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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 유머중재가 혈액투석 중인 환자의 우울과 스트레스반응에 미치는 효과

        신봉자 ( Shin Bong Ja ),김혜순 ( Kim Hye Soon ),이명희 ( Lee Myung Hee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1

        본 연구에서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 중인 환자에게 비디오를 이용한 유머중재가 우울과 스트레스 반응인 상태불안과 코티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비디오 유머중재 선행 연구(Kim & Suh, 1996; Suh & Kim, 1994)에 의하면 입원환자들은 유머의 내용으로 TV 코미디 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였고, 유머 중재시간은 아침보다는 점심 때를 더 선호하였고, 유머 중재시간은 10-20분, 20-30분의 순이었고, 개인보다는 집단으로 유머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인 혈액투석 환자는 외래환 자로서 혈액투석이 주 3일, 4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특성상 개별적으로 침상TV를 이용하여 혈액투석 중간인 오전에 30분간 비디오 유머중재를 실시하였다.비디오 유머중재가 혈액투석환자의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Beck의 도구로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19,34점에서 12,73점으로 6.60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21.42점에서 19.04점으로 2.38점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비디오 유머중재 가 혈액투석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웃음요법중재가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켰다는 Lee 등(2006)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또한 혈액투석환자의 우울 정도는 Lee 등(2006)의 연구에서 21.9점, Yun, Yang과 Hahn(1999)의 연구에서 22.9점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Lee 등(1995)이 우울 점수 9점 이하는 정상(normal), 10-15점은 경한(mild) 우울상태, 16-23 점은 보통 (moderate) 우울상태, 24-63점은 심한(severe)우울상태로 구분한 것에 의하면 혈액투석 환자는 보통의 우울상 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Zung의 도구로 검증한 Kim 과 Suh(1996)의 연구에서 비디오 유머중재가 기동성장애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지 않았다는 결과와 Suh와 Kim(1994)의 유머중재가 항암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지 않았다는 연구와는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같이 선행연구와 상반된 연구결과가 나타난 것은 우울과 관련되는 복합적인 변인들이 다르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즉 Suh와 Kim(1994)의 연구대상인 암환자의 경우중개기간이 항암제 치료기 간으로 항암제 부작용을 경험하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유머중재에 관심을 적게 갖지 않았나 하는 점도 고려할 수 있다. Kim과 Suh (1996)의 연구대상인 석고붕대나 견인장치로 기동 성장애를 경험하는 환자들은 기동성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Suh와 Kim (1994)의 암환자의 우울점수 39,9점보 다 많은 42점으로 나타나 대상자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Suh와 Kim (1994)은 우울은 상황적인 요소라기보다는 특성적인-요소로 여겨지며 단기간의 간호중재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머중재 연구에 대한 반복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 중간에 비디오 유머중재를 실시한 후 혈액투석이 끝나는 1 시간 30분 후에 사후검사를 측정하였으나 Kim과 Suh (1996) 의 연구에서는 비디오 유머중재를 실시한 후 10분 후에 사후검사를 측정하여 유머중재 전에 우울도구와 우울점수에 따른 유머중재의 횟수와 시간, 내용을 다르게 적용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디오 유머중재 이후 대상자들은 혈액투석시간 이외에도 대상자들 간에 서로 바라보며 웃기도 하고 큰소리로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혈액투석치료를 평생 받으며 살아야 한다는 심리 · 정서적 압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혈액투석환자들만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투석을 받는 시간만이라도 의료인들이 대상자의 심리 · 정서적 지지방법으로 비디오 유머중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투석시간외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유머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혈액투석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비디오 유머중재 전 · 후 상태불안, 혈청 코티졸을 검증 한 결과, 상태불안은 차이가 있었으나 혈청 코티졸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태불안은 실험군은 43.86점에서 35.08 점으로 감소되었으나 대조군은 47.85점에서 49.71점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유머중재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불안을 감소 시켰다는 Suh와 Kim (1994)의 연구결과와는 일치하였으나 비디오 유머중재가 기동성장애환자들의 불안 감소에는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Kim과 Suh (1996)의 연구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 혈액투석환자의 상태불안 점수 43점은 기동성 장애 환자들의 상태불안 점수 43점(Kim & Suh, 1996), 척추손상 환자들의 상태불안 점수 44점(Song, 2003), 암환자들의 상태불안 점수 44점(Kam, 2003)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동성장애 환자의 경우 생명에 위급함을 느끼기 않는 만성적인 질환인 반해 일상생활에서 생명의 위급함을 느끼고 있는 혈액투석 환자의 경우에는 비디오 유머중재를 통하여 불안이 더욱 더 감소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사료된다. 불안은 주관적 근심과 걱정에서 오는 막연한 것으로 두려움, 근심, 죽음이나 재앙이 당장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Jo & Sung, 2000). 혈액투석환자의 불안은‘투석기계에 생명을 의존하고 살아가는 것’,‘ 가족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 투석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Lee, 2007). 혈액투석은 만성신부전을 치료하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체내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어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불과하므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의 예후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치료계획에 따라 기계에 의존해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혈액투석환자들의 상태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유머중재에 대한 반복연구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혈청 코티졸 검정결과에서 실험군은 8.64㎍/dL에서 13.12mg/dL으로 4.47㎍/dL 증가, 대조군은 8.85㎍/dL에서 16.29㎍/dL으로 7.43㎍/dL으로 모두 증가하였다. 대조군이 실험군에 비해 혈청 코티졸 수치가 2.96㎍/dL 더 높게 상승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웃음요법을 혈액투석환자에게 실시한 Heo (2007)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또한 오전에 검사한 혈청 코티졸의 정상범위가 6-28 ㎍/dL임을 감안할 때 정상범위이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혈액투석환자의 혈중 코티졸 농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유지한다고 보고한 Daugirdas, Peter와 Todd (2001)의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그러나 Heo (2007)의 연구에서 실험군은 0.30 ㎍/dL, 대조군은 1.57㎍/dL 증가하여 본 연구에서 코티졸 상승범위가 더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본 연구는 투석중에 개인별로 유머비디오를 적용하였으나 Heo (2007)의 연구에서는 투석이외의 시간에 집단별로 웃음요법을 시행한 결과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CRH-ACTH계의 활성증가를 통해 CNS에 의해 매개되는 코티졸 분비의 현저한 증가는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적인 상황에서 발생한다(Galla & Luke, 1996). 혈장 코티졸 농도의 증가폭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자극 세기에 비례하며,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질병 과정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질병과 치유과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혈액투석환자들은 Glucocorticoid의 활동으로 조직의 저항에 의하여 혈중 코티졸 수치가 올라가고 반감기가 증가된다(Daugirdas et al., 2001). 또한 코티졸 수치는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혈액투석과정에서 혈청 코티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또한혈액투석환자들의 투석 전, 중, 후에 따른 비디오 유머의 효과에 대한 반복연구와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비디오 유머중재가 혈액투석환자의 우울과 상태불안을 감소시키는 간호중재로 가정과 임상에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humorous video on the depression and stress responses in patients undergoing hemodialysis. Methods: The quasi-experimental study was designed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Research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a treatment group (n=23) and a control group (n=21). Treatment was watching humorous video tapes 30 min each time, three times a week. The depression level and state anxiety level were assessed using a questionnaire. Cortisol was measured by a blood test.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V-test, and t-test. Results: Depression and anxiety were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treatment group. Conclusions: Humorous video tape could be a usefull tool at home and clinical setting as a nursing intervention to decrease depression and anxiety among the patients on hemodialysis.

      • KCI등재후보

        내관지압이 슬관절 전치환술 받은 노인 환자의 오심, 구토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

        유제복 ( Je Bog Yoo ),장희정 ( Hee Jung Jang ),나은희 ( Eun Hee Na ),김선영 ( Sun Young Kim ),신동수 ( Dong Soo Shin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2

        지압은 수직압, 지속압, 조화압으로 경혈을 찾은 다음 치료하는 사람의 체중을 실어서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법으로 어깨에 불필요한 힘을 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상체의 체중을 손가락에 집중을 시켜 수직으로 경혈을 보통 3-4초 정도 지속적으로 눌러 주는것을 말한다(East-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 2000; Kim, 1999). 내관지압의 오심· 구토 경감 효과를 검증한 연구를 살펴보면, Alsaid 등(1997)이 수술 후 오심· 구토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고, Ming 등(2002)은 기능적 내시경 부비동 수술에 지압이 효과가 있다고 하였으며, Apfel 등(1999)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지압이 오심과 구토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Kim. 2003). Kim (2003)의 연구결과 내관지압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 환자의 오심· 구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실험군에서 제2일과 3일에 오심 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수술 환자의 자가 통증 조절기 사용은 최근 널리 적용되고 있는 통증완화를 위한 방법으로 자가 통증 조절기는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 효과는 높지만 오심· 구토는 대부분의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경험하는 심각한 불편감으로, 자가 통증조절기(PCA) 사용을 중단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Lee, 2006). 수술 후 오심, 구토는 통증보다 더욱 힘든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를 경감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간호중재 전략의 개발이 요구된다Song & Shin, 1988). 본 연구는 슬관절 수술 환자의 자가 통증 조절기 사용 후 오심· 구토의 완화를 위해 내관지압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비 침습적이고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내관지압 제공 후 24시간에 구토영역과 오심·구토 전체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Lee (2008)의 중이수술 대상자에게 손목밴드 내관지압을 적용한 결과 마취 종료후 24시간에 오심· 구토의 전체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오심 영역은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여 Kim (2003)의 연구에서 항암화학요법주기 제2일 오심불편감이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는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대상자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수술 환자와 항암요법대상자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Shin (2002)의 연구에서는 지압교육실험군에서 항암화학요법제투여 2일, 3일, 4일, 5일째 오심· 구토 정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내관지압 제공 후 12시간에서 유의미하게 구토영역에서 감소를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이는 대상자가 다르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항암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대상자보다 고관절치환술 후자가통증조절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의 오심· 구토 정도가 상대적으로 항암 환자보다 낮은 정도이기 때문으로 본다. Lee (2002)의 연구결과 오심 정도는 제3일째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 구토정 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와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역시 항암요법을 받는 난소암 환자가 대상자이기 때문에 대상자의 차이로 인한 결과라고 본다. 따라서 앞으로 연구 시에는 동일대상자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할 뿐 아니라 최초 효과발현 시기에 대해 다양한 대상자별 반복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내관지압 제공 후 24시간 시점에서 두 군 간의 오심· 구토 전체 점수는 유의미하게 낮았고 특히 구토 횟수, 구토불편감, 구토 양은 통계적으로 낮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Lee (2008)의 연구에서는 마취종료 후 24시간에 오심· 구토 전체 점수에서 유의미하게 차이가 났다는 결과와는 일치하였으나 세부 하위영역에서 유의미한 영역은 차이가 있다. 즉, Lee (2008)는 특히 오심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지는 않았다. 이는 대상자의 수술의 심각성 정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Shin (2002)의 연구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위암 환자에게 내관지압이 하위영역 구토 횟수 감소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결과와는 일치하였으며 Kim 등(2007)의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이는 지압 제공 후 12시간보다는 24시간에 효과가 큰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압의 효과가 축적되어 나타나는 것이라 본다. Kwon(2011)의 결과 갑상선절제술 환자에게 손목밴드를 이용한 내관지압을 적용하였을 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심· 구토 점수가 감소하였다는 결과가 있었고 Kim 등(2010)의 결과에서는 시간에 따라 오심감소가 유의미하게 있었으므로 앞으로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오심· 구토의 감소효과를 계속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Aidah 등(2002)의 연구결과 24-48시간에 구토의 부작용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이때 지압을 통해 구토영역이 유의미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낸 것은 대조군은 구토의 부작용이 지속되지만 실험군은 지압의 효과로 구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의 실험군에서도 24시간에 가장 구토영역의 유의미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낸 것으로 본다. 본 연구결과는 24시간 시점에서 집중적으로 오심· 구토를 중재할 수 있는 간호 중재의 요구도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본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내관(P6)지압을 24시간 이후 48시간에도 계속 적용한 후 오심· 구토 정도를 확인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내관지압의 통증감소효과에 대한 가설을 세웠으나 본 연구결과 통증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보였다. 지압이 통증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였다. Ju (2010)의 연구결과 경혈지압마사지가 요통 환자의 통증감소에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하였으나 이는 8주간의 장시간을 두고 효과를 검증한 것이었다. Shin (2004)은 자궁 적출술 환자의 통증 자가조절교육과 함께 내관지압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통증감소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한 것과도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이미 대상자 스스로 통증치료를 위해 PCEA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통증에 대해서는 스스로 조절을 하는 부분이 더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PCEA를 착용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한 통증약물 사용량을 함께 측정함으로써 통증 정도를 좀 더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측정하여 통증 정도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본 연구는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기사용 환자의 오심 및 구토, 통증 완화에 지압을 이용한 간호중재가 부분적으로 오심· 구토 감소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므로 임상에서 내관(P6)지압을 간호중재의 하나로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Purpose: Patient-controlled epidural analgesia (PCEA) is an effective method for controlling post surgical pain. However, it is associated with adverse drug reactions such as nausea and vomiting. In this, study we tested the effects of Nei-Guan (P6) acupressure on PCEA-associated nausea, vomiting, and pain in geriatric patients after total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TKRA). Methods: Ninety-nine patients who had TKRA for the first time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experiment group (n=50) or control groups (n=49). All patients received PCEA immediately after surgery, but acupressure on Nei-Guan (P6) point was applied to experiment group only. Ten minutes of finger acupressure on Nei-Guan (P6) acupressure point was applied twice with 15 minute-interval in the experiment group. The incidence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as well as pain intensity were assessed at 12 and 24 hours after surgery. Nausea, and vomiting were assessed by Index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INVR) questionnaire. Pain intensity was measured with frequency of analgesics. Results: Vomiting bot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at 12 hours (t=-2.18, p=0.03) and 24 hours (t=-2.64, p=0.01) after surgery. Total scores of nausea, vomiting and retching in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control group 24hours after surgery (t=- 2.18, p=0.03). However, pain was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Conclusion: Nei-Guan (P6) acupressure may be consider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decrease PCEA-associated nausea and vomiting in older patients after TKRA.

      • KCI등재

        Translation of Orwell's Animal Farm as Ideological Intervention

        Kim, Shin-Hee 한국통역번역학회 2007 통역과 번역 Vol.9 No.2

        Kim, Shin-Hee. (2007). Translation of Orwell's Animal Farm as Ideological Intervention. Conference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9(2), 35-61. Contrary to the supposed ‘anonymity’ of the translator, this paper investigates the active role of the translator and the possibility of using translation as ideological intervention. Based on the fact that Animal Farm has been one of the most frequently translated works in Korea, this essay explores how translation of the novel served as ‘ideological intervention’ during the period of intense dictatorship in Korean history. The paper takes two case studies from Presidents Rhee's and Park's regimes, and demonstrates that translators could exert a political import under the guise of translation. Focusing on paratexts as a valuable site to detect the translator's presence, speech act theory is used to identify translation's covert function of ideological intervention. Keywords: Animal Farm, translation, social change, speech act theory, paratexts

      • KCI등재후보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에서 발생한 Cytomegalovirus 질환의 특징 : 일개 대학변원에서 최근 10년간의 경험

        최수미,이동건,박선희,김시현,김유진,민창기,김희제,이석,최정현,유진홍,김동욱,이종욱,민우성,신완식,김춘추 대한감염학회 2009 감염과 화학요법 Vol.41 No.1

        Background : Studies on cytomegalovirus (CMV) diseases in Korean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 (HSCT) recipients are lacking and do not reflect the recent trends of advances and changes. Therefore, we tried to analyze the clinical features of CMV diseases in HSCT recipients over the past 10 years at a tertiary university hospital in Korea. Methods : Retrospective review of medical records was done for all adult HSCT patients who received transplant at the Catholic HSCT Center from January 1998 to January 2008. Results : Forty-four cases (2.2%) of CMV diseases were identified. CMV pneumonia was diagnosed in 17 patients, retinitis in 16 patients, enterocolitis in 7 patients, esophagitis 1 patient, gastritis in 1 patient, duodenitis in 1 patient, and hepatitis in 1 patient. The median onset of symptom was 90 days after transplantation. Late CMV diseases accounted for 47.7%. CMV related death varied from 0 to 58.8% according to the involved organ. CMV retinitis was diagnosed relatively later in the course of transplantation mostly in patients who had chronic graft versus host disease (GVHD). On the contrary, CMV enterocolitis mainly occurred in patients who suffered from acute GVHD. The overall concurrent CMV reactivation was documented to be 63.6%: the concurrent CMV reactivation was observed only in 37.5% of patients with retinitis. Conclusions : We observed some differences in the pattern of CMV disease manifestation according to the involved organ and reconfirmed the fact that CMV pneumonia is the most common and fatal disease in HSCT recipients. Additionally, CMV retinitis was not uncommon in HSCT recipients. Since specific marker does not exist in predicting retinitis, regular ocular examination should be done thoroughly, especially in patients with chronic GVHD.

      • SSCISCIESCOPUS

        Associations of serotonergic genes with poststroke emotional incontinence

        Kim, Jae‐,Min,Stewart, Robert,Kang, Hee,Ju,Bae, Kyung‐,Yeol,Kim, Sung‐,Wan,Shin, Il‐,Seon,Kim, Joon‐,Tae,Park, Man‐,Seok,Cho, Ki‐,Hyun,Yoon, Jin‐ John Wiley Sons, Ltd 2012 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Vol.27 No.8

        <P><B>Objectives</B></P><P>Poststroke emotional incontinence (PSEI) has been associated with serotonergic dysfunction. Polymorphisms of serotonin transporter (5‐HTT) and serotonin 2a receptor (5‐HTR2a) genes may regulate serotonergic signaling at brain synapses, and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ssociations with PSEI in an East Asian population.</P><P><B>Methods</B></P><P>In 276 stroke cases, PSEI was diagnosed by Kim's criteria. Covariates included age, gender, education, history of depression or stroke, current depression, and stroke severity and location. Genotypes were ascertained for 5‐HTT gene‐linked promoter region (5‐HTTLPR), serotonin transporter intron 2 variable number tandem repeat, 5‐HTR2a 1438A/G, and 5‐HTR2a 102 T/C. Associations with PSEI were estimated by using logistic regression models, and gene–gene interactions were investigated by using the generalized multifactor dimensionality reduction method.</P><P><B>Results</B></P><P>PSEI was present in 37 (13.4%) patients. The 5‐HTT gene‐linked promoter region <I>s</I>/<I>s</I> genotype wa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PSEI. No associations with STin2 VNTR and 5‐HTR2a genes were found, and no significant gene–gene interactions were identified.</P><P><B>Conclusions</B></P><P>Stroke patients with 5‐HTTLPR <I>s</I> allele had higher susceptibility to PSEI, which underlines the potential role of serotonergic pathways in its etiology. Copyright © 2011 John Wiley & Sons, Ltd.</P>

      • SCOPUSKCI등재

        페놀분해 효모 Candida tropicalis PW-51의 분리 및 분해특성

        김성빈,김치경,김희식,이창호,신기선,권시석,윤병대,오희목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 구 한국산업미생물학회 ) 1996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Vol.24 No.6

        본 연구는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하는 페놀계수지 산업폐수의 생물학적 처리에 이용할 목적으로 포름알데히드의 존재하에서 페놀분해능이 우수한 효모를 sludge로부터 분리하여, 형태적 및 생리 생화학적 특징을 조사하여 Candida tropicalis PW-51로 동정하였다. 회분식 배양에서 C. tropicalis PW-51의 페놀 분해한계는 2,000 mg/ℓ이며, 58시간내에 완전히 분해하였다. C. tropicalis PW-51은 초기접종량이 9×10 exp (6) cells/㎖, 배양온도는 30℃, pH는 7.0에서 페놀 분해효율이 높았으며, 500~2,000 mg/ℓ의 페놀농도에서 조사된 페놀에 대한 평균 분해율은 페놀 1,000 mg/ℓ에서 45.5 mg/ℓ/h 가장 높았다. C. tropicalis PW-51의 페놀분해시 catechol 1,2-dioxygenase의 활성이 크게증가하므로 ortho-path-way에 의해 페놀을 분해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C. tropicalis PW-51는 페놀계 수지 산업폐수의 생물학적 처리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균주로 사료된다. For the biological treatment of phenolic resin wastewater containing phenol and formaldehyde, a phenol-degrading yeast was isolated from the papermill sludge, and then identified as Candida tropicalis PW-51 according to morphological,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properties. The strain was able to degrade high phenol concentrations up to 2,000 mg/ℓ within 58 hours in batch cultures. Phenol-degrading efficiency by the strain was maximum at the culture conditions of a final concentration of 9×10 exp (6) cells/㎖ 30℃ and pH 7.0. The mean degradation rate of phenol was highest at 45.5 mg/ℓ/h in 1,000 mg/ℓ phenol from 500 mg/ℓ to 2,000 mg/ℓ phenol. Because the enzyme activity of catechol 1,2-dioxygenase increased in the course of degradation of phenol, it seems that this strain degrades phenol via the ortho-cleavage of benzene ring. The isolate C. tropicalis PW-51 could be effectively used for the biological treatment of phenolic resin wastewater.

      • KCI등재후보

        양측성 알도스테론 분비 선종 1 예

        김동규,김규태,이상조,신형식,김학양,유재영,배수동,임성희,김병태,김종혁,송숙희 대한내과학회 1991 대한내과학회지 Vol.41 No.5

        Primary aldosteronism is a condition in which chronic aldosterone excess exists independently or semiindependently of the renin-angiotensin system, resulting in hypertension and hypokalemia. The most common cause of primary aldosteronism is unilateral aldosterone-producing adrenal cortical adenoma. The indiopathic aldosteronism showing bilateral adrenocortical hyperplasia accounts for the bulk of the remaining cases. Only rare cases of primary aldosteronism are known to be due to multiple aldosterone-producing adrenocortical adenoma. We report a case of primary aldosteronism due to bilateral adenomas, which was diagnosed preoperatively by abdomen CT and then confirmed by operation and pathological findings.

      • 형광검출 역상 액체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한 Histamine의 정량

        유희춘,김형룡,김상현,김대기,이영미,김형민,안년형,신태용 우석대학교 의약품개발연구소 1996 藥學硏究誌 Vol.1 No.-

        Histamine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량하기 위해 9.Fiuorenylmethyl chloroformate를 형광유도체화제로 하여 역상 HPLC법으로 정량하였다. 히스타민을 형광유도체화할 때 반응액의 pH, 반응시간, 형광유도체화제의 농도 등 최적 반응 조건을 검토하였다. 이 방법으로 히스타민을 분석한 결과 0.1~0.5ug/ml의 농도범위에서 상관계수가 0.922인 양호한 직선성을 나타내었으며 검출한계는 0.01??/ml였다. A rapid and simple method for the determination of histamine by reverse-phase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with fluorescence detection was established. 9-Fluorenylmethyl chloroformate(FMOC) was used as fluorescent derivative reagent. The optimum conditions for the derivatiation such as pH, reaction time and he concentration of FMOC were investigated. Linearity of calibration curve was obtained between 0.1ug/ml/and 0.5ug/ml(r=0.922) and the limit of detection was 0.01ug/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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