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에서 간기능 검사 이상 소견의 해석과 실제

김경모,Kim, Kyung Mo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2008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Vol.11 No.suppl1

The causes of liver disease in children and abnormal liver function test are more diverse than those in adult. Therefore, the first step to evaluate the liver disease is the understanding the liver disease and interpreting the appropriate liver function test in children.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est and various conditions which we encounter in outpatients settings will be discussed in this article, especially focused on elevation of aminotransferase level without identifiable causes.

소아 간이식의 현재

김경모,Kim, Kyung-Mo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2007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Vol.10 No.1

Outcome of liver transplantation for children with end liver disease has been improved markedly during last two decades. Improvement of immunosuppressive agent and its strategy to use in children, development of innovative surgical technique, and better understanding of the course of liver transplantation attributed to better outcome of pediatric liver transplantation. Therefore this review article will focus on the problems which can occur during pre- and post-transplantation period, current strategy to use immunosuppressive agent for the better understanding of pediatrician who is not involved in transplantation but takes care of the children pre- and postoperatively.

소아청소년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김경모,Kim, Kyung Mo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2008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Vol.11 No.suppl2

The incidence of inflammatory bowel disease is increasing rapidly in Korea and one quarter of the new patients present in childhood. Crohn's disease and ulcerative colitis are incurable condition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morbidity, therefore the focus of treatment in children should be to reduce or eliminate symptoms, optimize nutritional status and growth, prevent complications. This review will deal with the evidence supporting the treatments currently used in children with inflammatory bowel disease.

신생아 담즙정체증의 원인질환 및 장기추적 예후인자에 관한 고찰

김경모,서정기,Kim, Kyung-Mo,Seo, Jeong-Kee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1999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Vol.2 No.1

목 적: 신생아 담즙정체증은 소아과 소화기 영역에서 중요한 질환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질환 및 장기추적 고찰에 대한 국내의 보고가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신생아 담즙정체증의 원인 및 추적조사시의 합병증 등의 임상적 고찰과 함께 예후인자를 분석하여 신생아 담즙정체증 환아의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81년부터 1992년까지 12년간 신생아 혹은 초기 영아기에 발생한 담즙정체증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담즙정체증의 원인질환, 추적조사시에 관찰된 합병증 및 사인, 특발성신생아간염과 담도폐쇄증의 초기의 임상적 차이점, 예후 및 예후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 과: 1) 담즙정체증의 원인질환은 190명에서 신생아 간염이 101례(53%), 간외담도계 질환이 84례(44%), 간내담도형성부전증이 5례(3%)이었다. 신생아간염은 특발성신생아간염이 77례(41%), 감염성 신생아 간염이 24례(12%)이었고, 간외담도질환은 담도폐쇄증이 79례(41%), 총수담관낭이 5례(3%)이었다. 2) 추적조사시에 관찰된 주요한 임상적 문제점은 지속적인 고열, 위장관출혈, 간성혼수, 복수 등이었다. 3) 담도폐쇄증 환아에서 지속적인 고열의 원인은 상행성담관염, 혹은 line-related sepsis가 58%이었고, 폐렴이 15%, 요로감염이 8%, 상기도 감염이 7%이었다. 4) 상행성담관염 혹은 line related sepsis의 원인균은 Escherichia coli가 28%로 가장 빈도가 많았고,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가 14%, Streptococcus pneumoniae, Klebsiela pneumoniae가 각각 10%, Enterococcus가 6%, Candida albicans가 4%이었다. 5) 주요한 사인은 간성혼수와 위장관출혈이었다. 6) 특발성신생아간염은 71%, 감염성 신생아간염은 75%의 환아에서 회복되었으며, 대부분 생후 12개월 이내, 주로 6개월 이내에 회복되었다. 미숙아, 초기의 간종대가 작은 경우, 초기 알부민치 높은 경우, 콜레스테롤치, ${\gamma}$-GT치, 빌리루빈치 및 AST치가 낮은 경우에서 예후가 양호하였다. 7) 담도폐쇄증 환아의 Kasai수술후의 5년 생존율은 40%이었고 사망의 대부분은 12개월 이내에 관찰되었다.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수술시기이었고 수술시기가 12주 이전인 49%가 양호한 예후를 보인 반면에, 12주 이후인 경우는 12%이었다. 8) 담즙정체증의 초기 임상소견중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원인질환이었다. 9) 특발성신생아간염과 담도폐쇄증 사이에서 차이를 보인 임상소견은 성별, 제태연령, 콜레스테롤 치 및 ${\gamma}$-GT치 이었다. 특발성신생아간염은 남아, 미숙아에서 호발하였고, 낮은 콜레스테롤치 및 ${\gamma}$-GT치를 보였다. 결 론: 우리나라에서 신생아 담즙정체증의 흔한 원인으로는 담도폐쇄증과 특발성신생아간염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이외에 감염성 신생아 간염, 총수담관낭, Alagille 증후군 등이었으며, 유전성, 대사성질환은 관찰되지 않았다. 신생아 담즙정체증에서 원인질환은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원인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단이 요구되며, 또한 상행성 담관염, 폐렴, 패혈증 등의 감염문제, 간성혼수, 위장관 출혈 등은 장기 추적시의 자주 발생하는 심각한 임상적 문제점으로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대책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Purpose: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long-term clinical profile including the underlying etioligy and the prognostic factors of the neonatal cholestasis. Method: We studied the 190 infants presented with neonatal cholestasis for the last 12 years (from 1981 to 1992). The underlying causes, clinical findings and long-term outcomes were evaluated. And the prognostic factors were also analyzed. Result: Underlying disease were neonatal hepatitis in 101 (idiopathic in 77 and infectious in 24), intrahepatic bile duct paucity in 5, biliary atresia in 79, choledochal cyst in 5. Metabolic disease was not observed in this study. The important clinical problems during follow-up were persistent high fever, gastrointestinal bleeding, hepatic encephalopathy and ascites. The main causes of the death were hepatic encephalopathy and gastrointestinal bleeding. While three fourth of infants with idiopathic and infectious neonatal hepatitis recovered usually within a year, five-year survival rate for biliary atresia was just 40%, the mortality observed usually within the first year after Kasai operation and prognostic factor was the time of operation. Underlying disease was the most important prognostic factor of neonatal cholestasi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most common causes of neonatal cholestasis were biliary atresia and idiopathic neonatal hepatitis, infectious neonatal hepatitis, choledochal cyst and Alagille syndrome, but few neonatal cholestasis of genetic or metabolic liver disease was observed. The most important long-term prognostic factor of neonatal cholestasis was the underlying disease.

소아 간이식

김경모,Kim, Kyung Mo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03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46 No.8

소아에서 둔상 후에 발생한 담도협착의 내시경적 치료 경험 1례

김경모,김성철,서동완,윤종현,Kim, Kyung-Mo,Kim, Seong-Chul,Seo, Dong-Wan,Yoon, Chong-Hyun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1998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Vol.1 No.1

저자들은 복부 둔상 후에 발생한 담도 단독 협착을 보인 환아에서 수술적인 치료를 대신하여 내시경적 경비담도 배액술과 플라스틱 스텐트 삽입으로 증상의 호전과 2년의 추적관찰에서 재발을 보이지 않고 있는 1례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Isolated injury to the extrahepatic biliary tract following blunt abdominal trauma is rare, and there is little information especially in children regarding the endoscopic diagnosis and management of occult injury to the biliary tract. We experienced a 5-year-old boy who presented with jaundice 16 days after blunt abdominal trauma and was diagnosed as isolated distal common bile duct stricture by ultrasonography of abdomen. We could get more detailed information about the injury by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We could also manage this isolated common bile duct stricture successfully with endoscopic nasobiliary drainage and plastic stent insertion instead of surgical correction. There appeared to be no recurrence of stricture as evidenced by biochemical test and ultrasonography during 2 years of follow up.

문제 중심의 통합 지향적 일반사회 지역화 교육 과정의 구성에 관한 연구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김경모 ( Kyung Mo Kim ),김영석 ( Young Seok Kim ),황상주 ( Sang Joo Hwang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2004 시민교육연구 Vol.36 No.2

한국과 일본의 금융교육 비교연구

김경모 ( Kyung Mo Kim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2013 시민교육연구 Vol.45 No.3

2008년을 전후하여 한국과 일본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금융교육을 강화하거나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이 연구에서는 두 나라에서 금융교육과정이 개정되거나 성립한 과정을 분석하고, 그 결과 정립된 금융교육과정을 비교함으로써 양국의 금융교육의 성격과 금융교육과정의 주안점을 비교하고자 했다. 그 결과 일본의 경우에는 2005년 이후 금융교육의 강화를 위해 정부와 사회적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학교 교육과정에 편입되는 부분에서는 소극적 도입에 그친 반면, 2007년 개정교육과정 이후의 짧은 시간에 걸쳐서 전격적으로 도입된 한국의 경우에는 의외로 학교급 간에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론 중심의 경제교육 안에 편성되어 있음에도 금융생활과 적극적으로 연계시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금융교육의 성격과 관련, 일본은 경제교육적 관점의 금융교육이며 한국은 개인자산관리적인 관점의 금융교육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금융교육과정의 주안점과 관련하여서는 일본의 경우 화폐와 거래라는 기초적인 영역에 두고 있는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재무 설계 및 관리와 이득과 손실이라는 내용 범주에 상대적인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Around the year of 2008 Korea and Japan are strengthening or introducing the financial education through the reformation of national curriculu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nature and the focus of financial education curriculum in two countries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ontext of formation or reformation and comparison of national curriculum for financial educ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Regarding the context of financial curriculum revision, Korea and Japan show somewhat different characteristics. Since the year of 2005 Japan was trying to strengthen the financial education in government and private sector together, but ended up as the passive introduction to national curriculum for financial education. On the Korean side financial education curriculum keeps the consistency between school level in spite of sudden introduction and shows the active linkage of financial life to the existing the set of theroy-oriented economic curriculum. Concerning the nature of financial education and the focus of financial curriculum Japan has the financial education of economic education perspective and the curriculum for financial education focuses on the basic level content area such as money and transaction. In the other side Korea has the financial educ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personal asset management and the contents of financial education focuses the more applied level content area such as financial planning and risk and awards.

한,중,일 학교 경제 교육과정의 비교연구 - 미국 학교 경제 교육과정의 수용과 변용을 중심으로 -

김경모 ( Kyung Mo Kim ) 한국경제교육학회 2007 경제교육연구 Vol.14 No.2

경남지역 소도시 청소년의 사회계층 현상에 대한 이해 유형 탐구 - 경제적 불평등 개념을 중심으로 -

김경모(Kyung Mo Kim) 한국청소년학회 2001 청소년학연구 Vol.8 No.1

이 연구는 경상남도 문산시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불평등 개념을 중심으로 한 사회계층 현상이 어떤 유형으로 이해되고 있는지를 설문지법과 면접법을 병행하여 조사한 것이다. 설문과 면접문항은 관련 이론의 분석을 통해 사회계층의식과 관련한 사회적 사실을 이해하는 부분과, 사회계층의식에 내재한 가치를 정당화하는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이 같은 연구결과, 연구대상이 된 문산 중학교의 학생들은 남녀와 학년에 구분 없이 사회계층의식의 사실적 측면과 관련하여서는 자기중심적 범주에 속하는 응답을 보였으며, 가치판단의 정당화 유형과 관련하여서는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우세함이 확인되었다. 사회적 현상의 인식이 관련 사실에 대한 이해와 가치판단 및 이에 대한 정당화로 이루어진다는 전제를 받아들인다면, 사실의 이해에서는 사회구조적 범주에, 그리고 가치판단 및 이에 대한 정당화 과정에서는 사회 중심적 범주에 속하는 응답이 주류를 이룰 때 비로소 관련 사회현상이 내포하고 있는 `사회성`이 획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본 연구의 연구대상 학생들은 사회계층의식과 관련된 사회적 사실의 이해과정에서는 여전히 사회성보다는 `자기 식의 이해방식`을 고집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대한 가치판단 및 자기 정당화 방식에서는 `완고한 개인주의적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선행 관련 연구의 결과를 종합한 부분적인 일반화가 가능하다면, 중학교 시기의 학생들은 지역이라는 사회·환경적 특성보다는 중학교 학생들의 성숙도 혹은 절대 연령이 가진 특성에 의해 경제적 불평등 현상을 중심으로 한 사회계층의 존재를 별다른 이의 없이 `주어진 것으로 받아들이고`, `존재하는 것은 합리적`이며 `세상은 원래 정의롭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가 중학교 경제교육에 시사하는 바는, 사회계층 현상과 같은 다소 민감하고 자칫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현상이나 개념의 수업에 있어 중학교라는 시기가 두 가지의 고려가 동시에 있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정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요컨대, 사회적 현상이 가진 사실적 이해가 자기 중심적인 이해를 벗어나 사회적인 것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며, 이와 함께 가치판단 측면에서는 `경직되고 완고한 개인주의적 판단 경향`이 `좌절`되지 않으면서 다른 보완적인 견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가치교육 방법상의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루는 현상의 사회적 측면이 민감할수록 오히려 이를 공개적으로 수업의 제재로 삼아, 다른 사람의 견해를 경청하고 이에 대한 자기 생각을 주저 없이 드러내는 환경이 매우 중요하며, 중학교의 경제수업이나 사회과 수업에서는 우리 사회의 경제 문제를 교실로 끌어 와서 이를 실제적으로 다루어 보는 수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over the conceptional type of the concept of social stratifica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For this purpose 265 middle school students who live in Munsan, the small city which is located at nearby Chinju, Gyeungnam Province are selected. Research methods applying to this study are the questionnaire for all students and the interview for the selected 16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research to discover the conceptional type of social concept such as economic concept will be recommended to split the two aspects of these concepts, namely the aspect of social fact and the aspect of the social value inherent in such social concept. 2. The main conceptional type of middle school students on the aspect of social fact of social stratification is the type of me-centered category and the main conceptional type of middle school students on the aspects of social value inherent in the concept of social stratification is the type of the individualistic category In the light of theses results we reach at the conclusion that the middle school students do not attain the social aspect of the concept of social stratification. 3. Comparing the advanced research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core variable affecting the conceptional type of the social stratification is not environmental variables such as SES, the living location, but the maturity, namely their 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