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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웅서사와 역사소설 : 현대 일본소설에서 본 내셔널리즘과 '지식인 대중' 日本現代小說かみたナショナリズムとと知識人大衆
신인섭 한국비교문학회 2004 比較文學 Vol.32 No.-
この論はそもそも, 飜譯市場を通して韓國に受容される日本文學についての, 日本文學硏究者側の無關心は甚だしいものがある, という自己批判から出發しているのである. 飜譯と硏究のアンバランスもこれから是正が求められるが, とりわけ飜譯する行爲において文化資本としての<飜譯>というような問題意識か必要であろう. 今日, 英雄というモチ-フと, 日本の戰後文學空間とどのような關係性が見いだされるのか, 注目したのも, 廣い意味においては, 飜譯行爲におけるコンテクストのギャップを捉えたかったからに外ならない. いわゆる中間小說と呼ばれる『蒼き狼』を巡る論爭を手がかりにし, 戰後の一連の文學論爭を捉え返してみると, 大衆的知識人の抱く幻想としてのナショナリズムが見え隱れていると言える. これは日本の戰後文學史においてというより, むしろ植民地經驗をもつ我??の文脈に置き換えてみることで, その意義が與えられるのではなかろうか.
신인섭 철학연구회 2005 哲學硏究 Vol.0 No.70
본 논문은 메를로-퐁티의 언어 현상학을 지각과 언어 및 역사라는 세 차원에 걸쳐 야생적 로고스인 살의 운화로 해명하려 하는 바, 무엇보다 먼저, 이 철학자에게 의미생성(signification)이란 언어(langage)를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마치 세계 쪽이나 주체 쪽에 잠재적 시니피앙이 범람하듯 언어의 살이 존재를 적시고 있다는 말이다. 즉 존재의 근원인 살(chair)에 내재한 반성력은 불투명성의 한 가운데서도 로고스의 빛을 잉태하고 있는 것이다. 메를로-퐁티는 이런 변증법적 현상을 스틸리제(styliser) 곧 존재론적 양식화라 지칭한다. 그러므로 이미 지각차원에서조차 신체와 세계의 관계는 표현적 지향성을 통해 의미를 탄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드러난 보편적 표현성은 랑그의 창조적 표현인 구체적 파롤에 근거를 둔 채, 의미의 토양이요 야생적 존재인 언어의 살을 통해 문화와 역사의 존재론적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게 된다. 그런데 이 언어의 살이 역사 해명의 선험구조로 역할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상징체계인 랑갸쥬의 애매성을 계시해야 하는데, 바로 명료성과 불투명성이라는 언어의 중첩성이 자연적 시간성을 토대로 인간의 역사를 우연성과 합리성의 복합 환경으로 규정하게 된다. 이는 존재와 단절되므로 결국 이 균열에 주눅이 든 코기토의 광기로 말미암아 순수무화 능력인 자유 역시 그 실천에 무능할 뿐인 사르트르적 주체 개념을 전적으로 거스르는 것이다. 요컨대, 역사란 상징과 제도를 만들어내고 이것들을 비판, 재차용, 변혁시키는 언어(langage)를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언어의 초월성이란 역사의 초월성과 유사하며, 역사란 사람들에 의해서만 가능하지만 동시에 그들을 모두 초월하고 있다. 결국 지각 속에 로고스의 닻을 내리는 것은 존재와 로고스 사이의 연속성의 어떤 형태에 상응하는 것이 되며, 이것은 최후의 존재론적 개념인 살에 의해 수행되는 것이다.
신인섭 한국항해항만학회 2023 한국항해항만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3 No.1
해양사고는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초래하고, 특히 유조선과 같은 위험물운반선의 사고는 대형오염사고를 수반하게 되어 연안국에 막대한 해양환경 피해를 주게 된다. 이러한 외국적 기준 미달선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국 PSC 점검 시 해당선박에 대한PSC 결함항목 Checklist와 결함항목과 관련된 국제협약 근거를 즉시 제공함으로써 PSC 점검율 제고를 통한 우리 항만에서의 해양사고 예방및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PSC 점검지원 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