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proate 치료를 받는 간질환아에서 체중증가와 영향을 주는 인자

장국찬,김은영,노영일,문경래,박상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7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50 No.5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incidence and potential predictors of weight gain in older children and teens treated with valproate (VPA) for epilepsy. Methods : Sixty-five subjects aged 8 to 17 years of age, who began VPA treatment between January 1, 2001, and December 31, 2004, and who had documented weight and height measurements at medication initiation and at least one follow-up visit were retrospectively identified. Exclusion criteria were follow-up <6 months, discontinuation of VPA within 6 months, and concurrent therapy with medication known to affect weight (such as topiramate, carbamazepin). Body mass index (BMI) was calculated at initiation and either discontinuation of VPA or last follow-up and stratified into four categories: group 1, underweight <5%; group 2, appropriate 5-85%; group 3, potentially overweight 85-95%; group 4, overweight >95%. Results : Twenty-eight subjects (77.8%) remained within their same category and eight (22.2%) moved up at least one category. Weight gain (increase in BMI difference) was observed in 72.2% of the 36 subjects treated with VPA. Three factors, neurocognitive status (P=0.017), seizure type (P=0.001) and duration of VPA treatment (P=0.035) were identified to be significant predictors of BMI difference. Conclusion : VPA induces weight gain in children and teens with epilepsy. These factors which are normal neurocognitive status, primary generalized type and duration of VPA treatment over the 12 months were predictors for an increase of weight gain. Therefore potential weight gain should be discussed with patients before the initiation of therapy and BMI should be monitored closely. 목 적 : VPA치료를 받는 소아 청소년기 간질환자들에서 체중증가의 비율과 체중증가에 관련되는 예측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VPA 치료를 받기 시작한 8세에서 17세까지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외기준은 치료 시작후 6개월 이내 치료가 중단된 경우, 체중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병합한 경우 등이었다. VPA 치료 시작시와 치료 시작 후 한번이상 재방문시에 체중과 신장이 측정되어 두 시점에서 BMI를 측정한 후 대상 환아들을 백분위수에 따라 4가지의 BMI군으로 분류하여 BMI군의 상승여부를 조사했으며 체중증가율을 의미하는 BMI difference를 계산하였다. 또한 체중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들을 회귀분석 하였다. 결 과 : 전체 36명중 총 8명의 환아가 VPA 치료전보다 최소 한 단계 이상의 BMI군의 상승변화를 보였으며 대상환아의 72.2%에서 체중증가(BMI difference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신경정신 발달(P=0.017), 간질 형태(P=0.001), 투약기간(P=0.03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였다. 결 론 : VPA는 간질 환아에서 체중증가를 유발하며 정상 신경정신 발달, 전신 발작형 간질, 12개월 이상의 투약기간이 체중증가의 예측인자로 생각된다. 따라서 VPA 치료를 받는 소아 간질환자에서는 치료 시작 전에 VPA로 인한 체중증가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치료 받는 중 BMI의 지속적인 감시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흉통의 원인질환에 따른 임상양상

장국찬,김은영,노영일,양은석,문경래,박영봉 朝鮮大學校 附設 醫學硏究所 2008 The Medical Journal of Chosun University Vol.33 No.2

목적: 소아에서의 흉통은 흔히 접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좋은 경과를 보인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 특발성, 골격계이상, 위장관계 질환 등이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으며 감별진단이 쉽지 않아 여러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자세한 병력청취와 진찰이 진단에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만 통계적 의의를 보고한 바는 드물다. 이에 흉통 원인을 분류하고 각각의 임상양상을 파악하여, 병력 청취와 진찰소견의 감별진단에 대한 유용성과 시행 검사들의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3월 부터 2007년 8월 까지 조선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흉통을 주소로 방문한 환아 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 성별, 흉통의 위치, 지속시간, 양상, 빈도, 방문까지 걸린 시간, 동반증상, 유발인자의 각 항목과 원인 질환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흉부방사선, 심전도, 심초음파, 24시간 Holter, 운동부하 심전도, 상부 위장관 조영술, 24시간 pH 검사, 위내시경, 심근효소를 검사 하였다. 결과: 평균 나이는 10.2±2.8세로 6세에서 11세까지가 48명(62.3%)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남아 42명(54.5%), 여아 35명(45.5%)이었다. 흉통의 위치는 좌측이 32명(41.6%), 양상은 콕콕 찌르는 것이 27명(35.1%)으로 가장 많았고 지속시간은 1분미만이 36명(46.8%), 1-5분 사이가 28명(36.4%)으로 대부분 5분 미만이었다. 흉통 원인은 특발성이 27례(35.1%)로 가장 많았고, 위장관 질환 23례(29.9%), 늑골 연골염 12례(15.6%), 심혈관 질환 7례(9.1%), 정신신체화 질환 6례(7.8%), 폐질환 2례(2.6%)였다. 여아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정신신체화 질환의 빈도가 높았다(P= 0.046). 흉골 하부 통증을 호소한 17명 중 13명(76.5%)이 위장관 질환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0.023). 정신 신체화 질환은 6명에서, 위장관 질환도 20명(86.9%)에서 흉통지속시간이 5분 미만이었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흉통 양상 중 타는 듯한 양상을 호소한 7명중 6명에서 위장관 질환이 원인이었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선택 시행 검사 중 심초음파는 32명중 3례(9.4%), 24시간 Holter 검사는 13명중 5례(35.7%), 24시간 pH 검사는 28명 중 16례(57.1%)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결론: 소아 흉통 환자 중 연령이 높은 여아에서는 정신 신체화 장애를, 흉골 하부 통증을 호소한 경우는 위장관 질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된다. 흉통원인으로 위장관 질환의 빈도가 높고 시행검사들의 진단율을 볼때, 소아 흉통 환아 에서는 상부 위장관 조영술 등 위장관 질환의 검사를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Chest pain in children is usually benign. Chest pain in children results from a wide variety of causes. Differential diagnosis of causes is not easy and then many diagnostic approach is trying. Careful history and physical exams must guide the assessment of children with chest pain. The purpose of this study intends to evaluate children with chest pain and usefulness of careful history, physical examination and several diagnostic examinations. Methods: From March 2004 to August 2007, 77 patients presented with chest pain were enrolled. we evaluated age, sex, characteristics of chest pain (location, duration, description, frequency), accompanying symptoms, increasing reasons and relationship with cause of chest pain. Chest x-ray and ECG were checked in all patients. Cardiologic and gastrointestinal evaluations were checked when considered necessary. Results: The male and female ratio was 0.55:0.45, mean age 10.2 ± 2.8 year. Common ages of chest pain were 10 to 12 years old (38case, 49.3%). The location was on the left precordium in 32cases (41.6%) of the patients. The most common diagnostic findings of chest pain were idiopathic(27cases, 35.1%), gastrointestinal disorder (23cases, 29.9%), costo chondritis (12cases, 15.6%), cardiovascular disorder (7cases, 9.1%), psychosomatic disorder(6cases, 7.8%) and pulmonary disorder (2cases, 2.6%). Older children in female were more likely to have a psychosomatic cause (P= 0.046). The patients complained chest pain on substernal area were 17cases and 13cases (76.5%) were diagnosed as gastrointestinal disorder (P= 0.023). Positive findings of echocardio graphy, 24hr Holter ECG and 24hr pH monitoring were present in 3 (9.4%), 5 (35.7%) and 16 (57.1%) of the patients respectively. Conclusion: Gastrointestinal disorders are common causes and positive diagnostic rate of gastrointestinal evaluation is relatively high in children with chest pain. Old girls are more likely to have a psychosomatic disorder and substernal pain is the reliable sign to be considered as a gastrointestinal disease in children with chest pain. Hence, Diagnostic approach of gastrointestinal disease such as upper GI should be performed basically in mostly children with chest pain.

소아에서 척수액 검사 후 발생한 두통에 대한 연구

장국찬,양은석,문경래,박영봉,노영일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7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50 No.8

목 적 : 소아에서 진단 목적으로 척수액 검사를 시행한 환아 에서 천자 후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두통의 발생 빈도와 영향을 끼치는 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조선대학교 병원 소아과에서 진단 목적으로 요추천자를 시행한 4세에서 13세 사이의 환아 중 뇌수막염이 의심되었던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요추천자 후 두통의 발생빈도와 성별, 연령, 요추 천자 횟수, 척수액 양, 두통의 과거력, 척수액 압력, 척수액내 백혈구 수의 각 인자들과 두통 발생사이의 상관성, 두통의 발생 시작시간과 지속시간 및 치료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 과 : 천자 후 두통의 발생빈도를 보면 전체 44명 중 16명(36.4%)에서 발생했으며, 남녀가 각 39.4%(13명), 27.2%(3명)로 성별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두통의 과거력이 있는 6명중 50%(3명)에서 두통이 발생하였고, 과거력이 없는 38명 중 36.1 %(13명)에서 발생하여 두통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두통이 의의 있게 많이 발생하였다(P=0.037). 척수액내 백혈구 세포수가 많을수록 요추 천자 후 두통의 발생은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많았다(P=0.012). 그 외 연령, 척수액 검사 횟수, 척수액 양, 척수액 압력과 천자 후 두통 발생 사이에는 통계학적 상관성이 없었다. 결 론 : 요추 천자 후에 두통은 기존의 다른 연구에서 보다 발생 빈도가 더 높았으며 두통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와 척수액내 백혈구 세포수는 소아에서 척수액 검사 후 발생한 두통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생각된다. Purpose : Post-lumbar puncture headache is common complaint. A study of post-diagnostic lumbar puncture headache in children is rare. Various factors that might influence the occurrence of post- diagnostic lumbar puncture headache in children exist. The purpose of this prospective study was to assess the frequency and risk factors for post-diagnostic lumbar puncture headache in children. Methods : From March 2005 to February 2006, 44 patients with suspected meningitis were enrolled. Patients were received diagnostic lumbar puncture at the Chosun University Hospital, Gwangju, Korea. We evaluated age, sex, previous headache history, number of puncture attempts, volume of cerebrospinal fluid (CSF), pressure of CSF, cell count in CSF, final diagnosis, and the frequency and duration of headaches. Results : Of the 44 patients (mean age 7.36±2.04, range 4-13 years), 16 patients (36.4%, male 13/33, 39.4%, female 3/11, 27.2%) had headache. The frequency of headach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ith previous headache history compare to those without previous headache history (P= 0.037). The mean of cell count of CSF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ith post-lumbar puncture headache (P=0.012). The other factors did not influence the post-diagnostic lumbar puncture headache. Conclusion : Post-diagnostic lumbar puncture headache in children was more common than other studies. The factors that influence post-diagnostic lumbar puncture headache in children are previous headache history and cell count in CSF.

Ibuprofen을 과량 복용하여 발생한 Vanishing Bile Duct Syndrome 1예

장국찬,문경래,서재홍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2006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Vol.9 No.2

저자들은 4세 남아가 발열과 열성경련 때문에 ibrufen를 과량 복용하여 발생한 VBDS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소아 흉통의 원인질환에 따른 임상양상

장국찬 · 김은영 · 노영일 · 양은석 · 문경래 · 박영봉 조선대학교 의학연구원 2008 The Medical Journal of Chosun University Vol.33 No.2

.

직무 및 스킬 불일치지각이 근속년수와 직업훈련을 통한 일치지각으로의 전환에 대한 연구

장국찬 ( Chang Googchan ) 단국대학교 정책과학연구소 2016 정책과학연구 Vol.25 No.-

본 연구는 학교를 졸업하고 직업훈련 이수자 중 취업하고 있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이들이 지각하는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리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고용형태는 정규직이 80.0%로 비교적 정규직의 분포가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정규직은 20.0%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참여자의 재직기업이 대부분 중소기업유형임을 알 수 있다. 직업훈련과 학교전공과의 관련성은 학교전공과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를 교육받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분포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학교전공과 대체로 관련이 있는 분야를 교육받았다는 응답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학교에서 배운 전문적 지식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한 직무능력의 미스매치로 취업에 필요한 직무 및 기술수행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전공과는 무관한 타 전공에 대한 직업훈련 교육을 이수하고 있고, 우리나라 기업환경의 침체로 최근 청년실업률이 상승함에 따른 취업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어 자신의 학교전공과 일치한 취업이 어려움에 따라 직업훈련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After IMF crisis in korea, the trend of national unemployment rate is continues to rise. Especially youth unemployment is a factor that most negatively affect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country. Although recent government efforts to resolve the difficulties in unemployment crisis through operates the vocational training centers and etc, research on these actual vocational training institutions and employment programs has been limited. First, Manufacturing sector had the highest rate among the survey and service, construction, retail, other, education, net of public institutions, medical contracting services, electrical and electronics are followed. Also in the current work, irregular forms of employment was found to have 20.0%, while full-time appears high, a relatively regular distribution of a 80.0%. Second, out of the survey who have received a vocational training response they educated area that are completely unrelated to school or their major was the higher than who response they educated area that are related to school or their major. Theses result shown that the training was a complete education for majors and independent of other majors to develop duty skills and abilities needed to perform the job. Third, a total of 46.1% was positive about vocational training for working skills, and more than 31% said vocational training was much helpful for working skill.Also about the future participation of vocational, positive response(`now planning to do`, `within the next year`) were higher. So it can be seen that the job crisis makes higher the participate in vocational training.

Combined aerobic and resistance exercise is effective for achieving weight loss and reducing cardiovascular risk factors without deteriorating bone health in obese young adults

임중섭,장국찬,문경래,김은영 대한소아내분비학회 2013 Annals of Pediatirc Endocrinology & Metabolism Vol.18 No.1

Purpose: Weight loss reduces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the obese. However, weight reduction through diet negatively affects long-term bone health. The aim of study was to determine the ability of combined aerobic and resistance exercise (CE) to reduce weight and cardiovascular risk without diminishing bone health. Methods: Twenty-five young adults participated in an 8-week weight loss CE program. Subjects were allocated to an obese group or a control group by body mass index (BMI). Body weight, BMI, body composition, and bone mineral density (BMD) of the lumbar spine and total hip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CE trial. Serum levels of metabolic markers, including adipokines and bone markers, were also evaluated. Results: Weight loss was evident in the obese group after the 8 weeks CE trial. Fat mass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both groups. Fasting insulin, homeostatic model assessment-insulin resistance (HOMA-IR), leptin and aminotransferases level were significantly reduced from baseline only in the obese group.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increased in both groups. Hip BMD increased in the obese group. In all study subjects, BMI changes were correlated with HOMA-IR, leptin, and HDL changes. BMI decreases were correlated with lumbar spine BMD increases, lumbar spine BMD increas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osteocalcin changes, and lumbar spine bone mineral content increases were correlated negatively with C-terminal telopeptide of type 1 collagen changes.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E provides effective weight loss and improves cardiovascular risk factors without diminishing BMD. Furthermore, they indicate that lumbar spine BMD might be maintained by increasing bone formation and decreasing bone resorption.

박물관 특성 및 이미지가 관람객의 방문 후 반응 및 문화추구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정형식(Jung, Hyung Shik),장국찬(Chang, Goog Chan) 한국비영리학회 2015 한국비영리연구 Vol.14 No.2

본 연구는 박물관 관람객의 문화추구행동을 밝혀내기 위해 박물관의 특징이 박물관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며, 후속하여 관람객반응 및 만족, 문화추구행동으로 이어지는 인과관계의 틀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13부를 현장에서 회수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한 응답자 15부를 제외한 198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박물관의 전시요인은 박물관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박물관의 물리적요인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람객의 박물관이미지가 정서적 반응 및 인지적 반응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지적반응이 정서적 반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관람객의 박물관 방문 후의 인지적 반응이 정서적 반응으로 이어지지 않고 각기 독립적으로 박물관이미지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박물관 관람객의 반응은 각기 독립적으로 형성되며 상호 관련성이 없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넷째, 박물관 방문 후 관람객의 반응이 만족에 미치 는 영향은 정서적 반응, 인지적 반응이 모두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만족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정서적 반응이 더 높은 영향력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관람객의 박물관 방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이 문화추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박물관 방문에 따른 관람객의 추후 행동으로서 문화에 대한 관심증대로 문화에 대한 정보수집과 박물관이나 미술관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useum characteristics on its image formation, and subsequently on visitors' responses, satisfaction, and culture-seeking behavior. To this end,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with museum visitors. Of 213 questionnaires that were collected, 198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excluding incomplete ones.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xhibition factors of museums showed a positive effect on museum image, but physical factors did not. The results indicate a need for strategic plans to reinforce exhibitions and to develop a variety of programs in order to promote museum image. Second, museum image had positive effects on affective and cognitive responses. However, cognitive reponses did not affect affective responses. Third, museum visitors' cognitive responses after the visit did not lead to affective responses, implying that each type of responses are independently affected by museum image and that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hem. Fourth, both affective and cognitive responses affected visitor's satisfaction, with affective responses showing greater effects. Lastly, overall satisfaction with museum visit was shown to significantly affect culture-seeking behavior, suggesting that increased interest in culture through a museum visit can lead to collecting cultural information and further participating in other cultural events as well as museums and art gall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