황(선교지 역사, 선교지 현황, 선교지와 에큐메니칼적 맥락) 등을 지적했다. 또한 선교기관에 대해서는 선교기관(선교기관의 정체성, 중앙집중화와 탈중앙집중화), 후원구조(후원구조의 정체성, 교회론적 가치와 상황화적 가치), 현지(현장)선교회(현지[현장]선교회의 정체성, 선교 지도 작성, 사역의 입구전략에서 지속전략까지), 선교사(선교사의 정체성, 생활과 사역) 등을 지적했다. 본 논문의 제안은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실제 보고서를 작성할 때,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본 논문의 결과는 대한예수교장로회뿐 아니라 다른 선교기관도 상황에 맞춰 원용할 수 있을 것이다. Most significant for mission is the fact that mission takes place at the field. Needless to say, mission field research is essential to mission; and yet admittedly the mission field research has been largely neglected, if not despised, in the practice of Korean mission. In the last century, landmark mission field research projects have been carried out, which led to the fundamental change of the thought and practice of mission: for example, the reports of the World Missionary Conference in Edinburgh in 1910, the publication of Re-thinking Missions, and the rise of Missionary Statistics, the mastermind of which was David B. Barrett. As a result, the mission field research gradually came to take firm hold in mission as a mission work sui generis. In this context, this article aims to help activate the work of the mission field research of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hereafter PCK), by examining its theology and strategy of mission, which are the prerequisites of the mission field research. In doing so, this article in the first instance investigates the perspective of mission, the foundation of the mission field research, which can be divided into two representative ones, traditional and ecumenical; and based on this understanding, summarizing the perspective of mission of the PCK. This study also suggests the items which must be included to make a reliable report of mission field research, rather than providing the ways in which one can prepare the report format in details. Regarding mission field, this article lists the items such as the general situation of the field (the general and Christian information of the field, and the list up of available information), and the situation of Christianity in the field (the history of the field, the current condition of the field, and the ecumenical context of the field). As regards mission organizations, it enumerates the mission organizations (the identity of the organizations, and centralization vs de-centralization), support systems (the identity of the support systems, and the “contextualization value” vs the “ecclesiology value”), field stations (the identity of field stations, and the mapping of the field), and missional workers (the identity of missional workers, and their life and work). It is expected that the suggestions made in this article will be conducive to making the official report format of the mission field research for the PCK and many others.

      • KCI등재

        교회성장학의 관점에서 본 에큐메니칼 신학 이해

        안승오(Seung Oh An)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1 선교와 신학 Vol.27 No.-

        전통적으로 선교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스스로 서 갈 수 있는 교회를 세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활동”이라는 정의에 거의 이의가 없었다. 여기에서 교회야말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보여 주는 가장 명확한 표징 중의 하나였으므로 선교의 성적표를 측정하는 중요한 잣대 중의 하나가 바로 교회의 성장이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교회 성장을 중시하는 선교 개념은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 도전은 주로 소위 말하는 에큐메니칼 신학에서 강하게 제기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별히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개념이 태동된 1952년을 기점으로 하여서 교회 성장을 중시하는 선교 개념은 강력한 비판 앞에 놓이게 되었다. 그렇다면 에큐메니칼 신학의 주된 관심은 무엇인가? 1948년에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생긴 이후로 WCC의 주된 관심은 크게 세 가지 패러다임으로 변천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선교 개념이 탄생된 1952년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선교 패러다임’ (1952-1963),둘째는 인간화 개념을 선교의 목적으로 삼았던 읍살라 대회를 중심으로 ‘인간화 패러다임’(1968-1975) 그리고 셋째는 캐나다 밴쿠버 대회 이후로 점증하는 생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나타나는 ‘생명 패러다임’(1983 - 현재) 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 패러다임의 핵심은 "하나님의 선교’, ‘인간화 그리고 ‘생명 살림’ 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전통적인 교회 중심의 선교 개념에 대한 비판 의식에서 태동된 에큐메니칼 신학의 핵심 개념인 ‘하나님의 선교’, ‘인간화’ 그리고 ‘생명 살림’ 개념이 어떤 배경 하에서 태동되었고 개념의 주요 내용이 무엇이며 교회 성장의 관점에서 볼 때 이 개념이 지니는 기여점과 한계점 등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았다. 이런 주제는 19세기의 세계 상황과 달라진 20세기의 상황 속에서 그 상황에 맞는 바른 선교를 하고자 하는 고뇌 속에서 탄생된 것이다. 이런 주제는 과거의 선교를 갱신하고 오늘의 변화된 상황 속에서 바른 선교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도 속에서 탄생된 주제이며, 그런 점에서 오늘의 세계 속 에서 선교를 수행하는 우리가 반드시 잘 이해해야 할 주제이다. 하지만 이 한 주제는 19세기의 선교를 갱신하고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좋은 기여점을 지니는 반면에 동시에 한계점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19세기 선교의 문제점을 갱신하고 보완하는 기여를 하는 반면에 19세기 선교의 강점을 약화시키는 부작용 또한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교회 성장의 관점에서 보면 이런 주제는 아주 심각한 부작용 즉 구령 열정의 약화와 교회의 약화 등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 즉 에큐메니칼 신학은 그 모든 장점 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소지가 있다. 따라서 이슬람에 비하여 갈수록 성장 동력이 떨어지고 유럽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퇴조의 현상까지 보이는 기독교는 에큐메니칼 신학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장점은 살리되 약점은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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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신학에 기초한 통전적 선교교육의 모색

        장신근(Shin-Geun Jang)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22 선교와 신학 Vol.57 No.-

        본연구의 목적은 오늘의 선교를 향한 여러 국내외적 도전과 위기 상황에 직면하여 공공신학과의 대화를 통하여 온전한 복음의 증언과 실천을 위한 대안적 선교교육 모델을 제안하는 것이다. 지구적 차원의 도전과 위기는 경제적 세계화로 인한 불평등의 양극화, 생태계의 파괴와 특히 그 결과로 인한 코로나19 팬데믹 재앙, 트랜스휴머니즘의 도전, 새로운 땅끝 메타버스의 출현, 신냉전 시대의 도래 등을 들 수 있다. 한국교회가 극복해 나가야 할 위기와 도전은 복음의 사사화와 개인주의적 신앙, 번영신학의 폐해, 교회의 대사회적 소통능력 상실, 대사회적 신뢰도 저하, 사회의 무종교화 현상, 나노사회의 출현 등이다. 이와 더불어 선교개념의 확장,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평신도 중심의 선교, 세계기독교중심의 선교, 온라인-오프라인을 융합하는 올라인 선교 등과 같은 선교에 대한 새로운 이해들도 대안적 선교와 선교교육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본 연구는 하나님 나라의 통전적 복음을 지향하는 가운데 공공신학과의 대화를 통하여 오늘의 한국교회를 위한 통전적 선교교육을 모색한다. 먼저, 성서, 신학, 교회사에서 나타나는 공공신학의 3가지 전통(정의롭고 평등한 공동체 형성, 불의한 현실 개혁, 복음의 변증과 대화)을 고찰하고, 통전적 선교교육을 위한 신학적 기초로 오늘의 공공신학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며, 마지막으로 이에 기초하여 통전적 선교교육의 목적, 원리, 내용, 방법 등을 개괄적으로 제안한다. This essay aims to seek a holistic model of mission education in dialogue with public theology, as current mission faces various glocal challenges and risks such as the economic bipolarization caused by neoliberal capitalism, ecological crisis that resulted the current COVID-19 pandemic, arrival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rans-humanism, and emergence of a new cold war. The Korean church also faces various problematics and challenges from the inside and outside such as the individualistic and privatized approach to the Gospel, an inherited problem of prosperity theology, an inability to communicate with society, a loss of social trust and decline of its public image, the spread of atheism among young generation, and the emergence of a Nano society. New understandings of mission in missioloy—an emphasis of the publicity of the Gospel, a more expanded horizon of mission, a laity centered mission, the importance of local community in mission, and the emergence of metaverse as new field of mission—require an alternative model of mission and mission education. In response to these contemporary challenges and risks with holistic gospel, this essay attempts to reconceptualize traditional understandings of mission and, especially, to pose holistic mission education in dialogue with public theology. First, three traditions of public theology in the Scriptures and history of theology and church are discussed: 1) the formation of a just and equal community, 2) the transformation of unjust and unequal realities, 3) conversations with the world and an apology to the world through the Gospel. Grounded in these three traditions of public theology, this essay explores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contemporary public theology. The final section is devoted to presenting the aims of education, educational principles (contextual and hermeneutic principle, holistic principle, and principle of trinitarian praxis) and main contents and methods of education(formation of mission spirit and studying Bible and theology, equipping with competence of formation of just and equal community, of transformation of unjust and unequal realities, and of conversation and communication of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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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K 선교사 업무교육의 개혁과 제언

        정균오(Gyun Oh Jung)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7 선교와 신학 Vol.41 No.-

        이 글은 개혁적인 측면에서 PCK 선교사 훈련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필자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급변하는 시대에 양질의 선교사를 양육하기 위해서 선교사 교육의 근본정신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였다. PCK 선교사 교육의 근본정신은 총회 선교신학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선교’다. 신학은 근본정신이며 정체성이며 세계관이며 뿌리다. 건강한 선교를 위해서는 신학이 분명해야 하며 그 신학에 따른 삶이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선교정신과 정책은 선교지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다. PCK 선교사는 정체성은 물론 공동체 의식도 강하지 않다. 선교신학과 정책의 부재로 인해서 선교의 개인화 현상이나 개교회주의 선교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선교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본래의 선교정신으로 돌아가 그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 글은 총회선교사 훈련에서부터 PCK 선교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 첫째로 총회선교신학과 선교정책을 견고히 하기 위해서 먼저 총회 선교사업무교육의 목적에 나타나는 PCK 선교신학과 선교정책과 PCK 정체성을 회복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로 현재 선교사 교육에서 개선점을 찾아보기 위해 금번 101-1차 선교사 교육에 참여했던 선교사 후보생의 평가서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평가서에 나타나는 선교사 훈련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을 찾아보았다. 이 글의 가장 중심부인 세 번째에서 선교사 교육의 개혁방안을 교육의 목적과 교육의 내용(커리큘럼)과 교육방법과 교육평가라는 4가지 교육의 본질적 과정에 대한 개혁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교사 자녀문제와 선교사 교육의 구조문제에 대한 개혁과 아울러 선교사 훈련을 선교사파송 3년 전부터 선교사 후보생으로 선별하여 총회 세계선교부와 신학교와 후원교회가 협력하여 선교사를 양육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필자는 PCK 선교사 교육의 향상을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선교사훈련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며 새로운 제안을 해 보았다. 이 글은 선교사 교육의 정답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지 않다. 다만 더 나은 선교사교육이 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를 아파하며 고민해 본 것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1) 올바른 신학에 근거한 근본정신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고민이 PCK 선교와 한국교회 선교를 건강하게 만드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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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MS 시드니 대회의 선교학적 분석과 한국 선교학의 과제

        박보경(Bokyoung Park)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22 선교와 신학 Vol.58 No.-

        제15회 세계선교학회(IAMS) 대회가 2022년 7월 7-11일에 호주의 시드니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권력, 불평등, 취약성: 상처 입은 세상 안에서의 선교”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전 지구적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 열리기로 되어있었던 대회를 2년 연기하여 열리게 되었다.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94개의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기존의 9개의 소그룹 모임 이외에 추가로 11개의 주제별 패널모임이 운영되어 다양한 주제의 연구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해서 진행되는 하이플렉스(Hyflex)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대표로 하는 다수 세계 학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대회였다. 특히 필자는 지난 6년간의 부회장직을 마무리하고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또 다른 한국인으로 이명석 박사가 총무로 선임되고, 특히 25명의 한국인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세계선교학회 역사상 유례없는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한국교회는 세계선교학계의 시대적 요청인 다수 세계 학자들의 학문적 기여에 주도적 역할을 요청받고 있으며, 이러한 한국교회의 과제에 응답해야 한다.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Mission Studies’(IAMS) 15th assembly was held in Sydney, Australia from July 7-11, 2022. The theme of this conference was “Power, Inequalities, and Vulnerabilities: Mission in a Wounded World.” The conference, which was delayed two years due to the global Covid pandemic, hosted a total of 194 presentations and led within nine small groups. The conference also hosted eleven thematic panels for the first time. The conference was hosted in a hyflex format, accommodating scholars joining in-person and online. The 15th Assembly showcased an active involvement of the scholars from the majority world, which can be compared by the previous assemblies that often led by western scholars. Finishing 6 years of her service as the vice-president, the author was appointed as the new president and Bright Myeong-Seok Lee as the general secretary. A total of 25 Korean scholars presented at the conference, which was the most number of Korean scholars in the history of IAMS. These are signs of entering a new era which shows the Korean church needs to serve more for the academic contribution in the missiology scholarship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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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undational Principles Guiding Kingdom Business as a Final Runner for the Great Commission

        이길표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2 선교와 신학 Vol.29 No.-

        이 연구는 세계선교를 위한 마지막 선교전략으로서 ‘킹덤비즈니스’ 전략 실행에 있어서 근본적인 원리들을 설명한다. 2004년 파타야 로잔포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 용어는 ‘Business as Mission’(BAM)이다. 세계적으로 세계화(globalization) 현상과 경제적으로는 신자유주의(neo-liberalism)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시대에 비즈니스와 선교를 연합하여 세계선교를 이루는 새로운 선교전략으로 등장한 것이다. 비즈니스와 선교는 궁극적인 가치가 상반된다고 보는 견해가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움직임을 고려할 때에 비즈니스를 통한 이윤추구를 선교의 자원으로 활용하여 문화명령(창 1:28)을 이루어 가는 것은 21세기의 새로운 선교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BAM의 간략한 역사적 배경과 상황적 배경을 설명하여 통전적 선교와 더불어 BAM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로 시작한다. BAM은 비즈니스도 되어야 하고 선교도 되어야 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측면에서 필요한 근본적인 원리들과 선교적 측면에서 필요한 근본적인 원리들을 설명한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자존하기 위해 이윤이 있어야 하는 이유, NGO의 구제사역과는 달리 일자리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 이유, 세계의 중요한 이슈들에 밀접하게 반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선교학적인 측면에서는 분명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 하는 이유, 제사장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필요성, 또한 교차문화적인 성격을 지녀야 하는 이유들에 대하여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창의적접근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의 인터뷰를 통하여 BAM 사역에 있어서 위험한 부분들을 지적하며 BAM을 세계선교에 대한 새로운 선교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BAM 선교전략의 기초를 다루는 연구이지만 마지막 선교지라고 일컬어지는 미전도종족과 창의적 접근 지역 선교를 준비하는 선교사 후보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작은 도전이 되기를 기대하고, 또한 21세기 새로운 선교전략의 기초를 세우는 작은 벽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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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멤버 케어의 현재와 개혁 방향

        김종성(Abraham J. S. Kim)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7 선교와 신학 Vol.41 No.-

        세계 선교 역사에 있어서 종교 개혁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오랜 세월 동안 ‘종교 개혁’은 선교학에서 중요한 이슈로 다뤄진 적이 거의 없다. 전통적인 선교관을 가지고 그 당시를 평가하면 종교 개혁자들에게서 세계선교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가 태동하기 이전의 ‘선교에 대한 이해’, 선교 신학과 신앙에 근거해서 종교 개혁 시기의 선교를 평가하면 선교가 전무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오늘날 Missio Dei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종교 개혁 시기가 세계 선교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감당했는지에 대한 평가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이해서, 특별히 한국교회의 세계선교가 정점을 찍고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내려가는 현시점에서 “한국 선교와 개혁의 과제”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무엇보다 특집의 소주제 5가지 중 “선교사 멤버 케어의 개혁”은 아직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성숙되지도 아니한 ‘멤버 케어’라는 영역을 ‘개혁’이라는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으로 이율배반적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논문은 더 나은 한국 선교의 미래를 소망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이해, 평가, 한계성, 그리고 개혁해야 할 영역을 연구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의 ‘멤버 케어’에 대한 이해는 자신이 속한 사회나 단체의 성격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정의될 수 있으며, 케어의 범위, 대상 또한 달라진다고 본다. 세계 선교와 관련해서 멤버 케어는 선교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선교사 자신, 파송 교회, 선교단체, 동료 사역자, 멤버 케어 전문가-의 책무이다. 멤버 케어에 대한 시기, 범위, 대상 등을 살펴볼 때 멤버 케어는 전인적 멤버 케어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멤버 케어의 성서적 근거의 두축은 ‘그리스도의 몸’, ‘상호 돌봄’, 즉 ‘서로서로’의 개념이다. 예수님의 멤버 케어는 성경적인 모델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역의 단계별로 접근하는 멤버 케어가 필요하다. 그래서 필자는 멤버 케어가 선교사의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교회의 멤버케어와 개혁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 개혁되어야 할 부분을 크게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파송을 위임받은 주체(교회,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들의 선교적 이해, 인식의 틀의 개혁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멤버 케어에 대한 한국교회의 인식이 개혁되어야 한다. 둘째로 위임받은 자의 선교적 이해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 한국교회가 멤버 케어 사역을 잘 감당하게 되면 선교사의 중도 탈락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선교사들이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 KCI등재

        WCC의 생명선교와 한국교회의 생명선교 과제

        황홍렬(Hong Eyoul Hwang)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4 선교와 신학 Vol.34 No.-

        이 글의 목적은 생태계 위기, 경제 위기, 사회적/국가적/전지구적 위기 등 지구생명공동체의 위기에 대응하는 WCC의 생명선교를 소개하고 한국 교회 생명선교의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WCC는 “생명선교”라 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WCC가 1970년대에 다룬 창조세계, 1980년대에 다룬 창조보전, 1992년부터 시작한 기후변화에 대하여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 활동과 논의를 소개한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한 WCC의 5개 주요 성명서의 내용을 제시한다. 그리고 WCC 부산총회가 다룬 기후변화, 경제정의, 정의로운 평화 등 핵심주제에 대해 서 총회 전체회의와 주요문서들, 에큐메니칼 대화에서 다뤄진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WCC는 기후변화가 윤리적, 영적 문제로서 생태정의를 세워야 함을 국제사회에 역설했고, 기독교인의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의 철저한 회개가 필요하며 기존 경제구조의 변화와 교토 의정서 체제의 붕괴를 막고 이후 의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정의와 관련해서 WCC는 경제 위기, 생태 위기, 사회 위기 등 복합적 위기의 뿌리에 인간의 탐욕이 있음을 고백하고 탐욕, 이기주의, 인간중심주의의 죄로부터 회개를 촉구하며, 자선의 신학 대신에 정의의 신학을 세워야 하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변혁적 영성을 필요로 하며, 국제금융기구를 개혁하도록 해야 한다. WCC는 정의로운 전쟁과 평화주의의 대안으로 정의로운 평화를 제시했다. 비록 정의로 운 평화가 성서의 샬롬에 근거하고 있지만 적극적 내용이 결여되었고, 실 제 갈등하는 국제사회에서 ‘법치’의 한계를 지적했고 강자보다는 약자에게 비폭력을 강조하는 것은 문제로 지적되었다. WCC 생명선교의 의의는 창조세계, 창조보전, 기후변화 등 논의와 활 동에 발전이 있었으며 신학적 입장을 정리했다는 데 있다. 그렇지만 WCC가 생명선교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생명신학과 생명선교에 대 한 통합적 접근과 이해가 부족하고, 부산총회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참사 이후에 인근 지역에서 모인 총회에도 불구하고 핵발전소에 대한 입장정 리를 하지 못했고, 창조보전과 기후변화에 대한 WCC의 활동과 신학이 회 원교회에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활동으로 연계되지 못한 것이 한계다. WCC 생명선교의 과제로는 복합적 위기의 근원에 있는 문명사적 위기 와 제국의 문제를 다뤄야 하고, 하나님과 맘몬을 동시에 섬기려는 혼합주의화된 기독교를 신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이로부터의 철저 한 신학적 회개와 더불어 생명, 정의, 평화의 개념을 정리하고 통합하는 신 학적 작업이 요구된다. WCC의 생명선교의 흐름에서 한국교회의 생명선교의 과제를 예장통 합에 국한해 살펴보았다. 이는 통합이 “생명살리기운동 10년”(2002-2012) 을 전개했고, 현재는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 10년”(2012-2022) 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 10년”(2012- 2022)의 과제로는 치유, 화해, 생명선교의 신학적 방향을 제시하고 생명선 교에 적절한 성서연구 교재를 발간하고, 치유와 화해와 생명선교가 필요 한 현장과 대안적 현장을 소개하며 신학화하며, 생명선교를 신학교육과 교회교육과 목회자 재교육과 연계하고, 노회가 생명선교를 전개할 수 있도록 신학교와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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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C 부산총회 종합평가와 선교적 의미

        변창욱(Chang Uk Byun)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4 선교와 신학 Vol.34 No.-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10차 WCC 총회는 남반구 기독교의 성장을 반영하며 세계선교의 지형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분단 상황의 한 반도에서 개최됨으로써 총회주제인 생명, 정의, 평화 중에서 정의와 평화 의 문제가 현장과 잘 연결되는 대회장소가 되었다. 제10차 부산총회에 이르기까지 발표된 WCC의 많은 문서에 나타나 있는 선교신학은 갑자기 나 온 것이 아니라, 시대적 상황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선교적 대안으로 나온 것이다. 부산총회의 선교문서 “함께 생명을 향하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라는 큰 틀 속에서 성령의 선교를 강조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궁극적 관심은 풍성한 생명(요 10:10)에 있고 “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며 “‘선교사 하나님’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어 희망의 공동체가 되게” 하신다. 본 글에서는 역대 WCC 총회와 총회 사이에 개최되는 세계선교와 전도위원회(CWME)에서 논의된 주요 선교주제를 개관한다. WCC의 최근 선교신학이 반영되어 있는 부산총회의 새로운 선교선언문 “함께 생명을 향 하여: 기독교의 지형변화 속에서의 선교와 전도”(2013)와 “교회: 공동의 비 전을 향하여”(2012),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의 증언: 행동 권고”(2011) 등의 선교문서를 중심으로 정의, 평화, 창조세계 보전 등의 의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끝으로 WCC 부산총회가 한국교회와 선교현장에 주는 교 훈과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The WCC 10th Assembly left a significant mark in terms of the missiological point of view because of the announcement of a mission confirmation that was submitted and officially approved, “Together towards Life: Mission and Evangelism in Changing Landscapes.” As mentioned in the title, in the 21st century’s “Changing Landscapes,” a developmental blueprint for the new understanding and execution of mission and evangelism was announced. This new mission affirmation presents a new direction of world mission in the mission landscapes and an alternative way to revitalize “mission Dei.” The mission affirmation proclaims that Jesus Christ is the Life of the world and that affirming life in all its fullness is Jesus Christ’s ultimate concern and mission (John 10:10). It also states that “mission begins in the heart of the triune God” and “the missionary God calls all God’s people and empowers them to be a community of hope.” The mission affirmation emphasizes the mission of the Holy Spirit in the bigger picture of the mission of the Triune God. The 10th Busan Assembly of the WCC presented many documents. Among them, some significant resource documents were presented which could lead to paradigm shifts of world ecumenical movements such as “Together towards Life,” “The Church: Towards a Common Vision,” and “Christian Witness in a Multi-Religious World.” Busan Assembly of the WCC followed in the series of councils, committees, and CWME meetings calling for a wide range of ecumenical reflection and ecumenical sharing of missionary personnel. This paper will examine the mission theology of the WCC and CWME based upon the themes of the WCC and CWME meetings. First, it will focus on the specific issues of justice, peace, and the integrity of creation. Second, it will explore the missiological implications this new mission affirmation left to the Korean church and to the Korean missionaries who have to practice it in mission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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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문화와 하나님의 선교

        정승현(Seung Hyun Chung)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1 선교와 신학 Vol.27 No.-

        이 논문에서 필자는 문화 상품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할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미디어가 존재한다. 고문서에서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미디어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사람들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지역은 그 어느 때보다도 미디어를 통해서 가까워지고 있으며 물리적 거리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은 감소하고 있다. 매스미디어를 통해 급속하게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매스 미디어와 연관하여 세계화를 원심적 세계화(Centripetal Globalization)와 구심적 세계화(Centrifugal Globalization)로 구분할 수 있다. 원심적 세계화는 각 개인이 인터넷 등을 통해 스스로 세계화에 참여하는 방식이고 구심적 세계화는 주로 서구의 미디어 기업들이 문화 상품을 제작하여 비서구 국가들에게 판매하면서 이루어 진다. 미디어를 통해 개인과 기업, 서구와 비서구 양방향에서 진행되는 세계화는 독특한 현대 문화를 창출하였다. 먼저는 비주얼(Visual) 문화이다. 현대인들은 갈수록 활자보다는 다양한 화면이 움직이는 동영상 미디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러한 경향을 반영하여 최근에는 미디어가 입체 영상 (3D)을 제공하는 시대에 이르게 되었다. 아울러서 일반인들은 재미를 최우선으로 추구한다. 복잡한 논리보다는 전세계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문화 상품을 통해 자신들의 관심 분야에서 최고의 재미를 맛보기 원한다.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는 갈수록 하나의 순수한 전통 문화는 사라져 가고 있으며 각 미디어는 개체로 존재하기보다는 다른 미디어들과 연합하여 하이브리드(Hybrid)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현대 문화의 복잡다단한 상황 가운데 매일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이 땅에 보내심을 받고 유대인으로서 일평생을 살았다. 그는 죄에 물들어 있는 인간의 문화를 배척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들을 사용하여 구체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였다. 특별히 예수는 동시대에 대중적인 대화 방식인 비유를 사용하여 하나님 나리를 증거함으로 유대인들로 하여금 집중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예수의 선교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현대 문화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 할지에 대한 열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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