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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S로 활성화된 복강 대식세포에서 마황(麻黃)이 배오(配伍)된 10종(種) 처방의 NO 억제 효과

        배주연,조은희,김훈영,박민철,Bae, Ju-Yeon,Jo, Eun-Hee,Kim, Hun-Young,Park, Min-Cheol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2009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Vol.22 No.2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ether Herba Ephedrae, solely used, and Herbal medicine in which this was included, have inhibitory effects of Nitric Oxide(NO). Methods : We tested the inhibitory effects of Nitric Oxide(NO) with Herba Ephedrae and ten kinds of Herbal medicine combined with Herba Ephedrae(Worlbikachul-Tang, 越婢加朮湯; Mahaengkamsuk-Tang, 麻杏甘石湯; Shinbi-Tang, 神秘湯; Mahwangbujaseshin-Tang, 麻黃附子細辛湯; Euiin-Tang, 薏苡仁湯; Galgeun-Tang, 葛根湯; Mahaengeuigam-Tang, 麻杏薏甘湯; Mahwang-Tang, 麻黃湯; Socheongryong-Tang, 小靑龍湯; Gaemagakban-Tang, 桂麻各半湯) on RAW264.7 cells. Results and Conclusions : 1. We carried out MTT assay on Herba Ephedrae and those decoctions including this in order to determine whether they accommodate cotytoxicity. The results were that Worlbikachul-Tang, Mahaengkamsuk-Tang, Mahwangbujaseshin-Tang, Mahaengeuigam-Tang, Mahwang-Tang, Socheongryong-Tang and Gaemagakban-Tang showed no cytotoxicity on RAW264.7 with 0.1mg/ml and 0.5mg/ml dosages of decoctions but displayed cytotoxicity on the cell with 1mg/ml. Solely used Herba Ephedrae, Shinbi-Tang, Euiin-Tang and Galgeun-Tang exhibited cytotoxicity beyond the concentration of 0.5mg/ml. 2. Worlbikachul-Tang, Mahaengkamsuk-Tang, Shinbi-Tang, Mahwangbujaseshin-Tang, Euiin-Tang, Galgeun-Tang, Mahaengeuigam-Tang, Mahwang-Tang and Socheongryong-Tang showed inhibition of NO production but solely used Herba Ephedrae and Gaemagakban-Tang did not exhibit such 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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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트루스’ 시대의 기록과 기억-동시대 다큐멘터리의 ‘진실’ 재현 방식을 중심으로-

        배주연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2022 사이 Vol.33 No.-

        본고는 한국사회에서 ‘진실’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주요 사건들을 다룬 다섯 편의 다큐멘터리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포스트-트루스’ 시대의 기록과 기억의 영화적 재현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주류 언론에 대한 불신이 ‘포스트-트루스’ 현상을 촉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등장한 동시대 정치/역사 다큐멘터리들에 대한 검토는 동시대 한국사회에서 ‘진실’을 둘러싼 담론장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내삽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6년 이후 확산된 ‘포스트-트루스’ 혹은 탈진실이란 명명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정치적, 문화적 용어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진실을 판명하는데 감정이나 신념이 앞서는 상황을 지칭하는 이 용어가 지나치게 규범적으로 사용됨으로써 진실과 거짓의 이원론에 빠지거나 유일하고 절대적인 진리를 전제하게 되기도 한다. 본고는 최근의 정치/역사 다큐멘터리들의 분석을 통해 이들 영화들이 은폐된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칫 음모론으로 빠지거나, 역설적으로 혐오와 배제의 논리를 재전유할 위험에 관해 논한다. 다른 한편, ‘진실’ 규명의 불가능성, 혹은 여러 진실이 공존할 가능성을 통해 공통의 진실 혹은 총체적 진실에 다가가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들 역시 존재한다. 이는 객관적 진실이나 보편적 진실이라는 근대적 인식론을 넘어 진실 개념 자체에 의문을 제기한다. 본고는 이러한 영화적 재현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진위여부로 환원되는 진실게임에서 벗어나 ‘진실’을 둘러싼 복잡한 담론 지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공동체의 삶을 모색하는 영화적 상상력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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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순교자전 『긔해일긔의 서술방식 고찰

        배주연 이화어문학회 2018 이화어문논집 Vol.46 No.-

        Gihaeilgi (literally “The Diary of 1839,” 己亥日記) is a book that describes the life of the martyrs of the Korean Catholic Church in 18th and 19th centuries. Until now, Gihaeilgi has mostly been studied in disciplines such as history, religion, and theology. This paper focuses on the work from the perspective of literature. Gihaeilgi was a collaborative work, written and compiled by several Catholics through the years, and has the special meaning of describing the real experiences of martyrs. On the basis of this book, Pope Pius IX designated 82 martyrs as “venerable persons” in 1857. Then, in 1925, 79 of the martyrs were designated as “blessed persons” by Pope Pius XI, and finally, on 6th May 1984, as saints by Pope Paul II. This paper begins by examining the bibliographic data of the work, and then considers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the martyrs from the perspective of literature. The stories of the martyrs were written out of respect and admiration for their courage and virtues, and these stories encouraged religious belief among Catholics. Because the stories were written in Hangeul, they were easily accessible to the people and were disseminated widely in their day. 『긔해일긔』는 18~19세기 한국 천주교 순교자들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긔해일긔』는 주로 역사학 또는 종교학 및 신학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 본고에서는 문학 연구의 대상으로 보고 그 문학적 특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긔해일긔』는 기해 박해 당시부터 몇 년에 걸쳐 국내의 여러 명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집필되고 보완되어 만들어진 공동작으로 순교 경험이라는 실제 상황에 대한 보고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를 가진다 할 수있다. 이 자료를 근거로 하여 1857년 9월 23일 교황 비오 9세는 한국 순교자 중 82명을 가경자로 선포하였고, 그 후 1925년 7월 5일 교황 비오 11세에 의하여 79위가 복자로 시복되고, 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하여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본고는 먼저, 자료의 예비적 단계로 서지 사항을 살펴보고, 문학적 관점에서의 접근 방법으로 순교자에 대한 인물 재현 방식과 서사 구조상의특징을 고찰하였다. 인물 재현 방식은 ‘공감적 3인칭 시점’으로 서사 구조상 특징으로 2차에 걸친 고난 극복과정을 고찰하였다. 이 시기 종교 박해에 희생된 천주교 신자들에 대해 순교자전을 작성했던것은 ‘순교자들의 용덕(勇德)’을 숭상했기 때문으로 기록을 통해 순교자들의행적을 기리고자 하였던 것이다. 또 이러한 순교자전은 천주교 신자들의신앙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였으며 이 기록은 한글로 작성되어 서민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며 당시 그만큼 파급력이 컸다고 하겠다.

      • KCI등재후보

        東岳 李安調(1571-1637)의 임진란 체험 한시 연구

        배주연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2006 次世代 人文社會硏究 Vol.2 No.-

        16세기 말의 임진란은 조선 사회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정세를 뒤 흔들어 국내 4 모든 분야에 걸쳐 일대 변혁의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초유의 경험은 현실을 새롭 ~1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피폐해진 생활을 극복하려는 의지는 사회 전반의 변화를 는래하여 자아반성의 계기가 마련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문학적인 변에서도 가족이나 괴족 집단의 이산을 통하여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슬픔과 고통의 특수한 체험은 4양한 문학작품을 생산하는 원인을 제공해 주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이 시기의 임란 체험 한시에 주목하여, 16세기 말과 17세기 초를 갖았던 조선 문사 東댄 李安듭內의 한시 작품을 통해, 미증유의 전란 체험이 문학 속에 1 어떻게 형상화되는지 고찰하고 그 의의를 살펴보았다 동악 이안눌 한시의 분석을 통하여, 그가 미증유의 전쟁 속에서 겪은 구체적 체험 울 바탕으로 하여 전란 현장의 참상을 어떻게 형상화하였으며, 당대 사회의 제도적 E순을 인식하여 전쟁으로 인한 백성들의 수난과 고뇌를 어떠한 양상으로 효과적으 료 드러내었는지 살펼 수 있었다 우선, 본고의 논의는 동악의 전쟁 체험 한시를 첫 에, ``전장의 사실적 형상화``와 둘째,``충절의 표상과 현실에서의 갈둥``으로 나누어 앞장 11서는 피란 현장과 전란 후의 피폐상을 고발하였다는 점과 체재의 모순과 이에 대 판 비판의식을 고찰하였고, 뒷장에서는 동래부사로서 일본과의 화친 과정에서 느끼는 갚등 등을 다루었다 따라서 이러한 동악의 문학은 자신이 체험한 전쟁의 실상을 한 、1에 투영하면서 현실에 대한 의식의 각성을 보여주고 있기에, 기존의 議論적 宋風과 免홈의 섬약한 시풍과는 다른, 雄揮하면서도 현실참여적인 시의 경지를 새롭게 개척 까였다고 하겠다 이에 대하여, 이안눌과 함께, 권필, 허균, 유몽인 등을 포함한 동시 뀌인의 시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개별 · 비교 연구가 함께 이루어 질 때, 조선 중기 만시의 면모가 더욱 선명히 드러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전쟁의 초토화된 실상은 그 자체로 참담한 절망의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이러 4하게도 그 전쟁의 비참함 속에서 평화에의 의지를 싹퇴우고 전쟁의 고통 속에서 ¥머니즘을 꿈꾸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현재의 우리가 과거 전란의 문학을 주목하는 ``1유이며, 이러한 과거 사실의 직시와 이에 대한 비판이야말로 앞으로 더 나은 미래 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시대의 전망을 제시해 줄 것으로 믿는다.

      • KCI등재

        추방된 이태원의 기억: 다큐멘터리 <이태원>과 소설 『단순한 진심』을 중심으로

        배주연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2020 여성학논집 Vol.37 No.1

        Itaewon village, where the military camp town was formed after the Korean War and the establishment of a central Islamic temple, the selection of a special tourist zone, and urban redevelopment projects have been carried out, has been represented in popular media due to its historical specificity. Until the 1990s, Itaewon village’s public image had been projecting ‘the blockage’ wrought by the Cold War and division betwee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and military dictatorship onto the body of women in the military camp town, while the images of Itaewon village, which have been represented by popular media, including Itaewon Class, recently establish Itaewon village as the center of global consumption culture. However, women in the military camp town, which had been represented frequently before, were omitted or deported amid the shift from the post-colonial imagination to global consumption cities. This study analyzes the two women’s works – documentary Itaewon (Kangyu Garam, 2016/2019) and the novel Dansunhan Chinsim (Simple Heart) (Cho Hae-jin, 2019), which draw with the current lives of these deported women, and how the works restore the lives of women in the military camp town and form a counter-memory sphere that popular media tried to erase from the contemporary public memory sphere. Itaewon provides a venue for counter-memory through the face of women in the military camp town that the capital of development is trying to deport, and Dansunhan Chinsim attempts a transnational connection between women in the military camp town and international adoptees, and rewrites the history of the military camp town in Itaewon village as the sphere of ethical practice for caring. Through the study of these two works, this paper examines the memory of women omitted by the masculinized national narrative and the logic of developmental capital, and discusses the two practical strategies of ‘un-mapping’ and ‘ethics of caring’ by two authors trying to restore the memories of women in Itaewon. 한국전쟁 이후 이태원에는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기지촌이 형성되었고, 이후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슬람 중앙 성전의 설립, 관광특구 선정, 도심 재개발 사업과 같은 일련의 변화들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이태원의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이태원은 대중매체에서 빈번히 소환되어 왔다. 1990년대까지 이태원의 대중적 표상은 기지촌을 위시해, 군사독재와 분단, 냉전의 가로막힌 상상력을 기지촌 여성의 몸에 투영시켜 왔다면 최근 대중미디어가 표상하는 이태원의 이미지는 글로벌한 소비문화의 중심지로서 이태원을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그러나 포스트 식민적 상상에서 글로벌한 소비 도시로의 이동 속에서 이전까지 빈번하게 재현되던 기지촌의 여성들은 누락되거나 추방당했다. 본 연구는 이런 추방된 여성들의 현재적 삶을 다루고 있는 두 편의 여성 서사물 - 다큐멘터리 <이태원>(강유가람, 2016/2019)과 소설 『단순한 진심』(조해진, 2019, 민음사) - 을 분석하고, 어떻게 이 작품들이 동시대의 대중 표상에서 지워내려고 했던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복원하고 대항 기억장을 형성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태원>은 탈중심적 서사와 반-지도그리기의 전략을 통해 개발의 바람이 지우려고 하는 기지촌 여성들의 대항 기억장을 모색하며, 조해진의 소설 『단순한 진심』은 기지촌 여성과 입양아들의 트랜스내셔널한 연결을 시도하고, 돌봄의 윤리적 실천 공간으로서 이태원의 기지촌을 소환한다. 이 두 편의 작품 연구를 통해 본 논문은 남성화된 국가 서사와 개발 자본의 논리가 누락시킨 여성들의 기억장을 살펴보고, 이태원 여성들의 기억을 복원하려는 여성 작가들의 실천 전략을 논할 것이다.

      • KCI등재

        한문서학서(漢文西學書) 『공제격치(空際格致)』 연구

        배주연 한국고전연구학회 2017 한국고전연구 Vol.0 No.37

        This paper is to review the contents of the natural science and its critical issues described in the 『Kongje keokchi』 written by A.Vagnoni, Jesuit Missionary, from Italy, and to examine the responses of intellectuals of Choseon-Dynasty. 『Kongje keokchi』 is ‘Hanmun Seohakseo’ written by A.Vagnoni(Italy: 1566~1640) and edited by Hanun(韓雲) and Jinsoseong (陳所性) of Ming(明) Dynasty in 1633. This book described the knowledge of astronomy such as wind, fog, earthquake etc. and the philosophy of Aristotle. The purpose of this book was to spread the providence of God of Christianity through introducing the western science. According to the ‘Thomism’, to find out the god's creatures through the rationality of nature endowed by God is considered as the way to the God and it is the main reason why this book accepted the philosophy of Aristotle actively. This paper examine the the response of the intellectuals of Choseon- Dynasty on this book. This book deeply affected the view of nature of Silhak scolars and we can see that in the recognition of ‘Yin-Yang and the Five Elements(陰陽五行論)’ and through the Spherical of the Earths. We can see the influence of this book in the collection works of Lee-ik(李瀷) which described the climate and earthquake. After introduced this book to the Yi Dynasty, the effect of ‘Four Elements Theory’ was spread actively among scholars in late 18C and it was trigerred to make the ‘Silhak Scholars’ in the Choseon-Dynasty. As mentioned above, introduction of this book to Choseon-Dynasty was served as a momentum to prepare the various theories on the natural science. The successive work is needed to compare the works of scholars who were influenced by this book. 본 논문은 예수회 선교사 바뇨니가 저술한 한문서학서 『공제격치』를 통해 당시 중국에 체류한 서양인의 입장에서 본 자연 과학 지식에 대한 주요 내용을 살피고 이에 대한 조선 지식인들의 수용 양상을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공제격치』는 중국에 온 이탈리아 선교사 알폰소 바뇨니(A.Vagnoni, 高一志, 이탈리아: 1566~1640)가 저술한 내용을 명나라 학자 한운(韓雲)과 진소성(陳所性)이 교정하여 1633년에 간행한 한문서학서이다. 내용은 유성·혜성·바람·구름·안개·지진 등에 관한 천문학 지식과 우주 변화를 불·공기·물·흙의 근본 물질로 설명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원소설(四元素說)등에 대한 이론을 서술하고 있다. 『공제격치』에 대한 조선에서의 영향을 살펴보면 이익은 그의 문집에서 기상이나 지진 등에 관련된 서술 항목에서 이 책의 내용을 언급하였다. 이어 18세기 후반 조선의 학자들에게서는 사행론의 영향이 활발하게 나타났는데 홍대용·이청 등의 인물이 오행을 반성적으로 검토하고 그 비판에 나섰다. 특히 19세기 최한기(崔漢綺, 1803~1877)는 『공제격치』를 탐독하고 그것을 자신의 저작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인물이다. 그의 저작 『운화측험』의 많은 부분은 『공제격치』의 기상학 관련 기사를 발췌한 것으로 이 책이 그의 과학적 사유의 중요한 단초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1830년대부터 지구설과 기(氣)의 회전 이론을 기반으로 조석 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였는데 서양의 사행설이 동양의 오행설보다 진전된 것임을 인정하면서도 제대로 된 이론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화·수·토를 기의 하부구조로 말하고 만물을 기·화·지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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