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외모관심도와 체형불만족도에 따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또래 및 부모경험

조정화 ( Jeong Hwa Cho ),나인경 ( In Kyung Na ),김경숙 ( Kyung Sook Kim ) 미래유아교육학회 2013 미래유아교육학회지 Vol.20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외모관심도와 체형불만족도에 따른 유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와 또래 및 부모경험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만 5세 유아 267명이었으며 1대 1면담을 통해 유아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관심도가 높은 유아들이 낮은 유아들에 비해 체형이나 외모 관련 또래경험과 부모경험을 더 많이 하였으며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 적 태도의 인식과 내면화 정도가 더 높았다. 둘째, 체형불만족도에 따른 외모 및 체형 관련 또래와 부모경험은 의미 있게 다르지 않으나 현재 체형보다 더 살찐 혹은 더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유아들 이 현재 체형에 만족하는 유아들보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인식 정도가 높았다. 셋째, 유아의 외모관심도는 체형 및 외모 관련 또래와 부모경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유의미한 상 관을 보였으며 유아의 체형불만족도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인식과 의미 있는 상관을 보였다. 넷째, 유아의 체형 및 외모 관련 또래경험과 유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인식이 유아의 외모관심도를 예측하는 변인이었으며 유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인식이 유아의 체형불만족도를 설명하는 변인으로 규명되었다. The study investigated young children`s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s and experiences with peers and parents related to appearances and body types. The instruments of the study were Peer Discussion(Dohn & Tiggerman, 2006), Body Images Figures and Interview Items(Birbeck & Drommond, 2005), and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s Questionnaire(Heinberg, Thopmson, & Stormer(1995), which were modified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267 children at age 5.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hildren with high interests of appearances had more experiences with their peers and parents about appearances and body types and higher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s than children with low interests of appearances. Second, children who preferred bigger or thinner body compared to their real bodies had higher perception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s than children satisfying on their body types. Third, children`s interests about appearanc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ir experiences with peers and parents about appearances and body types, and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s. Forth, while experiences with peers about appearances and body types and perception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s had power to predict children`s interests about appearances, perception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s was the variable to predict their dissatisfaction of body types.

대학생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몸 관리행동 간의 관계:성별 조절효과 중심으로

서승범,임수원,이혁기 한국스포츠사회학회 2014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Vol.27 No.4

This study examined body management behavior of the university students with particular focus on their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bout perceived appearanc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ex. Participants were 358 university students from 2 University in A metropolitan city. Data were analyzed by multiple-group analysis using Amos 18.0.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bout perceived appearance had significantly effect on body shaping. Second,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bout perceived appearance had significantly effect on body embellishment. Lastly, the moderating effect of sex were in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bout perceived appearance and body shaping. But, moderating effect of sex role were in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bout perceived appearance and body embellishment. 이 연구에서는 사회문화적으로 유포 되어지는 이상적인 신체기준에 대하여 대학생 개개인이 내면화하고 외모의 중요성을 지각하게 되는 사회문화적 태도와 몸 관리 행동 간의 인과관계를 구명한 후, 그 인과관계에 있어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정하였다. 이를 위해 A지역에 소재하는 2곳의 4년제 대학교를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358명의 대학생을 표집 하였다.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지각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몸 만들기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태도에 대한 대학생의 지각과 몸 만들기 행동 간에 정적인 인과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대학생의 지각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몸 가꾸기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태도에 대한 대학생의 지각과 몸 가꾸기 행동 간에 정적인 인과관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대학생의 지각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몸 관리 행동 간의 인과관계에 있어 성별 조절효과에 대해 각각 남성 집단과 여성 집단으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신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유다미,안도희 한국자료분석학회 2014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6 No.4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beliefs about appearanc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upp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443 (i.e., 230 males, 213 females) students in Seoul metropolitan cities, Korea. Their average age was 11.4 years. It was found that female students had stronger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and beliefs about appearance than male student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the participants supported that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had negativ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n subjective well-being. Also, students' beliefs about intelligence had a negative direct effect on subjective well-being.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their implications in school settings.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닌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에 대한 신념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상호 관련성을 살펴보고,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에 대한 신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은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 443명이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만 11.4세(SD=.50) 이었다. 본 연구 결과,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에 대한 신념을 더욱 강하게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외모에 대한 신념에는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신념은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고등학생들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내면화, 신체만족도, 섭식태도, 우울, 자살사고의 관계

이승연(Seung-yeon Lee),박영숙(Young Sook Park) 대한스트레스학회 2008 스트레스硏究 Vol.16 No.4

이 연구는 여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인식과 내면화, 신체만족도, 섭식태도, 우울, 그리고 자살사고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소재의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여학생 300명이었다. 측정도구로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척도(SATAQ), 신체만족도 척도(BET), 섭식태도 척도(EAT-26), 우울척도(ZDI), 자살사고척도(SSI)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를 인식하고 내면화할수록 낮은 자존감, 왜곡된 섭식태도, 높은 우울, 높은 자살사고를 보였다. 둘째, 신체만족도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섭식태도 사이를 부분 매개하였다. 셋째, 신체만족도는 섭식태도와 우울, 자살사고 사이를 매개하였다. 넷째, 섭식태도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우울, 자살사고 사이를 완전 매개하였다. 다섯째, 우울은 섭식태도와 자살사고 사이를 완전 매개하였다. 여섯째, 섭식태도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신체만족도는 조절효과가 있었다. 일곱째, 섭식태도와 자살사고와의 관계에서 신체만족도는 조절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는 여자 고등학생의 자살 사고를 진단하고 치료할 때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인식과 내면화, 자아존중감, 왜곡된 섭식태도, 우울을 검토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후속연구로는 남자 청소년이나 임상집단을 대상으로 연구결과가 반복 검증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among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body esteem, eating attitude,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in a community group of Korea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N=300). The results indicate that 1) The mor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female adolescents perceive and internalize, the lower body esteem they have. And those females have more symptoms of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bove all, they have more distorted eating attitude (especially, in terms of dieting & bulimia). 2) Body esteem partially mediates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eating attitude. 3) Eating attitude completely mediates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depression or suicidal ideation. 4) Depression completely mediates eating attitude and suicidal ideation. 5) Body esteem moderates the relation between eating attitude and depression or suicidal idea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for the evaluation and treatment of suicidal ideation of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t is important to examine their perception and internalization of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body esteem, and distorted eating attitude and behaviors along with their depressive symptoms. Future study is necessary to replicate the findings using male adolescents or clinical samples. (Korean J Str Res 2008;16:325∼333)

신 중년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신체이미지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민경 ( Min Gyung Lee )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2015 상품문화디자인학연구 Vol.42 No.-

본 연구는 신 중년여성을 연구대상으로 대중매체를 통해서 지각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개인의 신체이미지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에 거주하는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총168부의 설문지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고, 빈도분석과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 도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일반적 내재화, 압력, 정보의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신체이미지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외모지향, 외모평가, 신체만족도의 3가지 요인이 도출되었고, 외모관리 행동에 대한 요인분석결과는 의복관리, 피부 관리, 체형관리의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신체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외모지향, 외모 평가, 신체만족도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중년여성들의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의복관리와 체형관리 요인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on body images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f New Middle-Aged Wome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a questionnaire conducted on 168 of 40s-50s middle aged women living in Seoul and Gyeongi-Do area and was analyzed through reliability test, frequency,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23.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 First,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was classified into three factors such as general internalization, pressure, information and body image was classified into three factors such as appearance evaluation, appearance orientation, body area satisfaction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was classified into three factors such as clothing, skin, body management behavior. Second, th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significantly influenced appearance evaluation, appearance orientation, body area satisfaction Third, the sociocultural attitude tosard appearance significantly influenced clothing, body management behavior.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내면화, 외모도구성과 신체이형장애 성향의 관계: 자기대상화의 매개효과와 자기개념의 다면성의 조절효과

윤혜민 ( Hyemin Yoon ),이영호 ( Youngho Lee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0 인문사회 21 Vol.11 No.6

본 연구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내면화와 외모도구성이 신체이형장애 성향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대상화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자기대상화가 신체이형장애 성향에 미치는 영향이 자기개념 다면성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알아보았다. 대학(원)생 443명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내면화척도(SATAQ-I), 외모도구성 척도(BVI-SI-A), 객체화 신체의식 척도(K-OBCS), 다면적 자기개념 검사(MSCI), 신체상 걱정 검사(BICI)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내면화, 외모도 구성, 자기대상화, 신체이형장애 성향 간 정적 상관이, 자기개념 다면성과 그 외 모든 변인 간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내면화와 외모도구성은 자기대상화를 매개로 신체이형장애 성향에 영향을 미쳤다. 자기개념에서 외모 이외 영역의 중요도 비중이 자기대상화의 신체이형장애 성향에 대한 영향을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으나, 사회적 자기의 중요도 비중이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내면화가 자기대상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다. The present study aimed to verify the effects of internalized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ISATA) and social instrumentality of appearance (SIA) on body dysmorphic (BD) trait and examined whether self-objectification (SO) mediates the relation between ISATA and BD, and between SIA and BD. In addition, this study tested whether multiphasic self-concept (MSC) moderates the mediation effects above. Self-report questionnaires, SATAQ-I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questionnaireinternalization), BVI-SI-A (body value inventory-social instrumentality- appearance), K-OBCS (Korean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scales), a shortened form of MSCI (multiphasic self-concept inventory), BICI (body image concern index) were conducted on 443 (under)graduate students. The result were as follows. SO appeared to have mediation effect between ISATA and BD, and between SIA and BD. MSC score did not moderate the effect of SO on BD symptoms. In the additional examination, the ratio of social self in importance was found to moderate the effect of ISATA on SO.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스포츠의류 구매행동 연구

이나현(Na Hyun Lee),류은정(Eun Jeong Ryou) 한국디자인문화학회 2011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17 No.4

스포츠의류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주요 고객인 청소년들의 스포츠의류 소비행동이나 선호 경향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청소년기의 의복행동은 외모에 대한 태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스포츠의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하위차원을 분류한 후, 이에 따라 청소년 집단을 세분화하고, 외모에 대한 태도 집단 별로 인구 통계적 특성과 스포츠 의류 구매행동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내용은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 결과, 결론으로 구성되었다. 측정도구로는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여기에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스포츠의류 구매행동, 인구 통계적 특성 등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들이 포함되었다. 자료 수집을 위해 경남 지역의 고등학생을 편의표집하였으며, 338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t 검증, χ2검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내면화 요인과 비동조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이 두 요인에 따라 청소년 집단을 내면화 집단(48.5%)과 비동조 집단(51.5%)으로 분류하였다. 둘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집단의 인구 통계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내면화 집단에서는 여학생의 비율과 한 달 용돈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동조 집단에서는 남학생이 더 많고 한 달 용돈 수준이 내면화 집단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또한 내면화 집단에서 저체중의 비율이 비동조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비동조 집단에서 과체중과 비만 체중의 비율이 내 면화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에 따라 스포츠웨어 구매행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내면화 집단은 스포츠의류 구매시 비동조 집단에 비해 외모매력성, 상표의 유명도, 유행성 등의 혜택을 더 많이 추구하였으며, 스포츠의류의 화려한 이미지와 활동적 이미지를 더 선호하였다. 또한 구매시 정보원과 구매 영향인에서 내면화 집단이 비동조 집단에 비해 대부분의 정보원을 중요시하였으며,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on the sportswear purchasing behavior. The contents of this study are composed of introduction, theoretical background, method, result and conclusion. Survey was conducted for data collection. The measuring instruments of the survey were the questions to investigate th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sportswear purchasing behaviors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subjects were total of 338 high school students in Kyongnam province, Korea. The statistical analyses were carried out in the forms of frequency, factor analysis, Cronbach`s α, K-means cluster analysis, t-test and χ2 test of SPSS WIN 14.0.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wo groups were identified depending upon their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the internalization group(48.5%) and nonconformity group (51.5%).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internalization group showed relatively higher rate of female, much allowance and underweight than nonconformity group. The nonconformity group showed higher rate of male, lower pocket money and underweight than the internalization group.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in purchasing behaviors of sportswear. The internalization group pursued very highly of the benefits such as attractiveness of appearance, reputation of brand, contemporariness of fashion and preferred highly of glamorous and active images of sportswear. And the internalization group perceived more importance of most of information sources and friend as influential person than the nonconformity group.

SNS 이용과 남녀대학생의 대상화된 신체의식 간의 관계에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매개효과 검증

이정협,유순화,심예지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19 敎育問題硏究 Vol.32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NS involvement and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of college student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411 college students.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gender difference in SNS involvement,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s, and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Second,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SNS involvement,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nd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Third, partial mediation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appear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NS involvement and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This indicates that the frequent use of SNS can increase the awareness and internalization of sociocultural norms on appearance and can affect body surveillance and body sham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practical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대학생의 SNS 이용과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대상화된 신체의식이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보고, 대학생의 SNS 이용이 대상화된 신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B광역시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교의 남, 여 대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NS를 이용하지 않는 다고 응답한 설문과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을 제외한 411부를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SNS 이용,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대상화된 신체의식 간에는 대체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었다. 여자대학생이 남자대학생에 비해 SNS 이용,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대상화된 신체의식 모두에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남자 대학생의 SNS 이용이 대상화된 신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자 대학생의 SNS 이용이 대상화된 신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도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대상화된 신체의식을 경감시키기 위한 교육 및 상담에의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유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신체존중감, 또래 수용성, 사회적 능력간의 관계

김희영 ( Hee Young Kim ),김유환 ( Yu Hwan Kim ),김경숙 ( Kyung Sook Kim ) 한국유아교육학회 2012 유아교육연구 Vol.32 No.4

본 연구는 유아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신체존중감, 또래 수용성, 사회적 능력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0개 보육기관에 재원하고 있는 만5세 유아 총 29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남아가 여아보다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중요성에 대해 더 잘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신체존중감, 또래 수용성, 사회적 능력은 남녀 유아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둘째, 남아와 여아 모두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중요성의 인식, 신체존중감, 또래 수용성, 사회적 능력 간에 의미 있는 상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신체존중감과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중요성의 인식이 유아의 또래 수용성 정도를 의미 있게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존중감은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미약하게 예측하는 변인이었다. The study investigated relationships among young children`s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body esteem, peer acceptance, and social competence.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294 young children at age 5 years and surveys were administered to their teachers at 10 child care centers in G city and J provinc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sed using SPSS 12.0. The results of study were as follows: First, boys perceived appearance as more prevailing value than girls.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boys and girls in their body esteem, peer acceptance, and social competence. Second,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body esteem, peer acceptance, and social competence were inter-correlated among both boys and girls. Third, body esteem and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were factors that significantly predicted young children`s peer acceptance while body esteem was a factor that significantly predicted their social competence.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및 외모 콤플렉스가 반영구화장 시술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영심,모정희 대한산업경영학회 2022 산업융합연구 Vol.20 No.11

본 연구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및 외모 콤플렉스가 반영구화장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준거집단의 영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반영구화장을 시술받은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얻었다. 이를SPSS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태도 중 신체적 외모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지하는 인식은 시술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둘째, 자기의식적 외모콤플렉스는 시술 만족도에 유의적 영향을 나타냈다. 셋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인 내면화가 시술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준거집단의 영향이 조절효과가 있음이 나타났으나 신체적 외모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지하는 인식은 준거집단 영향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차이를 보였다. 넷째, 외모콤플렉스인 타인에 의한 외모콤플렉스와 자기의식적 외모콤플렉스 모두 세미퍼머넌트 시술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준거집단 영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세미퍼머넌트 시술만족도가 높을수록 향후 추가적인 시술의사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