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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숙 한국식품영양학회 1998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11 No.1
본 연구는 농촌 급식 초등학교 5,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영양섭취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녀학생의 평균신장은 각각 141.9±5.82㎝, 142.5±5.82㎝로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의 99.5%, 98.9%였으며 평균체중은 남학생이 36.3±7.39㎏, 여학생이 35.7±8.35㎏으로 한국 소아 발육 표준치의 98.1%, 96.4%를 나타내 여학생의 체중은 표준치보다 미달되었다. 부모의 교육수준은 고졸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직업은 부의 경우 남학생은 농업, 여학생은 상업이, 모의 경우는 남녀 학생의 39.0%가 농업에 종사한다고 응답하였다. 부모의 월수입 정도는 101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56.4%로 가장 많았다. 에너지 섭취량은 남학생이 489 ㎉, 여학생이 443㎉로 권장량의 67∼70%를 나타내어서 매우 부족한 상태였고, 단백질 섭취량 역시 남학생이 16.5g, 여학생이 15.7g으로 권장량(78∼83%)에는 미달이었다. 칼슘 섭취량을 살펴보면 남학생은 180㎎, 여학생이 169㎎으로 남녀 모두 권장량에 미달이었다. 탄수화물은 총 열량 섭취량의 68∼69%, 단백질은 총 단백질 섭취량의 61∼63%를 섭취하고 있었다. 지질은 총 지질 섭취량의 15∼16%였다. 그러나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우유로부터의 칼슘 섭취량이 늘어나 학교급식에서 우유급식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철분 및 인의 섭취량도 권장량에 매우 미달이었다. 비타민은 niacin(114∼119%)과 ascorbic acid(114.4∼114.5%)를 제외한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의 섭취량 모두 권장량에 미달이었다. 식습관 점수에 따른 분류를 보면 식습관이 '나쁘다(poor)'로 평가한 그룹이 전체의 43.6%(72명)에 해당하였으며, 여학생의 식습관 점수(9.3±3.6)가 남학생(8.4±2.5)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농촌 초등학교에 학교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량보다 훨씬 미달이었고, 식습관 점수도 매우 낮아서 학교급식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 및 지속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아동들의 올바른 식품 선택 및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영양교육 지도가 필요하며 영양에 관한 지식, 태도 및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영양교육 program의 개발, 보급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nutritional status of elementary schol lunch program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consisted of 220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 5th and 6th grades. Dietary intake of nutrients was assessed by modified 24-hour recall metho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The children' average body weights were 36.3±7.39㎏ in boys and 35.7±8.35㎏ in girls. Their average heights were 141.9±5.82㎝ in boys and 142.5±5.82㎝ in girls. Total daily energy and nutrients intakes were below the RDA's, except for intakes of niacin and ascorbic acid. The rate of calorie of carbohydrate : protein : fat was 73 : 13 : 14(male) and 70 : 14 : 16(female). Score of food habit was poor 43.6% of subjects.
박성진,민경진,박태길,Park, Sung-Jin,Min, Kyung-Jin,Park, Tae-Gil 한국식품영양학회 2012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25 No.4
본 연구는 구멍쇠미역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성식품의 소재로의 활용을 위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영양성분 분석을 통한 식품영양학적 접근 및 생리활성 기능을 분석하였다. 식품 영양학적 접근에서의 구멍쇠미역의 일반성분은 건량 기준으로 당질 45.4%, 조단백질 15.0%, 조지방 2.3% 및 조회분 33.1%이었고, 구멍쇠미역 100 g의 함유 열량은 262.3 kcal로 분석되었으며, 총 식이섬유소 함량은 34.0%로 나타났다. 또한, 총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함량은 12,402.42 mg이었고, 무기질 중 칼륨의 함유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순으로 나타나, 알칼리성 재료임을 알 수 있었다. 구멍쇠미역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분석 결과, 각각 $34.1{\pm}2.56mg/g$과 $4.9{\pm}0.26mg/g$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항산화 평가 모델(DPPH, FRAP, 환원력, ABTS)을 통하여 구멍쇠미역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구멍쇠미역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구멍쇠미역은 식품으로서의 이용가치가 매우 크며, 구멍쇠미역 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possibility of using Agarum cribrosum as a natural health food source. To accomplish this purpose, the contents of the general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Agarum cribrosum were measured. The contents of carbohydrate, crude protein, crude lipid and ash were 45.4%, 15.0%, 2.3% and 33.1%. The calories of Agarum cribrosum were 262.3 kcal and total dietary fiber of Agarum cribrosum was 34.0%. The protein contained a total of 18 different kinds of amino acids. The content of amino acids was 12,402.42 mg/100 g. The K was the largest mineral followed by Ca, Na and Mg, implying that Agarum cribrosum is an alkali material. The antioxidant activity of Agarum cribrosum was assessed by various radical scavenging assays using DPPH (2,2-diphenyl-1-picrylhydrazyl), FRAP (ferric ion reducing antioxidant power), reducing power, and ABTS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 All antioxidant activity of Agarum cribrosum extract increased the concentration of the dependents. Total phenolic contents of Agarum cribrosum extract were $34.1{\pm}2.56mg/g$, and total flavonoids contents were estimated at $4.9{\pm}0.26mg/g$. General nutrients and other antioxidant bioactive materials in Agarum cribrosum were also potential materials for good health food. It is expected that a follow-up study of Agarum cribrosum through developing processed food and evaluation of their functional properties would provide useful information or sources of functional foods.
조영대,김정애,오승희 한국식품영양학회 2000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13 No.6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행동과 꽁치과메기의 기호도 및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65.2%가 맛 그 다음이 영양가 14.6%, 청결성 14.3%, 가격 4.3%, 칼로리 0.7% 순으로 음식 선택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 남자는 맛을 가장 선호하고 청결성, 영양가, 가격의 순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여자는 맛 다음으로 영양가(25.4%)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청결성, 가격 순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영양가에 관심을 두며, 칼로리는 학생층에서 91.7%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촌주민은 맛에. 어촌주민은 청결성에, 도시주민은 영양가에 다른 거주지역 주민보다 음식 선택시 큰 관심을 특히 어촌은 식중독 등의 위험에 대한 정보를 상시 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외식시 선호 음식은 남(81.5%). 여(78.2%) 모두 한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한식을 선호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젊은 층에서의 양식선호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한식 (95.0%)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가족은 한식과 분식을 선호하며 어른을 모시고 사는 확대가족이 외식시 양식, 일식, 중국식 등 다양한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주거형태별로는 연립주택 주민의 93.0%가 한식을 가장 선호하며. 아파트 주민은 한식 다음으로 분식을 선호하였다. 거주지역별로는 도시 주민이 한식(81.9%)을 가장 선호하며 어촌주민은 특히 외식시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꽁치과메기에 대하여 91.4%가 긍정적인 응답을하여 경북지역 주민은 과메기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메기를 먹는 때는 71.1%가 술안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 주민 20.3%가 과메기를 간식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술안주로서 과메기가 아니라 꽁치과메기가 향토 식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조리방법의 개발 등을 통하여 반찬으로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4. 과메기 1회 먹는 양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았다. 대부분 3∼10마리를 1회에 먹으며 30세 이하에서는 67.4%정도가, 남자의 61.1%가 3∼10마리 정도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53.7%가1∼2마리 정도를 1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에 20마리 이상(1두릅) 많이 먹는 연령층은 30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주거형태별로는 개인주택 주민이 1회 먹는 양이 가장 많았다. We made a survey of the pattern of dietary life, the taste and the intake-frequency for Kwamaegi in Kyungbuk province. And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Flavor (65.2%) , nutritive value (14.6%) , cleanliness (14.3%), price (4.3%) and calorie (0.7%) were considered to select food in that order. 2. The younger, the more they preferred foreign food to Korean food and the older, the more they preferred Korea food to foreign food. 3. Most of people (91.4%) answered positively to Kwamaegi and had a high preference of Kwamaegi. On most occasions, they were inclined to eat Kwamaegi as the side-dish (71.1%) served with drink. 4. Most of men (61.1%) have eaten 3∼10 Kwamaegis at a table, but most of women (53.7 %) have eaten 1∼2 Kwamaegis at a table.
이병순,이연숙 한국식품영양학회 1996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9 No.4
본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야윈형 (BMI 20 미만), 정상형 (BMI 20∼25), 비만형(BMI 25 이상)을 각각 41, 48, 58명씩 총 147명을 선정하여 체형에 따른 식품 영향 섭취 실태와 식행동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일 총 식품 섭취량중 아침과 간식은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1). 한국인 영향권에 비해 일부 영양소(야윈형은 단백질, 인 정상형은 인, 비만형은 단백질, 인)만 권장량이상을 섭취하였다. 모든 체형에서 대부분의 영양소량이 권장량 이햐로 나타나 여대생의 영양섭취가 불균형으로 나타났다.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낸 영양소의 섭취는 단백질(P<0.01)과 칼슘(P<0.05)으로 단백질은 비만형이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나, 칼슘은 야윈형이 가장 많이 섭취하였다. 2. 모든 체형에서 열량은 영양권장량 이하로 섭취하였고,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간식으로부터의 열량섭취는 체형별 창가 나타나 비만형이 간식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량을 섭취하였다.(P<0.05) 3. 본인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과소인식형보다 과대인식형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대인식형은 야윈형에서 61.0%, 과소 인식형은 비만형에서 17.2%로 나타났다(P<0.01) 4. 영양소 섭취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결식, 편식, 식사의 불규칙성에 대하여 자신의 인식 정도와 3일간의 식이섭취 조사에서 밝혀진 문제점을 비교한 결과, 편식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정확하였으나 결식과 식사의 불규칙성에 대한 인식은 정확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이 여대생은 자신의 식행동과 체형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지 않았고, 영양섭취도 대부분이 권장량 이하였으므로 앞으로 올 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chosed the 3 groups{lean type(41), the normal type(48) and the obese type(58)} accroding the BMI and then by comparing the nutrition intake and eating behaviors of each 3 groups.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s : A significantly difference of nutrition-intake in 3 groups is shown in the take daily food-intake and calorie-intake of snack, which the obese type intakes of protein most, the normal type that intakes of calcium most. The food-habit shown in the self report of each subject, is the irregularity of the food-eating in all 3 groups. In terms of self-estimation by actual physique, the obese type estimates mostly correctly his own physique. To compared self-estimation of eating behaviors, The estimation of the unbalanced dietis mostly correct.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의 어린이 영양에 대한 태도 및 교육 배경과 영양지식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Centered on the Kyongnam Area
신동주 한국식품영양학회 1997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10 No.2
본 연구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의 어린이 영양에 관한 태도를 조사하고 그들의 영양에 관한 교육 경험이 영양지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조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응답 교사가 어린이 5대 생활지도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사회생활이 50.5%로 가장 높았으며 건강생활은 37.3%로 2번째로 나타났다. 2. 어린이 영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교사들의 36.3%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58.8%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95.1%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영양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사들의 28.4%가 반드시 참가하겠다고 응답하였고 55.9%가 참가하려구 노력하겠다고 응답하여 전체의 84.3%가 긍정적인 답을 하였다. 4. 급식시간과 영양교육의 관련성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어린이들의 사회화에 필요한 시간'이라는 응답이 55.4%, '영양에 관해 교육할 기회'가 30.9%로 나타났다. 5. 어린이의 영양교육방법은 38.3%가 '급식시간을 활용하여 교육한다'고 응답하였으나 '특별히 주제를 정하고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영양교육을 한다'는 경우 3.9%로 나타났다. 또한 '급식시간의 영양교육활용 가능성은 인정하나 활용하지는 않는다'고 응답한 교사가 47.5%로 조사되었다. 6. 교사들의 영양지식에 관한 점수는 총 20점 만점에 10.9±3.0으로 나타났다. 7. 영양교육 프로그램 참가 경험이 있는 교사는 전제의 18.6%였으며 그들의 영양 지식 점수는 11.0±3.0, 경험이 없는 교사는 10.3±3.1이었다. 재학시 영양과목 이수 경험이 있는 교사는 전체의 44.6%였으며 그들의 영양지식 점수는 11.1±2.9, 이수경험이 없는 교사는 10.6±3.2로 나타나 영양교육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다소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나 검정 결과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The research aims to reveal the attitude of day-care center and preschool teachers to nutrition, while understanding the influence of their experience of participation in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or taking nutrition courses in school days on the degree of their nutrition knowledge scores. The 204 subjects answered the questionnaire by a self-administration method from April 3 through April 30, 1997.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 The teachers thought higher of social life(50.5%) and health life(37.3%) amoung the 5 item of child's living guidance. 58.8% answered 'necessary' and 36.3% 'very necessary' about nutrition about nutrition education in one's childhood. As to the participation in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28.4% answered 'without fail' and 55.9% 'will try'. About the meaning of the meal time, 55.4% regarded it as an occasion for the child's socialization and 30.9% as an opportunity of nutrition education. Looking into their nutrition knowledge scores in four parts, 5 points each, the average totaled 10.9±3.0 : basic nutrition as 2.7±1.2, child's nutrition as 3.0±1.2, food and cookery as 2.4±1.2, food storage and hygiene as 2.8±0.8. Those teachers who had some experience of participation in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earned 11.0±3.1, while the rest scored 10.3±2.7-no signigicant difference. On the other hand, those teachers who had experience of taking nutrition courses received in school days 11.1±2.9, whereas the rest got 10.6±3.2-no signigicant difference.
서울시내 여고생들의 비만도에 따른 영양상태와 식습관에 관한 연구
안호현,김주혜,송경희 한국식품영양학회 1996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9 No.4
서울시내 일부 지역의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일반환경, 식생활 환경, 영양소 섭취실태를 설문조사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영양섭취와 각 변인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부모연령은 40∼49세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학력은 고졸이 높게 나타났으며 동거 가족수는 4∼5명, 가족의 한달 수입은 100∼150만원이 가장 많았고, 일주일 용돈은 5천원이상이 45.8%이었다. 평균신장은 160.2㎝, 평균체중은 52.3kg, 비만도는 96.8, BMI지수는 20.3, R hrer지수는 1.27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저체중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또한 조사대상자들은 자신의 바람직한 체중을 표준체중보다 낮게 설정하고 있었으며 저체중군과 정상군일수록 비율이 높았다.(P<0.001) 한편 식습관 점수는 44.17점으로 낮았고 46.7%가 poor group에 속해 식습관이 불량하였다. 1일 1인당 섭취열량은 권장량의 86.4%인 1814㎉, 단백질은 107.7%인 70g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과 비타민 A,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는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였다. 영양소 섭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부모의 학력과 월 총 수입, 식사횟수, 식습관 점수 등였다. 식습관 점수는 부모의 학력, 수입이 증가할수록 높았고 식습관 점수가 높을수록 1일 식사횟수, 간식횟수도 증가하였다. 이상을 종합해보면 조사대상 여고생들은 자신의 체형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바람직한 체중도 낮게 설정하고 있고,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 실태를 보이고 있다. 여고생들의 불량한 식습관과 저체중 선호하는 실태를 보이고 있다. 여고생들의 불량한식습관과 저체중 선호하는 경향이 다음의 성인기로 이어져 자유로운 식행동을 하게 될 경우 더 큰 문제점을 야기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건강한 체형에 대한 바른 판단과 올바른 식습관의 정립을 위하여 학교와 가정에서의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nutritional status and food habits according to obese index of high school girls in Seoul. Average height, weight, obesity rate, BMI and R hrer index of subjects were 160.2㎝, 52.3kg, 96.3, 20.3 and 1.27, respectively. The average food habit score of subjects was 44.17. Subjects' conceived ideal weight was lower than ideal body weight. Energy, carbohydrate, fat and protein intake of subjects were 1814kcal, 70g, 41g, 272g, respectively. Subjects had lower intake of energy, calcium, iron, thiamin, reboflavin and niacin. Nutrient intake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educational level of parents, monthly family income, meal times, snack times and food habit s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