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계 중환자실 수술 후 환자의 섬망 예방 중재가 섬망발생에 미치는 효과

심미영,이미미,송숙희,박민아,양은진,김민수,김유진,김두나 병원간호사회 2015 임상간호연구 Vol.21 No.1

목적: 섬망은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임상 증후군으로 예방이 섬망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중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복합적 섬망 예방 중재를 개발하고 외과계 중환자실의 수술 후 환자에게 적용하여 섬망 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로 총 88명의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가 연구에 참여했다.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각각 44명이었으며, 실험군은 섬망 사정과 섬망 예방 간호 중재가 포함된 복합적 섬망 예방 중재와 체크리스트가 함께 제공되었으며 대조군은 기존의 수술 후 간호가 제공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효과 지표는 섬망 발생률이다.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임상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섬망 발생률은 실험군에서 19.2%, 대조군에서 38.6%로 나타났다(p<.05). 결론: 결과적으로 복합적인 섬망 예방 중재가 외과계 중환자실 수술 후 환자의 섬망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develop the multicomponent intervention for preventing delirium among postoperative patients in a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SICU). Methods: Using a quasi-experimental pre & post-test design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a total of 88 hospitalized patients in a SICU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44 patients were allocated in each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the multicomponent intervention for delirium prevention including a delirium assessment and nursing intervention using a checklist, whereas the control group was provided with a standard care. The primary outcome of this study was the delirium incidence during the course of hospitalization.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the two groups. The delirium occurred in 19.2% in the experimental group, whereas 38.6% in the control group (x2=4.526, p<.05).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demonstrated an effect of the multicomponent delirium prevention intervention in decreasing the delirium incidence rate over the standard care among the patients in SICU

대학생 리더십역량 향상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의 효과

심미영,고숙희,탁진국 한국청소년학회 2019 청소년학연구 Vol.26 No.8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leadership coaching program on Student Leadership Practices, Student Adaptation, Self-leadership, for undergraduate. Participants were 30 university students, 15 for the experiment group and 15 for the control group. Data were collected across three times(pre, post, follow-up). To measure overall effects, student leadership practices, student adaptation and self-leadership were measured. For the final analyses, data obtained from 27 participants(14 for the experimental and 13 for the control group) were used.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s between time interval and groups for Student Leadership Practices, Student Adaptation, Self-leadership, confirming the effects of the coaching program. Also, there were non significant effects of time interval(post, follow-up) for Student Leadership Practices, Self-leadership, confirming the duration of the program effect across time. Finall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리더십 향상을 돕는 코칭이 대학생들의 리더십역량, 대학생활적응,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대학교 대학생 30명이 참여하였고, 실험집단 15명과 통제집단 15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1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코칭을 주 1회 1시간씩 5회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코칭효과성 검증을 위해 실험 및 통제집단 전체 대상으로 사전, 사후검사를 실시하고, 코칭 효과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집단 대상으로 3개월 후에 추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답변이 불성실하거나 도중에 탈락된 인원을 제외한 실험집단 14명, 통제집단 13명에 대해 spss 22.0을 통해 두 집단의 동질성을 확인한 후 시점(사전, 사후)과 집단(실험, 통제) 간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본 리더십코칭프로그램을 실시 후 대학생 리더십역량, 대학생활적응, 셀프리더십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리더십코칭프로그램 종료 후 3개월 시점에서도 본 프로그램의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리더십코칭프로그램은 대학생의 리더십역량, 대학생활적응, 셀프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 등이 논의되었다.

청소년의 다문화 경험과 교사지지가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심미영,이둘녀 한국자료분석학회 2017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9 No.2

This study tested a relationship among multicultural experience, teacher support and self efficacy that had an effect on the youth's multicultural acceptance by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Data collected for 475 male and female students in the first to third year of 4 junior high schools in Gyeongnam province were analyzed by using SPSS 20.0 and AMOS 20.0 program. The results of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According to the result of goodness of fit test for research model, the test showed that the structural model fitted data well. It was shown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 efficacy and teacher support also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 efficacy, on multicultural acceptance, the test showed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teacher support and self efficacy had a direct effect on multicultural acceptance. It was shown that multicultural experience and teacher support had a positive indirect effect on multicultural acceptance through the mediation of self efficacy. Through the results of study openness to accept and value the multiculture at school and educational effort to change self efficacy increasing the expectation for students themselves is required for increasing the youth's multicultural acceptance. And it is necessary to make students have an opportunity to accept multicultural society through diverse multicultural experience, teacher support and so on. 본 연구는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주는 다문화 경험, 교사지지,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경남의 4개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남녀 475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SPSS 20.0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구조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직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다문화 경험은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교사지지 또한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수용성에 직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다문화 경험, 교사지지, 자기효능감은 다문화 수용성에 직접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간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다문화 경험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다문화 수용성에 긍정적인 간접효과가 나타났으며, 교사지지도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다문화 수용성에 긍정적인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다문화 경험, 교사지지, 자기효능감 등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제도적·실천적인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가족의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양육비지출에 관한 연구

심미영,염동문 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09 재활복지 Vol.13 No.2

The study aims to estimate the expense of bringing up a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 and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family environment, economic conditions and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 in order to establish a family support system that can reduce the expense and suggest policies. The result of the analysis is as follows. It has been found that it costs an average of 758,956 won to bring up a disabled children or adolescent every month, and it accounts for 34.16% of income. As a result of the portion of each item related to the expense of bringing up a disabled children or adolescent, medical expenses ranked first by recording 36.26%, and it was followed by educational expenses (30.60%) and transport expenses (26.30%). In case of medical expenses, costs of treating disability ranked first by recording 23.23%, and in case of education expenses, costs of special education ranked first by posting 22.86%. In the meantime, in case of transport expenses, costs of car maintenance and parking required to transport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 ranked first by recording 20.50%. In order to analyze effect factors of expenses of bringing up a children, the rate of subordinate cost items in income was calculated befor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family environment, economic conditions and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 As a result, it has been found that factors affecting the rate of expenses of bringing up a children in income include basic livelihood security and debts. The rate of expenses of bringing up a children in income was higher among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and highly indebted families. 본 연구는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비용을 추정하고, 양육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환경 특성, 경제적 특성, 장애아동·장애청소년 특성이 무엇인가를 분석함으로써 장애자녀를 지닌 가정의 양육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족지원방안을 구축하고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 가정의 양육비용을 추정한 결과, 월 평균 758,956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소득의 34.16%에 해당된다. 장애아동·장애청소년 양육비용 중 각 항목이 차지하는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의료비의 36.2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이 교육비 30.60%, 교통비 26.30%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비의 경우 장애로 인한 치료비(23.23%) 지출이 높았으며, 교육비 항목에서는 특수교육비(22.86%)가, 교통비에서는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을 이동 시키는데 필요한 차량유지 및 주차(20.50%)비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용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소득 중 차지하는 양육비용의 하위 항목의 비율을 산출한 후 가족환경 특성, 경제적 특성, 장애아동·장애청소년 특성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소득 중 전체 양육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기초수급여부와 부채로써 기초수급 가정과 부채수준이 높은 가정에서 소득 중 양육비용이 높게 나타나 이들 가정의 부담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 게임중독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정신건강의 다중매개효과

심미영,이온유 인문사회 21 2018 인문사회 21 Vol.9 No.6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policies to improve school adjustment, self-efficacy and mental health, and also to seek for measures to prevent game addiction and to improve school adaptability in the site of adolescent welfare. To achieve this, 490 adolescents were finally analyzed in G area from May 10 to May 25, 2017. The SPSS 20.0 and AMOS 20.0 program were used for data analysis. Also, in order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the indirect effect of multiple-mediating effects was verified by using bootstrapping and phantom variable. Summariz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direct influence of adolescents’ game addiction on self-efficacy, mental health, and school adjustment, game addiction showed direct effects on self-efficacy and mental health while having no direct effects on school adjustment. Internet game addiction had indirect effects on school adjustment with the mediation of self-efficacy and mental health. Therefore, such high game addiction had negative effects on self-efficacy and mental health, which caused hardship in school adaptation. 본 연구는 청소년의 게임중독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정신건강의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G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9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0.0 프로그램과 AMO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주요변수들의 다변량정규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술통계, 왜도, 첨도를 산출하였으며, 신뢰도 분석을 위하여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연구가설의 검증을 위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팬텀모형으로 변환하여 bootstrapping 방법에 의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직접효과 검증에서 게임중독은 학교적응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자기효능감, 정신건강에는 각각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중독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정신건강의 다중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게임중독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천적 개입방법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가족건강성이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및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 경남지역 중학생을 중심으로 -

심미영,황순금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2013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Vol.17 No.3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 진정성 리더십, 자아존중감이 직장 내 괴롭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조모형

심미영,유혜진,김정연,김세라,송유길,강지연 병원간호사회 2019 임상간호연구 Vol.25 No.3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influential factors of bullying of intensive care nurses and to suggest a final structural model based on identified relationships between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uthentic leadership, self-esteem, and bullying in the workplace.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221 nurses at intensive care units in eight general hospitals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In this study, the average of bullying in the workplace was 1.34±0.40,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was 3.31±0.47, self-esteem was 2.79±0.44, and authentic leadership was 3.61±0.60.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were authentic leadership (β=.54, p<.001) and self-esteem (β=.24, p=.002) that had direct positive effects on th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Th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had also a direct effect on reducing workplace bullying (β=-.45, p<.001). Authentic leadership (β=-.24, p=.004) and self-esteem (β=-.11, p=.004) had indirect effects on workplace bullying, which was mediated by th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Conclusion: To understand and reduce workplace bullying, evaluating a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should be preceded. Based on the finding of this study, an intervention for increasing authentic leadership and self-esteem of nurses can positively help to create th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then reduce workplace bullying.

「5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다문화교육내용 분석 및 활용

심미영,조연경,곽승주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2013 유아교육학논집 Vol.17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multicultural education contents from 「Child Care Center Programs Based on NURI Curriculum for Age 5」, and examine how these contents are understood and used in the child-care field. First, in order to analyze multicultural education contents,「Child Care Center Programs Based on NURI Curriculum for Age 5」, four handbooks publish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2012, were analyzed by six frames of reference such as 「culture」,「diversity」,「identity」,「equality」,「anti-bias」, and 「collaboration」. According to the research questions, a total of 1,105 activities were analyzed in terms of theme, subcont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and types of activ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Korea in the world', 'Transportation and safety', and 'Winter and play' presented multicultural education contents in terms of theme. As for subcont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the highest proportions of contents were collaboration, followed by identity and diversity. Above all things, as for frames of reference to subcontents of multicultural education, more frequent presented contents were 'interaction and cooperation' of「collaboration」, 'building on self-identity' of「identity」, while there were little contents with「anti-bias」. As for types of activities, the most frequent activity was free choice activity, followed by large and small group activity, outdoor activity, while art, language, math and science areas presented multicultural education contents in terms of free choice activity. Next, as for result of in-depth interview with six teachers in order to examine teacher's experiences, multicultural education contents from 「Child Care Center Programs Based on NURI Curriculum for Age 5」 were currently being used as 'multicultural education as special day, special activities', 'multicultural education to fit together as a whol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to break through NURI curriculum'. 본 연구의 목적은 「5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문화교육내용을 분석하고,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는지를 탐색해보는 것이다. 먼저, 다문화교육내용을 분석하기 위해「문화」,「다양성」,「정체성」,「평등」,「반편견」,「협력」의 6가지 분석 준거로 보건복지부에서 2012년도 발행한 「5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어린이집 프로그램」 4권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문제에 따라 총 1,105개 활동에 대해 첫째, 생활 주제 및 다문화교육의 하위내용별로 둘째, 활동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생활 주제에서는 ‘세계 속의 우리나라’, ‘교통과 안전’, ‘겨울과 놀이’에서 다문화교육내용이 많이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교육의 6가지 내용 중 「협력」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정체성」, 「다양성」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다문화교육내용의 하위내용 준거별 빈도는 「협력」에서 ‘상호작용 및 협동’, 「정체성」에서 ‘자아 정체성 형성하기’가 많이 나타난 반면「반편견」에 관한 내용은 거의 미비하게 나타났다. 둘째, 활동 유형에서는 자유선택활동, 대소집단 활동, 실외활동의 순으로 나타났고, 자유선택활동에서는 미술, 언어, 수·과학영역에서 다문화교육내용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5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어린이집 프로그램」에서 다문화교육내용 활용에 대한 교사의 경험을 6명의 교사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조사한 결과, ‘특별한 날, 특별한 체험활동으로서의 다문화교육’, ‘나, 너 우리로 어우러지는 다문화교육’, ‘누리과정의 틀을 벗고 나아가는 다문화교육’이라는 의미로 활용되고 있었다.

Diversity of Ectomycorrhizal Fungi of Pinus densiflora Siebold et Zucc. Seedlings in a Disturbed Forest on Mt. Songni

심미영,엄안흠 한국생태학회 2009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Vol.32 No.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ctomycorrhizal (ECM) diversity on Pinus densiflora seedlings in a disturbed pine forest. Pine seedlings less than one year old were collected from disturbed and undisturbed sites in the Mt. Songni region. The belowground ECM fungal communities colonizing P. densiflora seedlings were studied using morphotyping and DNA sequencing. The relative abundance of ECM root tip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undisturbed sites than in the disturbed sites, and the ECM species diversity was lower in the disturbed sites than in the undisturbed sites. In addition, the ECM community composi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disturbed and undisturbed forest sit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ctomycorrhizal (ECM) diversity on Pinus densiflora seedlings in a disturbed pine forest. Pine seedlings less than one year old were collected from disturbed and undisturbed sites in the Mt. Songni region. The belowground ECM fungal communities colonizing P. densiflora seedlings were studied using morphotyping and DNA sequencing. The relative abundance of ECM root tip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undisturbed sites than in the disturbed sites, and the ECM species diversity was lower in the disturbed sites than in the undisturbed sites. In addition, the ECM community composi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disturbed and undisturbed forest sites.

청소년 소비자의 비합리적 소비성향과 소비주문제 유형분석

심미영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6 社會科學硏究 Vol.22 No.2

본 연구는 청소년 소비자문제의 요인을 중심으로 청소년 소비자가 경험하고 있는 소비자문제를 유형하여, 소비자문제 유형별 청소년의 인구사회적 특성, 물질주의 가치, 비합리적 소비성향(과시소비, 충동구매, 모방소비, 쾌락소비)의 특성을 파악하여 합리적 소비행동을 위한 소비자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청소년 소비자문제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onsumer problems brought by adolescents’ irrational propensities of consumption and thereon obtain basic information for consumer education towards rational consumption behaviors, ultimately preventing consumption problems of adolescents. For the purpose, types of consumer problems adolescents are experiencing and characteristics of young people who belong to each o the types are analyzed. To obtain data to be analyzed, the researcher surveyed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in adolescence who were living in Jinju and distributed total 750 copies of questionnaire to them with the proportion of males to females considered. Out of the total distributed forms, 735 were collected, of which 24 were excluded because they were deemed insincerely filled-in or less reliable and the remaining 721 were finally analyzed.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below. Adolescents could be classified into five groups in accordance with the type of consumer problems to which they belonged. Group I consists of adolescents who highly value pursuit for possession and materialism and at the same time who are more likely to consume for pleasure, imitatively and impulsively. Group II includes young people who highly value pursuits for happiness and possession and materials and more often make consumption for pleasure and impulsive consumption. Group III consists of young consumers who are high in self-control. Groups IV and V consist of adolescents having irrational consumption propensities, highly valuing pursuits for possession and success and material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