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분석과 Word2Vec 분석을 활용한 한국버섯학회지 연구 동향 분석

남재우,박영진 한국버섯학회 2025 한국버섯학회지 Vol.23 No.1

This study analyzes research trends in mushrooms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SNA) and Word2Vec analysis based on 654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mushrooms. By tracking changes in research trends through centrality indices of key keywords and temporal keyword associations, it was found that in the early period (2011–2015), research primarily focused on optimizing growth conditions. During the mid-period (2016–2020), studies on strain characteristics and disease resistance became more prominent. In the recent period (2021–2024), research on molecular biology and functional components has expanded significantly, with molecular biology research, substrate and cultivation environment studies, and quality and functional food research emerging as new research areas. Meanwhile, research on Pleurotus ostreatus has been the most active, whereas studies on other mushroom species remain relatively limited, indicating the need for a broader scope in future research. This study provides an in-depth review of the research trends and transformations in the journal of mushrooms, contributing to the discussion on its balanced development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나말여초 호족의 경제적 기반

남재우 부산경남사학회(釜山慶南史學會) 1987 역사와 경계 Vol.4 No.-

북한의 가야사 연구현황

남재우 동아시아문물연구소 2022 文物硏究 Vol.- No.42

한의 가야사 연구는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첫째는 역사발전 단계론에 입각한 가야의 시대 규정이었다. 둘째는 삼한‧삼국 일본열도 내 분국설을 토대로 임나일본부설을 해체하고, 조‧일관계사를 명확히 해명함으로서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는 조선(한반도)-왜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셋째는 고구려-백제-신라-가야의 역학관계에서 고구려 중심사관으로 가야의 형성과 존재를 해명하는 것이 과제였다. 분국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5세기 초까지도 일본은 수십 개 소국이 분립되어 있었으며, 이들 소국 중에는 마한․진한․변한의 삼한과 백제․신라․가락 계통의 소국들이 본국에 대한 분국(分國)의 형태로 존재하였다는 학설이다. 북한의 가야사 연구성과는 가야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기원전 1세기경에 고조선 유민들이 남하하여 진국에 속한 변한지역에 구야 봉건소국을 세웠다. 1세기 초엽에 북쪽으로부터 남하한 김수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정치세력이 구야 땅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이주해왔으며, 이미 있던 지배세력과 결탁하여 지배권을 확립하였다. 기원 1세기 중엽경에 금관국을 중심으로 하는 가야 봉건국가들이 연맹체를 형성하였다. 가야 멸망 원인은 가야가 중앙집권을 지향하면서도 분권적 소국연합체의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중앙집권적 권력구조형식을 취한 신라의 침공을 막아내지 못한 것으로 이해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대학 강의 수용요인에 관한 연구

남재우 한국산학기술학회 2023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4 No.6

본 연구는 통합기술수용모형(UTAUT)을 토대로 대학생의 메타버스 강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2022년 12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설문결과는 구조방정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타버스 강의가 학업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도를 나타내는성과기대는 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았다. 둘째, 메타버스 강의의 이용 용이성을 나타내는 노력기대는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노력기대가 높아질수록 사용의도는 높아지므로 대학은 메타버스 강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UI/UX 디자인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셋째, 메타버스 강의 이용 시 준거집단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회적영향은 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었다. 사회적영향은 사용의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핵심변수이며, 이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강요받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론된다. 넷째, 대학의기술적 인프라를 나타내는 촉진조건은 사용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메타버스 강의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는 대학의 정보통신 인프라가 충분할수록 메타버스 강의의 실제 이용은 높아지므로 대학은 제공자 입장에서 이에 대한요소를 잘 고려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사용의도는 노력기대와 사회적영향의 영향을 받아 사용행동에 영향을 미치고있었다. 종합하면, UTAUT모형은 부분적으로 검증되었으며 대학생의 메타버스 강의 수용은 노력기대, 사회적영향, 촉진조건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코로나 통제와 같은 사회 분위기에서는 사회적영향의 영향력이 증가하여메타버스 강의와 같은 신기술 수용을 촉진할 수 있다.

한국사회 대학의 역사적 고찰

남재우 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1988 해방광장 - 중앙대학교 문리과대학 Vol.1 No.-

대장경, 천년의 이야기

남재우 경남연구원 2011 경남발전 Vol.- No.116

羅末麗初 豪族의 經濟的 基盤

南在祐 부산경남사학회 1987 慶南史學 Vol.4 No.-

가야의 국가발전단계와 가야사연구

남재우 효원사학회 2018 역사와 세계 Vol.- No.54

The government has adopted “Research and restoration of Gaya’s history” as its national agenda. Therefore, there are many academic events related to Gaya’s history. Work is also underway to designate the Gaya’s ancient tombs as a World Heritage Site. However, some point out that the study of Gaya’s history has been stagnant recently. The research on Gaya’s history have beening sluggish, the number of papers published has decreased, the contents of the paper have not been given any special Issue, and new researchers have been few. Such a problem may not be confined to Gaya’s history. However, we should not ignore the problem raised. Through this we must be checked the present phase of Gaya’s history research. We need to examine the Gaya's history study of Since the 1980s. And the future direction of Gaya's history research must be established. Therefore, reviewed on the National Development stage of Gaya and on ‘theory of Four Kingdoms Period’, claimed by a researcher at the Gaya’s history. As a result, Karakuk and Allakuk, which had been early growing among Gaya countries, shude be considered to be ancient country. As for the ‘theory of Four Kingdoms Period' claimed by the researcher of Gaya, I agree with the argument that the Korean ancient history should be studied and educated in an ancient country other than the Three Kingdoms, away from the central understanding of the three kingdoms. It is correct to argue that the Korean ancient history should get out from on the centered on the Three Kingdoms and that research and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on ancient countries other than the three kingdoms. However, it is not the concept of embracing various political groups that exist in Korea's ancient society. The research of Gaya’s history since the 1980s has been a great success. It has been confirmed that Gaya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ancient Korean society. But there is still a limit to research. The lack of records is the main reason. The Recognition of the Korean history centered on the Three Kingdoms is also a problem. It is also necessary to history recognition that respects diversity in the development of Korea's ancient korea's ancient history should not research and educate based on the three kingdoms. Interest in ancient countries such as Gaya and Buyeo should also be expanded. That is the way to go one step further into the reality of the ancient Korean society and the ancient Northeast Asian community. 현 정부는 ‘가야사연구와 복원’을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그래서 가야사와 관련된 학술행사가 빈번하다.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야사연구가 침체되었다는 지적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가야사연구가 부진하며, 발표된 논문의 수량도 줄어 들었지만, 논문 내용도 각별한 문제제기가 없으며, 게다가 새로운 연구자도 공급되지 못하고 정체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적이 가야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겠지만, 제기된 문제점을 통하여 가야사연구의 현단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1980년대 이후 본격화되었던 가야 주체의 가야사연구를 재점검하고 향후 가야사연구의 전망에 대하여 언급했다. 특히 가야의 국가발전단계와 가야사 전문연구자에 의해 주장된 ‘四國時代論’도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가야의 여러 나라 중에서 성장 속도가 빨랐던 가라국과 안라국은 고대국가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었다. 가야사 연구자에 의해서 주장된 ‘四國時代論’에 대해서는 한국고대사가 삼국 중심의 이해에서 벗어나 삼국 이외의 고대국가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한국고대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정치집단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용어임에 틀림없으므로 재고되어야 한다. 1980년대 이후의 가야사연구는 그 성과가 컸다. 그래서 가야사가 이제 한국고대사의 중심부에 들어서게 되었다. 가야사가 한국고대사회를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한계 역시 존재한다. 문헌자료의 부족은 가장 큰 이유이다. 삼국 중심의 한국고대사 인식도 문제이다. 한국고대국가 발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역사인식도 필요하다. 따라서 한국고대사를 삼국 중심으로 편중되게 연구하고, 교육할 것이 아니라 삼국 이외의 고대국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 그것이 한국고대사와 고대동북아시아사의 실체에 한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 길이다.

新羅上古期의 '國人'層

南在祐 한국상고사학회 1992 한국상고사학보 Vol.10 No.-

국내 기업 보존기록에 관한 기초 연구

남재우,김장환,Nam, Jae-woo,Kim, Jang-hwan 한국기록학회 2018 기록학연구 Vol.0 No.55

기업은 자본주의 체제의 핵심 구성 주체로서 최근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업 기록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에 기록학이 도입된 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 현시점에도 기업 기록관리에 대한 관심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학계의 연구도 미진한 편이며, 기업 실 무현장의 기록관리 역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를테면 학문적으 로 기업 보존기록에 대한 개념과 성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기존 연구에서 사용된 ‘기업기록’, 또는 ‘기업사료’라는 용어의 검토과정이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business archives’에 대한 개념적인 검 토와 현실적 진단을 통해 향후 기업 보존기록 관리 연구의 기초적인 발판 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의 실제 보존기록 기록관 리 사례를 소개하였고 이를 통해 이론적 논의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Business is the key component of a capitalist system, and, recently, archives management in businesses has been emphasized to secure the transparency of business administration. However, until now, almost 20 years since archival studies were introduced in South Korea, there is a noticeably low interest in archives management. Archival studies in academic circles are still insufficient, and the level of archives management in the field of business practices is very low. For example, no academic discussions have been conducted on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business archives, as well as the suitability of the use of such terms. Thus, this study aims to prepare the basic foothold of business archives management studies in the future, examining the concept of “business archive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would diagnose the present situations and help readers understand theoretical discussions by introducing actual cases of business archives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