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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그래픽 기반 단계별 모션 블러 적용에 따른 시청자 선호도 연구 - 모션 그래픽의 Basic 모션을 중심으로 -
박장원,김태완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022 한국디자인포럼 Vol.27 No.3
연구배경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속 프레임 레이트의 영상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그만큼 모션 블러 현상이 줄어든 부드러운 영상에 시청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벡터 그래픽 기반 모션 그래픽 제작자는 의도적으로 모션 블러를 적용시켜 실사 영상과 유사한 장면을 연출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고속 프레임 레이트 에서의 벡터 그래픽 기반 단계별 모션 블러 적용에 따른 시청자 선호도 연구를 진행하고 제작자로 하여금 적정 모션 블러 적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벡터 그래픽 표현 기법과 Basic 모션 5가지를 기반으로 실험 재료에 해당하는 영상을 제작하고자 Basic 모션 5가지와 모션 블러 3단계를 분류하여 15개의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를 실험 재료 1개당 3에서 –3까지 7단계로 선호 구간을 설정하여 피실험자를 통한 선호도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모션이 적용되는 공간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좁은‘Grow / Shrink’와 ‘Spin’은 3에서 모션 블러가 강할 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모션이 적용되는 공간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은‘Motion Path’, ‘Point At’, ‘Throw’는 3에서 모션 블러 표준일 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Basic 모션에 해당하는 5가지 모션과 이에 따른 모션이 적용되는 공간의 범위에 따라 선호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벡터 그래픽 기반 모션 블러 적용에 대한 제작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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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원 한국동양철학회 2023 동양철학 Vol.- No.59
This paper investigates the philosophical characteristics of Songdang Park Yeong, who was an early Dohak scholar in the Joseon Dynasty and played a huge role in making the school of Neo-Confucianism in the regions along the Nakdong River. Park Yeong and his Neo-Confucianism has not been paid much attention to until recently. Significant studies on the school in Neo-Confucianism in the regions along the Nakdong River have been published lately, but research on Park Yeong remains as rare as before. He has not been well known to the philosophical public, though he had made a considerable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Neo-Confucianism in Joseon Dynasty in the early-to-mid 16th century. To find out the reasons for this low recognition of his contributions, we tried to show his integrated studies which were conducted in his lifetime with talents for both pen and sword and the ability to solve real-life problems. By investigating Baekrokdonggyuhae and Daehakdo among his present writings, we found that Park Yeong's Neo-Confucianism had the characteristics of being practice-orientated as well as having a special emphasis on self-acceptance and mind. Though Park Yeong's Neo-Confucianism was stigmatized as unorthodox by Yi Hwang and Yi Yi, two influential junior scholars, their criticism seemed to be unfair and improper, for it was derived from a prejudice against their military backgrounds and not with each other. Due to their stigmatic criticism, Park Yeong's well-informed Confucian-oriented learning and practice has been underestimate Songdang Park Yeong had become a Dohak scholar with a military background. He, who was free from social identity restrictions, had learned medicine and six arts and had taken care of people at risk in advance. He carried out his function faithfully to pass the teachings of the sages on to the next generation in the period of the extinction of Sahrim. Park Yeong's learning and practice had included Munmugyeomjeon, Silhak activity, excellent educational performance, achieving his purpose at the risk of his life, which is worth investigating considering the aspects of the various developments of Neo-Confucianism in Joseon Dynasty in a permissive way. 이 글은 조선 전기 도학자의 한 사람이자, 낙동강 연안 지역(선산지역) 성리학파 형성에 있어서 커다란 역할을 수행한 송당 박영에 대한 연구이다. 박영과 그의 성리 사상에 대해서는 종래 크게 주목하지 않았는데, 근간에 이르러 낙동강 연안 지역의 학풍에 주목하는 학자들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연구성과들이 산출되고 있지만, 박영에 대한 연구실적은 여전히 드물고, 16세기 초중반 조선 성리학 전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에도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그래서 낮은 인지도의 원인을 찾고자 현전하는 박영의 저작물인 「백록동규해」와 「대학도」를 살펴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그가 실천을 중시하고 자득과 심(心)을 강조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박영 사상의 특징으로 삼아 생애를 중심으로 문무겸비하고 실용적 민생문제 해결 능력 또한 갖추었던 그의 융합적인 학행을 소개하였다. 자득과 심을 강조하는 박영의 학문에 대해 이단이라는 이황과 이이의 비평을 비판적 시각으로 살펴본 결과 본고는 그들의 평가가 무신 출신이라는 편견과 당사자 간의 논박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 평가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두 학자로부터의 비평은 낙인이 되었고, 유덕한 군자를 지향한 박영의 통유적 학행마저 묻히게 되었다. 송당 박영은 무인에서 도학자로 나아갔으며 신분적 한계에 구애 되지 않고 의술과 육예를 두루 섭렵한 학자였다. 또한 위기에 처한 백성을 먼저 살피며 성리학과 사림의 절멸기에 계왕성개래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던 정치가이기도 했다. 따라서 조선 성리학의 다양한 전개라는 거시적 관점을 그에게 적용한다면, 송당 박영은 문무겸전한 학풍, 경세와 실학적 활동, 교육자로서의 높은 성과 그리고 치명수지의 학행을 동시에 보여준, 오늘의 의의로서 발굴되기에 충분한 연구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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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2000 TDD 시스템에서의 채널 추정에 관한 연구
박장원,홍인기 경희-다반 ASIC 설계교육센터 2001 경희-다반 ASIC센터 논문집 Vol.2 No.-
IMT-2000 FDD방식과 달리 TDD방식에서는 스크램블링 코드의 길이를 짧게 설정함으로써 동시 검출(Joint Detection)기법을 채택하고 있다. 동시검출 방식에서는 한 사용자의 채널 추정 오차가 그 사용자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용자의 성능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채널 추정은 매우 정확하게 수행되어야 한다. 기존의 채널 추정 방식에서는 채널을 한 슬롯동안 시불변하다고 가정하였으므로 실제 시변하는 채널에서는 채널 추정 오차가 발생하게 되어 모든 사용자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였다. 본 논문에서는 채널 변화율을 이용하여 각 집마다 채널 추정치를 달리 함으로써 시변 채널 상황에 적응하며 채널을 추정하는 변화율을 이용한 채널 추정 방식을 제안하였다. 변화율을 이용한 채널 추정 방식에 의한 성능을 기존의 방식에 비하여 비트오율이 현격히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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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원,이승환,신규호,Park, Jang-Won,Lee, Seung-Hwan,Shin, Kyoo-Ho 대한근골격종양학회 2006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Vol.12 No.2
목적: 본 연구에서는 골 종양의 발생 부위 중 비교적 드문 부위인 비골에서 원발하는 골 종양의 종류와 그 치료 후 경과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하지의 골종양을 진단 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비골의 원발성 골종양 환자에 대하여 조사하여 그 임상적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과: 상기 기간에 비골의 원발성 골종양을 진단 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17명(남자 10명, 여자 7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2세, 평균 추시는 18개월이었다. 병리조직 검사 결과 골연골종이 8예로 가장 흔한 진단이었으며 그 외에 골육종, 섬유성 골이형성증이 2예씩 진단되었다. 악성 골 종양의 빈도는 10.5%였다. 그 부위별로는 근위부, 간부, 원위부가 각각 12예, 4예, 1예였다. 최종 추시 시의 임상적인 만족도는 우수 혹은 양호의 결과가 14명으로 나타났다. 결론: 비골은 골 이식 시에 가장 흔한 공여부 중의 하나로 병변이 경골까지 침범되거나 원위부에 위치하지 지 않는 이상 절제 후에 재건술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간부의 경우에는 충분한 절제 경계를 확보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 빈도가 낮은 편이며 증상이 명확하지 않고 병변이 진행될 경우에 절단술이 필요할 수 있어 진단에 주의를 요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n primary bone tumors of fibula. Materials and Methods: Patients who received operative treatment from January 1993 to December 2005 for primary bone tumors of fibula were analyzed for clinical outcomes. Results: There were 17 patients(10 males, 7 females) who were diagnosed for primary bone tumors of fibula. Osteochondroma was the most common diagnosis and others were osteosarcoma, fibrous dysplasia. The malignant bone tumors were 10.5% of all fibula tumors. There were 12 cases on proximal, 4 cases on mid shaft, and 1 cases on distal part of fibula. At the final follow up, 14 patients reported patient satisfaction of either excellent or good. Conclusion: Bone tumor of fibula doesn't need reconstruction after the resection unless it invades tibia or its site distal, which enables easy surgical resection. However, generally it is rare and accompany with vague symptoms, so careful approach to diagnosis is necessary because late diagnosis can mean the needs for ampu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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