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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치유에서의 형상체질과 푸드테라피 활용방안 연구

        장석종(Seok-Jong Jang) 한국자연치유교육학회 2017 자연치유교육학회지 Vol.1 No.1

        자연치유는 인체의 항상성(恒常性), 자기방어(自己防禦), 자기재생(自己再生)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치유는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Spontaneous Healing, 자연을 통하여 치유되는 Natural Healing, 오감을 통해 수용되는 자연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Naturopathy를 포괄한다. 본 논문에서는 자연치유를 자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Naturopathy를 의미롭게 여기고 있다. 자연치유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안녕을 이뤄가며, 나아가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본 논문은 자연치유를 전개함에 있어서 가강 기준이 될 수 있는 체질과 푸드테라피(음식치유)를 황제내경 소문과 영추의 문헌을 바탕으로 연구하였다. 개인마다의 특성 분석의 도구로서 활용되는 형상체질을 목형인, 화형인, 토형인, 금형인, 수형인 기본 5형인으로 분류하였다. 목형인은 간담의 발달과 비장·위장, 폐와 대장의 보완이 필요하다. 화형인은 심장·소장의 발달과 폐와 대장, 신장과 방광의 보완이 필요하다. 토형인은 비장·위장의 발달과 신장과 방광, 간과 쓸개의 보완이 필요하다. 금형인은 폐와 대장의 발달과 간과 쓸개, 심장과 소장의 보완이 필요하다. 수형인은 신장과 방광의 발달과 심장과 소장, 비장과 위장의 보완이 필요하다. 오미(五味)와 오색(五色)을 활용한 푸드테라피는 음식의 맛과 색이 정해진 장기로 들어가고(五入), 달려가고(五走), 귀경(歸經)됨을 문헌 연구하였다. 음식의 색과 맛중에서 청색(靑色)과 산미(酸味)는 간과 쓸개, 적색(赤色)과 고미(苦味)는 심장과 소장, 황색(黃色)과 감미(甘味)는 비장과 위장, 백색(白色)과 신미(辛味)는 폐와 대장, 흑색(黑色)과 함미(鹹味)는 신장과 방광을 영향한다. 본 논문은 형상체질 분석과 합당한 음식 섭취로 오장육부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하여 인체의 자연치유력 활성화하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Autotherapy means that functions of human homeostasis, self-defense, and self-renewal are improved. Autotherapy includes ‘spontaneous healing,’ ‘natural healing,’ and ‘naturopathy.’ Spontaneous healing implies that human body is healed by itself without treatments. Natural healing means that body is healed through not the medicine but natural things. Naturopathy signifies that body is healed naturally through the natural powers which are appropriated by five senses. Among these, the author places special attention on naturopathy to promot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well-being, and, furthermore, examines a way to live a happy life with health promotion and disease prevention. This article studies constitutional feature (physical form constitution) and foodtherapy based on the texts of “Suwen and Lingshu” from Huangdi Neijing. Huangdi Neijing classifies constitutional feature into five types, that is, wooden, fire, earth, iron, and water type. The wooden type is strong on liver and gall and requires the complementation of spleen, stomach, lungs and colon. The fire type is strong on heart and small intestine and requires the complementation of lung, colon, kidney and bladder. The earth type is strong on spleen and stomach and requires the complementation of kidney, bladder, liver and gall bladder. The iron type is strong on lung and colon and requires the complementation of liver, gall bladder, heart and small intestine. The water type is strong on kidney and bladder and requires the complementation of heart, small intestine, spleen and stomach. Foodtherapy makes use of both taste and color in food. Huangdi Neijing explains that five tastes and five colors in food affect the corresponding internal organs. Blue and sourness work on liver and gall bladder. Red and bitterness work on heart and small intestine. Yellow and sweetness work on spleen and stomach. White and sourness work on lung and large intestine. Black and acerbity work on kidney and bladder. This article explores how to vitalize human natural healing powers by restoring the harmony and balance of internal organs through the analysis of physical form constitution and the proper food intake.

      • KCI등재

        La notion de nature dans les oeuvres de Charles Baudelaire selon Yves Bonnefoy

        이신자 한국비교문학회 2011 比較文學 Vol.0 No.54

        본느프와는 보들레르의 작품들을 평론하면서 이 시인이 특히 자연개념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있음을 주목한다. 본느프와에 의하면, 그 작가에게서는, 시의 언어와 형식의 불가분의 관계가 물질요소들에 상징성을 부여하며 시 주체들의 낭만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또한 신성하고 순수한 예술을 생각하게 한다. 이 방향에서의 낭만주의적 자연개념과 함께 보들레르는 19세기에 실험과학정신을 바탕으로 기계화 문명을 지향하는 부르주아 산업사회의 파괴적인 현실주의적 자연개념도 생각한다. 그 두 개념의 자연들 중에서 보들레르는 현실주의적인 자연을 직접 예술작품들에 관련해서 생각하기도 한다. 본느프와 생각에, 이 시인은 그 당시 예술작품들에서 전반적으로 자연이 너무 많이 왜곡되는 것을 크게 염려한다. 예술작품은 자연의 원래 속성인 종합적인 생명력을 그대로 ‘재창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9세기의 예술가들은 물질 위주 사회의 부작용 속에서 때로 마약까지 복용하며 그들의 광적인 열정에 따라 자연을 단순히 모방하고 “인공 낙원”을 건설하려 한다. 예술가는 그의 창조적인 능력을 통해 자연의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되찾고 이를 “선” 개념으로 연결시키며 불완전한 인간 삶의 도덕적 가치기준이 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예술가는 자연의 형태를 변형시켜 추하게 표현할 때도 있다. 본느프와의 관점에서는, 이것이 바로 보들레르의 “악” 개념을 정의한다. 이 시인에게서 “악”은 자연을 인위적으로 쉽게 복사해버리는 예술가의 “게으름” 때문에 오기도 한다. 보들레르에 의하면, 예술작품 위에서 왜곡되는 자연은 인간의 이상적인 세계를 말살하기 때문에 예술가는 자연에 대한 진정한 표현을 통해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평범하고 “유한”한 현실세계 안에서 어떤 “무한”한 세계를 건립해야 한다. 본느프와의 생각으로는, 그 작가에게서 세계의 “무한성”은 인간의 숭고한 체험에 의해 파악될 수 있는 자연의 “미”로부터 상기된다. 자연의 “미”나 “선” 그리고 세계의 “유한성”과 “무한성” 등에 관한 보들레르의 생각에 입각해서 본느프와는 물질요소들이 부자연스럽게 잘못 배치된 가운데 자연을 변형시키는 예술작품에서는 곧 그 구성이 예술가의 비정상적인 정신구조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예술작품의 구성이 부르주아 사회가 유도하는 모순된 산업문명의 영향을 받으며 마약을 복용하는 예술가의 심리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이 관점에서 본느프와는 예술가의 건전한 창조적 욕망이 그의 작품을 구성할 때 자연의 본래 최초의 모습을 결코 파괴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방향에서 보들레르의 궁극적인 자연관을 본다.

      • KCI등재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특성과 위험인식이 위험심각성에 미치는 효과

        송해룡(Hae-Ryong Song),김원제(Won-Je Kim) 한국콘텐츠학회 2013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3 No.4

        본 연구는 자연재해에 대한 공중의 위험특성과 위험인식이 위험 심각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재해 위험평가 차원에서 일반 공중이 인식하는 자연재해의 심각성을 분류한 결과, 지변재해, 풍수해, 한해로 분류되었고, 자연재해 중 태풍을 가장 심각한 자연재해로 인식하였다. 자연재해 대한 위험특성은 ‘친근하지 않은’, ‘과학에 의해 알려지지 않은’, ‘발견할 수 없는’ 등이 비교적 높은 평균을 보여 자연재해를 미지의 위험영역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둘째, 공중이 인식하는 자연재해 위험특성과 위험인식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특성이 위험평가 차원의 심각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위험특성은 위험평가 차원의 심각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자연재해 중에서도 호우나 태풍, 홍수와 같은 풍수해를 지변재해나 한해보다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넷째, 공중의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인식이 위험평가 차원의 심각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인식은 자연재해의 심각성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자연재해 심각성 중에서도 풍수해를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risk characteristic and risk perception on risk severity of natural disaster.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risk severity of natural disaster were classified into geographical disaster, storm and flood damage, drought damage. Typhoon among storm and flood damage showed high scores on risk severity of natural disaster. Moreover participants showed high scores on unfamiliar, undiscoverable, and unknown by scientific knowledge among risk characteristic of natural disaster. Second, risk characteristic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risk perception. Third, risk characteristic influenced positively on risk severity of natural disaster. Especially, risk characteristic had great effect on storm and flood damage among natural disaster. Fourth, risk perception influenced positively on risk severity of natural disaster. Especially, risk perception had great effect on storm and flood damage among natural disaster.

      • KCI등재

        자연보호 활동으로서 체육

        송형석 한국체육철학회 2023 움직임의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Vol.31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at physical education can be interpreted as a nature conservation activity. Nature can be distinguished into external nature and internal nature. External nature refers to the natural environment surrounding humans, and internal nature refers to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domains inherent in humans and related to life activities. Human history is the process by which man has mastered his hostile external and internal natures. However, since modern times, humans have experienced that excessive domination of nature can become a boomerang to them, and they have come to recognize nature as an object to be protected. Existing discussions on nature conservation have mainly focused on the external nature (natural environment). This study interpreted physical education as an activity that restores the internal nature (especially the body and physical activity) suppressed in the process of becoming civilized. If physical education is a nature conservation activity, studies of physical education should take on the role of environmental studies. If existing environmental studies are studies of how to protect and preserve external nature, studies of physical education should be studies of how to protect and preserve internal nature. 이 연구의 목적은 체육이 자연보호 활동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자연은 외적 자연과 내적 자연으로 구별될 수 있다. 외적 자연은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을 뜻하고, 내적 자연은 인간에 내재하는, 생명 활동과 관련된 신체적 및 심리적 영역을 의미한다. 인간의 역사는 인간 적대적인 외적 및 내적 자연을 지배해나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근대 이후 인간은 자연의 과도한 지배가 자신에게 부메랑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고, 자연을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게 된다. 자연보호에 관한 기존의 논의는 주로 외적 자연(자연환경)의 보호에 관한 내용에 집중해 왔다. 이 연구는 체육을 문명화과정에서 억압된 내적 자연(특히 신체와 신체활동)을 회복시켜나가는 활동으로 해석하였다. 만일 체육이 자연보호 활동이라면, 체육학은 환경학의 역할을 자청해야만 한다. 기존의 환경학이 외적 자연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면, 체육학은 내적 자연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

      • 투고논문 : 퇴계 이황의 자연미 수용과 산수미학

        이종호 ( Jong Ho Lee )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2007 퇴계학과 유교문화 Vol.41 No.-

        퇴계 이황은 자연과 산수를 사랑한 학자이다. 자연은 인간이 마주하는 철학적 탐구대상이거나 ‘모든 존재가 스스로 그렇게 되어감’을 의미한다. 산수는 인간의 간섭이 배제된 채 자연법칙으로 이루어진 미학적인 공간이다. 퇴계는 철학적으로 자연의 이치를 천리로 파악한다. 그리고 그 천리가 인간의 본성 안에서 구현된다고 믿었다. 이것이 그의 천일합일 정신이다. 이 정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의 산수미학이 전개된다. 퇴계는 산수를 통해 하늘의 이치가 드러남을 느낀다. 때문에 산수는 사악하지 않은 착한 존재다. 퇴계는 선한 존재로부터 가치 있는 무엇을 찾으려 한다. 미는 가치의 또 다른 표현일 뿐이다. 산에서 높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물에서 맑음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높고 맑은 산과 물의 아름다움 속에서 인간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찾는다. 산수의 높고 맑은 품성을 수용하여 인간의 고상하고 순결한 품성을 함양하려 한다. 공자는 산의 덕성이 어질고 물의 덕성이 지혜롭다고 한다. 주자는 덕성은 유사성의 원리에 따라 서로 통할 수 있다고 본다. 퇴계는 주자의 해석을 받아들여 산수로부터 어질고 지혜로운 덕성을 배우라고 한다. 만일 산수로부터 그 같은 덕성을 배우지 않는 산수 놀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요컨대 퇴계의 산수미학은 철저히 인간중심적이다. 이는 서구에서 말하는 인간중심적인 자연관과는 다르다. 그들은 자연과 인간을 대립적인 관계로 이해하고, 인간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수단으로 자연을 생각한다. 퇴계는 자연을 개발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인간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상대로 자연을 보고 늘 가깝게 지내고자 한다. 자연이 인간의 이웃인 것이다. 자연에서 배우지 않는 인간은 불행해진다. 서구의 인간중심적인 자연관은 오늘날 생태론자들의 비판에 직면해 있다. 반면에 자연친화를 강조하는 퇴계의 인간중심적 자연미 인식은 친생태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Toegye Lee Hwang is a scholar who loved nature and san-su. Nature is the object of the philosophical research which human being faces or means everything becomes so itself. San-su is an aesthetic space created by the natural laws to the exclusion of human interference. Taegye regards natural laws as Cheollie, which he believes is embodied in the human nature. This is his spirit of the Unity between Heaven and Man. His Aesthetics of San-su is developed in the process of pursuing this spirit. Toegye feels that Chollie is embodied through San-su. Therefore, San-su is a virtuous being, not vicious being. Toegye tries to search for something valuable from a virtuous being. This is another representation of value. He discovers the beauty of height from a mountain and the beauty of limpidity from water. He discovers the value that a human being pursues in the beauty of a high mountain and limpid water. He tries to cultivate a noble and pure character of human being by recei- ving the high and limpid character of a mountain and water. Confucius says the character of a mountain is virtuous and that of water is wise. Juja(Chuxi) says virtues can be communicated to one another in accor- dance with the principle of similarity. Toegye tells us to learn a virtuous and wise virtue from San-su by adopting the translation of Juja(Chuxi). According to him, San-su play is meaningless, if we do not learn such virtues from San-su. In short, Toegyes Aesthetics of San-su is thoroughly human centric. It is different from a human centric view of nature of Western Europe. They regard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human being as antagonistic one, and consider nature as a means for survival and prosperity of human being. Toegye does not consider nature as the object of development. He considers it as a partner to communicate with and always tries to become an intimate friend. Nature is a neighbor of a human being. A Human being who does not learn from nature becomes unhappy. Today a human centric view of nature in Western Europe faces ecologists criticism. However, pro-ecological elements abound in Toegyes recognition of human centric beauty of nature stressing affinity for nature.

      • 佛家와 儒家의 山居詩 對比 : 自然物의 詩的 機能을 中心으로

        박순남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001 牛岩斯黎 Vol.11 No.-

        佛家와 儒家의 山居詩를 대비한 목적은 동일한 자연물을 그 소재로하여 쓰인 시에서 자연물이 각각 어떠한 시적 기능을 하는가 하는 문제를 살펴보는 데 있었다. 또한 자연물의 시적 기능이 장르가 다른 두시를 변별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는가에 있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山居詩에서의 자연물의 기능을 통해 禪詩와 抒情詩의 성격을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佛家의 山居詩에 나타난 자연물은 선적관조가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었다. 佛家에서 자연물에 대한 태도는 지각과 관조의 두 방법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일차적으로 선승에게 지각된 자연물은 선승의 육근에 의해 현상적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이 속에서 선승이 추구하는 것은 자연물의 본체적 모습을 드러내는 데 있었다. 그러므로 覺者로서의 선승은 자연물 속에 내재된 본체의 모습을 선적관조를 통해 투시함으로써 자연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곧 진리라는 자연관을 표명하였다. 따라서 자연물은 佛家의 선적 진리를 드러내는 의미로서 기능하였다. 儒家의 山居詩에 나타난 자연물은 시인의 관념적 정서가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었다. 儒家에서 자연물은 시인의 가치관이나 정서에 따라 의미있는 기능물로 작용함으로써 자연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출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儒家에게 지각된 자연물은 현실적, 사실적 자연물이 아니라, 시인의 관념이 창출해 낸 새로운 의미의 자연물이였다. 이러한 정신적, 형이상학적 측면을 통한 자연물에 대한 인식이 儒家의 자연관이였다. 이를 바탕으로 儒家의 山居詩에 나타난 자연물은 시인의 내면적 정서를 불러일으며 내면세계를 표출하게 하는 기능을 하였다. 禪詩에서 선승에게 관조된 자연물은 자연물의 본래적 모습을 통해 진여의 세계를 드러내는 기능을 함으로써 禪詩가 선적인 체험을 詩化 한 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자연물을 통해 선의 진리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山居詩가 일반의 抒情詩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선순의 山居詩는 선적체험의 결과가 자연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된 禪詩라고 할 수 있겠다. 儒家의 山居詩는 시인의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자연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儒家의 山居詩는 자연물을 그 대상으로 하여 자연물에 시인의 관념적 정서를 토로한 抒情詩라고 할 수 있다. 禪家와 儒家의 山居詩에 나타난 자연물은 동일한 자연을 소재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각기 상이한 시적 기능을 함으로써 禪家와 儒家의 시를 변별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러한 기준이 모든 佛家의 山居詩와 儒家의 山居詩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의 토대위에 성립되어야 하는 것이겠지만, 이러한 비교 분석 작업이 앞으로의 禪詩를 규명하는 작업에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생각된다. 특히 禪詩를 선사상 또는 작가층과 같은 禪詩 외적인 요인 과 관련하여 규명하는 데서 벗어나 자연물을 통해 禪詩의 속성을 논의해 보는 것에서는 의의가 있을 것이다.

      • KCI등재

        투고논문 : 고려후기 자연관(自然觀)의 변모 양상에 관한 연구

        강동석 ( Dong Seok Kang ) 한국한문교육학회 2009 한문교육논집 Vol.33 No.-

        인간의 사상과 문학은 자연과의 관계를 통한 사고의 축적에서 비롯되며 특히, 시문학은 그 발상의 원천을 자연에 두거나 자연을 소재로 시상을 전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작가의 내면을 또렷이 파악하기 위하여, 나아가 문학사에서의 자연관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피는 것은 필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우선 고려후기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 이제현, 이색의 자연관을 살펴 그 변모 양상에 관하여 살펴본 것이다. 이규보의 경우 자연물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하여 자연에 대한 깊은 관찰과 명칭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는 이를 형상화 한 작품도 많이 발견되었다. 이는 그가 자연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각별하였는지를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규보의 자연관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끊임없이 조물주와 우주에 대해서 생각해보지만 결국 허상일 뿐 자신은 절로 그렇게 생겨난 것이며 본성의 순리대로 따르겠다는 것이다. 즉, 이규보의 기본적인 자연관은 인간은 자연을 반드시 순응해야만 한다는 것과 자연의 운행은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제현의 자연시에는 허경과 실경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 많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의 한시, 그 중에서도 자연시가 특히 그러하지만 이제현의 경우 매우 두드러지며, 그러한 작품에서 드러나는 시인의 태도가 바로 현재의 세상에 대한 비판인 동시에 이상세계로의 갈망이 형상화 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한편 그가 자연을 통해 무극(無極)을 인식한다거나 자연시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허정(虛靜)한 마음의 상태 등은 유불도의 사상적 융합, 즉 융통무애한 관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그의 높은 정신지향을 표현한 것에 다름 아니다. 이색의 자연관은 성리학적 색채가 매우 또렷이 나타나고 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이는 시인이 자연을 통해 도덕적 덕목을 유추한다거나, 청명한 자연을 통해 자신을 수양하고 있다거나, 생명의 본질을 응시하며 물아일체의 경지를 추구했던 그의 작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고려후기의 자연관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완상적 태도, 심미성을 감지하며 보여 주었던 이규보의 순응적 자연관에서, 본격적인 성리학적 자연관은 아니나 그 일면이 점차 드러나고 있었던 이제현을 거쳐, 이색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성리학적 자연관이 출현하게 된 것이다. Most of the human`s ideology and literature come from the relationships of the nature through accumulation of thoughts. Especially the theme or subject of poem is mostly based on the nature. Therefore it is necessary that people should think about how the view of nature has been changed to see what the poets want to tell in their poems. I have looked into three poets from an ancient Korean state (Goryeo); Lee Gyubo, Lee Jaehyun, Lee sak, to know the change of poets` view of the nature in this paper. In the case of Lee Gyubo, he had reflected his opinion on the natural objects based on his personal curiosity in his poems. With this reason, it is easy to see how Lee Gyubo admired the nature and his poems were influenced on it. He even wrote the poems which form the beauty of nature afterward because of his continual interests on nature. The most attractive point in his poets is that Lee Gyubo concluded his view of nature which means that he was born by the law of nature after thinking of the creator of the universe and space. Namely, we can see that Lee Gyubo had a view that the human should adapt the Nature and everything circulates naturally. Lee Jaehyun wrote the nature poems showing the harmony between scenery in real and in unreal. He had expressed the wishes to enter the ideological world and had criticized the real world at the same time, as we can see in most of the chinese poetries or natural poems. In other words, Lee Jaehyun wrote the poems showing the harmony between Confucianism, Buddism and Taoism which he was interested in, that means he had his spiritual view to show the boundlessness or deceptive appearance by nature. Lee sak specialized the view of ethics in his poems. His interest on ethics tells us that he tried to find the moral things from the nature, control himself in the nature, and pursue the origin of life and the state of the harmony between the external objects and self for his poems. In conclusion, we can get the tendency of the late of an ancient Korean state (918-1392): Goryeo, with three poets; Lee Gyubo who had the intellectual curiosity, spiritual and aesthetic attitude on the nature, Lee Jaehyun who developed the view of nature reflecting the ideal thoughts on the nature and wished the harmony between the dark reality and ideal world, Lee sak opened the door for the view of nature with the ethics.

      • KCI등재후보

        인간의 노동과 영화적 자연풍경의 미학적 의미: 로버트 플레허티 『아란의 사람』, 신도 가네토 『벗겨진 섬』, 테렌스 맬릭 『천국의 나날들』을 중심으로

        이익주 ( Lee Ik Joo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6 인문사회 21 Vol.7 No.4

        본 연구는 노동의 문제를 통해 자연 풍경이 어떻게 새롭게 정의될 수 있는지 영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분석이다. 자연풍경은 단지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특히, 노동이 자연풍경과 결부되어질 때, 자연풍경의 문제는 정치적인 담론의 경향성을 띄게 된다. 자연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자연풍경은 찾기 어렵다. 왜냐하면, 적당한 거리에서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지배계급에 비해, 그 거리가 존재하지 않는 노동자 계급에게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조건은 박탈되어 지기 때문이다. 랑시에르에 따르면, 미학은 감성학으로서, 예술작품을 통해 세계에 대한 감각적인 것을 모든 계층에 돌려줄수 있는 사회적 나눔이라는 정치의 문제로서 등장한다. 이런 면에서, 노동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예술 안에서 자연풍경을 노동과 함께 연관 지어 미학적으로 사유할 때 노동과 자연풍경의 의미는 새로운 차원의 감각을 우리에게 부여한다. 자연풍경안에서 인간의 노동을 보여주는 로버트 플레허티(Robert Flaherty)의 『아란의 사람』(Man of Aran, 1934), 신도 가네토(新藤兼人)의 『벗겨진 섬』(裸の島, 1960), 테렌스 맬릭의 『천국의 나날들』(Days of Heaven, 1976)은 단지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노동의 재현이 아니라 인간의 노동에서 대해서 미학의 정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신도 가네토의 영화는 노동자의 침묵 속에서 인간의 노동의 문제를 청각적 풍경까지 연결시키면서, 몫 없는자로서의 노동자의 말이 어떻게 드러날 것인지 까지 사유하고 있다 This study is about how meaning of landscape can be redefined in connection with problem of labour in cinematic images. Landscape does not just concern the beauty of Nature. Particularly, if landscape is related to human labour, it becomes problem of political discourse. It is not easy to find landscape for a labourer who has to work in nature. Compared with the governing classes who can enjoy landscape within moderate distance from nature, the working class is deprived of the condition of enjoyment about landscape because of the absence of its distance. According to Ranciere, aesthetics is about problem of sense and it appears as a problem of politics which is that of social distribution in order to give the sensible back to all classes through works of art. In this way, when we aesthetically consider the films of human labour within landscape, they give us a new sense of landscape and human labour. 『Man of Aran』(1934) of Robert Flaherty, 『Naked Island』 (1960) of Shindo Kaneto, 『Days of Heaven』(1976) of Terrence Malick give a new perspective of human labour as politics of aesthetics. Especially, the film of Shindo Kaneto is concerned how to express in their silence in the face of ``auditive landscape`` of Nature the word of labourers who are those without a share.

      • KCI등재

        자연물 중심 숲 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신체활동 및 운동능력, 자연친화적 태도 및 환경감수성, 자연지식에 미치는 영향

        이순형,김보경,박윤현,조윤희,김대웅,박지은,이은경 한국인간발달학회 2019 人間發達硏究 Vol.26 No.3

        이 연구는 자연물을 이용한 숲 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신체활동 및 운동능력, 자연친화적 태도 및 환경감수성, 자연지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만 4세 유아 83명(남아 44명, 여아 39명)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18회기의 자연물 중심 숲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실험집단 유아들에 처치하였다. 처치 기간 동안 실험 및 통제집단 유아들의 신체활동이 측정되었고, 처치 전후 두 집단 유아들의 운동능력, 자연친화적 태도, 환경감수성, 자연지식이 척도를 통해 각각 측정되었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프로그램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실험집단 유아들이 통제집단 유아들에 비해 신체활동이 증가하였고, 대근육 운동능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또한 숲 활동 프로그램은 실험집단 유아들의 자연친화적 태도, 환경감수성, 자연지식을 유의하게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숲 활동이 유아들의 신체․운동 발달에 크게 기여하며, 유아가 자연을 더 잘 알고 자연과 가까워지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숲 활동 프로그램의 유아교육적 가치와 프로그램의 적용과 관련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 KCI등재

        수익자연속신탁에 관한 고찰

        이근영(Lee, Keun-Young) 한국재산법학회 2011 재산법연구 Vol.27 No.3

        수익자연속신탁은 수익자 사망시에 당해 수익권이 소멸하고, 다른 자가 새로이 수익권을 취득하거나 순차적으로 다른 자에게 수익권이 귀속되는 형태의 신탁이다. 이러한 수익자연속신탁은 위탁자가 상당한 기간동안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산의 수익과 귀속을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점은 신탁제도의 이용을 촉발하는 중요한 유인 중의 하나이다. 수익자연속신탁에 관하여는 현행 신탁법은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이를 긍정하고 있으며 ‘신탁법 전부개정법률안’은 제60조는 이를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는 몇 가지의 검토가 필요하다. 수익자연속신탁은 위탁자 생전의 신탁계약과 사후의 유언신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후자인 유언형 수익자연속신탁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는 계속적 유증의 유효성 여부와 함께, 민법상 유증규정과의 관계에서 유효성 여부가 문제되고 있다. 계속적 유증과 수익자연속신탁은 공동균분상속과는 다른 재산승계가 되도록 하면서도 이후 상당기간동안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산의 귀속이나 수익 등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전자는 유증이고 후자는 신탁이라는 점에서 법적 성격과 개념에서 전혀 다르다고 보아야 할 것이기 때문에, 계속적 유증이 무효라고 해서 유언형 수익자연속신탁의 무효라고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또한, 상속절차의 투명성 확보, 전문적인 상속재산의 관리 등을 위하여 상속(유증)의 대체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익자연속신탁에 관한 근거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개정안 제60조에 명시적 규정을 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리고 이 규정은 신탁계약과 유언에 의한 수익자연속신탁에 관한 일반규정이라고 본다. 현행 신탁법과 개정안은 신탁의 경우 영구불확정금지의 원칙(rule against perpetuities)과 같은 존속기간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이러한 태도에 대하여는 학설의 대립이 있는바, 이를 비교법적인 검토와 더불어 살펴보았다. 그리고, 수익자연속신탁과 관련한 문제로 더 이상 수익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의 잔존신탁재산의 처리문제와 관련하여, 개정안에 제60조 제2항을 신설하여 “위탁자가 제1항의 신탁을 설정할 때에는 귀속권리자를 지정하여 두어야 한다”는 내용을 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을 검토하였다. 또한 유류분반환청구권과 관련하여 유류분반환청구권의 행사로 유류분 침해시로 신탁행위가 당연히 무효로 되는가의 문제와 유류분산정과 반환범위, 그리고 유류분반환청구권 행사시의 상대방이 누구인가에 대하여는 학설이 대립하지만, 이러한 논의가 계속적 유증과 혼재되고 있다는 문제점 때문에 사안의 범위를 정확하게 획정할 필요성이 있다. 즉 수익자연속신탁에서 유류분 침해 문제는 위탁자가 수익자 연속신탁을 설정하면서 신탁재산을 수탁자에게 이전하는 때에 위탁자의 상속인이 가지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민법상 유류분반환청구권의 상대방이 되는 자는 직접 이익을 받은 자인 증여받은 자, 유증받은 자 및 그의 포괄승계인이다. 그런데, 수익자연속신탁에서 위탁자로부터 직접 신탁재산을 취득하는 자는 수탁자이지 수익자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개정안의 문제점은, ① 수익자가 사망한 경우에만 수익권을 다음 순위의 수익권자가 취득한다고 규정하여, 수익자연속신탁의 수익자를 자연인에 한정하고 법인을 제외하고 있다는 점이다. ② 수익자가 자연인으로 한정할 뿐만 아니라 후순위 수익자가 수익권을 취득하는 사유를 선순위 수익자의 사망에 한정하고 있다. 따라서, 개정안 제60조를 “신탁행위로 수익자의 사망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그 수익자가 갖는 수익권이……”로 규정하여 사망이외의 사유도 포섭하여야 할 것이다. The government introduced the draft revision of the Trust Act into the Parliament in Feb. 24, 2010. Although the purposes and meanings of this revision is very variety, the reform bill includes a concept of innovative system for a revitalization for the civil trust. The bill §58(trust power etc), §59(Living Trust for Will Substitute), §60(trust for beneficiary in succession) are a notable example. This paper will be examined with the point at issue of the Trust Act and the draft revision §60. The trust for beneficiary in succession is defined a system that a beneficiary acquires the right of a previous beneficiary, when the previous beneficiary met his death. I might consider the point under the following heads(1) A issue of the draft revision not providing the rule against perpetuities The benefit of trust for beneficiary in succession, especially, is to take advantage of the restrictive function which is long-term. Because of this point, I support the attitude of the revised bill which does not put the limit of continuance duration, unlike the trust law of English and America and Japan. (2) Problem points of the legal revised bill It is mistake that this revision limits the beneficiary of the trust for beneficiary in succession in the natural man. Because the strong point of trust is pliability and variety. So also the corporation to must include in scope of the beneficiary of the trust for beneficiary in succession. Also it is problem that the cause for transfer of interests of the beneficiaries is restricted with death. (3) issue of Right to request a return for legal reserve of inheri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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