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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허대석,김홍수,오상우,유태우,김유영,허봉렬,Yun, Young-Ho,Heo, Dae-Seog,Kim, Hong-Soo,Ou, Sang-Woo,Yoo, Tai-Woo,Kim, You-Young,Huh, Bong-Yul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1998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Vol.1 No.1
목적: WHO의 통증관리원칙에 따른 통증관리의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불충분한 통증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많은 노력이 있어 왔다. 본 연구는 말기암환자들의 통증정도와 불충분한 통증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1997년 6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말기암으로 판정받은 성인 암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활동도, 전이여부 등을 포함한 인구 의학적 특성과, 사용되고 있는 진통제를 보정한 통증정도를 조사하였다. WHO의 통증관리지침에 따라 통증관리의 적절성을 평가하였으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말기암판정당시 85%의 환자들이 통증이 있었으며 65%의 환자들이 중등도이상의 통증을 갖고 있었다. 말기암환자 38%가 불충분한 통증관리를 받고 있었으며 통증의 정도가 심할수록 불충분한 통증관리를 받고 있었다(P<0.001). 성별 연령, 암의 원발부위, 전이여부, 우울 및 불안 증상, 활동도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통증관리지침이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말기암환자들이 충분한 통증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통증 평가방법과 통증관리지침에 관한 적극적인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하다. Purpose : Validity of WHO guideline of cancer pain management has been proven and many trials were done for resolution of inadequate management of cancer pain. We assessed the severity of pain in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patient's characteristics influencing inadequate pain management. Methods : This study was done on 100 patients who was confirmed as terminal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lune 1997 to November. For getting the informations about dermographic and medical characteristics such as performance and metastasis, and drug-adjusted pain severity the patient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and interview the patients. we assessed the adequacy of prescribed analgesics with WHO guidelines of pain management, and patient's characteristics influencing on adequacy of pain management. Results : 85.0 percent of cancer patient had pain when diagnosed as terminal cancer and 68% of patient had pain above moderate severity. 38.0 percent of those were given inadequate pain management and the greater pain severity, the less adequate(P<0.001). Sex, age, primary site of cancer, metastasis, symptoms such as depression and anxiety, and performance were not significant. Conclusion : Despite guidelines for pain management, many patients with terminal cancer received inadequate pan management. Their is a need for education about evaluation of pain and guidelines of pain management.
원저 : 비만 여성의 복부지방 분포에 영향을 주는 요인
김양현 ( Yang Hyun Kim ),오상우 ( Sang Woo Ou ),김영성 ( Young Sung Kim ),전중한 ( Jung Han Chun ),양윤준 ( Yoon John Yang ),윤영숙 ( Yeong Sook Yoon ),이언숙 ( Eon Sook Lee ) 대한비만학회 2005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Vol.14 No.1
연구배경: 복부비만은 2형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특히 내장형 복부 비만인 경우 위험도가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복부지방 중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분포가 이러한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 이와 관련된 단순비만지표 및 체력요인과의 상관성, 그리고 복부지방 분포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비만 클리닉을 Background: Abdominal obesity, especially, visceral obesity is thought to be a risk factor of type 2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such as hypertension, hyperlipidemia, coronary artery disease. Based on previous studies visceral fat accumulation is
박혜순,선우성,오상우,이가영,김병성,한지혜,김선미,이혜리,유병연,이근미,서영성,남윤덕,박용우,신호철,이정권 대한비만학회 2003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Vol.13 No.4
연구배경: 비만 환자는 신체적, 정신적, 기능적 건강 문제를 가지게 되며 삶의 질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외국의 도구를 번역하여 사용하는 경우 문화적인 차이와 그 나라 고유 언어표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에 한국인 비만 환자에서 삶의 질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방법: 한국형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 도구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 협의하여 비만 관련 삶의 질 정의 및 영역을 설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180명의 비만 환자로부터 비만 관련 증상을 채집하였다. 채집된 증상을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증상끼리 묶고 각 영역으로 범주화하였으며 문항에 적합하게 수정하였다. 이에 대해 사전 설문 조사한 후 각 영역별로 내적일치도를 검토하여 최종 문항을 선택하였다. 7개 병원의 비만 클리닉과 가정의학과 외래로 내원한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타당도를 분석하였고, 이 중 4주 이내에 검사-재검사법을 실시한 38명의 자료에 대하여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결과: 총 215개의 증상이 채집되었으며 범주화를 통하여 정신사회적 건강, 신체적 건강, 직장 및 가사업무, 일상 생활, 성관계, 음식 관련 등 6개의 삶의 질 영역, 15개의 문항으로 정리되었다. 측정 도구의 내적 일치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검사-재검사법에 의한 상관 계수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문항-영역간, 문항-총점간 상관성도 모든 문항에서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요인 분석 결과는 3개의 요인으로 묶여 비만 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기에 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각 영역별 점수는 모든 영역에서 비만군 및 복부 비만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6 영역, 15 문항으로 구성된 한국형 비만 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를 개발하였으며 이 도구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비만 환자에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추후 지속적인 개정 작업이 필요하다. Objective: Obesity researchers have a growing interest in measuring the impact of weight and weight reduction on quality of life. The KOQOL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OL scale) was the self-report instrument specifically developed to assess the effect of obesity on quality of life reflecting Korean's own language expression and culture. This report was conducted to establish verification of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 15-item version of the KOQOL. Methods: Symptom descriptions related with obesity were collected from 180 obese people based on definition and domains of ‘obesity related quality of life'. The collected results were categorized into each domain and edited to be used as questions. The expert panels established final 6 domains, 15 items, and item option responses. Reliability was tested by internal consistency method and 2 weeks test-retest method. Validity test was performed by factor analysis and clinical validity. Results: A total of 215 symptom descriptions were collected and categorized into 15 items of 6 domains including phychosocial health, physical health, work, routine life, sexual life, and diet distress. Items were corrected for more precise meaning, concise sentence, and proper expression. A high degree of internal consistency was observed for each of domain except routine life. Two weeks test-retest reliability correlation coefficients scores were highly significant in all domains. Item-to-scale and item-to total score correlations were highly significant for all items. A principal components analysis identified 3 factors with strong support for the adequacy of the scale structu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KOQOL scale and total scores were found among groups differing in body mass index or abdominal circumference, supporting the utility of the KOQOL. Conclusion: The KOQOL composed of 15 items of 6 domains (phychosocial health, physical health, work, routine life, sexual life, and diet distress) was demonstrated as an excellent tool for measuring of obesity related quality of life. The KOQOL appears to be a reliable and clinically valid brief measure of quality of life in Korean obese per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