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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好古窩 柳徽文의 『小學章句』 분석 ―篇章의 分章 分節 體系를 중심으로―

        박순남 동양한문학회 2012 동양한문학연구 Vol.34 No.-

        Important disputed point middle of Chosun postscript Sohak(소학) discussion one of the disputed point which is paid attention especially is discussion about Sohak divides chapters and paragraph systems. Chu his(주희) from the literature of time past and present contents of 386 articles about builds ipkyo(입교) myungryup(명륜)kyungsin(경신) kyego(계고) 4 side inside, In the outside divided at kaeon(계고)soenhang(선행) 2 side and composed Sohak orders. The scholiast had the meaning connection where the contents of each articles which in like this each side and a chapter transfers are fixed and is organized and that each articles with divide a paragraph of the meaning units which are fixed regarded understood. Lee Sung(李成) ipkyo myungryup kyungsin 3 side 13 chapters 40 divided Sohak whole 386 articles automatically on 6 side 51 chapter lower parts and they gave meaning and kyego kaeon soenhang divided 3 side 38 chapter 38 automatically and 6 side 51 chapter put 78 paragraphs. Lee Hwang(李滉) wrote Sunghakshipdo(성학십도) and they accommodated Lee opinions and Ipkyo side(입교 편) which divides with 13 chapters but some differed chapter names about 4 chapters and according to him regulated divided a articles. About scholars who propose a theory are not was not but about referring were rare. From like this situation has a deep concern in Sohak divide a pararaph systems and the person who discusses systematically is Hogowa Ryuhwimun(호고와유휘문). Hogowa 18, 9th century is Youngnam scholars who succeed Toey Gae school characters(퇴계학풍) which are barren. Hogowa leads and clan studies Chinese classic and in A study on the ritual theory has a deep attainments but specially there is to Sohak, Sohakjanggu(소학장구), Sohakdongjamun(소학동자문) and Sohaksequel(소학후편) left writing of the etc. three book. Sohakjanggu divides Sohak contents with chapter and paragraph is a book which equips the system. Hogowa considered seriously divide a paragraph systems with the methodology which understands a Chinese classic. Hogowa amended the system which Lee builds. And as many as Toeygae systems supplemented. So 52 chapters 101 divided Sohak 386articles automatically and the inside and outside was arranged all Sohak chapters and paragraph systems which are an indigenous which is perfected. 조선 후기 소학 논의―小學學의 주요 논점 가운데 특별히 주목되는 논점의 하나는 소학 篇章의 分節 체계에 대한 논의이다. 남송의 주자가 고금의 문헌에서 386조목의 내용을 채록하여, 內篇에 立敎, 明倫, 敬身, 稽古의 4편을 세우고, 外篇을 嘉言, 善行의 2편으로 나누어 소학의 편차를 구성하였다. 역대의 주석가들은 이들 각 편과 각 장에 편입된 각 조목의 내용들이 일정한 의미 연관을 가지고 편성된 것으로 간주하고, 각 조목을 일정한 의미단위로 分節하여 이해하려 하였다. 조선 중기까지 이런 분장 분절 체계로써 제가의 주석서에 널리 인용된 것으로는 이씨의 설이 있었다. 이씨는 소학 전체 386조목을 6편 51장 아래에 內篇의 立敎, 明倫, 敬身 3편 13장은 40절로 나누어 그 의미를 부여하였고, 稽古를 비롯한 嘉言, 善行은 주자의 편차를 그대로 준수하되 입교 편을 조정하여 3편 38장 38절로 분장하여 6편 51장 78절을 두었고, 이런 분장 분절 체계는 율곡의 『소학집주』에 그대로 채택하여 실어놓았다. 그런데 퇴계 이황은 『성학십도』를 저술하면서 소학 內篇의 立敎, 明倫, 敬身 3편의 분장을 기준으로 하여 稽古로 종합하고 外篇의 嘉言, 善行을 동일하게 각기 3편으로 분장하고, 內篇의 立敎, 明倫, 敬身 3편을 다시 13장으로 나누었는데, 대체로 이씨의 설을 준용하였으나 입교 편의 4장에 있어서는 분장 명칭을 약간 달리하고 그에 따른 각 조목의 分屬을 조정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론을 제기하는 학자들이 없지는 않았으나 이에 대한 언급이 드물었다. 이런 중에 소학의 분장 분절 체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논의하였던 이가 호고와 유휘문이다. 호고와는 18, 9세기에 척박하였던 퇴계학풍을 계승한 영남의 학자로 그의 스승이었던 동암 유장원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안동지역 내의 퇴계의 학설을 옹호, 발전시킨 종장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호고와는 家學을 통하여 경학과 예학에 깊은 조예를 가졌는데 특히 소학에 있어서는 『小學章句』와 『小學童子問』, 『小學後篇』 등 세 편의 저술을 남겼다. 이 중 『소학장구』는 경전의 내용을 章句의 분장 분절 체례를 갖추어 정리하는 주자의 학문 방식을 준용하여 소학 각 편의 편장과 분절을 세밀하게 정의한 책이다. 『小學童子問』은 호고와 자신이 정리한 소학장구의 편장체제와 주석방식에 대한 변론을 싣고 있어서 호고와의 소학에 대한 이해와 해석의 방법론을 직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저술물이다. 호고와는 소학장구의 저술 목적을 사가의 동몽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으나, 소학집주를 기본으로 삼지 않고 주석의 방식과 내용을 재편성하고 소학의 의미를 분절 단위로 이해하여 소학 내․외편의 분장 분절 체계를 정립하여 완결하였다는 점에서 조선조 소학사에서 적지 않은 의의가 있는 저서이다. 경학을 이해하는 방법론으로 분절 체계를 중시하였던 호고와는 이씨가 세운 內篇의 분절 체계를 수정하고 퇴계의 분장 체계를 보완하면서 새롭게 내편에 준거하여 계고와 가언 선행 편의 분장 분절 체계를 세워 소학 전체 386조목을 52장 101절로 나누어 의미를 부여하여 內․外篇이 모두 완비된 독자적인 소학의 분장 분절 체계를 마련하였다.

      • KCI등재

        영남『소학』의 기풍- 유휘문의『소학후편』연구

        박순남 한국문학회 2022 韓國文學論叢 Vol.91 No.-

        Hogowa Yu Hwi-moon (1773-1832) were Confucian scholars who were active in Andong, the hometown of Toegye-hak. He was educated as a disciple of Yu Jang-won, Nam Han-jo, and Jeong Jong-ro. And he is a person who passed on learning through lectures to Yu Chi-Myeong, Nam Han-Ho, and Cho Seung-Soo. He had a very deep interest in Chinese classics and ceremonies. During his lifetime, immersed in nurturing juniors, he authored a vast authorship of 29 volumes and 15 books. In particular, his interest in Sohak was different. The three books of Sohakjanggu, Sohakdongjamun, and Sohakhupyeon, are all the research achievements of Sohakhak in the late Joseon Dynasty. Sohakhupyeon is a book that was completed when he was 29 years old (1801). As the book name suggests, it has the character of a sequel to Sohak, and is organized into two chapters, Gaeon and Seonhaeng, which are the oepyeons of Sohak. The Gaeon chapter was divided into Gwangipgyo, Gwangmyeongryun and Gwanggyeongsin. The Seonhaeng chapter was divided into Silipgyo, Silmyungryun and Silgyeongsin. And all had 153 clauses. The features of this book are as follows. First, Sohakhupyeon is a Sohakseolyu created by faithfully inheriting the intention and system of Zhu Xi's writing of Sohak. Second, using the words of Zhu Xi as the main point of the text, Chinese figures after the Yuan Dynasty and Joseon figures after the Goryeo Dynasty who had exemplary conduct were selected and proved. Third, Korean figures were composed of those who succeeded in the genealogy of Confucianism in Joseon, those who led the study of the Toegye School in Yeongnam, and the Geungi namin scholars including Lee Ik. This point implies that Sohakhupyeon has an important intention to make it an introductory book to Sohak in Yeongnam, which learns the exemplary language and behavior of the Yeongnam Toegye School and Geungi namin. On the other hand, this book importantly cites Ahn Jung-bok and Nam Han-jo's critical views on Seohak. This has significance as the first Sohakseolyu to record anti-Seohak discussions in Yeongnam at the time. 호고와 유휘문(1773~1832)은 퇴계학의 본고장인 안동을 거점으로 활동하였던 유학자로 유장원, 남한조, 정종로의 문하에서 학문을 전수 받고 유치명, 남한호, 조승수 등에게 강학을 통해 배움을 전수하였던 인물이다. 그는 경학과 예학에 상당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일생동안 후진을 양성하면서 29권 15책의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특히 그의 소학 에 대한 관심은 남달라 조선후기 소학학의 연구 성과를 모두 집적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는 소학장구 , 소학동자문 , 소학후편 등 세 편의 저술을 남겼다. 소학후편 은 그의 나이 29세(1801)에 완성된 책으로, 책명 그대로 소학 의 후속편으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소학 의 외편인 가언과 선행 두 편의 체제로 편성되었다. 그 체제의 편성에 있어 소학후편 은 주자가 소학 을 만든 의도와 체제를 착실히 계승하여 만들어진 소학서류로 소학 에 분속된 조목에 견주어 가언 편은 광입교, 광명륜, 광경신으로 나누고, 선행 편은 실입교, 실명륜, 실경신으로 나누어 이 아래 모두 153조목을 두었다. 소학후편 의 체제 구성은 편성된 장 아래 분속된 조목이 상호 간에 의미 접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미 경계를 세워 조목을 일정하게 나눌 수 있도록 두었다. 그 조목의 경계 및 소속은 소학 의 전체 내용과 의미접속이 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이러한 방식은 유휘문이 소학 의 전체 의미를 분장 분절로 정립한 분절개념과 일치되는 점이 있는 것으로, 소학후편 의 본문 구성을 소학 과 일맥관통할 수 있도록 전체 장절을 구상하였음을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본문의 내용은 대체적으로 주자의 어록을 본지로 삼고 이를 구체화 시킨 당․송 이후의 중국 인물과 고려시대 이후 동국의 인물 순으로 차례로 배치하고 조목의 미덕에 적합한 사례를 채록하여 두었다. 특히 영남 퇴계학파의 학문을 주도하였던 안동 지역 학자들의 格言과 至行을 위주로 한 채록은 이들의 사례에 일정한 권위를 부여하여 소학 언행의 표준을 삼고자 한 의도가 내재된 것이다. 이러한 점은 소학 의 편찬체계를 계승하면서도 특정학파의 언행 표준서로 성격을 가진 새로운 소학서류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조선후기 소학사에서 소학후편 의 의의는 영남 퇴계학파의 소학 입문 교재로 그 위상을 정립할 수 있다. 한편 이 책은 안정복과 남한조의 서학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부자 장과 독서 장에 중요하게 인용하였다. 이는 당시 영남의 반서학적인 논조를 채록한 최초의 소학서류라는 의의가 있으며, 이 책으로 영남 소 학 의 기풍을 진작하려는 유휘문의 소학 존중의 학문적 소신이 집적된 결과로 특정할 수 있다.

      • 佛家와 儒家의 山居詩 對比 : 自然物의 詩的 機能을 中心으로

        박순남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001 牛岩斯黎 Vol.11 No.-

        佛家와 儒家의 山居詩를 대비한 목적은 동일한 자연물을 그 소재로하여 쓰인 시에서 자연물이 각각 어떠한 시적 기능을 하는가 하는 문제를 살펴보는 데 있었다. 또한 자연물의 시적 기능이 장르가 다른 두시를 변별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는가에 있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山居詩에서의 자연물의 기능을 통해 禪詩와 抒情詩의 성격을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佛家의 山居詩에 나타난 자연물은 선적관조가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었다. 佛家에서 자연물에 대한 태도는 지각과 관조의 두 방법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일차적으로 선승에게 지각된 자연물은 선승의 육근에 의해 현상적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이 속에서 선승이 추구하는 것은 자연물의 본체적 모습을 드러내는 데 있었다. 그러므로 覺者로서의 선승은 자연물 속에 내재된 본체의 모습을 선적관조를 통해 투시함으로써 자연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곧 진리라는 자연관을 표명하였다. 따라서 자연물은 佛家의 선적 진리를 드러내는 의미로서 기능하였다. 儒家의 山居詩에 나타난 자연물은 시인의 관념적 정서가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었다. 儒家에서 자연물은 시인의 가치관이나 정서에 따라 의미있는 기능물로 작용함으로써 자연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출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儒家에게 지각된 자연물은 현실적, 사실적 자연물이 아니라, 시인의 관념이 창출해 낸 새로운 의미의 자연물이였다. 이러한 정신적, 형이상학적 측면을 통한 자연물에 대한 인식이 儒家의 자연관이였다. 이를 바탕으로 儒家의 山居詩에 나타난 자연물은 시인의 내면적 정서를 불러일으며 내면세계를 표출하게 하는 기능을 하였다. 禪詩에서 선승에게 관조된 자연물은 자연물의 본래적 모습을 통해 진여의 세계를 드러내는 기능을 함으로써 禪詩가 선적인 체험을 詩化 한 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자연물을 통해 선의 진리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山居詩가 일반의 抒情詩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선순의 山居詩는 선적체험의 결과가 자연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된 禪詩라고 할 수 있겠다. 儒家의 山居詩는 시인의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자연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儒家의 山居詩는 자연물을 그 대상으로 하여 자연물에 시인의 관념적 정서를 토로한 抒情詩라고 할 수 있다. 禪家와 儒家의 山居詩에 나타난 자연물은 동일한 자연을 소재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각기 상이한 시적 기능을 함으로써 禪家와 儒家의 시를 변별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러한 기준이 모든 佛家의 山居詩와 儒家의 山居詩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의 토대위에 성립되어야 하는 것이겠지만, 이러한 비교 분석 작업이 앞으로의 禪詩를 규명하는 작업에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생각된다. 특히 禪詩를 선사상 또는 작가층과 같은 禪詩 외적인 요인 과 관련하여 규명하는 데서 벗어나 자연물을 통해 禪詩의 속성을 논의해 보는 것에서는 의의가 있을 것이다.

      • KCI등재

        고려말 지식인의 소학 수용에 관하여

        박순남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03 동양한문학연구 Vol.17 No.-

        주자의 소학은 조선시대 교육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경전 중의 하나였다. 그런 까닭에 소학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이 논문은 고려말 성리서가 유입되었을 당시 소학도 같이 들어왔을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고려말 지식인의 소학에 관한 인식을 살펴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학은 일상생활에서부터 배움이 시작되고 또 일상생활에서 그것이 실현된다는 사실에 기인하여 현실적인 가정윤리와 사회윤리가 강조되고 있다. 이는 소학이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실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학문을 가르치고자 하는 데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소학의 공부는 곧 성리학적 사고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것이다. 연구결과 소학은 고려말 이곡을 비롯하여 길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기본적인 학문으로서 인식되고 있었으며, 소학의 수용을 통하여 성리학적 사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들이 이후 16세기 사림의 학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생각 할 때 소학 연구가 고려말을 기점으로 하여 연구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KCI등재

        남계 박세채의 「소학문답」을 통해 살펴본 17세기 『소학』 연구의 쟁점과 의의

        박순남 동양한문학회 2019 동양한문학연구 Vol.53 No.-

        This study used Nam-Gye Park and Se-Chae's Sohak questions and answers book and A revised general sohak as important texts. In the 17th century, I would like to review the important achievements of Sohak and discuss the significance of the sohak study. Through this, Park and Se-Chae's understand Sohak. Sohak's various issues in the Sohak questions and answers book were discussed in an academic way that understood the study of Confucian classics. This explains the foundation of the so-called 'Sohakhak(소학학)' academic category that examined the nature of Sohak. Through these studie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 as Sohakjegachipju was completed, the overall review of the Sohak annotation was made while comparing the annotations of Sohakeonhae and the annotation books of Sohak in China. Second, Park, Se-Chae's advocated the significance of respecting Zhuxi's sohak compilation. However, there is a tendency of the series of a tendency to critically examine the annotation of scholars based on the logical consistency of Sohak 's textual content system. Third, understanding of Sohak of Park and Se-Chae's did not acknowledge the fact that Sohak's division system of chapters and paragraphs did not recognize Zhuxi's as a division system of chapters, but he stated that he had certain significance. As discussed above, the academic discussion of Sohak in the 17th century is a discussion of the essence of the sohak book. And it is Park, Se-Chae's Sohak questions and answers book that can confirm these achievements. The answers in the dialogue and his views on Sohak can be confirmed as the results of the sohak research in the 17th century. The views of Park, Se-Chae's and his disciples are reflected in the various Sohak scholarship issues, especially since the 18th century. This confirms that the achievement is the result of discussing the academic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the sohak scholarship in the late Joseon Dynasty. 본 연구는 남계 박세채의 「소학문답」을 경학적 입장에서 ‘소학학’이라는 하나의 학문 체계 속에 수렴하여 살펴 17세기 당대까지 『소학』 학문의 중요한 성과를 개괄하여, 17세기 소학학의 대체적인 규모와 범위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박세채와 그 문도들의 『소학』 논의가 18세기 이후 학파 학맥별로 『소학』 연구가 일정한 경향성을 가지고 전개되는 진전된 논의였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박세채의 『소학』 논의는 두 가지 관점에서 17세기 『소학』의 학문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첫째, 박세채는 『소학』을 四書와 동일한 지위에서 논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소학』에 대한 의의를 천명한 「소학총론」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정자와 주자, 장자의 말을 토대로 『소학』의 학문 성격을 밝혀 「개정소학총론」으로 그 체계를 새로이 정비하였다. 이러한 편성은 『소학』의 학문 목표와 『대학』의 학문 목표가 성학의 요체인 ‘敬’에 있음을 명료하게 보여줌으로써 주자의 중요한 저술인 『소학』이 성학의 학문으로 경전에 준하는 지위를 가지고 논의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후 「개정소학총론」이 일제시대에 『소학』 공부의 입론서의 의미를 가지고 단독 출판된 것은 『소학』이 성리학의 중요한 분과임을 재천명한 「개정소학총론」의 의의가 시대를 넘어 여전히 『소학』의 학문체계를 논한 중요한 논거임을 입증한 것이다. 둘째, 박세채의 「소학문답」은 퇴계의 「소학도」에 대한 논설을 비롯하여 『소학집주』, 그리고 중국 五家의 『소학』주석서에 대한 변론, 『소학언해』본 주석과의 비교 검토, 『소학』의 분절체계에 대한 논의, 김장생을 비롯한 동국 제현의 설이 그 안에 채록되어 있다. 『소학』의 체계와 내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는 『소학』의 본질을 경학적 입장에서 이해한 것으로 당대 소학학의 쟁점과 그 규모를 밝혀 낼 수 있는 중요한 견해이다. 이러한 성과의 축적은 18세기 이후 소학학이 더욱 정치하게 변모하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였다. 박세채가 『소학』을 경서에 준하는 책으로 인식하여 경전 해석과 같은 방법으로 『소학』을 논의하면서 17세기 『소학』의 중요한 단서를 열어둔 논거를 중심으로 17세기 『소학』에 대한 대체적인 규모와 논점을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7세기 『소학』 주석에 대한 조선 학자들의 논의는 『소학집주』와 五家의 주석의 착오를 바로 잡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소학』 주석에 대한 정치한 연구는 자구를 고증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벗어나 『소학』 본문과 원전 본문 주석과의 이견을 점검하면서 경전의 주석을 비판하는 단계로 발전 심화되었다. 한편으로 경전의 주석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자의 경전 주석을 본지로 간주하여 기존 주석을 비판하고, 『소학』의 주석을 주자의 주석으로 본지를 삼아 해석하면서 주자의 본지를 강화하려는 일련의 경향으로 발전되었다. 이는 주자의 저술로서의 『소학』의 권위를 높이려는 논조와 『소학』이 조선후기 당대 사회의 행위의 표준이었기 때문에 『소학』 연구의 선본인 『소학집주』를 온전한 책으로 만들어 『소학』의 권위를 손상시키지 않으려는 논의가 『소학』 주석 연구가 더욱 정밀하게 논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겠다. 둘째, 『소학』 본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석에 대한 필요성은 ...

      • KCI우수등재

        실내 계류형 수경시설이 대학생의 생리·심리에 미치는 영향

        박순남,조현주,Park, Sun-Nam,Jo, Hyun-Ju 한국조경학회 2016 韓國造景學會誌 Vol.44 No.5

        본 연구의 목적은 실내조경공간에서의 수경시설의 도입이 이용자의 심리 및 생리에 미치는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었다. 실험을 위해 실내에 식물로 구성된 조경공간과 수경시설이 추가된 조경공간을 조성하였다. 피험자에게 스트레스를 부여하고, 각각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 뒤 생리 및 심리적 변화를 비교한 결과, 수경시설이 설치된 조경공간에서 휴식을 취했을 때가 수축기 확장기 혈압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SD법에 의한 의미평가에서도 수경시설이 설치된 공간이 '활기'와 '동적임', '생명력'과 '유쾌함' 등과 같은 긍정적인 의미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OMS(Profile of Mood States)에서는 수경요소가 심리적으로 피로 감소 및 활력 증강에 기여하였다. 이를 통해 실내조경에서 수경시설의 도입은 혈압 감소라는 생리적 변화에 기여하며, 심리 및 기분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임으로써 건강에 편익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quantitatively examine the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a waterscape facility in an interior landscape space. Data were collected as participants under stress relaxed in either an interior space with greenery(Type G) or an interior space with a waterscape facility(Type W). The participants relaxing in the Type W space showed significantly decreased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and an impression evaluation by the SD method indicated that their impressions were expressed in more positive terms, such as 'vigor', 'dynamism', 'pleasantness', and 'vitality'; when compared to participants relaxing in the Type G space. A POMS analysis showed waterscape elements influenced participants' psychological mood states by decreasing tension and fatigue, but increasing vitality. Introduction of waterscape facilities into interior landscape spaces could therefore provide stressed individuals with health benefits, including decreased blood pressure and positively changed psychological moo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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