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펼치기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펼치기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모니터링을 통한 도암호 유역의 우심소유역 선정

        우수민 ( Soomin Woo ),금동혁 ( Donghyuk Kum ),강태성 ( Taeseong Kang ),임경재 ( Kyoungjae Lim ) 한국농공학회 2022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2 No.-

        도암호 유역은 강우시 다량의 토사가 유출되면서 수질오염 문제가 대두되었으며, 2001년 3월 도암댐의 발전방류가 중단되었다. 2017년 12월 도암호 유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관리대책 종합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재지정 필요성이 규명되어 2018년 2월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재지정 및 고시되었다. 2019년 1월 도암호 유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관리대책이 수립되었으며, 2020년 7월 도암호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 수립용역이 착수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도암호 유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 문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송천과 수하리, 용산리, 차항리, 횡계리를 포함하는 도암호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유역 내 기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와 강우시 소하천별 흙탕물 모니터링을 통해 도암호 유역 내 우심소유역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2021년을 기준으로 도암호 유역에 설치된 532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양호·보통·불량·손망실로 나누어 유지관리 상태를 조사하였다. 각 소유역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갈골천 소유역이 135개로 가장 많았으며, 납작골천 소유역이 108개로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갈골천 소유역 47개(35%), 납작골천 소유역 27개(25%)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이 불량 또는 손망실로 조사되어 유지관리상태가 다른 소유역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하천별 흙탕물 모니터링은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1회 수행하였다. 2019년 도암호 유역의 소하천별 흙탕물 모니터링은 8월 15일 발생한 87.2 mm의 강우에 대해 48개 지점을 조사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횡계천의 평균 SS 농도는 1,056.9 mg/L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용산천 808.5 mg/L로 높게 나타났다. 횡계천은 하류의 고랭지밭으로부터 유입되는 탁수로 인해 농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용산천은 상동천 상류의 리조트와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탁수의 영향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용산천 상류 상동천의 평균 SS 농도는 1,167.5 mg/L로 용산천 전체의 평균농도보다 높았다. 2021년은 9월 1일 발생한 69.0 mm의 강우에 대하여 54개 지점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고랭지 경작지가 집중되어 있는 상동천의 평균 SS 농도가 4,358.3 mg/L로 _______용산천 본류의 평균 SS 농도 1,728.9 mg/L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2021년 소하천별 흙탕물 모니터링 결과, 납작골천과 솔봉천 유역으로 구성된 상동천 유역에서 지속적으로 고농도의 흙탕물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점오염저감시설 및 소하천별 강우시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한 결과 납작골천 소유역이 우심 소유역으로 선정되었다. 납작골천 소유역은 고랭지 경작지가 집중되어 있어 다량의 흙탕물이 발생하였으며, 도암호 유역 내 두번째로 많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관리 불량 비율이 높아 비점오염 저감능력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유역 내 설치되어 있는 저감시설은 대부분 우회수로, 개비온 등 흙탕물 발생후 관리 시설로 비점의 근본적인 저감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도암호 비점 저감을 위해 기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 중 유지관리가 불량하거나 손망실된 시설에 대해 수리 및 재설치와 같은 조치를 실행하고, 구조적 저감사업뿐만 아니라 농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나 발생원 관리를 통한 방안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KCI등재

        도서·벽지교육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도서·벽지 지역의 변화에 관한 연구

        심승희(Seung Hee Shim)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009 문화 역사 지리 Vol.21 No.2

        본 연구는 두 가지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도서·벽지교육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도서·벽지라는 지표를 통해, 우리나라 도서·벽지 지역의 시기별 변화를 살펴보는 일종의 지역연구를 시도하였다. 1985년부터 2007년까지 도서·벽지 지역의 변화를 살펴보면, 도서·벽지 지역으로 지정된 리가 2,499곳에서 759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도서 지구, 벽지 지구, 접적 지구별 감소폭은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이 같은 도서·벽지 지역의 감소는 전반적인 지역 환경의 개선 때문이지만, 2000년 도서·벽지 지정 기준이 개정된 원인도 컸다. 둘째 도서·벽지교육진흥법에 의한 도서·벽지 학교의 지정이라는 교육행정 행위가 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주며, 도서·벽지 학교의 지정을 통해 교육 환경과 지역이 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사례지역인 충북 단양군의 경우 벽지 지역이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학교의 폐교였다. 이 같은 도서·벽지 학교의 폐교는 지역 및 교육 환경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도서·벽지교육진흥법의 제정 취지에 맞는 도서·벽지 학교의 지정 기준을 새롭게 정비하여 지정함으로써 교육소외지역이 없도록 해야 한다. The enactment of island & remote rural area education promotion law has been legislated in 1967 for the purpose of solving the insufficient education environment for schools in remote areas. The one purposes of this study is the regional studies on the periodical change of the Korean remote areas designated by the enactment. From 1985 to 2007, the number of the island & remote rural areas has decreased. Such a decrease accounts for the improvement of the island & remote rural areas. Besides, the one of causes of the decrease is the changes of standard for designation of the island & remote rural areas. The second purpose is the studies on how the designations of the island & remote rural areas by the enactment have affected on the regions. The active closure of small schools in the island & remote rural areas since 1982 have a possibility of undermining the environments of the regions and their schools. Therefore the standard for designation that is independent of the school closure targeting on the economic efficiency should be established newly and prudently.

      • KCI등재

        철학사적 시각에서 본 도법자연(道法自然)

        이임찬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07 철학논집 Vol.14 No.-

        "도법자연(道法自然)"이란 명제는 철학사적인 관점에서 논의할 때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먼저 "도(道)"와 만물의 관계에서, "무위(無爲)"가 "도"의 작용방식인데 반해 "자연(自然)"은 "도"의 "무위"라는 조건하에서 만물이 향수하는 존재 상태에 대한 서술이다. 다음으로 노자(老子)가 말하는 "도"는 인간이 본받아야 할 모텔이지 그대로 준수해야 할 객관법칙이 아니다. 동사 "법(法)"은 "도"에 대한 체득을 강조하는 반면 노자 이후의 문헌에서 자주 사용되는 동사 "인(因)"은 "도"에 대한 순종을 강조한다. "법"에서 "인"으로의 변화는 "도"와 "자연"의 관계 및 "도"의 성격을 변천을 반영하는 것이다. 끝으로 "도법자연"은 만물의 입장[域]에서 말한 "도상무위(道常無爲)"이다. 노자는 이를 통해 "도"와 만물의 관계가 서로 긍정하고 지지하는 관계임을 말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 CFD를 활용한 도로 재비산 먼지의 이동경로 예측

        이경란,노정훈,김종화,이명훈,정의진,육세진 한국도로학회 2014 한국도로학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Vol.2014 No.9

        대기 공기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포장도로나 비포장도로에서 차량의 주행에 의해 발 생하는 도로 재비산 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로 재비산 먼지의 농도 와 특성을 조사 및 관측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도로 상에 분포되어 있는 미세먼지는 각종 차량의 주 행에 의해 재비산되어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재비산 먼지의 농도를 실시간으 로 측정하여 도로의 정비와 청소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도로 재비산 먼지를 효과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도로 재비산 먼지의 측정 효율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측정차량의 속도, 샘플링 유량, 그리고 측정을 위한 샘플링 입구의 위치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로 상황에 따른 측정차 량의 다양한 속도를 고려하여 도로 재비산 먼지가 효과적으로 흡인되도록 하는 샘플링 입구의 위치 선정 에 관한 수치해석 연구를 진행하였다. CFD 해석을 위한 상용 코드인 FLUENT를 사용하였고, 도로 재비산 먼지의 측정에 실제 사용되고 있는 측정차량을 모사하여 측정차량 주위의 공기 유동을 해석하였다. 차량의 주행 속도를 고려하여 차량 전면 부로부터 일정한 속도의 기류가 불어오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또한, moving boundary 조건의 설정을 통 해 차량의 주행에 따른 바퀴의 회전과 도로면의 차량에 대한 상대적 이동을 구현하였다. 회전하는 바퀴 주변의 압력계수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하여 이를 기존 문헌의 실험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채택한 시뮬레이션 방법의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FLUENT에 내장되어 있는 DPM(Discrete Phase Models) 코드를 사용하여 도로 재비산 먼지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였다. 측정차량의 주행에 따른 바퀴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해서 도로상의 먼지 또는 타이어 마모 먼지가 비산되는 것으로 가정하였고, 차량의 바 퀴와 도로면의 마찰부에서부터 입자가 어떠한 경로로 공기 중에서 이동하는 지 파악하였다. 도로 재비산 먼지의 이동 경로 해석 결과로부터 도로 재비산 먼지가 가장 많이 지나가는 위치를 파악하 고, 이를 토대로 하여 도로 재비산 먼지를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샘플링 입구의 위치를 제안하였다. 추후에 실험을 진행하여 제안된 샘플링 위치가 적절한 지 여부에 대해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하여 보완 할 예정이다.

      • KCI등재

        네트워크 중심성 지표를 활용한 서울시 상습침수지역에 위치한 도로 네트워크 중심성 특성 분석

        김경태,송재민 한국지역개발학회 2016 韓國地域開發學會誌 Vol.28 No.3

        도로 기반시설은 시민들의 생활과 안전의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최근 기후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도로 기반시설의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1999년과 2008년 사이에 도로기반 시설과 관련된 물적 피해가 전체 피해액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 및 국가 차원에서 도로 기반시설의 기능 유지 및 회복탄력성 증진이 주요한 정책 사안으로 등장하고 있다. 도로 네트워크는 노드와 링크, 즉 교차점과 도로로 이루어져 네트워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있어 본 연구에서는 네트워크 이론의 주요 세 가지 중심성 지표, 즉 연결정도 중심성, 근접 중심성, 매개 중심성를 활용하여 서울시 상습침수지역 도로의 네트워크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도로 네트워크의 풍수해 취약성에 대한 함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선 국내외 도시기반시설에 관련된 네트워크 이론을 검토하고, 다음으로 선행연구에 기반하여 도시의 안전과 기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로 네트워크의 중심성 분석을 위한 지표를 도출하며 마지막으로 서울시 생활권 별 및 침수 지역의 도로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중심성을 도출하여 비교함으로서 상습침수지역의 도로 중심성 네트워크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상습침수지역에 위치한 도로 네트워크의 경우 근접중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개 중심성의 경우에도 0에 가까운 노드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전체 도로에서 최단거리로 이동하는데 있어서 꼭 통과해야하는 중요한 도로인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상습침수지역중 매개 중심성 값이 높게 나타나는 도로 교차점들의 경우 해당 지역이 침수되었을 때 도로 네트워크 기능이 크게 저하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향후 해당 노드 및 도로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대책이 필요하다. Road network is the backbone of the safety and livability of the human beings. However, the frequent extreme weather events are currently threatening its stability and resiliency. Between 1999 and 2008, the property loss in infrastructure related to roads account for 90% of the total loss in Korea. Thus, maintaining the function of the road network and increasing its resilience with the occurrence of any extreme weather events has become an important agenda at the national and local level. The road network consists of nodes and links, which are cross sections and streets respectively. In this research, we assess the vulnerability of the road network in Seoul towards flooding, using centrality indices in network theory. The centralities of the nodes in flood prone areas have been compared with those of general nodes in Seoul.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nodes in the flood prone areas tend to have higher centrality indices, implying their important and influential roles in the function of the overall road network. The results call for the immediate attention on the vulnerable roads in the management and operation of the road network in Seoul.

      • KCI등재

        陶菴 李縡의 詩觀과 詩世界에 대한 일고찰 - 龍仁 隱居時期 詩作을 중심으로 -

        이승용(Lee, Seung-yong) 대동한문학회 2018 大東漢文學 Vol.54 No.-

        This article is a study on the poetry view and the poetry world of Doam Lee Jae(1680~1746) during his seclusion period in Yongin. Lee Jae is a core figure of the 18th century Noron faction. He was regarded as a leading scholar of the moral philosophy in the present age, and since his middle life, he had secluded in the Hancheon, Yongin and devoted himself to the moral philosophy out of office in his lifetime. In the previous studies so far, the realities of Doam and Doam s poetic literature have been clarified to a certain extent, but in relation to Doam s Chinese poetry, what his understanding on the poetry was like, what poem he made a classic and what poem he aimed at in his actual poem writing were not discussed in detail. Paying attention to this point, in this article, focusing on “Analects of Doam” which was left by his literary men after the death of Doam, I studied his understanding on the poetry and literature and his poetry view, and I classified and examined the life of the seclusion period in Yongin which became an important turning point in living his life as a moral philosopher and the poem writing at that time into three broad categories. And based on this, I tri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oetry view Doam pursued and the poetry world during the seclusion period in Yongin. First of all, the works belonging to the category of “thinking in moral philosophy and the orientation towards self-reflection” were mostly the poems manifested of his spirit and earnest meanings accumulated in the inner side of Doam due to the cultivation of his nature rather than the form such as rhythm or style. This is a part that coincides with the poetry orientation that Doam pursued, and in the large category, it has something in common with the traditional view of poetry and literature of Confucianism aimed at the education of public morals as well as the author s personal protection of conscience and cultivation of nature rather than the pursuit of pure literary value and utility. Next, in the works belonging to the category of “the communion of the external objects and the self and allegorical message”, there were many works which were consistent with his view of poetry and literature that avoided narrow and tight poems and made the faithful and generous poems of the Book of Odes as a classic. This is caused by the fact that Doam made poems of the Book of Odes as a classic, but I think that in addition to this, the cultivation of nature and the academic achievement he accomplished during the seclusion period in Yongin were melted into his poem writing. Finally, in the works we saw in “the pastoral daily life and the pleasure of self-satisfaction”, the taste of unworldliness and the emotion of free and easy daily life consist of main images unlike the works which consist mainly of thinking in moral philosophy, and this was consistent with the orientation manifested in Doam s early poem writing. Although the works which connote the thinking in moral philosophy and consciousness of Neo-Confucianism consist mainly in the poetic world after the seclusion period in Yongin, it seems that while the seclusion he longed for in his early days appeared no more a wish, but a reality, unworldly, free and easy atmosphere he pursued in his early days was naturally harmonized with the poem writing of the seclusion period, and it formed another axis in the poetic world of Doam. It is a indisputable fact that Doam was a moral philosopher, and especially, the poems of moral philosophical tendency occupy much part in his poetic world since Yongin seclusion when he was immersed in moral philosophy. However, seen through “Analects of Doam”, it is true that Doam adhered to his own clear poetry view, and he was a figure who tried to write his own individual poetry through criticism and reflection on the harmful effect of the poetical circles of the time. Looking at these facts, it seems that reevaluation of Doam mu 이 글은 龍仁 隱居時期 陶菴 李縡의 詩觀과 詩世界에 관한 연구이다. 李 縡(1680~1746)는 18세기 老論界의 핵심인물이다. 당세에 道學의 巨擘으 로 손꼽혔던 인물로, 辛壬士禍로 인해 仲父 李晩成(1659~1722)이 죽음을 당한 뒤로는 주로 龍仁의 寒泉에 은거하며 의리를 내세워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평생 재야에서 道學에 전념하였다. 지금까지의 선행 연구에서 도암과 도암 시문학의 실체가 어느 정도 규명되었지만 도암의 漢詩와 관련하여 그의 詩認識이 어떠했는지, 어떤 詩를 典範으로 삼았는지, 또 실제 作詩에서 어떤 시를 지향하였는지는 상세히 논의되지 않았다. 이 점에 주목하여 이글에서는 도암 死後에 그의 門人이 남긴 陶菴語錄 을 중심으로 그의 詩文認識과 詩觀에 대해 살펴보고, 그가 도학자로의 삶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된 용인 은거시기의 삶과 그 시기의 詩作을 ‘道學的 思惟와 자아성 찰의 指向’, ‘物我의 交感과 寓意的 傳言’, ‘전원의 일상과 自適의 興趣’라는 세 영역으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도암이 추구했던 詩觀과 용인 은거시기 詩世界의 상관관계를 규명해 보았다. 먼저 ‘道學的 思惟와 자아성찰의 指向’의 범주에 속하는 작품은 대부분 聲律과 辭致와 같은 외면적인 형식보다는 性情의 함양으로 인해 도암의 내면에 축적된 氣像과 절실한 의미가 발현된 시였다. 뿐만 아니라, 이는 도암의 추구했던 詩持向과 일치하는 부분이며, 큰 범주에서 보자면 詩文 자체에서 순수한 문학의 가치와 효용을 찾기보다는 詩文을 통해 작가 개인의 存心 養性은 물론 風敎를 목적으로 하는 儒家의 전통적 詩文觀과 일맥상통한다. 다음으로 ‘物我의 交感과 寓意的 傳言’의 범주에 속하는 작품에서는 편협하고 촉박한 시를 지양하고 忠厚한 詩經 의 시를 전범으로 삼았던 그의 詩觀과 맥이 닿아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 이는 도암이 詩經 의 시를 전범 으로 삼은데 기인한 것이지만 그에 더하여 용인 은거시기에 그가 이룩했던 심성수양과 학문적 성취가 그의 詩作 속에 녹아든 결과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전원의 일상과 自適의 興趣’에서 살펴보았던 작품들은 道學 的 思惟가 중심을 이루는 작품들과 달리 脫俗的인 취향과 소탈한 일상의 情懷가 주된 심상을 이루었는데, 이는 도암의 初期 詩作에 드러난 지향점과 그 맥이 닿아있었다. 용인 은거 시기 이후의 시세계에서 道學的 思惟와 性理學的 의식이 내재된 작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그가 초년기에 염원 했던 은거가 더 이상 염원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면서 초년기 詩作에서 추구했던 탈속적이고 소탈한 분위기가 자연스레 은거시기의 詩作에 융화되어 도암의 시세계에 있어 또 다른 하나의 축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도암이 도학자이며 특히 도학에 침잠했던 용인 은거이후 그의 시세계에서 도학적 성향의 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다. 그러나 陶菴語錄 을 통해 본 도암은 자기만의 뚜렷한 詩觀을 견지하고 있었으며, 당시 詩壇의 폐해에 대한 비판과 반성을 통해 개성적인 시를 쓰려고 노력했던 인물임에 틀림이 없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도학자로서의 면모 뿐 아니라, 文人으로서 도암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KCI등재후보

        道路의 設置上의 瑕疵로 인한 管理廳의 損害賠償責任

        李濬熙(Lee Jun-Hee) 한국법학원 2004 저스티스 Vol.- No.80

        도로의 관리상의 하자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그 하자가 발생한 이후 관리청이 시간적.공간적으로 도로의 상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할 관리행위가 미칠 수 있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할것이지만, 이에 반하여 도로의 설치상의 하자가 있는지 여부에 관하여는 그와 같은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될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도로의 설치상의 하자는 관리청의 사후적인 관리행위의 문제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로의 설치와 관련하여 도로법 제39조, 제52조의 위임을 받아 도로의 구조ㆍ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도로표지규칙이 건설교통부령으로 제정되어 있으며, 위 규칙들은 법규명령으로서 위 규칙들에서 기속행위로 정해져 있는 기준을 준수하지 못하였다면 그러한 도로의 설치는 위법한 것이 될것이다. 종래 대법원판결이 도로의 관리상의 하자에 대하여는 축적된 많은 판단을 하고 있지만, 도로의 설치상의 하자에 대하여 다룬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대상판결은 비록 도로의 설치상의 하자를 관리상의 하자와 명확히 구별하여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도로의 설치상의 하자를 어떠한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시사하고 있는바, 대상판결을 살펴 봄으로써 도로의 설치상의 하자에 대한 판단의 기준을 살펴보고자 한다.

      • KCI등재

        道統論에서 본 陽明學의 實像과 虛像

        신현승(Shin Hyun-seung) 한국양명학회 2010 陽明學 Vol.0 No.26

        주자학과 양명학, 동아시아 근세 유교사상사를 분할하는 양대 유파의 갈림길은 道統論에서 잘 드러난다. 이 논고에서는 바로 그러한 점을 연구의 시야에 넣으면서 각 유파의 道統論의 양상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 본고에서는 주자학과 양명학 각 유파에서의 道統論에 관한 논의를 검토한 뒤, 주자학과 양명학을 절충하고자 했던 明末의 大儒 劉宗周의 道統論을 비교학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러한 道統論은 동아시아 유교사의 계보학이며, 각각의 학파가 자신들의 정통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여하튼 新儒學?주자학과 양명학 모두를 포함하여 ?이 탄생할 수 있었던 근거는 道統論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본문의 첫 번째에서는 儒敎史의 핵심을 ‘道統論의 思想史’로 인식하고 그 계보학적 道統論의 경위를 살펴보면서 이 논고에서 가장 역점을 둔 明末期 유자들의 道統論 관련 서적을 분석의 시야에 넣었다. 본문의 두 번째에서는 주자학과 양명학의 절충과 조화를 도모했다고 평가받는 明末期의 대표적 유자, 劉宗周의 道統論 구상의 구체적 양상과 그의 제자 黃宗羲의 道統論의 의미를 비교학적 차원으로 분석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그 가운데 劉宗周의 대표적 저작인 『聖?宗要』와 『皇明道統錄』에서 전개하는 道統論의 양상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에 관해 논의하였다. When separating Confucianism, Yang-ming Studies, and the history of modern Confucianism thought, the fork of the two factions is well revealed in the Daotong theory. This assertion brings forth such points to the research and reviews the conditions of each school’s Daotong theory. Also, this document will first review the discussions about the Daotong theory in each school of Confucianism and Yang-ming Studies and examine the Daotong theory of scholar Liu Zong-zhou at the end of Myung in a comparative aspect. Such Daotong theory is the genealogy of history of Confucianism in East Asia. Also, we must not forget that it served a very importantrole for each school to secure its legitimacy. In any case, the basis for the birth of New Confucianism (including both the Confucianism and the Yang-ming Studies) is the Daotong theory. Thus, this paper has first acknowledged the core of history of the Confucianism as the ‘history of though of Daotong theory’ and reviewed the details of genealogical Daotong theory to bring forth the books related to the Daotong theory of Confucians at the end of Myung to the view of analysis. In the second part of this paper concentrated on the analysis of specific conditions of the conception of Daotong theory of Liu Zong-zhou who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Confucians at the end of Myung and the meaning of Daotong theory of his disciple called Huang Zong-xi on the comparative dimension. Amid, the paper discussed about the significance of the conditions of Daotong theory unfolded in the Shengxue-zongyao and Huangming-Daotonglu which are the representative books of Liu Zong-zhou.

      • KCI등재

        노자 『도덕경』 제42장에 대한 피타고라스적 해독

        소병선 동양사회사상학회 2023 사회사상과 문화 Vol.26 No.1

        노자가 말하는 도(道)에 대한 해독은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다양한 주석들이 있어 왔다. 그래서 먼저 기존의 대표적인 도에 대한 주석들을 간략히 살펴본 후에, 노자 도덕경(道德經) 제42장 중의 한 구절, 즉 “도생일(道生一), 일생이(一生二), 이생삼(二生三), 삼생만물(三生萬物).” 13字(자)를 중심으로 피타고라스의 수론(數論)과 관련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한다. 老子가 말한 道, 一, 二, 三의 철학적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여섯 가지의 古注와 김충열의 견해, 그리고 헤겔의 피타고라스적 數論을 고찰한다. 고주에 의하면, 道는 無이고, 공허한神이다. 이때 神은 서양의 창조주와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 정신을 말한다. 一은 元氣, 冲氣라고 할 수 있다. 또는 無이며, 따라서 결국 道라고도 할 수 있다. 二는 陰陽을 말하고, 또는 自·他이기도하다. 三은 ‘天·地·人’, ‘陰氣·冲氣·陽氣’이다. 또는 諸三者이다. 김충열에 의하면, 道는 空虛, 無爲, 自然하다. 그리고 道는 無다. 一은 제일원료이고, 種字이며 有다. 二는 異이며 동시에 反이다. 三은 一個物의 單位 완성을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동양의 주석은 노자가 도덕경 42장에서 왜 굳이상기의 주석에서 말하듯이, 개념으로 명백하게 밝히지 않고 一, 二, 三이라는 표현으로 기술하였는가? 하는 의문을 품게 한다. 따라서 나는 피타고라스의 수론과의 비교를 통해, 노자의 도론을 새롭게 밝히고자 하는것이다. 피타고라스는 수를 만물의 본질로 간주하였다. 이 수의 철학적의미는 이념과 감각적인 것의 중간에 있다고 하겠다. 왜냐하면 수는 그자체로 추상적인 것으로서 이념이지만, 또 한편으로 우리는 사물을 가리키며 하나, 둘, 셋 등의 수를 셈으로써, 이 수는 감각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자는 직접적으로 道生萬物을 말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이라고 말함으로써, 道라는 추상적 이념과 만물이라는 감각적인 것들 사이에 수를 활용하여 一, 二, 三을 말했던 것이다. 따라서 헤겔의 피타고라스적 數論을 노자의 道論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道는 만물의 본질이며, 또는 이념이다. ‘一,二,三’은 도와 만물의 다리이자 매개체이다. 一은 능동적 원리로서 일반성, 동일성의 단일자이다. 그리고 기수(奇數)이자 우수(偶數)에 해당한다. 또한 一은 사상의 원리와 물질의 원리인 감각적 측면을 둘 다 지니고 있다. 二는 이원성, 구별, 특수성, 복수, 다수 그리고 수동적 물질이다. 三은 통일체이고 최초의 완전자이며 전체이다. 노자는 三에서 멈추었으나, 피타고라스는 4를 말한다. 수로서의 4는 스스로 영원한 자연의샘과 뿌리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자의 관점에서 보면, 4 는 道를 의미한다. 그리고 피타고라스가 말하는 10은 다시 1로 간주됨으로써 새로이 시작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10은 노자의 ‘물극필반(物極必 反)’의 ‘物’로서 ‘反者, 道之動’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 KCI등재

        지방행정체계 개편 : 도 폐지론의 과제와 대안 모색

        신환철 한국자치행정학회 2009 한국자치행정학보 Vol.23 No.1

        본 연구는 지방행정체제의 개편과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도의 폐지론을 중심으로 제반 과제를 분석하면서 도의 폐지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정치계와 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도 폐지론의 쟁점은 현행 도와 시․군의 중층제구조가 안고 있는 행정의 비효율성 문제와 현행 도가 실질적 지방분권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느냐의 여부다. 도의 폐지에 따라 강구되는 후속적인 대안들이 자칫 신중앙집권화을 초래하여 지방자치를 훼손시킨다거나 또는 그것들의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은 도 폐지론이 극복해야 할 과제이면서 한계이다. 지방행정체제의 개편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도와 시․군간의 관계정립과 함께 업무의 명확한 재배분이다. 상호 중복되는 기능은 과감에게 시․군에게 이양하고 도는 광역행정업무를 포함하여 시․군이 수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업무, 그리고 특별지방행정기관에서 처리하는 업무 중 도와 중복되는 일을 통합하여 자기의 고유업무로 만들어가야 한다. 또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개편논의와 대안모색에 있어 다양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특히, 행정구역을 광역적으로 통․폐합하거나 계층구조를 축소하여 단층제화하는 등의 인위적이고 하향적인 개편이아니라 다양한 논의구조와 더불어 다원화된 개편안이 폭넓게 검토되어야 한다.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occurring problems, by abolishing the Province and by reconstructing the local administration systems, and to suggest several alternatives to cope with them. The hot issue of removing the province's role, which is being steadily discussed in the political and academic fields, is because of the inefficiency of the administration which constitutes the hierarchy of the province, the city and the county. And because whether or not the province virtually has the ability enough to deal with the municipal's detailed role. However, in case of abolishing the role of the province and observing the following alternatives, if this occurs, there are worries that a new type of centralization may be born, and accordingly it may damage the essence of the local autonomy system, including whether abolishing it is actually possible or not. As realistic alternatives to reconstructing the local administration system and reestablish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rovince, and city & county, the clear distribution of roles should be preceded. Duplicated functions should be handed over to city and county drastically and the province should manage the tasks, including the broad administrative ones, which are unsuitable for city and county. They should combine the duplicated tasks among which are treated by the special local administration, and create them as their own tasks. Especially, it is not desirable just to combine and to abolish the administrative sectors broadly, and make hierarchical system smaller and flat within one line. So, for the successful reconstructing procedure, the alternatives should be out of uniformity and show the diversities.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