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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가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 검증
박영매 ( Piao Yong-mei ),정수진 ( Chung Soo-jin ) 사회혁신기업연구원 2021 혁신기업연구 Vol.6 No.2
본 연구는 지식수집과 지식기부가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효과를 검증하고 주도적 성격이 지식공유와 혁신행동의 관계에서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조직에서 지식공유의 중요성을 제기하고 지식공유가 혁신행동과에 긍정적인 영향효과를 미칠 수 있는 주도적 성격이 나타내는 영향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 많이 제시된 지식의 암묵적, 형식적과 다르게 지식공유를 수집과 기부로 분류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또한 기존의 연구에서 검토가 충분하지 않았던 지식기부, 지식수집과 혁신행동 사이에서 주도적 성격에 조절효과를 검토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4.0에서의 위계적 회귀분석기법을 활용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지식공유는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도적 성격은 지식공유와 혁신행동사이에서 조절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지식공유에 대한 분석방법과 혁신행동의 결과변수에 대한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knowledge collection and knowledge donation on innovation behavior, and examines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leading natur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sharing and innovation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aise the importance of knowledge sharing in an organization and to verify the influence of the leading character that knowledge sharing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innovation behavior. Unlike the tacit and formal knowledge presented in many previous studies, knowledge sharing was classified into collection and donation and measured on the Likert 5 scale. In addition, the moderating effect on the leading character between knowledge donation, knowledge collection, and innovation behavior, which was not sufficiently reviewed in previous studies, was reviewed. The analysis method used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echnique in SPSS 24.0. As a result of hypothesis testing, it was confirmed that knowledge sharing had a positive (+) effect on innovation behavior. It was confirmed that the leading personality plays a moderating action between knowledge sharing and innovation behavior. This study pointed out the limitations of research on the analysis method for knowledge sharing and the outcome variables of innovation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