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파동치료에 관한 국내 연구 동향

이재흥,백지유,장성진,필감매 대한의료기공학회 2020 醫療氣功 Vol.20 No.1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trends of vibration(or wave) therapy in Korea, to actively utilize vibration(or wave) therapy, and to help research activities of vibration therapy in Korean Medicine. Methods : The following Korean words “진동기”, “진동요법”, “진동운동”, “진동치료”, “파동요법”, “파동운동”, “파동치료” were searched on three specialized search sites (RISS, NAL, DBpia). Trends of vibration therapy were analyzed through the selected researches suitable for this study among these searched researches in an overview format. Results : 1. A total of 8,116 studies were searched and a total of 365 studies were finally selected 2. From 2000 to 2019, when research began to increase in earnest, there were 17.45±10.28 studies per year, and the AGR(Average Annual Growth Rate) was 11.92%. 3. In the main field of research, the ‘Medicine and Pharmacy’ was the largest with 147(40.16%) studies. In the Middle Field, the ‘Kinesiology’ was the largest with 99(27.05%) studies. In the study design, 'RCT(Randomized Controlled trial)’ was the largest with 138(47.75%) studies. In the Age Group, ‘Youth’ was the largest with 126(48.84%) studies. 4. The average of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24.90±17.44. 5. The most used Intervention was the ‘WBV(Whole Body Vibration)’ with 177(61.25%) studies. 6. The average of Intervention Period was 5.99±4.14 weeks, while the maximum was 36 weeks. 7. The journal that published the most research papers is ‘K. J. of Sports Science(체육과학연구;13)’, and the society is ‘Rehabilitation Engineering And Assistive Technology Society of Korea(한국재활복지공학회; 14)’. The University that published the most dissertations is ‘Sahmyook University(11)’. 8. The authors who published the most studies are Ju-Hwan O(8) as the main author and Tae Kyu Kwon(18) as the co-author (including the thesis Director). In an integrated analysis of the authors and co-authors, Tae Kyu Kwon published the most numerous studies(19) Conclusions : 1. The study of vibration or wave therapy has been increasing noticeably every year. 2. The major academic Fields studying vibration or wave therapy are the ‘Kinesiologic Field’, ‘Physical Therapy Field’, and ‘Biomedical Engineering Field’. 3. The most chosen method of study design on vibration or wave treatment was ‘RCT’,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annual presentation rate. 4. Types of vibration or wave therapy could be classified as ‘LVS(Local Vibration Stimulation)’, ‘WBV(Whole Body Vibration)’, ‘MV(Micro Vibration)’, ‘BV(Bio Vibration)’ and ‘SWV(Sound Wave Vibration)’, and the study on Whole Body Vibration is most active. 5. Most of the studies of vibration or wave therapy were on musculoskeletal systems, but there were very few studies on internal diseases.

세계경제의 장기파동과 신기술의 국제확산

김환석,홍성범,이영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1991 정책연구 Vol.- No.-

昭究의 必要性: 새로운 硏究分野과학기술의 혁신과 이를 통한 사회경제발전의 추구를 위해서는 양자의 관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립되어 이것이 국가정책 풍을 통해 올바른 실천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학기술에 관한 정책의 형성과 실행의 경험이 일천하여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도 아직도 초보척 단계에 었고, 연구내용도 그동안 대부분 당면과제의 해결에 집중됨으로써 독자적언 이론체계의 정립이나 학문적 기초의 형성은 아직 매우 미홉한 실정이다. 그러나 무릇 모든 정책분야가 그러하듯, 이로적 기초의 취약 또는 결여 위에서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하거나 연구수행을 반복하는 것은 결국 그릇된 정책 결정의 위험을 피할 수 없게 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과학기술정책분야가 학문적으로 정립되는 것을 가로막고 마는 요인이 될 것이다.정책수립과 연구부문에서의 이러한 현 상황을 감안할 때, 과학기술정책의 문제를 보다 원천적인 수준에서 파악,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적 체계를 확보해줄 기반척 연구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과 사회경제발전과의 상호연관을 다루는 기존의 주요 이론들을 소화하고 그 타당성과 문제점을 한국을 중심으로 검토함으로써,현재 우리나라에서 매우 일천한 수준에 있는 과학기술정책연구의 이론적 능력 축적과 한국에 척합한 과학기술정책의 새로운 이론탐색을 지향하는 장기척언 이론기초 연구의 1 차년도 과제로서 제안되는 것이다.1970 년대에 양차에 걸친 석유파동과 세계적인 경기불황 이후 자본주의 경제는 microelectronics 에 기초한 자동화기술 및 정보기술 그리고 생명공학기술 등 급진척인 신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학고 국제분엽이 채면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변화를 역사척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장기파동이론’ (Long Wave Theory) 이 등장하여 1980 년대 이후 선진국의 기술혁신 문헌에서 새로운 지배척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었다. 자본주의의 역사적 장기파동 현상을 일찌기 1920 년대에 지적한 러시아의 정치경제학자 Kondratiev 의 이름을 따 흔히 ‘Kondratiev cyle’로 불리우는 (Schumpeter가 처음 명명) 이 장기적인 경기호황과 후퇴 ? 불황의 연쇄는 1990 년대 언 현재 4 차 Cycle 의 말기까지 그 파동의 진행되어 왔다고 장기파동이론가틀은 보고 었다. 그리고 각 cycle마다 경제를 주도한 혁신과 신산업부문이 존재하며, 또 이들 혁신과 산업에서의 역할에 따라 각국간에 세계경제의 주도권이 교체되어 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산업혁명기인 1 차 Kondratiev cycle (1 8C말-19C중반)에선 증기기관과 섬유공업, 2 차 cycle(19C중반-말)에서 철도와 제철, 3 차 cycle (1 9C말 -2 차대전)은 전기와 내연기관, 4 차(전후-현재)에선 전자, 합성화학, 항공 및 원자력 등이 각 단계의 경제발전을 주도하였으며, 그 주도권은 영국(1 -2 차 cycle)? 미국 ? 독일의 추격 (2차)→미국 (3 차 -4 차)→독일 ? 일본의 추격 (4 차)등으로 바뀌어 왔다는 것이다. 금후 전개되리라 전망되는 5 차 cycle 에선 microelectronics 에 기초한 정보 ? 자동화기술과 함께 신소재 ? 에너지기술, 생명공학기술 등이 세계경제를 주도하리라 예상되며, 현재 그 주도권을 놓고 일본 ? 미국 및 EC 간에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물론 위와 같은 파동현상의 경험적 확언 또는 단순한 서술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으며, 반드시 장기파동의 원인과 구체적 과정에 대한 논리적 설명이 제시되어야 하나의 완성된 이론이라 불리울 수 있다. 이 면에서 ‘장기파동이론’은 아직 미완성의 단계로서 단일한 접근이 아니라 여러개의 상이한 접근들이 존재하는 상태에 있다. 후자중 현재 가장 발전된 접근은 대체로 Mandel (1 975 , 1980) 등의 정치경제학적 접근과 Mensch(1 979) , van Duijn (1983) 과 Freeman et al. (1982) 등의 Neo Schumpeterian 접근이라 지적되고 있는데 이들은 기술혁신적 요인과 사회 ? 정치적 요인간의 상대적 중요성 강조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엔 이 양대 요인틀간의 상호관련에 주목하는 Perez (1983, 1985) 와 Coombs(1982, 1985) 등의 새로운 접근들이 전개되어,바야흐로 장기파동이론은 그 성숙기에 첩어드는 조짐을 보이고 었다.또 한가지 장기파동이론에서 아직 초보적 설명에 머물고 있지만 점점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부분이 바로 장기파동이 제 3 세계 특히 한국과 같은 NICs의 발전에 주는 시사이다. 어떤 논자는 현재 선진국의 급진척 기술변화로 인해 그동안 세계적 경기침체기에 좁혀져 왔던 개도국과의 ‘격차’는 이제 다시 벌어질 것이라 예상하는 반면(예 :Kaplinsky, 1984), 다른 논자는 국제척 기술확산의 기제를 활용하여 오히려 그 격차는 줄어들고 선진국에서의 ‘추격’이 가능하리라고(적어도 일부 개도국의 경우) 전망하고 있다(예 : Soets,1986). 물론 이중 어느 예측이 들어맞을까 하는 것은 해답이 미리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향후보다 구체화될 세계경제의 정세 및 개도국 자신의 적극적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고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과연 한국에서 현재 5 차 Kondratiev cycle을 주도할 신기술, 신노동과정의 확산추세는 어떠하고 이를 촉진 또는 가로막는 사회 ? 제도적 요인들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는 것은, 장기파동이론에 대한 이론적 기여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향후 정책에 그 시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파동이론이 포괄하는 정책적 시사는 단지 기술정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투자 및 시장정책, 인력정책, 노동정책, 경영전략 벚 생산관리, 노사관계 등 거시적-미시적 차원에 폭넓게 걸쳐 있기 때문에, 정책형성에 관계하는 다양한 집단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 역사적이고 체계적인 전망을 제고해줄 수 었다.위와 같은 연구의 필요성에 입각하여 본 연구는 현재 장기파동이론의 주된 접근들은 검토 ? 대조하고, 거기서 제시되는 과거와 최근 세계 경제의 동향과 전망을 기술혁신과 관련하여 살펴보며, 신기술과 관련 노동과정이 NICs 및 한국에서 확산되는 추세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동향 등을 창기적언 관점에서 파악해 보고자 한다.第2節 硏究의 目標본 연구는 기술혁신과 사회경제발전과 상호관련에 대하여 최근 선진국에서 주된 이론이 되고 있는 ‘장기파동이론’의 요체를 비판적으로 소화 ? 흡수하고, 특히 그것이 한국의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에 대해 주는 이론척 ? 정책적 시사를 체계척으로 검토하여 추출하는 것을 그 목표로 삼는다. 第3節 硏究의 推進方法및 範圍。국내에서는 아직 장기파동에 대한 연구를 기관 또는 개인이 시도한 바가 없기 때문에 기존 국외 최신문헌을 최대한 검토 이용。창기파동연구 관련 국내 ? 외 세미나에 참여 발표하고 외국의 장기파동 이론자들과의 면담을 통한 이론연구축척

소백산맥에 의한 서풍 파동 발생

김진욱,윤대옥 한국지구과학회 2017 한국지구과학회지 Vol.38 No.1

The westerly waves generation is described in the advanced earth science textbook used at high school as follows: as westerly wind approaches and blows over large mountains, the air flow shows wave motions in downwind side, which can be explained by the conservation of potential vorticity. However, there has been no case study showing the phenomena of the mesoscale westerly waves with observational data in the area of small mountains in Korea. And thus the wind speed and time persistency of westerly winds along with the width and length of mountains have never been studied to explain the generation of the westerly waves. As a first step, we assured the westerly waves generated in the downwind side of Sobaek mountains based on surface station wind data nearby. Furthermore, the critical or minimum wind velocity of the westerly wind over Sobaek mountains to generate the downwind wave were derived and calcuated to be about 0.6 m s−1 for Sobaek mountains, which means that the westerly waves could be generated in most cases of westerly blowing over the mountains. Using surface station data and 4-dimensional assimilation data of RDAPS (Regional Data Assimilation and Prediction System) provided by Korea Meteorological Agency, we also analyzed cases of westerly waves occurrence and life cycle in the downwind side of Sobaek mountains for a year of 2014. The westerly waves occurred in meso-β or -γ scales. The westerly waves generated by the mountains disappeared gradually with wind speed decreasing. The occurrence frequency of the vorticity with meso-β scale got to be higher when the stronger westerly wind blew. When we extended the spatial range of the analysis, phenomena of westerly waves were also observed in the downwind side of Yensan mountains in Northeastern China. Our current work will be a study material to help students understand the atmospheric phenomena perturbed by mountains. 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고급지구과학 교과서에서는 서풍이 대규모 산맥을 넘어갈 때 풍하측에 파동이 발생하는 현상을 개략적인 그림으로 제시하여 간략히 이론적으로만 설명하고 있다. 이 현상은 편서풍 파동 현상으로 산을 넘어가는 공기 기둥의 소용돌이도(잠재와도) 보존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소규모 산맥이 존재하는 지역에서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중규모 편서풍 파동 현상에 대한 사례 연구는 부재하였다. 또한 서풍에 의한 파동이 형성되는 조건인 산맥의 폭과 길이에 따라 서풍의 풍속, 지속시간을 명확히 규정한 선행연구는 미미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선적으로 소백산맥을 대상으로 근처의 지표 관측소에서 관측한 지역별 상세관측자료를 이용하여 파동이 실제로 형성되는 지 확인하였다. 또한 소백산맥에 의하여 지표 근처에서 서풍 파동이 생성되기 위한 서풍의 최저속도인 임계 속도를 이론적으로 유도하여, 대략 0.6 m s−1의 값을 구하였다. 더 나아가 기상청 2014년 지역예보모델의 4-차원 자료동화 자료를 추가하여 소백산맥 풍하측 서풍 파동 발생의 연중 빈도와 서풍 파동의 진행 발달과정을 고도별로 분석하였다. 발생한 서풍 파동은 meso-β 또는 -γ 규모였다. 파동의 생성 및 소멸은 풍속 또는 풍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풍속이 감소함에 따라 산맥에 의한 서풍 파동은 점차 소멸되었다. 서풍이 강할수록 상층에 meso-β 규모의 파장을 갖는 와도 생성 비율이 높았다. 분석 범위를 동아시아 권역으로 넓혔을 때 중국 동북부 옌산 산맥에서도 서풍 파동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체지구에 대한 이론과 현상의 이해, 특히 우리나라 산맥에 의해 발생하는 대기의 파동 현상을 실제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이해를 돕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중국의 인터넷 포털 게시판 댓글의 파동 분석

홍주현(Ju Hyun Hong),이창현(Chang Hyun Lee)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2011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학보 Vol.28 No.2

이 연구는 중국의 인터넷 포털 게시판 댓글의 피동성을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인터넷 포털에서 민족주의 이슈 괸련 이슈의 댓글이 형성되는 과정을 파동으로 나타내고, 파동의 성격을 분석하였으며, 파동성 분석 결과를 토대로 파동 유형을 개념화친였다. 중국의 포털 게시판에 올라온 댓글의 파동성을 분석한 결과 이슈 생성기에는 ‘완만한 잔파동 모델’이, 여론 형성기나 여론 확산기에는 ‘폭발적 급등 파동 모델’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켰다. 아울러 인터넷 여론형성 과정에서 Y파동, p파동, S파동이 순환적으로 나타나면서 여론이 형성되며, 이슈 확산기에는 Y파동과 P파동이, 이슈 생성기나 이슈 소멸기에는 S파동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이 연구는 인터넷에서 전통적인 매체와 달리 끊임없이 파동을 그리며 여론이 형성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중국에서 다른 이슈와 비해 민족주의와 관련된 여론이 활성화된 것은 중국의 정치 체계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네티즌들이 자국의 정치적 문제보다는 정부의 통제를 덜 받는 대외적 문제에 관심을 쉽게 갖고, 여기에 중국 언론의 선정적 보도가 네티즌들을 자극하여 감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언론 보도를 접한 중국의 네티즌들이 이를 자국 포털 사이트에 올리고 감정적인 의견을 개진하면서 민족주의 이슈가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plored the formation of internet nationalism based on public opinion delivered through Chinese portals which are under the strict control of government. This studytraced the diffusion of reply over time and conceptualized the pattern of reply. In order to compare the type of reply of the same public issue between the Korean portal and the Chinese portal, this study traced the cycle of reply over time. The public opinion was formed by a fluent curve at the issue starting stage and at the issue extinction stage. This wave displayed the gentle wave model. The public opinion was formed as an explosive diffusion at issue diffusion stage. This wave displayed the explosive sharp rise wave model. Because of the Chinese government's control on political issues, Chinese netizens have the tendency to focus on nationalistic issues. The sensationalism on the Chinese media urges Chinese netizens to speak out their opinions. Internet nationalism therefore is diffused by a feedback cycle.

生體 氣의 波動 刺戟과 受容에 대한 硏究

김경철,이용태 동의대학교 한의학연구소 2000 동의한의연구 Vol.4 No.-

파동의 자극에 따른 수용의 문제를 감각기를 중심으로 살펴본 바, 1. 생체 氣의 파동 경계에 따른 자극과 감각기의 수용은 감각기관과 이에 상응하는 波動의 연계로 관찰된다. 2. 파동에 실린 정보는 나름대로의 구별되는 패턴이 있으며, 여러 형태의 파동들이 서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3. 波動論에는 파동의 패턴을 타고 발현하는 측면과 패턴 그 자체를 말하는 兩面으로 설명된다. 4. 波動의 合이 살아 움직이는 생체를 만들고 우주를 형성하는 것은 여러 가지 파동 패턴들이 모여 구성 요소들 이상의 상승작용을 함으로써, 새로운 場이 생겨남을 의미한다. 패턴이란 일종의 정보라고 할 수 있으며, 정보는 비물질적인 것으로 물질적 근원자의 배열과 조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존재는 파동인 것이며, 아울러 생체 氣에 대한 파동 중심의 氣一元論의 과학적인 연구 방법론이 마련된다고 생각된다. The problems of reception attendent on the stimulation of wave is observed centering around the sensory organ. The results is as follows: 1. The wave-stimulation of the bio-KI and the reception of the sensory-organ is observed the connection of the sensory-organ and it's corresponding wave. 2. The informations recorded in the wave are distinguished patternly. And the several shaping waves transmit the informations each other through the resonnance. 3. The wave theory is explained the LEE(理) as the wave-pattern and the KI(氣) as revelation of the patterned-wave in the LEE-KI theory(理氣論), moreover the SHIN(神) as the information of the wave-pattern and the Kl as the energy of the wave and the JEUNG(精) as the material of the wave in the JEUNG-KI_SHIN theory(精氣神論). In this point, the study on the wave-resonance of bio-Kl is thought that it is significantly in the study method for oriental medicine. 4. The sum of the wave makes the moving body and forms the universe. It means that the several wave patterns gather and form new field. The pattern is a kind of the information and the information is not materially. The information of wave-pattern is the arrangement and the combination of the material source.

신기술혁신과 장기파동이론

서문기(Moon-Gi Suh) 한국사회학회 2003 韓國社會學 Vol.37 No.6

이 글의 목적은 콘트라티에프와 슘페터로 대변되는 장기파동이론의 시각을 검토하고 특히 신기술혁신에 초점을 두고서 이에 관한 한국사회의 유관적합성을 가늠하고자 한다. 기존의 장기파동이론이 다소 결정론적인 시각에 머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데 그 이유는 사회제도적인 틀이라고 하는 좀더 광범위한 맥락을 연결하지 못한 채 기술혁신 자체만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기술혁신에 내재한 다양성과 동태성에 기초하여 기술문제를 사회변동과의 관련 속에서 접근하게 하는 이론적 단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기술파동의 영향력은 크게 기술 및 경제적 차원과 사회제도적 차원의 하위 체계로 구분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후자의 경우 자본과 노동 및 국가와 사회구성원의 관계에 기초한 사회적 맥락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기술경제적 차원과 사회제도적 차원의 변증법적 관계와 되돌림 과정은 장기파동이론에 관한 사회학적 방법론을 활용하는 하나의 예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장기파동은 누적적이고 다소 모순적인 차원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과정으로 그 효과는 각 하위체계간의 정합성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신기술혁신에 따른 성과는 다음 단계의 파동에 대비해서 축적하는 것이 장기적 사회발전전략에서 필요하다는 함의를 제시한다. This paper is written as a response to the milledigm of knowledge-based society and IT development, currently popular models. The work begins by exploring the nature of paradigm shift within the framework of the larger debates on post-industrial society, and attempts to test the ambiguity of a new economy. Applying Kondratiev-Schumpeter theory of the long waves to IT industry in South Korea, the paper suggests that the impact of the new wave can be analyzed based on two sub-system: the techno-economic and the socio-institutional. The latter seems to be more important via the social division of labor and the mode of development. The implication of technological innovation, as a key resource in the advent of new society, is a brake on academic analysis and a lever to ways of thinking about the nature and processes of role and function in the new social milieu.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debate needs to be refocused to analyze dynamic and diverse contexts, including social and infra structure over technological dimension, and therefore a range of different research agendas could be spawned.

유한 고체내 탄성동역학 문제의 모델링

조윤호 한국비파괴검사학회 2000 한국비파괴검사학회지 Vol.20 No.2

본 논문에서는 유한 고체내 초음파 및 산란 현상의 해석을 위한 다양한 경계요소 모델링 기법이 제시되었다. 박판 재료내 유도초음파 전파에 대한 모드해석을 위해 비균질 적층 박판 구조물에 대한 탄성동역학 경계치 문제가 설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수치해로부터 유도초음파의 전파특성을 나타내는 분산곡선이 얻어졌다. 파동 산란시 발생되는 기하학적 복잡성과 모드변환 문제를 수치적으로 모델링하기 위해 탄성 동역학 경계요소법을 적용하였고 이를 박판내 유도초음파의 이론적 직교 모드의 중첩해와 결합시킨 혼합형 경계요소법으로 확장하여 유한 고체내 다중 모드변환의 효율적 모델링법이 제안되었다. 주파수 영역의 수치해로부터 시간 의존 문제의 파동신호 예측을 위해 역 푸리에(Fourier) 변환을 통한 시간 영역 파동산란 신호가 얻어졌다. 이와 함께 실제 초음파 탐상조건에 보다 가까운 파동산란 문제의 모델링을 위해 3차원 경계요소법을 소개하고, 개발중인 3차원 경계요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한 직경을 갖는 봉재내의 파동 전파를 수치적으로 해석하여 해석해와 비교 검증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탄성파동 모델링 기법은 정량적 비파괴 평가법을 확립하는데 다양하게 응 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arious modeling techniques for ultrasonic wave propagation and scattering problems in finite solid media are presented. Elastodynamic boundary value problems in inhomogeneous multi-layered plate-like structures are set up for modal analysis of guided wave propagation and numerically solve to obtain dispersion curves which show propagation characteristics of guided wave. As a powerful modeling tool to overcome such numerical difficulties in wave scattering problems as the geometrical complexity and mode conversion, the Boundary Element Method(BEM is introduced and is combined with the normal mode expansion technique to develop the hybrid BEM, an efficient technique for modeling multi mode conversion of guided wave scattering problems. Time dependent wave forms are obtained through the inverse Fourier transformation of the numerical solutions in the frequency domain. 3D BEM program development is underway to model more practical ultrasonic wave signals. Some encouraging numerical results have recently been obtained in comparison with the analytical solutions for wave propagation in a bar subjected to time harmonic longitudinal excitation. It is expected that the presented modeling techniques for elastic wave propagation and scattering can be applied to establish quantitative nondestructive evaluation techniques in various ways.

탄성파 가상음원 파동장 모음을 이용한 중합전 심도 구조보정

김영완,장성형,Doan Huy Hien 한국자원공학회 2011 한국자원공학회지 Vol.48 No.3

The surface reflection data have some problems in imaging the subsurface due to the complex wavefields and multiples which come from complex overburden. To overcome the defect of the surface reflection data, we used the virtual source in terms of seismic interferometry to image the subsurface. Inhomogeneous velocity models were developed and virtual source gathers were generated by ocean bottom seismic numerical modeling. Cross-correlation gathers were generated by the cross-correlation between the reference trace and others. The virtual source gathers were made by the integration at the stationary phase interval. Numerical test showed that the virtual source gathers integrated at the stationary interval are superior to those of all sources. Prestack depth migration was implemented to the virtual source gathers. Especially artificial interfaces were suppressed without any further data processing. The results of imaging obtained from inhomogeneous velocity model below receivers also showed that the artificial geological interfaces were significantly reduced comparing to the homogeneous velocity model case. 지표면 탄성파 자료는 천부층의 불규칙성에 기인하는 복잡한 파동장과 다중 반사파 때문에 지하구조 영상화에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탄성파 간섭 이론을 적용한 가상음원 자료를 이용하여 지층구조를 영상화하고자 하였다. 우선 균질/불균질 속도 모델에 대한 해저면 탄성파 탐사 수치 모형실험을 수행하여 코다파가 포함된 음원 파동장 모음을 획득하고 이를 이용하여 가상음원에 대한 파동장을 구하였다. 다음으로 음원 파동장 모음에서 기준 수진기를 결정하고, 개개 수진기에서 모든 음원에 대한 상호상관으로 상호상관 모음을 구하였으며, 정상위상분석을 통해 가상음원 파동장 모음을 구하였다. 얻어진 가상음원 파동장 모음에 중합전 심도구조보정을 수행해본 결과 균질 속도 모델에서 구한 가상음원 파동장 모음과 수진기 하부 균질 속도 모델을 이용하여 영상화한 결과 보다 불균질 속도모델에서의 음원 파동장 모음에서 구한 가상음원 파동장 모음과 수진기 하부 불균질 속도 모델을 이용한 영상화가 인위적인 경계면이 억제되는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포화된 다공성매체에서 파동의 전파특성 II. 파라미터 연구

김선훈,김광진,Kim, Sun-Hoon,Kim, Kwang-Jin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07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Vol.20 No.2

본 연구의 I부에서 유도된 포화된 다공성매체의 파동 전파속도와 감쇠에 대한 이론해를 전산코드화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작성된 전산코드를 사용하여 파동의 전파속도와 감쇠에 미치는 외력 주파수의 영향과 재료특성치의 변화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파라미터연구를 수행하였다. 첫 번째 형태의 파동에 대한 압축성 파동 속도는 주파수-투수성 곱이 증가함에 따라 파동속도가 하한치로부터 상한치로 변이하는 영역에서는 주파수-투수성 곱의 함수로써 변화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파동의 전파속도 변화율이 가장 클 때 감쇠값이 최대가 됨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 형태의 파동에서 파동의 전파속도는 주파수-투수성 곱이 작은 값을 가질 때 거의 0값을 나타내며, 주파수-투수성 곱이 큰 값을 가질 때 상한값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The general theoretical solutions for the wavespeed and damping derived in Part 1 of this work, are incorporated into the computer code. In this paper the code is used in a parametric study of the influence of excitation frequency and variations in material properties on propagation velocity and damping. Compressional wave velocity for waves of the first kind is shown to vary as a function of the frequency-permeability product, with a zone where wavespeed transitions from a lower bound value to a higher bound value with increasing values of the product. Damping is seen to be a maximum where the rate of change in wavespeed is greatest. Waves of the second kind also show a transition in wavespeed from near zero at low values of the frequency-permeability product to an upper bound value at higher values of the product.

물리학적 공명(共鳴)현상과 생물학적 교감(交感), 그리고 불교적선(禪)

김경희 ( Kyung Hoea Kim )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2009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Vol.15 No.2

컴퓨터의 파동이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는 실험 대상자의 파동에 기꺼이 공명한 결과다. 이런 협력은 파동이 정확히 일치되거나 조화를 이룰 때 가능 한 일이다. 우리는 주변의 사물을 인식하는데 주로 신체의 오감을 사용해 왔기 때문에 마음의 파동처럼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힘에 대해, 그것이 원하는 일을 실현시킨다는 사실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에너지 (파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는 물질에 선행한다. 모든 사물은 눈에 보이는 물질로 탄생하기 이전에는 에너지의 형태로 존재한다. 에너지와 에너지는 서로 자유롭게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그 에너지의 교류는 파동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질 뿐 아니라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도 않는다. 즉, 당신의 파동이 다른 파동에게로 다가가서 그들을 보다 막강한 파동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Rise and fall of a group is related to the amount of informaton which is multiply of number of population by amount of information of each person. The information exchange speed is supersonic in the era of web 2.0 and the exchange has no barrier of time and space. In this era, in order to sustain the Korean Buddhist culture, we need to establish the Buddist information exchange system such as librarians, archive ce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