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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국립 이스탄불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수업 사례를 통한 고전문학 교육 방안 연구

          조홍윤(Cho, Hong-youn) 한국고전연구학회 2020 한국고전연구 Vol.0 No.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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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한국학 교육기관의 현실 속에서 한국 문학의 위상은 높지 않다. 주로 한국어 교육의 일환으로 주변적 위치에 놓여 있으며, 그마저도 시공간적으로 해외 현지의 학습자들과 거리가 먼 고전문학 교육은 논외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독립 전공으로서 한국학, 언어학, 한국 문학에 대한 제반 지식의 습득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어려운 여건을 이유로 고전문학 교육의 의무를 방기할 수 없다. 이에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자와의 괴리 라는 절대 난제를 극복하여 고전문학 지식을 얻게 할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터키 국립 이스탄불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는 총 5학기에 걸친 고전문학 교육 과정을 설계하여 실제 교육에 적용하였으며, 본고는 해당 교육 과정을 돌아보고 그 성패를 가늠하여 향후의 개선점을 찾고자 한 것이다. 교육 과정의 핵심은 터키 현지의 학습자들이 한국 고전문학을 대상으로 느끼게 될 시공간적 괴리를 최소화하고, 고전문학을 암기 학습의 대상이 아닌 문학감상의 대상으로서 인식하게 함으로써 교육성과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이제 1회차 교육 과정 이수자들이 배출된 시점에 그 성패를 돌아보았을 때, 학생들이 한국의 고전문학을 감상의 대상으로 수용하고 그것이 자기 자신을 비롯한 인간 보편적 삶을 형상화하고 있음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에는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결과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다만 현지 맞춤형 교재의 발간을 통해 이론 수업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필요성, 고전문학 선집의 발간을 통해 감상 자료의 양적·질적 수준을 재고하고 자발적인 고전문학 감상 학습 여건을 제공할 필요성,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이론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status of Korean literature is not high in the realistic situations of educational institutions abroad. Mostly, it is located in the surrounding position as a par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even the classical literature, which is far from the local learners in time and space, is often considered as an exception. However, if Korean studies, linguistics, and Korean literature require acquiring knowledge as independent majors, it is impossible to abandon the obligation to educate classical literature for difficult reasons. Therefore, there is a need for a way for students to overcome the absolute challenges of distance with learners and gain knowledge of classical literature. In this regard, the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TR Istanbul University, designed a total of five semesters of curriculum to educate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applied it to actual education. This paper is to look into the curriculum and to measure its success to find future improvements. The core of the curriculum is to improve the educational outcome by minimizing the disparity of time and space that local learners will feel for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recognizing the classical literature as the object of appreciation rather than the object of memorization. Now, looking back at the success of the first round of curriculum graduates, it is successful to make students accept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s an object of appreciation and understand that it embodies human and other universal life. On the other hand, some complementary points were identified. It was necessary to publish local customized textbooks and collections of classical literature.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measures should be prepared to increase the concentration of theoretical lectures while minimizing the burden on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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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장편 고전소설을 활용한 한국문화교육 방안 연구

          정선희(Jeung, Sun-Hee) 한국고전연구학회 2018 한국고전연구 Vol.0 No.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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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어 고급 학습자가 늘어나면서 효과적인 학문 활동을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가치관에 관해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논의들이 나오고 있다.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목표 언어권의 문화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의 사고방식이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교육론에 근거하여, 외국인 교육에 있어서도 한국 문학을 가르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는 논의들이 팽배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예부터 지금까지 계승되어 온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고전문학을 배우는 것이 적절하며, 그 중에서도 다양한 인물의 다양한 활동이 흥미롭게 벌어지는 고전소설을 통해 교육하는 것이 외국인 학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고에서는 고전소설 중에서도 우리나라 가족 서사의 전형을 보여주며, 다 양한 인물들의 생생한 묘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국문장편 고전소설을 활용하여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17세기 후반의 생활상과 문화를 잘담고 있는 <소현성록>을 예로 들어 문학 수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작품의 서사와 인물을 이해시키고 인물 간의 관계와 갈등 양상을 설명한 뒤에, 이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는 일상생활과 여가 생활, 예법, 가치관과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이다. 수업 도중에 작품의 예시 부분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풍부하게 제시하 였다. 학생들에게 인물의 감정에 대해 논하게 하거나, 자국의 생활 문화와 비교하게하고, 당대인들의 가치관에 대해 토의하게 하면 심층적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고의 논의가 국내 대학의 외국인 학생을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 외국 대학들의 한국어학과와 한국학과에서의 한국문학감상, 한국문학작품선독, 한국의 문화 등의 수업에 활용되었으면 한다. Recently, the need for education about not only Korean language but also Korean culture and values arises for effective academic activities as advanced Korean learners increase. It is appropriate to learn about classical literature in order to know about inherited Korean culture. Above all, it will attract foreign students attention to teach using classical novels in which various characters do interesting activities. Therefore, this paper shows a model of Korean family narrative and draw up measures to teach Korean culture using Korean classical full-length novels which show vivid descriptions and lives of various characters. Especially, it proposes a method of teaching literature by presenting <Sohyeonseong-rok> which shows life and culture in 17th century as an example. First of all, the paper explains about characters, narratives, relationships and conflicts between characters. Then, it explains about daily life, leisure life, etiquette, values and systems. If an educator allows students to discuss about characters emotions and values of people of the day, and to compare the culture with their own countries culture, it will be helpful for deeper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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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에서의 고전문학 작품 비교 연구 -전래 동화를 중심으로-

          김서형 ( Seo Hyung Kim ) 한국고전연구학회 2013 한국고전연구 Vol.0 No.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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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의 고전 문학을 효율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고전 문학 작품의 학습 목표 및 교육 내용에 대해 살피고, 국어 교육에서의 고전 문학을 교육을 한국어 교육에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한국어 학습자들도 (중?고급) 수준을 넘어가면 한국인의 인식 세계와 사회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아야 한다면 이는 내국인의 한국 전통 문화를 공부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내국인의 일반적으로 알고 있을 문학 작품은 초등 교육에서 학습 했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초등 국어 교과서와 한국어 교재의 고전 문학 작품을 비교하였다. 먼저 국어과 교육 과정의 목표와 일반 한국어 교육과정의 목표를 검토하고,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대표 한국어 교재의 고전 문학 작품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언어 교육과 문화 교육의 관계성 정도에 따라 학습 목표가 달리 적용되었다는 점에서는 공통되었으나 목표 수행을 위한 연습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국어 교육에서의 고전 문학 작품의 목표는 기초 언어 능력 향상에서 점차 문화적 정서를 성취하는 것으로 변화한 반면, 한국어 교육에서의 그것은 등급에 관계없이 특정 언어 기능 수행을 주된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에서도 상급 단계에서는 문학 작품의 가치를 해석하고 의의를 찾아보는 연습 활동을 보완하여 한국인의 문화와 문학에 접근하는 교육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find a teaching method for Korean classical literature works in Korean language teaching for foreigners. To do this, there is a review of classical works and educational objectives and content of them to be educated in Korean Teaching as Foreign Language (KFL). Then, there is something to find how classical works education for the natives can be applied for KFL. After Korean learners are up to the intermediate and high level, they have to understand Korean recognition world and Korean society culture. If Korean traditional culture is contained in the thing Korean learners acquire, there is no difference from educational contents for the Korean natives. Hence, this study started in the assumption that the literature works what the natives have known was taught at elementary school and then compared with works in materials between Korean for the natives and Korean for the foreigners. Consequently, making objectives of teaching?learning is decided depending on the relationship of language and culture teaching? learning. However, that activity for performance is different between Korean for the natives and Korean for the foreigners. In curriculum, the objective is changed from means for taking basic language ability Korean to getting culture for the natives, whereas the objective is for taking language ability Korean for the foreigners. On this wise, two things are supplied; one is activities for finding and comprehending the value of literature works on higher level. There is changing the objective from means for taking basic language ability Korean to getting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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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대학의 국문학 강독 강좌와 학회지를 통해 본 국어국문학 고전연구방법론의 형성과 확산 -고전 텍스트 연구로서의 "이본" 연구와 "정전" 형성의 맥락을 중심으로

          최기숙 ( Key Sook Choe ) 한국고전연구학회 2010 한국고전연구 Vol.0 No.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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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는 한국의 대학이 근대적으로 재편되는 시기다. 이때 대학의 국어국문 학과에는 고전문학·현대문학·국어학이라는 세부 전공이 형성되었으며, 특히 고전문학의 경우는 ``고전 강독`` 강좌를 통해 고전 텍스트에 대한 리터러시의 확보를 학적 정체성으로 설정하는 동시에 전공자의 학적 소양으로 간주하는 문화를 형성했다. ``고전 강독``이라는 국어국문학과 강좌와 더불어 고전문학 연구방법론을 형성하는 주요한 통로는 텍스트 연구였다. 고전 텍스트 연구는 원본original text과 정본authentic text, 先本prior text/善本과 ``정전canon``의 확정이라는 연구 영역을 고전 연구의 주요한 범주로 간주하게 되는 학적 관습을 형성했다. 이는 텍스트 선정의 문제, 자료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 및 공개 방식의 문제, 자료의 해독과 관련된 리터러시의 문제, 읽기 방법론의 전문성 문제, 이본 연구와 정전 확정의 거리 등에 관한 몇 가지 학적 문제를 함축하고 있었다. 특히 ``고소설``은 고전 강독 강좌의 대상인 동시에, 이본 연구의 주요 대상 장르였는데, 대학의 국어국문학과에서 강의 텍스트로 선정됨으로써, 1950년 당시까지도 대중 독자의 통속적 독서물로 향유되었던 옛이야기, 구소설, 딱지본 소설과는 구분되는 ``이본``이라는 학적 지위를 인정받게 되는 ``문화적 위치 변경`` 및 ``전환``을 수반하게 되었다. 1950년대 이르기까지 문학의 하위 장르, 또는 주변부 장르로 간 주되어온 ``고소설``이 고전문학 전공자에 의해 ``연구와 분석``의 대상으로 간주되면서 ``고전``으로 소환되기에 이르렀고, 이에 관한 대학의 강좌로 개설됨으로써 명실 공히 학적 대상으로 범주화되었다. 그 과정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한 종합지와 문예 지등의 잡지 매체가 대학에서의 고전문학 읽기 방법론을 대중에게 일종의 교양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학자집단을 대상으로 한 학술지가 리터러시와 관련된 읽기 방법론의 ``정통성orthodoxy``을 구축해 가는 과정을 형성했다. 이본 연구는 원본이나 정전의 확정보다는 텍스트 사이의 ``차이`` 서술로 한정되었으며, 대상을 달리하여 무수히 반복될 수 있는 연구 관례의 가능성을 문제적으로 함축하고 있었다. 고전 발굴과 번역이 고전문학 연구방법론으로 간주되는 가운데 이를 일반 교양잡지나 문예지에 수록하고 단행본으로 출간하면서 고전 텍스트는 인문 교양서로 자리매김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현재까지도 고전문학연구방법론으로 통용되면서 고전문학 연구의 선결 과제로서의 텍스트 연구라는 고전문학 연구방법론의 관례를 확정했다. Korean universities were reorganized during 1950`s as a modernistic system. Then the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were divided into three parts; Korean classical(pre-modern) literature, Korean modern literature, and Korean language. Especially the part of premodern literature began to make its own identity with a series of reading class regarding classical texts and also began to demand the unique academic ability of literacy on the classical texts. The most basic step to approach the research on the classical literature was the analysis on the text; What is the original text or authentic text? Which text is the prior text? and What is the canon most of all? Such process implied some problematic academic issues; selecting the text, possibility of approaching and using on the research materials, literacy regarding such classical text, expertise on the reading methodology regarding translation and interpretation and final decision on the canon, etc. The Korean old-type printed novels were the items which were red in reading class and also were researched to discern which was the original version prior text or canon. At that time such novels were reading amongst the public as a interesting popular books. However such genre of old-type printed novels regarded as classics according to being regarded as textbooks in the university classes. They were endowed an academic position related a sort of change of cultural position. Originally the old-type printed novels had been considered as a vulgar popular genre, a sort of sub-culture or peripheral genre until 1950`s. However such text began to treated as research objects in the university class by the professors and lecturers. Through such process, Korean old-type printed novels were regarded as classical genre, different from the peripheral popular ones. Finally, they got to be called as the classics. A lot of professors and researchers contributed some classical texts in the academic journals, literature magazines and the other periodicals as form of photoprints and original texts with notes and annotations. The public readers began to considered such texts tributed in the contemporary periodicals. In short, the research on the premodern texts began to bring the power which made them to be considered as classics amongst the university students and public readers through the professors`s lecture of reading class and contributions for the periodicals. The public could such text as a sort of classical novels with translation versions or with annotations. Finally the such text began to be considered canon with literary-historical orthod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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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전문학 영어 번역서의 방향 제안

          김유미(Kim You me) 한국고전연구학회 2018 한국고전연구 Vol.0 No.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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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반영하듯 한국학 관련 영어 서적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학 중앙 연구원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통해 고전 문학 작품의 영역(英譯)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의 고전문학에 비교하면 한국고전문학 수업 현장에서는 소수의 연구자와 출판물에 의존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출판된 영어 번역은 아직까지 대학에서 교재로 널리 쓰이지 못한다. 이에 영어권 학습자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번역출판물의 방향을 Epistolary Korea: Letters in the Communicative Space of the Chosŏn, 1392-1910, Score One for the Dancing Girl, and Other Selections from the Kimun Ch onghwa 그리고 Wrongful Deaths: Selected Inquest Records from Nineteenth-Century Korea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한국에서 출판된 영어 번역서와 비교해 앞의 세 출판물이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소개글의 분량과 방향, 그리고 주석과 참고자료 부분이다. 본문에서 분석한 세 종류의 출판물은 공통적으로 전체 번역 분량의 적게는 30%에서 50%까지가 소개글의 분량이며 동아시아 문화 탐구의 맥락에서 한국전통 시대 서간(書簡), 야담, 판결문을 소개하였고 서양의 유사 장르와 비교하였다. 한편 비교적 간단히 설명될 수 있는 한국의 문화 풍습, 인물, 한국사 중요 사건은 주석을 통해 소개하였다. 참고 자료로 관직, 행정단위, 연도 표시 원칙, 도량형을 제시해 영어권 학습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The number of publications on Korean studies has surged due to Korea’s increased international exposure since around the early 2000s. While the number of studies on Korean literature also has shown noticeable growth regarding contemporary novels and poems translated into various languages, the field of pre-modern Korean literature has relied on a small number of scholars and publications. To expand the scope of pre-modern Korean literature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this study suggests ways to enhance the readability of English translations of pre-modern Korean literary works by focusing on introductions and notes in Epistolary Korea: Letters in the Communicative Space of the Chosŏn, 1392-1910, Score One for the Dancing Girl, and Other Selections from the Kimun Ch onghwa: A Story Collection from Nineteenth-Century Korea, and Wrongful Deaths: Selected Inquest Records from Nineteenth-Century Korea. This study selects the three publications above because they were translated and edited by pre-modern Korean scholars in the United States, who number very few but have devoted to themselves to make useful reading materials for students, published in US university presses, and received favorable reviews among scholars and students in general. The three translations commonly devote 30– 50% of the total number of pages to the introduction, which guides readers to understand the significance of the translated literary works in understanding Korea and neighboring East Asian countries. In addition, detailed and sufficient notes on Korea’s historical figures and events from an East Asian context help to catch readers’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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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전서사문학의 번역과 세계문학으로서의 가능성 모색

          정선희 한국고전연구학회 2013 한국고전연구 Vol.0 No.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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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고전문학의 세계문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전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서로 소통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고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번역'의 문제와 더불어, '외국인 교육'에 있어서의 활용과 '문화콘텐츠의 스토리텔링 소재'로 활용하는 일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교재 구성에 고전서사문학을 적극 활용한다면 우리 고전문학의 세계적 확산이 가능할 것이기에,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 전통적 가치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적합한 교육 제재를 선택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영화나 연극, 드라마, 광고, 게임 등 문화콘텐츠를 만들 때에 고전서사문학을 소재로 하여 스토리텔링을 한다면 우리 고전문학이 급속도로 세계화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외국인 교육에 있어서의 고전서사문학 활용 문제는 몇몇 고전문학 전공자들이 이미 함께 논의하였기에 여기서 다시 다루지 않았다. 또 문화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의 소재로 고전서사문학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의 문화콘텐츠 제작 소재로 활용하는 문제부터 논의하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루지 않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한국고전서사문학의 번역 상황을 고찰하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할지를 제안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적절하고도 효과적인 번역을 위해 필요한 사항, 고려해야 할 점 등에 대해 고민했으며, 어떤 작품들을 어떤 방식으로 번역하면 우리 고전서사문학이 좀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읽혀 세계문학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도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 고전서사문학의 번역물이 확산됨으로써 전체 세계문학사에는 어떤 새로움이 더해질 수 있을지, 우리 문학계에는 어떤 지평이 열릴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이렇게 우리 문학을 외국어로 번역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전세계 간에는 번역물을 매개로 하여 상호 문화 이해와 소통의 장이 열려야 할 것이다. 우리 고전문학을 전파함과 동시에 우리에게 그들의 문학이 전파될 수 있는 계기로도 작용했으면 하는 것이다. 번역물을 읽음으로써 그동안 전혀 몰랐던 우리의 고전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그 관심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이 줄어들어 자국의 문학을 우리 언어로 번역하여 출간하고픈 마음이 생기게 되었으면 한다. 그렇게 하여 서로 소통하게 된다면 나라 간의 문학과 문화, 언어가 고립되지 않고 공유하는 일이 가능할 것이며 그 결과 세계문학사는 풍부해질 것이다. 최근 들어 세계문학사가 강대국 중심으로 쓰이는 것에 대한 우려와 반성의 소리가 높아지면서 제3세계 문학이나 소외된 이들의 문학에도 주목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는데, 우리 문학의 번역의 활성화는 이러한 흐름에도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e present paper contemplates translation of Korean Narrative Literature and suggests how it should be advanced. The paper contemplates requirements and things to consider for proper and effective translation. The paper also discusses which works of Classical Korean Narrative Literature should be translated and how they should be translated in order to be read by more foreigners so that Classical Korean Narrative Literature can emerge as World Literature. Newness will be added to the history of World Literature as translations of Classical Korean Narrative Literature are spreaded. Those translations will open a place of mutual culture comprehension and communication between Korea and the whol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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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불(金三不)의 판소리 연구와 ‘조선문학사’ 인식

          김영희,김시연 한국고전연구학회 2020 한국고전연구 Vol.0 No.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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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Sam Bul is one of the scholars who established the foundation of ‘Joseon Literature’ in modern literature through the educational programs of Yeonhui University in the colonial period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after Korea’s independence, and is a scholar who left clear traces of the research on the texts of ‘Gasa(one of the traditional verses and songs of Joseon)’, ‘Pansori(the traditional storytelling song of Joseon)’, and historical research on Korean literature. This essay analyzes Kim Sam Bul's result of the study of ‘Pansori’ and his design for the history of ‘Joseon Literature’ through his annotation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research on Shin Jae Hyo's ‘Pansori Saseol’ which was his graduation thesis on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description of Pansori on his studies on ‘Joseon Literature’ which was written after his defection to North Korea. Therefore, in this article, the influence and traces of him on studies on Korean Pansori and classical literature history is examined. Kim Sam Bul's research on Korean literature has been marginalized and erased from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However, his studies have been handed down to the present day through evolutionary descriptions of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and Pansori studies. Kim Sam bul's studies on Korean literature and design for the history of ‘Joseon Literature’ have to be studied in order to reflect on the studies of Korean literature that was distorted by the colonization and the division of Korea and to rebuild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with the aim of true decolonization. 김삼불은 식민지 시기 연희전문과 해방 후 서울대를 거치며 근대문학으로서 ‘조선문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조선 시가와 판소리, 문학사 연구 분야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이 글은 해방 후 김삼불의 시조 및 판소리 사설 교주 작업과 서울대 졸업논문인 신재효 판소리 사설 연구, 월북 후 북한에서 서술한 ‘조선문학사’에 언급된 판소리 관련 기술 등을 분석하여 ‘조선문학사’에 관한 그의 기획과 구상을 분석하고, 이 구도 속에서 그가 ‘판소리’를 어떻게 위치 지으려 했는지 살펴보려 한다. 이를 통해 한국 판소리 연구와 고전문학사 기술에 미친 김삼불의 영향과 흔적을 고찰하게 될 것이다. 월북한 연구자 김삼불의 ‘조선문학’ 연구 성과는 그간 한국문학 연구사에서 주변화되거나 지워져 있었다. 그러나 그의 연구 성과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국문학’ 역사 구성의 진화론적 도식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특히 ‘설화-판소리-판소리계 소설’로 이어지는 판소리계 소설 형성 과정을 주장해온 연구자들의 문학사 구상과 학술적 상상력은 김삼불의 ‘조선문학사’ 기획에 빚진 바 크다. 이런 까닭에 이 글에서는 식민과 분단으로 굴절된 ‘한국문학’ 연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진정한 ‘탈식민’의 지향 위에서 ‘한국문학’ 연구의 역사를 새롭게 재구축하기 위해 김삼불의 ‘조선문학’ 인식과 ‘조선문학사’ 구상의 궤적을 추적해 보려 한다.

        • KCI등재

          고전소설의 문화콘텐츠화를 위한 수업방안 연구

          정선희 한국고전연구학회 2017 한국고전연구 Vol.0 No.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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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에서는 고전소설의 현대적인 의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전소설을 원천 소재로 하여 현대문학이나 문화 예술 분야의 작품을 창작하거나 기획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대학에서의 실제 수업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학계와 문화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 수업시간에는 먼저 고전소설을 활용한 기존의 문화콘텐츠들을 분석하여 그 장단점을 알아보았고, 문화콘텐츠 매체별 특성과 흥행 요인, 기획 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해 논하였다. 이후에는 자신이 소재로 활용할 고전소설 작품을 깊이 있게 읽고 숙고한 뒤 이를 어떤 방식으로 재창작할 것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새 작품의 문제의식과 주제, 분위기 등에 대한 얼개를 잡도록 하였다. 한학기 수업의 후반부에는 기획서를 발표하게 함으로써 작품의 스토리라인, 캐릭터, 영상 또는 연출 기법, 제작 방식, 연계 상품 등을 제안하게 하였다. 영화, 드라마, 게임, 뮤지컬, 웹툰, 전시회, 방 탈출 카페 등 다양한 매체로의 기획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 <운영전>과 <만복사저포기>는 영화로, <박씨전>은 드라마로, <김현감호>는 영화와 드라마로 재창작하려 하였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시간여행의 방법을 무엇으로 할지, 배경과 영상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등에 대해 고민하였다. <홍길동전>과 <오유란전>은 뮤지컬로 기획하였는데, 최근의 사회 문제들을 예리하게 담으면서도 독창과 합창, 춤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흥겨움을 살리고자 하였다. <호질>, <장화홍련전>을 변용하여 게임의 시나리오를 만들기도 하였는데 게임의 특성상 기획서만으로는 실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색다른 기획은 <숙영낭자전>을 소재로 하여 회화 전시회를 하겠다는 것과, <강도몽유록>을 소재로 방 탈출 카페를 만들어보겠다는 것이었다. 화가들에게 소설의 중요 장면을 설명하여 그림으로 그리게 한 뒤 전시 회를 열고 소설 설명자와 화가, 관객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면 효과적일 듯하였 다. <강도몽유록>은 십여 명의 여인들이 자신들이 전쟁으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사연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므로 방마다 다른 이야기와 비밀들을 숨겨 놓아야 하는 탈출 카페의 시나리오에 적절하였다. 본고는 고전문학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읽힐 문학으로 살아 남기 위해 고전문학 전공자이자 인문학자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가운데 시도한 대학교육방안에 대한 중간보고이다. 고전소설을 소재로 하여 현대의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작하는 일이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면이 있어 시행착 오를 겪기는 했지만 고전문학의 매력과 잠재성을 전파하고 확산할 수 있는 적절한 방안이라 여겨졌다. 다만 고전소설의 재해석과 정체성 문제에 있어 기획자가 소신과 주제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현대인의 감성을 읽어낼 힘을 지니고 있어야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런 기획 과정을 대학에서 교육할 때에는 발표와 토의, 조원의 공동작업을 강화하고, 플립트 러닝(Flipped learning) 과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등 적절한 수업 방법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한국 고전서사문학의 번역과 세계문학으로서의 가능성 모색

          정산희 ( Jeung Sun Hee ) 한국고전연구학회 2013 한국고전연구 Vol.0 No.28

          우리 고전문학의 세계문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전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서로 소통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고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번역”의 문제와 더불어, “외국인 교육”에 있어서의 활용과 “문화콘텐츠의 스토리텔링 소재”로 활용하는 일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교재 구성에 고전서사 문학을 적극 활용한다면 우리 고전문학의 세계적 확산이 가능할 것이기에,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 전통적 가치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적합한 교육 제재를 선택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영화나 연극, 드라마, 광고, 게임 등 문화콘텐츠를 만들 때에 고전서사문학을 소재로 하여 스토리텔링을 한다면 우리 고전문학이 급속도로 세계화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외국인 교육에 있어서의 고전서사문학 활용 문제는 몇몇 고전문학 전공자들이 이미 함께 논의하였기에 여기서 다시 다루지 않았다. 또 문화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의 소재로 고전서사문학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의 문화콘텐츠 제작 소재로 활용하는 문제부터 논의하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루지 않았다. The present paper contemplates translation of Korean Narrative Literature and suggests how it should be advanced. The paper contemplates requirements and things to consider for proper and effective translation. The paper also discusses which works of Classical Korean Narrative Literature should be translated and how they should be translated in order to be read by more foreigners so that Classical Korean Narrative Literature can emerge as World Literature. Newness will be added to the history of World Literature as translations of Classical Korean Narrative Literature are spreaded. Those translations will open a place of mutual culture comprehension and communication between Korea and the whol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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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소설의 현재적 가치 모색과 교양교육

          조현우 ( Hyun Woo Cho ) 한국고전연구학회 2010 한국고전연구 Vol.0 No.22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이 논문에서는 대학 교양교육에서 고전문학, 특히 고전소설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를 살피고자 했다. 이를 위해 먼저 2장에서는 교양교육에서 고전소설을 왜 교육해야 하는가를 검토했다. 또 고전소설을 교양교육에서 다루면서 연구사적 ``지식``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고전소설 본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본고에서는 고전소설을 통한 교양교육에서 견지해야 할 세 가지 관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고전소설을 읽고 감상하되, 철저하게 현재적 가치와 관심사에서 출발해야 한다. 둘째, 지식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관심에 기반을 둔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셋째, 문학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관점을 바탕으로 3장에서는 2장에서 논의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본고에서는 <방한림전>과 영화 <가족의 탄생>을 ``가족이란 무엇인가``, ``가족이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통합적 주제로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두 작품에는 각각 ``결핍``을 갖고 있지만 그 결핍을 관계를 통해 해소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또 그러한 관계가 지속되면서 가부장적 혈통 이데올로기와 무관한 새로운 가족이 ``탄생``되고 있음을 살폈다. 본고에서는 이처럼 고전 소설 작품을 현재적 가치와 관심사로 읽는 과정을 통해 현대 독자와 고전소설 사이에 화학적 접점을 형성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4장에서는 교양교육과 고전소설 교육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古典文學``이나 ``古典小說``에 씌워져 있던 ``古``나 ``典``이라는 ``왕관``을 잠시 벗겨내고, 독자들이 ``문학``과 ``소설``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옛 문학과 옛 소설이 우리 곁에 ``古典``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로 오래도록 남아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This study is based on the view that the Korean classical novels have to be regarded as one of the important resources in the general education program of university. The education of the classic has been covered by a university since the medieval of the West, and remained the core of general education in it. Cultivating a critical intellects, the effects of general education using the classics had been already proved for a long time. But there is as ever the problem which is emphasized on the curriculum of general education between the knowledge and the interest of the classics. In terms of contemporary value it is needless to say that the latter must be stressed more than the former. I asserted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general education program should make students have interest in and be sure of the contemporary value of the classics. When the students in the courses of general education intend to get courage in the face of adversity by reading and learning the classics, the purpose of general education can be accomplish at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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