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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갈색 탈황석고 탄산화반응으로 백색의 탄산칼슘 합성

        송경선,박상원,김원백,서창열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6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6 No.-

        해수면 상승과 같은 이상 증후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온실가스 중의 이산화탄소 양의 증가가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및 전환과 같은 다양한 방면의 연구 및 실증이 행해지고 있다. 광물탄산화법은 Ca- 혹은 Mg- 실리케이트 광물들이 오랜 시간동안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염 광물로 전환되는 자연 풍화작용을 모방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Ca 혹은 Mg과 같은 2가 양이온을 포함하는 천연광물 뿐만아니라 산업부산물을 출발 물질로 사용한 연구 또한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갈색의 배연탈황석고를 이용하여 탄산화반응을 적용하였다. 배연 탈황석고는 화력발전소에서 황산화가스 제거를 위한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이다. 암모니아수를 이용한 배연탈황석고 탄산화반응의 주된 생성물은 출발 물질인 배연탈황석고의 불순물들을 그대로 포함한 탄산칼슘과 상대적으로 순도가 높은 황안이다. 물에서 높은 용해도를 갖는 황안은 용액으로 회수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순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순도 탄산칼슘 합성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탄산화법을 이용하여 탄산칼슘이 결정화 되기 전인 유도시간을 이용하였다. 이산화탄소 양과 암모니아 수용액의 농도 비를 이용하여 탄산칼슘 결정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탄산칼슘이 용액으로 상당 시간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이산화탄소 양에 비해 암모니아 양이 과량으로 존재할 때 생성되는카르바메이트(carbamate, CO<sub>2</sub>NH<sub>2</sub> <sup>-</sup>) 때문으로 유추되었다. 카르바메이트는 탄산염 혹은 중탄산염 이온보다 반응성이 낮으므로 탄산칼슘으로 과포화된 용액에서 탄산칼슘의 결정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탄산칼슘으로 과포화된 용액을 여과 분리하여 결정화 과정을 진행한 결과 둥근 형태의 바테라이트 형상의 고순도 탄산칼슘이 형성되었다.

      • 배연 탈황석고 탄산화반응으로 생성된 고순도 탄산칼슘의 상변화

        송경선,김원백,박상원,서창열,안지환 한국공업화학회 2016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6 No.1

        배연 탈황석고는 화력 발전소에서 황산화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시스템에서 발생 되는 부산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에 위치한 영흥 화력발전소에서 채취한 배연 탈황석고를 사용하였고, 탈황석고가 담겨진 암모니아 용액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직접 탄산화 방법이 적용되었다. 이 과정 중에 탄산칼슘 생성물이 고체화되기 전에 용액으로 존재하는 유도기간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고순도 탄산칼슘을 분리하였다. 반응물의 상대적인 양과 같은 실험적인 변수를 이용하여 유도기간과 고순도 탄산칼슘 상변화에 영향을 주는 실험적 요인을 분석 하였다. 특히 주입된 이산화탄소 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의 암모니아 용액을 이용할 경우는 둥근 형태의 바테라이트 형상이 유리하게 생성되었다. 생성된 탄산칼슘의 수율, 순도 및 상 변화는 배치 실험과 분광학적인 방법을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 KCI등재

        초 · 중등학교 교사의 심폐소생술 수행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송경선,박경연 한국지역사회간호학회 2020 지역사회간호학회지 Vol.31 No.3

        Purpose: The study aimed to investigate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knowledge, attitude, and self-efficacy regarding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and explore which factors affect their intention to perform CPR. Method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design was utilized.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147 teachers.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x2 test, F-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logistic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1.0 program. Results: The average of knowledge, attitude and self-efficacy on CPR was 11.11±1.88 out of 15, 42.81±5.22 out of 55, and 86.19±17.74 out of 120 in order. CPR performance intention ha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knowledge, attitude, and self-efficacy on CPR. In logistic regression, factors significantly affecting intention to perform CPR were the total number of training sessions on CPR (OR=12.15, 95% CI: 2.83~52.20), attitude on CPR (OR=9.26, 95% CI: 1.61~53.34), and self-efficacy on CPR (OR=1.72, 95% CI: 1.04~2.84), which accounted for 42.7% of the variance. Conclusion: In order to increase the intention to perform CPR among teachers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it is necessary for an educational program to be developed to improve positive attitudes and self-efficacy on CPR.

      • 배연탈황석고 탄산화반응으로 고순도 바테라이트 합성

        송경선,김원백,박상원,방준환,전치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6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6 No.-

        이산화탄소의 저감을 위한 광물탄산화 기술은 Ca 혹은 Mg과 같은 2가 양이온을 포함하는 천연광물과 산업부산물을 출발 물질로 사용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출발 물질들을 이용한 탄산화반응은 고온고압 조건을 요구하고 있으나, 배연탈황석고인 경우는 상온 상압에서도 높은 탄산화 효율을 보이고 있다. 배연탈황석고는 화력발전소에서 황산화물질(가스) 제거를 위한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대표적인 부산물이다. 배연탈황석고 탄산화반응으로 최종적으로 생성되는 탄산칼슘은 출발 물질인 배연탈황석고의 불순물들을 그대로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순도 탄산칼슘 합성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탄산화법을 이용하였다. 이 과정 중에 탈황석고가 포함된 암모니아 수용액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방법과 이산화탄소가 흡수된 암모니아 수용액과 탈황석고을 반응시킨 방법을 비교하였다. 배연탈황석고 탄산화반응에 의해 최종적으로 생성된 탄산칼슘은 방해석과 바테라이트가 혼합상으로 존재하였다. 특히 주목할 사항은 탈황석고가 포함된 암모니아 수용액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반응하는 경우, 반응초기에 탄산칼슘이 결정화되기 전에 상당한 시간(유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였다. 반응 초기에는 주입되는 이산화탄소 양에 비해 과량으로 존재하는 암모니아에 의해 카르바메이트(carbamate, CO<sub>2</sub>NH<sub>2</sub><sup>-</sup>)가 주된 종 (species)으로 생성된다. 탄산염 혹은 중탄산염 이온보다 반응성이 낮은 카르바메이트에 의해 유도 시간이 형성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탄산칼슘이 형성되기 전인 유도 기간 중에 탄산칼슘으로 과포화된 용액을 여과하여 별도로 결정화 과정을 진행한 결과 고순도 바테라이트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고순도 바테라이트의 수율을 높이기 위해, 유도 시간에 영향을 주는 실험적 요인 분석을 진행 중에 있다.

      • KCI등재

        An XPS study of titanium-chromium nitride (Ti,Cr)N nanopowder prepared by heat treatment in flowing nitrogen gas

        송경선,서창열,조성욱,배종성,손인진,김원백 한양대학교 세라믹연구소 2012 Journal of Ceramic Processing Research Vol.13 No.3

        The electrical wire explosion of Cr-coated Ti wires produced nanosized particles consisting of various phases such as β(Ti,Cr),α-Ti, TiCr2 and TiN. The particles were heat treated at 800 οC ~ 1100 οC in flowing N2 gas in an effort to synthesize a ternary nitride, (Ti,Cr)N. An X-ray diffraction study revealed that they transformed to a single-phase (Ti,Cr)N during heating at 1100 οC for 1 h. An 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 (XPS) was used to examine the electronic configurations of Ti, Cr, and O after nitriding at various temperatures. After heating at 800 οC, the metallic Cr 2p peak vanished in accord with the disappearance of the β(Ti,Cr) phase confirmed by XRD. The inspection of XPS spectra suggested that the electronic configuration of (Ti,Cr)N is identical to that of TiN. The metal to nitrogen ((Ti + Cr) / N) ratio decreased with the nitriding temperature becoming 1 after heating at 1100 οC. XPS quantification revealed that the ternary nitride had the composition of (Ti0.6Cr0.4)N.

      • 황갈색 탈황석고 탄산화반응으로 백색의 탄산칼슘 합성

        송경선,박상원,김원백,서창열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2016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학술대회 Vol.2016 No.11

        해수면 상승과 같은 이상 증후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온실가스 중의 이산화탄소 양의 증가가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및 전환과 같은 다양한 방면의 연구 및 실증이 행해지고 있다. 광물탄산화법은 Ca- 혹은 Mg- 실리케이트 광물들이 오랜 시간동안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탄산염 광물로 전환되는 자연 풍화작용을 모방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Ca 혹은 Mg과 같은 2가 양이온을 포함하는 천연광물 뿐만아니라 산업부산물을 출발 물질로 사용한 연구 또한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갈색의 배연탈황석고를 이용하여 탄산화반응을 적용하였다. 배연 탈황석고는 화력발전소에서 황산화가스 제거를 위한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이다. 암모니아수를 이용한 배연탈황석고 탄산화반응의 주된 생성물은 출발 물질인 배연탈황석고의 불순물들을 그대로 포함한 탄산칼슘과 상대적으로 순도가 높은 황안이다. 물에서 높은 용해도를 갖는 황안은 용액으로 회수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순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순도 탄산칼슘 합성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탄산화법을 이용하여 탄산칼슘이 결정화 되기 전인 유도시간을 이용하였다. 이산화탄소 양과 암모니아 수용액의 농도 비를 이용하여 탄산칼슘 결정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탄산칼슘이 용액으로 상당 시간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이산화탄소 양에 비해 암모니아 양이 과량으로 존재할 때 생성되는 카르바메이트(carbamate, CO2NH2-) 때문으로 유추되었다. 카르바메이트는 탄산염 혹은 중탄산염 이온보다 반응성이 낮으므로 탄산칼슘으로 과포화된 용액에서 탄산칼슘의 결정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탄산칼슘으로 과포화된 용액을 여과 분리하여 결정화 과정을 진행한 결과 둥근 형태의 바테라이트 형상의 고순도 탄산칼슘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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