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및 신경 : 연습의 구조화와 운동기억공고화

송용관,박진훈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10 한국스포츠심리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 No.4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스포츠감정코칭

송용관 한국코칭능력개발원 2022 Coach Vol.27 No.4

초등학생의 스포츠 우정이 유능성과 질투심에 미치는 영향

송용관 인문사회 21 2022 인문사회 21 Vol.13 No.1

초등학생의 스포츠 우정이 유능성과 질투심에 미치는 영향송 용 관* 요약: 체육수업은 다른 교과에 비해 학습자 간 긴밀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는 교과이다. 학습자 간 상호작용은 협력, 협동, 사회정서발달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초등학생이 인식하고 있는 스포츠 우정이 유능성과 질투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였다. P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269명의 남학생을 대상으로 체육수업에서 인식하고 있는 스포츠 우정, 유능성과 질투심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통해서 빈도, 기술, 상관, 회귀, 신뢰도와 타당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스포츠 우정은 학생들의 유능성 인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포츠 우정은 학생들의 질투심을 낮추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친구와의 우정이 좋을수록 유능성이 높아지고, 질투심이 유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에 친구와의 우정이 나쁠수록 유능성은 낮아지고, 질투심이 유발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초등교육에서 체육수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친구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사회정서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핵심어: 초등학생, 우정, 스포츠 우정, 유능성, 질투심 □ 접수일: 2022년 1월 17일, 수정일: 2022년 2월 5일, 게재확정일: 2022년 2월 20일* 부경대학교 해양스포츠학과 조교수(Professor, Pukyong National Univ., Email: ygsong@pknu.ac.kr) Influence of the Sports Jealousy, Competence,and Friendship in Elementary StudentsYonggwan Song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sports jealousy, competence, and friendship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r this way, 269 elementary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were ask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s such as the sports jealousy, competence, and friendship. Based collected data, using SPSS and AMOS program was test to the research hypothes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port friendship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mpetence. Whereas the friendship was negative associated with jealousy. In conclusion, good sport friendships with increase in competence and prevent to the jealousy, but poorly sport friendships with reduce in competence and induce of the jealousy.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sport friendship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students’ competence, and jealousy. More detail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discussed in the discussion section. Key Words: Elementary Student, Friendship, Sport Friendship, Competence, Jealousy

지도자의 상호소통방식이 선수의 질투심과 무동기에 미치는 효과

송용관,최영준,황승현 한국코칭능력개발원 2020 코칭능력개발지 Vol.22 No.1

선수의 질투심은 사회적 환경 요소에 의해서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스포츠 상황에서 질투심에 대한 연구는 잘 이루어지지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는 지도자의 상호소통방식이 선수의 질투심과 무동기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서울 소재 4개 대학에재학 중인 대학학생운동선수 275명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지각하는 지도자의 상호소통방식, 질투심과 무동기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검사지의 신뢰도 및 타당도분석과 연구목적에 따라 상관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지도자의 자율성지지방식은 선수들의 질투심과 무동기를 부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도자의 통제적 방식은 선수들의 질투심과 무동기를정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선수의 질투심은 무동기를 정적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론: 첫째, 지도자의 자율성지지 방식은 선수들의 질투심을 예방 및 낮출 수 있으며, 나아가 무동기를 예방하는 상호소통방식이다. 둘째, 지도자의 통제적 방식은 선수들의 질투심을 더욱 촉진 및 유발시키고 무동기로 이어지게 한다. 셋째, 선수들의 질투심이 높을수록 선수들의 동기는 저하되어 무동기로 이어진다. 이러한 결과는 지도자의 상호소통방식이 선수들의 질투심과 무동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선수들의 질투심과 무동기를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결과는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질투심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예비체육교사들의 교육실습에 대한 인식과 경험

송용관,변정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9 교육과정평가연구 Vol.12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teaching experiences and meaning of student major in physical education during the teaching practicum. In order to attain this purpose, 82 written journals of teaching practicum and 14 interview data was analyzed by phenomenological approaches in qualitative research.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As the point of process and contents of teaching practicum, student teachers was doing the process of ‘observation→teaching practice→final evaluation'. Especially, student teachers was experienced actually full teaching at first week. They were doing ‘physical instructing, class management, educational administration' mainly during that period. On the other hand, as the point of recognition and meaning about the teaching practicum, student teachers were experienced as follows. First, student teachers were having opportunities to apply physical knowledges to the real situation. To be concrete, student teachers recognized or were confused profession and identity on physical education. Second, as learning and externalizing practical know-how, student teachers were making meaningful tacit knowledges. Third, considering a teacher as an occupation, student teachers were having opportunities as job investigation. These findings can contribute to enhance and improve physical education teacher education, especially teaching practicum by addressing student teachers' experiences and recognitions from his or her perspective. 본 연구는 중등 체육교과 교육실습생들이 실습을 통해 어떠한 경험과 인식을 지니는지 규명하여 해당 현상을 면밀히 기술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교육실습 일지 82부에 기술된 내용과 14명의 실습참가생 면접 자료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체육과 교육실습생들은 실습의 과정과 내용 측면에서, ‘참관→수업실시→종합평가’의 과정으로 실습에 참여하며, 실제 수업진행에는 1, 2주차에 주로 투입되고, ‘교과지도, 학급경영, 교육행정업무’ 등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 로 교육실습 경험에 대한 인식과 경험 차원에서는 첫째, 지식의 실천적 적용 기회를 가지며 대학체육교사교육과 교육현장과의 거리감을 인식하거나 체육교과의 중요성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현장의 암묵지를 습득하며 교과수업 내외관련 노하우와 인식을 형성하며 성찰적 경험학습을 하고 있었다. 셋째, 직업으로서의 교직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던 것으로 인식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내용은 향후 현장적합형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내실화 방안 을 탐색함에 있어, 실제로 교육실습기간 동안 체육과 실습생들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여줌으로써 체육교사 양성교육의 개선과 강화에 대한 의미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자기표현 동기 척도의 타당화 검증

송용관 한국스포츠학회 2021 한국스포츠학회지 Vol.19 No.4

이 연구는 Howle, Dimmock, Whipp와 Jackson(2015)이 개발한 2X2 자기표현 동기 척도가 국내 상황에서도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A 지역 고등학교에서 체육수업을 듣고 있는 428명의 학생을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기술통계, 신뢰도 및 상관분석을 진행하였다. 척도의 타당도는 탐색적 요인 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에서 성취 획득 동기 5문항, 관계 획득 동기 4문항, 성취 보호 동기 4문항, 관계 보호 동기 3문항 4요인 16문항에 대한 타당도가 모두 확보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도 4 요인 16문항 모델의 요인적재치와 모델 적합도 지수가 모두 타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관분석 결과에서도 4 요인은 모두 유의한 정적상관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X2 자기표현 동기 척도가 국내 체육수업 상황에서도 같은 속성과 척도의 보편성을 지닌 것을 보여준다. 향후 이 척도는 학습자, 생활체육 참가자, 운동선수들이 지닌 자기표현 동기의 유형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기표현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인과 결과 변인 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구를 도모하는 데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Grounded in research on impression management in physical activity (PA) settings,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scores derived from a 2X2 self-presentation motives for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which was developed specifically for use in the PA setting by Howle, Dimmock, Whipp & Jackson (2015). For this way, student (n=428) participated (i.e., high school) in this study. Reliability and factorial validity was examined using alpha coefficient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and confirmatory factory analysis (CF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ood fit of the hypothesized four-factor model (i.e., 16 items) was found, and alpha coefficients ranged from .914 to .963. Overall, the results suggest that Korean version of 2X2 self-presentation motives for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demonstrated good internal, factorial, and predictive validity as well as internal consistency. In the discussion section, it is discussed, and recommend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and directions are made concerning the usage in the PA and physical education context.

IZOF 모형에 근거한 정서조절과 긍정심리자본의 관계

송용관,최영준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22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Vol.33 No.1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emotion-regulation based on the in-out of zone principle of the IZOF model. Methods: 123 male student-athletes were selected by the judgment sampling, and the data were collected after responding to the questionnaire using the self-administration method. In the survey, only 105 data were analyzed, excluding data from 18 people who had poor responses. Results: Emotion regulation-optimal zon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s(self-efficacy, optimism, hope, resilience) showed positive relationships, and emotion regulation-dysfunctional zon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s showed negative relationship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emotion regulation-optimal zone was affected in the order of hope, optimism, and self-efficacy, and resilience and hope were found to affect the emotion regulation-dysfunctional zone. Conclusion: Hope affected both the optimal zone and dysfunctional zone, and control of hope is important for emotional regulation.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study to control the variables that affect emotion, and if so, better results can be obtained in explaining performance.

스포츠 기본욕구만족 척도의 타당성 검증

송용관,천승현,이호,황승현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19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Vol.21 No.4

Grounded in self-determination theo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reate items and test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scores derived from a basic needs satisfaction in sport scale (i.e., competence, relatedness, and the three aspects of autonomy), which was developed specifically for use in the sport setting by Na, Lonsdale & Hodge (2011). For this way, Korea athletes-student (n=228)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liability and factorial validity was examined using alpha coefficients and confirmatory factory analysis (CF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ood fit of the hypothesized five-factor model was found, and alpha coefficients ranged from .691 to .902. In the criterion validity, BNSSS was positive correlations with intrinsic motivation and integrated regulation, whereas it was negative correlations with external regulation and amotivation. It is also negative correlations basic psychological needs frustration (i.e., competence frustration, relatedness frustration and autonomy frustration). Overall, the results suggest that Korean version of BNSSS demonstrated good internal, factorial, and predictive validity as well as internal consistency. BNSSS is discussed, and recommend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and directions are made concerning the usage in the sport context. 자기결정이론의 하위이론 중 하나인 기본심리욕구이론에서는 인간의 기본 욕구를 유능성, 자율성과 관계성 등 3가지로 정의하고 있으나, 최근 스포츠 상황에서는 선수들의 욕구는 3가지 유형의 자율성(선택, 인과소재, 자유의지), 유능성과 관계성 등 5가지로 제시되고 있다(Ng, Lonsdale, & Hodge, 2011). 본 연구는 5가지 스포츠 기본욕구만족척도가 국내 스포츠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소재 고등학교 학생선수 228명을대상으로 스포츠 기본욕구만족 척도의 신뢰도, 타당도와 생태학적 보편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5요인 구조의 스포츠 기본욕구만족 척도의 타당성이 국내 스포츠 상황에서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그 동안 스포츠 상황에서활용 되어온 3요인 구조의 기본욕구만족 보다는 5요인 구조의 기본욕구만족이 선수들의 기본심리욕구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측정하는데 유용하다는 새로운 사실을 제시해준다. 이 척도는 향후 스포츠 현장과 지도자들에게 선수들의 기본심리욕구를 구체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데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지안 추정(Bayesian Estimation)을 활용한 정신력(Mental Toughness)의 개념구조 확인 및 한국어척도 개발

송용관,김태규,최형준,황승현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18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Vol.20 No.4

The present study was to test the validation of Korean version of mental toughness inventory (K-MTI). K-MTI consists of seven factors with 21 items—namely, self-belief (3 items), emotion regulation (3 items), attention regulation (3 items), success mind-set (3 items), context knowledge (3 items), buoyancy (3 items) and optimism (4 items). One hundred fifty-six students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completed the questionnaire in order to validate 21-item seven-factor K-MTI in sport context. The K-MTI demonstrated good internal validity, and then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bayesian estimation was used to test factorial structure and its validity. As results, K-MTI showed good factorial validity by structuring seven dimensions of multiple mental toughness. Overall, the Korean version of MTI demonstrated good internal, factorial, and predictive validity, as well as internal consistency. The conceptualization of multiple MTI is discussed, and recommend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and directions are made concerning the usage of the K-MTI in the sport context. 이 연구는 Gucciardi, Hanton, Gordon, Mallett & Temby(2015)가 개발한 다차원적 정신력 척도(Mental Toughness Inventory; MTI)가 국내 상황에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다차원적 정신력 척도는 자기신념(self-belief), 주의조절(attention regulation), 정서조절(emotion regulation), 성공설정(success mind-set), 상황지식(context knowledge), 회복력(buoyancy), 낙관주의(optimism) 등 7가지 요인 2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차원적 정신력 요인 구조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대학교에 소속된 156명의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7요인 21문항에 대한 요인구조에 대한 적합성은 확인적 요인분석과 베이지안 추정 방법을 통해 척도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정신력 척도의 요인구조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한 결과, 적합한 요인부하량 및 타당성을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베이지안 추정 결과에서도 정신력 척도는 우수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한국형 다차원적 정신력 척도는 국내 운동선수들의 정신력을 진단하고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정신력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및 결과변인에 대한 연구와 중재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운동수행력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웜업 감소 현상 대처와 전략

송용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2018 스포츠과학 Vol.143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