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 부모와 일반아 부모의 일상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특성 비교

임지향,박승탁,송정은 한국발달장애학회 2001 발달장애연구 Vol.5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pecific of the Stress Coping Strategies in the parents with the mentally retarded. The 670 subjects were selected randornly from the kindergarten, elementary school, middle and high school study in the city of Taegu, The instruments of measurements was Multy Stress Coping Strategies Inventory.. Means and SD was conducted for the data analysi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re are difference between the Stress Coping Strategies score according group with parents of students with mentally retarded and parents of students with non-handicapped. There were parents of students with mentally retarded lower Stress Coping Strategies than parents of students with non-handicapped. 2.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the Stress Coping Strategies score according monthly account, an educational course of parents of students with mentally retarded and parents of students with non-handicapped. 본 연구는 가족환경변인에 따른 정신지체아 부모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특성을 일반아 부모와 비교하고 정신지체아 부모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특수학교 학생(유.초.중.고)의 부모 159쌍과 일반학교 학생(유.초.중.고)의 부모 176쌍을 대상으로 다차원적 스트레스 대처척도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정신지체아 부모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가족환경변인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보였으며, 일반아 부모에 비해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모든 가족환경변인에서 뚜렷하게 떨어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의 월수입과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學習障隔兒의 藥物治癡

임지향 대구대학교 심리치료학회 1990 심리치료연구 Vol.1 No.-

시험불안에 대한 이론적 접근

임지향,박래준 대구대학교학생생활연구소(학생생활상담실연구부,학생생활상담센터) 1998 학생생활연구 Vol.8 No.-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임지향,김혜린,손혜주 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2021 임상미술심리연구 Vol.11 No.1

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사례연구이다. 연구대상은 A시에 거주하는 9세, 초등학교 남학생으로 미술 치료는 2019년 9월 10일부터 2019년 11월 12일까지 주 2회, 50분씩 총 20회기를 진행하였 다. 연구도구는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척도를 사용하였고 그림검사는 K-HTP검사, KFD 검사를 사전과 사후로 실시하여 질적 분석하였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자아존중감과 자기 표현의 변화과정을 회기와 단계로 질적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 치료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에 긍정적 변화를 주었으며, 사후 K-HTP검사 에서 웃는 모습, 상호작용, 정서적 안정감이 나타났다. 둘째, 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초등 학생의 자기표현에 긍정적 변화를 주었으며, 사후 KFD검사에서 친밀성, 독립성, 자기주 도성이 나타났다. 셋째, 회기와 단계별 내용 분석에서도 자신을 가치 있고 소중하게 생각 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가치와 판단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볼 때, 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표현 향상에 긍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정생활과 또래관계 적응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This is a case study to understand the effect of art therapy on school maladjus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esteem and self-expression. The subject was a 9-year-old male student living in A city and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0th, 2019 to November 12th, 2019 with sessions taking place twice a week for 50 minutes for a total of 20 sessions. The self-esteem scale and self-expression scale were used as a measurement and K-HTP tests and KFD tests were implemented as a drawing test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for qualitative analyses. In addition, there were sessional and phased qualitative analyses of the changes on subject’s self-esteem and self-expression.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ly, art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school maladjus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esteem and displayed interactions, emotional stability, smiling faces in K-HTP tests. Secondly, art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school maladjus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expression and displayed intimacy, independence, self motivation in KFD tests. Thirdly, in terms of the phased and sessional contents analyses, he also thought himself as worthless and made better value judgement. To sum up those, art therapy has a positive influence on school maladjus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esteem and self-expression and it is also effective in their peer relations and family life.

집단미술치료가 정신지체인의 정서 및 행동에 미치는 효과

임지향,김은경 한국특수아동학회 2003 특수아동교육연구 Vol.5 No.2

본 연구에서는 집단미술치료가 정신지체인의 정서 및 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장애3등급으로 복지관에서 생활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3명을 선정하여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첫째, 집단미술치료가 정신지체인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게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생각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둘째, 행동에서는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과제에 대한 집중이 높아졌으며, 끈기 있고 성실한 자세로 미술활동에 임했으며 열심히 하면서 인정받기위해 노력하였으며 몸도 청결해 지고 상스러운 표현을 많이 하던 언어습관도 많이 성숙하였으며 자신의 실수에 대해 미안해하며 사과도 하게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effect of group art therapy program on mild retardation's emotion and behavior. The design of this study is pretest-post test control group design. The independent variable was group art therapy and the dependent variable was emotion and behavior. The subjects were 3 females retardation of from special institution in D city. All of subjects, 3 females were placed in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 in group art therapy. To perform this study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is carried out 1 session for a week and the whole sessions are 19. Each session being allocated 50 minutes. The instruments of measurement used in this study is behavior measurement and LMT.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experimental group's emotion was increased than did after the group art therapy sessions. 2) The experimental group's behavior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did after the group art therapy sessions. From these conclusions, it is suggested that group art therapy is effective in improving mild retardation's emotion and behavior. I'd like to suggest the following points based on this study. First,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made for the one institution with mental retardation, so we have to study many students from many institution's and to settle the program because of fitting for mental retardation in Korea. Second, The practice of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needs administration and financial conducts because of the positive participation of parents, pertinent, and companies.

Statins 사용에 따른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의 혈중 농도 변화

임지향,김영주,이상엽,김윤진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2008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Vol.8 No.3

연구배경 스타틴계 약물 치료는 hsCRP와 같은 염증 지표를 유의하게 감소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틴계 약물 사 용 기간과 혈중 hsCRP의 농도의 변화에 대한 장기간 연구가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기간의 스타틴계 약물 치료에 따른 hsCRP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5월부터 2005년 5월까지 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고지혈증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지 검토를 하였다. hsCRP 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를 배제하고, 최종 156명의 연구 대상자들 중 식이 처방, 운동 요 법 및 스타틴계 약물 치료를 한 군(스타틴 치료군)이 69명이었고 식이 처방과 운동 요법만 시행한 군(대조군)이 87명이었다. 대상자들은 고지혈증 진단 당시와 평균 40일 후, 180일 후, 360일 후의 3번의 추적 방문을 통해 hsCRP 농도와 총 콜레스테 롤 농도를 측정하였다. 고지혈증 진단 당시의 hsCRP 및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각 추적 방문 시 hsCRP 및 총 콜레스테롤 농 도의 변화량을 분석하였고, hsCRP 농도 변화와 총 콜레스테롤 농도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두 비교군 사이의 각 시기별 hsCRP와 총 콜레스테롤 변화량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 스타틴 치료군에서 기저 loghsCRP 평균값은 평균 -1.115±0.509 mg/dL이었고 두 번째 추적방문(평균 180일 후)과 세 번째 추 적방문(평균 360일 후)의 loghsCRP 평균값은 각각 -1.337±0.318 mg/dL, -1.359±0.383 mg/dL 로써 기저 loghsCRP 평균값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이러한 loghsCRP의 감소와 총 콜레스테롤 농도의 감소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대조군에서는 각 시기별 loghsCRP 평균값의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각 시기별 loghsCRP 평균값은 스타틴 치료군과 대조군 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장기간의 스타틴 약물치료는 총 콜레스테롤 감소와 무관하게 hsCRP 농도를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감소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Background Statins lowers the hsCRP, a marker of inflammation. There are few study of change in plasma concentration of hsCRP after statin therapy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change in plasma hsCRP concentration after statin therapy. Methods We studied 156 patients who were visited a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at a university hospital and diagnosed with dyslipidemia between May 2002 and May 2005. We reviewed chart retrospectively. The statin group is participated of 69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diet/exercise and statin. The control group is 87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only diet/exercise. The hsCRP and total cholesterol concentration was measured in serum on each visit that days 0, 40, 180, 360. We analyzed correlation between change of hsCRP concentration and change of total cholesterol. we analyzed difference of change of hsCRP and total cholesterol at each visit in two groups. Results In statin group, mean baseline loghsCRP was -1.115±0.509mg/dL. The differences loghsCRP between baseline and second(after 180 days) and third visit(after 360 days) were respectively -1.337±0.318mg/dL and -1.359±0.383mg/dL(P<0.05). Correlation between reduction of hsCRP concentration and reduction of total cholesterol was not significantly. In control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ans of loghsCRP at the each visit. Conclusions Longtime statin therapy lowered serum hsCRP concentration without correlated reduction of total cholesterol then can play the role of reduc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지적장애 중학생의 정서지능 향상에 대한 픽토그램 활용 미술치료 사례연구

임지향,채경문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2015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Vol.54 No.1

본 연구는 픽토그램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중학생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3급 남자 1명이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주 2회 45분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정서지능의 하위요인으로 자기정서의 이해, 타인정서의 이해, 대인관계 이해의 세 가지 영역을 설정하였으며, 프로그램 진행 사전과 사후에 교사용 정서지능평정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나무그림 검사와 동적 학교생활화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하고 변화를 비교분석하였으며, 매 회기 진행에 대하여 회기별 관찰지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행동특성 및 태도의 변화를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픽토그램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중학생의 자기정서 이해, 타인정서 이해, 대인관계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픽토그램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중학생의 정서지능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이 동반된 골수이형성 증후군 1례 : 망상적혈구 생존 검사와 Glycosylphosphatidylinositol(GPI) 연관 단백 검사를 이용한 증명

임지향,김용구,김동욱,진종률,한치화,한경자,심상인,김춘추 大韓血液學會 1997 大韓血液學會誌 Vol.32 No.3

몰입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고등학생의 학습동기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임지향,안윤지,신지현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2015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Vol.54 No.3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몰입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여 학습동기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D시에 위치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명으로서, 실험집단 6명과 통제집단 6명으로 배치하였다. 연구기간은 주 1회로 2012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약 120분씩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치료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 실시 전ㆍ후로 학습동기척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과의 학습동기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사전, 사후 결과를 t-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몰입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의 학습동기의 향상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향상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청소년 운동선수의 충동성과 부정적 사고에 대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임지향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2007 스포츠와 법 Vol.10 No.2

The Case Study of Art Therapy about An Impulse and A Negative Thinking Of Professional Teenage Athletes攀* Under Graduate School of Department of Art Therapy, Daegu Cyber University.攀攀 본 연구는 P시의 한 중학교 럭비선수들로 경기 후 음주를 하고 행인에게 절도와 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일탈행위를 한 후, 일련의 일들이 학교에 알려 지게 되면서 징계명령의 일환으로 미술치료를 받게 된 청소년 운동선수 6명을 대상으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충동성과 부정적 사고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결론은 다음과 같다.첫째 집단 미술치료가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충동성을 감소시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게 한다.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청소년들의 마음은 억압되어 있다. 따라서 문제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 미술치료가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부정적 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싫어하는 것을 그리면서 억압된 감정 표출과 의상소통이 이루어졌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해서는 그래도 가야한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비록 코치의 언어폭력과 체벌, 과도한 운동이 심신을 힘들게 하지만 진학을 위해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자신의 미래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도자의 언어폭력으로 인한 낮은 자아존중감이 내재된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됨으로써 자아 존중감이 향상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게 되면서 부정적 정서가 줄어들어 부정적 사고가 감소하게 되었다.즉 미술치료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부정적 사고를 줄이며 또한 긍정적 사고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