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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활동 경험이 시각장애인의 평형성 차이에 미치는 영향

        김기홍,이민석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2003 특수체육연구 Vol.1 No.1

        스포츠 활동 경험에 따른 시각장애인의 정적ㆍ동적 평형성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스포츠 경험이 시작장애인의 평형성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피검자는 20대 연령의 스포츠 활동 경험이 있는 시각장애인 30명(남 15, 여 15), 스포츠 활동 경험이 없는 시각장애인 30명(남 15, 여 15), 비장애인 30명(남 15, 여 15)으로 총 90명이다. 평형성 측정은 눈감고 한발로 서기, 외발서기, 막대 위 가로서기, 막대 위 세로서기의 정적 평형성 검사 4가지와 평균대 걷기의 동적 평형성 검사 1가지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05로 검증하였다. 평형성 검사 측정값을 비교ㆍ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시각장애인에게 스포츠 활동 경험은 정적 평형성의 차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동적 평형성의 차이에는 영향을 미쳤다. 둘째, 시각장애인 남자에게 스포츠 활동 경험은 정적ㆍ동적 평형성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시각장애인 여자에게 스포츠 활동 경험은 정적 평형성의 차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동적 평형성의 차이에는 영향을 미쳤다.

      • KCI등재

        태권도 훈련 형태가 피로유발에 의한 자세 안정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김형돈 ( H. D. Kim ),김도희 ( D. H. Kim ),신용석 ( Y. S. Shing ) 한국운동생리학회(구 한국운동과학회) 2011 운동과학 Vol.20 No.3

        김형돈, 김도희, 신용석. 태권도 훈련 형태가 피로유발에 의한 자세 안정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제20권 제3호. 215-226, 2011. 본 연구는 태권도 겨루기(n=15)와 품새(n=15) 선수를 대상으로 하여, 단기성 점진 부하운동에 의한 피로유발이 정적 및 동적 평형성의 변화와 회복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평형성과 신체구성, 등속성 근 기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적 평형성의 비교를 위해 지면 반력기(force-plate)를 이용하여 안정 시, 피로 직후, 피로 후 5분, 피로 후 10분, 피로 후 15분을 측정하여 비교하였고, 피로유발을 위해 트레드밀에서 Bruce protocol을 적용하여 all-out까지 운동 하였다. 연구결과 두 집단의 신체구성 및 등 속성 근 기능의 비교에서 무릎신전, 굴곡근력, 발목저측, 배측근력, 무릎신전 PT%BW, 무릎굴곡 PT%BW, 발목배측 PT%BW, 발목 저측, 배측 Ratio에서 겨루기 집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정적평형성, 동적평형성, 신체구성 및 등속성 근 기능의 상관관계에서는 겨루기 집단의 정적 평형성은 발목 저측근력과, 동적 평형성은 체중, BMI 및 무릎 굴곡근력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품새 집단은 동적 평형성에서 체지방율과 안정시 ML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신체구성과 등속성 근 기능이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 겨루기 집단의 정적 평형성에는 발목 저측근력, 동적 평형성은 겨루기, 품새 집단 모두 동적 평형성 안정 시 면적, AP, 또는 ML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겨루기 집단에서만 BMI가 선택되었다. 결론적으로 체력적 요소보다 체구성과 인체측정 요인이 평형성과 더 높은 관련성을 보여 주었으며 피로 유발 후 정적 평형성에서 만이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fatigue induced by short period of strenuous exercise performed on motor driven treadmill on postural control of 15 Taekwondo poomsae players and 15 sparing players. Participants completed one leg standing with eyes closed test for static balance and force-plate test for dynamic balance before maximal aerobic exercise on the treadmill using Bruce protocol measured by Quark b2 (Cosmed, USA) respiratory gas analyzer. After completion of aerobic test the participant repeated one leg standing and force-plate test in the separate session. The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by SPSS statistical package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d two-way repeated measure ANOVA, independent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0.05 significance level. The results of sparing players showed that the ankle plantarflexor peak torque were related to static stability. The weight, BMI, knee flexion peak torque were statistically related to dynamic stability. Poomsae players showed that the percent body fat was related to dynamic stability. The ankle girth and percent body fat were selected as independent variable in prediction equation for poomsae players. Dorsiflexion peak torque, RER, and BMI were also selected as independent variable in prediction equation for sparring players. The change of static stability between poomsae players and sparing player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Poomsae players returned in 10 minutes after fatigue. The dynamic stability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 근력 훈련이 다운증후군 청소년의 근력과 평형성에 미치는 효과 및 상관

        한동기,하상민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2003 특수체육연구 Vol.1 No.1

        본 연구의 목적은 근력 훈련이 다운증후군 청소년의 등속성 근력과 평형성에 미치는 효과 및 근력과 평형성 간에 존재하는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삼체성 다운증후군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6주간 근력을 훈련을 실시(하지 근육 강화 훈련 4종목과 복근 및 척추기립근 강화 훈련 2종목, 총 6가지 종목으로 구성하여 주당 3회 10~15RM, 3세트)하였다. 근력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훈련 전과 훈련 6주 후에 등속성 근련 변인과 평형성 변인을 측정하였다. 등속성 근력은 Cybex 770을 이용하여 운동부하속도 60°/sec와 180°/sec에서 무릎의 굴곡근력과 신전근력, 즉 각근력(최대회전력과 전체 일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평형성 변인은 정적평형성 검사인 스틱 테스트와 동적평형성 검사인 직선보행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다운증후군 대상자의 근력 훈련 전과 후 등속성 근력과 평형성 변인의 결과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종속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근력과 평형성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로 검증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한 유의 수준은 α=.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분석을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등속성 근력 변인은 운동부하속도 180°/sec에서 우측 슬관절 신전 시 최대회전력, 운동부하속도 60°/sec에서 우측 슬관절 신전회전 시 최대회전력 그리고 좌우측 슬관절 신전회전 시 전체 일량을 제외한 모든 조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나타내어, 비교적 짧은 기간인 훈련 6주만에 근력 훈련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둘째, 6주간의 근력 훈련을 통해 정적평형성 검사인 스틱테스트의 측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지만, 동적평형성 검사인 직선보행검사의 측정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근력 훈련 전과 후에 모두 근력과 정적 평형성이 높은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근력과 동적 평형성간에는 의미 있는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근력 훈련 전과 후, 시기 간 근력-정적 평형성 상관계수의 차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본 연구에 참가한 다운증후군 청소년들은 비교적 짧은 훈련기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등속성 근력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나타냈다. 또한, 정적평형성 검사인 스틱테스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근력 훈련이 다운증후군 청소년의 정적평형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력과 평형성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였다. 근력훈련을 하여 향상된 근력은 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자세제어 시 하체와 체간부의 근육 반응속도의 향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는 다운증후군 청소년들이 근력 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향상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가함으로써 근력 향상과 동시에 평형성을 향상시킬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 KCI등재

        재활승마가 뇌성마비 아동의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

        정태운 ( Tae Woon Jung ),조효구 ( Hyo Gu Cho ),박제영 ( Je Young Park ),김태수 ( Tae Soo Kim ) 한국특수체육학회 2016 한국특수체육학회지 Vol.2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뇌성마비 아동에 대해 재활승마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압력 측정 장비를 이용하여 재활승마 활동 전후, 뇌성마비 아동 발바닥 압력을 측정하여 정적 및 동적 평형성에 변화를 분석하는데 있다. 재활승마프로그램이 뇌병변 장애 아동의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평형성을 동적평형성과 정적평형성으로 구분하고 동적평형성은 Gait평형성, 정적평형성은 Stance평형성으로 구분하였다. Gait평형성의 변인은 좌·우 발압력차, 왼발 압력 중심 Jerk, 오른발 압력 중심 Jerk이고 Stance평형성의 변인은 좌·우 발압력차와 발압력 중심 Jerk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재활승마 프로그램이 뇌성마비 아동의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재활승마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뇌성마비 아동들의 동적 평형성의 왼발 Jerk과 오른발 Jerk에서 8주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두번째로, 정적평형성에서는 좌우 압력차와 압력 중심의 Jerk에서 8주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재활승마가 뇌성마비 장애 아동의 평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려점으로, 뇌성마비 장애 아동의 평형성을 강화시키려면 운동 시간과 강도를 고려해야 한다. The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rapeutic horse riding activities to the balance of the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The study samples were 12 children of cerebral palsy, and All males, aged 9 to 11, who have no cognition defects and self walk, have no difficulties of standing. They were participating in the therapeutic horse riding lessons. The 30 minutes duration of horse racing activities were applied to two times a week, for 16 weeks, and the horse riding activities consisted of the basic skill training, the walks and trots for the advanced skills, and game activitie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to balance before 8 weeks and after(16 weeks) the exercise, the plantar pressure of left and right foot were measured. In determining the differences between pre, mid(8wks) and post(16wks) tests,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corresponding 2 × 3 repeated measured anova within .05 significance level. The results of therapeutic riding programs are bellows. First, there is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left/right foot Jerk of the dynamic balance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after 8 weeks programs. Second, Jerk pressure and difference between left and right foot pressur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after 8 weeks therapeutic riding.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rapeutic riding program was effective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to enhance balance function. In consideration, in order to enhance the balance function in cerebral palsy should take account of exercise time and intensity.

      • KCI등재

        탄력저항성 운동과 평형성 운동 트레이닝이 여성 노인의 등속성 근기능, 균형 능력 및 균형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성순창 ( Soon Chang Sung ),이만균 ( Man Gyoon Lee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2007 체육과학연구 Vol.18 No.4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의 탄력저항성 운동과 평형성 운동 트레이닝이 여성 노인의 등속성 근기능, 균형 능력 및 균형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탄력저항성 운동 집단(17명)의 피검자는 한 회에 60분씩, 일주일에 3회 밴드를 이용하여 저항성 운동을 실시하였고, 평형성 운동 집단(17명)의 피검자는 정적, 동적, 그리고 시각을 자극하는 평형성 운동을 탄력저항성 운동 집단과 동일한 시간과 빈도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통제 집단(18명)의 피검자는 같은 기간 동안 평소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낙상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하지 근력과 평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선정한 하지의 등속성 근기능, 균형 능력 및 균형 자신감을 12주간의 처치 전, 후에 모든 피검자를 대상으로 측정하였으며, 반복이 있는 이원변량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2주간의 처치에 따라 발목의 배측굴곡(180°/sec)에서 검사의 주효과와 집단과 검사의 상호작용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12주간의 처치에 따라 무릎의 등속성 근기능에서 검사의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탄력저항성 운동 집단의 경우 모든 등속성 근기능 관련 변인에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평형성 운동 집단의 경우 굴근과 신근의 최대 힘효율(90°/sec), 굴근의 체중당 최대 힘효율(90°/sec)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균형 능력과 관련된 변인은 탄력저항성 운동 집단에서 증가된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평형성 운동 집단에서는 균형 능력과 관련된 모든 변인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균형 자신감 점수는 두 집단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평형성 운동 집단의 증가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탄력저항성 운동과 평형성 운동은 모두 낙상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하지의 근기능과 균형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평형성 운동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탄력저항성 운동에 비하여 균형 능력을 더욱 크게 향상시킨 것은 물론 등속성 근기능과 균형자신감의 향상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낙상의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는 평형성 운동을 적극적으로 포함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effects of 12 weeks of resistance and balance exercise training on isokinetic function of lower extremities, postural stability, and balance efficacy in elderly women. Fifty-two healthy elderly women were volunteered to participated in the study as subjects and were assigned to one of three groups, i.e., resistance exercise training group(RETG: n=17), balance exercise training group(BETG: n=17), and control group(CG: n=18). The subjects in RETG participated in resistance exercise training program which was consisted of thera-band exercise, 60 minutes per session, and three times per week. The subjects in BETG went through the balance exercise training program for same duration and frequency as RETG. The variables regarding to isokinetic function, postural stability, and balance efficacy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each intervention in three group. The data were analyzed utilizing 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as a significant main effect of test and interaction between group and test in dorsi flexion(180˚/sec) of ankle after 12 weeks of interventions. There was a significant main effect of test in isokinetic function of knee after 12 weeks of interventions. All variables regarding to isokinetic function in RETG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12 weeks of resistance exercise training. Peak torque of flexion and extension(90˚/sec), peak torque per body weight of flexion(90˚/sec) in BETG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12 weeks of balance exercise training. 2) The variables related to postural stability in RETG showed a tendency to be improved, but the changes failed to reach statistical significant level. These variables in BETG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12 weeks of balance exercise training. 3) The scores in balance efficacy increased significantly in both training groups due to the exercise training(P<.01). It was concluded that both resistance and balance exercise training programs were effective in enhancing the falling injury-related variables such as isokinetic strength, postural stability, and balance efficacy. Especially, it was shown that balance exercise training was more effective in enhancing the variables compared to resistance exercise training, indicating that the exercise training program for preventing the falling injury in the elderly should be composed mainly of balance exercises.

      • KCI등재

        발 내재근 근력강화 운동이 20대 성인 여성의 내측 종족궁 높이와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

        원경혜 ( K. H. Won ),이만균 ( M. G. Lee ) 한국운동생리학회(구-한국운동과학회) 2010 운동과학 Vol.19 No.4

        본 연구의 목적은 발 내재근 근력강화 운동 트레이닝이 내측 종족궁 높이와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15명의 20대 여성(트레이닝 집단 7명과 통제 집단 8명)이 연구대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트레이닝 집단의 대상은 발 내재근 근력강화 운동을 6주간, 주 5회, 일일 20~30분 실시하였고, 통제 집단의 경우 일상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내측 종족궁 높이, 정적 평형성, 그리고 동적 평형성 관련변인을 측정한 후 두 집단 간에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체중 부하 시 오른발 내측 종족궁 높이, 비체중부하 시 왼발 내측 종족궁 높이, 체중부하 시 오른발 내측 종족궁 높이, 그리고 체중부하 시 왼발 내측 종족궁 높이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2) 정적 평형성의 경우 우측 정적 평형성 X축, 우측 정적 평형성 Y축, 그리고 우측 정적 평형성 합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 3) 동적 평형성의 경우 트레이닝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6주간 실시한 발 내재근의 근력강화 운동 트레이닝이 내측 종족궁의 증가와 정적 평형성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향후 동적 평형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유형의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 또는 본 연구에서 적용한 운동 프로그램을 보다 높은 강도로 장기간에 걸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effects of strength exercise training for foot intrinsic muscle on height of medial longitudinal arch and balance. Fifteen females, aged 20-29 yr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wo groups, i.e., exercise training group (TR: n=7) and control group (CON: n=8). Subjects in TR performed an exercise program developed to increase strength of foot intrinsic muscle 20-30 min/session, five sessions/wk for six weeks, whereas subjects in CON were asked to maintain their normal life pattern during the same treatment period. Variables regarding height of medial longitudinal arch and balance were measured and compared between two groups as well as between two tests utilizing repeated two-way ANOVA. Main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were as follows: 1) Heights of medial longitudinal arch of right and left feet in neutral and standing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exercise training. 2) Regarding static balance, X-axis sway, Y-axis sway, and sum of sway were tended to decrease after the exercise training. 3) There was no significant training effect on dynamic balance. It was concluded that strength exercise training for foot intrinsic muscle would have positive effects on increment of height of medial longitudinal arch and enhancement of static balance. Research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exercise program developed to enhance even dynamic balance would be warranted in near future.

      • KCI등재

        연령 및 체중이 여성의 평형 기능에 미치는 영향

        옥정석,박우영,안근옥,송상협,노미현,홍지영,신혁수 대한운동학회 2012 아시아 운동학 학술지 Vol.14 No.2

        [서론] 이 연구의 목적은 연령 및 체중이 건강한 성인 여성의 동적, 정적 평형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것이었다. [방법] 이 연구에 참여한 피검자는 20대 66명(과체중군 32명, 정상체중군 34명), 30대65명(과체중군 32명, 정상체중군 33명), 40대 67명(과체중군 34명, 정상체중군 33명), 50대 74명(과체중군 38명, 정상체중군 36명), 60대 56명(과체중군 29명 정상체중군 27명)으로 총 32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종속변인의 검사는 Biodex medical system(balance system SD(USA)을 사용한 평형성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양발, 왼발, 오른발 지지 하에 정적 평형성 검사 및 동적 평형성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전 연령층에서 과체중군이 정상체중군보다 동적 평형성 및 정적 평형성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정적 평형성 및 동적 평형성이 모두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정상체중이든 과체중이든 간에 특히, 50대 이후에 평형성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과체중은 평형성의 감소를 가져오는 요인으로 판명되었으며, 특히 50대 이후에 평형성 저하가 심하므로 낙상방지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INTRODUCTION] To assess the influence of age and weight on equilibrium function in women and the comparison of the balance performance in age decade, and research of significantly decrease start age. [METHOD] Healthy individuals (n=328) were divided over-weight(BMI≥25.0 kg·m2) n=166 and normal weight(BMI≤25.0 kg·m2) n=163, adult female subjected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dependent variable test was performed for balance test using Biodex medical system SD(USA). And static balance and dynamic test were performed under standing on both feet, left foot, and right foot independently. [RESULTS] It appears that overweight group showed lower test scores for dynamic and static balance tests than normal weight group in all age groups. Dynamic and static balance become lower as age increases, but balance shows significant degradation over age of 50 and up regardless of weight. [CONCLUSION] Overweight becomes a factor for lower balance, and it is true that age of 50 and ups have to pay special attention to prevent from fall due to significant loss of balance at that age.

      • KCI등재

        12주간의 댄스스포츠 활동이 여성노인의 자아탄력성과 주관적 행복감 및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

        변영채 ( Young Chae Byun ),이동호 ( Dong Ho Lee ),류호상 ( Ho Sang Yoo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14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Vol.25 No.1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댄스스포츠 활동이 자아탄력성과 주관적 행복감 및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전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장기간의 댄스스포츠 활동은 여성노인의 자아탄력성을 높이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η2 =.952). 이러한 결과는 신체적이고 예술적인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인지적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보다 자아탄력성이 높다는 Lee(2006)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연구대상자는 다르지만 스포츠 활동참여가 아동들의 자아 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Kang, 2008),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집단이 비참여 집단보다 자아탄력성이 높다고 보고한 Byun at al의 연구(2011)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특히, Byun at al(2011)은 활동이 단체운동일 때, 매일 참여할 때, 2시간 이상 참여할 때, 또래와 함께 활동할 때 자아탄력성이 높다고 보고한 바 있다. 댄스스포츠는 예술적 신체활동으로서 노인들이 내적 감정을 표현하고 구성원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가운데 자아 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에서 장기간의 댄스스포츠 활동은 여성노인들의 주관적 행복감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η2 =.895). 이러한 결과는 걷기, 배드민턴, 게이트볼, 요가, 등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스포츠 활동에 참여를 많이 할수록 노인들의 정서적 행복감이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한 Kim & Lee(2011)의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또한 생활무용 참여를 통하여 노인들의 정서적 행복감이 증가함을 관찰한 Lee, Park & Chun(2010)의 연구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스포츠나 신체활동에 참여한 노인은 비 참여 노인보다 심리적으로 행복감을 더 느끼며, 생활만족도도 더 높다는 보고가 있었다(Lee, 2005).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노인의 신체적 자기개념이 심리적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결국 높아진 심리적 행복감이 생활만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 바 있다. Park & Kim(2010)의 연구도 중년여성들의 댄스활동 참여가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어 이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능동적인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현저한 정서 반응의 하나는 재미를 수반하는 즐거움이다. 이는 활발한 신체활동으로부터 경험되는 긍정적인 인지적·정서적 상태를 의미하며 신체활동을 통한 기분전환과 정서변화가 운동의 행복감 증진 효과를 설명하는 기전이 될 수 있다(Lim, 2010). Oh & Shin(2008)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신체활동으로 긍정적 정서의 향상, 변화에 적응하는 조절능력의 향상, 자신감의 증가 등으로 연결되어 주관적 행복감이 높아 진다고 기전을 설명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규칙적 운동은 다양한 이유로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데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자존감을 높이거나 사교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감을 높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근육의 이완으로 불안을 감소시키며, 자신의 건강상태, 외모, 성격, 재능 등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건전한 성격발달과 함께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Kim & Lee, 2008). 다음으로 장기간 댄스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여성노인들의 평형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것은 다이나믹 시스템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동적 평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Kim & Choi(2006)의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에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택견 품밝기(Lim at al, 2008), 새라밴드운동(Kim at al, 2011), 산림운동(Choi, 2011), 수중운동 및 지상운동(Byun, 2012), 댄스스포츠(Jeong at al, 2008) 등을 적용하여 노인들의 평형성에 긍정적 향상을 관찰한 선행연구들과도 일치하고 있다. 이러한 신체활동을 통한 노인들의 평형성 향상은 낙상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이라는 주장이 동반되었다. 댄스스포츠는 특성상 균형감각을 많이 요구하는 활동이다. 즉, 댄스스포츠 활동은 다양한 신체적 균형동작이 필요하므로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여성노인들의 유연성과 평형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인들의 신체활동은 근력과 심폐 지구력 같은 체력 향상 외에 반사능력과 근신경의 협응 향상 및 유연성과 평형성의 향상을 가져와 심리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Rose, 2003). 노인의 행동 양식은 환경적, 사회적, 심리적 조건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맞는 적절한 댄스스포츠 같은 신체활동을 한다면 스스로의 생활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정서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들은 스포츠센터나 지역 문화강좌와 같은 사회적 활동에 참가할 때도 긍정적 심리상태를 경험하므로(Kim, Choi & Kim, 2007) 노인대상의 운동 상담과 프로그램 개발 및 코칭 시에 숙지해야 할 정보로 사료된다. 향후에는 노인들의 신체특성에 적합한 보다 다양한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들의 생리심리적 효과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 활동을 적용하여 종속변인들의 변화를 분석한 이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12주간의 규칙적 댄스스포츠 활동은 여성노인들의 자아탄력성, 주관적 행복감, 평형성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ong-term dance sports activity on ego-resilience, subjective happiness and balance in elderly women. The subjects were a total of 40 women who attended in a silver school in a medium-sized city. They all were over 64 years old and have not done exercise for past 6 months. Methods: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n=20) or control group (n=20). The dance sports activ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consist of ‘cha-cha’ and ‘jive’, and was done for 12 weeks, 3 times per week, 90 minutes per day.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using the pre-test data as covariate was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α=.05).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go-resilience [F(1,37)=726.108, p=.000, η2=.952], the subjective happiness [F(1,37)=299.353, p=.000, η2=.895], and the balance[F(1,37)=32.167, p=.000, η2=.738]. Conclusion: It was concluded that long-term dance sports activity have very positive effect on psychological health and balance for elderly women considering each effect sizes η2. Future studies are needed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effect of diverse dance sports programs which are proper for older adult`s physical features.

      • KCI등재

        특정 스포츠 활동이 여자운동선수의 지각조직 및 동적평형성에 미치는 효과

        윤형민,옥정석,박우영 대한운동학회 2014 아시아 운동학 학술지 Vol.16 No.1

        [INTRODU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figure skating and gymnastics on the development of sensory organization, and dynamic balance. [METHOD] The examinee for the study included 10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10 female figure skaters, and 8 female gymnasts. Applying EquiTest, the study were analyzed by equilibrium, the sensory analysis, and the balance strategy for sensory organization among dependent variables and testing dynamic balance, it conducted a functional reach test. [RESULT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 In the case of condition 1(with the eyes open) for the equilibrium score, the athletes group showed a higher score than the control group. And especially, the gymnastic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figure skaters. While there was little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result of the sensory analysis, it turned out that somatosensory was used the most in all three groups. In the case of balance strategy, the athletes tend to adopt a using ankles strategy rather than their hip strategy. Especially, in condition 2(with the eyes close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groups, and the result of post tes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average student group and the gymnastic group. Regarding the dynamic balance, figure skaters and gymnastic showed little differences, but the athletes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CONCLUSION] As was shown above, the result showed the predominance not only of sensory organization but also dynamic balance by specific exercises. Therefore, it was considered that specific exercises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development of the athletes’sensory organization and dynamic balance. [서론] 이 연구는 피겨스케이팅과 체조 운동이 자세조절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이들 종목의 여성 운동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의 지각조직 및 동적평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방법] 일반 여자 중학생 10명과, 여자 피겨선수 10명, 여자 체조선수 8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인 측정을 위해 동적자세측정기(Egui-Test)를 이용하여 평형성, 지각분석비 및 평형전략을 분석하였고, 동적 평형성 검사를 위해 기능적 뻗기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평형 점수의 경우 조건 1(눈을 뜨고 서있기)의 경우 운동선수군이 일반 학생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피겨선수군보다 체조선수군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세 집단 모두에서 체성감각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형 전략 결과에서는 운동선수들은 힙보다는 발목을 이용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조건 2(눈을 감고 서있기)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검증 결과 일반학생군과 체조선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기능적 평형성 검사 결과 피겨선수군과 체조선수군 간의 차이는 대동소이 하였으나, 일반학생군과 운동선수군 간의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규칙적인 운동에 의한 지각 조직 및 동적 평형성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특정 운동은 선수들의 평형성, 평형전략 및 동적 평형성 발달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형성훈련프로그램이 시각장애인 볼링스텝에 미치는 효과

        주명일+조효구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2007 특수체육연구 Vol.4 No.-

        본 연구의 목적은 평형성훈련프로그램이 시각장애인 볼링스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대상자는 실험과제에 대해 사전경험이 없는 자로 서울시 소재 A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남성 시각장애인 18명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사전면담을 통해 3개의 집단 즉, 통제집단, 스텝훈련집단, 스텝훈련과 평형성훈련을 병행한 집단에 무선 배치하여 스텝훈련과 평형성훈련을 6주 동안 주 3회, 회당 60분씩 각각 스텝훈련집단과 스텝훈련과 평형성훈련을 병행한 집단에 적용하였다. 6주간의 중재 후에 볼링스텝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어프로치 상에 임의의 기준선을 긋고, 스탠스자세에서부터 폴로스루까지 스텝이동 후 기준선에서 벗어난 오차거리를 측정하여 중재시작 전과 후를 측정하여 각 집단별로 개선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스텝훈련과 평형성훈련을 병행한 집단이 스텝훈련만을 실시하는 것보다 시각장애인의 볼링스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각장애인의 볼링교육 시 스텝훈련과 병행하여 평형성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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