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무의 미학적 특성과 가치

김권택 한국체육철학회 2009 움직임의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Vol.17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effective value of martial sword dance and its applicable method as a material for leisure recreation in related with developing of the business of leisure recreation. First of all, it was clearly classified and defined the concepts on the martial sword dance and the sword dance that are mixed in Korea. And also the value of martial sword dance was studied in 3areas of aesthetics, martial arts and leisure recreation as follows, First, in aesthetics, it was approached and understood in 3 respects of aesthetics, statistics and experience for the value of martial sword dance. Additionally, it was explained the first main factors that were the sword as essence beauty, martial sword dance as body beauty fencing movement as dynamic beauty and taoist garb as accord beauty. For the secondary factors, it was explained acoustics as auditory beauty, obstacle as effect beauty and a partner as accord beauty as well. Second, in martial arts, it could be found martial arts and identitiesthe for value of martial sword dance in factors of mental training, body training and ability pursuit. Third, in leisure recreation, it could be found effective value for the value of martial sword dance in body-balanced training course, strength of flexible exercise and variety. The evaluable standards for above were creativity, accord and technique. Consequently, it was judged that the evaluable standards and aesthetic/essential characteristics of martial sword dance can be provided as an applicable method for leisure recreation. 이 연구의 목적은 국민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체육 산업이 발전하면서 사회체육의 소재로 무도 영역의 체육이 양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 무도의 하위문화인 검무의 미학적 특성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에 따른 체육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우선 한국에서 혼용되는 검무와 검기무의 개념에 대해서 명확히 구분하고 정의를 하였다. 그리고 검무에 대한 특성과 가치는 미적 영역과 무도적 영역 그리고 사회체육 영역의 3가지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연구되었다. 첫째, 미적인 영역에서는 검무의 특성과 가치를 미적 측면과 통계적 측면 그리고 경험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이해하고자 하였다. 미학적인 영역에서는 자체미로서의 칼, 신체미로서의 검무가, 동적미로서의 검술동작, 조화미로서의 도복(의상)이 1차적 주요 미적 요소로 설명되었고, 청각미로서의 음향, 효과미로서의 장애물, 조화미로서의 상대자(도우미)는 2차적 미적 요소로 설명되었다. 둘째, 무도 영역에서의 검무의 특성과 가치는 정신 수양으로서의 요인과 신체 단련으로서의 요인 그리고 기술추구로서의 요인에서 무도와 동질성을 찾을 수 있었다. 셋째, 사회체육 영역에서는 검무의 특성과 가치를 신체의 균형적인 수련과정과 유연한 운동 강도 그리고 다양함에서 효용성을 찾을 수 있었다. 위와 같은 검무의 요인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창의성, 조화성, 기술성 등이 제시되었다. 검무의 미학적이고 본질적인 특성은 검무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요인에 따른 평가 기준은 사회체육의 활용방안으로서 제시 될 수 있을 것이다.

《화랑세기》 에 기록된 신라 화랑의 무도

김권택(Kim, Kwon Taek),오주성(Oh, Ju Sung) 한국무예학회 2011 무예연구 Vol.5 No.2

무도인의 정신적인 표상으로서 신라 화랑에 관한 자료는 《화랑세기(花郞世記)》에 기록된 내용이 가장 많다. 김대문이 8세기에 저술한 《화랑세기(花郞世記)》에 나타난 신라 화랑의 무도를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무도와 관련성이 있는 용어는 격검(擊劍) 5회, 검(劒) 3회, 무사(武事) 4회, 검술(劍術) 1회, 검도(劍道) 2회, 말 타기(馬術, 馬) 4회, 활쏘기(弓術, 弓) 3회, 무도(武道) 1회, 베기 2회, 병장기(兵仗器) 1회, 편력(遍歷) 1 회, 병서(兵書) 1회 등으로 나타났다. 병서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체적인 활동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과 관련된 신체활동은 다양한 의미로 설명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도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나타나는 시기는 예원공 (606~ 673)시대이며, 무도의 개념이 형성된 시기는 지증왕(437~514)과 법흥왕(재위: 514~540)시대부터 행해졌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당시의 무도는 일본무사도 구현체를 의미하는 무도와 내용적 의미가 다르고, 신라의 화랑과 낭도들이 무예를 함에 있어 지켜야 할 도리 정도의 개념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서양의 기사도의 개념과 유사한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화랑의 무도 활동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되어 있지 않았지만, 말 타기, 활쏘기, 검술, 병장기를 활용한 무기술, 체력단련을 위한 편력 등이 행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검술에 관해서는 다른 무도와는 다르게 자세한 내용이 분석되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일반적이고 단순한 동작을 의미하는 검, 두 번째, 기술적인 동작을 의미하는 검술, 세 번째, 상대와 서로 겨루는 형태의 격검, 네 번째, 검을 사용할 때에 해야 하는 예절 이나 도리를 의미하는 검도, 다섯 번째, 베는 기술을 의미하는 세법(베기술) 등이 분석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내용은 신체수련과 함께 인간의 내면적 도덕성 함양을 존중하고 육성하였다는 점에서 현대의 무도와 1500년 전, 신라시대를 살았던 회랑들의 무도 활동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Shilla Dynasty Hwarang is the most often recorded on the data content of the Hwarang-Segi as a mental representation of Martial Artist. Martial Arts of Shilla Dynasty Hwarang is a result of the following appeared in the Hwarang-Segi written in the 8th century Kim, Dea-Mun. First the term is associated with Martial Arts, Gyeok-Geum(擊劍) 3rd, Geum(劒, sword) 3rd, Musa(武事, about a martial arts fight) 4th, Geum-Sul(劍術, fencing) 1st, Geum-do(劍道, ken-do) 2nd, Masul(馬術, horse riding 4th, Gung-sul(弓術, archery) 3rd, Mu-do(武道, martial arts) 1st, Beagi(cut skill) 2nd, Byongjanggi(arms) 1st, Pyeon-lyeok(遍歷, travels) 1st, Byong-seo(兵書, book on military science) 1st. Except in physical activity was a Byong-seo. In particular, the swords could be found relating physical activity are being described as a variety of meaning. Martial Arts is the word that appears when the Yewon(禮元, 606~ 673) to the beginning. The time of the formation of the concept of martial arts could be estimiated from the age of king Jijeung(437~514) and King Beopheung(being upon the throne: 514~540). Shilla’s martial arts, different meanings have martial arts of the Japanese. As a martial art of Silla to keep the concept of degrees, respectively. This was judged to be similar to Western concepts of chivalry. Other than physical activity has been demonstrated more about Geum-Sul(fencing). The information is as follows. First, a common and simple operations, meaning the Geum. Second, technical operations, meaning the Geum-sul. Third, Gteok-geom of a relative the other forms of competing. Fourth, Geum-do is the manners and degrees, which means fencing when using a sword to. Fifth, Sae-Beob which means cutting technology. What is more important than physical training, along with the core content of human respect and to foster the cultivation of inner moral sense can be found in common with today's martial arts martial arts in 1500 from the previous Hwarang of Silla Dynasty.

신라 화랑의 기원에 대한 제 해석

김권택(Kwon-Taek Kim) 한국무예학회 2011 무예연구 Vol.5 No.1

이 연구는 신라시대 화랑(花郞)의 기원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고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의 결과로는 화랑(花郞)과 유사한 존재가 화랑도(花郞道) 창제 이전에도 존재하였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남자와 여자의 불평등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사회적인 풍토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그들은 무인(武人)과 같은 개념의 존재로 여겨졌으며, 화랑(花郞)이라는 용어는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화랑(花郞)의 신체활동은 군사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화랑(花郞)의 기원은 신라(新羅)가 건국되는 초기에 당(幢)과 정(停)이라는 군단제도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오랜 시간에 걸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외래문화의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특히, 지리적으로 근접하였던 가야(伽倻) 문화에 대한 모방설이나 유입설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Analysis of this study was the approach and diverse perspectives on the origin of the Silla Dynasty Hwarang. As a result, petitioner could be found that there exists a similar long Hwarang. In addition, social customs are considered to have been relatively equal status of men and women that. And is presumed to exist as a martial artist of the concept they. The etymology of the name was derived from the people of the Hwarang. In addition, the military was physical activity the nature of the Hwarang. The origin of the Hwarang could be found that there is a deep association with the military system of the Silla. In addition, over time the influx of foreign culture that could see the possibility. In particular, the geographically closer to go for the Gaya culture of imitation and inflows to the conclusion that the arguments were persuasive.

스포츠 리더십으로 조명한 신라 화랑의 연구

김권택(Kwon-Taek Kim),오주성(Ju-Sung Oh) 한국무예학회 2012 무예연구 Vol.6 No.1

진한(辰韓)의 사로국(斯盧國)이었던 작은 나라를 신라(新羅)로 발전시키고, 강대국이 되게 하였던 화랑(花郞)은 신라(新羅)의 원동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나라의 중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였던 신라(新羅) 화랑(花郞)의 지도력은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였는지 알아보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따라서 신라(新羅) 화랑(花郞)의 리더십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첫 번째, 신라(新羅) 화랑 (花郞)은 모범적인 리더십을 하였다. 두 번째, 신라(新羅) 화랑(花郞)은 추종적인 리더십이 존재하였다. 세 번째, 신라(新羅) 화랑(花郞)은 학습된 리더십의 효과성을 가지고 있었다. 네 번째, 화랑은 도의(道義) 교육에 의해 리더십이 형성되었다. 이런 과정에서는 실천적 행동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현대 스포츠 리더십 유형에 조명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 선수를 코치하는 지도자가 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Hwarang as a driving force played a key role, First, It developed small country which was Saro Kingdom of jinhan confederacy to Silla Dynasty. Second, It made Silla Dynasty a powerful country. Silla's leadership has been studied whether the presence in some form. Silla is important for the Country and have been used to train the talent. I studied this Hwarang's Leadership. First, They had a model leadership. Second, They adhered to their leader. Third, They had effectiveness of learnt leadership. There ar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modem sport leadership type and Hwarang's leadership one. I suggested directions of lesders who Coach players. Fourth, Their leadership included moral education. This is the socialization process for creating leaders. This action was in the process of practice. Sports leadership style and sought to compare the differences. And suggests directions for sports leaders.

조선시대 서화에 묘사된 도검 고찰

김권택(Kwon Taek Kim),이종영(Jong Young Lee) 한국사회체육학회 2008 한국사회체육학회지 Vol.0 No.33

중첩된 이기종 무선 네트워크에서의 통합 자원관리 방안

김권택(Kwontaek Kim),신충용(Chungyong Shin),조진성(Jinsung Cho) 한국정보과학회 2007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34 No.1D

WCDMA. WLAN, WiBro등과 같은 다양한 이기종 무선 네트워크들이 증가하면서 중첩된 네트워크가 발생하게 되어, 이기종망간의 vertical handover가 증가하게 되고 효율적인 Network 자원관리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이를 위해 특화된 CRRM을 활용한 중첩된 network들의 통합 자원 관리방안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안은 bandwidth와 사용자의 수를 고려하여 bandwidth를 adaptation 시키거나 forced vertical handover를 진행하여 자원을 관리하며, user는 별도의 handover discover 단계를 생략하고 vertical handover를 진행할 수 있으며, Multiple interface를 사용하여 MCoA를 등록하고 다양한 무선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다중 이기종 무선 서비스를 위한 자원할당 방안

김권택 ( Kwontaek Kim ),신충용 ( Choongyong Shin ),조진성 ( Jinsung Cho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7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14 No.1

WLAN, WiBro, cdma2000, HSDPA 와 같은 여러 이기종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가 늘어나고 무선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사용자의 선택의 폭도 점점 늘어남에 따라 여러 이기종 무선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사용하고자 하는 Multiple Care-of Address 방안이 IETF MONAMI6 WG 에서 제안되었다. 이를 통해 단말은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동시에 여러 인터페이스에 접속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의 방안은 이기종 인터페이스가 아닌 단일 인터페이스의 동시 사용만을 고려하고 있어 각 이기종 인터페이스의 특성에 따른 선택적인 인터페이스 활용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터페이스의 특성에 따른 사용자의 preference 를 고려한 다중 인터페이스 선택방안을 제안한다.

신라시대 화랑(花郞) 연구의 동향

김권택 ( Kwon Tae Kim ),이영철 ( Yong Zhek Li ) 대한무도학회 2010 대한무도학회지 Vol.12 No.1

이 연구는 신라시대의 화랑에 관한 학문적 기틀을 더욱 확고히 하고, 화랑 연구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앞으로 연구자들이 수행해야 할 과제 및 연구방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라 화랑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의 네트워크 체계를 활용하였다. 신라 화랑을 주제로 다룬 논문 319편을 선정 및 분류하여 국가유형, 논문유형, 연구주제, 연구유형, 년도 별 기준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논문유형별 분석결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학위논문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연구되었고, 한국연구재단에 등재 및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학위논문은 박사학위논문 보다 석사학위논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국가유형별 기준에서는 한국에서의 연구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셋째, 년도 별 분석결과 1981-1990년대 이후 신라 화랑에 대한 연구가 양적으로 증가하였다. 넷째, 연구주제별 분석결과 사상/철학/종교의 주제가 상대적으로 선호되었고, 1981-1990년대부터 다양한 주제에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무도학과 체육학에서 주로 다루는 신체/무예/군사는 연구가 낮게 나타났다. 다섯째, 연구유형별 기준에서는 문헌고찰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1991-2000년대부터 다양한 연구유형들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라 화랑의 연구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학문적 근거를 확립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며, 앞으로는 무도학이나 체육학의 영역에서 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This purposes of this study was on strengthening the academic basis of Hwarang Silla Dynasty and, for quality improvement of Hwarang Silla Dynasty, providing basic information of research method and tasks which future researchers will face. To inquire Hwarang trend of Hwarang Silla Dynasty, Topic Hwarang Silla selected as a forward side 319 Abstract types and the country category, the journal type, study subjects, study type, were analyzed by category, by year. Therefore, the conclusion as follow came up. Firstly, the journal published in the paper type analysis Abstract degrees more than the study were listed on the altar and the Korea Research selected as candidates listed on the journal relies has published many papers, doctoral thesis than a master`s degree paper degree many papers have been studied. Secondly, based on the type of country that most studies were in Korea. Thirdly, the year`s 1981-1990 After analyzing the conclusion of the study of Silla has increased. Fourthly, research and analysis of topic ideas, philosophy, religion was the most commonly used, in various subjects since 1981-1990 according to studies made. Relative to the body covered in Sports Science Department of martial arts, martial arts, the military wrote the researchers. Fifthly, based on research type was most common in the literature review, from 1991-2000 was used according to the various types of research. These conclusion enable a gradual study of Silla Hwarang to establish scientific evidence suggests, future research in the area of martial arts Physical education crane or the activation of hope.

격자를 이용한 와류진동 평가용 낮은 난류강도의 바람 생성

한성욱,김권택,김호경 한국풍공학회 2013 한국풍공학회지 Vol.17 No.3

Wind turbulences can be generated in a wind tunnel by two different ways, i.e., a passive method using a grid and an active method using a turbulence generator. The grid-generated turbulences have been conveniently utilized in many cases by simulating various levels of turbulence intensities. The dominant factors affecting the generated turbulence intensities shall be the size of grid elements, gap distance between elements and the distance from the grid to the testing point. The effect of these three factors was estimated for a single grid element at the beginning. It is confirmed that the turbulence intensity increased as the size of grid element increased. The turbulence intensity also increased as the gap distance between grid elements as well as the distance between the grid and the testing point decreased. The homogeneity of the turbulence intensity was also confirmed for the cross-section of the wind tunnel up to 350mm width from the center of the 1m-wide wind tunnel. The 2.5% level of turbulence intensity was successfully realized with the grid for the purpose of the evaluation of vortex-induced vibration of bridge decks. The observations during the development of such a low-level turbulence intensity are discussed. 풍동 내 난류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난류격자를 사용한 수동적 방법이나 난류발생장치를 활용한 능동적 방법을 활용한다. 그 중 격자에 의한 방법은 상대적으로 손쉽게 다양한 크기의 난류강도를 구현할 수 있다. 격자에 의해 생성된 난류의 강도는 격자요소의 크기, 격자요소의 간격, 격자로부터 측정점까지의 거리에 좌우된다. 단일 격자요소에 의해 발생된 난류에 대하여 세 가지 요소의 효과를 먼저 분석하였다. 격자의 크기가 커질수록, 격자요소 간의 간격이 가까워질수록, 그리고 격자로부터 측정점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난류강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1m의 폭을 갖는 풍동에서 측정점 기준 좌우 350mm 내의 범위에 대해 측정된 난류는 적정 수준의 균질성도 확보하고 있었다. 교량 거더의 연직 와류진동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의 연직 난류강도를 2.5%로 보고 이와 같은 낮은 수준의 난류강도를 구현할 수 있는 격자를 제작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파악된 현상 등을 제시하였다.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실험사례 공유

윤재선,김권택,이석기,김용길,박현진,이승호,김재봉,장석수,한종욱,배일로 대한토목학회 2021 대한토목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