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자동차 기업들의 유형 분류와 전략집단

최병헌 ( Byunghun Choi ),최의현 ( Eui-hyun Choi ) 한중사회과학학회 2017 한중사회과학연구 Vol.15 No.1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혁신의 핵심 주제가 되었다. 최근 중국 전기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는 두 가지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순수 전기차(EV)와 충전식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판매량의 급속한 증가 및 다양한 형태의 EV 신생 기업의 등장이 그것이다. 본 연구는 중국의 전기차 기업들을 자동차 산업 연관성 및 사업활동 지역, 두 가지 변수를 활용하여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즉, 네 개 유형은 자동차 산업 관련성 및 내수 지향, 자동차 산업 관련성 및 해외 지향, 자동차 산업 비(非)관련성 및 내수 지향, 자동차 산업 비(非)관련성 및 해외 지향이다. 아울러 본 연구는 각 유형별 기업들이 전략집단을 형성할 가능성도 살펴보았다. 현재 중국 전기자동차 산업은 비야디, 지리, 캉디(Kandi), 종타이(Zotye) 등 자동차 산업 관련성 및 내수 지향 기업들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두(Baidu)나 텐센트(Tencent) 같은 온라인 포탈의 새로운 시도와 중국 자본의 지원을 받고 있는 미국 내EV 벤처기업들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변화무쌍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전기차 사업환경에서 이들 기업이 전략적 유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집단을 형성할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다. Globally Electric vehicle (EV) became a key topic of automobile industry innovation. As for Chinese EV industry, it needs to pay attention on two points, the rapid growth of EV & PHEV sales volume and various types of EV startups. This study analyzed the EV industry of China by categorizing Chinese EV Makers with two variables, automobile industry relativeness and EV business location. As a result four groups include automobile industry related & domestic oriented, related & going abroad, automobile unrelated & domestic oriented, unrelated & going abroad.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d the probability of strategic group for each group. As of 2016, the automobile related & domestic oriented makers like BYD, Geely, Kandi or Zotye take a leadership for EV industry of China. However it needs to pay attention new trials of Chinese online portals like Baidu or Tencent as well as various types of EV startups by Chinese funds in the U.S. because they are able to create new strategic groups with strategic flexibility under the changeable and uncertain business environment.

전기자동차 구매 영향요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 TAM 모형, 전기자동차 속성 인식 및 주관적 지식을 중심으로 -

임재완,박주식 한국산업경영학회 2022 경영연구 Vol.37 No.2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는 기존의 내연기관 대신 친환경 미래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정책을내세우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금 감면, 보조금 지원을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을 내세워 전기 자동차의수요를 늘리고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줄여 저탄소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재 전기자동차의소비자가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잠재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요인을 파악하는데 초점을맞추었다. 이에, 선행 연구와의 두 가지 차이점을 제시한다. 첫 번째, 전기자동차에 익숙하지 않거나 내연기관자동차와의 차이점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잠재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기존 연구와는달리, 전 세계적으로 앞다퉈 내놓은 친환경 정책과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 회복을 목적으로 내놓은 정부의뉴딜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에 따른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조사하였다. 두 번째로는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술수용모델을 이용하여 전기자동차 구매 요인에대해 분석한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전기자동차의 구매 확산을 위해 전기 자동차 잠재적소비자들의 전기 자동차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를 기반으로하여 전기자동차에 대한 속성 인식을 도구적, 정서적, 상징적 속성 인식으로 나누었으며 주관적 지식, 지각된용이성, 지각된 유용성, 구매 의도 총 7개의 변수를 기술수용모델(TAM), 확장된 기술수용모델(TAM2)에적용하여 연구 가설 모델을 구축하였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만든 설문에는 총 210명의 잠재적 소비자들이응답하였으며 부적합한 설문을 제외한 193부만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전기자동차 상징적 속성은 지각된 유용성에, 지각된 유용성은 구매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전기자동차 도구적, 정서적 속성 인식 및 주관적 지식, 지각된 용이성은 지각된 유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수 있다. 즉, 전기자동차가 가지는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자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사회전체에 환경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구매자 조사를 통한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수요층 분석

김해곤(KIM, Haegon),박지영(PARK, Jiyoung) 대한교통학회 2018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78 No.-

전 세계적으로 교통부문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이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전기자동차시장은 2013년 말 개인구매자에게도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이후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말 기준 약 2만대까지 보급되었다. 향후 시장 확산을 위해서는 현재 전기자동차 수요를 이해하고 전기자동차 이용의 장애요인을 분석하는 등 소비자 관점의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2014년도부터 세 차례 진행된 전기자동차 실구매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수요층을 분석하였다. 기초 자료는 2014년도, 2015년도, 2017년도의 세 개 년도 동안 실시된 실구매자 면접 조사 결과이며, 각각 100명, 135명, 305명의 응답 결과를 사용하였다. 조사항목은 차량구매부터 중고매매 · 폐차까지 차량이용의 전 주기를 대상으로 주요 관심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분석내용은 주로 초기 구매자의 특성과 구매동기, 전기자동차의 이용패턴, 충전패턴 등 전기자동차 소비자의 특징과 이용패턴에 대한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본 연구 결과는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과 정책 분야에서 수요 분석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전기자동차 확산 전망과 영향

이순정,손서은,박민혁 한국혁신학회 2017 한국혁신학회지 Vol.12 No.3

Korean government requires KEPCO to propagate EV(Electric Vehicle) and EVC(Electric Vehicle Charger) and detailed analysis of effect on the power system. In this paper, therefore, we forecast the number of EVs in the future and analyze the impact of charging demand in power system. First of all, we predict the EV motorization using Bass diffusion model. The result shows that the number of EVs is increased rapidly around 2020 and charging demand would be jumped up after 2020. From this results, Korean government and KEPCO should run a business for EVC diffusion. This paper could be used to forecast the number of EVs and EVCs as a basis and we will perform more detailed research to establish the EV policies in Republic of Korea. 정부는 초기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이 주도적 역할을 할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더불어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본 논문은 증가하고 있는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을 전망하고 발생하는 충전수요가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기자동차 보급 예측은 Bass 확산 모형을이용하였고, 이때 주요 변수들 추정을 위해 해외 사례를 참고하였다. 전기자동차 보급 및충전수요 예측 결과, 전기자동차는 ’20년 전⋅후로 급격한 보급이 예상되며 ’20년 이후 충전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보급을 위하여정부와 공공부문이 지속적으로 생태계를 조성하여 사업을 진행하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결과는 전기자동차와 충전설비 보급 예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향후 보완된 연구를 진행하여 전기자동차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중 EV 배터리 생산설비의 해외투자 요인분석

김현진,서창배 한중사회과학학회 2023 한중사회과학연구 Vol.21 No.2

The global automobile industry is undergoing a reorganization from internal combustion engines to eco-friendly vehicles. In particular, electric vehicles (EV) and related battery industries are attracting significant attention, and EV sales are increasing in China, the EU, and the United States. Accordingly, the demand for EV batteries is expanding, evolving into a core industry in the international economy. Regarding EV batteries, Korea, China, and Japan account for over 80% of the global market share in EV battery production. China’s share has recently increased, Korea’s share has remained flat, and Japan’s share has declined sharply. According to SNE Research (February 2023), the global EV battery market share in 2023 is projected to be more than 51% in China, 23.4% in Korea, and 7.3% in Japan, and fierce competition between Korea and China is underway. Meanwhile, Overseas investment by Korean and Chinese EV battery manufacturers is on the rise. The recent overseas investment factors of Korean and Chinese EV battery manufacturers were analyzed as follows. First, efforts to secure a stable market by expanding investment in areas adjacent to significant automakers are acting as an essential investment factor. Second, it is a factor in diversifying overseas production bases to avoid risks caused by checks in certain countries such as the US and EU. Third, investment factors are also occurring to secure supply chains and reduce production costs. The EV and EV battery market is expanding in line with the response to global climate change, the implementation of the carbon-neutral roadmap, the transition to the digital economy era, the enhancement of industrial competitiveness, and the increase in support policies for each country. However, the strategic competition between the US and China surrounding the reorganization of the global supply chain is intensifying, making it difficult for domestic and foreign EV and EV battery manufacturers in Korea and China. The United States and the EU are promoting stabilizing raw material supply chains and protectionism through the Inflation Reduction Act (IRA) and the Critical Raw Materials Act (CRMA). To overcome this, Korean and Chinese EV battery manufacturers seek various measures, such as securing a stable market through overseas direct investment, diversifying production bases, securing a supply chain, and reducing production costs. The electric vehicle market is still growing and not mature, but the global EV battery market is being compressed by competition between Korea and China from 2022. Therefore, Who is the winner in the international EV battery market between Korea and China is expected to be determined within a few years, depending on who has a competitive advantage in terms of price, quality, and technology.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자동차로의 재편이 진행 중이다. 특히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 EV)와 관련 배터리산업이 크게 주목받으며, 중국, EU, 미국 등에서 EV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EV에 탑재되는 이차전지 수요도 급증하며 국제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EV 배터리의 경우, 한⋅중⋅일 3국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비중 증가, 한국은보합, 일본은 비중이 급감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SNE Research(2023.2)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EV배터리 시장점유율은 중국 51% 이상, 한국 23.4%, 일본 7.3%로 전망하고 있어 한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한편, 한-중 EV배터리 제조업체들의해외투자가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바, 주요 투자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완성차업체와 인접한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노력이중요한 투자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째, 미⋅EU 등의 특정국 견제조치에 따른 리스크 회피를 위한 해외 생산기지 다변화 요인이다. 셋째, 공급망 확보 및 생산원가 절감차원에서의 투자요인도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변화에의 대응, 탄소중립 로드맵의이행, 디지털경제 시대로의 전환과 산업경쟁력 제고, 국가별 지원정책 증가 등과 맞물려 EV 및 EV배터리 시장이 확장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둘러싼미-중 간의 전략경쟁이 더욱 격화하며 한국과 중국의 국내외 EV 및 EV배터리 제조기업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미국과 EU는 각각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과 핵심원자재법(CRMA: Critical Raw Materials Act)을 통해 자국 중심의원자재 공급망 안정화와 보호무역주의를 확산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중 EV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해외직접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시장 확보, 생산기지의 다변화, 공급망 확보, 생산비용 절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시장은 성숙한 시장이 아닌 여전히 성장하는 시장이지만, 글로벌 EV배터리 시장은 2022년부터 한국과 중국 간의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 가운데 누가 가격⋅품질⋅기술적인 측면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수년 내에 글로벌 EV 배터리시장의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기 자동차 충전기의 고장진단을 위한 휴대형 스마트 시험기에 관한 연구

김철수(Chul-Soo Kim),백수황(Soo-Whang Baek) 한국전자통신학회 2019 한국전자통신학회 논문지 Vol.14 No.1

오늘날 탄소 및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해결책으로 전기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기 자동차의 보급과 충전기의 확충이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기 자동차 충전기의 보급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고장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기 자동차 및 충전기 양쪽의 충전관련 고장에 대한 신속한 점검을 가능하게 하는 휴대용 스마트 시험 기술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전기 자동차 및 충전기 간의 통신 프로토콜의 정상동작을 검증하기 위해 하드웨어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구성하였으며, V2G 기술까지 고려된 국제 표준규격에 기반을 둔 휴대용 시험기를 개발하여 시험 평가하였다. Recently, the development and dissemination of electric vehicles is increasing as a solution for carbon and emission reduction. In Korea, the supply of electric vehicles and the expansion of chargers are increasing rapidly every year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n this paper, we study the portable smart test technology which enables quick check of charge related to faults in both electric car and charger to solve the problem of failure which is inevitable in the diffusion of electric car charger. To verify the normal operation of the communication protocol between the electric car and the charger, a hardware module and software were constructed, and a portable tester based on the international standard considering the V2G technology was developed and evaluated.

국내 전기자동차 수요층 분석: 초기 구매자와 일반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박지영,김해곤,김찬성 한국융합학회 2019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0 No.6

This study aims at understanding the fundamental characteristics of EV consumer based upon user survey and understanding the challenges to promote EV adoption in Korea. Data are obtained from two different surveys. One asked 304 EV buyers in Korea and another asked 905 prospective customer about EV awareness and perception, EV purchase intention, and etc. Analysis is composed of two parts; one is abou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purchase intention of general consumers; another is about the intent to repurchase EV owners. We discuss the policy implications to expand EV demand in Korean market based on two purchase and repurchase logit models. 본 연구는 국내 시장에서 전기자동차 실구매자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아직 체계적으로 탐색된 바 없는 국내 전기자동차 수요층의 주요 특징을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문헌에서는 두 가지 자료중 하나만 사용된 반면, 본 연구는 두 가지 자료가 동시에 사용되었는데, 일반소비자로부터 구매의향조사를 수행하여 시장예측을 하며, 전기차이용자로부터는 향후 재구매의향을 파악하여 전기차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분석결과 일반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의향은 비교적 높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재구매의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소비자의 경우 정부의 보조금이 구매의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였으나, 전기차이용자의 향후 재구매의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자료로부터 추정된 모형결과로부터 우리나라에 적합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초소형전기차의 시동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한 자동충전 시스템

송인회(Inhoi Song),임경훈,이강 한국자동차공학회 2022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Vol.2022 No.11

최근 기후와 환경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중에 초소형전기차는 많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군으로 부각되고 있다. 초소형전기차는 경차의 안전성과 이륜차의 기동력을 겸비하여, 매연 소음 등의 대기 오염 문제와 이륜차 등의 난폭운전 및 불안감 조성 등 도로 교통 환경 문제에 대한 개선에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의 기술도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부피와 무게 대비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출력이 향상된 배터리의 기술이 발전되고 있다. 초소형전기차는 가장 작은 자동차 군으로 1인 사용자가 증가하는 자동차 시장에 최적의 에너지를 활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보다 적은 에너지로 효율을 높여 이동하는 수단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자동차에 여러 부수 기능이 장착된다. 그중 블랙박스나 주차 알림 등 자동차의 상시전원을 사용하여 제공하는 다양한 장치가 적용되며 이에 따른 문제점으로 시동용 배터리가 방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초소형 전기차를 비롯한 전기자동차에서 시동용 배터리를 친환경 리튬 배터리를 적용하고, 시동배터리의 방전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현황 및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이승호,이현석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2024 차세대융합기술학회논문지 Vol.8 No.3

전기자동차 및 충전 인프라 산업은 전 세계 환경규제 정책과 각 나라의 보조금 정책으로 빠르게 성장하 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에 따라 충전 인프라 산업 역시 비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기술개발과 인프 라 구축 방안 등이 중요시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따라, 그에 맞는 전력의 수요가 늘어나며 충전기 의 적시 적소 위치, 인프라 관련 구축 사항과 충전 관련 다수의 문제점 등이 야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산업 시대에 맞춰 연관된 국내 정부의 정책 방안 및 인프라 구축 현황과 현재 설치되어 있는 완속·급속 충전기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함으로 이를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수요 및 구축에 필요한 분야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electric vehicle and charging infrastructure industry is growing rapidly due to global environmental regulatory policies and subsidies from each country. With the spread of electric vehicles, the charging infrastructure industry is also growing proportionally, and technology development and infrastructure construction plans are becoming important accordingly. With the growth of the electric vehicle industry, the demand for electric power increases, causing a number of problems related to the proper location of chargers, infrastructure-related construction, and charging. In this paper, it is judged that it is possible to provide services in areas necessary for electric vehicle charging infrastructure demand and construction by sharing the domestic government's policy measures and infrastructure construction status related to the electric vehicle charging infrastructure industry era and improvement measures for the problems of the currently installed slow and fast chargers.

주행모드 및 환경 조건에 따른 전기자동차 성능 특성에 관한 연구

이민호(Minho Lee),김정환(Junghwan Kim),김기호(Kiho Kim),정충섭(Choongsub Jung),오형준(Hyungjoon Oh) 한국자동차공학회 2013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 Vol.2013 No.5

All-electric vehicles (EVs) use a battery to store the electrical energy that powers the motor. EVs are sometimes referred to as battery electric vehicles (BEVs). EV batteries are charged by plugging the vehicle into an electric power source. Although most electricity production contributes to air pollution, the vehicle environmental agency categorizes all-electric vehicles as zero-emission vehicles because they produce no direct exhaust or emissions. Because EVs use no other fuel, widespread use of these vehicles could dramatically reduce petroleum consumption. Currently available EVs have a shorter range per charge than most conventional vehicles have per tank of gas. EV manufacturers typically target a range of 160 km on a fully charged battery. The efficiency and driving range of EVs varies substantially based on driving conditions and driving habits. Extreme outside temperatures tend to reduce range, because more energy must be used to heat or cool the cabin. High driving speeds reduce range because of the energy required to overcome increased drag. Compared with gradual acceleration, rapid acceleration reduces range. Additional devices (air-conditioner and heater) significant inclines also reduces range. Based on these driving modes and climate conditions, this paper discusses the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EVs on energy efficiency. And this paper assesses the driving range per charge and maximum speed of E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