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전 」 고

박선정 안암어문학회 1982 어문논집 Vol.23 No.1

건강기능식품의 섭취 시 주의사항 표시제도 개선에 대한 연구

박선정,양성범,Park, Sun-Jung,Yang, Sung-Bum 한국식품영양학회 2019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32 No.3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labeling improvements and evaluate willingness to pay for health functional foods with a focus on the caution for intake. For this study, we conducted a survey on health functional food intake behavior, confirmation and improvements of cautions for intake. We assessed the willingness to pay for improvement of the caution for intake. Consumers anticipate improved immune function, and fatigue improvement after consumption of health functional foods. They mainly checked the function components related to efficacy and effectiveness, ingredients and their contents, ingestion amount and method, expiry date and best mode of storage, product name, and cautions associated with ingestion of health functional foods. They has been difficulties in obtaining sufficient caution information for intake from the current labeling metho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labeling of caution for intake. The analysis indicated that about 5.14% of the respondents were willing to pay more if new labeling was introduces. However, there is still controversy over their safety, which is damaging to the consumers. Therefore, by providing consumers with accurate and detailed information on cautions for intake, it can contribute to securing safety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health functional foods.

Ependymal Cells Require Anks1a for Their Proper Development

박선정,이혜령,이지연,박은정,박수철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19 Molecules and cells Vol.42 No.3

Ependymal cells constitute the multi-ciliated epithelium, which lines the brain ventricular lumen. Although ependymal cells originate from radial glial cells in the perinatal rodent brain, the exact mechanisms underlying the full differentiation of ependymal cells are poorly understood. In this report, we present evidence that the Anks1a phosphotyrosine binding domain (PTB) adaptor is required for the proper development of ependymal cells in the rodent postnatal brain. Anks1a gene trap targeted LacZ reporter analysis revealed that Anks1a is expressed prominently in the ventricular region of the early postnatal brain and that its expression is restricted to mature ependymal cells during postnatal brain development. In addition, Anks1a-deficient ependymal cells were shown to possess type B cell characteristics, suggesting that ependymal cells require Anks1a in order to be fully differentiated. Finally, Anks1a overexpression in the lateral wall of the neonatal brain resulted in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ependymal cells during postnatal brain development. Altogether, our results suggest that ependymal cells require Anks1a PTB adaptor for their proper development.

‘전국체육대회’아이덴티파이어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박선정,성재혁 한국일러스아트학회 2020 조형미디어학 Vol.23 No.1

The Korean National Sports Festival, which has been a symbol of national resistanc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has grown repeatedly in historical pains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KNSF), has the symbolism of representing Korea as a sports festival that has a long history of 100 years. However, today it is recognized as 'the league of their own' and is neglected by the public with its authority and recognition falling. It is urgent to improve the current KNSF's identity design and operation system, which does not provide clear brand communication as a way to restore the symbolism of Korea's representative sports festival. To this end, this study analyzed the cases of Japan, China and Canada, which have operated successful sports festivals, and the 'Identifiers': numbering, emblem, symbol mark, logotype, mascot and commemorative mail stamp that constitutes the identity of the KNSF. And, by seeking ways to efficiently promoting the event hereafter and raising the national prestige as a sports powerhouse, this study suggests improvements for building a strong brand image of the KNSF. The future KNSF needs to be operated efficiently at the national brand level based on an organized design system and a clear identity. It is hoped that the KNSF, which has led the 100 years of Korean sports history, will continue to lead the future 100 years of the Korean sports, and hoped that this research will serve as the basis for follow-up research suggesting more enterprising design operations and systems. 일제강점기 속 민족 저항의 상징이자 역사적 아픔 속 거듭 성장해온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0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라는 상징성을 띄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그들만의 리그'로 인식되며 대중의 외면을 받은 채 그 권위와 인지도는 점차 하락하고 있다. 전국체전이 대한민국의 대표 스포츠 축제로서의 상징성을 회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뚜렷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하는 현재의 전국체전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운영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성공적으로 종합경기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 중국, 캐나다의 사례와 전국체전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각 '아이덴티파이어'인 넘버링, 엠블럼, 심벌마크, 로고타입, 마스코트, 기념우편인장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향후 효율적으로 행사를 알리고 체육 강국으로서의 국격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체전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앞으로의 전국체육대회는 체계적인 디자인 시스템과 명확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국가 브랜드 차원에서의 효율적인 대회 운영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체육 역사의 백년을 이끌어온 전국체육대회가 계속해서 한국 체육 백년을 주도하기를 바라며, 본 연구가 보다 진취적인 디자인 운영 및 체계를 제안하는 후속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식 : 대학도서관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연구 -충남대학교를 중심으로-

박선정 한국디지틀도서관포럼 2010 디지틀 도서관 Vol.58 No.-

중․고등학생이 인지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박선정,이효정 한국학부모학회 2022 학부모연구 Vol.9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child communication styles and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d both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adjust to schools when their fathers engaged in positive communication with their children. Regarding the mediation effect, there was partial/fully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child communication styles and school adjustments among adolescents.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the mediation effect in the negative relationship of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styles on school adjustments among both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mplications of enhancing self-efficacy in relation to parent-child communication styles for adolescents’ positive school adjustment were presented.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이 인지하는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 유형이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중·고등학생 442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 유형, 학교생활 적응, 자기효능감의 세 가지 영역에 대해 질문하는 자기 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부모-자녀 의사소통 유형이 개방형일 때 자기효능감이 학교생활 적응에 부분매개하여 학교생활 적응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부모- 자녀 의사소통 유형이 문제형일 경우 자기효능감이 학교생활 적응을 완전매개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등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향상을 위한 부모의 의사소통 유형과 자녀의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회교육기능을 부가한 도심 미술관에 관한 연구

박선정 경기대학교건축대학원 2000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논문집 Vol.4 No.-

Fast Food점의 실태조사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향

박선정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1994 婦學 Vol.27 No.-

金宗直의 士林思想

朴善楨 圓光漢文學會 1985 圓光漢文學 Vol.2 No.-

김종직은 후세에 사림파의 종장의 또는 영수로 추앙되어 왔으며, 오늘날까지 이러한 인식은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김종짓과 그를 중심으로 하는 사우 문인들이 성종년간에 대거 중앙 정계에 진출하여 당시의 지배세력인 훈구파에 대응되는 정치 집단을 형성하였으며, 그의 학문적 계통을 잇는 사람들에 의해 성리학이 조선 사회에 정착하였고 또 그들이 사화라는 커다란 피해를 체험하고서도 결국 조선 중기이후 정치적 주도세력으로 등장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김종직의 사상을 제대로 파악하자면 그가 소유했던 사림적 성향부터 검토되어야 함은 재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김종직의 사림적 성향에 대해서는 국사학계가 많은 관심을 표명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15세기 사림파의 형성문제나 그 시기 사림파 전체의 동향이나 성격을 검토하는데 치중함으로써 정작 김종직 자신의 사림적 성향에 대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이해에 도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서 여기서는 15세기의 시대적상황과 관련하면서 김종직의 사림적 성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다만 그 전제로서 본 연구에서 김종직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사림의 개념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겠다. 그것은 사림의 복잡적인 개념을 지닌 용어이고, 또 시대적으로도 그 의미하는 바가 달라져 왔기 때문이다. 사림이라는 역사적 용어는 중국에서는 후한 말부터 그 용예가 발견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후기 신흥사대부들이 성장 진출하면서부터 쓰여지기 시작하였다. 이 사림의 용예를 치밀하게 분석한 바 있는 이병휴는 사림, 비조직적이고 비 구체적 비집단적 개념의 것과 정치적 기능을 행사했던 사림파를 지칭하는 것이 혼동되어 사용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또 그 용어의 개념이 역사의 진전 속에서 변하여 왔다고 하면서 그 변화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첫째는 성리학자나 사장학자의 구분 없이 폭 넓게 사류라는 의미로 사용되다가 둘째는 성리학자의 부류만을 지칭하는 뜻으로 그 개념의 폭이 좁아지면서 좀더 구체화 하였고 그들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여 훈구파로부터 대응세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세째 사림파란 집단개념으로 굳어졌다고 논단하였던 것이다. 이병휴의 이러한 이해에 필자도 청종하고자 하며 본 연구에서 말하는 사림이란 대체로 두 번째의 개념을 지닌 용어이다. 그러면 이러한 사림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으며 그 일반적인 성향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아보자. 고려시대를 전· 후기로 구분하는 것은 12세기의 무신난은 정치 ·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그 가운에서 주목되는 것은 정치적 지배세력은 문벌귀족이 몰락하고 새로운 지배계층의 편성이 있었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새로이 성장하는 계층 가운데는 문· 무와는 계열을 달리하는 지능지사의 신관인층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대체로 향리에 토착적인 중소지주로서의 기반을 지니고 있었고 과거를 통해 입사하였으며 대부분이 향리출신이었다. 이들을 우리는 신흥사대부로 부르고 있다. 이 신흥사대부는 중국 남송의 주희(1130~1200)에 의해 체계화 되어 원을 통하여 고려에 알려졌던 성리학을 수용하여 당시 지배세력인 권문세족 중심의 정치 사회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신적 지주로 삼게 되었다.

소확성 트렌드

박선정,이가희,조가은 한국마케팅연구원 2021 마케팅 Vol.55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